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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2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is a comparative study of Byung-Kwa-Ryu (Korean rice cake and cookie) of the Chungcheon Province Area in the late Joseon Dynasty, based on「Jusiksiui」 in the late 1800s,「Eumsikbangmunnira」 in 1891, and 「Banchandeungsok」 in 1913. This study was also compared with the recipes of「Suunjapbang」 of 1540,「Eumsikdimibang」 of around 1670, 「Siuijeonseo」, and Gyuhabchongseo of the late 1800s. As for the Byung-Kwa-Ryu(Korean rice cake and cookie) introduced in the recipe book,「Eumsikbangmunnira」 recorded the most with 18 types of rice cakes and two types of Korean sweets, followed by「Jusiksiui. There were 14 types of rice cakes, and two types of Korean sweets. 「Banchandeungsok」 had eight types ofrice cakes and six types of Korean sweets. Yogi-tteok in「Jusiksiui」 and「Banchandeungsok」 were foods that could not be found in other recipes. Yakgwa and Jeungpyeon were in all three books as well as 「Eumsikdimibang」. These were also included in「Siuijeonseo」 and were introduced to most cookbooks. The materials used and the method of making it differed for each recipe. Many studies on cookbooks have focused on the Yeongnam region so far. This study served as an opportunity to confirm the dietary life data of the Chungcheong-do region through a review of the recipe books containing food from the Chungcheong-do region. In addition, it was possible to examine the ingredients and cooking methods used in each cookbook at the time through comparative analysis with the cookbooks in the Yeongnam region.
        4,500원
        8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上古漢語(AC)와 알타이제어 간의 비교음운학적 연구방법론을 이용 하여 한국어 ‘바다(海)’의 어원을 밝혀 보고자 했다. 說文解字의 ‘孛聲’系字 분석을 통해 “餑·孛·悖·馞·㴾·浡·勃·㪍·郣·渤 [*PVT]/{旺盛} 同源語群”을 재구했고, 알타이제 어의 어휘 비교를 통해 공통알타이어祖語 [*büdV](두꺼운, 굵은)에서 파생되는 “[*P VTV-]/{膨脹·厚·肥大} 알타이諸語 同源語群”을 재구해냈다. 최종적으로 ‘孛聲’계 “餑·孛·悖·馞·㴾·浡·勃·㪍·郣·渤 [*PVT]/{旺盛}동원어군”과 “[*PVTV-]/{膨脹·厚·肥 大} 알타이제어 동원어군”을 통합하여 廣義의 “[*PVT-]/{旺盛·肥大} 漢-알타이 동원 어군”을 재구해냈다. 한국어 ‘바( 」바 다)(海)’은 어근이 [pat-](받)이며 중심의미가 “넓고 旺盛하며 큰(大)” “받[厚大·旺盛]+” 의 형태로 분석되며, 이 말은 “[*PVTV-]/ {膨脹·厚·肥大} 알타이제어 동원어군”에 속하며, 궁극적으로 “[*PVT-]/{旺盛·肥大} 漢-알타이동원어군”에 통합된다.
        8,100원
        83.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에 소재한 동일한 안경원 환경에서 한국 소비자와 중국 소비자간의 안경구매패턴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한국 소비자와 중국 소비자의 안경 구매패턴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한국(경기도)과 중국(지린성)에 위치한 동일한 프랜차이즈 안경원을 선정하였다. 4개 연령대(21~30세, 31~40세, 41~50세, 50세 이상)의 고객 800명(한국 400명, 중국 400명)의 안경 구매 내역을 후행적 방법으로 수집하였다. 구매 정보는 개인정보 데이터를 제외한 구매한 안경테 종류, 안경렌즈 종류 그리고 렌즈의 굴절률만을 수집하였다. 분석은 기술적 분석과 Chi-squar 및 Z-test 분석을 하였다. 결과 : 한국과 중국 소비자의 안경테 선택 비율 분포(Chi-Square =190.91, df=6, p<0.001)에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Z-test 결과 한국 소비자는 콤비, 울템, 솔텍스 안경테를, 중국 소비자는 TR, 티타늄 안경테를 더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 렌즈 종류의 경우, 한국과 중국 소비자 사이에 렌즈 선택 비율의 분포에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Chi-Square =195.98, df=4, p<0.001). 중국 소비자가 한국 소비자보다 자외선 차단 렌즈를 더 많이 구매했고, 한국 소비자는 PAL(Progressive Addition Lens)을 더 많이 구매했다. 렌즈 굴절률의 경우 한국과 중국 소비자)간 구매 분포에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으며(Chi-Square=13.98, df=2, p<0.001), 한국 소비자 의 54.50%가 1.6 렌즈를 구매하였고, 중국 소비자의 54.50%가 1.56 렌즈를 구매하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중국 소비자가 안경관련 제품을 구매할 때 한국 소비자와는 다른 소비자 구매 성향을 보인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연령대별로 구매되는 제품도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향후 해외 진출시 현지인의 기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맞춤형 제품 구성 및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
        4,300원
        84.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iAlON-based ceramics are a type of oxynitride ceramics, which can be used as cutting tools for heatresistant super alloys (HRSAs). These ceramics are derived from Si3N4 ceramics. SiAlON can be densified using gaspressure reactive sintering from mixtures of oxides and nitrides. In this study, we prepare an α-/β-SiAlON ceramic composite with a composition of Yb0.03Y0.10Si10.6Al1.4O1.0N15.0. The structure and mechanical/thermal properties of the densified SiAlON specimen are characterized and compared with those of a commercial SiAlON cutting tool. By observing the crystallographic structures and microstructures, the constituent phases of each SiAlON ceramic, such as α- SiAlON, β-SiAlON, and intergranular phases, are identified. By evaluating the mechanical and thermal properties, the contribution of the constituent phases to these properties is discussed as well.
        4,000원
        85.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 Disabled people have a low employment rate and poor working conditions, making it difficult for them to get a job compared to non-disabled people. In this study, we examin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mmuting environment for the disabled because they experience many difficulties in the commuting environment owing to the physical influence of the disabled. METHODS : Disabled people are expected to have a higher meaning in commuting satisfaction than commuting time. Therefore, in this study, commuter satisfaction was used as a dependent variable, and an ordered logit model was used because it was composed of a five-point scale. RESULTS : As a result of the analysis, both disabled and non-disabled people were identified as influencing factors in salary, satisfaction with the environment around the residence, work characteristics, and public transportation. The main difference was that disabled people were affected by the household income, length of residence, and commuting area, whereas non-disabled people were affected by the personal income, home ownership, and area of residence. Therefore, it appeared that the household income, stability of residence, and short-distance commuting had a strong influence on the satisfaction of the commuting environment of the disabled. CONCLUSIONS : This study showed that if we understand the determinants of commuting environment satisfaction and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it is expected that effective policies to improve the employment rate of the disabled can be determined.
        4,000원
        86.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사회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기업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의 비재무적인 경영활동(ESG)은 기업의 존폐를 좌우할 수 있는 주요 경영 평가지표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국내 주요 기업들이 이러 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ESG 경영을 선언하고 다양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부나 공공기관은 표준화되거나 일관된 ESG 경영 평가지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ESG 경영 활성화을 위한 인적자원관리의 역할에 주목하여 국내외 ESG 경영 평가지표를 비교분석하여 향후 인적자원관리 차원에서의 ESG 관련 연구 주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도출하기 위해 우선 인적자원관리 관점에서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과 ESG 경영에서의 인적자원관리의 역할, ESG 관련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이후 국내외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들의 평가지표 비교분석을 통해 함의를 찾고 최근 국내 ESG 평가지표의 변화를 토대로 인적자원관리 차원에서의 연구 주제를 확장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ESG 경영에서 인적자원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ESG 경영 평가에 있어서 인적자원관리 지표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ESG 평가상에서의 대부분의 핵심지표들이 조직문화와 연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둘째, ESG 인적자원관리 부문의 평가지표는 기업이 처한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고 시대적 상황에 맞게 변화한다는 점이다. 셋째, 인적자원관리 관점에서의 ESG 연구는 국내외 간의 평가지표 지향성의 차이를 통해 확산적 가치와 수렴적 가치를 국가간 비교 할 수 있는 연구, 국내에 있는 외국계기업의 ESG 경영전략 수립 기준 연구, 인적자원관리 관점의 ESG 평가지표와 경영성과 간의 관계 연구, 마지막으로 폭 넓은 의미에서 인간존중 경영, 안전보건(사고), 직장 내 갑질, 조직 내 MZ세대와의 갈등, 리더십, 조직문화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표화 할 수 있는 연구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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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인상학의 여러 관점사 중 부(富)에 대한 연구로서 한국의 재벌기업 창업자 13인과 게임기업 창업자 21인을 대상으로 동양의 전통적 상학인 인상학의 이론을 적용하여 두 집단의 인상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삼정(三停), 이마, 귀, 눈썹, 눈, 코, 입 등 7개 부위를 얼굴의 길이와 상대비율로 측정하여 통계분석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 두 집단 간의 공통점은 귀의 길이와 코의 길이가 한국의 표준형에 비해 길다는 점이다. 이는 인상학의 고전 이론과 부합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둘째, 두 집단 간의 차이점은 귀길이, 귓불길이, 코의 세로길이는 재벌창업주가 더 길었고, 눈썹과 눈사이를 의미하는 전택궁 역시 재벌창업주가 더 길고 넓다는 점이다. 이는 재벌창업주의 인상이 고전 상법과 더욱 일치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게임기업 창업주는 코의 가로길이가 더 길었는데 이는 코가 넓고 두툼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반면 고전 상법에서는 귀끝이 눈썹 끝보다 높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는데 사례자 전원은 반대였다. 이는 고전 인상학의 기준이 현대에는 적용되지 못함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인상 부위 중 두 집단의 공통점은 코와 귀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귀길이, 귀 불길이, 전택궁길이, 코세로길이, 코가로길이의 5개 변수를 대상으로 판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판별적중율은 82.4%로 높은 판별율을 나타내어, 두 집단 간의 인상의 차이점이 특징적으로 존재함이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재벌창업주의 인상은 고전 인상학의 이론과 부합되었지만, 게임기업 창업주의 경우 불일치 하는 경우도 나타났다. 따라서 인상학이 현대의 학문영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실증과 검증이 필요함과 동시에 현대에 맞는 이론으로 전화되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겨주고 있다.
        8,000원
        88.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교정시설의 과밀화 수용, 개별교정처우, 출소 후 재범예방 등을 위해서 수형자 분류 지표에 대한 논의는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논의되어 온 주제이다. 현 교정본부에서는 교정재범예측지표를 활용하여 수형자의 가석방심사를 비롯하여 개벌적인 교정처우와 프로그램참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수형자 분류는 수용시설에서 범죄성에 대한 억제와 재사회화를 위한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입단계라 볼 수 있다. 수형자의 재범억제와 성공적인 재사회화를 위해서 수형자 분류와 관련된 지표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이 지표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효과성 및 타당성 등의 평가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우선 이 연구에서는 수형자 분류 지표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기 앞서 탐색적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현재 국내 수형자 재범위험성 평가 도구를 파악하고, 내용 및 각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국내외 수형자 또는 범죄자의 위험성 등을 분류할 수 있는 평가도구를 자세히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개별처우, 수형자 분류 등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하는지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국내외 선행연 구를 검토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현재 국내에서 수행되고 있는 수형자 분류와 관련된 지표를 살펴보고, 분산된 관련 자료들을 정리하여 추후 실증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6,700원
        89.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rticle 69(7) of 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Statute develops a specific rule to exclude evidence and thus ensure evidentiary reliability and procedural integrity before its proceedings. China has introduced the exclusionary rule of illegally obtained evidence that places an overriding priority on pursuing factual accuracy, because the rule has been devised and applied primarily for the sake of preventing miscarriages of justice and bolstering governmental integrity. A political imperative for truth makes the rule incompatible with the existing institutional environment. The ICC’s rule and practice illuminates the importance of neither assuming the excellence of the rule nor borrowing the rule without modification, but of exploring the rule that is based upon one’s own practical experience, institutional structure, and political powers. This article embraces the room for flexibility, experimentation, and adaptation that can contribute to a healthy scheme for legal transplant and law reform.
        5,800원
        90.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a semi-enclosed sea, the Yellow Sea is shared by costal states such as China, South Korea and North Korea which have common interests in this maritime area. This situation requires special attention and mutual efforts for the protection and preservation of the coastal waters and marine ecosystem. The Yellow Sea contains many shipping routes, and it is potentially exposed to the risks of vessel-source pollution. This research has examined how the Yellow Sea states have implemented the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sation conventions relating to vessel-source pollution at the domestic level through a comparative legal study.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current national laws of the Yellow Sea states dealing with the prevention of vessel-source pollution and to emphasize the necessity of regional efforts and cooperation to implement global regulatory instruments in order to protect and preserve the marine environment from the threats of international shipping activities.
        6,400원
        91.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884년 로버트 매클레이 감리교선교사가 고종으로부터 의료와 교육 분야의 개신교 선교를 허락받은 이후, 감리교와 장로교의 본격적 인 한국선교는 시작되었다. 그러나 감리교에 비교해 볼 때 장로교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본 논문은 같은 시기에 선교를 시작했음 에도 장로교의 교회성장이 감리교에 비교해 더 많이 이루어진 이유에 관해 고찰하고 있다. 우선 지금까지 언급되던 ‘감리교는 학교와 병원 중심으로, 장로교는 교회중심으로’와 같은 선교방식의 차이와 네비우 스 선교정책 수용 여부의 차이와 같은 내용이 충분한 대답이 될 수 없음을 다루고 있다. 대신에 초기 한국선교를 주도했던 감리교의 아펜 젤러와 장로교 언더우드의 차이, 즉 언더우드의 세례에 관한 열정적인 입장과 그의 선교사 동원 활동을 통한 미국 남장로교와 캐나다장로교를 포함한 장로교 선교사의 증가가 결국 장로교회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6,600원
        92.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은 세계 각국의 헌법에서 해양관할권이 어떻게 규율되는가를 조사ㆍ 분석한다. 조사대상 국가는 성문헌법전이 있는 연안국 147개국이다. 분석한 결 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헌법에서 해양관할권 개념을 언급하는지 여부와 관련하여, 세계 전체 로는, 67개국의 헌법에서만 하나 이상의 해양관할권 개념이 언급되고, 80개국의 헌법에서는 해양관할권 개념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대륙별로는, 헌법에서 하나 이상의 해양관할권 개념이 언급되는 국가의 수가 조사대상 국가의 절반이 넘는 곳은 아메리카에서뿐이다. 따라서 헌법상 해양관할권 규율이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있다고 할 수는 없다. 둘째, 헌법에서 언급되는 해양관할권 개념의 개수와 관련하여, 언급되는 개 념의 평균 개수는 세계 전체로는 2.63개로서 총 6개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대 륙별로는 아메리카에서의 그러한 평균 개수가 총 개수(6개)의 절반을 상회할 뿐이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헌법상 해양관할권 규율이 별로 충실하지 못하며, 대륙별로는 특히 아시아ㆍ유럽에서 그러하다. 셋째, 세 가지 핵심적인 해양관할권 개념, 즉 영해ㆍ대륙붕과 배타적 경제수 역과 관련하여, 그 셋을 모두 언급하는 경우(26개국)와 영해만을 언급하는 경우 (17개국)가 조사대상 국가(67개국)의 절반을 상당히 넘는다. 따라서 헌법상 해 양관할권 규율이 비교적 체계적이라고 할 수 있다. 넷째, 헌법에서 해양관할권 개념을 사용하여 어떠한 사항을 규율하는가, 즉 해양관할권 개념의 용법 내지 쓰임새와 관련하여, 그러한 용법의 하나로서, 50 개국에서는, 해양관할권의 공간적 범위를 설정ㆍ선언하기 위하여 해양관할권 개념이 사용된다. 대륙별로는, 거기에 해당하는 국가가 상대적으로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는 매우 높지만, 유럽과 특히 아시아에서는 매우 적다. 그러한 용 법의 다른 하나로서, 18개국에서는, 국가조직 내에서(예컨대, 연방과 주 사이에 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이에) 해양관할권을 배분하기 위하여 해양관할권 개념이 사용된다. 그러한 용법의 또 다른 하나로서, 31개국에서는, 해양공간에 존재하는 자연자원의 소유권의 귀속을 규율하기 위하여 해양관할권 개념이 사 용된다. 다섯째, 해양관할권의 범위에 관하여 헌법에서 어떻게 규율하는가라는, 해양 관할권의 범위에 관한 헌법상 규율 방식과 관련하여, 28개국의 헌법은 그것을 법률로 정하도록 위임한다. 27개국의 헌법은 해양관할권의 범위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단지 6개국에서만 해양관할권의 범위가 직접 헌법에 의해서 설정될 뿐이다. 대륙별로는, 아시아ㆍ아프리카는 대체로 세계 전체의 경향과 비슷하지만, 아메리카의 다수 국가의 헌법은 해양관할권의 범위를 법률로 정하 도록 위임하고 있다.
        10,200원
        93.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의 목적은 자연적 교회성장론(Natural Church Development Theory)과 선교적 교회론(Missional Ecclesiology) 의 비교·분석에서 나타난 두 이론의 신학적 공통점을 통해 교회성장과 선교의 균형을 이루는 통합적 성장 원리를 도출하는 것이다. 먼저 자연적 교회성장론은 하나님께서 자연에 부여하신 생명체적 잠재력을 교회성장의 원리로 이론화한다. 다음 선교적 교회론은 ‘하나님의 선 교’(Missio Dei)를 중심으로 교회의 본질을 선교로 간주하여 창조 세계를 선교와 공존의 대상으로 이해한다. 물론 두 이론은 서로 다른 교회론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지만,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의 나라 를 위한’ 성장과 선교를 추구한다는 점으로 볼 때 하나님 관점의 교회론 (Ecclesiology)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교회성장과 선교의 상관관 계는 하나님 나라의 성장을 위한 ‘복음적 궤도’(Evangelical Orbit)로 해석해야 한다. 이런 논리에 따라 본 연구의 결과로 얻은 통합적 성장 원리들, 곧 파송과 성육신, 성령에 의한 역동성, 이해와 소통, 공생과 번식, 그리스도적 사랑의 통전성은 교회의 존재론적 본질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교회성장과 통전적 선교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신학적 토대가 된다.
        9,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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