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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16년 캄보디다 공공사업교통부 요청으로 건설인프라 및 건설관리 체계 현대화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수행하였 으며, 2017년 국토 인프라 건설 분야 기술협력 및 캄보디아 건설기술연구원 시범 운영 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 2018년에는 지 속적인 상호 호혜 협력 관리를 위한 캄보디아 현지에 공동사무실을 개소하였다. 국토교통 ODA 사업은 2018년 개최된 한-아세안 인프 라 장관회의에서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MPWT, Ministry of Public Works and Transport)에서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에 캄보디아 도로 건설 및 관리체계 현대화를 위한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여 2020년부터 40억원 규모의 국토교통 ODA 사업으로 『캄보디아 도로건 설 및 관리체계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였다. 사업 추진체계는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협회에서 발주하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도로공사(공기업)이 컨소시엄으로 구성하여 수행하였으며, 캄보디아측은 공공사업교통부(MPWT) 정부 주도하에 신생 조 직인 산하 공공사업교통연구소(TSIPWT)와 협업하여 지속가능한 도로건설 및 관리체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였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①도로포장 건설 관리체계 현대화 ② 지속가능한 자립형 캄보디아 도로포장 기술시험소 설립 지원 ③ 시험 기자재 및 현장조사 장비 공여 및 운영 노하우 전수 ④캄보디아 도로포장 기술시험소 시범운영을 통한 자립화 ⑤ 해외사업 및 기술역량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사업은 2020년에 6월에 착수하여 2023년 10월에 수행하였으며, 캄보디아 정부 또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 능한 도로건설 및 관리체계 자립화의 초석으로 본 국토교통 ODA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양국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 으며, 2단계 사업을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수행할 예정이다.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부동산 시장은 침체되고 전월세 가격은 안정화되었지만, 주택 임대차에 대한 부동산 정책의 입안은 잠자고 있는 상황이다. 한시적으로 시행된 계약갱신권 은 2024년 말이면 계속 유지할지, 새롭게 개정해야 할지에 대한 제도적인 대 안을 모색하여 법 개정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과거에 갑작스러운 입법 예 고와 시행으로 전월세 가격의 급등했던 사례를 감안한다면 지금이 바로 제도 적 대안을 제시하여 미리 준비하고 주택임대차에 대한 안정화하는 대책이 요 구된다. 우리의 주택 보급은 가구 수 대비하여 결코 부족하지 않으나, 주택에 대한 인 식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변화하는 기로에서 사회 환경과 경제 활동의 다변화 로 가구 분화가 시작되어 1~2인 가구의 급증하고 인구의 도심 집중 현상이 심화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임차 가구는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임차 주택은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여 주택의 전월세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 정부에서는 임차인이 원하는 주택에 거주 할 수 없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택이나 외곽지역으로 내몰리는 현상이 지 속되어 주택가격의 안정화와 사회적 약자인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초강수를 두고 ‘임대차 3법’을 강력하게 시행하였다. 처음 시행된 ‘임대 차 3법’ 중 하나인 계약갱신권은 한시적으로 1회에 한하여 2년을 연장하여 최대 4년까지 존속 기간을 유지하여 임차인보호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 지만, 입법 예고 단계부터 시행까지 소급하여 입법을 적용하고 임대인의 사 유 재산권을 침해하는 문제와 갱신 거절에 대한 분쟁과 소송에 대한 비판과 지적도 적지 않았다. 이렇게 시행된 계약갱신권의 제도적으로 대안이 시급한 이유는 시행된 지 3년이 지났고 1년 후에는 계약갱신권의 실효성에 대한 혼란이 예상되어 계약갱신권의 유지와 새로운 제도를 개선할지에 대한 제도적 대안이 시급하게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제 1년도 남지 않은 계약갱신권을 계 속 유지하면 계약갱신권만 혜택을 제공하고 전월세가격은 안정화되어 사회적 약자인 임차인의 보호를 위해 큰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임대인의 사유재산 권을 침해하고 임차 계약의 순환 속도가 저하되면서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이 침체되어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또한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직종 종사자의 사업상 피해와 계약갱신권만 차임 5% 상한제를 유지한다면 다양한 계약 유 형은 전월세 상한제에 적용받지 못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따라서 계약갱신 권 제도에 대한 시행여부는 법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당사자의 입장과 차임 5%의 상한 제한의 대상및 적용범위, 부동산 관련 종사자의 피해 등을 고려하 여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 그럼 우리와 다른 제도를 적용하고 있는 외국의 주택임대차는 우리와 다르게 보증금이 작고 차임이 상당히 많은 특징이 있 다. 이런 외국의 계약 갱신에 대한 입법례는 주택임대차로 담보된 자금이 소 액이어서 계약 갱신에 대한 별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우리의 임대인은 차임 인상 없이 장기간 채무자의 역할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얻는 수익이 제한 되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제 계약갱신을 유지할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현행 계약갱신권의 긍 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분석해 보고, 장기 거주여건을 보장하고 있는 외 국의 계약 갱신과 해지를 검토함으로써 주택임대차의 존속보호와 주거 안정 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3.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교회가 세속의 신뢰를 잃고, 전도의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 갱신운동의 역사가 주는 시사점이 있다. 신자들의 교회(Believers’ Church), 개신교 수도원주의(Protestant Monasti cism), 근본적 기독교 공동체(Radical Christian Community)과 같은 개신교 갱신운동의 역사는 전통과 교리에 의존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신앙으로 삶을 추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하여 순종하며, 가시적이고 자발적인 신앙공동체를 추구하였다. 이를 위하여 수도원주의 운동 영성, 성례의 재해석, 평신도 설교와 같은 다양한 도전을 통하여, 성경적으로 충실한 신앙생활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고뇌하고 때로는 투쟁하였다. 세상과 분리되어 고립되어가는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돌아보며, 다시 세상을 위하여 복음전파의 도구로서의 교회론이 회복되어야 한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공동체성과, 구도자들에게 복음의 길을 안내하는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교회는 항상 갱신되어야 한다”는 현재 한국교회에게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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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코로나 19의 충격 속에서 코로나 19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바라보면서 쓰였다. 코로나 19로 인한 현 상황이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다. 끝난다 해도 인류는 ‘포스트 코로나’ 라는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한국교회가 스스로 갱신해야 할 영역이 무엇인지를 선교적 교회론의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코로나 19의 확산과 한국교회의 위기상황을 서술하고, 전통교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적 교회론으로서의 선교적 교회론을 요약한 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한국교회가 갱신해야 할 영역을 8가지로 제언하였다. 그것은 1) 모이는 교회에서 흩어지는 교회로; 2) 예식으로서의 예배에 서 삶으로서의 예배로; 3) 연역적 전도에서 귀납적 전도로; 4) 교회의 선교에서 하나님의 선교로; 5) 개교회주의에서 공교회 연합으로; 6) 시공제약(時空制約)에서 시공해방(時空解放)으로; 7) 이원론적 사고 에서 통전적 선교로; 8) 군중에서 선교사로의 전환이다. 이 8가지 영역이 성공적으로 실천된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한국교회에게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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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01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ERCP)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고난이도의 내시경 시술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고령 환자에게 ERCP를 시행해야 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질적으로 잘 관리된 ERCP를 요구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 되었다. 최근 대한췌장담도학회에서 췌장담도 내시경 인증의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지만 제도의 시작을 위하여 인증의 교육 및 발급, 갱신을 관장하는 위원회의 설립, 수련병원의 지정 기준, 인증의 갱신의 기준 및 시행 방법 마련, 관련학회의 동의, 풀어야 할 규제 등 해결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하여 췌장담도 내시경 인증의 제도의 성공적인 시작과 연착륙을 위하여 학회와 회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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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4대강사업으로 이미 조성된 팔당 물안개공원을 재생하기 위해 허브 주제원을 도입 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주로 물리적 측면에서 다룬 내용이다. 기존공원의 재활성화를 위한 전략으로 현 공간구조를 오방(五方)의 전통적 장소 맥락에서 재해석하였으며, 이에 기초하여 단위 공간별 주제를 조직화하고 허브 식재방식과 시설요소를 ‘두텁게 하는 전략’을 활용하였다. 또한, 새롭게 도입될 주제원을 위한 스토리텔링의 장치요소를 제안함으로써 이용자와 환경 간에 다양한 감성 교류와 공감 강화를 겨냥하였다. 한편 입지특성에 의해 오랫동안 공공복지 관련 개발행위조차도 제한되어 온 계획대상지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수도권 수변 휴양공간의 확충과 함께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공공복지활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하였다. 계획수립에 따른 예상효과가 상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아 해당 예산을 이미 확보한 본 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바, 본 사업의 충실한 질적 완성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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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던, 그라피티 조성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도시재생사업 사례를 다루었다. 동두천의 그라피티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진행되었으며, 진행 단계에 따라 변화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정책에 대해 실행단계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접근방법의 차이로 볼 수 있는데, 마치 그라피티라고 하는 하나의 예술 경향이 낙서, 거리미술, 공공미술, 환경미술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는 것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재생을 위한 그라피티의 매개성 실험에서, 방법의 차이는 어떠한 결과의 차이를 만들 어내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사례라고 판단이 된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동두천시가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K-Rock 빌리지 조성사업’, ‘디자인아트 빌리지 조성사업’ 등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전략사업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사업들은 ‘캠프보산 (CAMP BOSAN)’이라는 통합브랜드 아래 문화예술을 매개로, 기존의 ‘외국인관광특구’를 ‘동두천문화특구’로 변화시키려고 시도하는 사업들로 최근에 개념이 정립되었다. 따라서 도시재생의 매개적 측면에서 문화예술의 접근방법을 분석해보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조사 분석 결과에 대해서 첫째, 그라피티를 참여적 행위가 중시되는 도시재생의 공공미술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점과 둘째, 도시재생에서 문화예술의 매개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업의 지속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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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부실초지를 갱신을 통해 목초율, 목초생산성 및 방목에 의한 증체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방목개시전인 1차(5.11) 조사 시에는 No.64구가 목초비율 81%로 가장 높았으며, No.39 71%, No.44 65% 순이었다. No.64구를 제외하고는 2차 및 3차 조사 시 목초율이 55%내외로 비교적 낮았다. 연가 총 건물생산량은 No.44가 13,459kg/ha로 가장 높았으며 그다음 No.64 및 No.39로 각각 13,232kg/ha, 12,042kg/ha의 생산성을 보였으나 오차드그라스와 페레니얼라이그라스 혼파구인 No.44구와 No.39구는 하고현상 등으로 인해 2차 조사 이후 급격한 수량감소를 보였다. 10,000㎡ 당 증체량은 No.39구가 70kg으로 No.64 및 No.44 각각 47.5kg과 36.2kg을 큰 격차를 보였으나 일당증체량은 No.39와 No.44는 각각 1.09kg과 1.08로 거의 같은 증체량을 보였고 No.64도 1.03kg의 일당증체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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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orcine spermatogonial stem cells (SSCs) prefer three-dimensional (3D) culture systems to 2D ones for the maintenance of self-renewal. Of the many 3D culture systems, agar-based hydrogels are candidates for supporting porcine SSC self-renewal, and there are various types of agar powder that can be used. In this study, we sought to identify an agar-based 3D hydrogel system that exhibited strong efficacy in the maintenance of porcine SSC self-renewal. First, 3D hydrogels with different mechanics were prepared with various concentrations of Bacto agar, lysogeny broth (LB) agar, and agarose powder, and the 3D hydrogel with the strongest alkaline phosphatase (AP) activity and greatest increase in colony size was identified for the different types of agar powder. Second, among the porcine SSCs cultured in the different 3D hydrogels, we analyzed the colony formation, morphology, and size; AP activity; and transcription and translation of porcine SSC-related genes, and these were compared to determine the optimal 3D hydrogel system for the maintenance of porcine SSC self-renewal. We found that 0.6% (w/v) Bacto agar-, 1% (w/v) LB agar-, and 0.2% (w/v) agarose-based 3D hydrogels showed the strongest maintenance of AP activity and the most pronounced increase in colony size in the culture of porcine SSCs. Moreover, among these hydrogels, the strongest transcription and translation of porcine SSC-related genes and largest colony size were detected in porcine SSCs cultured in the 0.2% (w/v) agarose-based 3D hydrogel, wherea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lony formation and morphology. These results demonstrate that the 0.2% (w/v) agarose-based 3D hydrogel can be effectively used for the maintenance of porcine SSC self-rene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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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t is considered necessary to renewal a considerable number of water supply facilities in Korea because they began to be intensively buried in the period of rapid economic growth. Accordingly, local water providers are required to take measures against this situation, but they have currently been caught in a vicious circle of the lack of budget spent in renewing water supply facilities because county-based small-scale local water supply cannot afford to cover annual expenditures with their revenues from water rates. Therefore, this study developed an optimal renewal planning model capable of achieving a balance of financial revenue and expenditure in local water supply using nonlinear programming and furthermore of minimizing the total cost incurred during the analysis. To this end, this study selected the water supply area located in County Y as a research area to build the financial revenue and expenditure and used Solver function provided by Microsoft Excel to use nonlinear programming. As a result, this study developed an optimal renewal planning model minimizing incurred costs in consideration of 6 items in the financial revenue and expenditure. The optimal renewal plan was modeled according to the available annual budget. As a result, this study proposed SICD, a scenario to minimize total costs from the perspective of water suppliers, and SITS, a scenario to minimize the increase in water rates from the perspective of consumers. It can be said that the method proposed in this study is the core of the optimal financial and renewal plans as a final stage of asset management for water supply facilities. Therefore, it is considered possible for local water providers to use the method proposed in this study according to circumstances for the asset management of water supply fac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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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하워드 스나이더의 5중적 교회 갱신론에 비춰 본 평양 대부흥운동 오늘날 이구동성으로 한국 기독교의 위기를 말한다. 종교별 사회 적 신뢰도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하면서 동시에 양적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도 갱신과 부흥이 한국 교회에 절실히 요청된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가운데 필자는 평양 대부흥운동을 하워드 스나이더(Howard Snyder)의 이론 과 연계해 고찰함으로써 교회 갱신에 관한 선순환 패턴과 목회적 통찰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대전제, 설명, 비교의 순서로 전개된다. 먼저 갱신과 부흥의 대전제로서 하나님의 주권적 역할과 은혜가 소개될 것이다. 다음으로 스나이더의 5중적 교회갱신론이 설명될 것이다. 그에 따르면 참된 갱신은 개인적(personal), 회중적 (corporate), 개념적(conceptual), 구조적(structural), 선교적 (missiological) 차원을 함께 아우른다. 마지막으로 평양 대부흥운동과 스나이더의 이론과의 상관성이 서로 비교되어 논의될 것이다. 본고의 연구 결과, 평양 대부흥운동은 스나이더가 제시한 5중적 차원과 밀접한 상관성을 보인다. 우선 하디 선교사와 길선주 장로를 위시한 개인적 갱신이 선도적으로 일어났고 뒤이어 장대현교회를 중심 으로 회중적 갱신이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또한 새벽기도, 철야기도와 같은 개념적 갱신과 사경회(査經會)와 같은 구조적 갱신이 대부흥을 촉발시키면서 동시에 심화시켜 나갔다. 끝으로 상기한 개인적, 회중적, 개념적, 구조적 갱신은 날연보(日捐補)와 100만인 구령운동으로 대표 되는 선교적 갱신으로 승화되었다. 오늘날 한국 교회는 제2의 평양 대부흥운동이 발화하기를 희구한다. 이를 위해서 먼저 갱신과 부흥의 주체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전적으로 사모해야 한다. 특히 교회 지도 자들부터 회개를 통한 개인적 갱신을 철저히 추구해야 한다. 그들은 또한 회중적 갱신에 기여할 개념적, 구조적 갱신에 진력하면서 종국에 는 모든 교회적 활동을 선교적 갱신으로 수렴시켜야 한다. 이와 같은 5중적 차원의 갱신이 일어날 때 한국 교회는 초창기의 영적 능력과 사회적 영향력을 다시금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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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선교적 관점에서 한국의 미래세대를 위한 목회갱신 방안을 다룬다. 한국교회는 현재 여러 가지 쇠퇴의 증상들을 겪고 있지만 미래세대의 감소와 교회 부적응 현상은 한국교회의 미래마저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필자는 이 현상의 저변에 기성세대와 미래세 대의 문화적 충돌이 깔려 있다고 본다. 기성세대는 주로 한국전쟁과 전후 곧 60년대부터 80년대에 이르는 경제적 근대화시기에 젊은 시절 을 보냈던 사람들로서 물질 중심적 사고와 양적 사고, 억압된 일방통행 식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익숙해 있는 반면, 미래세대는 90년대 이후에 젊은 시절을 보낸 사람들로서 부모 세대가 이루어 놓은 물적 토대 위에서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며 사는 데 익숙하고, 탈중심화되 고 다원화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선호한다. 이런 미래세대의 생활양식 과 의식은 기성세대에 의해 주도되는 교회의 모든 조직체계와 활동을 불신하거나 혐오하며, 이런 이유로 교회를 떠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필자는 이런 현상과 문제점을 극복하고 미래세대를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고 더 나아가 교회의 미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목회적 방안으로 아홉 가지를 제안하였다. 첫째, 교회학교를 교회로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전인적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 셋째, 미래세대를 수동적인 학습자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학습자로 만들어야 한다. 넷째, 교회에 맡기는 교육에서 가정과 교회가 함께 하는 교육 체계가 정립되어야 한다. 다섯째, 구경하는 예배에서 체험하는 예배로 바뀌어야 한다. 여섯째, 이벤트 위주의 교육에서 진정한 제자훈련이 이루어지는 교육으로 전환 해야 한다. 일곱째, 개인주의 신앙에서부터 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안에서 성장하는 교육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여덟째, 거쳐 가는 사역자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전문적인 사역자를 양성해야 한다. 아홉째, 획일성이 아니라 다양성이 구현된 목회나 교회 모델을 추구해야 한다.
        8,000원
        14.
        2014.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s how consumer trust across multiple customer interaction channels, company management policies, and customer previous experience affect service renewal, loyalty.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f an online survey of 657 US insurance and mobile telecomm consumers confirmed the importance of the three antecedents and that the impact of the three interaction channels differed in the two service contexts.
        4,300원
        15.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복숭아 Y자 수형에서 기존 나무를 갱신할 때 고접갱 신을 통해 조기에 수형을 완성하고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수행한 연구결과는 아래와 같다. 접목위치별 활착률은 원가지 내측에 접목하는 것이 80% 로 외측의 73.3%에 비해 다소 양호하였고, 접목활착 후 발아된 신초의 기부직경은 내측이 36.2mm로 외측의 19.6mm에 비해 훨씬 굵게 자랐으며, 신초길이 역시 내측에 접목한 것이 220.3cm로 외측의 166cm에 비해 신초발육이 양호하였다. 고접갱신지는 개식수에 비해 수폭, 기부직경 및 결과지수 등에서 수체생장정도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수폭은 개식묘의 436.3cm에 비해 394.7cm 에 불과하였고, 수고는 고접위치를 감안하면 고접갱신지가 1m 정도 낮았다. 수형구성을 위한 노력시간은 고접 갱신지는 49.9시간/10a이었고, 개식묘는 51.5/10a로 두 처리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고접갱신수의 경우 중간대목 품종의 관리시간 25.7시간/10a를 더하면 노력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형구성을 위한 노력요소 중 적심>유인>도장지 제거 순으로 많았다. 3년 간 누적수량은 처리 당년은 고접갱신수와 개식수 모두 생산량이 없었고 2년차는 고접갱신수의 생산량이 908kg/ 10a로 개식수 395kg/10a보다 훨씬 많았으나, 3년차에는 개식수의 수량이 고접수를 능가하였다. 그러나 고접수의 경우 중간대목 품종의 생산량을 합치면 개식수에서처럼 생산량의 공백 없이 매년 2,000kg 전후의 생산량을 유지할 수 있었다. 고접갱신 후 수량에 대한 손실보전을 위해 중간대목 품종을 3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갱신할 경우 과실수확을 위한 노동력, 과실봉지비, 농약비 및 수확, 선별 비용이 상대적으로 증가 되었지만, 수량증가와 더불어 개식에 따른 묘목비, 장비임대, 굴취비 및 지주시설 보수비용 등이 절감되어 매년 약 299만원/10a 정도의 소득적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16.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illem Adolf Visser ’t Hooft was born on 1900 in Netherland and moved into Geneva in 1924 in order to work with YMCA as a general secretary. From 1928, he also was involved in World Student Christian Federation and became an editor of The Student World. Then he worked in World Council of Churches from 1938 to 1966 as a general secretary. He published The Ecumenical Review and was the editor of it from 1948. He hosted many ecumenical meetings, including Evanston (1954) and New Delhi (1961) WCC General Assembly and actively participated in lecturing and writing in the world. Although he was born in the West and had been educated in the West, he humbly accepted the sinful nature of Western churches. He acknowledged they had been affected by syncretism, pluralism, and Neo-paganism. Hooft understood the church in two different dimensions. One is that church is a spiritual community which gets salvation by Christ, becomes a new creature (I Cor. 5: 17), and lives in the Kingdom of God in the eschatological hope. The other is that church is a sinful human organization. Especially, Western churches have compromised the Gospel of Christ with many contemporary philosophy, theory, ideology, and other religions. In such a situation, church should be renewed. Hooft argued that the authentic church’s renewal is not an event or program that can be acquired, but it is an ongoing process in relationship with God. In other words, the renewal of churches does not rely on human’s endeavor or achievement, but the sovereignty of God. He is the subject of churches’ renewal and each church is in His hands. In terms of this perspective, He leads churches’ renewal and churches should pay attention to His will and ways towards other churches. In this sense, according to Hooft, the first step of renewal, is repentance before God. Then churches should listen carefully to the Word of God. The renewals cannot be done in a certain amount of time; rather it is a lifelong process in the living God. Hooft insisted on that the renewal of churches should be visible, tangible, and concrete in this world. In that sense, Hooft emphasized the unity of churches. People have been separated, but Christ never. If Christians believe that Christ creates churches, they are one body. They cannot be divided in Christ, although they have different backgrounds. If Hooft’s claim is true, the unity of churches should be manifested in this world. Again, unity of churches is not an event or political project; rather it is an ongoing process in relationship with God. He is an initiator of churches’ unity and He is the One who finalizes in His time. It does mean that the unity of churches should grow up “from” Christ “to” Christ. In conclusion, Hooft focused on the missional nature of church in terms of fulfilling the renewal and unity of churches. He said that the problems of church unity are supremely relevant to the evangelistic and missionary tasks in the world. In addition, Hooft claimed that the renewal of the Church implies, therefore also that the Church rediscovers its apostolic, missionary character. For Hooft, the Church is the missionary Church, because it is the instrument of God’s world-embracing plan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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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09년 이후로 전세값은 매년 연속적으로 상승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또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가 내놓은 대책은 현실을 배제한 체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전세가격 급등으로 인한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입법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나, 그 중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규정되어 있는 계약갱신요구권을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도입하기 위한 개정은 임대인의 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보류되고 있다. 이에 계약갱신요구권 도입의 필요성을 주거권(안정성)·계속성(지속성)·재산권의 보장을 중심으로 한 법적 당위성에 대하여 규명함으로써 향후 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결과적으로 계약갱신요구권 도입의 법정 당위성으로는 첫째, 임차인의 주거권을 장기적으로 보장하는 방법이고 이가 보장되지 아니하면 헌법상 규정하고 있는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추구, 인간다운 생활이 실현되지 못하며 둘째, 임대차는 계약내용의 수정이 요청될 수 있는 계속적 계약관계이고 또한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에 있어 원하는 것은 동일한 주택에 계속 거주하기를 원하는 주거의 계속성이며 셋째, 임대인의 재산권 침해에 대한 적절한 수단의 입법적·내용적 검토를 도모함으로써 임차인의 재산권 또한 보장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계속되는 전세가격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임대차관계의 존속보호 방안인 계약갱신요구권을 조속히 도입하고 더불어 임차인에게 더 이상 계약관계를 지속시킬 수 없을 정도의 결함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약갱신을 거절할 수 없도록 하는 장치 또한 필요할 것이다.
        18.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계획대상지는 충청남도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 석곡리 일원으로 농업환경과 상업가로지역, 역사문화자원 등이 복합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열악한 교통여건과 부족한 대표이미지로 인해 외부방문객들에게는 통과지역으로만인식되고 내부적으로는 면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정비되지 않은 가로 환경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원할수 있는 공공시설의 부재로 인해 갈수록 쇠퇴하고 있는 대표적인 농촌지역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당진영덕고속도로개통과 고덕IC의 개설, 내포신도시로 충청남도청 이전 등 인근지역의 여건 변화로 인해 그동안 쇠퇴되었던 지역을다시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따라서 본 계획에서는 주변 여건 변화에 발맞춰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대상지가 보유하고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통과지역으로서 인식되던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발전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본 계획에서는 ‘경관정비’, ‘지역자원활성화’, ‘정주기반정비’를 계획전략으로 수립하여쾌적한 정주환경 및 도농복합 거점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계획내용을 수립하였다. 본 계획을 통해 그동안 낙후되고 노후화된지역의 공공시설 및 경관자원의 개선과 고유한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서 고덕면소재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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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2012.03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order to provide the basis for developing practical mouse embryonic stem cells (mESCs) culture method, how the endogenous level of self-renewal-stimulating factor genes was altered in the mESCs by different extracellular signaling was investigated in this study. For different extracellular signaling, mESCs were cultured in 2 dimension (D), 3D and integrin-stimulating 3D culture system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leukemia inhibitory factor (LIF) and transcriptional level of Lif, Bmp4 and Wnt3a was evaluated in the mESCs cultured in each system. The expression of three genes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3D system relative to 2D system under LIF-containing condition, while only Wnt3a expression was increased by 3D culture under LIF-free condition. Stimulation of integrin signaling in mESCs within 3D system with exogenous LIF significantly up-regulated transcriptional level of Bmp4, but did not induce transcriptional regulation of Lif and Wnt3a. In the absence of LIF inside 3D system, the expression of Lif and Bmp4 was significantly increased by integrin signaling, while it significantly decreased Wnt3a expression. Finally, the signal from exogenous LIF significantly caused increased expression of Lif in 2D system, decreased expression of Bmp4 in both 2D and 3D system, and decreased expression of Wnt3a in integrin-stimulating 3D system. From these results, we identified that endogenous expression level of self-renewal-stimulating factor genes in mESCs could be effectively regulated through artificial and proper manipulation of extracellular signaling. Moreover, synthetic 3D niche stimulating endogenous secretion of self-renewal-stimulating factors will be able to help develop growth factor-free maintenance system of mES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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