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에틸렌은 IARC ‘Group 1’ 발암물질이나, 국내 노출 기준은 8시간 시간가중평균(이하 ‘TWA’) 1 ppm으로 단일화되어 있어 멸균기 개방 시 발생하는 단시간 고농도 노출(Peak exposure) 관리에 한계가 있다. 본 연구는 2024~2025년 서울 소재 37개 1·2차 로컬 의료기 관의 130개 시료를 대상으로 TWA, 최고노출기준(이하 ‘Ceiling’) 농도 및 피멸균물 포장 재 내 잔류 가스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TWA 기하평균은 0.2803 ppm으로 기준치 이내 였으나, Ceiling 기하평균은 3.0679 ppm, 지역 시료 최대치는 14.096 ppm으로 나타나 미 국 NIOSH 권고 기준(5 ppm)을 크게 상회하는 단시간 노출 위험이 확인되었다. 특히 피멸 균물 포장재 내부 잔류 농도는 최대 235.5 ppm에 달해 국내 TWA 기준의 235배를 초과하 는 심각한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세 가지 측면에서 기대효과를 제시한다. 첫째, 실증 데이터를 근거로 국내 산화에틸렌 노출 기준에 STEL 또는 Ceiling을 추가하는 법·제도적 개선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둘째, 피멸균물 잔류 가스의 위험성을 제시함으로써, 멸균 종료 후 즉시 반출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추가 환기 절차를 의무화하는 표준작업절차(SOP)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 셋째, ESG 사회적 책임(S) 관점에 서 의료기관이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 선제적 공학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실질 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지속 가능한 의료기관 경영 모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The Traffic Culture Index, published annually by the central government, measures traffic behavior at the local government level. Local governments prepare annual improvement plans based on these results, but consistent implementation is often difficult under their fiscal and administrative conditions. This study examines why improvement measures are not consistently implemented in the field by identifying three structural conditions. First, public budgets face both spatial and fiscal constraints. With limited local finances, improvement works often rely on external road-project budgets that are confined to peripheral national roads, leaving them spatially separated from urban areas where the index is actually surveyed. Second, checking whether measures have been implemented depends largely on results-oriented evaluation at the national level; hence, the implementation process is difficult to monitor closely on the ground. Third, implementation tends to depend on a single department and individual officials, which makes sustained, cross-departmental coordination difficult. To address these conditions, this paper proposes an implementation framework that complements the conventional 3E approach (engineering, education, enforcement) with three principles, termed 3C: customization, community, and cooperation. Rather than requiring new municipal budgets, the strategies utilize existing and external resources within current administrative procedures. Customization links improvement measures to ongoing local projects and embeds them within the traffic impact assessment, causer-burden provision of the Road Act, and police reviews of traffic safety facilities. Community engages local nongovernmental organizations as partners that help monitor implementation on the ground. Cooperation strengthens the coordination among departments within existing procedures. By working with existing procedures and resources, these strategies offer a practical implementation framework for local governments seeking to advance their Traffic Culture Index under limited fiscal and administrative conditions.
본 연구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뉴 실버세대의 지역 음악동호회 참여를 통 해 형성되는 사회적 자본과 그 전이로 나타나는 사회적 가치를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관생 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받은 후, 대구 지역 밀착형 플랫폼 ‘당근’을 매개로 음악동호회 활동에 참여한 55–65세 뉴 실버세대 12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지역 음악동 호회 활동에서는 네트워크 확장, 신뢰 형성, 사회참여의 세 차원에서 사회적 자본이 형성되는 것 을 확인하였다. 첫째, 음악이라는 공통 활동은 은퇴 이후 약화된 사회적 관계망을 지역 단위에서 재구성하며 다양한 배경의 구성원을 연결하였다. 둘째, 합주와 공연 준비 과정에서 형성된 상호 의존적 관계는 구성원 간 신뢰를 축적하였고, 이는 동호회 내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로 확장되는 관계 기반으로 이어졌다. 셋째, 형성된 관계망과 신뢰를 토대로 참여자들은 지역 문화행 사 참여, 자발적 봉사활동, 공동체 문제 대응 등 다양한 사회참여를 실천하였다. 지역 음악동호회 활동에서 형성된 사회적 자본은 공동체적 가치, 심리·사회적 가치, 실천적 가치를 포괄하는 사회 적 가치로 전이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뉴 실버세대의 지역 음악동호회 참여가 사회적 자본 형 성과 전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2011년 일본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발생한 준플리니식 및 불칸식 분화는 대기 압력 변동에 따른 인프라사운드 신호를 방출하여, 분화구 인근 관측소와 600 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인프라사운드 관측망에서 관측되었다. 본 연구는 이 분화 사례를 대상으로 근·원거리에서 기록된 인프라사운드 자료를 활용하여 분화 유형별 신호 특성을 분석하고, 원 거리 분화 탐지 결과 해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검토하였다. 준플리니식 분화는 근거리 관측소에서 최대 압력 이 약 28 Pa로 상대적으로 작았으나, 수 시간 동안 지속되는 신호 특성으로 원거리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탐지되었 다. 불칸식 분화는 20초 동안 최대 약 529 Pa의 폭발적 신호로 기록되었으나, 특정 전파 경로에 따라 시간적 확장이 나타났으며, 이는 원거리 분화 해석 시 대기 조건과 관측 환경을 고려해야 함을 시사하였다. 또한 적용된 분석 방법과 조건이 원거리 분화 신호의 탐지 및 음원 위치 추정 결과에 영향을 미치며, 따라서 해석 결과의 변동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원거리 인프라사운드 기반 화산 감시에서 분화 특성과 전파 조건을 고려한 통합적 해석의 중요성을 시사하며, 향후 분화 감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후백제지역의 호족세력 축조 산성은 백제의 성곽을 그대로 이용한 산성, 앞 시기의 산성을 이용하면서 증축한 산성, 완전히 새로 축성한 산성 등 3가지 유형이 나타나고 있다. 백제의 성곽을 그대로 이용한 산성은 광양 마로산성, 장수 합미산성 등과 같이 성곽의 둘레 가 500m 내외로 작은 규모이다. 증축한 전주 동고산성과 새로 축성한 순천 봉화산성 등은 그 둘레가 1km를 넘는 대형이다. 이러한 대형 성곽은 성 내부에 대형 건물지를 포함하고 있 는 것도 큰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이 시기 체성 축조기법의 특징은 장대석을 이용한 지대석의 등장, 체성의 들여쌓기 방법, 잘 다듬은 성돌로 ‘品’자형 쌓기 등을 들 수 있으며, 그 밖에 편축식과 협축식의 축조·양 방법의 혼용법 등의 특징이 있다. 그리고 지대석에 그랭이기법을 사용하여 성벽이 밀려나지 않도록 축성하여 체성 축성의 발전된 기술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기법이 적용되어 축성된 성곽들은 호족과 관련된 지방세력에 의해서 축성 혹 은 개축된 것들이며, 이 시기의 산성에서 출토된 수막새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던 신형식으로 지방화된 양식이다. 통일신라의 기와양식을 철저히 배격한 새로운 양식의 수막새를 창안하여 그 지역의 독특한 문화양상을 창출하고 있다.
국제적 조직 환경에서 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개인의 심리적 경험과 경력 기회를 결정짓는 전략 적 자원으로 기능한다. 본 연구는 다국적기업(MNE) 자회사 직원의 외국어 능력이 상대적 박탈감과 문화적응 스 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에 진출한 11개국 49개 MNE 자회 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 4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다층모형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외국어 능력은 상대적 박탈감을 낮추는 한편, 상대적 박탈감은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어 능력은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감소시키는 동시에, 상대적 박탈감을 매개로 간접적인 영 향을 미쳐 부분 매개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외국어 능력이 단순한 의사소통 도구를 넘어 조직 내 심리사 회적 경험과 문화적응 과정에 미치는 핵심적 역할을 통합적으로 설명하며, 글로벌 조직에서 현지 직원의 역량 개 발 및 심리적 웰빙 관리 전략 수립에 유의미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utilized over 20 years of daily bivalve harvesting records from a local fisherman on Yubudo Island to examine potential structural changes in bivalve resources as perceived by the local community following a distant oil spill event. Temporal analyses revealed that while Mactra quadrangularis was historically the dominant commercial bivalve, the harvest of Meretrix petechiali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2007. Notably, during a period of severe regional decline in Meretrix production across Chungcheongnam Province (2008-2012), Yubudo maintained relatively stable yield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amid widespread depletion of major bivalve resources due to pollution, there was a shift in local bivalve resource utilization from Mactra to the higher-value Meretrix in the Yubudo area, which was not directly impacted by contamination. This indicates that Yubudo may have served as a substitute production area during the regional decline in bivalve resources. This study is significant as it quantitatively demonstrates how large-scale regional changes in bivalve resources can indirectly influence local resource utilization by integrating long-term harvesting records with community perceptions.
본 연구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공직가 치와 내재적 동기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기결정성이론과 기대가치이 론을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180명의 데이터를 분석하 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3.0와 AMOS 23.0을 이용해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고 연구 변인의 일반통계량 분석,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하고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간접효과를 포함한 가설 검증은 PROCESS Macro의 Model 6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각 변인 간의 직접효과 검증 결과, 변혁적 리더십은 공직가치, 내재적 동기, 조직몰입에 각각 정(+)의 영향을 주었으며, 공직가치는 내재적 동기와 조직몰입에 각각 정(+)의 영 향을 미쳤고, 내재적 동기는 조직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매개효과 검증 을 위한 간접효과 분석에서는 공직가치가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내재적 동기도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였다. 마지막으로 변혁적 리더십과 조직 몰입 간의 관계를 공직가치와 내재적 동기가 이중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변혁적 리더십, 공직가치, 내재적 동기,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검증했다는 의의 가 있으며, 이러한 과정을 자기결정성이론과 기대가치이론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리더십이 구성원에게 동 기부여를 하고 조직성과를 이끄는 과정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데 기여했다는 의의를 갖는다. 이러한 연 구 결과를 토대로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지방자치 시대에 적합한 사회복지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남양주시 희망케 어센터 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사회복지관의 방향성에 관한 기초자료의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방법은 첫째, 국토교통부 기초생활인프라 기준 및 경기도 사회복지 인프라 균형발전 기준에 따른 사 회복지관 공급량 적정성 산정, 둘째, 내부․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델파이 조사로 구성하였다. 분석 결과, 국토교통부 기초생활인프라 기준에 비추어 접근성은 전반적으로 적정하나, 필요 개소수 4.5개소 대비 실제 4개소로 88.8% 수준에 그쳤다. 또한, 민관협력, 재정운영, 사업 적절성에 대한 어 려움이 높게 보고되었고, 중요도․시급도 측면에서도 민관협력과 지역 특화사업의 개선 필요성이 확 인되었다. 서비스 필요영역에서는 인력․예산 확충 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직원 인권․복지, 표준모델 정립과 특화사업 개발의 중요도도 높게 나타났다. 희망케어센터는 사례관리․위기대응․모금역량 등 장점을 보유하나, 사회복지관 3대 기능 중심의 이용시설로서 역할 재정립과 함께 기관명․사업․공간 체계의 조정이 필요하다. 제언으로는 첫째, 지역 특성과 생활권을 고려한 적정 개소 수 확충, 둘째, 민관협력 기반의 전달체 계 정비와 지역 특화사업 개발, 셋째, ‘최소’가 아닌 ‘적정’ 인력 기준 도입과 재정지원 강화, 넷째, 이용자 중심의 참여 확대 및 총체적 전달체계 관점의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관의 공급량 적정성 진단과 운영 개선방안을 동시 제시함으로써 지역 복지체계의 내실화를 기대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위성영상, 항공사진, 드론 영상 등 다양한 영상 자료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포괄적으 로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은 현재 부재한 실정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다양한 유형을 가진 영상 자료의 효과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규명하고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자 수행되었 다. 이를 위해 연구 방법론으로서 위성영상 수급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국제 위성 데이터 정책의 현행 법적 프레임워크를 검토하고, 국내의 우주산업 및 위성정보 관련 내용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다수의 위성 센터에서 위성정보를 손쉽게 활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영상 자료 활용을 위해서는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바와 같이 가격, 보안, 품질, 통합 관리와 같은 주요 쟁점들을 포괄하는 구체적인, 문서화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 는 것을 말해준다.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23년까지 강원도 18개 기초자치단체의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방정부의 역량, 산업구조, 인구 및 사회·환경 요인 이 지역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하우스만 검 정 결과 고정효과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 결과 지방정부 의 재정역량은 지역경제 성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 으나 인적역량은 유의하지 않았다. 산업구조 측면에서는 제조업이 성장 에 긍정적 영향을 보였지만 과학기술 및 예술·스포츠 산업은 단기적으로 음(-)의 관계를 나타냈다. 인구구조 요인 중 노령인구비율은 음(-)의, 등 록외국인 수는 정(+)의 영향을 보여 다양성과 개방성이 지역경제 활성화 에 기여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지방정부의 재정역량 강화, 산업 구조의 고도화, 인적자원의 질적 제고, 그리고 개방적·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전략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민선지방자치 30년이 되는 해에 중앙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지방규제 정비에 주목하고 지방규제의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다. 왜냐하면, 중앙정부는 지방규제를 정비하여 규제완화와 지방자치의 역할 을 중시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규제정보포털에 지방규제의 현 황을 분석한 결과, 지방규제의 사무는 자치사무보다 위임사무가 많았으 며, 완화되는 규제보다 기존규제를 변경하거나 누락된 규제를 수정하는 규제가 많았다. 특히 지방규제는 「행정규제기본법」 제2조제1항제3호에 제시되어 있는 지방규제의 특성에 따라 작위의무와 부작위의무에 해당하 는 규제가 정비대상이 되었고 그 이유에 대해 분석하였다. 다른 지방규 제와 달리 작위의무와 부작위의무에 대한 규제가 주요 정비대상이 되었 던 이유는 지방규제의 등록 미변경에 관한 책임에 관한 것이다. 구체적 으로 규제가 개인 또는 기관의 권리나 행위를 제한한다는 점에서 형법상 의무불이행시 행정소송과 헌법상 기본권 침해에 해당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부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고령 인적자원·노인여가복지 인프라의 산출 전환 efficiency를 DEA(투입지향·CRS)와 Malmquist index로 평가하였다(공공통계 2022~2024, 금액 2024년 실질화). 평균 효율성은 0.785(표준편차 0.161)였고 중구·강서구는 프런티어, 부산진구·기장군은 저효율이었다. 동구·남 구는 상승, 해운대구는 하락했으며, 생산성 개선은 2022~2023 영도·동구, 2023~2024 남구·동구가 주도했 다. 회귀에서는 병상수·재정자립도·주택보급률이 efficiency에 유의한 (+) 영향을 보였다. 정책은 프런티 어 표준화·효율연동 예산을 제안한다. 한계는 단기 표본·대리지표 사용이며, 향후 SFA·공간계량·장기 패 널로 보완할 예정이다. 변수는 관리가능성·대표성·모형 판별력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연도 간 정의·산정 의 일관성을 확보하였다. 동일 생활권 미시단위의 정태·동태 효율을 함께 제시해 정책 설계의 근거를 제 공한다.
본 연구는 현행 플랫폼 노동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교·분석한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5년 4월 30일 기준 조례가 제정된 3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항의 존재 여부와 내용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는 자체적인 정 책 방향과 재정 여건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적용 대 상, 협력체계 구축, 모범거래 기준 등의 조항에 플랫폼 노동의 구조적 특 성과 실제 근무 환경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광역자치 단체에서 명시한 산업재해 예방, 사회보험 가입 등 플랫폼 노동자의 권 익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들이 기초자치단체에 일관되게 반영되지 않거나 누락된 사례가 다수 확인되었으며, 정책의 평가나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조항이 미비하였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플랫폼 노동의 특성 및 노동환경을 반영한 조례의 제·개정 등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제 언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조례를 제·개정할 지방자치단체와 정책입안자 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무적 활용 가능성이 크다는 의의가 있으나 조례의 조항만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는 한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