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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에서 과거와 비교하여 인지재활의 발전현황을 조사하고, 현재 인지평가와 인지중재에서 문제와 제도적 난제를 밝히며, 한국의 인지재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정책 제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의 최초 조사대상자는 현재 작업치료 현장에서 직무수행을 하고 있고, 인지재활에 관심 있는 대한인지재활학회 정회원 3,448명을 선정하였다. 연구기간은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이루어졌 다. 이들 중 본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실하게 답변한 154명의 참가자가 최종 조사대상이다. 조사도구는 선행연구에서 인지재활 발전현황과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안을 델파이 조사를 통해 도출하고 타당성을 갖춘 104개 항목을 5점 리커트 척도로 정량화하여 사용하였다. 결과: 인지재활은 작업치료에서 지속적 발전을 거듭하였다. 법적으로 작업치료 업무범위로 보장을 받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문 교육이 강화되었으며, 인지재활을 시행하는 기관과 치료사가 늘어났다. 그러나 작업수행 기반 인지재활 평가도구와 작업치료 시간 내 평가가능한 평가도구 개발이 필요하다. 제도적으로는 인지재활 의료보험 수가 확대와 인지재활 가이드라인 개발이 필요하다. 임상현장의 작업치료사들은 인지요소별 중재보다 작업수행 기반의 기능인지가 임상현장에서 실현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결론: 인지재활은 작업치료사의 주요 직무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하였다. 인지재활 발전을 위해 지난 과거부터 해결하지 못하고 난제로 남아있는 의료보험 수가 등의 제도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다. 작업치료 현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인지평가도구, 중재기술, 기능인지 중심 인지재활 적용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5,500원
        3.
        202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 증가로 반려동물의 복지 제도 도입과 동물보호법 개정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선 반려동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급 격히 성장하였다. 그러나 그들을 보호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직접적인 요소인 동물보호 법 률은 아직 더디고 부족함이 많은 실정이다. 미약한 법률로 인해 동물 학대 사건이 발생하 며, 누구나 쉽게 반려동물을 입·분양하고 유기하며, 반려동물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도 부족하다. 이 외에도 의료비, 장묘 제도 관련 법률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국내 입·분양제도, 반려동물 보유세, 동물 학대법, 의료보험, 장묘제도의 측면 에서 나누어 국외 사례와 비교 분석한 뒤 국내 동물보호법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고찰하였다. 독일의 동물보호법의 경우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감과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 하였고, 정당한 이유 없이 동물에게 고통과 괴로움을 가하지 말아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위생·주거·식품·의료보호 등의 문제를 규정하고 있다. 국외의 동물보호법은 2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지녔지만 국내의 경우는 1991년에 실질적 동물복지 법률을 제 정하여 조항이 매우 미약하고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명확한 법 규정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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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Over the past decade, in-feed native advertising has become one of the most popular forms of online advertising, attracting attention from both academia and industry. Compared to traditional online ads, in-feed native ads are less intrusive and have more engaging content, effectively reducing users' tendency to avoid ads and improving advertising effectiveness. Despite existing review studies, most of them focus on specific aspects of in-feed native advertising, such as ad identification, disclosure, or regulation, and lack an overview of the relevant literature. Moreover, with the diversified development of digital media forms, the widespread application of AI technologies, and the improvement of consumers' ad literacy, in-feed native ad research faces new issues and practical challenges. Thus, a systematic review of existing research is necessary to identify valuable future research directions.
        6.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많은 해충이 과수의 다양한 조직을 가해하여 국내 과수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중요한 과수 해충의 방제는 일반적으로 화학 살 충제에 의존하고 있다. 환경과 인류 건강에 미치는 살충제의 영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 친화적인 해충방제 전략이 시급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과수 해충의 페로몬은 교미교란이나 대량포획과 같이 환경적으로 안전한 방제 체계를 끌어낼 수 있다. 본 종설은 과수 해충 51종에서 알려진 페로몬의 유형과 성분을 요약한다. 장님노린재과, 진딧물과, 깍지벌레과, 가루깍지벌레과, 풍뎅이과, 혹파리과 및 씨살이좀벌과에 속하는 14종과 나비목의 26종은 암컷이 성페로몬을 생산하여 수컷을 유인한다. 반대로 호리허리노린재과, 노린재과, 총채벌레과 및 하늘소과에 속하는 11종은 수컷이 집합페로몬을 생산하여 암컷과 수컷 모두를 유인한다. 향후 과수 해충 관리에서 페로몬과 다른 신호화학물질의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해충의 페로몬, 주요 해충의 카이로몬, 장기간 페로몬 방출용 교미교란제 및 대량포획을 위한 트랩 디자인과 트랩 설치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4,300원
        7.
        2021.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17th APEC Future Education Forum (AFEF) and the 19th International ALCoB Conference were held from 28 September (Tuesday) to 1 October (Friday) in a virtual manner. The annual forum and conference serve as an invaluable opportunity to discuss future directions of education an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in the Asia-Pacific region. Since 2005, the forum and conference have served their role as the largest and longest thematic meeting in the APEC Human Resources Development Working Group (HRDWG). The 2021 forum and conference have gathered 780 participants from 20 APEC member economies, guest economies and international institutions. Under the theme “Strengthening lifelong competencies and skills development for individuals’ career, education, training, and life cycles”, the forum and conference reflected the current educational agenda from 21 APEC member economies and other international organizations such as G20, UNESCO. As a way forward, the forum and conference speakers recommend APEC to 1) consider individual and industrial needs for curriculum development, 2) expand lifelong learning policies and practices at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level and 3) develop a public-private partnership to prepare its future talents with adequate competencies. This review explains the 17th AFEF and the 19th International ALCoB Conference background, summary and outcomes. The review also briefs on collective actions member economies can take as future steps to continue the forum and conference discussions.
        4,000원
        10.
        2020.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is a summary of a comparative study of the national policies to foster the agri-food industry implemented by the leading countries of the industry before and after the COVID-19-induced global economic crisis. By comparing the policies of each country, we discovered that key leading countries of the agri-food industry had given up or suspended one-on-one, face-to-face support programs that they had maintained for years, and have started providing financial assistance to companies or self-employed people in relative industries. Korea should implement such decisive policies for the Korean agri-food industry to tackle this unprecedented economic shrink and maintain the competitiveness of the industry. Considering the scale and speed of the spreading of the pandemic, the new policies should be implemented swiftly and boldly.
        4,200원
        1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오늘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물질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하여 해양생물에 대한 유해성 등의 연구 현황을 종합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하여 제안 하고자 한다. 미세플라스틱은 5 mm 이하의 합성 고분자화 합물로, 환경으로 배출된 이들 물질은 물리적으로 크기가 작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분해되지 않아 육지와 해양의 연안부터 원양까지, 표층과 심해에도 광범위하게 축적된다.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생물에게 섭식 및 축적될 수 있으며, 플라스틱에 첨가된 화학물질의 용출로 인한 위험성도 존재한다. 해양에 축적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 생물의 성장과 발달, 행동, 번식 및 사망 등에 영향을 끼친다. 다만 미세플라스틱의 특성은 크기, 재질, 모양 등 매우 다양하며, 몇가지 특성의 미세플라스틱으로 수행된 독성 시험이 다른 모든 미세플라스틱의 위해성을 대표할 수 없다. 때문에 미세플라스틱의 유형에 따른 위해성의 경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나, 미세플라스틱의 다양성으로 인해 여러 연구 결과에 통일성이 없어 비교 및 분석이 어렵다. 따라서 미세플라스틱의 유형에 따른 생물학적 위험을 추정하기 위해 표준시험법의 도출이 필요하다. 또한, 기존 연구의 대부분은 실험의 편의에 의해 대부분 구형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있으나, 해양환경과 어패류에서 발견되는 미세플라스틱의 형태는 섬유 및 파편이 주류인 현실을 제대로 반영 하고 있지 못하다. 더불어 플라스틱에 들어있는 첨가제 및 흡착 유해물질에 대한 연구는 있으나, 미세플라스틱의 형태로 생물의 체내로 들어갔을 때의 독성영향에 대하여 알 려진 바는 거의 없다. 표준시험법의 개발, 구형보다 섬유와 파편 형태의 미세플라스틱에 대하여, 그리고 첨가제와 흡착 유해물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다면 해양 생태계 및 인간에 대한 미세플라스틱의 영향을 보다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4,800원
        13.
        2019.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들어 국내에는 동물을 활용한 동물매개치료가 활성화되고 있다. ‘2015년도 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이 2010년에는 17.4%, 2015년도에는 21.8%로 증가하였으며 결과를 통해 반려동물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점차 동물매개치료가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하여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동물 매개치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으며,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대상은 전국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 458개와 오프라인 설문지 124개, 총 582개 중 유효하지 않은 응답지 97개를 제외하고 유효한 응답지인 485개의 응답을 추려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 결과 생각보다 많은 응답자가 동물매개치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으며, 치료 도우미 동물로서 보다 많이 알려진 개, 고양이, 소동물에 비해 특수동물의 선호도가 현저히 낮았다. 때문에 치료 도우미 동물로서 특수동물의 선호도가 낮은 이유를 찾아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고 최종적 으로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4,300원
        14.
        2018.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In today’s highly dynamic tourism and hospitality environment, the role of customer engagement (CE) in customer experience and value is receiving increasing attention from practitioners and academics (Harrigan, Evers, Miles, & Daly, 2017). Despite this interest, scholarly analysis into the concept and its associated elements has been limited to date. For these reason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a science mapping approach to analysing the thematic evolution of customer engagement, specifically in the tourism/hospitality and marketing industries. The study applies a bibliometric approach combining co-citation analysis with co-word analysis to reveal and visualize the evolution of customer engagement in the hospitality and tourism areas. Specifically, authors use the SciMat software in order to discover the most important research themes and its conceptual evolution. This technique returns a set of clusters, which can be understood as conglomerates of different scientific aspects. They allow researchers the analysis of the research topics’ dynamic evolution by measuring continuance across consecutive sub-periods. Authors followed the ranking of hospitality and tourism journals considered by Gursoy and Sandstrom (2016) and, the marketing journal ranking developed by Hunt Reimann and Schilke (2009) as criteria for journal selection process. This study has considered the Web of Science (WoS) as the main academic database for collecting research contributions. Findings indicate symptoms of a research field in constant evolution that has not yet reached a stage of maturity. Initially, customer engagement was seen as an important element, but its examination was scarce and has gradually come to be recognized as a key goal within organizations to serve as a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various study models.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will enable future authors studying customer engagement to focus their studies more effectively.
        16.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review summarizes the history of freshwater zooplankton research in Korean Society of Limnology and necessary future topics that are remain poorly investigated in South Korea based on main research topics of published articles focusing on lakes, reservoirs, rivers and wetland ecosystems. In Korea, a total 450 freshwater zooplankton species have been reported (85 species of cladocera, ca. 230 species of rotifera since 1939, and 138 species of copepoda), and they cover 10% of total zooplankton species list. In the present paper, we provide recent species list of zooplankton found in Korea and their taxonomic keys. Over periods of 45 years, there are 25 published papers for zooplankton biota in lentic ecosystems in Korean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KJEE). The ecology of zooplankton communities in rivers has focused on the mechanisms involved in regulating their abundance, diversity and spatio-temporal patterns of genus Bosmina and rotifers (genus Brachionus and Keratella) that are most frequently found from Korea. On the other hand, the studies on zooplankton in wetland has focused on Alona, Chydorus and Ceriodaphnia with special emphasis on their relationships with aquatic macrophytes. Even though studies on the freshwater ecosystem in Korea have a long history, a few of studies on zooplankton biota were conducted at rice paddy, Dumbeong and wetlands. During the last two decades, experimental advances in freshwater zooplankton ecology and understanding of structure and function of this biota were made from a series of articles mainly in journal of KJEE. For future studies, quantitative, experimental and interdisciplinary approaches would be key words to understand zooplankton ecology and their roles in aquatic ecosystems under changing environments, and we have suggested necessary zooplankton research fields and future directions.
        5,500원
        17.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우리나라 교정시설 소장의 바람직한 리더십과 기관장으로서 소장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2000년대 이후 교정행정을 둘러싼 많은 변화와 함께 소장의 리더십도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이에 대한 연구나 대중의 관심은 거의 없었다. 소장은 교정시설을 운영함에 있어 다양한 범위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기관의 리더의 역량이 교정행정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교정행정에 있어서 연구의 중심은 수용자 교정교화 및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의 효과성 및 수용관리 측면에 집중되어 왔다. 수용관리를 책임지는 교정시설의 소장은 교정시설과 직원, 수용자를 통제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권위적인 인물로 인식되어 왔다. 지금까지 교정행정에서 대부분의 소장은 그동안의 근무경험에서 얻은 폭넓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관이 직면하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답과 방향을 제시하는 거래적 리더십의 특성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거래적 리더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던 과거 교정행정 환경에서는 효과적이었으나, 최근 교정행정은 과거의 경험에 의존해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교정시설 소장들의 리더십도 기존의 거래적 리더십에서 경험에 의존하기 보다는 원칙에 기초하여 문제를 처리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공동의 역량으로 해결책을 찾아나가는 변혁적 리더십으로의 방향 선회가 필요하다. 향후 소장이 교정시설의 리더로서 기획, 인사관리, 지시, 통제와 관련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며, 교정시설 소장의 리더십 향상을 위해서는 소장 리더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리더십 관련 교육훈련 체계 확충, 효과적인 소장의 리더십에 대한 가이드 라인 확립 등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7,000원
        18.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향후 우리 사회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휴대용 전자기기, 전기자동차 및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 저장장치 등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그 전원으로서 리튬이차전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하고 있다. 본 총설에서는, 리튬이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분리막에 대해 기공 구조 및 물리화학적 물성 관점에서 고찰하고, 이와 함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리튬이차전지 분리막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하는 다공성 막으로서, 두 전극 간의 전기적 단락을 방지하고, 이온의 흐름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을 갖는다. 분리막 자체는 전지 내 전기화학 반응에는 직접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나, 앞서 언급한 기능들에 의해 전지 성능 및 안전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 최근 들어, 이러한 분리막의 기본 특성 이외에, 전지 안전성 강화 및 금속 이온 흡착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 부여를 위한 노력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총설에서는 현재 상업화된 폴리올 레핀 분리막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개질 폴리올레핀 분리막, 부직포 분리막, 세라믹 복합 분리막 및 화학 활성 분리막 등으 로 대표되는 최신 분리막 기술들을, 차세대 전지 개발 방향과 관련 지어 기술하고자 한다.
        4,600원
        19.
        2016.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ternational business ventures are able to survive and succeed in today’s turbulent global market only by developing dynamic capabilities. The dynamic capabilities paradigm proposes for multinationals to integrate, build and reconfigure internal and external competencies as well as tangible (e.g. financial) and intangible (e.g. reputational) resources to face environmental volatility (Teece, Pisano & Shuen, 1997; Morgan, Katsikeas & Vorhies, 2012; Leonidou et al., 2015). However, dynamic capability development needs the organizational “capacity to extract economic benefits from current resources and to develop new capabilities” (Luo, 2000). Here the scholars do not offer a unified view. Capacity for dynamic capability is most often linked to knowledge exploitation / innovation capability (e.g. Monferrer et al., 2015), competitor knowledge utilization (e.g. Luo, 2000), or knowledge- sourcing, generative and integrative capabilities (e.g. Michailova & Zhan, 2015). When speaking about global dynamic capabilities, Lawson and Samson (2001) proposed 7-factor model, Chen and Law (2009) 6-factor model, and Leonidou et al. (2015) 5-factor model. New dynamic capabilities were born, e.g. networking capability (Mitrega et al., 2012), international marketing capability (Morgan, Katsikeas & Vorhies, 2012), etc. In spite of various views, scholars agree that dynamic capabilities generate new forms of competitive advantage (Teece, 2014; Leonidou et al., 2015) and offer strategic value to the firm (Morgan, Katsikeas & Vorhies, 2012). Thus, the advancement of the knowledge in this area will significantly contribute to better performance of export ventures in the future. This study addresses the equivocal results of international (business relationship) marketing and international business scholars and closes the gap between the two domains by proposing a structured framework towards global dynamic capabilities understanding. We build on two dynamic capability models (see Table 1): (1) antecedents-processes-outcomes model proposed by Eriksson (2014); and (2) strategy, structure and environment model proposed by Wilden et al. (2013). First, following Fang and Zou (2009) we believe that the magnitude and complementarity of resources deployed to create dynamic capabilities will differ depending on the antecedents or outcomes phases compared to dynamic capabilities creation process. Second, following Wilden et al. (2013) we claim that dynamic capabilities need to be aligned with organizational structure, environmental (competitive) intensity and multinational firm’s strategy to have a positive effect on export performance. In essenc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offer an extensive literature review and answer the question, which are the key components of the future global dynamic capabilities model. At the end, this multidisciplinary study offers the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in the dynamic capabilities area. We suspect future studies will focus on the comparison between developed and emerging markets (Khalid & Larimo, 2012), as the level of turbulence in these markets differs leading to unique conditions for multinationals’ dynamic capabilities development. Furthermore, the comparison between headquarters’ and subsidiaries’ dynamic response to cultural, psychic and economic differences (Leonidou et al., 2015) might reveal other factors that equally importantly impact the export marketing strategy implementation effectiveness (Morgan, Katsikeas & Vorhies, 2012). Finally, we may expect more multidisciplinary studies in the future (Teece, 2014), particularly in the overlapping dynamic fields of (international) management, (business relationship) marketing, and humanistic studies.
        3,000원
        20.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조직 내 리더십 효과성은 팔로워들의 태도 및 행동에 달려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최근 들어 팔로워 십에 대한 학계와 실무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자들이 팔로워십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새로운 개념인 팔로워십은 개념정의와 측정도구 면에서 아직 성숙기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에 정작 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팔로워십 연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리뷰논문으로서, 팔로워십이 리더십 문헌에 적극 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1988년부터 2015년까지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기존 문헌의 연구경향을 분석하였 다. 총 920편의 문헌을 리뷰하여 88편의 팔로워십 연구를 추려내고 이를 여섯 가지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총 88편의 팔로워십 문헌을 논문유형 별로 볼 때, 개념연구는 41편(46%), 실증연구는 35편(40%), 리뷰연구는 12편(14%)이었다. 이 결과를 통해서 아직 역사가 길지 않은 팔로워십 문헌에서는 개념연구나 리뷰연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실증연구가 적게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기존 팔로워십 문헌을 관점 별로 구분해 볼 때, 팔로워 중심 관점이 40편(45%)이었고 리더 중심 관점이 48편(55%)이었 다. 이 결과를 통해서 기존의 팔로워십 연구 중 절반 이상이 리더 중심의 관점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특히 35편의 실증연구를 주제별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리더십에 대한 팔로워 영향 력: 12편(34%); 팔로워십 선행요인: 11편(31%); 팔로워십 유형: 7편(20%); 팔로워십 구성개념: 4편(11%); 암묵적 팔로워십 이론: 1편(3%). 이 결과를 통해서 팔로워십의 결과변수와 선행변수에 대한 연구가 비슷 한 비중으로 이루어졌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넷째, 실증연구를 목적 별로 구분하면 이론구축은 31편 (88%), 이론검증은 3편(9%), 이론응용은 1편(3%)이었다. 이 결과를 통해서 아직 성숙기에 도달하지 못한 팔로워십 연구는 이론의 검증이나 응용보다는 이론구축에 무게중심이 쏠려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 다. 다섯째, 실증연구를 데이터 수집 방법 별로 구분해 볼 때, 설문조사는 23편(65%), 실험은 9편(26%), 인터뷰는 2편(6%), 사례연구는 1편(3%)이었다. 이 결과를 통해서 설문조사가 가장 많다는 점과 비율적인 면에서 볼 때 실험의 비중(26%) 또한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실증연구의 분석방법 별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중복허용). 회귀분석: 17편(49%); 기술통계: 11편(31%); 확인적 요인분 석: 8편(23%); 상관관계: 8편(23%); 멀티레벨: 4편(11%); 부트스트래핑: 3편(9%); 분산분석: 3편(9%); 카 이스퀘어-검정: 3편(9%); T-검정: 2편(6%); 구조방정식: 1편(3%); 기타 6편(17%). 이 결과를 통해서 전통 적인 회귀분석이 가장 많았지만 멀티레벨과 부트스트레핑 및 구조방정식 방법론을 활용한 연구도 일부 이루어졌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현실적으로 모든 조직구성원들이 리더가 될 수는 없지만 성공적인 팔로워는 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 으로, 효과적인 조직성과 달성을 위해서 리더의 중요성 못지않게 팔로워의 중요성도 강조되어야 할 것이 다. 본 리뷰 논문이 팔로워십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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