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연안 정치망의 어획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어구구조개량과 조업방식의 생력화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현재 제주도 연안정치망 어장에 부설하여 조업을 행하고 있는 각망어구와 낙망어구의 어획성능을 비교하기 위해서 두 어장의 3년(1997~1999년)간 어획량을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997~1999년까지의 3년간의 총어획량은 각망어구가 18.7톤 낙망어구가 36.5톤으로 낙망구의 어획량이 2배 정도 많았다. 2. 1997~1999년까지의 오징어, 전갱이, 독가시와 방어의 어획량은 전체적으로 각망어구보다 낙망어구의 어척량이 1.8배 정도 많았다. 3. CPUE는 각망어구에서는 전갱이가 10.01k 오징어가 20.5kg, 독가시치가 18.0kg 방어가 2.2kg이며 낙망어구에서는 전갱이가 57.5kg, 오징어가 30.0kg, 독가시치가 25.0kg, 방어가 4.7kg였는데 전반적으로 낙망어구의 CPUE가 높게 나타났다. 4. 유어율은 각망어구에서는 전갱이가 64%, 오징어가 79%, 독가시치가 39% 방어가 14%이고 낙망어구에서는 전갱이가 18%, 오징어가 85%, 독가시치가 40%, 방어가 14%로 전체적으로는 각망어구의 유어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여기서의 어획량은 낙망어구가 높게 나타났다.
개의 인공수정에 사용할 정자의 보존방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동결속도와 응해 온도를 설정하여 적절한 동결방법을 정립하고자 본 실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동결의 방법에 있어서는 액체질소의 표면으로부터 17 cm 높이에서 동결하는 -3/min의 동결속도로 실시하여 37에서 2분간 응해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였다. 생존성과 운동성에 있어서의 차이는 없지만 첨체의 intact한 비율은 약간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이의 보완을 위해, 액
유전적으로 우수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상적으로 번식이 불가능한 젖소 16두를 간이 난자 체취기를 이용하거나 장기공태 젖소 5두를 초음파 난자체취기를 이용하여 미성숙난자를 채취하므로서 체외수정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채취기기의 효율성과 반복채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공란우당 채취회수는 간이 난자 체취기 8.8회였고, 초음파기기는 8.8회였으며, 공란우당 평균 회수된 난포란은 각각 4.39개와 4.14개로 채취기기간에
본 연구는 OPS 방법에 의한 돼지미성숙 및 성숙난자의 동결-융해 후 난자의 생존성에 있어서 난구세포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미성숙 난자의 동결-융해 후의 성숙율은 난구세포의 부착 (25%) 및 제거 (15%)시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control group (62%)에 비해서는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미성숙난자의 동결-융해 후 체외성숙시킨 난자의 체외수정시 난구세포 제거시 (19%), 부착된 (9%) 난자에 비해
본 연구에서 도축된 한우 난소를 aspiration법과 면도날 장착으로 제작된 기구를 이용해서 slicing 법으로 난포란을 회수하여 그에 따른 난포란의 회수율과, 난포란을 체외에서 22시간 성숙시킨 후 난포란의 핵 성숙을 및 체외수정 후 수정율과 발달율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난포란의 회수율에 있어서 각 난소당 회수는 aspiration법이 6.7개. slicing법이 15.1개의 결과를 나타내어 난소에 대한 난포란의 회수율은 slicing법이
설화 광산의 중열수(中熱水) 금광상은 경기육괴의 화강암류내에 발달된 북동방향 단층 전단대를 충진한 괴상의 단성 석영맥내에 배태되어 있다. 설화 중열수 금광화작용(金鑛化作用)은 쥬라기 화강암류(161Ma)와 공간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맥상 석영은 3개유형의 유체포유물(流體包有物)을 포함하고 있다: 1) 저염농도(〈5wt.% NaCl)의 액상 CO2를 배태한 type IV 유체포유물; 2) 가스가 풍부(〉70vol.%)하고, 기상으로 균질화하는 type II 유체포유물; 3) 소량의 CO2를 포함하는 저내지 중염농도(0∼15 wt.% NaCl)의 type I 유체포유물. H2O-CO2-CH4-N2-NaCl계 유체포유물은 250˚ ∼430˚C 온도와 1kbar 압력에 해당되는 액상선을 따라 초기에 포획된 불혼화 유체를 지시한다. 정밀 유체포유물 연구에의하면, 함금 광화작용중 점진적인 압력감소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수용성 포유물의 유체는 온도 및 압력감소로 인한 균질한 H2O-CO2-CH4-N2-NaCl계 유체로부터 광역적인 유체의 불혼화(CO2-CH4 비등)작용을 거쳐 진화된 후기 유체이거나, 광화지역의 융기 및 삭박과 관련된 심부순환천수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유체는 균질한 H2O-CO2-CH4-N2-NaCl계 유체로서 다음과 같은 특성을 보인다: 〉250˚∼430˚C, 0.16∼0.62의 XCO 2, 5∼14mole% CH4, 0.06∼0.31mole% N2, 0.4∼4.9wt.% NaCl의 염농도. 설화 금광산의 온도-조성 자료는 설화 함금열수계가 화강암질 용융체와 인접한 부분에 정치되어 있었음을 지시한다. 이러한 화강암질 용융체는 CH4 형성을 촉진시켜 유체를 환원상태로 변환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철황화물중 자류철석이 지배적으로 산출됨은 환원유체 상태를 지시하고 있다. 황화광물의 δ 34S값(-0.6 ∼ 1.4%o)은 황의 심부 화성기원을 지시하고 있다.
많은 연구결과들은 국부적 용융체의 존재가 고온인장 변형 시 발생하는 내부공극의 발달을 억제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국부적 용융체가 존재한다고 해서 반드시 고변형속도 초소성 현상이 관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금속기지와 보강재간의 계면에 국부적 용융체의 양이 너무 많이 존재하면 두상간의 결합력이 떨어져 금속기지상으로부터 보강재가 분리되는 현상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Si3N4p 2124 Al 복합재의 초소성 유동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변형온도에 따른 미세구조 변화와 계면특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를 룽해 Si3N4p 2124 Al 복합재에서 Al-기지와 Si3N4p 강화상간의 계면상의 국부적 용융이 시작되는 온도부근에서는 큰 초소성 특성이 얻어지지만, 국부적 용융이 시작되는 온도를 지난 인장온도범위에서는 오히려 초소성 특성이 현저하게 저하되는 현상이 관찰되었다. 위의 실험결과는 Si3N4p 2124 Al복합재의 고변형속도 초소성 거동에 기여하는 최적의 액상량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용성 매체에서 젤-케스팅 공정을 이용하여 용융실리카를 기본으로 하는 다성분계 세라믹 코어 (中子)를 제조하고, 소결조건에 따른 제반 기계적 물성과 알칼리 부식용액에 의한 용출특성을 고찰하였다. 1000cP (at 50sec-1 ) 이하의 낮은 점도를 갖는 50vol%의 고농도 다성분계 세라믹 슬림의 제조가 가능하였다. 성형체는 안정화시킨 슬림을 몰드에 부어 상온에서 겔화시킨 후 25˚C, 80% 상대습도 분위기 하에서 48시간동안 건조시켜 제조하였으며 건조된 성형체에는 균열이 발생하지 않았다. 세라믹 코어 성형체의 소결온도가 상승할 수록 상온강도, 겉보기 밀도, 수축률은 시편의 기공도와 역비례하여 증가하였다. 세라믹 코어 소결체의 용출속도는 동일한 온도에서 알칼리 부식용액의 농도에 의존하였으며, 소결체의 기공도가 클수록 증가하였다.
Fiften new species of the genus Stenoloba Staudinger (Lepidoptera, Noctuidae, Bryophilinae) are described in this second part of the article, with 21 colour photos of adults and 33 genitalia figures.
Basically insect hormones include ecdysteroids (molting hormone), juvenile hormones, and neurohormones comprising neuropeptides and biogenic amines. This article reviewed their chemical structures and biological functions. The active molting hormone is 20-hydroxyecdysone in most insects but makisterone A in some other insects including the honey bee and several phytophagous hemipterans. Most insects use JH III, but lepidopterans JH I and II. Dipterans also use a different JH, so-called JH (JH III bisepoxide) and we still do not know the exact chemical structure of JH utilized in hemipterans. Some other insects use methyl farnesoate or hydroxylated JH III analogues as their juvenile hormone. Most diverse pictures can be found in neurohormones (NH), especially in neuropeptides, in terms of their number and structure. There are more than 200 neuropeptides (NP), classified into more than 30 families, which structures have been identified, and more of them are expected to be reported in the near future, partly due to rapid development in molecular biological techniques and in analytical techniques. More than half of them are involved in controlling activity of visceral muscles. But function (s) of many NPs are not clarified yet, even though their amino acid sequences have been identified. It is partly due to the fact that a single NP may have multiple functions. Another interesting point is their gene structure, having many number of independent, active peptides in one gene, apparently working for similar or totally different functions. NH also includes amines, such as octopamine, dopamine, serotonin, etc. From now on, investigation will be concentrated on identifying their function (s) and receptors, and on possibilities of their utilization as control agents against pest insects.
Chemical evolution of galaxies can be understood by studying the spatial distribution of heavy elements. We selected two nearby galaxies, M31 and M33 and investigated spectrum of their HII regions: a) the elec-tron densities have been derived from the [S II] 6717/6731 ratio along with the most recent atomic constants (Hyung & Aller 1996); b) the electron temperatures were determinated from the Pagel's empirical method. Nebula Model (Hyung 1994) has been employed to predict the spectral line intensities which gives the proper chemical abundances. The model would predict the line intensities correctly only when various input parameters such as the effective central star temperatures, gravity log g, model atmosphere as well as the geometry and the nebula physical condition are appropriate. Thus, the determination of chemical abundances of O, S, N of the two nearby galaxies M31 and M33 has been done, which shows a radial dependance of O/H and N/H: decrease with the distance, or increasing electron temperature due to the elemental deficiency. Abundances of M31 appear to be enhanced than those of M33.
Part I에서 도출된 기초 식을 적용하여 입자 분산 강화형, 섬유 강화형 및 적층형 복합재료의 유효탄성제수 및 열팽창계수를 산정 하였다. 일방향 섬유 강화 복합재료의 경우 섬유의 유효 축비 (aspect ratio)가 고려되었으며, 유효 탄성계수는 다른 연구 결과들과 비교하였다. 입자 분산 강화형 복합재료의 유효 체적탄성률 및 전단 탄성률은 Korner의 표식 및 Hanshin과 Shtrikman의 하한치 (lower bounds)와 일치하고 있다. 일방향 섬유 강화 복합재료에서는 6개, Hanshin과 Rosen의 모델에 나타낸 4개의 독립 탄성계수와 일치하고 있다.
1999년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남해안에서의 수심에 따른 수중광의 변화와 조업시간의 경과에 따른 예망 상대유속을 측정하고, 권현망어구에 대한 체장 4~7cm정도 되는 멸치들의 도피 반응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해안 통영, 거제 부근 멸치어장에서 수심에 대한 수중광의 변화를 자연대수 곡선식으로 나타내면 광흡수 계수 c는 대표적인 관측점에서 주로 0.24~1.03 범위로 나타나서, 멸치의 어구에 대한 시인도가 어장에 따라 클 것으로 보인다. 2) 권현망어구의 원형그물과 1/2축소그물의 자루그물 입구부분의 상대유속을 기준으로 할때, 수비와 자루의 연결부분의 유속비는 평균 1.46, 자루부분의 유속비는 평균 0.67로 나타나서, 어구의 부위에 따른 상대유속변화가 멸치의 유영운동과 도피운동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축소된 권형망어구에 있어서의 멸치의 대망행동을 관찰한 결과 수비와 자루연결부분에서 빠져나가는 1분당 멸치도피수는 평균 455미 정도였으며, 자루의 앞에서 예인방향으로 유영하는 깔대기를 빠져나가는 1분당 멸치도피 수는 평균 308미 정도로 나타나서, 어구 전체적으로는 상당수의 멸치들이 능동적인 도피행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