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 pollen is rich in various nutrients and called as natural complete food. Bee pollens of acorn (Quercus acutissima) and actinidia (Actinidia arguta) are the most collected in Korea. But stiff pollen wall hinders dissolution of polysaccharides and lowers extraction efficiency. Thus, we measured antioxidant activity as DPPH radical scavenging and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pulverized and lyophilized actinidia pollens inoculated with fungi to confirm the husk removal effect.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actinidia pollen was highest in lyophilized pollen medium inoculated with Armillaria mellea, and was lowest in pollen inoculated with Lentinula edodes. Total polyphenol content of the lyophilized pollen was higher than that of the refined pollen and the pulverized pollen in actinidia pollen germinated with A. mellea.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the lyophilized actinidia pollen germinated with A. mellea was 1.4-fold higher than that extracted with water. Measurement of antioxidant activity using the DPPH (2, 2 diphenyl-1-picrylhydrazyl) free radical scavenging method showed that the lyophilized actinidia pollen germinated with A. mellea had the highest and that germinated with L. edodes was lowest in antioxidant activities. The lyophilized actinidia pollen germinated with A. mellea was 2 to 4 times higher than that extracted with water i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Many germinated cells were formed around pore of actinidia pollen inoculated with L. edodes, while those were formed at the end of hyphae derived from actinidia pollen inoculated with A. mellea.
The purpose of this experiment is to measure the change in the growth rate and the amount of bioactive compounds when additives are added to mushrooms. According to the additive content, Ganoderma lucidum ASI7004, Ganoderma lucidum ASI7071, Ganoderma. meredithae KACC42868 and Ganoderma lucidum ASI7013 mycelial growth rate variation analysis, oriental raisin tree, Siberian ginseng, chestnut shell, apple pomace, and Korean cabbage additive increased mycelial growth by approximately 2.5 times when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MCM medium).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total amount of polyphenol in mycelia of G. lucidum based on different kinds of additives have shown that the amount of polyphenol increased only in G. lucidum ASI7004 with 2% Korean cabbage additive. However, when other additives are added, the amount of polyphenol turned out to be lower than original G. lucidum and other individual additives.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total amount of triterpenoid in mycelia of G. lucidum based on different kinds of additives have shown that the amount of triterpenoid increased in G. lucidum mycelia with apple pomace and Korean cabbage additives. Siberian ginseng additive was effective in increasing the amount of triterpenoid only when 4% Siberian ginseng was added to G. lucidum ASI7004, yet the increased amount was not significant. Although the addition of additives turned out to be effective to the growth rate, it was not effective enough towards the amount of bioactive compounds. Further experiments are required.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 가입에 따른 우수 국산품종 개발과 보급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발생으로 일 최고기온 33°C 이상인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초 고온기 생육 적응성 우수 영지 버섯(‘14 전국 대비 전북 재배면적 비율 74.1% 점유) 신품종을 육성하고자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균사생장 및 자실체 특성평가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양온도(10〜30°C)별 균사생장은 배양온도가 높아질수록 균사생 장이 양호한 균주는 NAAS960 등 60종 이었으며 이중 7종은 25°C와 30°C에서 균사길이가 80mm 이상으로 비 슷한 양상이었고 53종은 25°C 보다 30°C에서 균사생장이 더 우수하였다. 특히 34°C에서 균사생장이 70mm 이상이며 밀도가 우수한 NAAS955 등 4종의 균주를 선발하였다. NAAS1137등 3종은 25°C에서 가장 높은 균 사생장을 보였고 30°C에서는 저하되었으며, NAAS1039 등 13종은 처리온도 전체에서 30mm 이하로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다. 배지 pH에 따른 균사생장은 전반적으로 pH 6 이하에서 양호하였는데, NAAS957 등 10종은 pH 4〜5 배지에서, NAAS1002 등 21종은 pH4〜6 배지에서 우수하였고, pH 범위가 4〜8로 적용 범위가 넓은 유전자원도 NAAS954 등 9 종이 조사 되었다. NAAS1171 등 3 종은 pH 모든 처리에서 균사생장이 저조하였 다. PDA 등 배지종류 시험처리에서 NAAS1435 등 29종은 SCM(Submerged culture media) 배지에서 균사생장 및 밀도가 우수하였고, NAAS1245 등 11균주는 PDA, ME, SCM, MCM 배지에서 비슷한 양상이었으며, NAAS1435 등 12종은 배지종류에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균사생장이 저조하였다. 수집자원의 종균배양 후 봉 지재배(1kg)를 이용한 자실체 특성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NAAS916 등 28종은 균 배양일수가 20일 이하로 짧았으며, 자실체 수확 소요일수가 63일〜70일 정도 소요된 것은 NAAS916 등 30 종 이었다. 자실체 생체중(/ 개)이 50〜59g 인 것은 NAAS1003 등 10종, 60g 이상인 것은 NAAS960 등 5종 이었다. 자실체가 발생되지 않 은 수집자원은 NAAS1103 등 17균주 이었다. 자실체 형태는 대부분 편각형(NAAS1141 등) 이었으며 편각과 녹각 혼합형(NAAS1362 등 3종), 녹각형(NAAS1301)으로 분류되었다.
복령은 구멍장이버섯과 복령 속에 속하는 버섯이다. 과거 복령의 학명은 Wolfiporia cocos (Schw.) Ryv. & Gilb.로, 속명인 Wolfiporia는 Wolf, F. A.의 성과 ‘poria(그리스어로 구멍을 의미)’에서 유래되었으며, 종명인 cocos는 라틴어로 ‘둥그런 균(球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버섯은 1984년에 Wolfiporia extensa (Peck) Ginns로 학명이 변경되었는데, 여기서 extensa는 라틴어로 ‘넓어진 또는 확장된’의 의미이다. 복령은 담자균아문(擔子 菌亞門), 균심균강(菌蕈菌綱), 구멍장이버섯과(多孔菌科), 복령속(Poria)에 속하는 버섯류”로 정의되어 있다. 자 실체를 약재로 이용하는 영지버섯, 상황버섯과는 달리 복령은 땅속에서 균사가 뭉쳐지는(결령, 結笭) 균핵을 한약재로 이용하여 왔다. 복령의 형태는 일정하지는 않지만 대개 구형 또는 고구마형이고, 직경은 15~30cm, 개체중량은 300~1,000g 정도이다. 복령균주 17점을 수집하여 균주특성 조사 및 재배시험을 수행하였으며, 25°C의 항온기에서 5일간 PDA배지에 배양하여 균사생장 정도를 조사한 결과 복령1호(MKACC 04790) 등 5종 의 균주가 61~70mm 생육하였으며, 복령균주의 균사체 배양특성을 조사한 결과 pH 4, 5에서 생육이 양호하였 다. 복령자실체의 형태는 벌집모양으로 처음에는 백색이며, 점차 진한 노랑색으로 변하며, 구멍은 다각형이며 구멍의 직경은 0.5~1mm, 깊이 2~5mm 정도이다. 담자포자의 형태는 긴 타원형 또는 원기둥 모양이며, 크기는 2.3~3.0 × 5.2~6.0 ㎛ 이였다.
면역계나 항암작용, 항바이러스 등의 질환에 효능이 알려진 영지버섯의 고유성분인 가노데릭산이 자실체와 균사체에서 함유하고 있는 양이 얼마나 다른지 살펴보기 위한 것과 추출공정 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연구 를 수행하였다. 영지버섯 ASI 7002, 7004, 7071, 7108, 7151의 5균주를 영지버섯 표준재배법으로 원목재배하여 각각의 자실체를 얻었으며, 균사체는 액체배양을 하여 동결건조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영지버섯의 자실체 와 균사체를 유기용매별(열수, 주정, 메탄올)로 추출 후 농축하여 영지버섯만이 갖고 있는 유용성분인 가노데 릭 산 A, F, H 3종의 함량을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노데릭산 A, F, H 모두에서 큰 차이가 있었으며, 용매별, 균주별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균사체에서 가노데릭산 함량이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ASI 7002 경우 자실체와 균사체를 주정 추출시 가노데릭 산 F의 함량은 12배정도 많았다. 나머지 균주에서도 가 노데릭산이 특정용매에서 더 많이 추출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를 근간으로 향후 영지버섯 유용성 분을 연구하는데 기초자료로 쓰고자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식습관은 인스턴트 음식과 및 서구적인 생활방식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전체 인구 중 약 25%가량이 비만인 실정이다.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각종 성인병의 유병률도 늘고 있으며, 비만 치료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 더욱이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등과 같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정신적인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는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요소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실험은 약용버섯 중에 하나인 영지버섯이 비만에 효능을 보이는지를 연구하였다. 그 결과 ASI 7137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양 성대조구인 Luteolin과 비슷한 경향으로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하여 지방축적을 감소시킴을 알 수 있었다. 또 한 혈중에서 지단백질의 콜레스테롤 에스터와 중성지방을 교환하는 역할을 하는 당단백질인 CETP(cholesterol ester transfer protein)활성 억제정도를 분석한 결과 50, 100, 200 ug/ml의 농도에서는 낮은 효능을 보였지만 ASI 7002, 7004, 7071, 7108, 7151, 7137 균주는 농도 의존적으로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잣버섯(Neolentinus lepideus)은 향과 식감이 뛰어나며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버섯연구소에서 개발한 ‘솔향’ 품종의 열수추출물을 사용하여 제 2형 당뇨의 예 방 및 치료 효과를 확인하였다. 즉, 제 2형 당뇨병 마우스 모델인 db/db 마우스를 사용하여 잣버섯 열수추출 물 식이를 급여하면서 11주간 in vivo 실험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1% 및 5% 잣버섯 열수추출물 식이를 급여한 마우스의 혈청 내 Triglyceride 및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등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인슐린에 대한 면역조직 화학적 검사(ABC staining) 결과 솔향 열수추출물을 5% 급여한 경우 인슐린 양성세포 발색이 진해졌으며, 염색된 부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인슐린 분비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알코올의 섭취량이 증가함에 따라 알코올에 관련된 생활 질병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간에 관련된 지방간 및 간경화, 간섬유증 등이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는 잣버섯(Neolentinus lepideus)을 이용하여 알코올에 의해 발생되는 초기 질환인 알코올성 지방간의 개선효과에 대해 연구를 진행 하였다. 음주 섭취 형태 중에서 만성 알코올 섭취에 의한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C57BL/6N 마우스를 사용하여 4주간의 5%의 알코올 식이를 급여하면서 알코올성 지방간 생성을 유도하고 잣 버섯 열수추출물 급여에 따른 개선효과를 확인하였다. 4주경과 후, 혈청분석을 통하여 대표적 간질환 지표인 AST(GOT) 및 ALT(GPT) 이외에 triglyceride, cholesterol, glucose 함량 등을 확인한 결과 잣버섯 추출물 투여군 이 알코올 투여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으며, mRNA 발현량 측정을 통해 간 대사 cytochrome인 CYP2E1과 지방관련 인자인 CD36, SREBP등에서 감소 경향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잣버섯 추출물 급여가 알코올 만성 섭취에 따른 지방간 생성 억제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The Korea Mushroom Resource Bank (KMRB) was launched as a national research resource bank in 2015 by the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The main goal of the KMRB is to secure important biological resources, mushroom-forming basidiomycota, significant sources of fundamental and novel substances and materials, as dried specimen, cultures, and genomic DNA. For wider application of fungal resources in education, medicinal and industrial uses, the KMRB will undertake following tasks: 1) Survey natural environments across Korea to catalogue mushroom diversity, 2) Establish resource management system based on accurate identification of mushroom, 3) Evaluate the usefulness of the discovered mushroom, 4) Create a secure preservation and loan system. With a global focus on utilizing natural resources, mushroom resources provide excellent opportunities for academic research, and discovering novel substances for use as medicine and energy. PⅣ-2
우리나라는 국가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각 분야의 기술 발달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버섯 산업 관련 자격증은 “버섯종균기능사”가 있고 국가 에서는 “버섯종균기능사” 인력을 배출하여 버섯종균의 개발, 관리 및 버섯재배 등 관련 기술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 최근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에 의하여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버섯종균기능사” 자격 제도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하여 1983년에 “버섯종묘기능사2급”으로 만들어졌고, 자 격시험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은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인원을 보면 30여 년 동안 3,537명이 배출되었고, 점차 버섯재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최근 5년간 배출인원이 1,922명으로 54%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버섯산업은 생산량이 해마다 크게 다르지 않아 “버섯종균기능사”의 배출인원 증가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외국인은 국내 체류에 유리한 비자(F-4)로 갱신하는 제도를 악용하여 “버섯종균기능사”를 응시하는 외국인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상황을 보았을 때 “버섯종균기능사”가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검증된 우수 인력 배출이라는 취지가 다소 무색하며, “버섯종균기능사” 제도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버섯종균기능사”를 관리하는 한국산업인력 공단에서는 자격 제도의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각 산업별로 필요한 능력단위요소를 분류․정의하여 이를 자격제도 운영에 접목하였다. 기존 자격 제도는 “무엇을 알고 있냐”라는 포커스에서 시험문제가 출제, 운영되었으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이 제정되고 나서는 NCS에서 정의된 “무엇을 할 수 있냐”라는 문제에서 시험문제가 출제, 운영되도록 출제기준을 새롭게 정비하였다. 아울러 “버섯종균기능사”과거의 자격 제도에서 탈피하여 향후 “신자격”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새로운 자격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이러한 노력 등을 통하여 배출된 “버섯종균기능사” 자격 취득자는 버섯 산업발전과 기술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