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review study analyzes the impact of the Korean Society for Customized Visiting Health Care on the development of Home Visiting Care in public health centers since its inception in 2007. It also suggests potential future directions for both the Korean Society for Customized Visiting Health Care and Home Visiting Care in public health centers. Methods: The investigation scrutinized various sources including the white paper detailing the activities of the Korean Society for Customized Visiting Health Care, academic conference materials, minutes from general meetings, research papers from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e. Results: The Korean Society for Customized Visiting Health Care has been actively involved in advancing and assessing home-visiting health care services. The society has been focused on developing and evaluating the effectiveness of home visit health care services offered by public health centers. Conclusions: The Korean Society for Customized Visiting Health Care has achieved progress by continuous interaction with field staff, rigorous personnel training, technical assistance, field research, and policy recommendations. In 2024, the home visit health care sector could be advanced and improved using AI technology.
본 연구는 만성질환으로 외래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의 료기관 유형별 의료서비스 이용 경험을 조사하고, 만성질환자의 건강 결과를 실증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만성질환 관리의 효과적인 중재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2023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으로 보건소 와 의원, 종합병원의 외래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 167명에게 면담을 통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고령의 취약계층은 의료기관 중 의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고, 의료기관 유형별 이용경험의 결과는 의원이 가장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만성질환 관련 건강 결과는 의료기관 유형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보건소는 특히 취약계층 환자들의 보건의료 요구를 중시하고 공공보건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야 하며, 의원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의 강 화를 위한 다양한 중재 방안 마련과 함께 국가 시범사업의 적극적 참 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아시아지역에서 대표적으로 단일문화사회에서 다문화사회로 변모한 일본의 지방자치단체의 외국인주민 보건의료 정책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주요 연구결과는 첫째, 일본의 지방자치단체는 다문화공생 정책의 주체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외국인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를 지 원하고 있다. 둘째, 군마현은 다문화공생 추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외국 인주민이 안전하고 안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 다. 셋째, 군마현은 의료기관에서 외국인주민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14개 언어의 의료통역 자원봉사자를 활용하고 있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의 외국인주민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면 첫째,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여 외국인주민 정책과 보건 의료 서비스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둘째, 현재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의 내용이 지방자치단체별로 매우 유사하여 향후 지역적 특성과 실태를 반영하는 조례의 개정이 필요하다. 셋째, 외국인주민의 건 강정보와 의료접근성 강화를 위해 의료 통역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공 공의료통역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This descriptive correlational study describ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llaboration among health care professions and nurses’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e operating room. A cross sectional survey of nurses (N = 142) was conducted in March 2020. The participants were nurses with more than one year work experience in operating rooms at three university hospitals in Seoul and Gyeonggi-do. Collaboration among nurses was measured using the Nurse–Nurse Collaboration Scale, while collaboration between nurses and physicians was measured by the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Scale (NPCS). All analyses were conducted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3.0 with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The collaboration among operating room nurses was scored with an average of 2.87 out of a total of 4. Collaboration between operating room nurses to physician scored 3.47 average out of 5 total. Organizational commitment scored 3.24 average out of 5 total. The factors influencing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nurses in operating rooms include collaboration among nurses and effective communication, as well as collaboration between nurses and physicians for decision-making regarding treatment and nursing care. The explanatory amount of general characteristic, nurse-physician collaboration, and nurse-nurse collaboration variables was 33%, 15%, 13% respectively. Based on these findings, to enhance collaboration among operating room nurses, there is a significant need for systematic education on communication skills and decision-making competencies, continuous research, and organizational efforts.
In Korea, reliable and affordable individual health information is obtained through national health examinations, which can be actively utilized in community health services based on examination dat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national health examination data in order to identify the health behavior and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and to incorporate the examination results into home visiting healthcare services provided at health centers. Methods: This study is a cross-sectional survey that analyzed the national health examination data of 2018 using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National Health Information Database.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he SAS program. The overall results of the health examinations were presented in terms of frequency and percentage. Results: The national health examination rate was 72.6%, and 97% of the examinees had health needs such as improving health behavior and managing diseases. It was found that 52.2% of patients had high blood pressure, followed by diabetes and dyslipidemia. The health data generated from the national health examination includes information relevant to home visiting healthcare services. Conclusion: By utilizing health data generated from national health examinations, the process of collecting data in home visiting healthcare services can be simplified. By focusing on providing customized services, it will be possible to increase the efficiency of home visiting healthcare services.
Purpose: In countries with a large elderly population, the integrated visiting health care program for the elderly in communities was effective in preventing frailty and reducing medical expenses. Customized preventive health service is essential in a super-aged socie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number of professionals who perform visiting health care for the elderly. Methods: The statistics for the elderly from Statistics Korea and the Visiting Healthcare Performance Report from Korea Health Promotion Institute were employed in the analysis. The elderly were divided into four groups: healthy, pre-frailty, frailty I, and frailty II, according to their health level. Through the focus group interview, the ratio of nurses, physical activity experts, and nutritionists was set at 8:1:1. Results: Three scenarios were classified into minimum, medium, and maximum according to the number of visits. In the case of Seoul, the number of essential professionals was calculated at least from 719 to a maximum of 1,837. Conclusion: Since this study has a limitation in calculating visiting health care experts only by the ratio of nurses, physical activity experts, and nutritionists, future studies should consider experts or professionals i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oral health, and visiting treatment.
코로나19 대유행은 우리 생활 전반 많은 변화를 초래하였다. 특히 노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은 건강 위협과 빈곤, 사회적 고립, 디지털 배제 등의 다양한 위기에 노출되었고, 따라서 각별한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 노인은 코로나19 관련하여 신체적 문제(예컨대 높은 치명률, 만성질환 악화 등)와 심리·사회적인 문 제(예컨대 사회·여가활동 감소로 인한 고립, 우울감 등)를 동시에 겪는다. 이러한 문제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주요 돌봄제공자인 가족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돌봄 부담 역시 가중시킨다. 우리나라 현재 이러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하여 의료적·경제적·정서적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노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즉각적·단기적인 조치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 발생 등의 문제들 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사회안전망과 보건의료시스템 전 반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으며, 노인돌봄 수요자의 요구와 노인인권 측면을 고려한 커뮤니티 케어의 실현을 앞당길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개념이 명확하지 않고 포괄적이며, 의료법 위반 여부가 염려되는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하여 정확한 개념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하여 2019년 5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행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분석하고 응용하여 노인건강관리서비스에서 헬스치공의 운동처방 적용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먼저 2019년에 통계청에서 최근에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을 통해 인구변화 추이에 따른 노인 문제를 살펴보았으며 헬스치공의 자연요법으로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중국체육총국의 자료를 통해 치유원리를 확인하였고, 헬스치공의 생리적, 심리적 효과를 선행연구를 통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연구 결과로서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영역에서 만성질환자의 건강중재를 위한 헬스치공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첫째, 개인의 건강정보 확인 및 수집, 둘째, 혈압과 혈당 측정 및 관리수준 설정, 셋째,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상담, 식이관리 및 조절 상담, 다섯째, 헬스치공 수련 목표 및 수준 설정, 여섯째, 헬스치공 수련 실시와 점검, 일곱째, 피드백에 의한 운동처방 사이클 조정이라는 7단계 수준에서 운동처방 적용 예시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에서 헬스치공을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경우 많은 부분이 이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헬스치공을 포함한 다른 자연요법 프로그램이 제공될 경우에도 같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어린이집 조직건강성과 영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 및 소진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을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하여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영아교사 444명을 대상으로 조직건강성, 긍정심리자본, 소진 및 경력몰입이 측정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과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이 실시되었다. 그 결과 첫째, 영아 교사의 경력몰입에 어린이집 조직건강성과 교사의 소진은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아교사의 경력몰입에 긍정심리자본은 소진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영아교사의 경력몰입에 소진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써 어린이집 조직건강성이 높을수록 또한 영아교사의 소진이 적을수록 경력 몰입이 높음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영아교사의 긍정심리자본은 소진을 완화하게 하여 경력 몰입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영아교사의 경력몰입을 위하여 무엇보다 소진의 감소가 우선되어야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조직건강성의 강화와 교사의 긍정심리자본 함양을 위한 방안도 효과적임을 시사하고 있다.
한국선원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선원의 직무상 재해율 6.02%는 고용노동부에서 발행한 2016년 산업재해 현황분석에 따른 육상노동자 평균재해율 0.49%보다 1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선내 안전·보건과 관련한 사고율이 심각한 수준이다.
2006년 해사노동협약에는 규정 제4.3조, 제3.1조 및 제1.1조에 선원의 재해와 관련하여 선내 안전·보건 관련 규정을 두고 회원국에서 이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선원법에서도 제78조부터 제83조까지 동 협약 제4.3조, 제3.1조 및 제1.1조 수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특히, 선원법 제79조에서는 협약의 요구사항인 선내 안전·보건 및 사고예방 기준을 해양수산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협약의 요구사항을 선원법 개정을 통해 법으로는 수용하였으나 선내 안전·보건 및 사고예방 기준의 제정과 같이 실제 이행이 되지 않고 있어 선원의 재해율이 협약이 이행되기 전과 비교하여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선원의 재해율 감소를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해사노동협약 규정 제4.3조에서 요구하는 선내안전보건기준의 법적 성질을 선박소유자의 안전배려의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그 이행 및 집행을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OECD 국가와 우리나라 간호인력의 현황 및 변화추이를 비교분석하여 간호인력의 수급 방향 을 제시코자 한다. 2000년부터 2015년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OECD 국가들은 크게 두 가지 방식 을 취하고 있었다. 첫째, 면허인력(11.6%) 보다는 활동 간호인력(19.2%)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고, 활동 간호인력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면허인력을 증가시키기 보다는 병상 수를 꾸준히 감소 (-15.8%)시켰다. 그 결과 간호인력의 높은 노동강도와 이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100병상 당 간호 인력 수’가 증가(33.7%)하였고, 이는 활동 간호사의 증가로 이어졌다. 둘째, OECD 국가들은 양질의 간 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 간호인력 중 ‘간호사 대비 간호보조 인력의 비율’을 20% 수준으로 유지해왔 다. 반면, 우리나라는 면허 간호인력(62.2%)과 병상 수(148.0%)를 지속적으로 늘려 왔다. 그 결과 ‘100병 상 당 간호인력’이 OECD 국가 중 가장 적고, ‘인구 1000명 당 활동 간호사수’는 OECD 평균(6.93명)의 50% 이하 수준(3.1명)에 머무르고 있다. 그리하여 ‘간호사 대비 간호조무사 비율’은 OECD 평균의 2배 이상인 상황이다. 따라서 향후 간호인력 수급 정책의 방향은 양적 확대―간호대학의 입학정원 증원을 통한―보다는 간호인력 보유와 적정 간호인력 구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적 원조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말기 암환자 부양 가족 102명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지각된 주관적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 자아효 능감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조사 대상자들은 임의표집하여 자기보고 건강척도, 대 인관계 지지 평가척도, 자아효능감척도, 건강증진 생활양식척도를 사용한 자기보고질문 지로 응답하였다. 조사 자료의 분석은 SPSS 1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t-검정, 분산 분석, 상관관계분석,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조사 대상자들의 건강증진행위의 평균점수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세부 영역으로 실천 정도가 가장 높은 영역은 스트레스 관리이며, 가장 낮은 영역은 자아실현으로 나타 났다. 둘째, 건강증진행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간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말기 암환자 부양 가족의 건강증진행위 예측 요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적 지지망의 이용, 자기효능감의 증진을 반영하는 복지서비스 투입이 사회복지 실천에 있어서 효과적인 부양 가족을 위한 개입으로 제안되었다.
목 적: 이 설문 연구의 목적은 의료민영화와 안경원 법인화 정책에 대한 안경사들의 인식을 조사하는 것 이었다.
방 법: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서울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상안경사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조사 를 실시하였다. 설문 대상자 가운데 안경원 원장이 48명이고 고용 안경사가 52명이었다.
결 과: 의료민영화와 안경원 법인화 문제에 대한 인식도는 높은 편이었으며, 반대 의견이 매우 많았다. 안경사들은 의료민영화 문제에 대해서는 의료서비스의 소비자로서 반응하고, 안경원 법인화 문제에 대해서 는 공급자로서 반응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안경원 법인화 문제에 대해서 고용 안경사 집단에 비해 안경원 원 장 집단이 더 강한 반대 의견과 비관적인 예상을 보였다.
결 론: 안경사들은 의료민영화 문제가 어느 정도 안경원 법인화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고 인식하고 있었으 나, 그 영향에 대해서는 일반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의료서비스의 소비자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고용 안경사들에 비해 안경원 원장들이 안경원 법인화에 더 비관적이고 강하게 반대하고 있었다.
There is increased recognition of prisoners’ rights to healthcare and the right to be protectedagainst inhumane and degrading treatment. A prisoner has a right to the healthcare equivalent of any person in their community. This trend has encouraged many correctionalpolicymakers to engage in efforts to improve the levels of correctional healthcare in thecontext of human rights and to establish international standards of correctional healthcare,such as those cited in ‘Making Standard Work’ and ‘Health in Prisons’. This study compressed the issues of the right to healthcare into four parts and applied to the correctional healthcare system in Korea. In Korea,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tudy,the right to healthcare of inmates in correctional institutions is guaranteed to some extent, but the gap between the normative frame and the reality is prominent. First, in the living conditions at correctional institutions, the problem of overcrowding is remarkably noticeable. With respect to ensuring correctional medical resources, a shortage of medicalpersonnel and the inferior state of the sickrooms that do not meet the criteria were found.Particularly, focusing on outside medical care, the issue of correctional medical expenditurehas been highlighted, due to the continuous increase in medical costs. Finally, the efforts for health promotion and treatment of mental health care are merely formalities. In orderto reduce the gap between international standards and actual conditions of correctionalinstitutions and to promote these rights effectively, close cooperation between the responsiblebodies is required.
우리나라 矯正行政은 여러 분야에 걸쳐 눈부신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가 있다. 그것은 矯正醫療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의사인력 需給에 관한 부분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교정의료 전반에 관한 의무관들의 인식을 알아보고자 했다. 이를 근거로 직무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과 더불어 의사채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전국의 4곳의 지방청 35개 기관에 근무하는 57명의 의무관이 설문에 참여해 주었다. 분석방법은 빈도분석과 기술분석을 위주로 차이분석(T-test), 상관분석을 부분적으로 사용하였고 통계프로그램은 SPSS Version 13. 을 활용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 직무만족도는 5점척도 2.98점으로 비교적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응답자의 50.9%가 진료환경이 열악하다고 답했고, 조직문화는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에서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 는 직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그 다음은 '직무에 대한 의미와 가치인식' 와 '수용자에 대한 공감노력 정도‘ 가 직무 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위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의사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채용대상의 인력 풀(Pool)과 고용의 형태를 기관의 사정에 맞게 다양화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근무환경이 기관별 맞춤으로 개선되어야 하고, 직원과 수용자간에는 공감, 직원 상호간에는 신뢰와 포용을 기반으로 하는 개방적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 교정의료의 의미와 가치를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소통의 場마련은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 노력은 현직 의무관들로 하여금 선후배 동료의사들에게 교정의료를 자발적으로 홍보하도록 이끌어 주는 동기부여가 되어 줄 것이다.
New health care services are salient in the supply chain. The market success of new health care services depends on the knowledge-based view to integrate organizational knowledge and attain service innovation performance.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hospitals integrate total market orientation and entrepreneurial orientation as organizational knowledge to sustain marketing operations advantages and achieve market performance in the new health care service supply chain.
This study examined the job satisfaction and characteristics of dietitians working in an elderly health care facility. The subjects for the study were 116 dietitians who work in an elderly health care facility across the country. The following lists the items affecting the total satisfaction on each element of the job: the nature of work (4.20), coworkers (4.02), supervision (3.83), communication (3.81), pay (3.22), operating conditions (3.16), fringe benefits (3.05) and promotion (2.78). Regarding supervision, regular employees (3.90) had higher satisfaction than non-regular employees (3.11), and for fringe benefits, regular employees (3.10) had higher satisfaction than non-regular employees (2.52). Regarding fringe benefits, those with less than 10 years experience showed higher satisfaction than with more than 10 years'. In terms of the job characteristics, the following were found to affect job satisfaction: the task identity (3.33), variety (3.27), autonomy (3.18), feedback (3.05), friendship opportunities (3.01) and dealing with others (2.82) were listed in the highest order. For task identity, more than 41 years old (3.53) ha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Regarding diversity, graduate schools (3.37) had a significantly higher score. In terms of income, those earning more than 2 million won (3.37 and 3.26) showed higher scores in autonomy and friendship opportunities than those earning less than 1.5 million won (2.79 and 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