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내 장애인 관련 연구 동향 분석 을 통해 연구 동향과 향후 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016년 이후 ‘4차 산업혁명’과 ‘장애인’이라는 주제어 검 색을 통해 최종 33편의 학술연구·논문을 선정, 선행연구를 통해 선정 한 변인 기준 연구 현황과 동향, 키워드 추출 및 분석, 맥락적 흐름 등을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및 산업 구조 의 변화로 장애인 고용 및 노동환경, 지속적 사회활동과 경제 활동에 초점을 둔 연구뿐 아니라 장애인을 염두에 둔 첨단기술 제품과 플랫 폼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구들이 확인되었다. 반면, 연구의 기초가 되는 4차 산업혁명 기반 장애인의 욕구 실태와 관련 공공데이터 구축, 중장기적 장애인복지 정책연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장애인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학제 관점을 기반으로 장애인 욕구 관련 실태나 관 련 공공데이터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이 장애인 고용에 미치는 영향 요인, 고용 확대와 일자리의 질적 변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첨단 기술 접목과 활용 및 저변 확대, 4차 산업혁명 기반 장애인 구직자 의 역량개발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을 위한 정 책 및 임상의 주제들이 더욱 활발히 논의될 것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 역량과 관련된 176개의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빈도 분석과 네트워크 분석을 통한 메타분석 연구이다. 국내외 기관·학술자료·도서 등의 선행연구로부터 역량을 추출하고 통제 및 범주화 작업을 거쳐 최종 역량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학계와 산업계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의사소통'과 '창의성', '협업 능력'에 대한 역량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학계에서는문제 해결과 문제 발견이 업계에서는 ICT 기술과 융합적 사고력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연결 중심성, 매개 중심성, 위세 중심성의 네트워크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연결 중심성에서는 의사소통과 창의성역량이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높은 중심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세 중심성 분석 결과 학계에서는 의사소통, 문제 해결, 창의성, 협업 능력, 문제 발견 역량이, 산업계에서는 창의성, 자기주도성, 유연성, 리더십, 문제 해결이 상위 역량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되는 역량들을 학계와 산업계를 기준으로 그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역량 간의 관계성을 확인함으로써 추후역량 연구의 방향성과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 논문은 미래 교육 시스템에 실용음악 교육 분야가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을 활용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기술하고 한국의 실용음악관련 대학교와 전공생들이 이 분야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기술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 방법은 외국의 실용음악관련 학교들과 서울 소재 대학들의 커리큘럼 분석을 통해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교육에 대해 인지하고 교육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고 실용음악 관련 대학의 전공생들에게 설문를 통해 미래교육 시스템과 중요성 대한 인식과 각자의 세부전공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실용음악 대학들은 미래교육과 학제융합에 대응하는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들의 인식 또한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각종 미디어와 게임 등으로 기성세대보다 먼저 메타버스를 경험한 엠지세대이기 때문에 이 기술들에 대해 인지하거나 이해하는 속도가 빨랐고 세부전공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 실용음악 관련 교육현장과 학생들이 전공분야의 미래 시장에 대해 인지하는 능력을 높이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 된다면 다가올 4차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 글은 미래 선교의 중요한 독립변수들로서 인구절벽과 4차 산업혁명의 이슈들을 검토함으로써 한국 교회 선교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전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인구절벽 현실에서 교회 선교의 연관성을 살펴본다. 인구절벽의 문제는 세계인구 증가율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한국 인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교인 수 감소를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이 되었다는 점에서 그 실상을 살펴본다. 그 결과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데, 전체 인구수에서 그리스도인의 비율을 높이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또한 생물학적 성장 이외의 성장방법론을 취해야 한다. 또 다른 교회 선교의 독립변수로서 4차 산업혁명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특히 인구절벽의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의 성과물을 활용하는 전략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따라서 이 글은 고령자가 늘어나고, 디지털 기술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교회 선교 자원을 동원하여 사회봉사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시하려고 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제4차 산업혁명의 구성요소에 대한 일반대중의 관심이 지속 또는 증가하는가, 그리고 그 관심의 분포에 국제성이 있는가를 실 증적으로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2018년 5월 기준 전 세계 검색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검색 포털사이트인 구글이 제공하는 구글트렌드를 활용한 빅데이터 툴을 활용하였다. 이와 관련 기존의 실증적 연구의 대상이 제4차 산업혁명 또는 그 유사개념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에 있었다면, 본 논문은 그 검증 대상을 제4차 산업혁명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핵심기술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구체화하였다. 문헌고찰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키워드로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컴퓨팅(Cloud Computing), 모바일(Mobile), 블록체인(Block Chain), 3D프린팅(Three Dimensional Printing), 로봇(Robot), 가상・증강현실(Virtual・Augment Reality), 사이버물리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 스마트팩토리 (Smart Factory)의 11개 키워드를, 제4차 산업혁명으로 창출된 패러다임으로서 O2O(Online to Offline), 공유경제(Sharing Economy), 플랫폼경제 (Platform Economy), 온디맨드경제(On-Demand Economy), 크라우드소싱 (Crowd Sourcing)의 5개 키워드를 각각 선정하였다. 16개 키워드에 대한 분석 결과, 2004년 1월부터 2020년 8월 현재까지 제4차 산업혁명의 구성 요소 핵심기술 11개 키워드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은 새로운 패러다임 5개 키워드에 대한 관심과 달리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그 관심도는 3D 프린팅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분포되어 있는 국제성을 획득하였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현시대에 이르러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담론이 범람하고 있다. 이처럼 엄중한 상황에서 인문학의 사회적 책무는 4차 산업혁명이란 것은 도대체 무엇인지, 그것은 또 어떠한 역사사 회적 과정과 맥락에서 등장하게 됐는지를 규명하는 작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일일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을 토대로, 이 작업은 현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속도혁명 또는 질주정적 혁명의 시대로 상정, 규명하고, 속도-헤게모니에 맞설 수 있는 리듬-대항헤게모니의 가능성, 달리 말해 그 둘 간의 변증법적 관계 설정의 가능성을 한자의 문화콘텐츠화에서 모색한다. 다양한 이론적 작업을 통해 한자의 문화콘텐츠화를 뒷받침하고 한자 자체의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는 것이야말로 미래의 시민과 시민사회 형성에 기여하리라는 주장도 아울러 펼친다.
“In the future, 80% of doctors will be replaced by advanced technology.” It has been talked about for a long time. When I first heard this story, people said it was ridiculous. But now that AlphaGo has won the Go match against Lee Se-dol, and many global companies have come up with a variety of services and products based on artificial intelligence, the story has become no more than ridiculous. In other words, it is beginning to come true.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is already widely used in manufacturing and service industries. This spread of artificial intelligence is sure to usher in an era of great change in our future. And it is safe to say that it is the "medical world" where the biggest changes will be made. So how on earth does artificial intelligence replace medical personnel? If replaced, where would you stand out? In order to understand this, we must first be familiar with deep learning, which is the basis of medical artificial intelligence. And as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gradually approaches reality, various occupational groups are becoming meaningless, as in the preceding industrial revolution, and in this paper we will learn about the impact of this situation on the medical commun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iscuss the challenges of welfare in the era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by identifying the major problems that have emerged during the development of social welfare. The welfare system has been shaped, developed and changed in order to help us cope with new dangers. The main task of social welfare in the future will be to find solutions to new social problems that have emerged in the post-industrial society and are likely to be deepened through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welfare system in Korea is faced with the overlapping tasks of solving all of the problems such as income security, absence of care, labor market polarization and employment instability. Innovations in social welfare services that are combined with advanced technologies are also a challenge. And the most important task for the welfare system is to keep the basic idea of welfare, and that is, to support the future intelligence information society so that it can develop into a people-centered society.
본 연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선교적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과 전망을 조명했다. 2016년 10월 31일, 세계 경제 포럼의 특별 심포지엄에서 장래의 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세계적인 추세들 가운데 하나로 종교와 신앙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교적 교회가 보다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의 아픔과 고민에 함께 동참하는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음의 역할들을 제시하였다. 첫째, 예배와 일상의 융합, 그리고 조화를 통한 공동체적 삶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 없이 건강한 사회적 포용성을 확대함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의 회복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셋째, 교회가 교회만이 아닌 지역공동체를 위한 삶을 살아갈 때 교회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방면에서 공동체의 유익과 공공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무엇을 하게 될 것인지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도 변화시키기 때문에 바른 정체성으로 윤리적 또는 도덕적 문제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project is to seek strategic response for the Korea Expressway Corporation(hereinafter referred to as Public corporation) about the change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For this purpose, the project scope has 3 phase. 1. Characteristic of the 4th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trend of major change. 2. Prospect of Future Expressway and changes related industry. 3. Publiccorporation’s Short-term strategy and detailed challenges. Also, The Project analyzes the KDF and patterns, which directly/indirectly affect the Public Corporation with change of 4th industrial revolution. As a result, Making a Mid-term and Short-term strategy for respond to future change with Structuring Causal Relationships and Deriving Future Scenarios. Moreover, we focuses on a shift in the number of key changes in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first consideration to derive a significant change in the direction of change in the 4th century, focusing on trends that will not change the trend in 10 years, rather than 10 years later. First, The 4th industry revolution is not just point of view that integration of technology such as IOT,AI but Motivation that Creating the innovation in the whole society with huge change of social system. So executing Macroscopic analysis for formation of sympathy. Second, creates core changes drivers individual, businesses, and national level drivers in future trends. And the strategic direction that road's role and function at future society are reflected in the public corporation's strategic tasks. Thrid, For prospect of future expressway, reviewing public corporation's existing research data. As a result, Preventing duplicate researches and enhance research efficiency. Fourth, an analysis of the present situation Through expert review of the 4th industry revolution and future development direction by convergence based on a current road map. Considering the change in the social and social environment, prospect future outlook with Deduction of change drivers that will not changed after 10years. Fifth, focus on human desires and values, technological innovation, solving problems, converging technology culture, solving social issues, and responding to changes in social issues. In order to realize this, it is possible to communicate in storytelling so that ordinary people can easily understand the changes in the area. Based on the scenario, we prepared for the future of the Korea Expressway Corporation by setting up a total of 15 detailed tasks based on the scenario and the fact that 15 different aspects of the project are based on the scenario.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진로를 선택할 때 인간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에니어그램 성격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아동과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내용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직업, 인재, 교육, 역량으로 구분될 수 있었고, 직업 영역에서는 살아남는 직업, 직업의 준비, 직업의 특성 등으로 나타났고, 인재 영역에서는 변화와 특성으로 구분되었으며, 교육 영역에서는 미래교육의 준비, 미래교육의 특성, 미래의 교육기관 등으로 분류되었다. 역량 영 역에 있어서는 역량의 필요성과 역량의 특성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에니어그램의 성격론 활용에 대해 살펴보면 에니어그램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주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재들이 보다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로서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보여졌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개인적인 특성을 누적화하여, 의미 있는 빅데이터(Big Data)를 활용하여, 보다 폭넓은 대상들이 이러한 자료와 정보를 진로코칭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 또한 에니어그램 성격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품·인성과 관련된 역량을 찾을 수 있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인재로서 역량을 준비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 지능(AI)과 사물 인터넷(IoT), 빅 데이터 (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모바일 등 지능정보통신기술이 기존의 경제와 산업,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만들어지 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이 다른 점이 있다면 변화의 속도와 융합이다. 과거의 기술이 사람들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만큼 변화의 속도가 느렸다면, 3차 산업혁명 이후로의 기술의 변화는 사람이 기술에 적응하기 전에 새로운 기술이 덮쳐오는 시대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은 여기에 더하여 인공지능이 다양한 전문성과 결합하면 서 예상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세상 끝 날까지 선교를 주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은 인류가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로 사회와 문화를 변혁시켰으 며, 선교도 이러한 변화의 상황 속에서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 선교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그러므로 우리는 도래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선교의 본질을 잘 유지하면서 이 시대와 소통하는 선교의 방법을 고민하 고 전략을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n recent years has become a global concern. Humanities scholars have experienced the crisis of humanities due to the new wave of this revolution based on science and technology and expressed much concern. The problem is that humanities scholars themselves think ‘there is no hope for the future of the humanities.’ In any age or environment, humanities can always exert their worth when they are faithful to the human spirit that comes within our spiritual human nature. Humanities have a mission to elevate the spirit of man spiritually, making life vital. In this way, humanities heal and make people healthy; thus indeed constituting the hope of human life. What we need in the face of the uncertainty of life brought about by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is a ‘Humanities of Hope’ which expresses and becomes hope for the future. The humanities of hope, moreover, must above all become the ‘humanities of healing’ which heals the souls of human beings abused by science and technology. This will strengthen existence through a positive affirmation of existence and overcome all irregularities and impurities through the search and discovery of meaning.
유사 이래 인간은 생존을 위해 주변 사물에 대한 읽기에 몰두하여 왔으며, 그 권리가 왕, 마술사, 시인, 비평가, 학자에서 민중으로 넘어왔다. 이제 사물에 대 한 읽기의 주체는 정치체제의 변천에 불구하고 어디까지나 독자임에 틀림없다. 그러므 로 본고에서는 학자, 비평가의 일방적인 읽기를 탈피하여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한 예이츠 시작품 읽기를 시도한다. 전자매체이든 문자매체이든 양자 모두 매체임에는 불변이고, 마찬가지로 아무리 세상이 바뀌더라도 사물에 대한 읽기는 세상의 종말이 올 때까지 끊임없이 지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