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인삼 또는 녹차는 흔히 접할 수 있는 특용작물로서 공통적으로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는 고추, 인삼, 녹차를 배지에 영양원으로 첨가하여 느타리버섯의 원기 발생기간과 자실체 형성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느타리버섯 배지의 조성은 톱밥 배지에 미강을 혼합하여 재배하고 있다. 배지는 참나무 톱밥과 미강을 일정한 조성으로 제작하고 고추, 인삼, 녹차를 5~20%로 첨가하였다. 그 결과 고추의 경우에는 원기 발생기간 및 자실체 형성기간이 단축되었으며, 인삼에서는 원기 발생기간과 자실체 형성기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영양원 으로 녹차를 첨할수록 원기 발생기간이 지연되었고 자실체 형성기간은 억제되었다.
성장기 학생의 각막형상에 적합한 RGP, 특히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의 설계 및 피팅에 참고할 자료를 얻기 위해, 안질환이 없는 일산 소재 성장기 학생 300 명(초 등학교 저학년 69 명, 초등학교 고학년 68 명, 중학교 99 명, 고등학교 64 명)을 대상으로 조절마비하 자동굴절검사와 각막지형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11. 74土2.97 세, 등가구면 굴절이상도는 -1.74:t2.40D, 각 막 정점부역 평균 독률반경은 7.97:t0.27 mrn, 각막 정점부에서 30도 반경의 평균 이 섬률은 0.53:t0.11, 비구면계수는 0.29 :t 0.11 로 나타났다. 각막정점부의 평균 곡률반경과 이심률은 연령별 4집단에서 전체적으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근시군 및 비근시군에서 4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이 높야질수록 각막 정점부 곡률반경이 짧고, 이심률은 낮았으나, 굴절이상의 유 형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각막의 정점으로부터 주변부로 갈수록 이심률이 증가하였고, 큰시군 빚 비근시군에 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이심률이 감소하였다 (r = -0.1811) 근시군과 비근시군에서 주 변부 각막은 수평방향에서 비측이 이측보다 더 평평해지고, 수평경선이 수직경선보다 이섬률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여러 가지 광학상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각막 정점부 곡률반경과 이심률, 나이 빚 비구면계수 사이에 상관성이 있었고, 이섬률과 나이 사이에서도 낮은 상관성 이 있었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활용하여 성장기 학생의 각막형상에 적합한 RGP, 특히 Orthokeratology 콘택트렌즈의 설계 빚 제조를 위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느타리버섯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 소비되는 버섯이다. 국내에서 약 8만톤 생산되어 버섯 전체 생산량의 약 44%정도를 차지한다. 느타리는 항종양, 항에이즈바이러스, 항세균, 심장혈관 장애방지, 신경섬유활성화(치매예방)에 효 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느타리는 4극성 교배형을 가진 자웅이주성 버섯이다. 자실체에서 방출되는 담자포자는 자 실체 형성능력이 없기 때문에 반드시 교배를 하여야 자실체를 가진다. 그런데 자실체로부터 얻어진 단포자분리주 단핵체 도 자실체를 가지는 것이 일부 발견되었다. 단포자 분리주는 크게 2개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단핵체인데도 자실체 를 형성하는 Pseudo-homokaryotic fruiting, PHF라고 하며, 다른 하나는 나머지 대부분은 자실체를 형성하지 못하였는 데 이것을 Abortive homokaryotic fruiting, AHF이다. 느타리 8개 계통으로 단핵체인데도 자실체를 형성하는 균주와 비 임성 균주를 각각 선발하여 서로 계통간 교잡으로 11개 교잡 조합을 통하여 자실체 형성균주간 535개, 비임성간 79개의 교잡주를 만들었다. 이들을 동일한 조건에서 자실체를 유도하고 생육하여 임성주와 비임성주 교잡 조합간 비교하였다. 전 체 임성균주간 평균 수량은 93.6±23.2g/병이였고 비임성균주는 77.2±18.5g/병, 모균주는 89.4±10.9g/병이었다. 결론적으로 임성 단핵체간 교잡주는 비임성 교잡주 및 모균주에 비해 자실체 수량이 높게 나타났다. 여기서는 육종을 하는데 고려되는 여러가지 유전형질 중에서 자실체 수량만으로 비교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임성 단핵체는 느타리의 육종을 하는 데 새로운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팽이버섯은 야생에서는 활엽수의 부후목에서 많이 발견되고 셀루로즈와 헤미셀루로즈를 주로 분해하여 영양에 이용하는 목재부후균으로 자실체의 색깔은 갈색이다. 팽이 버섯의 인공재배가 시작된 이래 재배품종의 시초는 갈색버섯이었으나, 그 후 순백계 품종이 개발 보급되어 현재는 팽이버섯은 백색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의 기호도가 변 하고 웰빙식품이 강조되고 있어 야생의 팽이버섯 색깔을 가진 갈색팽이버섯의 품종육성이 필요하게 되었다. 농업과학기 술원에서는 갈색야생균주를 수집하여 유전자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들의 재배특성조사를 거쳐 단핵균주를 분리하였다. 이 단핵균주를 이용하여 52조합 600여 이핵균주를 육성하였으며, 재배특성검정과 1차, 2차 선발을 거치고 선발된 우수 갈색균주에 대하여 생산력검정과 지역적응시험을 마친 후 최종선발된 Fv29(2)균주에 대하여 품종심의회의에서 "갈뫼" 팽이로 명명하였다. "갈뫼" 팽이의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 자실체발생 적온은 14℃, 생육온도는 7∼10℃이고, 자실체 의 갓색깔은 갈색이며, 대 기부는 진갈색으로 전형적인 야생팽이의 특성을 가졌으며, 갓표면에 다소의 점성이 있는 특징을 가졌다. 재배적으로는 갈색 다수성품종으로 발이가 고르고, 대가 곧고 강하며, 갓은 반반구형으로 생산력이 안정적이었다. 조리시에는 백색팽이 보다 버섯의 형태가 잘 유지되었으며, 씹는 저작감이 우수하여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아위느타리버섯(Pleurotus ferulae Lenzi (P. eryngii var. ferulae))은 느타리속에 속하는 백색부후균의 일종이며 큰느 타리버섯의 변종 혹은 느타리속의 독립된 종으로 분류체계상 논란이 되고 있으며 유사종으로 P. nebrodensis, P. fossulatus 등이 있다. 아위느타리버섯은 유해산소 제거능 등의 약리적 효능이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깔끔하여 소비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특히 큰느타리버섯의 대체종으로 적합하다라고 판단되어 이 버섯 의 인공재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위느타리버섯에 대한 배양 및 발이환경에 대하여 발표된 전보에 이어 본 시험에서 는 배지배합비율을 달리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주재료인 톱밥 수종별 시험결과 미송과 참나무에서 생장이 빠르고 재배 도 양호하였으나 농가 톱밥 수급 등 제반여건이 미송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근래 농가에서 미송톱밥을 콘코브 로 대체하려는 경향이 있어 미송톱밥과 콘코브에 대한 주재료 실험을 수행하였다. 큰느타리의 경우는 콘코브75에 미송톱 밥25인 구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얻었으나, 아위느타리를 비롯한 다른 종에서는 미송만을 사용한 구에서 오히려 성적이 좋 았다. 배지재료 조합에 따른 이화학 성질의 변화는 대부분의 조합에서 약산성을 나타냈으며, C/N율은 면실박을 주재료로 조합한 경우만 10이하로 나타났으며 최고 86을 나타내었다. 배지조합별 균사생장은 균주 및 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큰느타리의 경우 미송75, 면실피펠렛25에 영양제로 미강을 사용하였을 때 가장 생장이 좋았으며, 아위느타리의 경우 미송 100, 밀기울 조합에서 가장 좋았다. 자실체 생산면에서는 전반적으로는 콘코브 조합보다는 미송톱밥이 좋은 것으로 보이 고 증량제로서는 면실피 펠렛을 25% 첨가하는 것이 좋았고, 영양제로는 미강이 다소 낳은 경향이었다.
Scheduling of dismantling old research reactor need to consider time, cost and safety for the worker. The biggest issue when dismantling facility for research reactor is safety for the worker and cost. Large portion of a budget is spending for the labor cost. To save labor cost for the worker, reducing a lead time is inevitable. Several algorithms applied to reduce read time, and safety considered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this project. This research presents three different dismantling scheduling scenarios. Best scenario shows the specific scheduling for worker and machine, so that it could save time and cost.
This paper addresses the analysis of the travel distance and the number of storage location for storage location allocation methods in a warehouse system. The dedicated, randomized, combined and limited storage methods are considered. The combined and t
7-18세의 295 명(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조절마비하 자동굴 절검사, 자동각막곡률검사 및 A -scan Ultrasonography를 실시하여 12 개윌 동안 굴절 이상도와 안광학상수의 변화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절마비 상태에서 자동굴절계로 측정한 등가구면 굴절이상도의 평균 변화도는 -0.371 :1: 0 .49D 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고 (t 二2 1.1 13 , p == 0.000), 자동각막곡률계로 측정한 각막독률반경 의 평 균 변화도는 0.014:1:0.155 rnm의 증가를 보였으며 (t == -2.204, p 二 0.028), A -Scan Ultrasonography로 측정 한 안구의 길 이 는 0.460:1:0.484 rnm의 증가를 보였고 (t = -23.069, p 二0.00이, 안축장/각막곡률반경의 비는 0.052 :1: 0.080의 유의한 증 가를 보였다 (t 二-15.771, p = 0.000). 안구성장이 굴절이상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안축장 변화도와 굴절 이상 변화도는 낮은 상관성을 보였고 (r = -0.177, p == 0.00이, 각막곡률반경과 굴절이상 의 변화도는 상관성 이 없었다 (r = 0.036, p = 0.378). 큰시진행과 상관성이 높은 안광학상수는 안축장 (1차 r 二0.774, 2차 r = -0.805) 이었 으며 초등학생에서 굴절이상의 변화와 함께 높은 변화량을 보였고, 중학생에서 굴절 이상도와 안축장의 변화도 사이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r = -0.516). 안축장 변화량 이 높은 초등학생에서 각막곡률반경이 양의 방향으로 길어졌으며 근시진행을 상쇄하 는 효과를 나타냈다. 향후 근시진행과 관련된 요인을 밝히기 위하여 광범위한 모집단과 장기적인 연구 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느타리는 4극성 자웅이주성으로 단포자분리주는 단핵으로 자실체를 형성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포자분리주는 2종류로 구분되었는데 하나는 자실체를 완전히 형성하지 못하는 AHF형 (abortive homokaryotic fruiting, AHF) 이며, 나머지 하나는 원기형성 후 완전한 자실체로 발달하는 PHF형 (Pseudo- homokaryotic fruiting, PHF)이었다. 느타리 8개 계통으로부터 단포자분리주 155개를 얻어 단핵체 자실체를 유도하여 이중에서102개임성체를 얻었으며, 이는 65.8%에 해당되었다. 단핵 자실체는 이핵체 모균주에 비해 대부분 자실체가 빈약하였으나 일부 모균주와 유사한 크기의 자실체도 발생하였다. 이들 단핵 임성균주를 이용하여 계통간 교잡조합 11개에서 535 교잡체와 비임성균주간 교잡체 79개를 얻어 톱밥병재배를 하여 자실체 생산력을 모균주와 조사 비교하였다. 자실체 생육일수는 임성주가 비임성주간 교잡 집단에 비해 빨랐다. 병당 유효경수는 임성체간 교잡주가 모균주나 비임성교잡체보다 많았으며, 대길이도 두 집단에 비해 길었다. 그러나 대굵기와 자실체 개체중은 3개 집단간 거의 차이가 없었다. 단핵 임성체간 교잡주 집단의 병당자실체 수량이 비임성간과 모균주 집단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모균주 집단의 자실체 수량지수를 100으로 하였을 때 임성체간 교잡체 집단은 105, 비임성간 교잡체 집단은 86으로 나타났다. 특히 2194 × 2344 조합은 59.95%, 2194 × 2730 조합은 27.39%, 1982 × 2504 조합은 22.43% 양친균주보다 자실체 수량이 증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단핵 임성체를 이용한 우수 균주개발 가능성은 높다고 할 것이다.
국내에서 재배하여 생산되고 있는 상황버섯의 일종인 PMO-P4균주에 대한 ITS 영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목질 진흙버섯으로 잘 알려져 있는 P. linteus와 함께 RFLP분석을 통하여 상호 비교한 결과 PMO-P4균주는 P. baumii로 판명되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이미 보고 되어 있는 Phellinus속 균주들과의 종간 ITS 영역의 상동성을 비교한 결과 48.6%-72.2%였으며 본 연구에서 비교한 종들 가운데서는 P. linteus와 상동성이 가장 높았으며 P. gilvus와 상동성이 가장 낮았다.
성장기 학생의 근시진행도를 측정하고, 연령파 성별에 따른 특정을 분석하여 근시 발생과 예방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를 얻고자 한다. 7-18세의 일산거주 초 · 중 · 고등학생 295 명 (590 안)을 대상으로 조절마비하 자동 굴절검사 (Topcon KR 7l00-P)를 실시하여 12 개월 동안 굴절상태의 변화를 비교 분 석하였다. 근시 안은 1 차 측정 시 336안 (56.95%) , 2차 측정 시 379안 (64.24%) 으로 43안 (7.29)% 증가하였고, 전체 대상에서 등가구면 굴절이상도의 평균은 1차 측정시 -1.558:f::2.382D 에서 -1.947 :f:: 2 .479D로 평균 0.37l:i::0.497D 큰시쪽으로 진행하였으며 (t 二2 1.1 13 , p 二 0.000), 굴절이상 변화량의 범위는 + 1.63 - -1. 88D 였다. 정시 빚 원시군(등가구면 굴절력 -0.75D 미만)과 근시군(등가구면 굴절력 -0.75D 이상)의 근시 진행도를 비교한 결과 정시 및 원시군(평균 변화도 -0.293 :f:: O.388D)보다 근시군(평균 변화도 -0.460 土0 .474D) 에서 변화도가 더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t = 4.542, p = 0.000이, 전체 남학생에서 등가구면 굴절이상의 변화도는 -0.345:f::0.48ID, 전체 여학생은 -0.389 :f::O.507D로 여학생이 근시쪽으로 더 진행하였으나 유의한 차이 가 없었다 (t = -1.053, p = 0.293). 전체 대상자에서 A그룹 (+4.00- -O.5OD)은 248안 (42.03%) , B그룹( -0.75--4D) 은 256 안(43.39%) , C그룹 (-4.25D 이상)은 86안 (14.58%) 이였고 6D 이상은 33안 (5.6%) 이였 으며, B그룹(중등도 근시군)에서 근시쪽으로 평균 변화도가 가장 높았고 세 그룹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f 二12 .1 34, p = 0.000) 초등학생 의 굴절상대 분포에 서 1 차 빛 2차 측정 의 Skewness는 각각 g1 = ← 0.904士 0.140D, gl = -0.781 이 고 Kurtosis는 각각 g2 二1.170:f::O.280D, g2 = 1 .433 :f:: O.280D로 1년 동안 굴절이상도가 0.85 :f:: 2.075D에서 -1. 32 :f:: 2.262D로 진행하였고, Platokurtic의 분포 를 보였으며, 연령이 높은 학생보다 12 세 이하의 학생에서 근시쪽으로 변화가 높았다. 본 연구 결과 연령이 증가할수록 근시쪽 변화도가 낮았고, 큰시군이 정시 및 원시 군보다 근시쪽으로 변화도가 높았으며, 남녀 사이에서는 여학생의 변화도가 높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한국 학생은 이른 7~8세에 근시가 시작되고 근시진행은 미국과 유럽지역 학생보 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기 학생의 굴절이상 변화를 이해하고 장기적으로 추적 관찰하여 근시 예방에 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The present study aims to design a web-based syllabus for teaching college English. The theoretical premises underlying the study are drawn from recent developments in relevant fields including web-based instruction, classroom observation and supervision, in-service teacher development, and program evaluation. The model is characterized by its learner-centeredness, teacher observation and supervision for professional development, and process-oriented program evaluation. Data for the program evaluation are gathered from various sources such as questionnaire responses, observation records, supervisory notes, teacher diary entries, and assessment. The information from the evaluation is then fed back to improve the course in a cyclical process. Through a small-scale application of the model some suggestions for its effective implementation are made in terms of institutional support, copyright, student autonomy, teacher roles, and e-learning course evalu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