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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1.
        2019.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의약품의 정보디자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진 각자의 주관적 선택이나 결정을 통해 디자인이 선택되는 상황에 있어서,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고려하여 정보디자인 기준을 정립하여, 의약품 사용 환경에서 패키지디자인을 통해 사용성과 정보이해를 개선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의약품의 경우 투약오류를 직접 환자에게 큰 생명의 위험을 줄 수 있으므로 투약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투약 중 부정확한 용량, 부정 확한 투약 빈도, 위임, 빠뜨림 등이 투약오류에 포함한다(Tamet al., 2005). 점차 의약품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투약방법과 관련된 기술이 복잡해짐에 따라, 간호사들이 투약오류를 일으킬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Tang, Sheu, Yu, Wei, & Chen, 2007). 이러한 투약오류 중 76%는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분류되고 있어 (Khan & Honda, 2005), 투약오류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투약오류 관련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Kany, 2000). 이를 위해 의약품에서도 정보 중 우선순위를 기준을 찾고, 정보의 구조 활용 방안을 탐색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의약품 정보디자인의 선행연구, 국내, 해외 디자인상의 평가 기준, 제품 사용성, 패키지 평가 기준을 분석, 의약품의 패키지디자인을 분석하고, VOC를 기준으로 의약품 패키지의 정보디자인 시스템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 추후 기업의 의약품 패키지디자인을 구축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특히 정보디자인 시스템의 프레임워크를 통해 활용 방향을 제안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522.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echnegas를 사용한 검사는 단순 확산 누적을 통해 폐 영상을 이미지화하기 때문에 검사를 마친 후에 검 사실이 오염될 수 있다. 따라서 방사선 작업 종사자와 검사를 기다리는 환자는 technegas 흡입으로 인한 내 부 피폭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에 중력환기 전후의 시간경과에 따른 공간선량율 분포를 비교, 분석함에 따 라 방사선사, 의료진, 대기 환자의 피폭선량 저감화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중력환기 전후 환자의 호흡기 위치에서 거리별, 각도별로 공간선량율을 10분 동안 측정하고 평균값, 표준 편차 및 감소율을 계산하였다. 실험 결과, 중력 환기 전후 감소율은 최고 95.31%였고 가장 높은 감소율은 1 ∼ 3분 사이에서 나타났다. 중 력환기를 통해서 방사선 작업종사자, 대기환자, 환자 보호자 및 간호사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결 론적으로 중력환기를 통한 피폭선량 감소 결과는 방호 최적화를 이루는 역할을 할 것이며 ICRP 103에서 권고한 의료 피폭 저감화에 부합된다.
        523.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방암 환자의 사회 심리적 적응 영향 요인을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후의 삶의 질 변화를 체계적 메타 분석한 결과 방사선 치료시 삶의 질은 치료직후에 가장 낮았고 종료 후에는 점점 상승하고 있지만 종료 6 개월 후에도 치료 전의 삶의 질 만큼 회복 되지 않았다. 우울증과 부작용은 치료 직 후 가장 높았으며 치료 종료 후에는 다소 감소하였다. 수술요법의 경우 학력이 높을수록 심리 사회적 적응이 높았으며 검진과 보험가입이 있을 경우 심리 사회적 적응이 좋았다. 항암 화학요법의 경우 인지기능에 영향을 받아 기억력, 학습, 사고 등의 단계에서 장해를 받고 있으며 주관적 인지장애와 우울은 연관성이 있어서, 항암요법환자의 우울증의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본 체계적 메타연구 결과 유방암환자의 3가지 치료법(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항암요법)을 시행 할 때 간호분야와 방사선 치료분야는 이러한 환자의 사회심리적 적응, 우울, 불안, 삶의 질의 경향을 인지하여 전인적 접근을 할 수 있도록 중재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524.
        2019.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제의 추방으로 폐쇄되었던 전주 스테이션은 1947년에 복구되어 활동을 시작했는데, 1948년에는 9명의 선교사들이 활동하였다. 이들 가운데 인돈, 위인사, 조요셉 등은 노회원으로 교회들의 목회활동을 도왔지만, 주로 교육분야와 의료분야에서 활동하였다. 인돈 부부는 신흥과 기전의 교장으로, 윈과 폰테인은 한예정신학교를 위해 사역하였고, 구바울 부부와 변마지는 예수병원에서 사역하였다. 해방 후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합병되었던 전주 시내 5개 교회들이 문을 다시 열면서 교회가 성장하기 시작하여 1952년에는 12개로 늘어났다. 1952년부터 기장과 예장으로 총회가 분열하면서 노회도 분열하였고, 1959년에 다시 예장 합동과 통합으로 분열하였다. 이 과정에서 1960년에 기장 전북 노회는 16개의 교회로, 통합 전북노회는 1962년에 자립 9개와 미자립 6개로 늘어났고, 합동은 1960년에 7개로 출발하였다. 인톤 선교사가 1946년 7월 귀국한 후에 신흥과 기전 학교의 복교가 추진되어 11월에 문을 열었고 1950년에 중고등학교로 분리되었다. 강흥모에 의해 1955년에 영생중학교와 영생고등학교를 인가받았고 1963년에 영생여자중학교를 인가받았다. 그 결과 1960년대에 전주에서 기독교학교가 중학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30%이고, 고등학교에서는 30-40%를 차지하였다. 고등교육기관은 강흥모가 세운 영생대학교와 전주공업전문학교가 오늘 날 전주대학교와 전주비전대학으로, 여자성경학교였던 한예정성경학교가 1968년에 한일여자신학교로, 예수병원의 간호기술학교는 1973년에 간호전문학교로, 기전여자고등학교에서 1974년에 기전전문학교로 발전하였다. 전주예수병원은 1948년 45병상으로 출발하여 1960년에는 160개 병상의 종합병원이자 지방거점병원으로 발전하였다. 구바울, 설대위, 켈리, 필립 등의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이 진료를 하였고, 전문수련의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1960년대에는 외과, 이비인후과, 안과, 신경외과 등과 함께 암전문치료 병원으로 발전하였다. 전주는 미션 스테이션의 복구와 전주 장로교회들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의료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많은 교회들이 설립되어 최근에도 27.6%의 높은 복음화율을 가진 도시가 되었고 많은 기독교 관광장원을 활용하여 기독교를 지역의 특성으로 활용하는 도시가 되었다.
        525.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바이오 의약품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은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효능을 보이면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아 시장잠재력이 크다.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은 점차 개발됨에 따라,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되며, 환자나 간호사가 사용하기 편리하고, 구조가 단순하며, 제품 오남용을 막을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바이오의약품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를 중심으로 전문의약품의 중요한 기재사항을 분석을 통해, 패키지 디자인의 기재 해야 하는 허가사항 중 가장 중요한 요소를 추출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사용자에게 오남용을 막기 위한 브랜드명, 성분명, 함량, 제형, 주사 투약방법, 포장 단위를 중심으로 국내 출시된 바이오의약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분석하고자 한다. 최근 허가받은 바이오의약품 패키지를 분석한 결과, 시각·정보 전달, 구조 및 형태 면에서 국외사례보다 패키지 디자인에서 미흡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바이오시밀러의 디자인 적합성에 문제점을 느끼고, 현재의 의약품 디자인과 국내외 바이오의약품의 분석과 유럽과 미국에 허가된 패키지 디자인의 분석을 통해 보완 방향에 관해서 연구를 진행 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패키지 디자인의 시각적 요소의 표현 방향은 추후 패키지 디자인 개발 시 방향성 수립에 기초적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526.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선상 의료교육의 도움정도가 선원 및 의료관리자에게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효과성의 측정치로 의료교육을 받고나서 느끼게 되는 선원 및 의료관리자의 주관적 평가인 만족도를 선정하였다. 자료의 수집기간은 2015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약 2년 6개월 동안이었고, 총 310부의 설문지를 수집하여 표본으로 하였다. 다만, 본 연구에서 회귀분석 시 설문문항의 추가 및 수정으로 인해 96개의 표본만으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선상 의료교육의 도움 정도(외상교육의 도움정도, 간호관리 교육의 도움정도, 심폐소생술 교육의 도움정도, 전반적인 교육내용의 도움정도)와 통제변수(총 승선경력, 연령, 최종학력, 교육년도)가 만족도에 미치 는 영향을 밝히려고 했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ⅰ) 외상교육의 도움정도가 높을수록 만족도는 높았다, ⅱ) 전반적인 교육내용의 도움 정도가 높을수록 만족도는 높았다, ⅲ) 심폐소생술 교육의 도움정도가 높을수록 만족도는 높았다. ⅳ) 총 승선경력이 많을수록 만족도가 낮았다, ⅴ)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만족도는 높았다.
        527.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근접방사선치료는 일반적으로 외부방사선치료와 병행하여 수행되고 치료단계가 매우 복잡하며 이로 인 해 방사선 사고가 발생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근접방사선치료에 사고유형과 영향 분석(Failure mode and effects analysis, FMEA) 방법을 적용하여 프로세스 맵을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각 치료단계에 대한 위해도를 산출하였다. 프로세스 맵은 “외래 및 진료”와 “근접방사선 모의치료”, “CT 모의 치료”, “근접방사선치료계획”, “방사선치료”로 총 5단계로 구성하였으며, 각 치료단계를 세분화하여 세부단 계를 작성하였다. 위해도를 산출하기 위해 의사와 의학물리사, 선량설계사, 방사선사, 간호사가 참여하여 세부단계마다 발생빈도와 심각도, 불검출도를 평가하였다. 전반적으로 프로세스 맵은 각 치료단계마다 환 자 신원 확인 절차가 우선적으로 수행되며, 이는 다른 환자로 오인하여 서로 다른 치료계획이 수립되어 방 사선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 프로세스 맵을 기반으로 작성한 세부단계에 대해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외래 및 진료”와 “근접방사선치료계획” 과정이 높은 위해도로 평가되었다. 직종마다 평가한 위해도는 서로 다른 경향을 보였으며, 간호사는 방사선치료를 제외한 모든 과정이 55점 이상의 위해도를 보였으며, “근접방사선 모의치료” 과정이 88.8점으로 가장 높았다. 방사선치료를 수행하는 의료기관마다 치 료단계가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해당 기관에 대한 프로세스 맵을 작성하고 위해도를 산출하여 중점관리 항목을 집중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528.
        2016.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인식과 문화적 민감성 수준을 파악하고 두 변수 간의 관 계 및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시도되었다.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인식과 문화적 민감성 은 5점 척도에서 각각 3.63점과 3.56점으로 선행연구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인식은 다문화 관련 자원봉사 경험이 있거나, 외국인 환자를 돌보거나 간호한 경험이 있는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문화적 민감성은 종교나 외국인 친구가 있거나, 외국인 환자를 돌보 거나 간호한 경험이 있는 경우 유의하게 높았다. 간호대학생의 다문화 인식과 문화적 민감 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다문화 인식에 영 향을 미치는 변수는 문화적 지식 습득, 문화적 독특성 수용으로 다문화 인식을 44.2% 설명 한다. 대상자의 문화적 민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 다양성에 대한 개방성, 다문화에 대한 민감성과 차별성, 외국인환자 간호경험, 종교로서 문화적 민감 성을 30.7% 설명한다.
        529.
        201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제2형 당뇨환자에게 맞춤형 식이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능성게임을 개발하기 위 한 콘텐츠 효과를 검증한 연구이다. 기존의 기능성 게임이 제1형 당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제2형 당뇨환자와 보건교육자가 상호작용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자는 보 건소에 내원하여 당뇨 식이교육을 신청한 제2형 당뇨환자 중 선정기준에 적합하고 8회의 교육을 꾸준히 이수한 총 26명이었다. 기능성 게임 프로토타입으로 맞춤형 식이교육을 제공받은 후 대상 자의 자가간호행위, 당화혈색소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하였다(p<.05)
        531.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방사능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간호역량에 대한 한일간의 차이를 비교하고 접점을 제시하고자 시도되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경험한 일본의 재난간호글로벌리더 프로그램에 등록된 석박사 통합과정생 11명과 와 국내 일 대학에서 글로벌간호학을 전공하는 석사과정생 18명 등 2개팀이 패널로 참여하였다. 양국의 패널을 대상으로 각각 재난간호역량틀의 글로벌 관점, 방사능재난 훈련과정, 데이컴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역량도출을 위해 데이컴 과정을 적용하여 방사능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간호사의 역량(task)을 도출하고 이를 범주화하여 핵심역량(duty)을 정하였다. 동료검토를 통해 중요도와 빈도를 중심를 점수화하여 순서를 정하여 챠트를 작성하였으며, 해당분야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내용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연구 결과, 한국의 경우, 예방간호역량, 대응간호역량, 복구간호역량 등 3개 핵심역량에 대해 45개의 역량을 도출하여 ‘국제간호협의회재난간호역량틀’을 따르는 경향을 보였으며, 일본의 경우, 정보관리역량, 간호제공역량, 자원관리역량, 교육 및 훈련역량, 계획역량, 연구역량 등의 핵심역량에 대해 40개의 역량을 도출하여 ‘효고재난간호핵심역량틀’을 따르는 경향을 보였다. 도출된 역량의 내용에 있어 상당부분 차이가 있었으며, 같은 내용에 대한 우선순위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중심 회복력 강화를 위한 간호사의 역량개발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며, 향후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개발 및 효과 측정 연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
        532.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소득수준이 향상되며 라이프스타일이 급격하게 변하게 되며,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 및 공간활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동신대학교 간호학관의 경우 표고가 2m 이상 낮은 지방도 831호선과 인접하고 있어 공간이 비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학생 휴게공간의 부족, 경관 악화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관과 지방도 831호선 사이에 기존의 석축을 제거하고 옹벽을 설치하여 안전성을 증대시키고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재료별 단위중량, 기초지반의 토질조건, 작용하중, 내진설계, 옹벽의 안전조건, 옹벽 형식별 장단점 및 적용조건과 기타 설계고려사항 등을 반영하여 최적의 단면을 가지는 역T형 옹벽을 설계하였으며, 폭 4m, 길이 80m, 면적 320㎡의 휴게공간을 창출할 수 있었다. 본 설계의 결과로 더욱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도로에서 학교를 바라보는 경관이 개선되어 학교 이미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533.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시도하였다. 미래 기후변화에 따라 예상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적·경제적 피해에 대비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함으로써 폭염 피해를 경감할 수 있는 새로운 대책 발굴 및 중장기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고, 건강, 보건·의료 분야의 화산재 관리기준 및 대응 매뉴얼 개발과 건강, 보건·의료 분야의 화산재 피해경감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삼풍사고 이후 지난 20년간 재난간호역량을 주제로 한 일차적 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을 시도하였고, 세월호 침몰 재난 사례분석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나라의 재난관리 방향을 제시하고 해양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편, 우리나라의 재난안전 대책이 기술과 공법 중심의 하드웨어 대책과 재난안전의 통합적 관리를 지향하는 시스템화에 치중해온 한계를 넘어 재난안전의 사회가치화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자연재해경감을 위한 방재정보 관리의 효율화 방안으로 내용요소, 과정요소, 상황요소로 구분하여 제안코자 하였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기후의 변화가 인류의 문화적 문명사에 미친 영향을 역사적으로 새겨 봄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할 수 있는 문화적 지혜를 함양하고자 하였다.
        534.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태도 및 다문화 효능감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였으며, B와 U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간호학과 학생 2, 3, 4학년 25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 결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 정도는 평균 3.55(.43)점, 다문화 태도는 평균 3.70(.57)점, 다문화 효능감은 평균 3.87(.50)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 인식은 성별, 다문화관련 기사 관심, 해외체류 경험, 다문화권 출신 친구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다문화 태도는 학년, 다문화관련 기사 관심, 해외체류 경험, 다문화권 출신 친구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다문화 효능감은 학년, 다문화관련 기사 관심, 해외체류 경험, 다문화권 출신 친구 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다문화 인식은 다문화 태도(r=.681, p<.001), 다문화 효능감(r=.601, p<.001)과 정상관관계가 있었고, 다문화 태도는 다문화 효능감(r=.658, p<.001)과 정상관관계가 있었다. 다문화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다문화 태도(β=.449, p<.001), 인식(β=.268, p<.001), 학년(β=-.100, p=.030)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영향 요인들이 다문화 효능감을 50% 설명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태도 함양을 통하여 다문화 효능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535.
        2014.08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 가정 어머니의 부모교육 요구를 조사하고, 출신국가, 한국생활기간, 월평균 소득수준에 따라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출신국가에 따른 부모교육 요구를 범주별로 살펴본 결과, 유아의 습관형성 범주에서 유아의 문제행동을 고치는 방법, 어머니의 한국적응 범주에서 어머니의 한국어 교육, 어머니의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 어머니의 스트레스 해소에 관한 내용, 한국의 가족관계 이해에 대한 교육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활기간에 따른 부모교육 요구를 범주별로 살펴본 결과, 유아의 양육과 건강 범주에서 유아의 건강진단과 아플 때 간호하는 방법, 유아의 안전사고와 위급한 상황에 조치하는 방법, 유아의 영양에 대한 지식과 바른 식사습관을 갖게 하는 방법, 어머니의 한국적응 범주에서 어머니의 한국어 교육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소득수준에 따른 부모교육 요구를 범주별로 살펴본 결과, 유아의 양육과 건강 범주에서 유아의 건강진단과 아플 때 간호하는 방법, 유아의 발달 범주에서 유아의 성격과 사회성 발달에 관한 내용, 유아의 창의성 발달에 대한 내용, 부모와 유아간의 의사소통 범주에서 유아와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방법, 유아가 다른 사람의 말을 귀기울여 듣는 태도를 갖게 하는 방법, 자녀교육 방법 범주에서 유아가 실생활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 어머니의 한국적응 범주에서 어머니의 여가활동에 대한 정보 및 교육, 어머니의 직업에 대한 정보 및 교육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36.
        2014.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inking styles and stress of clinical practice among nursing stud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151 nursing students through self-report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Scheffe’s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using SPSS18.0. The thinking styles were relatively high in ‘hierarchic’ style and ‘clinical practice environment’ was the highest in stress of clinical practice. Relationship between thinking styles and stress of clinical practice showed correlation in the sub-scales. ‘External’ style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undesirable role model’, ‘interpersonal conflict’, and ‘conflict with patient’. ‘Internal’ style was negativ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interpersonal conflict’. In conclusion,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for stress of clinical practice which considers thinking styles is needed.
        537.
        2012.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2년 1월 1일부터 2011년 6월 30일까지 지방의 C 대학병원 방사선 관계 종사자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및 기타 323명에 대한 개인피폭 선량 측정결과 4419건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도별로는 2003년도 수치가 가장 높았고, 2007년 도 수치가 낮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고 연령대는 30대가 높았으며 직종별로는 의사, 간호사, 방 사선사 순으로 나타났다. 근무부서별 평균피폭선량은 심혈관 센터, 인터벤션실, 영상의학과(의사), 투시촬영실 순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ICRP에서 권고하는 허용선량 기준치(20mSv/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의 피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평균치와 달리 선량의 개인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피폭의 최소화를 위해서 방사선 관련 종사자들이 개인별 피폭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538.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의 방사선 피폭 선량을 조사하여 그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함이다. 그 분석결과, K병원의 2008년도 평균피폭 선량은 0.75±0.26mSv, 2009년은 0.67±0.30mSv, 2010년은 0.92±0.33mSv였다. P병원은 2008년이 0.43±0.13mSv, 2009년 0.43±0.20mSv, 2010년이 0.33±0.85mSv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평균 피폭선량은 K병원의 20대가 13.39 mSv, 30대 8.37mSv, 40대 1.19mSv, 50대 0.28mSv, 60대 0.32mSv로 나타났고 P병원은 20대 0.33mSv, 30대 1.41 mSv, 40대 0.83mSv, 50대 1.66mSv, 60대 1.12mSv 였다. 또한 3년간 피폭선량의 평균을 성별로 나누어서 나타냈는 데 K병원에서 남자의 피폭선량은 2.92±1.03mSv, 여자의 피폭선량은 0.94±0.93mSv였다. P병원에서의 남자의 피폭 선량은 0.66±0.18mSv이고 여자는 1.80±0.60mSv로 나타났다. 방사선을 취급하는 과별로 받는 년간 평균 피폭 선량 은 영상의학과 1.65±1.54mSv, 방사선종양학과 1.17±0.82mSv, 핵의학과 1.79±1.42mSv, 기타 0.99±0.51mSv였으며 상대적으로 저선량율 에너지를 사용하는 핵의학과에서 다른 과와 비교해서 방사선 피폭이 높게 나타났으며(p<0.05), 핵의학과내에서는 특히 동위원소 조작실과 주입실의 년간 평균 피폭량이 3.69±1.81mSv으로 많은 피폭을 받고 있었 다(p<0.01). 직종별 연평균 피폭선량은 의사 1.75±1.17mSv, 방사선사 1.60±1.39mSv, 간호사 0.93±0.35mSv, 기타 1.00±0.3mSv로 의사와 방사선사가 다른 직종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p<0.05). 방사선 작업 종사자에 대한 피폭측정 및 평가가 철저히 이루어져 피폭 가능성을 줄이는데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며 누적 선량을 최소화하여 방사선 작업 종 사자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 시켜야 할 것이다.
        539.
        2009.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2009년 한국인간식물환경학회에서 개최하는 ‘다문화가정(이주여성)의 현황 및 이들을 위한 원예치료’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위해 준비되었다. 학회의 강연 제안을 받았을 때 인류학, 여성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등의 인문사회과학분야가 아닌 영역에서 다문화가정과 이주여성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는 것이 새로우면서도 한편, 얼마나 우리 사회가 다문화로 인해 다양한 사고와 행위의 주체가 되었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나라는 1991년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이라는 이름으로 이주노동자의 합법적인 입국을 허락하기 전까지 전형적인 인력 송출국이었다. 1902년 하와이 사탕수수밭으로 이주하였던 최초의 조선인 미주이민단 212명을 비롯하여 일본제국주의 침략기 동안 만주와 사할린으로 이주한 수많은 동포들, 1960년대와 70년 독일로 간 광부와 간호사, 베트남전의 군인, 중동지역의 건설노동자, 일본으로 간 여성결혼이민자 등 정치적 · 경제적 이유로 이주한 우리 국민의 규모는 엄청났다(김영란,2008:106). 그러나 지금 우리 국민 중에서 정치적 망명을 하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국내로 돈을 벌어오기 위해 이주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오히려 자녀교육을 위한 이민이나 혹은 더 나은 선진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한 이민 등 생존을 위한 이주가 아니라 자기발전을 위한 자발적 이주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와 반대로 지금 국내에서는 과거 우리처럼 생존을 위해 이주해 온 외국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년 사이에 우리나라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수가 드디어 100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주민등록인구의 2%를 차지하였으며(정귀순,2008:203), 현재까지도 그 수는 증가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는 일본과 더불어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인력송입국으로 급격히 변모하였다. 더불어 국내 체류 외국인 중 일정기간 동안 노동력을 제공하다가 본국으로 돌아가는 계약직 외국인 노동자와는 달리, 혼인이라는 법적 과정을 거쳐 평생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살기로 결정한 결혼이주여성의 등장으로 인해 단일민족의 순수혈동의 우월성을 믿어왔던 사람들은 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이렇게 급속한 다문화사회로의 변화를 준비하지 못한 한국사회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우리와 자신과 동질적이지 않은 타인을 존중하는데 서투르며, 오히려 소외, 무시, 갈등 등 왜곡된 관계맺기를 하였다. 따라서 곳곳에서 이주자들에 대한 차별대우와 인권침해가 발생하고,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을 만한 폭력사건들이 속출하게 되었다. 이런 문제들은 신문기사를 넘어 연구자들과 정부에 고민을 안겨주었고, 결국 대대적인 실태조사와 구체적 사안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국가의 법과 제도를 바꾸거나 새로이 만들며,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계 각층에서 급격히 대응하고 있다. 이 글은 그러한 과정에서 나타난 결과들을 모아서 다문화가정과 결혼이주여성에 대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준비되었다. 즉 저자는 이 글을 통해 학문적 주장을 펼치기 보다는 정보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저자는 가능하면 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모습을 왜곡하거나 편파적으로 설명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다. 본 글은 저자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문화와 결혼이주여성을 이해하는 데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판단되는 내용-관점, 현황, 연구경향, 실제적 삶, 정책과 서비스-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의 삶은 결혼동기부터 시작하여 결혼과정, 가정형성, 자녀출산과 양육,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국적취득, 디아스포라에 이르는 내용을 포함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에 관한 가능한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시도하였다.
        540.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원예치료 교육, 보급 및 실행을 위한 기초 자료 제공 측면에서 원예치료논문 60편을 대상으로 사용횟수가 많은 용어를 원예, 의학, 심리 및 사회복지 관련 용어로 구분하여 조사하였으며, 이들 용어에 대한 일반인(기타직업) 49명, 원예학과 학생 20명, 원예치료사 21명, 사회복지사 20명, 간호사 21명의 이해도를 5점 척도법으로 조사하였다. 원예치료관련 용어를 분야별로 구분 후 상위 20개의 사용횟수를 조사한 결과 원예 관련 용어는 2,812회, 심리학 관련용어는 1,446회, 의학 관련 용어는 1,217회, 사회복지학 관련용어는 740회가 사용되었다. 원예 관련 용어에 대해서는 원예치료사와 원예전공 학생들의 이해도가 높게 나타났다. 의학과 심리학 용어에 대해서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의 이해도가 높았으며, 사회복지 관련 용어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의 이해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원예치료 용어에 대한 이해도는 원예치료사 및 교육대상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여 효율적인 원예치료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 대상자별로 이해도가 낮은 용어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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