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0

        1.
        202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2015 개정 고등학교 사회과 통합사회에서 금융과 관련된 영역을 분석하여 금융 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하는 논문이다. 이를 위해 통합사회 교과서 금융 영역을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 상품의 특성을 다루는 부분에서 주식, 채권과 같은 상품들을 수익성과 안전성이 고정된 금융 상품으로 제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예금의 경우 수익성과 안전성이 일정 부분 정해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주식과 같은 경우 경제 환경이나 개인의 정보 획득 노력, 종목 배분 등에 따라 수익성과 안전성이 스펙트럼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둘째, 자산 관리의 원칙에 대한 탐구활동이 현실과 괴리를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예금, 주식, 채권에 분산 투 자하는 것을 합리적 자산 관리의 원칙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단순히 세 가지 금융 자산을 배분하는 것만으로는 현실에서 목표로 하는 자산을 형성하기는 어렵다. 현실성 있는 금융 교육을 위해서는 주식, 채권 등의 금융 상품을 투자할 때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 지, 그리고 그러한 노력이 수익성과 안전성을 어떻게 조정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토대로 현실을 잘 반영할 수 있는 탐구활동이 구성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4,800원
        2.
        202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도입이라는 학교 교육의 커다란 전환점 앞에서 학교 경제금융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첫째, 고교학점제하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적성, 흥미 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게 될 것인데, ‘경제’,‘금융과 경제생활’,‘인간과 경제활동’과목 의 선택률은 경제금융교육의 일차적인 성패를 판가름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둘째, 대학수 학능력시험에서 경제 관련 과목은 앞으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셋째, 교육과정과 교과서가 흥미롭게 개발되어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대학 입학 가이드라인에서 경제 관련 과목을 포함한다면 학 생들의 과목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섯째, 경제 평가와 교수학습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4,900원
        3.
        2023.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한민국 사회가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국가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은 북한의 사회주의 경제 체제에서 장기간 노출되면서 대한민국의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 적합한 행동 양식을 곧바로 발휘하기 힘드므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및 금융교육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정부는 자본주의 체제에 적응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재사회화 과정에서 다양한 금융교육 자료를 제작 및 활용하고 있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금융감독원이 통일부와 함께 발간한 책 <똘똘이와 삼녀의 금융생활 정착기>의 2판을 분석 하면서, 해당 교재가 본래의 출간 목표를 충실히 지키고 있는지 본 연구를 통해 검증하고자 한다. 해당 도서의 자료가 2020년에 새롭게 제정된 금융교육 표준안의 내용을 어떻게 담 고 있는지 단원 별 비중과 내용, 서술 방식 등을 살펴보고, 북한이탈주민의 원활한 금융생 활을 돕기 위해서 해당 교재가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가 필요한지 제안하고자 한다.
        5,800원
        4.
        2021.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에서 연구된 금융교육 유관 학술논문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고자 논문 초록에서 추출된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요 토픽을 추론하여 포괄적인 담론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반복될 수 있는 후속과제 연구를 위하여 빅 데이터 분석기법(텍스트 마이닝 - LDA)을 활용하였고 주요토픽에 대한 단어들을 추출하였다. 총 208건의 유관된 학술 논문을 전 처리 한 후에 추출된 명사 32,523건 중 상위빈도 1,201건에 대하여 LDA 토픽모델링을 실시한 결과 16개의 토픽 군이 형성되었다. 최다 빈도의 단어는 “금융이해력” 이었고 다음은 “학생”, “금융소비자” 순이었는데 추론 된 토픽들의 공통적인 주요 요소에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거나 공급하는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핵심 텍스트와 토픽을 정의하면서 피교육자의 사회적 요구와 성인을 위한 금융교육 관심도가 미흡하여 향후 지속적인 연구영역 확대 가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5,800원
        5.
        2021.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코로나 19의 영향은 상상 이상이다. 금융교육 분야도 코로나 19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학교 안과 학교 밖의 오프라인 금융교육이 거의 멈추다시피 하는 위기를 겪고있다. 이에 학교 밖 금융교육 제공기관들은 온라인 비대면 금융교육을 위한 방안을 서둘러 마련하는 등 금융교육에서도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비대면 금융교육의 확대라는 거스를 수 없는 추세 속에서, 이 연구는 금융교육이 직면하고 있는 최우선 과제로서 금융교육의 효과 제고에 관심을 둔다. 현재 상태에서는 비대면 교육의 효과가 대면 교 육의 효과보다 높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대면 금융교육에서조차 개선의 여지가 많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금융교육 효과 제고의 시급성과 중요성은 매우 크다. 이 연구에서는 금융교육의 효과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되는 바람직한 교육 원칙을 정리한다. 이들 관행을 실행하는 데에 많은 비용과 현실적 장벽이 뒤따르기는 하지만, 효과 없는 금융교육은 자원의 낭비라는 점에서 하나씩 도전해서 점진적으로 해결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이 연구는 행동경제학의 발견이 제공하는 통찰이 금융교육의 효과 제고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에 주목한다. 사람의 심리를 고려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교육 대상자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제고한다면, 개인의 금융 성과와 복지 달성이라는 궁극 목표에 한 걸음 성큼 다가설 수 있다.
        6,400원
        6.
        2019.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금융감독원이 2010년에 개발한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안’은 경제 과목을 통해, 또는 경제를 가르치는 교사가 가르치는 경우를 전제로 개발한 것이다. 이는 금융교 육을 다른 과목과 융합할 때 ‘표준안’을 그대로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 에 다른 과목 교사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도의 일환으로 본 연구에서는 미국 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에 포함된 금융교육의 내용을 소개하여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과정에서 금융교육을 융합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 연구 결과, 수학 교육과정을 통해 복리 이자율에 대한 이해, 저축 계획 수립, 금융 투자 기법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700원
        8.
        2018.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금융교육 교사연수 및 금융교육의 현실과 지향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조사하였다. 초등학교 219명, 중학교 180명, 고등학교 251명으로 총 650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금융교육 연수 경험이 있는 교사의 비율은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며, 금융교육 연수에서 금융 관련 정부 기관의 비중이 높았다. 금융교육 연수가 학교 수업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 비율이 매우 높았다. 금융 연수가 학교 수업에 도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풍부한 금육교육 관련 자료 제공이었으며, 수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로는 교과서 내용과 연계가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많이 지적되었다. 연수에서 희망하는 수업 내용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이 가장 많았으며, 희망하는 수업 방식은 강의나 강연, 활동형 체험 방식이 비슷하게 선호되었다. 둘째, 교사들은 교육과정에서 금융교육 내용 비중이 미흡하다고 지적하였다. 교과서에 서술된 금융교육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돈의 가치와 돈 관리의 중요성을 학생들이 가장 배워야 할 내용이라고 응답하였다. 셋째, 교사들은 금융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국가 교육과정에서 금융교육 강화, 금융교육 수업 의무화, 교사 연수에 금융교육 포함, 금융교육 관련 DB 구축 등을 시급하게 요청하고 있었다.
        6,400원
        9.
        2017.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서의 금융교육은 교육의 주체에 따라서 크게 학교 금융교육과 학교 밖 금융교육으로 나뉜다. 학교 밖 금융교육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지만 학교 금융교육 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데에는 재고의 여지가 없다. 이 연구에서는 가장 먼저 금 융 역량의 의미와 중요성을 언급한 후, 학교 금융교육이 중요한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학교 금융교육의 질적 향상과 효과 제고를 위한 제언을 제시한다. 학교 금융교육이 중요한 이유는 학생 자신이 이미 중요한 금융 소비자이며, 사회에 진출하기 전에 금융 역량을 지니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금융 역량의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편성과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학교 금융교육이 바람 직하며 단계적이며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가능하게 해주는 곳도 학교이기 때문이다. 학교 금융교육을 통해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으며 시장 실패 문제를 해결하 고 사회적 최적 수준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학교 금융교육이 중요한 이유이다. 학교 금융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서 과도한 욕심을 부려 너 무 많은 내용을 학생에게 가르치지 말아야 하며, 지식 외에 바람직한 태도, 가치, 기능, 습관, 행동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내용을 마련해야 한다. 과목 사이의 체계성과 연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마지막으로 수학, 국어 등과의 융합을 통 한 금융교육을 실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6,300원
        10.
        2020.06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oles of financial education (FE) as a moderator to financial attitude (FA), parental financial socialisation (PFS), and financial literacy (FL) to ensure the success of prudent financial management practices (PFMP) among Malaysian youth. The study was designed quantitatively and employ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hich were adopted from previous studies and distributed to 480 youths in Malaysia.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Partial Least Squares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PLS-SEM) to test hypotheses of the study. The results showed FA, PFS and FL have significant and positive relationship with PFMP. However, as regards moderating interaction of FE, results showed that FE does not significantly moderate the relationship between FA, PFS and FL with PFMP. The results further highlighted serious concerns on the effectiveness of FE towards improving youth capability in managing their financial affairs prudently. This proved that mandated FE prior to graduation has less effect and does not lead to behavior changes among Malaysian youth. It shows the challenges faced by the country stakeholders to strengthen FE, enhance the effectiveness and encompass the right FE elements to ensure today’s young Malaysians are able to apply what they learned in the classroom to their real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