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SPME법을 이용하여 한국 서남해 연안해역에서 Sea-nine 211, Irgarol 1051, Diuron과 같은 방오제의 분포 특성을 검토하였다. 반감기가 짧은 Sea-nine 211은 모든 시료채취지점 및 지역의 해수와 퇴적물에서 아주 낮은 농도 또는 검출한계 이하로 분포하였다. Irgarol 1051은 해수 및 퇴적물에서의 최고 농도가 각각 6.98μg/L, 28.50 ng/g-dry wt로 검출되었으며, 지역별 분포 특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반감기가 가장 길고 생물 농축성이 강한 Diuron은 모든 시료채취 지점에서 Sea-nine 211과 Irgarol 1051보다 높은 농도로 분포하였으며, Mo7(목포)의 퇴적물에서 최고농도(3882.22 ng/g-dry wt)로 분석되었다. Irgarol 1051과 Diuron은 조선산업단지 및 선박정박지가 위치하고 있는 지점에서 높은 농도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퇴적물에서의 방오제 분포는 내만에서 외만으로 그 농도가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방오제는 내만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나 조선산업단지로부터 오염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양식활동이 활발한 반폐쇄적인 내만에서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10년 4월 가막만 전역의 19개 정점에서 표층 퇴적물을 채취하여 퇴적물 중의 금속(V, Cr, Mn, Fe, Co, Ni, Cu, Zn, Ag, Cd, Hg, Pb, As), 비금속(P, Se) 및 악티늄족 중 U원소의 분포특성을 파악하였다. 또한, 퇴적물기준 및 농축계수를 이용하여 금속원소의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V, Cr, Fe, Co 및 Ni 등은 석영희석 효과, Cd 및 U은 유기물 희석효과, Mn, Ag, As 및 Se는 만의 북부 및 남부해역 정점들에서 표층퇴적물의 강한 환원환경경하에서 이산화망간 및 황산염이 유기물 분해의 산화제로 이용되면서 화학적 재분배에 의해 농도분포가 결정되어지는 것으로 보여진다. 미국 퇴적물 오염 기준(SQGs)에 의한 오염평가는 As의 경우 만의 중앙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정점, Ni은 전 조사정점에서 ERL을 초과하였다. 농축계수(EF)를 이용한 평가는 Ni, Ag, Cd 및 As가 평균 EF가 1을 약간 초과하는 단계를 보였으며, 이외의 성분은 1과 유사하거나 혹은 그 이하 양호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고리 원전 주변해역의 수온·염분은 발전소에서 배출된 온배수뿐만 아니라, 동한한류, 쓰시마난류(동한난류), 동해저층수 및 주변 연안수와의 혼합 등에 의해서 복합적인 형상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리 원자력 발전소 주변해역에서의 2009~2011년까지 약 2년간 수집된 수온 및 염분 data를 이용하여 수온의 공간적, 계절별 분포특성을 파악한다. 또한 고리 주변 해역에서 수온의 연변화를 분석함으로써, 온배수의 영향에 대해서 알
선행 차량과의 상대속도에 따른 차두거리 분포에 관한 연구를 위해 연속류 도로 중 국도에 설치된 차량검지기(VDS, Vehicle Detection System)의 교통정보 수집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자료를 차선별, 방향별로 정렬하여 선행 차량과 후행 차량 사이의 속도차이인 상대속도와 검지기 통과시간 및 차량의 속도를 이용하여 차두거리를 산출하였다. 모든 시간대를 대상으로 산출된 상대속도와 차두거리의 분석을 통해 두 변수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일차량군 주행에서 차두거리의 중간값은 약 40m이며, 이는 자료구축 및 분석부분에서 언급한 A~D영역을 분류함에 있어 기준이 될 수 있었다. 시간대에 따른 차두거리 분포에 대한 분석을 위해 수집된 모든 자료의 교통량을 통해 첨두교통량을 산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첨두시간과 비첨두시간을 분류하여 차두거리 분포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첨두시간은 비첨두시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앞 차량과의 속도 차이가 적고 차두거리가 좁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선행차량과 같은 주행 패턴으로 추종한다고 할 수 있고 비첨두시간는 차두거리가 상대적으로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운전자의 행태를 나타낼 수도 있는 것으로 차두거리가 좁을수록 공격적인 운전을 하며 본인의 총 통행시간을 줄이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다. 하지만 여가통행과 비첨두시간의 경우는 첨두시간에 비해 차두거리가 넓은 것으로 미루어보아 시간적 압박이 적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운전행태를 보인다고 할 수 있겠다.
목 적: 20.3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전난시, 각막난시, 잔여난시의 빈도 및 난시도를 측정하고 전난시와 각막난시, 각막난시와 잔여난시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방 법 :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으며 사시와 약시가 없는 마산지역 대학생(남자 43명, 여 36명) 154안을 대상으로 전난시, 각막난시, 잔여난시도를 측정하여 분석하였다.ARK(KR-8100P,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전난시 및 각막난시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잔여난시를 얻어 각각의 빈도 및 난시도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단, 3회 측정 후 평균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전체난시(202안)는 직난시에서 (124안, 61.4%)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사난시를 제외한(154안) 각막난시는 직난시에서 (147안, 95.5%), 잔여난시는 도난시에서 (119안, 77.2%)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다. 구면굴절이상값에 따른 난시도 분석 결과 구면굴절이상도에 따라 난시도는 비례적으로 증가하였다. 전체난시와 잔여난시는 뚜렷한 양적상관관계(r=0.53, p
L-arpartic acid의 산란혼탁매질에서 형광, 산란과 응집의 영향은 파장과 산란된 형광세기로 나타내는데, laser induced fluorescence(LIF) 분광학에 의한 분자특성으로 나타난다. 산란매질에서 광학적 효과는 광학적 파라미터들(μs, μa, μt)에 의해 표현되고 응집은 고-액상 분리공정에서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입자가 서로 접근될 때 콜로이드 입자들의 상호작용을 LIF와 응집효과로 분석하였다. 레이저 광원에서 검출기까지 농도의 함수에 의해 농도가 묽어짐에 따라 산란세기가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유지화학, 생의학 생성물, 레이저 의학, 의공학 분야적용에 LIF와 입자이동 현상은 아주 적합한 모델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섬강 수계 하천에서 하천의 형태복잡도와 부착규조류 군집 분포와의 관계를 자연지리, 토지이용도, 수리, 수질요인들과의 관계를 통해 분석하였다. 하천의 형태복잡도는 하천의 입지(고도)와 하폭 그리고 주변의 토지이용도와 밀접한 관계를 나타냈으며, 동시에 하천의 수질과도 유의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즉, 형태복잡도가 높 은 하천은 숲과 농경지의 이용도가 높았으며, 반면 형태 복잡도가 낮은 하천에서는 도시 이용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형태복잡도가 높을수록 하천의 영양염의 농도가 낮 은 결과를 나타냈다. 섬강 수계에서 출현한 부착규조는 총 145 분류군(2목 3아목 8과 26속 125종 15변종 2품종 3아종)이 출현하였다. 하천의 형태복잡도 차이에 관계없 하천 형태복잡도와 부착규조류 군집 분포 119 이 부착규조류 군집의 종조성과 우점종의 차이는 크지 않 았으나 밀도와 지표종의 차이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부착 규조류 지표종은 낮은 형태복잡도를 가진 지점들에서 호 오탁성종의 상대밀도가 높았던 반면, 복잡도가 높은 지점 들에서는 호청수성종의 종수와 상대밀도가 더욱 높았다. 부착규조류 생물지수(TDI, DAIpo)를 이용해 생물학적 수 질을 평가한 결과 형태복잡도가 낮은 지점들에서의 수질 이 상대적으로 불량하게 나타났다. 특히, BOD, TP, PO4-P 농도는 DAIpo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섬강 수계 하천의 형태복잡도는 부착조류 군집의 분포와 밀접한 관계를 보여주었으며, 보다 직접적으로 이들의 관 계는 형태복잡도의 차이를 결정짓는 주변 토지이용의 형 태가 하천수질에 영향을 미쳐 나타난 것으로 이해되었다.
 ,  , The black pine bast scale, Masucoccus thunbergianae (Hemiptera: Margarodidae), is a serious pest of the Japanese black pine, Pinus thunbergii, in Korea. The distribution of the black pine bast scale was examined, looking overall at 686 towns (eup), townships (myeon) or neighborhoods (dong). There were Japanese black pine (Pinus thunbergii) forests in 91 cities, counties (gun) and borough (gu), in seven provinces and three metropolitan cities during 2010. Black pine bast scale were found in 64.8% of cities or counties or borough (59) in 7 provinces and 3 metropolitan cities, and were distributed in all South Costal regions, Pohang in East Costal region and Boryeong in West Costal region. Chungcheongbukdo, Daejeon and Jeju did not have black pine bast scale. All the gu regions in Busan had black pine bast scale, of which the area with the highest prevalence was Haenam in Jeollanamdo (1.713 crawlers/0.785 cm 2 ). Songji-myeon had the highest occurrence rate (6.36 crawlers/0.785 cm 2 ) from the towns, township and dong. The density of black pine bast scale in twigs was highly correlated with percentage of the sample with scale (Correlation coefficacy=0.89).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quantify the levels of airborne bacteria in pig building according to pig housing type. Mean concentration of airborne bacteria in the housing room of gestation/farrowing pigs were 3,690(±1,528)cfu m-3 in spring, 10,145(±4,266)cfu m-3 in summer, 1,546(±835)cfu m-3 in autumn, and 2,582(±916)cfu m-3 in winter, respectively. Mean concentrations of airborne bacteria in the housing room of nursery pigs were 11,628(±5,624)cfu m-3 in spring, 36,054(±13,260)cfu m-3 in summer, 2,743(±1,688)cfu m-3 in autumn, and 4,075(±2,300)cfu m-3 in winter, respectively. Mean concentrations of airborne bacteria in the housing room of growing/fattening pigs were 34,025(±8,652)cfu m-3 in spring, 36,619(±10,234)cfu m-3 in summer, 10,230(±3,521)cfu m-3 in autumn, and 26,208(±5,248)cfu m-3 in winter, respectively. As a result, mean concentrations of airborne bacteria in terms of pig housing type were highest in growing/fattening housing room followed by nursery housing room and gestation/farrowing housing room (p<0.05). The pig building showed the highest levels of airborne bacteria in summer followed by spring, winter and autumn (p>0.05). Overall airborne bacteria which have particle size over 2.1㎛ (stage 1~stage 4) accounted for approximately 80% compared to total airborne bacteria regardless of pig housing type. The predominant airborne bacteria in pig building were Micrococcus spp., Brevibacillus spp. and G(+) Bacillus.
관행 이중피복온실과 공기주입 이중피복온실에 대하여 보온, 난방, 환기, 냉방 등 환경조절에 따른 온실내부의 환경변화를 연중 측정하여 온습도 및 광환경 분포특성을 비교분석함으로서 기존 온실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겨울철 야간에 난방시 공기주입온실과 관행온실의 커튼과 피복재 사이의 온도는 거의 비슷한 값을 보여주고 있어 보온효과는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내부의 커튼 안쪽의 습도는 난방으로 인해 외부습도보다 낮게 유지되었으나 커튼과 피복재 사이의 습도는 거의 100%로 유지되었다. 주간의 우천시에도 두 가지 온실의 내부온도가 거의 비슷하여 보온효과는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에 천창환기시 두 온실 모두 일사로 인해 상하방향으로 온도의 편차가 크게 발생하였고, 공기주입온실이 관행온실에 비해 온도가 약간 더 낮기 때문에 환기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온도분포와 마찬가지로 상하방향으로 습도편차가 크게 발생하였으며, 공기주입온실이 관행온실에 비해 습도가 약간 더 높게 나타나 환기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판단된다. 야간에 천창환기시에는 두 온실 모두 주간과는 달리 일사가 없기 때문에 온실내부 전체적으로 균일한 온습도분포를 보여주고 있다. 간헐적 포그분사 냉방을 실시하였을 때 두 온실 모두 상하좌우로 비교적 균일한 온습도분포를 보여주었다. 연속 포그분사 냉방을 실시한 경우 전체적으로 균일한 온습도 분포를 보여주었으며, 평균 약 3.5℃ 정도의 냉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튼과 지붕피복재 사이의 공간에 대한 상대습도와 절대습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거의 커튼을 닫는 시점에서 피복재의 온도가 노점 온도 이하로 낮아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커튼을 닫음과 동시에 제습기를 사용하여 지붕과 커튼 사이 공간의 공기에 함유된 수증기를 제거하면 지붕의 피복재에 발생하는 결로를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피복재의 사용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공기주입온실에 비해 관행온실이 광투과율이 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실내부 피복재를 권취식으로 개폐하는 과정에서 먼지와 결로로 인해 오염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피복재의 광투과율이 감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복재의 권취식 개폐방식을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온실의 이중피복 방법을 공기주입 이중피복형태로 하고 천창을 용마루 위치에 나비형태로 설치한다면 관행 이중피복 온실과 동일한 에너지절감효과를 유지하면서 광투과율을 현저히 개선할 수 있고 환기효율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시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식물군락구조를 분석하고, 지정사유인 회양목 분포지를 대상으로 지형특성과 토양특성 분석을 통해 이 지역 회양목 분포의 특성을 밝히고자 100m2 조사구 22개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TWINSPAN에 의한 Classification 분석 결과 리기다소나무군락(I), 리기다소나무-회양목군락(II), 신갈나무군락(III), 상수리나무-졸참나무군락(IV)으로 분리되었다. 회양목의 분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수분과 양분조건이 양호한 계곡부에 많이 분포하였으며, 토성분석 결과 점토 성분이 낮게 나타나 배수조건도 회양목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사가 급하고 암석 비율이 높은 지형에 입지하는 특징을 보였다. 토양분석 결과 회양목이 분포하는 토양의 평균 pH는 4.79로 회양목 분포하지 않는 식생의 평균 pH 4.41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Ca2+와 Mg2+ 등 치환성양이온의 값은 우리나라 산림토양의 치환성양이온 함량에 비하여 매우 낮은 값을 보여 회양목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방기상청 장기 강수량 자료(1973-2007)를 이용하여 부산지역 확률강수량 및 이에 따른 재현 기간을 산정하였다. 확률강수량 산정에 있어서 확률가중모멘트법을 이용하여 매개변수를 추정하였고, x2 및 PPCC 검정을 통해 적합성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최적의 확률분포형으로 GLO 모형을 채택하였다. 또한 AWS 자료를 이용하여 부산지역 확률강수량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6시간 지속강수량에 있어서 245.2 mm의 강수량이 100년 마다 발생할 수 있으며, 280.6 mm가 200년에 한번 정도 나타날 수 있다. 확률강수량 분포도 결과 1시간 지속강수일 경우 동래구에서 높은 값을 가지며, 3시간 지속강수는 부산연안 전반에 걸쳐 높게 나타나고 있다. 6시간 지속강수량일 경우는 부산진과 양산일대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며 12시간 지속강수의 경우 남동연안지역과 웅상 일대에서 높은 값을 보이는 특징이 나타났다.
This study used an unstable platform to change the support surface type and position of both lower limbs in order to determine changes in weight distribution and muscle including the vastus medialis, tibialis anterior, lateral hamstring, and lateral gastrocnemius of both lower limbs were evaluated during knee joint flexing and extending in a semi-squat movement in 32 hemiplegic patients. The support surface conditions applied to the lower limbs were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condition 1 had a stable platform for both lower limbs; condition 2 had an unstable platform for the non-hemiplegic side and a stable platform for the hemiplegic side; condition 3 had a stable platform for the non-hemiplegic side and an unstable platform for the hemiplegic side; and condition 4 had an unstable platform for both sides. The normalized EMG activity levels of muscles and weight bearing ratio of both sides in the four surface conditions were compared using repeated measures ANOVA. A significant increase was found in the weight support distribution for the hemiplegic side in flexing and extending sessions in condition 2 compared to the other conditions (p<.05).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significant decrease in asymmetrical weight bearing in flexing and extending sessions was observed for condition 2 compared to the other conditions (p<.05). A similar significant decrease was found in differences in muscular activity for both lower limbs in condition 2 (p<.05). The muscular activity of the hemiplegic side, based on the support surface for each muscle showed a significantly greater increase in condition 2 (p<.05). An unstable platform for the non-hemiplegic side and a stable platform for the hemiplegic side therefore increased symmetry in terms of the weight support distribution rate and muscle activity of lower limbs in hemiplegic patients. The problem of postural control due to asymmetry in hemiplegic patients should be further studied with the aim of developing continuous effects of functional training based on the type and position of the support surfaces and functional improvement.
맹꽁이(Kaloula borealis)의 산란지 보호하기 위하여 제주도 전 지역에 분포하는 습지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5월에서 8월 사이에 조사하였다. 비가 오는 날 밤부터 다음날 낮 동안 울음소리를 통해 습지의 위치를 파악하였으며, 알과 유생의 유무로 산란지를 판단하였다. 연구결과 맹꽁이들이 산란지로 이용하는 습지는 83개의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영구습지를 산란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고도별로는 150m이하가 전체의 81.9%였고, 산란지의 수심은 일반적으로 50cm를 넘지 않는 얕은 장소에 산란하고 있었다. 지역별 산란장소는 제주시 지역이 54개소로 서귀포시지역 29개소보다 많았는데 이는 서귀포시 지역이 과수원이 많아 습지가 더 많이 훼손된 결과로 판단된다. 성산읍인 경우는 갈대습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산란지가 많이 보존되어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개발에 앞서 산란지를 보호하고 서식장소를 제공하여 맹꽁이의 개체군을 보존하고, 이미 심각하게 손상되었거나 파괴된 산란지를 복원하게 하여 급격히 감소되어가는 개체군을 유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최근 범지구적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이로 인한 서식처의 환경변화는 고위도 지방의 식물이나 고산식물의 생존에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강원도 태백산맥 고산지대에 분포하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인 한계령풀 10개 집단에 대해 서식지와 분포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한계령풀은 고도 940m~1,350m 의 범위에 분포하였으며, 이는 온도기후적으로 온량지수 (WI) 53℃·month~WI 75℃·month에 해당하여 냉온대북부림대에 속한다. 이 종은 5˚~23˚ 경사의 북동사면에 주로 출현하였다. 한계령풀 분포지의 교목층은 신갈나무, 거제수나무, 층층나무, 고로쇠나무가 우점 하였으며, 관목층에는 고추나무, 물참대, 국수나무 등이 우점 하였다. 한계령풀 집단의 초본층 종다양도(Shannon's Index)는 0.21에서 0.98이며 각 집단에서 한계령풀의 중요치는 개화기에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서식지의 특성에 대한 본 연구는 한계령풀의 보전과 복원 전략의 수립 결정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