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중요한 작업 영역인 수면의 질과 스트레스 및 재활 동기간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고 뇌졸중 환자의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6년 5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부산, 경남에 소재하는 5개 병원의 입원과 외래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발병 후 6개월이 지나고 MMSE-K 24점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설문 지(수면의 질, 스트레스, 재활동기 측정도구)를 이용해 자료 수집을 하였고 최종적으로 132부를 분석하 였다. 결과 : 스트레스 전체 및 하위항목인 개인적, 가족 내, 사회적 스트레스는 수면의 질과 통계학적으로 유의미 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1). 재활동기 전체 및 하위항목 중 무동기를 제외한 과제 지향적, 변화 지향적, 의무적, 외부적 재활동기는 수면의 질과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1).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수면의 질이 높을수록 스트레스 수준은 낮고 재활동기 수준은 높게 나타나, 뇌졸중 환자의 재활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스트레스와 재활동기가 수면의 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뇌졸중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작업치료의 평가와 중재에서 중요한 작업영역인 수면에 대한 고려 가 요구된다.
목적 : 본 연구는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이 자기효능감, 우울, 재활동기에 미치는 효 과와 원 직무복귀에 따른 그룹 간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5년 6월부터 2016년 8월까지 경상남도 소재의 C병원에서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한 산재근로자 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은 1일 1회 3시간 이상 주 5회, 총 4~8 주간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중재 전・후 자기효능감, 우울, 재활동기를 측정하였다. 산재요양기간 종료 후 2개월 뒤 추적관찰을 통해 원 직무복귀 그룹과 원 직무복귀 실패 그룹을 나누어서 두 집단 간 차이를 알아보았다. 결과 :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 실시 후 자기효능감, 우울, 재활동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산재 요양기간 종결 2개월 뒤 원 직무복귀 여부에 따라 두 집단 간 차이를 확인했을 때 자기효능감의 변화량 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결론 : 본 연구는 작업능력강화프로그램이 산재근로자의 자기효능감, 우울, 재활동기 향상에 효과적임을 보 여주었고, 자기효능감이 원 직무복귀 성패에 중요한 요인임을 제안한다.
Objective : This study examined the impact of a sixteen-week time-use intervention perio on the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of stroke patients with psychological difficulties.Methods : Ten stroke patients who were divided in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participated in this study from May 2014 to August 2014. Depression changes were measured using a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and their rehabilitation motivation was evaluated using the Rehabilitation Motivation Scale.Results :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show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presented significant differences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in terms of their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However, after intervention, the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did not differ between the two groups.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ime-use intervention was effective in improving the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of stroke patients, and therefore time-use intervention with occupational therapy will be useful as a clinical method for improving their level of depression and rehabilitation motivation.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력, 자아존중감과 재활동기와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일상생활활동 수 행력과 자아존중감이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대상은 뇌졸중을 진단받은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 도구로는 일상생활활동 수 행력과 자아존중감, 재활동기를 알아보기 위하여 한글판 수정바델지수(Korean-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 로젠버그 자아존중감 척도(Rosenberg Self-Esteem Scale; RSES), 재활동기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대상자 가 직접 설문지에 답하도록 하였다. 자료처리는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피어슨 상관관계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 였다. 결과 : 뇌졸중환자의 자아존중감은 일상생활활동 수행력과 재활동기와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었으며, 재활동기 하위영역 중 과제 지향적 동기, 변화 지향적 동기, 무동기와도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였다. 자아존중감은 재활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6.3%였다. 결론 : 뇌졸중환자의 재활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존중감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임상에서는 이루어지 는 뇌졸중환자의 재활은 신체적인 기능향상뿐만 아니라 환자의 내적인 심리 즉 변화의 핵심이자 재활성과에 큰 영향 을 미치는 재활동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자아존중감에 대한 지지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환자들의 통증파국화, 재활동기와 일상생활활동 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 통증파국화와 재활동기가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1년 9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서울, 경기, 충남 지역의 11개 재활요양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형간이정신상태검사 24점 이상인 뇌졸중 환자 122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의학적 특성, 통증파국화척도, 장애인의 재활동기 측정도구, 수정바델지수를 측정하였다. 그 중 113부를 SPSS12.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피어슨상관분석, 단계별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통증파국화와 일상생활활동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또한 통증파국화는 재활동기의 하위항목 중과제지향적 동기, 의무적 동기 및 무동기와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일상생활동작과 의무적 동기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통증 파국화는 일상생활동작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1%였다. 결론 : 뇌졸중 환자에서 통증파국화가 낮을수록 환자는 재활치료에 대한 내적 동기가 높아지고 일상생활동작에 독립적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작업치료사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동기와 통증관리를 위해 인지적 대처 훈련 및 재활동기 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의 우울, 재활동기, 일상생활동작과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재활에 관여하는 작업치료사들에게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임상적 개입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08년 6월 7일부터 2008년 8월 1일까지 14개 종합병원, 2개 재활전문병원, 1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MMSE-K 24점 이상인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지(BDI, 장애인의 재활동기 측정도구, MBI, SS-QOL)를 이용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총 123부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우울과 삶의 질은 유의미한 높은 음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으며, 일상생활동작과 삶의 질은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우울(p<.001)과 일상생활동작(p<.001) 그리고 인구사회학적 변인 중에서 월수입(p<.05)이었으며 이들 변수는 삶의 질을 47.9% 설명하였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뇌졸중 환자의 재활에 있어서 급성기로부터 우울과 불안 등의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정기적으로 확인, 조기에 발견하여 개입함으로써 삶의 질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일방적인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직업재활의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다면 이들의 삶의 질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포괄적 재활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재활동기의 수준과 이를 바탕으로 삶의 질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뇌졸중 환자의 재활동기 조성 및 유발에 효과적으로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도록 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이 연구의 대상자는 경기도 분당 및 용인에 소재한 재활전문병원 3곳과, 부평시에 소재한 재활전문병 원 1곳, 서울에 위치한 요양병원 1곳에서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재활운동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00명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결과 : 재활동기와 삶의 질 간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긍정적 및 부정적 재활동기, 의료기관 및 사회적 도움 기대 정도에 대해 5개 영역(삶의 질, 신체적 건강영역, 심리적 건강영역, 사회적 건강영역, 환경영역)에서 모두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 .05). 그리고 재활동기와 삶의 질 간의 종합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재활동기에 대해 사회적 건강영역의 만족도(beta .680)가 클수록 높게 작용하였고, 그 다음 이 전반적인 삶의 질(beta .285), 신체적 건강영역(beta - .250)이었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재활동기와 삶의 질은 각 요소의 밀접한 관계에 있고 그중에서도 사회적 건강영역의 만족 도와 재활동기가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 환자가 사회적 건강영역의 부문의 만족도 가 증진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재를 개발하여 제공한다면 이들의 삶의 질은 더 높아질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between financial stress, depression, and conjugal affection and the motivation for rehabilitation. One hundred eighty-six stroke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study and a survey with 65 questions was used. The survey includes questions to evaluate personal factors, characteristics related with physical therapy, characteristics related with disease, depression, conjugal affection, and motivation for rehabilitation. Education, employment, left hemiplegia and right hemiplegia, depression, financial stress, conjugal affection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p<.05). These variables have significant effects on motivation for rehabilitation. This study indicates that financial stress and depression need to be decreased to improve motivation for rehabilitation of stroke patients. It also indicates that the factors facilitating conjugal affection, education, and occupation need to be considered for rehabilitation progr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