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attempted to bridge this gap by identifying the number of flat-plate solar collectors. The characteristics of wind pressure coefficients acting on flat-plate solar collectors which are most widely used were investigated for various wind direction. Findings from this study found that the location where the maximum wind pressure coefficient occurred in the solar collector was the edge of the collector. Regarding the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number of collectors, the paper found that downward wind pressure coefficient of the lower edge of the collector was higher than the upward wind pressure coefficient of the upper edge of the collector in the basic module (1 piece). However, as the number of collectors increases, the upward wind pressure coefficient of the upper edge become higher than the downward wind pressure coefficient of the lower edge. Finally yet important, it was found that the location of the maximum wind pressure coefficient was changed according to the number of solar collectors.
본 논문에서는 조명의 분광분포의 형태가 칼라 어피어런스와 색 감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기존 색감성 모델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5종류의 LED 분광분포를 조합하여 구성된 4 수준의 색온도를 갖는 20개의 LED 조명을 구성하였으며, 23개의 테스트 샘플을 선정하였다. 각 LED 광원의 연색성은 CRI-CAM02UC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물체색의 칼라 어피어런스는 CAM02UCS를 통해 도출하였다. 기존의 색감성 예측 모델인 Ou,Sato, Xin-Cheng모델을 이용하여 ‘능동적인-수동적인’, ‘무거운-가벼운’, ‘단단한-부드러운’, ‘따뜻한-시원한’ 색감성 스케일의 변화량을 계산하였다. 데이터 분석 결과, Daylight 조명에 비해 LED 조명에서 red-green 색들은 채도의 증가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이는 테스트 샘플들의 감성을 더욱 ‘능동적이고’, ‘따뜻한’ 색은 더 따듯하게, ‘시원한’ 색은 더 시원하게 느껴지도록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LED 조명의 연색 특성을 적절히 조절하여 공간의 색감성을 특정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본 논문에서 제시된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해 실제 조명 및 피험자를 이용한 감성실험을 통한 검증이 요구된다.
The temperature distribution of a generic battery module was analyzed for different flow rates of cooling fluid. For the given battery module design, the temperature of battery cell near the inlet is higher than that of battery cell near the outlet. Because the inlet is located at the higher elevation than the top of battery electrodes, most of the incoming cooling fluid flows directly towards the battery housing wall above the outlet. For the inlet velocities of 1, 3, 5 m/s, the maximum temperature differences are 28, 19, 15 degrees Celcius respectively.
가리왕산에 분포하는 개미상은 5아과 24속 39종으로 확인되었는데 두마디개미아과는 11속 16종이, 불개미아과는 5속 15종이, 침개미아과는 4속 6종이, 톱니침개미아과와 시베리아개미아과는 각각 1속 1종이 채집되었다. 식생별 개미상은, 신갈나무, 물푸레나무, 피나무, 층층나무가 우점종으로 나타난 활엽수지역에서는 23속 36종의 개미들이 채집되었는데, 스미스개미와 코토쿠뿔개미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활엽수지역에서만 12속 13종이 채집되었다.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이 우점종으로 나타난 침엽수지역에서 총 15속 24종의 개미가 채집되었으며, 왕침개미와 스미스개미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침엽수지역에서만 3속 4종이 채집되었다. 일본왕개미와 곰개미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으로 가정된 지역에서도 스미스개미가 우점하였고, 특히 침개미아과와 시베리아개미아과의 개미들은 고지대로 갈수록 거의 볼 수가 없었다. 두 지역의 공통적으로 나타난 종은 13속 20종으로 이들 중 가장 두드러진 종인 스미스개미(불개미아과)와 코토쿠뿔개미(두마디개미아과)의 colony현황은 저지대에서는 스미스개미가 우세하였고, 고지대에서는 코토쿠뿔개미의 세력이 우세하였다.
In this paper, the relation between the applied load distribution and the natural frequency of vibration of some structural elements is presented. In this paper, the effects of the loading sizes on the natural frequency of vibration of some structural elements is presented. Many junior engineers get confused on such relations. This method extended to two dimensional problems including advanced composite laminated structures. It is hoped that this paper gives some guideline to such junior engineers.
본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갯녹음의 발생 현황과 아열대 및 열대해역에서 우점하는 산호류의 심각한 산호백화 현상의 분포 정도를 파악하였다. 갯녹음이 발생하는 원인은 물리적, 화학적 및 생물학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으며,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갯녹음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발생한 갯녹음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실제 진행 중인 면적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호백화 현상은 전 세계 연안에 걸쳐 발생하고 고 있으며..
미국선녀벌레[Metcalfa pruinosa (Say, 1830)]는 2009년 서울, 경기(수원), 경남 (김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선녀벌레과(Flatidae) 외래해충이다. 이 해충은 원산 지인 북미지역에서는 피해가 미미하였으나 1979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2000년 대 중반까지 유럽지역에서 꾸준히 분포가 확대되면서 농작물 및 산림해충으로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과수, 채소 등 농작물 피해는 약충과 성충의 흡즙과 분비물 (밀납)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 이외에도 잎, 줄기에 서식하는 약충 집단의 감로 분비 에 따른 그을음에 의한 피해가 매우 위협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선녀벌레에 의 한 농작물 피해는 아직 초기단계로서 이 해충의 주요한 증식처인 산림 인근에 위치 하는 사과, 배, 감 등 과수원에서 부분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이 해충의 분포확산은 알이나 약, 성충이 부착된 식물의 인위적인 이동, 약충의 도약 또는 성충의 비행을 통한 자연확산, 그리고 성충이 차량에 부착하여 원거리 이동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 고 있다. 지난 2년간(2010-2012)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미국선녀벌레의 분포확산 을 추적한 결과, 2010년도에는 인천(남구), 경기(과천, 안성, 용인, 이천, 파주), 충 북(단양, 음성, 진천, 청원, 충주), 충남(공주, 태안)에서, 2011년도에는 인천(중구), 충북(괴산), 충남(금산, 예산), 전북(익산)에서, 그리고 2012년도에는 경기(여주), 강원(원주), 충남(천안), 부산(해운대)에서 추가 발생하여 누적 분포지역은 2012년 현재 6개도 31개시군이었다. 주요한 확산경로로 추정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진 출로의 발생지점과 주요한 기주식물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내 시설과채류 재배지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과채류 재배지 규모가 대형화 되면서 동일한 장소에서 연작년수가 길어지고, 연중재배의 원인에 의해 토양 내 식물기생선충의 밀도가 증가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증 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과채류 재배지에서 분포하는 식물기생선충 의 발생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2012년 4월부터 9월까지, 공주, 논산, 부여, 진주, 곡 성 일대에서 오이, 딸기, 메론 재배지를 대상으로 식물기생선충의 발생현황을 조사 하였다. 식물기생선충의 경우 전체 토양시료 34개 가운데서 29개에서 검출되었다. 이처럼 대부분의 토양시료에서 식물기생선충이 발행한 것을 확인하였고 토양 내 발생한 식물기생선충의 종으로는 Meloidogyne spp., Pratylenchus spp., Helicotylenchus spp., Aphelechoides spp., Ditylenchus spp.등의 발생을 확인하였 다. 각 지역별 토양에 5가지 약제처리 전후의 평균밀도를 살펴본 결과, cadusafos 3%와 dazomet 98%의 경우 부여, 논산 지역의 토양에서 Pratylenchus spp.에 대해 100% 살선충효과를 보였으며, 진주 지역의 토양은 cadusafos 3%만이 Pratylenchus spp.에 대하여 100% 살충효과를 보였다. 곡성, 공주 지역의 토양에서 도 모든 약제에 대해 식물기생선충의 평균밀도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곤충을 포함한 생물의 잠재적 서식지나 정착평가 분야에서 기후․서식지 모형화 기술이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새로운 침입해충의 유입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잠재적 분포지역 예측 및 관리방안 수립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침입해충의 정착이나 분포확산을 다루는 기술은 근본적으로 생태적 지위 모형(Ecological niche models)로서 기전모형 (Mechanistic models)과 경험적 모형(Empirical models)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는 비생물적 요인에 대한 생리적 내성을 기초로 정착 여부 평가하는 방법으로 기본적 니체(fundamental niche)를 추정한다. 후자는 비생물적 요인과 해당 해충의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기초로 현실적 니체(realized niche)에 접근한다. 이러한 생태적 지위모형은 다양하게 개발되었는데, CLIMEX, SPECIES, 유전적 알고리즘 (GARP, genetic algorithm), 최대 엔트로피(Maxent, maximum entropy) 등 다양한 기법들이 제시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로 침입이 우려되는 과실파리류에 대하여 저온사망률 자료를 이용한 내한성 모형(일종의 기전모형)을 소개한다. 또한 국내 기후환경에서 잠재적 분포지역을 추정하고, RCP 8.5 시나리오에 따라 향후 분포지역의 변동을 고찰한다. 본 모형은 1km 전자기후도를 이용하여 GIS 기반 웹-시스템으로 구현하였다 (http://npqs.epinet.co.kr/html2/page1_1.html).
생물이 서식하는 환경에서 토지이용유형의 구성, 크기, 위치 등은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Lee, 2001), 이러한 복잡 한 환경이 생물종 구성의 차이를 발생시킨다. 최근 생물종 다양성의 감소 문제가 지구적으로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 나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연구도 특정 지역의 생 물종 작성연구 중심에서 벗어나 대상지 생태계의 종합적 특성을 이해하고 종 감소에 대한 원인을 종합적으로 고찰하 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Bennett, 1991). 그러나 도시지역 야생조류 연구에 있어서는 이러한 종합적 서식처 연구로의 진행이 활발하지 않은 상태이다(Hong & Kwak, 2011). 야생조류는 육상의 상위포식자가 대부분 멸종된 상 태의 도시생태계에서 최 고차소비자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생물은 서로 다른 생태적 지위를 가지고 있으며, 서식지 특성은 생태적 지위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생물의 종구성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도시 야생조류 또한 대상지 의 입지적 특성뿐만 아니라 식생유형에 따라 종구성의 변화 와 선호도가 달라지게 된다. 이에 따라 도시에서의 야생조 류 생활패턴은 자연지역과는 달리 독특하게 나타날 수 있 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에 서식하는 야생조류 중 대표 적 상위포식자인 딱따구리류를 대상으로 이들 종에 주로 출현하는 우점식생 군락의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 였다. 도시림은 조림식생이 모자이크 형식으로 다양하게 분포 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산불과 벌채 등의 다양한 인간간섭 으로 2차천이가 시차를 두고 진행되고 있어 유형이 다양성 이 매우 높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인 서울시는 우리 나라 최초로 산림지역 현존식생을 1/1,000수준으로 구축한 지역으로 우리나라에서 구축된 산림 현존식생도 중 가장 정확하다 할 수 있다(Hong & Kwak, 2011). 연구 대상지는 서울시에 분포하는 고립된 잔존산림과 도시 외곽의 대규모 산림지역 중 강남구와 강동구, 중구 일대 산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야생조류 조사는 Line transects 방법(Colin et al., 1992) 에 의해 대상지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최초 관찰된 개체의 위치를 표기하기 위해 1/1,000지형도에 위치를 표기 한 후 서울시 현존식생도와 동일한 공간좌표체계로 디지타 이징하였다. 식생분포 특성의 분석을 위한 현존식생은 Seoul City(2000)에서 작성한 현존식생도를 갱신한 2005년 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자료의 식생정 확도 분석을 위해 관악구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정밀 항공사 진을 기준으로 검증한 Cho et al.(2010)에 의하면 본 현존식 생도의 정확도는 약 80%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식생과의 관 계분석은 현존식생과 조류 출현위치를 중첩하여 식생유형 및 각 패치별 속성과 출현 야생조류 특성의 관계를 분석하 였다. 식생별 속성과 조류의 출현특성과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대상지는 고밀도 시가화지역과 접한 지역으로 산 림 내에서도 파편화된 공간미 다수 분포하였으며 식생훼손 후 조림 또는 2차천이가 진행되는 지역이 시차를 두고 다양 하게 분포하고 있었다. 전체 조사면적에서 조림식생인 아까 시나무 우점림이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자생종으로 는 신갈나무림과 상수리나무림이 높은 비율로 분포하고 있 었으며 총 31개 유형이 분포하였다. 연구대상지에서 지역별 로 1~2회씩 총 7회 조사 결과 오색딱다구리의 개체수가 가 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쇠딱다구리, 청딱다구리의 순으로 출 현하였다. 3종의 딱따구리류는 모두 주로 단독생활하는 종 으로(Won, 1981) 특정 지역에 집중해서 나타나거나 여러 개체가 한 곳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나타나지 않으며 영역성 을 확보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었다. 총 31개의 식생유형에 서 딱따구리류가 한 개체라도 출현한 식생유형은 20개 유형 이었으며 나머지 11개 유형은 어떤 종도 출현하지 않았다. 딱따구리류가 출현한 20개 식생유형 중 1ha미만의 소규모 식생유형은 분석에서 제외하였는데 이는 딱따구리류의 서 식특성이 영역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동이 자유롭다는 데에 서 소규모 식생유형이 전체적인 출현패턴을 대표하기 어렵 다는 한계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분석을 위한 식생유 형은 총 13개 유형이 된다. 식생유형별 출현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서로다른 식생유 형별 면적을 동일면적으로 환산한 후 출현개체수를 보정하 였다. 이에 가장 높은 출현비율을 보인 식생유형은 물박달 나무림이었으며 다음으로 오리나무림, 팥배나무림의 순서 이었다. 종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쇠딱다구리는 오 리나무림에서, 오색딱다구리는 물박달나무림에서, 청딱다 구리는 관목림에서 가장 높은 출현비율을 보였다. 청딱다구 리의 경우 개미를 주 먹이로 하고 있어(Won, 1981) 교목의 밀도가 낮거나 나지가 드러나 있는 관목림 등에서 관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산림계곡부에 주로 분포 하는 목질이 무른 낙엽활엽수림에서 출현비율이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목질이 단단한 참나무류나 침엽수림에서의 출 현율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딱따구리류의 주 먹 이가 되는 곤충류의 서식공간과 수간을 둥지로 하는 특성이 함께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fish fauna and species compositions along with trophic guilds, tolerance indicators, and fish community conditions before weir construction (BWC) and after weir construction (AWC) in the Yeongsan River watershed. Total 45 and 44 fish species were sampled in BWC and AWC, respectively without any distinct differences through weir constructions. Fish fauna analysis revealed that the dominant species was the same, Zacco platypus with 24.3% and 20.8% in BWC and AWC, respectively. However, the subdominant species were Carassius auratus with 8.9% in BWC but Opsar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with 20.3%, almost identical that of the dominant species AWC. This phenomenon showed the distinct modification of species composition in the watershed. We sampled the 1st class endangered species, Liobagrus obesus in tributary stream as previously reported. Also Culter brevicauda was sampled in the mainstream of Yeongsan River watershed and this was the first sampled record in this watershed. One of the most important features were an increase of exotic species, such as Micropterus salmoides and Lepomis macrochirus, with 3.2% BWC vs. 10.2% AWC as well as the increase in tolerant species with 49.2% BWC vs. 73.7% AWC, indicating ecological degradation through weir construction. Overall, our results indicated that fish fauna and composition analyses showed distinct ecological degradations related to increases of exotic and tolerant species AWC. Further long-term studies of fish monitoring should be conducted in the future to configure existent status of river conditions and to provide key information in order to conserve the healthy ecosystem.
본 연구는 얕은 수심의 습지에서 발달된 수생식물의 피도와 종류가 동물플랑크톤 밀도와 다양성에 미치는 영 향을 파악하기 위해 경상남도에 위치한 32개의 습지에서 2011년 5~6월까지 조사를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총 65 종의 동물플랑크톤이 출현하였으며, 대부분의 습지에서 는 부유성 종보다 부착성 종이 더 많은 수를 보였다(40 종). 조사된 모든 습지에서는 수생식물이 매우 우점하였 으며, 이는 부착성 동물플랑크톤 분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 (m) 방형구를 이용하여 측 정된 수생식물의 피도와 동물플랑크톤간의 상관성을 분 석한 결과, 부착성 및 부유성 윤충류는 상관성이 나타나 지 않았으나, 부착성 지각류는 뚜렷한 상관성를 나타냈 다(r2=0.39, p⁄0.05, n=32). 부착성 동물플랑크톤에 대 한 수생식물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된 습지 중 수생식물이 가장 잘 발달된 우포늪과 장척호의 갈대(Phragmites communis)와 붕어마름(Ceratophyllum demersum) 에 부착된 동물플랑크톤의 채집을 수행하였다. 대부분의 부착성 동물플랑크톤은 갈대보다 붕어마름에서 더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이 중 Lepadella, Monostyla, Testudinella는 두 식물간에 매우 뚜렷한 밀도 차이를 나타냈다 (One-way ANOVA, p⁄0.05). 붕어마름은 갈대보다 부착 할 수 있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으며, 복잡한 구조를 가 지기 때문에 많은 동물플랑크톤이 부착할 수 있는 기질 표면 또한 풍부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수생식물은 부착 성 동물플랑크톤의 서식을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들의 밀도와 종 다양성 증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An objectives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indoor concentrations of 22 odorous compounds, which are regulated by the domestic act, emitted from pig buildings through on-site visit per month from July, 2011 to June, 2012. Of 22 odorous compounds, the highest concentration was found in ammonia with ppm unit, followed by hydrogen sulfide, methyl ethyl ketone, propionic acid and butylic acid with ppb unit of approximate hundred level. The other odorous compounds were detected below ppb unit of approximate ten level. A remarkable finding is that there is no pig building which showed the airborne levels of five aldehyde-based odorous compounds (acetaldehyde, propionaldehyde, butyraldehyde, n-valeraldehyde and i-valeraldehyde). In general, indoor concentrations of odorous compounds in pig buildings were higher in scraper type than slurry type based on pig manure collection system and higher in enclosed type than winch-curtain type based on ventilation mode, respectively. In temporal distribution of odorous compounds, their concentrations in summer season (June to August) when ventilation rate in pig building decreased relatively were generally higher than those in winter season (December to February) when ventilation rate in pig building is relatively high. The seasons of spring (March to May) and autumn (September to November) showed middle levels of odorous compounds between summer and winte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support an environmental policy related to the improved control of indoor airborne fungi in Korea. We reviewed 15 articles published in Korea to analyse the trend of airborne fungi level in indoor environment of various public facilities. The maximum mean concentrations of total airborne fungi in hospital and kindergarten were 1447 CFU/m3 and 1259 CFU/m3, respectively. We concluded that policy determination are urgently required to guide a proper management on airborne fungi in Korea.
본 연구는 해양환경이 크게 교란을 받고 있는 4개 저서환경을 선택하여 연체동물 중 어떠한 종이 기회종의 특성을 보이는지를 조사하였다. 기회종의 특성을 보인 5종의 이매패류에 대한 분포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매패류인 애기반투명조개 (Theora fragilis), 대양조개(Macoma incongrua), 종밋(Musculista senhousia) 등이 빈산소 현상을 보이는 반폐쇄성 연안역이나 유기물 축적이 많은 퇴적물을 가진 항만해역에서 우점하여 서식하고 있었으며, 소형 개체인 말발굽조개 (Thyasira tokunagai)와 쇄개량조개 (Raetellops pulchella)는 외해역의 폐기물 해양투기장에서 우점하는 종으로 나타났다.
Local Nusselt number and temperature field distribution within the compound duct with gap have been measured. Measurement of air and wall temperature span a range of gap width from 2mm to 6mm. Also, the Reynolds number is variated from 20,000 to 40,0000. In order to observe the correlations between gap width and turbulent heat transfer, the present measurement has tried to verify the enhancement effect of heat transfer when a gap exists within the compound channel. From this measurement, we could see that the pulsating flow has generated a strong turbulent flow mixing within the compound channel. And the turbulent flow mixing in the pulsating flow plays an effective role of enhancing the Nusselt number by making the fluid temperature uniformly within the compound channel.
추천천 하구 근처에 홍수퇴적물 분포 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측면주사소나(side scan sonar) 이미지와 해저퇴적물의 특성을 수심 50 m 이하 연안지역에서 조사하였다. 소나 이미지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 지역의 해저는 기반암, 모래질펄, 홍수퇴적물 분포지역, 3개 지역으로 구분된다. 각 지역의 측면주사소사 이미지의 색상은 아주 검은 색, 비교적 밝은색, 그리고 암회색으로 표시된다. 해저퇴적물은 암회색 지역에서 자갈 33.73%, 모래 62.88%, 실트 3.37%, 점토 0.02%이고, 모래질 펄 지역에서 모래 10.31%, 실트 56.42%, 점토 33.27%로 분석되었다. 특히 암회색 지역의 퇴적물은 다량의 불에 탄 식물 조각편을 포함하고 있어 주변 연안에서 관찰할 수 있는 퇴적물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홍수퇴적물의 분포 형태는 추천천 하구에서 해양으로 해안선에 수직하게 분포하지 않고, 연안을 따라서 분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연구 지역의 연안류의 흐름이 해저퇴적상의 공간적 분포 형태에 지배적으로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