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을 위한 첨단정보 습득으로 국제적인 버섯재배 기술 동향 및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중앙(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와 도농업기술원(충북, 강원, 전북, 경북) 버섯연구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자 일본 북해도 지역을 조사하였다. 북해도 내 버섯재배 농가수는 184농가로 생표고 농가(142농가)가 가장 많으며, 느타리는 저장성이 떨어져 만가닥으로 대체되었으며, 느타리류중에서는 노랑느타리만 재배(전국 생산량의 80%)되고 있었다. 목이는 중국에서 건목이를 수입해왔으나 최근 들어 재배 시작되었으며, 팽이는 갈 색 팽이의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표고, 잎새버섯, 느타리 등은 큰 공장이나 자동화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농가에서는 인력에 의존하는 생산방식이나, 이는 지역 내 중요한 일자리를 차지하며, 팽이, 만가 닥, 맛버섯 등 일부 버섯은 대규모 자동화시스템 시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기술 수준도 매우 높았다. 일본은 팽이, 만가닥, 표고, 잎새버섯이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큰느타리, 갈색 팽이, 양송이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버섯가공제품은 장아찌, 스프 분말가루, 차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었으며 시식코너가 운영되고 있었다. 버섯전문요리 식당에서는 버섯튀김, 버섯카레, 버섯스프, 버섯라면 등의 메뉴가 있었다.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범부처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 정체 등 국민이 체감하는 수출성과 미흡하였다. 또한, 농식품 수출단계가 복잡하고, 수출관련 업무가 단계 별로 다부처․기관에 분산되어 현장문제 해결요청시 수출경영체의 혼란과 불편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 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 통공사, 농협, 지방자치단체 농촌진흥기관 등 농식품수출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매주 수요일을 ‘수출현장의 날’로 정하고 분야별 전문가팀을 구성하여 수출경영체들을 현장으로 찾아가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지원하는『기관합동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농산물 재배관리부터 수출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수출이 진행되는 전체 과정에 대해 현장 맞춤형의 종합컨설 팅을 추진하는 한편 현장 여건과 작목 특성 등을 감안해서 다양한 종류의 컨설팅 기법을 유연하게 적용하 였다. 물론, 현장요구에 따라 집합교육, 간담회 등도 병행하면서 적극적인 서비스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 청은 농업기술센터, 도농업기술원등 유관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무주천마사업단은 특산품 천마를 통한 무주의 지역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을 비전으로 기반으로 설립 되었으며, 무주의 대표농산물, 전라북도의 대표농산물 천마를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각종 연구, 농가교육, 제품개발, 가공업체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재 천마체험관광거점조성, 천마생산 재배지 표준화, 천마효능 기능성 검증, 우량마(천마)생산 연구, 천마생산/가공/유통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무주가 전국 최대의 천마생산지인만큼 해마다 무주에서는 천마가 수확되는 가을(10월 말~11월중순)에 흥겨운 천마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천마축제는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부한 볼거리·체험행사의 차질 없는 준비로 많은 분들의 호응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 천마축제 에 함께 한다면 천마를 직접 생산하는 농가로 부터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천마를 구매할 수 있으며, 무주천마 를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들을 저렴한 산지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관광명소 무주의 다양한 관광프로 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의미있는 여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