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 of co-creation on psychological well-being and future co-creation intention on social media.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United Kingdom, Canada and Australia. Although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effects of co-creation on users may differ depending on context, they generally show that co-creation experience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co-creation behavior, and that risk assessment moderates this relationship. Co-creation experience also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and co-creation behavior mediates this relationship. The results also confirm that co-creation behavior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future co-creation intention, and co-creation behavior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creation experience and future co-creation intention.
In August 2021, in response to the rapidly changing trade environment, including the advancement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and its services, the European Union (EU) implemented the Dual-Use Items Control Regulation 821/2021 to introduce an Internal Compliance Program (ICP) to the EU countries. Accordingly, the exporters should comply with the regulation to strengthen their transactions review systems. Sweden, Germany, France, and the United Kingdom have implemented ICPs and outreach activities for dual use items. In particular, France explicitly stipulates the introduction of ICP in the law to manage and supervise it. While Sweden, Germany, and the United Kingdom strengthen the supervisory authority of regulatory agencies then companies are encouraged to autonomously introduce ICPs. Before introducing the ICP for the trigger list items (the items) to the Republic of Korea (ROK), a comprehensive export license system for them should be firstly considered based on EU Regulations. Also the comprehensive export license might be implemented by expanding the subject for the existing license on technology export of nuclear plant into the items. The ROK does not introduce an ICP as it does not recognize a self-classification on the items in accordance with the nuclear export control law. However, in preparation for the export to the EU countries that have intentions to introduce nuclear plants, it is necessary to analyze the export control programs of Sweden, Germany, France, and the United Kingdom. Like the programs of Sweden, Germany and the United Kingdom, the EU regulations might be adopted to reduce the regulation burden in the ROK. With the reference of Sweden, the authority could support the Export Control Manager Certification (ECMC) system accredited by civil association then its outreach activities could be diverse and extended. Basically, the ECMC system could consist of Part I, II, III and IV and an applicant could be accredited by a civil association as the ECM after completing the courses of Part I and II. The ECMC courses might be as follow; 1) Part I: the Basic common course for beginner 2) Part II: the National export control system for the items 3) Part III: the International export control regulations 4) Part IV: Re-Certification within the certain period In this paper, we analyzed the export control programs in Sweden, Germany, France, and the United Kingdom and suggested the ECMC system that might be applied to the ROK as above.
오늘날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가 현저히 떨어진 상황에서 하나님의 선교의 동역자로서 한국교회가 어떻게 무슨 선교를 행할 것인가에 대한 반성적 연구가 필요하다. 본 글은 우선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잃게 한 선교신학적 근원을 검토했다. 이는 한국장로교 회가 강조한 영적 교회 설립과 개인주의적 영혼구원 선교였다. 이 정책은 초기 한국인과 갈등을 빚었다(1884-1910). 뒤이어 본 글은 영혼구원 선교에 더하여 사회선교를 강조한 통전선교를 행한 쉐핑 (Elisabeth J. Shepping, 서서평, R.N. 1912-1934) 선교사의 선교 를 검토하고, 그녀와 상호 영향을 주고받은 한국인지도자들의 선교와 특징을 분석하였다(1910-1960). 이들은 사회적 약자에 대하여 통전 선교와 예수 제자도 선교를 하였다. 본 글은 이 특징들이 오늘날 복음주 의 로잔 문건과 WCC 선교문건에서 어떻게 논의되는가를 살폈다. 이들은 주변부 선교, 변혁적 통전선교, 성육신적 제자도 선교인데, 본 글은 이들의 한국교회 적용을 논의했다.
Analyzed from the features of the inscriptions, the ge (dagger-axe) of the Wucheng which is collected by the National Museum of China is closely relevant to Zhao States of the Three-Jin area in the Warring-States Period. It is more rational to believe that the manufacture time of the weapon should be 252 BC. The author argues that the name of supervisor is Mangzao (芒早 ), and the position of the main fabricant is Gongshisefu (工師嗇夫 ).
The recent trend of local tourism is moving toward the discovery of hidden resources, breaking from the concept of utilizing the existing resources, and of creating various stories based upon discovered resources. Accordingly, this research is about establishing master plans for a tourist destination named Jeongeupsa, a ballad made during Baekje Kingdom, which is a literary resource representing Jeongeup-si. These plans will be established by applying a research process of spatial storytelling. This research contains theoretical consideration through advanced research on spatial storytelling and Jeongeupsa. The spatial storytelling research process that is suggested shall include an analysis of the context of texts, understanding of sense of place, application of a theme and a story, construction of a space, and sharing of a story. The space composition is as follows: First, district of Jeongeupsa based on the story resources of Jeongeupsa, a ballad made during Baekje Kingdom; second, Beakje Jeongchonhyun based on the story resources of the Keunsaeam wells; finally, it was composed of Jeonghae village district through story resources of Jeonghae village. The spatial storytelling system has applied while establishing master plans for the tourist destination in order to turn a tourist destination into a space where visitors can easily be aware of various story resources that a space has and stories and visitors can interact and communicate each other, breaking from the old unified planning system.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a new method of tourist spot planning. I hope the method suggested by this research can be of help to a process of realizing various tourism resources.
화물의 고유의 하자 또는 성질로 인한 손해는 아마 해상보험분야에서 가장 난감한 문제를 일으키는 사안 중의 하나이다. 현재 화물의 고유의 하자 또는 성질로 인한 손해에 대해서는 전 세계 모든 국가의 법률 및 약관에서 보험자의 보상책임을 원칙적으로 배제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예컨대 영국해상보험법 제55조 제2항 제(c)호에서 “보험증권에서 달리 규정하지 않는 한, 보험자는 보 험의 목적물의 고유의 하자 또는 성질에 대하여 보상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 고 규정하는 한편, 협회적하보험약관 제4조 제4항에서도 “보험의 목적물의 고 유의 하자 또는 성질로 인한 멸실, 훼손 또는 비용에 대해서는 보험자가 보상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근 영국에서는 보험의 목적물의 고유의 하자와 해상고유의 위험의 의미 및 양자의 관계를 둘러싸고 다툼이 된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 사건이 Global Process Systems Inc v. Syarikat Takaful Malaysia Berhad(Cendor MOPU) 사건이다. 이 사건은 해상보험사건에 관한 영국 최고법원의 판결이며, 해상보험법 상의 고유의 하자의 의미를 둘러싸고, 아마 최초로 상세하면서도 심도 깊게 심리하여 해상고유의 위험과 고유의 하자와의 복잡한 관계를 명확하게 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지도적 판례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대상 사건의 사실개요와 최고법원의 판결에 이르기까 지의 경과, 고유의 하자에 관한 판례를 개관한 후, 해상보험법상의 고유의 하자 의 개념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영국의 문화융성정책이 내포하고 있는 문화정체성과 세계화를 비판적으로 논의하고자 1990년대 영국에서 발현된 ‘창의산업’ 정책을 탐구하고 있다. 세계화와 정권 교체라는 국내외적 시대 상황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영국의 문화융성정책은 내적으로는 전통과 현대 문화를 경제와 산업에 동원해 신경제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고자 했고, 외부로는 영국이라는 국가에 대한 이미지 쇄신 및 국가 결속력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영국이 가지고 있는 다문화주의적 문화 정책성은 세계화 시대 상당히 부합하는 정신으로 다민족의 역사를 통합해 이끌고자 했던 당시 정치 상황에서도 관심을 두었던 주제이다. 결국 영국적인 것을 공감하고 만들면서 공유할 수 있도록 문화 정체성을 강조했던 영국정부는 창의산업이라는 문화융성정책을 계획하며 주도적으로 이끌었고, 그 지원 분야도 소설, 시 같은 문학뿐만 아니라 현대 미술, 패션, 영화, 도서, 텔레비전, 스포츠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이르렀다. 특히 1990년대 후반에는 ‘쿨 브리타니아’라는 구호를 통해 전통과 현대 문화의 대중화, 상업화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유니언 잭은 대중에게 이전보다 더욱 개방되었고, 브릿팝에서는 영국의 문화정체성을 보다 강화시키는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다. 결국 문화를 통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정책의 논리는 문화를 융성해야 하는 궁극적인 목적과 부합되는 부분도 있지만, 대치되는 지점도 분명히 존재하면서 창의산업 정책은 여러 가지 우려되는 상황을 낫기도 했다. 하지만 글로벌 문화 시장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확산되는 세계화 시대, 문화융성정책은 문화 정체성을 지켜야 하면서 동시에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현명하게 접근하고 활용해야 하는 중요한 대상이 되었다.
This research compares the nature and effectiveness of different approaches to alcohol marketing regulation in Europe using the cases of UK and France. Both countries have well-established yet contrasting regulatory frameworks. This paper provides an analysis of the French (Loi Evin) & UK (ASA/CAP & PORTMAN GROUP) codes of alcohol marketing control. We critique the structure in the regulatory processes of each country in specific relation to the control alcohol marketing. Our research provides much needed insights into the relative merits and demerits of different regulatory systems in terms of codes of practice self-regulation, and alcohol marketing legislation. The findings are important in terms of policy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alcohol marketers, regulators, health organizations and consumers.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반교회적, 탈교회적 상황이 확산되는 시대적 상황은 교회의 본래적 정체성에 대한 성찰을 절실히 요청한다. 이러한 교회 본질의 회복의 일환으로서 필자는 하나님나라와 하나님나라 전도(kingdom evangelism)를 하워드 스나이더의 이론을 바탕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본고는 하나님나라의 성서적 개념, 하나님나라의 신학적 논의, 스나이더의 하나님나라 모델들을 순차적으로 탐구한 후, 영적, 사회적, 생태적 구원을 총괄하는 하나님나라 전도를 교회의 본질적 사명으로 제시한다. 스나이더에 따르면 하나님나라는 본질상 현재-미래, 이생–내생, 개인–사회, 점진–급진, 인적–신적, 교권–비(非)교권 등 6중적인 양극성을 수반한다. 이런 창조적인 긴장관계에 주목하면서 그는 하나님나라의 성서적 표현과 역사적 표출을 다음과 같이 8가지로 분류한다: 1) 미래의 희망, 2) 내면의 영적 경험, 3) 신비로운 사귐, 4) 제도적인 교회, 5) 대안 사회, 6) 정치적인 국가, 7) 기독교적 문화, 8) 지상의 유토피아. 이처럼 다양한 사상 중에서 스나이더의 주관심사는 재세례파, 스탠리 하우어워스 등과 경건주의, 스탠리 존슨 등이 각각 지향했던 ‘대안 사회’ 즉 전복적 하나님나라(subversive kingdom)와 ‘기독교적 문화’, 즉 변혁적 하나님나라(transformative kingdom)에 통합적으로 기울고 있는데, 이는 양자가(특히 후자가) 성서적으로 적합한 개시된 종말론(inaugurated eschatology)에 기반하고 상기한 6중적 양극성을 전향적으로 추구하기 때문이다. 또한 후자의 스탠리 존슨이 주창한 하나님나라의 우주적 복음에 경도된 스나이더는 하나님의 창조적 주권성과 인간의 청기기적 선교성에 주목하면서 생태학적 차원까지 아우르는 하나님나라의 전일성을 강조한다. 스나이더의 하나님나라 사상에서 교회는 하나님나라 공동체로 부름을 받았다. 세속적 집단과 성별된 선교 공동체로서의 교회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왕권의 범우주적 선포와 실현을 위해 즉, ‘회심(conversion), 제자화(discipling), 정의(justice), 문화(culture)’를 포괄하는 하나님나라 전도를 위해 세상으로 보냄을 받았다. 따라서 하나님나라 전도에 올곧게 집중할 때 교회의 정체성과 생명성은 최고로 발현되며, 바로 이 때 신적 샬롬이 영적, 사회적, 생태적으로 온 피조물의 삶에 회복되고 구현된다.
본 연구는 2000년 이래 영국과 미국의 주요 지도제작사 및 지리교재 제작사가 제작한 지도를 중심으로 동해 해역의 지명표기 형태를 조사하고, 그 원칙을 분석한 것이다. 대부분의 지도 제작사들은 지명표기와 관련하여 자체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 동해 해역은 ‘일본해(동해)’의 형태로 병기했지만, 여전히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경우도 있다. 한편 지리교재 제작사는 지명표기를 저자들의 판단에 맡기고 있다. 그 결과 지리교재에 따라 동해 해역에 대한 지명표기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국제사회에서 동해 지명의 확산을 위해, 영미권의 주요 지도제작사 및 지리교재의 저자들에게 동해 지명의 정당성을 전략적으로 홍보할 필요성이 있다.
The term ‘expansion’ or ‘extension’ of the kingdom of God has been widely used in Christian theology and missiology. The author, however, suggests to use a new term, ‘revitalization’ of the kingdom of God, instead. The author sees a remainder of colonialism in the common term ‘expansion’ or ‘extension’ of the kingdom of God. It is also too aggressive. It is even restraint of God’s reign per se. Revitalization of the kingdom of God is a combination of church growth movements and church renewal movements. Therefore the main topic of this article is revitalization of the kingdom of God and the church. The author chose the term ‘revitalization’ over ‘growth,’ because the growth of real plants could be limited in a special area. The kingdom of God shouldn’t be restricted to the church. In section 1, the author deals with the kingdom of God and church renewal. The aim of church renewal is to go beyond the church boundaries to include all that is the kingdom of God. In section 2, the author handles the relation of the kingdom of God and the church. The author especially focuses on the important discussions of world mission conferences in the 1980s.’ In section 3, the author discusses the church as a seedbed and a hub of the kingdom of God. The church as a seedbed of the kingdom of God is an ecological model and it can be complementary to the ‘overspill’ model of the Grand Rapids Report of 1982. The church as a hub of the kingdom of God is an economical model. Jesus Christ, of course, is the axis of the hub. In each section, the author affirms Howard A. Snyder’s renewal view, especially his three conversion experiences: to Jesus Christ, to the church, and to the kingdom of God, as foundational to this article. The author concludes this article by quoting Snyder’s signature opener. “Once you’ve caught a vision for the kingdom of God, you’ll never be satisfied with anything l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