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내디자인산업은 내, 외적으로 많은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점차 국제화, 전문화되어 가는 추세에 있으나 이러한 성장세와 동시에 실내 디자인업계의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업계의 전반적인 문제일수도 있으나 실내디자인을 운영하는 틀과 이념에 대한 본질적인 면과 이에 따른 변화 경영 패러다임의 전환 즉 디자인경영전략이 요구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생각되어 진다. 따라서 지금까지 적용되었던 디자인업계의 각종 전략들이 유용한 전략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단순한 경영의 논리를 벗어나, 새로운 환경과 변화된 가치관에 걸맞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가장 합리적이고, 만족스런 디자인이 탄생될 수 있는 틀로 전환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새로운 변화에 당면한 실내디자인업체의 현재 당면과제와 다양한 환경변화 요인들을 검토하고, 팽창과 다양한 변화에 따른 환경변화 요인들 중 현황 및 경향을 조사, 분석해봄으로써, 앞으로 전개될 국내시장 개방과 고도산업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는 자료를 구축하여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시사점을 찾은 연구의 목적이 있다.
죽상경화증(arteriosclerosis)의 예방과 치료를 목적으로 조성된 새로운 한방처방인 WK-38을 웅성과 자성 랫트에 13주간 반복 투여하여 독성을 평가하였다. WK-38은 대황(大黃, Rhei Rhizoma), 후박(厚朴, Magonoliae Cortx), 목단피(牧丹皮, Moutan Cortex Radicis)의 복합물로 구성되었다. 실험동물에게 5 mg/kg, 50 mg/kg 또는 500 mg/kg을 경구로 투여하였다. 투여기간 동안 사망, 일반증상, 섭이량, 섭수량, 및 체중증가 등을 관찰하였다. 투여된 WK-38 모든 용량에서 사망하는 개체는 없었다. 시험기간 동안 체중의 지속적인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통계학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안검사 및 뇨검사에서 모든 투척군에서 대조군과 비교하여 시험물질 투여에 기인한 유의성 있는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WK-38 투여는 혈액학적 검사 및 혈액 생화학적 검사 결과 시험물질에 의한 독성학적 변화로는 판단되는 지표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여 본 시험 조건하의 WK-38의 랫트에 대한 13주 반복 경구투여 시험에서는 독성학적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무독성량은 500 mg/kg을 상회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직업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한 208명 남성 교도소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유형에 따른 특성과 재범요인을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폭행/상해, 강간, 살인, 절도/사기 집단의 배경 및 심리적 특성과 MMPI 임상척도들의 특성을 비교해 보았다. 또한 어떤 요인들이 재범행위와 관련되어 있는지 조사하였다. 나아가 MMPI 검사에서 부적응 상태를 보인 수형자들과 그렇지 않은 남성들을 분류하고, 정신건강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확인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절도/사기 유형이 범죄경력자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살인집단에서 전과자들의 수가 가장 적었다. 아동학대, 부모간 폭력을 목격한 남성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집단은 폭행/상해 유형이다. 재범을 예측하는 요인은 범죄유형(절도/사기 범죄), 사회지지, 공격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MMPI 임상척도 집단평균에서 강간집단은 우울증, 히스테리, 여성성, 편집증, 강박증, 분열증에서 유의미하게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또 강간범들의 10%가 넘는 남성들이 건강염려증, 히스테리, 편집증, 분열증에서 정상범주를 벗어나 있었다. 정신건강상 적응과 부적응 상태를 차별화하는 변수는 범죄유형(강간 범죄), 공격성, 자기효능감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재범과 초범자들을 구분하는 성격특성은 하나도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기초로 재범방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입방안들이 제시되었다.
The flame-retardant coatings were prepared by blending the synthesized triphosphorus modified polyester in the previous paper and hexamethylene diisocyanate-trimer and curing it at room temperature. The characterization of the films of the prepared coatings was performed. It was confirmed that no deterioration of physical properties of PU coatings was observed with the increasing phenylphosphonic acid (PPA) contents. Flame retardancy was tested by a 45˚ Meckel burner method and LOI method. With the 45˚ Meckel burner method, CATBTP-20C and CATBTP-30C that contain 20 wt% and 30 wt% of PPA, flame retarding component, respectively, showed the first grade flame retardancy with 2.8~3.9 cm of char length ; and, with LOI method, they exhibited a good flame retardancy as a range of 30~32% of combustion values.
목적: 자유공간과 제한된 공간에서 측정한 Gradient AC/A비를 비교 분석하여 3가지 사위측정법의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방법: 2006년 9월 1일부터 2009년 9월 30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며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한 전신질환과 안질환이 없는 20세 이상의 성인 67명(26.61±2.56세)(남자 32명, 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굴절이상 수술 또는 사시 수술 병력이 있는 자는 대상자에서 제외하였다. 자동굴절검사(KR-7100P, Topcon Co.)와 표준 자각식 굴절검사로 원거리 굴절 이상도를 측정하였고, 포롭터(Shin-Nippon BR-7), 시력표투영기(Topcon ACP-7), 시험테(FM580), 렌즈 홀더(Gulden Ophthalmics co.), 프리즘바(Gulden co.), 낱개 프리즘, MIM Card(Bernell co.) 등을 이용하여 본그래페법, 마독스봉 및 수정 토링톤법에 의한 사위도 및 Gradient AC/A비를 측정하였다. 결과: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우안 -2.79±2.56D, 좌안 -2.69±2.65D였고, 난시도는 우안 -0.80±0.49D, 좌안 -0.93±0.71D였다. 대상자 전체의 사위도는 원거리가 -0.31±1.24△, 근거리가 -1.67±4.51△이었다. 포롭터를 이용한 사위도는 VG(distance) -0.78±2.14△, MR(distance) -0.35±1.85△, MT(distance) -0.40±1.81△, VG(near) -2.63±4.64△, MR(near) -1.69±4.80△, MT(near) -1.78±4.52△이었다. 시험테로 측정된 사위도는 VG(distance) -0.69±1.96△, MR(distance) -0.32±1.77△, MT(distance) -0.40±1.82△, VG(near) -2.31±4.18△, MR(near) -1.60±4.51△, MT(near) -1.68±4.20△이었다. 제한된 공간에서 ±1D를 이용하여 측정한 Gradient AC/A비는 VG 3.32±0.81△, MR 3.07±0.61△, MT 2.74±0.29△이었고 자유공간에서 측정한 Gradient AC/A비는, VG 3.27±0.73△, MR 3.11±0.64△, MT 2.57±0.26△이었다. 각 측정법의 신뢰도를 비교한 결과, 95% 일치구간은 포롭터를 이용한 VG 측정법이 3.04로 가장 넓었고 시험테를 이용한 MT 측정법이 1.42로 가장 좁아 신뢰도가 높았다. 결론: 이상으로부터 제한된 공간과 자유 공간에서 측정된 사위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으나 임상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고, Gradient AC/A비를 기준했을 때 VG 측정법과 MR 측정법보다는 MT 측정법의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사료된다.
Absenteeism is an important index that is related not only to health but also to direct daily activities. It may lead to a student's poor educational performance and overall reduction in educational quality. Particularly, diseases causing school absenteeism are important for environmental health of children's study. However only a few studies regarding the effects of air pollution on school absenteeism due to respiratory disease have been reported.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amine the effect of air pollution on absenteeism by respiratory disease, using school attendance reports from March 2002 to December 2004. In this study, we counted absenteeism numbers using school absenteeism data from the first to sixth grade and classified absenteeism into illness-related, non-illness-related and respiratory disease-related illness absences. To this end, we used air pollution data (CO, NO2, PM10, and SO2) and temperature and relative humidity data collected during the study period. Daily counts of absenteeism were analyzed by Generalized Additive Model after the adjustment of several factors such as seasonal variation, day of the week, and meteorological parameter confounders in a nonparametric approach. For each air pollutant, we analyzed illness-related absences, non-illness-related absences, and respiratory- illness related absences. Then, we considered both influenza and non-influenza related absenteeism type. In illness-related absences analysis, absenteeism risks increased to 1.05(1.02-1.08) for CO and 1.06 (1.02-1.10) for NO2 by each interquartile range change with adjustment for influenza. The risks for respiratory-related absences of CO and NO2 increased to 1.05(1.02-1.08) and 1.04(1.01-1.08), respectively by each interquartile range change with adjustment for influenza. However, in the analysis of non-illness-related absences, there were no significant risks for the effect of all air pollution. This result shows that air pollution can affect respiratory-related absences and provides a basis for developing environmental health policy against air pollution.
지하수나 폐수 등에 포함된 독성을 가진 음이온류나 양이온류 등의 유독물질을 경제적으로 처리하는데 탁월한 분리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전기투석공정에 사용하기 위해 음이온 교환 복합막을 제조하여 그 전기화학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다양한 조성의 vinylbenzylchloride (VBC)와 divinylbenzene (DVB) 그리고 α,α-azobis(isobutyronitrile) (AIBN)으로 이루어진 단량체 용액에 다공성 지지체인 poly(ethylene) (PE)을 함침한 후 열중합 가교시켜 poly(VBC-DVB)/PE 복합막을 생성한 다음 trimethylamine(TMA)과 acetone을 이용해 음이온 교환기(-N + (CH3)3)를 함유하는 복합막을 제조하였다. 음이온 교환막 제조시 VBC/DVB의 비율과 TMA/Acetone의 비율에 따른 막의 함수율, 이온교환용량(IEC) 및 전기저항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제조된 막들은 사용된 PE지지체의 얇은 막두께에 기인하여 아스톰사의 상용화 음이온 교환막(AMX)보다 높은 IEC와 낮은 전기저항 및 낮은 함수율 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실험에서 제조된 복합막은 저렴한 제조비용과 우수한 전기화학적 특성으로 정수 및 폐수처리를 위한 전기투석공정에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적: 본 연구는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직경에 따른 눈의 고위 수차를 분석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건강한 19명(평균 23.2±3.5세, 남 6명, 여 13명)을 대상으로 세 가지 직경의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10.0 mm, 10.6 mm 및 11.2 mm)를 각각 일주일 동안 착용하고, 착용 전 및 착용 일주일 후 자동각막곡률측정, 타각식 굴절검사 및 고위수차를 측정하였다. 결과: 대상안 모두 각막 정점부 6 mm 영역에서 렌즈의 직경 변화에 따른 눈의 전체 고위수차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x축 및 y축의 비축 코마수차와 트레포일 수차도 직경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세 가지 직경 모두 나안시력의 향상, 전체 수차 및 총 고위수차 사이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10.0 mm 및 10.6 mm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각막의 약주경선의 변화가 크면 구면수차의 변화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10.6 mm과 11.2 mm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대상안의 굴절이상도의 변화량이 클수록 구면수차도 크게 나타났으며, 10.0 mm와 11.2 mm 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시력개선이 클수록 x축에 대한 코마수차의 변화도 컸다. 결론: 세 가지 직경의 렌즈를 착용한 결과, 총수차와 총 고위수차는 직경에 따라 달랐으나 직경에 따른 시력 개선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x축에 대한 코마수차와 구면수차 사이 및 굴절이상도 감소 및 시력의 개선도 사이에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 느타리버섯류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 이다. 생산량으로는 크게 느타리, 큰느타리(새송이)로 구 분된다. 2005년 현재 버섯 총 생산량은 21만 톤이며 느타 리는 28.2%, 큰느타리는 21.4% 생산되어 거의 50%를 차지한다. 느타리버섯류는 다양한 종으로 여러 가지 자실 체 색깔을 가진다. 느타리종 자실체 갓은 일반적으로 회색 을 나타낸다. 최근 노랑느타리, 분홍느타리를 비롯하여 갓 색깔이 갈색, 백색, 흑색, 청색느타리가 개발되거나 개발 중이다. 느타리 회색계통 ASI 2194와 ASI 2487을 계통 간 균사접합으로 계통간 교잡체를 56개를 얻었다. 이들 대부분은 모균주와 동일하거니 유사한 자실체 색깔을 나 타내었다. 하지만 이 중에서 품종 '청'은 아주 균일한 청색 을 나타내었다. 어린 자실체는 진한 청색이며 성숙할수록 색깔이 옅어진다. 이 품종의 균사생장은 25∼30℃에서 양호하였고, 자실체 생장은 12∼16℃에서 양호하였다. 이 품종은 현재 품종보호출원 중이며, 일부 농가에서 확대 재배 시험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빛깔의 느타리버섯류는 아직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대량 소비처가 없다. 따 라서 학습농장, 버섯테마 농장, 주말농장, 음식점을 겸한 농장에 재배 활용하기를 권하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느타리버섯류는 가장 많이 재배되는 버섯 이다. 크게 느타리, 큰느타리(새송이)로 구분된다. 2005년 현재 버섯 총 생산량은 21만여 톤이며 느타리는 28.2%, 큰느타리는 21.4% 생산되어 거의 50%를 차지한다. 느타리는 버섯 생육 시 산소공급을 위하여 환기가 필수적 이므 로 재배사내에서 외부기온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따라서 계절에 따라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여야 에너지 절감과 생 산량을 높일 수 있다. 최근까지 보급된 느타리버섯류 77 개 품종을 계절별로 상자재배 하여 온도 적응성에 대한 그 특성을 분석하였다. 봄∼여름 재배 시 높은 온도(16 이상)에 적응성이 강한 품종(내서성이 강함) 으로는 사철느타리종, 여름느타리 종, 분홍느타리종의 8개 품종들이 속하였다. 봄∼여름 재 배 시 높은 온도에 적응성이 다소 강한 품종(내서성이 다 소 강함)으로는 느타리종 51개 품종으로 나타났다. 춘추2 호는 수량성이 아주 높지만 균상재배에서 16 이상 처리 되면 자실체 발생이 급격이 줄어들면서 곧 전혀 발생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가을∼겨울 재배 시 낮은 온도(11 이 하)에 적응성이 다소 강한 품종으로는 느타리종 64품종 으로 나타났다. 원형느타리는 봄재배보다는 겨울재배에 적응성이 높았다. 원형느타리는 낮은 온도에서 자실체가 발생은 되지만 저온이 지속되면 대가 항아리처럼 굵어지 면서 짧아진다. 원형느타리는 폐면보다는 볏짚배지 재배 에서 다발성이 더 크게 형성된다. 사계절 재배 시 적응성 이 다소 강한 품종으로는 49개 품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에서도 적응성이 높은 품종으로는 김제8호, 김제9호, 김 제10호, 부평복회, 부평흑단4호, 삼구5호, 삼구8호, 삼구 9호, 삼구황학, 수한, 신농12호, 왕흑평, 장안2호, 장안3 호, 장안5호, 장안7호, 치악5호, 치악7호, 한라1호 등이다. 큰느타리, 아위느타리, 전복느타리종은 균사생장이 느려 오염이 심하여 상자재배에서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러한 품종 특성 구명은 품종의 계절별 올바른 선택으 로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의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농가와 종균배양소간의 분쟁해소, 품종육 성자의 개발 품종에 대한 상대적 위치, 육종모본 선택, 농 가지도 사업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농업과학기술원 응용미생물과에서 수집 보존 중 인 Paxillus curtisii 등 45속 71종의 총 71균주에 대해 육종 모본으로서의 가치를 탐색하였다. 우선 이들의 자실체의 발생 유무와 특성을 조사하기위하여 톱밥배지를 사용한 병재배를 통하여 자실체 형성을 유도 하였다. 이 중 Panus rudis(참버섯), Hericium coralloides (산호침버 섯), Coprinus verrucispermus, Collybia erythropus, Pycnoporus coccineus (간버섯), Oudemansiella mucida (끈적긴뿌리버섯) 등의 자실체 발생이 좋았으며 Gymnopilus spectabilis (갈황색 미치광이 버섯) 같은 독 버섯도 발생이 용이하였다. 또한, 이들이 분해력을 검정하 기위하여 Poly-R 시약을 이용한 간이 검정을 실시한 결 과, Criolus hirusutum가 분해력이 가장 우수하였다. Laccase 효소 활성도는 Mycena rorida, Xeromphalina cauticinalis가 가장 높았으며 Criolus hirusutum도 높은 활성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자실체발생이 용이한 Hericium coralloides, Oudemansiella mucida 등은 식용 버섯의 육종 모본으로, 난분해성 간이검정 효과결과에서 보면 Criolus hirusutum, Mycena rorida, Xeromphalina cauticinalis, Criolus hirusutum 등은 생물정화분야에 좋 은 자원이 적용되수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흰목이버섯 균주와 공생균을 수집하고 ITS 5.8S rDNA sequencing을 하여 유전자 서열을 분석하였다. Gene Bank Data homology search 결과 분리된 균의 rDNA 서 열이 이 Tremella fuciformis AF042409의 rDNA 서열 과 99%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함께 분리 된 공생균은 같은 방법으로 Annulohhypoxylon stygium 으로 확인하였다. 분리된 T. fuciformis KG 103과 A. stygium KG 201 균주는 PD배지에서 각각 14 ㎜/14 days과 85 ㎜/14 days의 균사생육을 나타내었다. T. fuciformis KG 103 균주의 생육최적온도는 25℃ (14mm/14days) 이었으며, 35℃이상 고온과 15 이하 저 온에서 균사 생장이 억제되었다. A. stygium KG 201은 흰목이버섯균과 유사한 최적온도를 나타내었다. T. fuciformis KG 103 균의 생육 최적 pH는 5.0이었으며, A. stygium KG 201도 pH 5.0에서 생육이 가장 왕성하였다. 흰목이버섯 종균용 최적 배지로 참나무톱밥 77.5%, 미 강 20%, 석고 1.5%, 황백당 1% 가 선정되었다. T. fuciformis KG 103과 A. stygium KG 201혼합 종균을 제조하고 흰목이버섯 자실체생산을 위한 병속재배 방법 을 확립하였다. 콘코브(Corn cob) (77%와 52%)가 사용 한 재료 중 최적의 자실체 성장률을 나타냈으며, 콘코브 함량을 줄일수록 생육이 저조하였다. 면실박과 참나무톱 밥은 단독 사용시 생육이 저조하였고, 콘코브를 첨가시 수 율이 증대되었다. 최적수분농도는 55%로 결정되었다 .
최근의 건물의 동향을 보면 아름다움을 강조하여 비틀리고, 경사지고, 테이퍼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건물에 대응하는 구조시스템으로 대형 대각가새 구조시스템이 등장하였다. 이 구조시스템은 건축적인 요구사항을 만족하면서 구조물량 절감의 가능성이 있지만 다수의 부재가 만나는 접합부에 대한 구조성능 평가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H형 단면을 이용한 대형 대각가새 구조시스템의 접합부에 대한 단조가력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하중 및 변형능력을 평가하였다. 주요 변수로는 부위별로 용접방법 및 웨브의 이음길이를 적용하였다. 실험결과 완전용입용접에 대하여 국부적으로 부분용입용접을 사용한 경우와 비교해 보면 구조성능에는 차이가 없었고, 웨브의 중첩길이는 웨브사이 이격거리에 100%에 해당하는 길이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양송이 단위면적당 생산성의 감소원인을 재배 품종의 퇴 화로 판단하여 품종을 대체하였으나, 생산성은 증가되지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원인을 배지재료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 상호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현장 조사와 시 험을 수행하였다. 양송이 재배농가의 입상시 퇴비량은 표준입상량 120∼ 150kg/3.3㎡보다 작은 100∼120kg/3.3㎡으로 배지 두 께가 기존보다 30∼40% 정도 감소된 것으로보였다. 입 상전 양송이퇴비의 질소함량은 최고 1.81%, 최저 1.37% 로 1농가를 제외하고 표준 전질소 함량 보다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현상은 근본적으로 첨가제량이 적거나, 인건비를 절감하기위하여 모든 첨가제를 볏짚더미 위에 올려놓고 포크레인으로 혼합하는 과정에서 볏짚배지에 고르게 혼합되지 않고 바닥으로 떨어져 질소함량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며, 농가에 따라서는 전질소 함량이 반복 간 에 편차가 ± 0.4%로 매우 심한 경우도 있었다. 전탄소 함량 역시 31.4∼42.0%로 농가간 그 편차가 심하였다. 질소함량별 및 배지량별 농가현장 시험에서는 배지조합 시 질소원 수준이 1.5%, 배지량은 150kg에서 수량이 가 장 높았으며, 3주기에 연부병의 발생으로 높은 수량을 얻 지 못하였다. 이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배지에 따라 생산 성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