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네이버후드 효과 연구가 가지는 방법론적 이슈를 고려한 실증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학업성 취도에 대한 네이버후드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개인-학교-네이버후드 3수준의 다수준 모형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초모형을 통해 학생들의 수능 점수에 대한 수준별 영향력을 확인한 결과, 개인, 학교, 네이버후드 순으로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후드 효과의 정도는 과목별로 다소간의 차이가 있었는데, 국어에 비해 영어 점수에 대한 네이버후드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모형 3을 통해 지역별 네이버후드 효과를 살펴본 결과, 대부분의 지역에서 이전 모형에 비해 네이버후드 효과의 정도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양천구, 강남구 등 일부 학교군에 서는 여전히 높은 네이버후드 효과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그동안 논쟁이 되어왔던 네이버후드 효과에 대해 실증적인 분석을 통해 정량적인 수치를 제시하였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학업성취도의 공간적 격차와 관련하여 교육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전주시에 위치한 기린봉, 완산칠봉, 황방산 등 3개의 산지형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이용행태, 이용권의 인구 통계학적 특성, 근린공원까지의 도달거리를 사용하여 유효이용수요를 예측한 것이다. 조사대상 3개 근린공원의 이용자는 주로 40대~60대 이상이었으며, 이용방법은 주로 도보로 근린공원에 도달하였다. 방문횟수는 주간 1~2회 정도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근린공원의 유효 이용권을 1,000m로 설정하여 변형 중력모델에 의해 이용수요를 예측한 결과 기린봉 근린공원은 4,500명/일, 완산칠봉 근린공원은 3,159명/일, 황방산 근린공원은 2,961명/일이었다. 전체 유효 이용수요는 기린봉 근린공원이 가장 많이 나타났으나, 면적대비 유효이용수요는 완산칠봉 근린공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In this study, In order to apply the U-flanged truss hybrid beam to the actual construction site, the structural design of the basic module of the middle and low-rise neighborhood living facilities was performed according to the Korea Design Standard, and the construction cost and construction period were compared with the traditional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 system.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nstruction cost for the basic module, if the U-flanged truss hybrid beam and D-Deck slab system are used, the construction cost can be reduced by 86% compared to the traditional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 system. In addition,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nstruction period for a floor area of 1,000m2, using the U-flanged truss hybrid beam and D-Deck slab system can save 2.0days in construction period compared to the traditional reinforced concrete structure system. Therefore, the U-flange truss hybrid beam can secure sufficient economic feasibility compared to the existing reinforced concrete method in terms of cost reduction and shortening of construction period.
본 연구는 전주시에 위치한 3개의 산지형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이용행태와 등산로의 현황을 분석하여 훼손된 등산로의 관리기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설문조사는 2019년 2월부터 2020년 1월에 걸쳐서 총 575명의 응답지를 회수하였다. 조사대상 3개소의 근린공원 이용자는 대부분 해당 근린공원 인근의 주민들로서 1주일에 1~2회 근린공원을 방문하고, 소요시간은 대부분 20분 이내로 나타났다. 중력모델을 적용하여 추정한 유효이용수요는 기린봉 근린공원 4,500명/일, 완산칠봉 근린공원 3,159명/일, 황방산 근린공원 2,961명/일이었다. 등산로의 총 연장은 완산칠봉 근린공원 13.41㎞, 황방산 근린공원은 10.91㎞, 기린봉 근린공원 26.06㎞였다. 등산로 밀도는 완산칠봉 근린 공원 205.84m/ha, 황방산 근린공원 50.51m/ha, 기린봉 근린공원 105.37m/ha 였다. 등산로의 훼손 지는 완산칠봉 근린공원 38개소, 황방산 근린공원 31개소, 기린봉 근린공원 133개소였다. 훼손유형은 전반적으로 노폭확장, 뿌리노출, 암반노출, 하반침식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근린공원의 유효이용 수요와 등산로의 연장 사이에는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유효이용수요가 등산로의 훼손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등산로의 훼손유형에 대응하여 등산로의 경계 설정, 휀스설치, 노면포장, 배수시설, 계단공사, 성토, 데크길, 누구막이, 식생공 등의 관리 및 복원방안을 제안하였다.
2020년 7월에 도시계획시설(공원) 실효제가 시행됨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서울시 근린공원 중 시민의 이용과 사유지가 많은 미집행 근린공원 35개소를 대상으로 공원이 실효되기 전 보상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선행연구 분석, 현장조사, GIS분석 및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공원 특성에 따른 장·단기적 대응지 분류기준 및 공원보상 우선순위 기준 마 련하였다. 연구내용은 실효시기를 기준으로 장·단기적 대응지를 구분하여 단기적 대응지는 ‘접근성, 이용성, 관리성’에 따라 3가지의 순위로 구분하였으며, 장기적 대응지는 국공유지, 중 복규제지, 접근성 취약지, 공원기능 상실지로 구분하였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근린공원은 필지 별로 특성이 상이하여 공원 내 장·단기적 대응지가 혼재하여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 으며, 특히 까치산, 염창, 영축산, 고덕 등은 단기적 대응지의 보상필요면적의 20% 이상이므로 집행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기적 대응지 중 국공유지의 비율이 80% 이상인 낙산, 청량, 배봉산, 계남, 노량진, 불광, 와룡과 중복규제지의 비율이 공원 내 50% 이상인 세곡, 광 평, 고덕의 경우 해당 항목의 분포 비율이 높으므로 각 규제에 따라 공원별 통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도심지 산지형 공원의 물리적 구조 및 식생구조가 기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물리적 구조인 표고, 경사도, 사면 향, 지형구조와 식생 구조인 현존식생, 흉고직경, 울폐도의 기상과의 평균비교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표고의 경우 상대습도, 풍속, 일사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경사도의 경우 풍속을 제외한 모든 기상요소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면 향의 경우 기온과 상대습도에서 유형간 차이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형구조의 경우 계곡부, 사면부, 능선부로 구분하였으며, 상대습도에서 측정 값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기온, 풍속, 일사량에서는 일정한 경향과 유형간 차이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생구조 중 현존식생의 경우 일사량을 제외한 기온, 상대습도, 풍속 항목에서 유형 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흉고직경의 경우 기온, 풍속, 일사량 항목에서 유형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울폐도의 경우 기온과 일사량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식생 및 물리적구조가 기상환경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한 관계분석결과 기온의 경우 경사도와 사면 향, 흉고직경과 울폐도에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상대습도의 경우 물리적구조인 표고, 경사도, 사면 향, 지형구조와 식생구조인 현존식생과 울폐도에서 상관성이 분석되었다. 풍속의 경우 표고, 현존식생, 흉고직경에서 상관성이 분석되었으며, 일사량의 경우 경사도와 흉고직경, 울폐도간의 상관성이 분석되었다. 전반적으로 기온과 상대습도, 일사량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인자는 울폐도로 분석되었으며, 다음으로 경사도에서 상관관계가 높게 분석되는 경향이 나타났다. 흉고직경 또한 기온과 일사량간의 상관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풍속과의 상관관계도 나타났으나 상대습도는 통계적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PURPOSES : This study was purpos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route characteristics and accident characteristics using the data of 124 routes collected from 78 of the 136 Seoul Neighborhood bus companies.
METHODS :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echnique was employed for the analysis. The following four factors that were determined to influence the characteristics of Neighborhood bus accidents were implemented: driver characteristics, route characteristics, driver working conditions, and the management conditions of each company. Additionally, the two dependent variables were set as vehicle to vehicle accidents and vehicle to pedestrian accidents.
RESULTS : The results of factor analysis revealed that the management conditions of each company had a negative effect on the working conditions, and that driver characteristics had a negative influence on accident characteristics in the three models. The effects of three major factors such as route characteristics, management conditions of the company, and working conditions on vehicle-to-vehicle accidents were likely to be opposite to the influences on vehicle-to-pedestrian accidents.
CONCLUSIONS : Through the analysis of these results, we identified the characteristic causes of Neighborhood bus accidents. Specifically, a driver with more experience is less likely to be involved in a Neighborhood bus accident, and a narrower road is associated with higher accident risk. These results can be used as a reference to improve route and safety management for Neighborhood buses. Furthermore,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improved strategies to effectively reduce the number of Neighborhood bus accidents.
도시공원은 도시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주요 요소이다. 특히 도심공원은 시민들의 이용 시간이 가장 많은 여가 공간이기 때문에 본 연구는 대구 도심 근린공원의 인구분포 및 물리적 환경에 따른 이용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도심에 위치한 3개의 공원 이용자를 조사하였고 이에 따라 도심 근린공원의 조성 및 재정비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제시하였다. 문헌 및 인터넷 데이터 조사결과에 따르면 각 공원 인근 행정 동별 노인 인구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상감영공원의 노인계층 인구는 2018년에 2012년보다 7.4% 증가하였다. 물리적 환경과 내⋅외부는 인터넷과 현장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그 결과 공원 외부 토지이용 중 거주용지 비율은 낮은 반면 상업용지 비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상감영공원 주변 500m 중심상업지역의 경우 94.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 내부의 녹지공간은 전체 공원 용지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시설도 다양하였다. 이용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공원 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2018년 5월 16일과 5월 26일 진행하였고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 공원 이용자 중 이용 빈도가 주 1회인 비율은 41.9%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의 절반이상은 낮에 이용을 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산책, 휴식, 비활동적 놀이 등의 목적으로 공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원을 찾는 사람은 동반자와 같이 이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인구분포 및 물리적 환경에 따른 이용 특성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도심 근린공원의 조성 및 재정비 시 고려해야 할 점은 도심 근린공원을 설계할 때는 주변 거주민을 중심으로 설계하지 않고 지역용도와 토지 이용 특성에 따라 설계해야 한다. 공원의 이용목적은 만남, 휴식으로 이용자에게 정자, 야외 평상 등을 설치하면 이용자를 더 편하게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근린공원의 구성요소가 이용자 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연구문제에 해답을 제공하기 위하여 근린공원의 구성요소를 자원, 시설, 활동프로그램, 활동공간으로 이해하고, 제 요소가 이용자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3개의 근린공원을 선정한 후, 할당추출 방법을 사용하여 수집한 270매의 설문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단일변수의 통계적 특성에서는 이용자 만족, 자원, 활동공간, 활동프로그램, 시설 순으로 평가값이 높게 나타났으며, 피어슨 상관분석 결과, 이용자 만족은 활동공간, 활동프로그램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모든 변수는 이용자 만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동공간, 활동프로그램, 자원, 시설 순으로 이용자 만족도에 미치는 인과효과의 크기가 큰것으로 나타났다. 즉, 근린공원의 이용자 만족은 활동공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으며, 시설과 같은 하드웨어 요소 보다는 활동프로그램 등의 소프트웨어 요소가 이용자 만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근린공원의 이용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활동과 이를 지원하는 시설이 결합된 활동공간을 정비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시설위주의 공원 조성사업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공원조성계획으로 관리함으로써 유연한 설계에 부합한 공원 운영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근린공원의 자원, 시설, 활동프로그램, 활동공간과 이용자 만족의 관계를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연구결과로, 향후 근린공원을 구성하는 요소들 간의 관계를 고려한 이용자 만족 인과모형의 정립이 요구된다.
이 글은 이웃과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선교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교회 안에서 현재 주도적인 패러다임은 선포중심의 독백적 패러다임이다. 이 패러다임에서 한국 교회는 세상과의 관계 속에서 화자중심의 일방적 소통을 해왔다. 따라서 교회가 이웃과의 소통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대화적인 패러다임을 필요로 한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 대화적이시기에, 하나님의 선교도 대화적이며 따라서 교회의 선교도 대화적이어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일방적으로 말하는 방식으로 선교해 왔기에,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는 교회가 먼저 말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웃의 소리를 경청하는 데서부터 이웃과의 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경청중심의 대화적 선교패러다임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구광역시 36곳의 장기미집행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공원별, 행정구별 가치 평가를 수행하고 평가결과 및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공원일몰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활용방향을 설정해보는데 연구의 의의를 두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분석을 위한 평가지표의 선정은 선행연구된 미집행공원 관련 연구를 분석하여 도출하였으며,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공원별, 행정구별 평가를 수행하였다. 다음으로 활용방향의 설정은 평가결과 및 법적근거를 바탕으로 세 가지 측면으로 제안해 보았으며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집행 근린공원별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으며 평가에는 접근성, 관리상태, 생태네트워크 기여도 지표를 활용하였다. 접근성 및 관리상태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 학산공원, 화랑공원, 송현공원 등이 접근성이 용이함과 동시에 관리역시 잘 이루어지고 있었다. 다음으로 생태네트워크 기여도 지표를 활용한 분석결과 달서구 및 서구,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 송현, 장동, 이현 공원 등이 높은 점수를 보인 반면, 동구의 돈지봉, 신암, 망우 공원 등은 낮은 구축된 녹지네트워크선과 멀리 떨어져 있어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었다. 둘째, 행정구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공원서비스 소외지역 면적률에 대한 분석 결과 서구와 남구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공원면적 감소지표 분석결과 가장 많은 장기미집행 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달성군이 가장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동구, 서구, 남구, 북구의 경우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인구밀도 지표를 통한 분석 결과 서구와 남구가 가장 높은 인구밀도를 보이고 있어 일몰제 시행에 따른 공원면적 감소 시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미집행 공원에 대한 활용방향 설정 결과 달서구의 경우 일몰제로 인한 영향이 매우 높음과 동시에 공원별 평가결과가 높게 나타난 학산, 두류, 송현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이들 공원의 시 차원에서 매입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제약이 존재하는바 ‘녹지활용계약’을 통해 장기적 차원에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가올 공원일몰제 시행에 앞서 대구시 장기미집행 공원들의 합리적인 활용을 위한 정책결정 및 토지이용계획 시 중요한 기초자료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With the increasing interest among modern people in the environment and leisure activities, the social demand for parks and green spaces is increasing. Thus, with the increase in park consumers, it is necessary to systematically investigate and analyze user characteristics and demands and continuously reflect them in park management to increase user satisfaction. Therefore, this study focused on Central Park in Dongtan 1 New Town, Hwaseong City, to analyze and evaluate what variables affect users’ behavior and satisfaction and suggested ways to construct future neighborhood parks. After theoretical considerations, the site was investigated and analyzed, and user behavior and satisfaction were studied through surveys and in-depth interviews. The results showed that user satisfaction with the Central Park was generally high, and the park had a large positive effect on the satisfaction with the residential environment among residents. It seems that the psychological and mental satisfaction provided by the park, which relieves mental and physical stress in modern people’s busy lives and supports static and dynamic recreational activities, will be high. It was judged that if user demands are more actively reflected upon, user satisfaction can be increased, and parks can be vitalized.
PURPOS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consistency of widths by analyzing the current situation of the sidewalk in Korea and Japan Neighborhoods Area. METHODS: Literature on the sidewalk width of the Neighborhood Area is reviewed to compare the consistency of width. Through on-site surveys, We identify the current status of sidewalk in Korea and Japan. This compares the sidewalk width consistency in the Neighborhood Area. RESULTS : The width of whole sidewalks in Japan is ranged 330~445cm, which is lAvger than The width of whole sidewalks in Korea, ranged 237~420cm. Frontage Zone width is ranged 60~65cm in Japan, similar to 60cm in Korea. However, in Korea, there is a lAvge difference between Frontage Zone width and walking width average, and the standard deviation of width is lAvger than Japan. The Pedestrian Zone width is ranged 172~325cm in Japan, which is lAvger than ranged 0~295cm in Korea. The width of the Furniture Zone is ranged 135 ~ 331cm in Japan and lAvger than ranged 90~225cm in Korea. In Korea, the difference between the Furniture Zone width and the walking average width is small, and the standard deviation of width is smaller than that of Japan. CONCLUSIONS : In conclusion, the standard deviation of the frontage zone and the pedestrian zone width, which are included in the valid sidewalk width, The Korea is lAvger than in Japan. valid sidewalk width of Korea sidewalk is inconsistent. valid sidewalk width for wheelchair users does not meet the width of more than 2 meters.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 15조에서 근린공원 의 정의는 근린거주자 또는 근린생활권으로 구성된 지역생 활권 거주자의 보건·휴양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치한 공원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해 대부분 도시 외곽에 산지를 끼고 입지하고 있어 평지형근린공원에 비해 도시 개발에 따른 도로 등에 의해 절단된 도시 산림 주연부의 산지형근린공원이 많으나 생물 서식 및 이동 공간의 거점녹지로서의 생태적인 가치나 특성 등에 대한 인식이 바탕으로 한 관리방안이 필요하다. 조사대상지인 달터근린공원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하며 양재천과 구룡산 사이의 거점녹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동쪽에 위치한 개포시영아파트는 최근 재건축 정비사업에 따라 공동주택이 대규모로 들어오면서 도시민 들의 휴식공간과 생물 서식 공간의 기능을 절충하여 도시공원을 관리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산지형 근린공원인 달터근린공원을 대상으로 현존식생조사를 통 하여 식생의 특성을 파악하고 생태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건강한 도시공원으로서의 모습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방 안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현존식생도 작성은 1:5,000의 수치지형도와 위성영상, 서울시 비오톱지도를 활용하고 현장조사와 병행 하여 식생상관을 바탕으로 기록하였다. 조사한 결과를 바탕 으로 현존식생도를 작성하고, 현존식생 유형별 면적과 비율 을 산출하였다. 현존식생 분석 결과, 달터근린공원 현존식생 조사면적은 137,100㎡이며 총 12개의 현존식생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상수리나무림은 전체면적의 37.2%, 참나무혼효림 34.7% 로 상대적으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침활혼효림 (4.6%), 조경수목식재지(3.7%), 잣나무림(3.3%), 리기다소 나무림(2.8%), 아까시나무림(2.7%), 왕벚나무림(2.2%), 느티나무림(1.7%), 은행나무림(1.6%)이 조사 되었다. 또한 벌 채지 및 나지(1.9%)의 경우 시가화지역(3.5%)과 인접하여 인위적인 교란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되어진다. 달터근린공원 현존식생 특성으로 산지형근린공원에 분 포하는 식생 대부분은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등으로 형성된 자연림보다 느티나무, 은행나무, 잣나무 등 조림된 인공림 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조림 수종의 경우 환경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조림되어 생육상태가 불량하 거나 토양침식을 유발시킬 위험이 높다. 현존식생 특성을 고려한 관리방안으로 첫째, 은행나무, 층층나무, 매실나무, 왕벚나무 등 조경수목이 식재된 조림 지에서는 토양 및 환경 특성을 고려하여 이식하거나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 교목층을 중심으로 대체수종을 선정하여 조림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잣나무림의 경우 밀도가 지 나치게 높으므로 열세목 간벌,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 사업 을 시행하여 자연스럽게 하층 식생을 발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등에서 발생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 수목을 제거한 곳을 대상으로 숲틈이 발생하여 귀화식물 등이 이입에 다른 산림환경 훼손 우려가 있으므로 귀화식물 이입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Despite the importance of city parks and the changes in perception and involvement of users, park management budgets are constantly being contracted. Accordingly, the problems on maintenance control of neighborhood parks are now being realized, and studies on management improvement are required. This study is focused on the operation conditions and user satisfaction of the neighborhood parks in Daegu. Based on the analysis, efficient park management measures are suggested and baseline data are provided for subsequent studies. Targeting the neighborhood parks that the primary local government of Daegu is directly managing, the maintenance management costs were compared for a period of five years, and the average budget per unit area was calculated based on the completed neighborhood parks. Eight neighborhood parks were selected, including Dalseo-gu, whose average budget per unit area is the highest, and Buk-gu, where it is the lowest. Further, field and user attitude surveys were carried out. From the results of the field survey, the administrative status on neighborhood parks of Dalseo-gu and Buk-gu showed a satisfactory level, beyond the average one. The management score on neighborhood parks of Dalseo-gu appeared higher than that in Buk-gu.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ttitude survey, which targeted the users of these parks, the main users utilizing the neighborhood parks were nearby residents, and their share of responses indicating that they go to the park on foot was the highest, 74.6%. Regarding the importance and satisfaction on the elements that compose the parks, classified in 7 point-scaled criteria, the favorable answers were those over 5 points. According to the levels of user satisfaction calculated based on this method, Buk-gu ranked higher than Dalseo-gu. Based on the expected level of service and the evaluation of how they are perceived, through an IPA analysis, the park facilities were divided into to four areas. As a result, it emerged that continuous interest and intensive management of the properties would be required.
선교적인 관점에서 감리교회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 목사, 구세군 창시자인 윌리엄 부츠, 그리고 독일의 디아코니아를 통한 사회개혁의 핵심적인 인물로서 비헤른 목사 등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이 알려졌 고, 이들에 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대단한 선교적 영향력을 행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영국과 유럽교회에 큰 도전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토마스 찰머즈(Thomas Chalmers, 1780-1847)목사의 근린운동(Neighbourhood Movement)은 선교 역사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고 그의 업적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찰머즈 목사의 근린운동은 교회가 디아코니아적 선교사 역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정책적 지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이 논문에서는 찰머즈 목사의 성장배경 과 그가 전개한 근린운동의 배경, 그리고 근린운동의 정책과 방향성뿐 만 아니라 그 근린운동을 통한 결과 및 영향성에 대하여 고찰함으로써 효과적인 디아코니아 선교사역을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려고 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recommend the recycling technology from the organic wastes generated in the neighborhood of a dam in Kroea. The order of production of the organic wastes without the suspended materials and energy corps are Chungju-dam(649.9 ton/day), Daechung-dam(525.1ton/day), Hapcheon-dam(485ton/day), Namgang-dam(478ton/day), and Soyang-dam(246.4ton/day). Because livestock excretions and nightsoil were composed of 72 to 93% of the total organic wastes, they should be proferly reflected in the plan of recycling. It was investigated that the biodegradability was 40~80%, biogas production, 0.22~1.70m3/kg VS, methan production, 0.15~1.07m3/kg VS, and methan contents, 63~79%, respectively, in case of the livestock excretions, which constituted over than 50% of organic wastes. Therefore, the appropriate technology for the recycling of organic wastes can be considered anaerobic co-digestion; this technology can create high added value because of using the fuel for new regeneration enery. SCFMR(Semi-Continuously Fed and Mixed Reactor) for an anaerobic digestion reactor was suited for the treatment of organic wastes because the retention time was relatively constant, compared to CSTR(Continuous Stirred Tank Reactor), power consumption was small, and operation and management of reactor was easy and econom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