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estimating ground motion intensity measures on the surface from seismic sensors installed in structures, it is crucial to correct structural response effects embedded in the recorded signals. This study proposes a model for peak ground acceleration (PGA) amplification based on VS30, derived from multi-degree-of-freedom analysis. PGA amplification factor (AFPGA) is defined as the ratio of peak floor acceleration (PFA) of structures to PGA. The model includes three key input parameters: the natural period of the structures (Tn), the ratio of stories to the total number of stories in the structures, and the time-averaged shear wave velocity down to a depth of 30 meters. It is developed using 78 ground motion records from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earthquakes. A LOESS smoothing technique is applied using 3 span values, with the optimal span of 0.1 is determined based on RMSE performance and an analysis of local trend characteristics in the dataset. The model is verified using empirical data from the CESMD global strong motion database, which includes classification by Tn into short, intermediate, and long periods. The results show that although the model tends to predict higher AFPGA values than those observed in real structures, it effectively reflects the overall amplification trends. This approach enables the pre-earthquake estimation of structural amplification, allowing for the use of seismic sensors installed in structures as a complementary monitoring network for seismic response.
목적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개인-환경 간 상호작용을 반영한 거주 적합성(Livability) 평가에 기반하여 결정 트리 기반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결과를 활용하여 가정환경 수정 중재를 제공하고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하 였다. 연구방법 : 연구참여자는 지역사회 거주 장애 노인 9명이었으며, 중재는 총 4회기(주 1회, 40분)로 구성되었다. 거주 적합 성(Livability Scale), 작업수행능력(COPM), 목표성취(GAS), 삶의 질(WHOQOL-BREF)은 사전, 사후, 추적의 세 시점 에서 평가되었으며, 추적 평가는 중재 종료 3개월 후에 실시되었다. 중재는 Livability Scale을 활용하여 결정 트리 기반 머신러닝 알고리즘(Random Forest)을 활용한 변수 중요도(feature importance)로 거주 부적합 항목을 식별하여 중재의 우선순위로 활용하였다. 분석은 세 시점에서 반복측정된 자료를 SPSS 26.0을 사용하여 Friedman 검정 및 Bonferroni 사후 비교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거주 적합성의 환경, 작업, 수행 영역과 작업수행능력, 목표성취도, 삶의 질의 하위 영역에서 통계적으 로 유의미한 향상이 나타났다. COPM 만족도는 모든 시점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여 중재 효과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결론 : 가정환경 수정에서 개인–환경 상호작용을 반영한 정량적 평가와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모형을 활용하여 중재의 실 효성을 높일 수 있는 실증적 근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 노인을 포함한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 중재 및 정책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compares the performance of various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CNN) models for building an automated deep learning-based letter screening system targeting letters received by inmates in correctional institutions. The models evaluated include well-known architectures such as MobileNet, ResNet, and Inception, as well as recently proposed lightweight models such as ResMobileNet and IGSe, along with GroupConv and SE. Each model was trained on image data containing the Korean word for "knife" ("칼") to assess performance in terms of accuracy, processing time, and model compactness. A total of 1,197 letter image samples were used in the experiment, including 1,140 images with normal words and 57 images containing the target word.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ed that the MobileNet model had the shortest processing time, making it suitable for real-time applications, while the IGSe model achieved the highest accuracy, demonstrating optimal performance for letter screening tasks. This study suggests that deep learning-based screening techniques can be effectively applied to enhance digital security in the management of inmate correspondence within correctional institutions.
본 연구는 포터의 다이아몬드 모형을 바탕으로 한국 디지털 무역의 국 제 경쟁력을 실증 분석하고, 그 주요 영향 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한다. 2010년부터 2022년까지의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디지 털 무역 수출액을 종속 변수로 설정하고, 다이아몬드 모형의 네 가지 기 본 요소와 두 가지 보조 요소를 반영한 총 12개의 설명 변수를 독립 변 수로 구성하였다. 연구도구로는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였으며, 통계분석 에는 STATA 17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회귀 분석 결과, 외국인 직접 투자(FDI)가 한국 디지털 무역 경쟁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 로 나타났으며, 디지털 무역 산업의 개방도 역시 강한 긍정적 영향을 보 였다. ICT 산업의 GDP 기여도는 중간 수준의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으 며, 이동 광대역 가입률은 예기치 않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를 바 탕으로, 본 연구는 FDI 유치 확대, 디지털 무역 개방 강화, ICT 산업 투 자 확대, 이동통신 인프라의 전략적 활용 등을 정책적 시사점으로 제안 한다.
본 연구는 개인 주체의 자연사박물관이 지닌 차별화 전략을 분석하기 위해 민자연사연구소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블루오션 전략의 핵심 도구인 ERRC 모델을 활용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민자연사연구소는 개인 이 운영하는 비영리 박물관으로, 40년 이상에 걸쳐 수집된 약 3,000여 점의 광물 표본을 바탕으로 2010년에 설립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사례 연구와 내용분석 방법을 채택하였다. 분석 결과, 민자연사연구소는 제거 전략을 통해 종합 전시 방식, 내부 특별 전시, 상업적 운영 요소, 전문 학예인력 중심의 운영 체계를 배제하였다. 감소 전략으로는 관람객 수용 규모 및 전시 공간을 축소하고, 전시 설명문의 분량을 최소화하며, 에너 지 사용량을 감소시켰다. 증가 전략으로는 자연사 분야 중 광물에만 집 중함으로써 전문성을 증대시키고, 체험적 요소와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 계성을 강화하였으며, 도심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여 접근 편의성을 향 상시켰다. 창조 전략을 통해서는 수집가의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미학적 접근이라는 독창적 가치를 창출하였고, 가족 참여형 수집 문화를 조성하 여 운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였으며, '박물관 내 박물관' 형태로 특별 전시를 주관하는 새로운 전시 패러다임을 창조하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 는 개인 박물관도 명확한 전략적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규모의 한계가 오히려 전문성과 차별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이 연구는 국내 네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에 대한 기대, 가 치, 비용을 분석하여 이들의 학습 동기를 파악하고, 한국어 교육 과정에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영어트랙 네팔 유학생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TF-IDF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들은 한국어 학 습을 학문적·직업적 성공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며, 특히 외적 가 치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어 학습에 할애되 는 기회비용이 학습 기대나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 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학습자의 실질적 요구와 취업 연계성 반 영,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다층적 평가와 지속 가능한 한국어 학습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제안하였다.
이 연구는 국내 네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에 대한 기대, 가 치, 비용을 분석하여 이들의 학습 동기를 파악하고, 한국어 교육 과정에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영어트랙 네팔 유학생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TF-IDF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이들은 한국어 학 습을 학문적·직업적 성공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며, 특히 외적 가 치를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어 학습에 할애되 는 기회비용이 학습 기대나 가치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 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학습자의 실질적 요구와 취업 연계성 반 영,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다층적 평가와 지속 가능한 한국어 학습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효과적인 뇌친화적 리더십과 비효과적인 뇌친화적 리더십을 비교하고 뇌친화적 리더십 유형별 성향을 탐색함으로써 강점 강화 코칭 스킬 (skill) 및 약점 보완 코칭 스킬(skill)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뇌친화적 리더십 역 량 향상을 위한 코칭 모델을 개발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코칭 및 리더십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한 후, CVR값, 합의도, 수렴도를 분 석하여 뇌친화적 리더십 코칭 스킬 및 모델을 수정·보완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 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뇌친화적 리더십 유형별로 강점 강화 코 칭 스킬(skill), 약점 보완 코칭 스킬(skill) 등 뇌친화적 리더십 코칭 스킬(skill) 개발함으로써 개별 맞춤형 리더십 역량을 향상할 수 있다. 둘째, 뇌친화적 리더 십 코칭 모델의 각 단계별로 코칭 원리 및 전략을 적용함으로써 뇌친화적 리더 십 코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뇌친화적 리더십 코칭 스킬 및 모델은 기존의 거래적 리더십, 변혁적 리더십 차원에서 벗어나 뉴로리더십 (neuro-leadership) 등 뇌과학에 기반한 리더십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였다는 점에서의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