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s Kule-based reactive expressions, which remain relatively underdescribed in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KFL) education. It adopts a mixed methodology combining spoken corpus analysis, a Discourse Completion Task (DCT) administered to KFL learners, and a survey of native-speaking KFL teachers. The corpus analysis reveals that some frequent expressions are absent from or only marginally addressed in existing works, raising questions about current lexicographic practices. The DCT results show inconsistent learner responses, indicating limited awareness of distinctions among these expressions and a strong reliance on implicit auditory input. Teacher survey data further point to the absence of a shared pedagogical framework regarding instructional timing and methods. Overall, the findings suggest that despite their key role in managing reactions in spoken Korean interaction, Kule-based formulas remain peripheral in KFL classrooms. This research therefore highlights the need for context-sensitive descriptions, multimodal teaching and learning materials, and empirically grounded pedagogical resources.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예비교사가 C hatGPT-4 o를 활용하여 과학 평가 문항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사전 인식과 설계 경험의 특성을 탐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비수도권 소재 A 교육대학교의 초등 예비교사 5명을 선정하 고, 2015 개정 초등과학 교육과정 ‘지구와 우주’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 문항을 생성·검토·수정하는 설계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연구 자료는 사전 서면 응답, 문항 초안 및 최종본, ChatGPT 상호작용 로그와 프롬프트 입력 이유 기 록, 반성적 저널, 반구조화된 면담을 통해 수집되었다. 자료 분석은 두 단계로 이루어졌다. 첫째, 문항 생성 이전에 형 성된 인식은 사전 서면 응답을 중심으로 귀납적 내용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문항 검토·보완 단계에서의 설계 경험 은 사례 기반 과정 중심 질적 분석을 통해 AI Assessment Scale (AIAS) 틀을 참조하여 해석하였다. 분석 결과, 사전 인식은 (1) Gen AI를 설계 부담 완화와 사고 확장을 지원하는 도구로 기대하는 ‘역할 기대’와, (2) 생성 결과에 대한 신뢰와 불확실성이 공존하며 과학적·교육과정 타당성 검증과 최종 판단 책임은 교사에게 귀속된다는 ‘한계 인식 및 인 간 책임’의 두 축으로 구조화되었다. 또한 설계 경험 분석에서는 예비교사들이 Gen AI가 제시한 문항을 그대로 사용하 기보다 사고 구조의 재설계, 인지 수준 조정, 평가 기준 및 판단 책임, 문항 범위 및 표현 조정을 통해 인간 주도로 재 구성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활용은 전 사례에서 AIAS Level 4의 특성과 관련지어 해석될 수 있으며, Gen AI가 설계를 지원하더라도 핵심 판단과 책임은 예비교사에게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사전 인식과 설계 경험을 구 분하여 분석함으로써, 초등 예비교사 교육에서 Gen AI 활용과 평가 전문성 논의를 확장하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pre-service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s of English teaching demonstration competency. In the current study, 112 pre-service teachers were recruited and asked to complete a questionnaire consisting of 20 closed-ended questions about the importance and self-evaluation of the items in assessing English teaching demonstration competencies. Specifically, closed-ended questions were divided into three competency categories such as lesson planning, lesson execution, and classroom English use. They were also asked to answer two open-ended questions about the challenges they anticipate during the English teaching demonstrations and the support needed to improve their English teaching demonstration competencies. The results showed that overall, participants’ average confidence level was lower than their perceived importance of each item. Furthermore, among the three sub-skills, confidence in classroom English use skills was relatively low compared to the other skills. It was also found that participants expressed concerns about their own limited English skills and difficulties assessing learners’ level. They also said they need more training programs and practical teaching experience as the support needed to improve English class demonstration competencies. Based on the findings, discussion and suggestions on ways to improve pre-service teachers’ English teaching demonstration competencies were presented.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노인의 자기돌 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천 과정에서 자기돌 봄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J지역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 8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수 집된 면담 자료를 질적 내용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5 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첫째, 서비스 이용 노인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 성격과 목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여 자기돌봄 실천의 어려움이 많 음, 둘째, 처음부터 자기돌봄을 의식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했다기보다 다 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돌봄 성과를 만들어 나감, 셋째, 시간과 관계 의 질이 노인의 자기돌봄 성과로 이어짐, 넷째, 자기돌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을 통해 자기돌봄의 딜레마가 발생함, 다섯째, 지역사회통합돌봄정책 확대에 따라 자기돌봄 취지가 확대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취약해질 수 있는 모순이 발생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 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자기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지원사 대상 교육의 방향과 내용에 대하여 실천적·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요양병원 간호사가 지각하는 팀 리더의 코칭 리더십과 재난 준비 도가 안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C시에 위치한 요양병 원에서 1년 이상의 임상경력을 가진 간호사 12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조 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는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코칭 리더십, 재난 준비도, 안전행동은 모두 중간 수준 이상으로 나타 났다. 코칭 리더십은 재난 준비도 및 안전행동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재 난 준비도 또한 안전행동과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코 칭 리더십이 안전행동의 가장 강력한 영향 요인이었고, 재난 준비도 역시 유의 한 예측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팀 리더의 코칭 리더십 강화와 체 계적인 재난 준비 교육이 간호사의 안전행동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 한다.
This study investigates changes in consumer perceptions of eco-friendly fashion using big data analysis and derives strategic directions based on the frequency of related keywords. Data were collected on "eco-friendly fashion" from blogs, online communities, and web documents on portal sites (Naver, Daum, and Google) and analyzed using text mining and Ucinet6 across the pre-pandemic (2017–2019), mid-pandemic (2020–2022), and post-pandemic (2023–2025) phases. The seven most frequent keywords—“eco-friendly,” “fashion,” “brand,” “product,” “material,” “clothing,” and “production”—remained consistently within the top ten across all phases. In Phase 2, new keywords such as “mask,” “fabric,” “upcycling,” and “certification” emerged, reflecting pandemic and sustainability-related concerns, while the terms “protection,” “value,” “ethics,” “Patagonia,” and “practice” emerged in Phase 3, emphasizing ethical and practical engagement in sustainability. The keywords whose rankings changed—"sustainability" and "recycling"—appeared more frequently than before COVID-19 pandemic, and the rankings of "sustainability," "environment," and "utilization" continued to rise. This can be interpreted as a heightened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using sustainable materials and protecting the environment. CONCOR cluster analysis identified four key categories in each period: (1) interest in and campaigns for eco-friendly fashion Phase 1, (2) sustainable materials and certification trends Phase 2, and (3) technology, ethical consumption, and upcycling practices Phase 3. Overall, the findings suggest that consumer awareness and engagement in eco-friendly and sustainable fashion have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the industry shifting toward ethical and practical sustainability practices.
This study examined Korean university students’ ability to distinguish between authentic and modified spoken English texts and their perceptions of each in relation to language learning and content appeal. A total of 125 students completed a questionnaire after listening tasks, assessing their perceptions in three domains: authenticity versus modification, language learning, and content appeal. Questionnaire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d independent samples t-tes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participants could distinguish between the two types of texts. Modified texts were rated significantly higher for clarity and fluency, whereas authentic texts were viewed as more reflective of natural speech, including features such as unclear pronunciation and hesitation. Pronunciation clarity, however, was not perceived to significantly influence listening comprehension or difficulty. Participants evaluated modified texts more favorably for supporting language learning, particularly in pronunciation, listening skill development, and content understanding. Both text types were considered similarly effective for comprehending real-life conversations. Regarding content appeal, modified texts were rated as more engaging, though no significant differences emerged in their usefulness for real-life application or new information. These findings highlight the pedagogical importance of using both authentic and modified texts to address diverse learner needs.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인공지능(AI) 인식 유형을 은유 분석을 통해 규 명하고, 교사들이 인공지능을 어떠한 교육적 가치와 관점으로 수용하는 지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미래 교육 환경에서의 교사 역할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를 위해 유아교 사 137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인식에 대한 은유적 표현 자료를 수집하 였으며, Dincer(2017)의 3단계 범주화 절차인 은유적 표현 수집, 코딩 및 개념 분류, 해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결과, 유아교사의 인공지능 인식은 활용성, 모방 및 복제, 확장성, 정보처리 시스템, 상호 작용, 통제할 수 없는 힘의 6개 핵심 은유 범주로 최종 도출되었다. 유 형별 분석 결과, 인공지능을 교육적 도구로서 인식하는 ‘활용성’ 범주가 53.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여 유아교사들이 인공지능을 현장 혁 신을 위한 실용적인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상호 작용’ 범주가 6.6%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유아교사들이 인공지능 을 단순한 기술 수용 차원을 넘어 인간 중심의 교육 철학을 유지하며 인 공지능의 잠재적 교육적 가치와 한계 사이에서 인식적 균형을 모색하는 복합적인 사고 과정을 거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유아교사의 인공지능 인식 영역을 은유적 언어를 통해 유형화하고 구체화함으로써 학술적 기여를 하며, 이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교사 전문성 강화 방안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관련 후속 연구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세 학기 동안 수집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발표 자료를 분석하여 학생들이 조사의 대상으로 삼고자 하는 문화 요소는 무엇인지, 어떤 연구 방법을 사용하는지, 한국 문화를 어떻게 바 라보고 해석하는지, 그리고 인식 양상은 어떠한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학생들은 관념 문화적 요소에 가장 많이 주목하였고, 이어서 행위 문화, 끝으로 산물 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연구 방법론으로는 문헌이나 미디어 담론을 분석하는 방법 외에 인터뷰, 참여 관찰, 설문 조사, 사례 연구, 현상학적 연구, 내러티브 연구, 관찰, 현장 조사, 현장 방문 조사 등 비 교적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한국 문화에 대한 시선은 외부자적 관점, 관찰자적 접근, 해석적 접근이 우세하게 나타났 다. 인식 양상은 대부분의 학생이 ‘문화적 접촉과 반응’, ‘사회 구조 인식 과 비판적 성찰’의 양상을 보였다. 학생들은 한국 문화에 대하여 전반적 으로 우호적이거나 중립적인 경향을 보였으나 비판적인 시각도 적지 않 았다. 상호문화주의적 관점에 입각하여 한국 문화를 탐색하고 자신의 문 화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문화 교육의 이상적인 방향이라고 전제할 때 학생들에게 제시해야 할 교육 내용에는 주관적 경험, 상호작용, 상호 성, 역동성, 인과관계 및 과정에 주목하고 문화적 의미를 생성할 수 있도 록 하는 방법론상의 원리 또한 포함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과학적 문학작품 분석모델을 적용하여 한강의 『소 년이 온다』(2014)에 나타난 존엄 훼손과 회복의 서사, 죽음의 공간적·상 징적 구조, 그리고 죽음의 가치와 사회적·윤리적 죽음담론을 확장시킬 수 있는 청년의 좋은 죽음에 대한 인식의 직·간접적 사례를 깊이 있게 탐구 하였다. 이 작품에서 삶의 마지막 공간은 단순한 임종의 장소가 아니라, 청년의 자기정체성과 존엄 회복의 서사적 공간으로 기능한다. 또한 작품 속 청년의 죽음은 국가폭력과 사회적 침묵 속에서 인간의 존재 가치가 체계적으로 파괴되는 존엄 훼손의 과정으로 재현되지만, 이들의 죽음을 기억하고 재서사화하는 행위를 통해 존엄의 복원과 사회적 연대의 가능 성이 드러난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청년세대의 죽음에 대한 인식을 존 엄의 윤리와 사회적 기억의 관점에서 재조명함으로써 현대사회의 죽음담 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였다.
최근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주요 산업 분야의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이주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더 욱 증가하고 있다. 특히, 조선업계는 10여 년 만에 수주 호황을 맞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내국인 인력을 구하지 못해 이주근로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조선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전반에서 직장 내 구성원의 다양성 증대가 예상된다. 그러나 정책과 기업의 관심은 부족한 노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되어 있으며, 조직 구성원이 유입된 이후 이들을 조직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인적자원으로 어떻게 관리하고 함께 상생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논의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유입 이후의 인적자원관 리 전략에 따라 이들의 조직 내 적응과 생산성은 달라질 수 있으나, 실제 현실에서는 규제와 통제의 관점 에서 이들을 확보하고 이탈을 방지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Q 방법론을 활용하여 조선 업 분야 고용주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들이 바라보는 이주근로자에 대한 주관적 인식을 유형화하 고 각 유형의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울산 지역 조선업 분야 고용주 및 인사담 당자 36명을 P 표본으로 구성하였으며, 27개의 Q 표본을 선정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고용주 및 인사담당자가 이주근로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포용적 공동체 지향형(1유형)’, ‘선별적·수동적 활용형(2 유형)’, ‘핵심자원 확대 추구형(3유형)’, ‘한시적 수요 충족형(4유형)’의 네 가지로 유형화되었다. 이는 고용 주 및 인사담당자의 인식이 복합적으로 존재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관련 기업 또는 정부 지원 정책은 획 일적 접근이 아니라 각 인식 유형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설계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이주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을 넘어 조직의 중요한 자산으로 인정하는 인식 전환과 함께, 문화적 다양성의 체계적 관리 및 숙련인력의 장기 정착을 뒷받침하는 인적자원관리 전략과 제도적 지원이 요구된다.
오늘날 대중문화에서는 남성들의 외모관리에 깊은 관심으로 인해 남성의 스킨케어 는 보편적으로 바라보는 개인별 인식과 남성들의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인식되고 있 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 남성의 스킨케어 실태와 인식,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하여 연령·직업·외모 지향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문헌 연구와 교재 및 연구자료를 중심으로 남성 스킨케어의 인식-실천 간 괴리를 탐색하고, 향후 스킨케어 산업적 발 전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남성의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제 실천 은 여전히 제한적이며, 스킨케어 제품 중 간편형과 맞춤형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 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남성 스킨케어 전용 관리공간과 남성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 을 뒷받침한다. 본 연구는 남성 스킨케어를 비롯한 미용 산업이 단순 소비 중심을 넘어 지속가능성 전략을 내포해야 함을 시사한다. 특히, 스킨케어와 화장품 기업의 ESG 경영이 소비자의 브랜드 신뢰와 남성들의 스킨케어 시 프리미엄 지불 의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점이 규명되었다.
본 연구는 여성관리자의 성차별 인식과 코칭 리더십이 직무만족과 경력 열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 고, 직무만족이 성차별 인식, 코칭 리더십과 경력 열망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여성관리자 패널(Korean Women Manager Panel)의 2기 조사자료를 활용하 였으며, 여성 관리자 3,500명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성차별 인식, 코칭 리더십, 직무만족 및 경력 열망의 영향 관계를 조사하고, 부트스트랩을 통한 매개효과를 검정하였다. 연구 결과, 여성관리자의 성차별 인 식은 직무만족과 부적 관련성을 보였으며(β =–.232, p < .001), 경력 열망과는 정적 관련성이 나타났다 (β = .047, p < .01). 또한 코칭 리더십은 직무만족(β = .137, p < .001) 및 경력 열망(β = .160, p < .01)과 정 적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직무만족은 성차별 인식과 경력 열망 간 관계에서 유의한 간접효과를 보였으며 (b =–.029, 95% CI [–.047, –.012]), 코칭 리더십과 경력 열망 간 관계에서도 매개적 연관성이 나타났다 (b = .015, 95% CI [.006, .026]). 이러한 결과는 성차별 인식이 직무 경험에서는 불리함을 동반하지만, 경력 에 대한 포부와는 이중적 양상을 보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여성관리자의 자기 인식된 코칭 리더십 은 직무 관련 태도뿐 아니라 경력 열망과도 유의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성차별 인식, 코칭 리더십, 직무만족, 경력 열망의 구조적 관계를 통합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여성관리자의 경력개발 연 구에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2020 개정 초․중․고 금융교육 표준안’의 내용 적절성에 대한 예비 교사의 인식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분석 결과, 전체 20개의 성취기준 중, 16개의 평균값이 4.0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대부분의 성취기준을 적절한 것으로 보았다. 다만, ‘소득의 원천, 신 용의 의미, 보험의 기능, 투자의 개념과 필요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성취기준의 경우, 초등학생 수준에 이해가 어렵거나 초등학생의 생활과 거리가 멀어 학습의 중요도나 시급성 이 다른 내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평가하였다. 또한 금융 사기나 도박과 같이 초등 학생의 생활에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내용 요소나 세금에 관한 교육 내용이 추가될 필요가 있다고도 제안하였다.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후속 연구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한다 면, 향후 금융교육 표준안 개정 과정에서는 이를 참고하여 학습 요소를 정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도와 시급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인식한 소득의 원천 관련 성취기준은 여러 금융교육 선진국에서도 우선적으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내용으로 제시하고 있기에, 향후 예비 교사를 위한 금융교육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만학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잘 늙어감’ 개념의 하위 요인인 육체적 유한성 인정, 학습 가능성, 관계 맺기, 영적 성장 인식이 대학 만 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 에 위치한 B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학도로,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13 일까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설문지 165부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본 연구 참여자인 만학도 대학생의 연령대 는 60대 이상이 85.4%로 잘 늙어감의 선행 연구의 대상자와 거의 일치 하였다. 둘째, 잘 늙어감의 하위 요인들, 그리고 대학 만족 간의 상관이 유의하였다. 셋째, ‘잘 늙어감’의 하위 요인인 유한성 인정, 학습 가능성, 관계 맺기, 영적 성장이 대학 생활과 대학 진학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한 결과, 유한성 인정과 관계 맺기가 대학 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쳐, 만학도 대학생에게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 차원 에서의 잘 늙어감 인식이 대학 만족에 영향을 주었다. 후속연구에서는 고령 만학도의 더욱 다양한 특성에 기반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 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explore, in depth, the changes in nurses’ perceptions and organizational culture following repeated experiences with healthcare accreditation. Methods: A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design was employed to explore nurses’ perceptions of healthcare accreditation. In-depth semi-structured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14 nurses from a spine and joint specialty hospital in Seoul who had experienced both the third and fourth accreditation cycles. Data were collected from July 9 to July 30, 2025. To enhance analytical depth, the Balanced Scorecard (BSC) framework was adopted as an interpretive lens, encompassing four perspectives: financial, customer, internal process, and learning and growth. Results: Twenty themes were identified and organized into four thematic clusters aligned with the BSC framework (1) ‘The Hospital’s Reputation built on Nurses Burnout’, (2) ‘The Gap between Accreditation Standards and Clinical Realities’, (3) ‘The Need for Process Improvement and Link between Accreditation and Practice’, (4) ‘Fostering a Collaborative Culture and Strengthening Leadership Competence’ Conclusion: From the BSC perspective, healthcare accreditation positively influenced clinical standardization (internal process), hospital reputation (customer), and professional development (learning and growth), but imposed significant resource imbalances (financial) on frontline nurses. To enhance future accreditation effectiveness, policies should establish fair compensation and support systems, apply flexible evaluation criteria reflecting hospital size and resources, and integrate patient and staff satisfaction indicators into the evaluation framework.
Modern society seeks coexistence across boundaries, inspiring fashion studies that transcend gender norms to promote equality and harmony. The current study aimed to (a) analyze and classify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men’s genderless fashion (Study 1) and (b) investigate the perceptions,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s of millennial and Gen Z male consumers regarding genderless fashion (Study 2). For the first study, we selected 192 photographs highlighting genderless features from the men’s clothing collections of 2020 F/W and 2021 S/S in Paris, Milan, London, and New York. A group of fashion experts conducted the classification, with an inter-coder reliability of 92.1%. Genderless fashion was classified into four design properties: fusion, mixing male and female characteristics; juxtaposition, showing coexistence without mixing; transition, emphasizing opposite characteristics; and neutrality, showing neither male nor female features. For Study 2,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with men in their 20s and 30s (N=74, MeanAge=31.04). The participants reviewed 12 representative photographs that were obtained from Study 1, evaluating recognition,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articipants perceived transition as the most feminine, while they judged juxtaposition, fusion, and neutrality as more neutral. The stronger the feminine elements in the materials, colors, silhouettes, fit, and decorative details were, the lower the attitudes and purchase intentions became. This research is significant vis-à-vis identifying the design characteristics of men’s genderless fashion and providing design directions that may encourage actual purchases among millennial and Gen Z male consumers.
섬 관광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힐링·생태·체류형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인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해양관광 중심지로서, 강화도·백령도·연평도·자월도·덕적도·이작 도·신도·영흥도 등 주요 도서들이 각기 다른 자연환경, 문화유산, 해양레 저 자원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천시는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활 용해 ‘섬 관광벨트 조성 및 바다로 통하는 인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 다. 본 연구는 인천 섬 관광에 대한 인식과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수 행되었다. 이를 위해 소셜미디어와 SNS에서 인천 섬 관광 관련 키워드 를 수집·정제하고, 단계적인 분석 절차를 거쳐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여행’, ‘공항’, ‘투어’, ‘시간’, ‘도착’, ‘일정’, ‘바다’, ‘추천’, ‘출발’, ‘방문’, ‘관광공사’, ‘체험’ 등의 키워드가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언급되었다. 둘째, ‘지역’, ‘지원’, ‘서울’, ‘사업’, ‘호텔’ 등의 키워드가 높은 연결중심성을 보였으며, ‘체험’, ‘시간’, ‘바다’, ‘거리’, ‘일정’, ‘추 천’ 등은 강한 근접중심성을 나타냈다. 셋째, CONCOR 분석 결과, ‘관광 계획 및 체류활동’, ‘관광상품 및 교통정보’, ‘관광정책 및 개발계획’ 등 을 포함한 총 5개의 군집이 도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