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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1.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과 싱가포르 종업원들의 상사, 동료, 부하에 대해 느끼는 집단주의 성향이 그들의 조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Hofstede(2001)와 House et al.(2004)의 연구에 따르면 두 국가는 문화적으로 집단주의 성향이 높고 그 수준도 상당히 유사하다. 또한 두 국가는 동아시아권에 속하 며 유교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사회․경제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두 국가는 인종, 민족정서, 국민경제수준, 실업률 등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 러한 유사한 문화적 측면과 이질적인 사회․경제적 측면의 관점에서 집단주의 성향과 조직몰입의 관계 및 수준을 살펴보고자 한다.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사에 대한 집단주의는 한국과 싱가포르 두 국가 모두 종업원들의 조직몰입과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하지만 동료에 대한 집단주의 성향은 한국에서만 정서적 몰입과 정의 관계를 보였다. 또한 예상한 바와 달리 부하에 대한 집단주의 성향은 한국 종업원들의 정서적, 근속적 몰 입과 부의 관계를 나타냈다. 싱가포르에서는 동료나 부하에 대한 집단주의 성향과 조직몰입은 유의한 관 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유교사상에 기반하고 있는 두 국가에서 윗사람, 즉 상사에 대한 집단주의 성향은 종업원들의 정서적, 근속적, 규범적 몰입 세 가지 차원 모두와 정의 관계를 나타냈다. 셋째, 상대적 으로 실업률이 낮아 이직이 용이한 싱가포르 종업원들은 한국에 비해 조직 내 구성원들에 대한 집단주의 성향 수준이나 개인의 조직몰입 수준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결과는 다국적기업 의 인사관리정책 실무자나 관리자들에게 한국과 싱가포르 종업원들에 대한 차별적인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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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2.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직업적 정체성과 서비스 질 간의 인과관계와 두 변인 사이에서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살펴봄으로써 직업적 정체성, 직무만족의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북지역 230명의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 과를 바탕으로 직업적 정체성과 직무만족과 서비스 질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직업적 정체성과 직무만 족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났으며, 서비스 질과도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직업적 정체성이 직무만족과 서비스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으며 직무만족은 직업적 정체 성과 서비스 질에 매개효과가 있음이 통계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요양보호사의 직업적 정체 성과 직무만족 강화를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개선방안으로 조직문화의 개선으로 조직의 개방성 과 유연성, 신뢰성의 문화가 보다 확산되어야 하며 직원 행복 프로그램 실시 및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 를 위한 직무교육 강화를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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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3.
        2015.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한국의 가족구조는 대가족구조에서 핵가족구조로 변화하면서 핵가족화가 보편화되고 이혼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혼이 증가함에 따라서 한 부모 가정의 빈곤이 아동의 우울감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그에 대한 빈곤 이혼 한 부모 가정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첫째, 여성 한부모 가정에 현황과 문제점을 검토해 보았고 둘째, 빈곤이 자녀의 우울감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으며 셋째, 빈곤가정에 대한 지원의 경우 정책이나 현장 활동 모두 단순한 경제적 지원으로 끝나는 것을 확인하여 끝으로 빈곤한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하는 정책과제로서 첫째, 프로그 램의 빈곤한 가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 둘째, 빈곤가정에 대한 지원서비스의 변화 등을 통한 빈곤 한부모 가정에 대한 경제적 이외의 지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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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4.
        2015.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장애여성의 차별경험이 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자아존중감을 매개변수로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조사한 장애인고용패널 5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장애여성 1,620명 중 결측 치를 제외한 1,612명을 대상으로 SPSS 19.0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차별경험과 생활만 족도 간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검증에서 1, 2, 3단계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일상생활에서의 차별경험과 생활만족도 간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일상생활의 차별경험이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낮게 나타나지만, 장애여성들 스스로가 장애를 인식하고 극복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장애여성을 임파워먼트할 수 있도록 실천적 개입방안과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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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5.
        2015.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푸드아트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경기도에 있는 ‘K’ 중학교에서 자아존중감이 낮은 여학생 4명을 학교측에서 의뢰를 받아 2014년 6월부터 8월까지 총 9회기에 걸쳐 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 회기를 시작하는 날, 프로그램 활동 전에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 관한 검사지를 통하여 사전검사를 실시하였고, 프로그램 종료일에 같은 검사지를 통하여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매 회기의 활동에 관하여 인터뷰 방식으로 학생들의 변화를 기록하였다. 그 결과 자아존중감 검사에서 사전검사 보다 사후검사가 통계적으로 점수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본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4명의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마음과 함께 서로 배려하는 모습과 자신을 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자신의 비전을 세우는데 있어서도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욕구와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보급해야 할 것으로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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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6.
        2015.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비합리적 도박신념,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와 병적 도박자의 단도박 기간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 지역의 단도박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고 있는 성인 남자 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단도박 기간에 따라 단도박 6개월 미만 집단(n=35), 단도박 3년 이상 집단(n=33)의 2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두 집단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카이검정(x²)으로 살펴본 결과 연령, 결혼여부가 차이가 있어 이 변인들을 공변인으로 두고 두 집단간 비합리적 도박신념, 자아 존중감, 사회적 지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ANCOVA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비합리적 도박 신념은 기술과대 평가적 추론, 자기과신-비논리적 추론 2개의 척도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자아 존중감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적 지지는 4개의 하위 척도 중 정서적 지지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고 평가적지지, 정보적지지, 물질적 지지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자아 존 중감과 사회적 지지가 병적 도박자의 단도박 기간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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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7.
        2015.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가출청소년의 현황과 서비스에 대하여 살펴보고 가출청소년에 대한 욕구와 문제를 탐색하고 가출청소년을 위한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출청소년의 욕구는 자립에 대한 욕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출청소년에게 있어서의 자립은 경제적 자립이 우선된다. 따라서 가출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둘째, 가출청소년에 대한 학업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가출청소년들은 정규학교에서 이탈하여 적절한 진로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하고 있어 제대로 된 안정된 직업을 구하는 것이 일반 청소년보다 더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이들의 학업지속에 대한 대안마련이 시급하다. 셋째, 가출청소년쉼터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한다. 심각하고 다양화 되어져가는 가출청 소년의 사회문제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지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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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8.
        2015.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는 2015년 현재 총인구 5천만 대비 노인인구 12.8%를 차지하면서 2017년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하여 커다란 사회변동을 예측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노인의 성공적 노화 담론’의 의미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 개인은 사회와 역사적 추진력에 의해 형성된다는 C. W. Mills의 추상적 경험주의를 통해 한 사람의 일생을 사회와 역사 속에서 노인을 신노년의 측면에서 면밀하게 검토되어야 할 시기이다. 본 논문에서는 성공적 노화를 위한 기초적인 개념 및 인식의 전환을 위한 노화성공모델과 신노년을 위한 새로운 이론적 틀을 구축하여 노인 개인과 사회의 역할을 규명하여 건강한 고령사회를 대비하고자 하였다. 노인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적인 노화를 이루는 첩경은 기본적인 심리적, 생물적, 사회 적 문제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행동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첫째는 노년기의 대처행동의 핵심은 개체성이라 할 수 있다. 개체의 완성이 곧 정신활동의 근원이며 창발적 활동이 가능하다. 개별화로 대별되는 인간의 본성은 성공적 노화의 핵심요인이다. 그러나 인간의 본성을 규정하는 것은 유전자(Gene)도 아니고 인간 본성의 궁극적 산물인 문화도 아니다. 오직 성공적 노화는 후성 규칙(epigenetic rules)인 것이다. 생물학적 본성과 문화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특히 사회에 의한 그런 상호 작용이 어떻게 인간 본성의 공통성을 만들어 내는가에 있다. 결국 유전자․문화 공진화(gene-culture coevolution)이라고 불리는 하나의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 둘째는 상호의존적 구조라는 차원이다. Martin Seligman이 Positive Psychology에서 자기 절제가 삶의 성공을 위한 핵심적인 힘이며 열쇠라고 주장한다. 자기절제는 스트레스를 없애고 중요한 도전에 의지력을 보존함으로써 삶을 이완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인간의 성장 및 변화의 원칙은 외적 상황에 따른 사고의 단순한 적응과 순응이 아닌 인간의 의지와 노력 등 끊임없는 훈련에서 단련되고 익숙해진 습관적 행동의 힘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일련의 과정은 인간 개체의 성숙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의존적 상황에서 독립적 상황으로 발전하며 결국에는 상호의존적 상황으로 내면적 성숙을 이루는 개인의 지속적인 자기쇄신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적응적 노화 과정은 탄생하여 죽을 때까지 점진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책임 있는 독립성에서 효과적인 상호의존성으로 변화해가는 상향적 나선형의 성장과 발전인 것이다. 사회체계 내에 개인의 안녕과 발달을 꾀하는 양육, 교육, 지도 등 활동을 통해 다음 세대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는 중차대한 책무를 지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노인의 성공적 노화는 C. W. Mills가 주장하는 “개인은 사회와 역사적 추진력에 의해 형성된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그가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비록 미약하나마 그 사회의 형성과 그 사회의 역사적 진로에 공헌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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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9.
        2015.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노인복지정책을 통해 한국 복지국가의 유형 및 특성, 한국 사회의 생산체제와 사회 불평등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한국은 2018년에는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고령 사회로의 진입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주택, 의료, 사회복지 등 여러 분야에 영향 을 끼침으로써 사회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즉 고령화 사회는 노인의 문제 좀더 나아가 그 부양가족만의 문제 뿐만이 아닌 전 국가적 문제로서 노령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전 국가적 부담과 사회적 재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국가 사회적 대응책이 시급하다. 노인의 빈곤은 노년기 경제생활의 취약성과 전생애에 걸쳐 누적되는 빈곤에 대한 위협, 가족이전 소득에 기대고 있는 공공부조의 취약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현황 분석을 통하여 바람직한 노인정책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사적 이전 소득의 감소로 인한 공공부조 정책의 공고성, 노인 건강정책과 장기요 양서비스의 현실화, 퇴직제도의 개선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욕구에 맞는 현실성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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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0.
        2015.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대사회에서 범죄문제는 개인 간의 물리적인 피해와 함께 경제적, 사회적 피해를 발생시키며 지역사 회의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사회문제라고 할 수 있다. 교정복지란 범죄로 인 해 발생한 부정적인 영향력을 해결하고 범죄 당사자들의 원만한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일련의 과정 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범죄 현황과 교정현장을 파악함으로써 교정복지의 필요성과 교정 복지 분야를 이해하고, 기존의 사회복지실천 모델들의 교정복지 현장 적용을 위해 제안을 시도하고자 한다. 교정현장의 사회복지실천 적용을 위해서는 첫째, 교정현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둘째, 다양한 교정대상자 및 교정현장에 적합한 사회복지실천 모델들이 개발되고 실험되어야 한다. 셋째, 교정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실천가 양성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넷째, 교정현장의 민간자원 연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교정현장이 개방되어야 한다. 다섯째, 교정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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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GWP 조직문화가 조직구성원들의 긍정심리자본(Positive Psychology Capital)과 조직몰입(Organizational Commitment), 조직시민행동(Organizational behavior Citizenship)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실증연구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제조/서비스/금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산업별 변수 간의 관계를 비교분석하였다. GWP 조직문화는 조직구성원들이 자신의 상사와 경영진을 신뢰(Trust)하고, 자기 일에 자부심(Pride)을 느끼며, 함께 일하는 동료 간에 일하는 재미(Fun)를 느끼는 곳으로, 약 10년 전부터 국내에 소개되어 제조, 서비스, 금융업 등 민간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 결과, 첫째, 제조/서비스/금융업에서 GWP 조직문화는 긍정심리자본과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직시민행동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조직몰입도 제조/서비스/금융업에서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제조와 서비스업에서 긍정심리자본은 조직몰입과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금융업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GWP 조직문화가 산업별 종사자들에게 미치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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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2.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윤리적 리더십이 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고 이들 사이의 관계에서 도덕적 정체성이 매개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검증하고자 한다. 여러 연구들에서 윤리적 리더십의 영향력이 규명되었으나 어떠한 과정으로 결과변수에 영향력이 나타나는 지를 규명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무척 중요하다. 조직시민행동은 Williams와 Anderson(1991)의 연구를 토대로 개인, 조직에 대한 조직시민행동으로 구분하였으며 도덕적 정체성은 Aquino & Reed Ⅱ(2002)의 연구에 기반하여 내재화와 상징화로 구분하였다. 연구가설의 설정은 주효과 가설과 매개효과 가설로 설정하였다.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윤리적 리더십은 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도덕적 정체성은 윤리적 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서 매개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윤리적 리더십은 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을 증가시키는 있으므로 조직시민행동의 중요한 선행변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윤리적 리더십 발휘가 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을 높이는데 있어서 구성원들의 도덕적 정체성을 향상시키고 향상된 도덕적 정체성을 통해 조직시민행동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국 구성원들의 도덕적 정체성 형성이 중요하며 이러한 도덕적 정체성 형성이 이루어져야만 윤리적 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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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주링허우’ 라고 불리는 중국세대와 더불어 중국경제 및 중국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조직문화와 관련한 실증연구는 여전히 제약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조직문화와 조직시민행동, 신뢰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함에 있어 한국과 중국에 소재한 생산, 유통, 금융, 공기업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표본을 수집하고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분석방법은 다중회귀분석과 매개회귀분석을 사용하였으며,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과 중국의 조직문화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의 경우 경쟁문화는 조직시민행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조직문화 유형 중 집단문화, 관료문화, 개발문화 순으로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중국의 경우 관료문화는 조직시민행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조직문화 유형중 경쟁문화, 집단문화, 개발문화 순으로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한국과 중국 모두 조직문화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신뢰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중국의 경우 신뢰(상사신뢰, 동료신뢰)는 개발문화가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완전매개효과, 집단문화와 경쟁문화에는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은 경쟁문화를 제외한 개발문화, 집단문화, 관료문화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과 중국의 국가별 조직문화에 대한 차이를 통해 문화·경제·산업을 이해하는데 이론적·실무적 함의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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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4.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IT 영업 인력의 성공적인 영업 활동을 위해 이들의 영업 역량이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일터학습 유형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국내 IT 기업 영업 인력 237명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자료를 수집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업 역량 및 그 하위 요인은 영업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업 역량 및 그 하위 요인과 영업성과의 관계에서 일터학습 전체는 조절효과가 없었다. 영업 역량 및 그 하위 요인과 영업성과의 관계에서 일터학습의 형식 학습은 조절효과가 없었지만 무형식 학습은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우연 학습의 경우 영업 역량의 영향력 역량군만 영업성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연구는 영업 역량을 대인 서비스 역량군, 성취와 행동 역량군, 영향력 역량군으로 나누고, 일터학습의 형식 학습, 무형식 학습, 우연 학습에 대해 그 효과를 나누어 상호 검증하여 각 역량군별 학습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영업 역량과 하위 요인이 성과에 영향을 주고, 무형식 학습 및 우연 학습의 조절효과가 확인된 결과에 따라 IT 기업에서 영업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는 영업 인력의 역량 및 성과향상을 위해 형식 학습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겠지만, 학습의 일상화를 위한 무형식 학습과 우연 학습 기회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는 시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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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조직 구성원의 고성과작업시스템 지각 수준이 인사관리 공정성 인식에 따라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력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연구대상은 국내 e-Commerce 기업 중 성과중심 HR 체계를 구축한 기업을 분류하여, 팀장급 이상을 제외한 구성원 347명을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연구결과, 고성과작업시스템의 특성이 인사관리 공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성과에 대한 보상반영정도가 분배공정성에 영향을 미치며, 채용제도의 신중성이 절차공정성과 상호작용공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고성과작업시스템에서 구성원의 공정성 지각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성과작업시스템의 각 구성 요소별로 과정과 결과, 조직 내 대인관계에 차원에서 구성원의 통제권을 얼마나 허용하는 것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고성과작업시스템 특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결과, 체계적인 성과평가와 신중한 채용제도가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며, 교육훈련에 대한 지원과 체계적인 성과평가가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고성과작업시스템에서 조직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제도운영과 운영체계가 요구됨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인사관리 공정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결과, 성과에 비례한 분배의 촉진, 의사결정에서의 조직 내 대인간 상호작용이 높을수록 업무성과가 향상되고, 조직 내 상호작용, 성과에 비례한 분배가 잘 이루어질수록 조직몰입 수준이 높아짐으로써, 최종적인 조직효과성은 과정보다는 실질적인 결과와 사회적자본에 좌우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컨대, 고성과작업시스템의 특성이 조직효과성에 미치는 영향은 분배공정성과 상호작용공정성을 매개로 한 경우에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절차공정성은 영향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용제도는 상호작용공정성을 통해 업무성과에, 교육훈련은 상호작용공정성을 통해 조직몰입에, 평가관리는 분배공정성과 상호작용공정성을 통해 업무성과 및 조직몰입에, 보상제도는 분배공정성을 통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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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6.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업 간 R&D협력과 제품혁신과의 관계를 실증분석 한다. 더 나아가 R&D협력의 유형을 공급사슬상의 협력(수직적 협력)과 경쟁사와의 협력(수평적 협력)으로 구분하여, 기업의 흡수능력과 R&D협력의 상호관계가 제품혁신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분석 자료는 한국 제조업 대상으로 진행된 기술혁신조사(KIS) 자료를 이용했다. 연구결과, 수직적 협력과 수평적 협력이 제품혁신이 정(+)의 관계가 있다는 기본 가설을 지지되었으나, 수평적 협력이 수직적 협력보다 제품혁신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은 지지되지 않았다. 또한, 기업의 흡수능력을 잠재적 흡수능력과 실제적 흡수능력으로 구분하여 R&D협력과의 상호작용이 제품혁신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나타났다. 잠재적 흡수능력과 수직적 협력의 상호작용효과는 제품혁신에 정(+)의 관계를 가졌지만, 잠재적 흡수능력과 수평적 협력, 실제적 흡수능력과 수직적 협력, 실제적 흡수능력과 수평적 협력은 유의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제시한 흡수능력을 세부적으로 분류함에 따라 흡수능력을 논의하고자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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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7.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경제 속에서 전 세계는 치열한 경쟁에 처하게 되었으며, 기업을 둘러싸고 있는 경영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모든 조직은 각기 나름대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조직원들을 구성하여 관리, 운영되고 있는 데, 리더십이 바로 조직이 목표달성을 위한 하나의 행위로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다. 최근 리더십에 대한 연구는 대학뿐 아니라 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조직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리더십의 개발 및 실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리더십이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변혁적 리더십, 그룹일체성, 신뢰, 조직시민행동에 대한 이론적 논의들을 기초로 하여 여섯 개의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으며, 총 426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변혁적 리더십은 구성원들의 그룹일체성과 신뢰 그리고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조직구성원 간 신뢰는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변혁적 리더십은 신뢰를 통해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간접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그룹일체성의 경우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그룹일체성을 통한 리더십의 간접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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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이직을 포함한 경력개념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과거 이직이란 기존의 조직에서 더 이상 안정적으로 일하기 어려워서 조직을 떠나거나 또는 업무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결과로 인해 조직을 떠나야만 하는 부정적인 측면이 강했다. 그러다보니 이직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는 어떻게 하면 이직률을 낮출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되었다. 그러나 더 이상 고용이 안정적으로 보장되지 않는 경영환경에서 하나의 평생직장을 갖는 것이 어려워짐에 따라 평생직업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평생직장의 심리적 계약관계가 사실상 약화된 상황에서 직장경력은 단절되거나 재형성되기를 반복한다. 고용기회를 획득하거나 경력개발을 위한 직장이동이 잦아짐에 따라 조직 경계를 넘어 경력을 개발해 나가는 무경계 경력태도가 이직의 적극적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직관련 연구에서는 이직의 예측변수로써 조직요인이나 직무요인, 작업환경요인 및 개인특성요인들이 주로 연구되었으나, 이제는 적극적으로 직장을 이동하며 경력을 개발하는 이직 양상과 경력태도를 설명할 새로운 관점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무경계 경력태도를 경력개발전략이라는 적극적 관점에서 직장이동의 변인으로 보고, 무경계 경력태도와 직장이동의 관계를 탐색적으로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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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노사관계에서 중요한 측면인 감정노동과 노조태도에 관한 연구이다. Hochschild가 1980년대 초 ‘감정노동’에 관해서 소개하고 이론화한 후 30여 년이 지난 이후 사회과학분야에서 감정노동은 매우 활발히 연구되어 왔고, 그만큼 감정노동 연구는 그 이론적 깊이와 폭과 다양성의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정노동이 노사관계측면에서 실증적으로 거의 연구되지 않은 가운데 감정노동이 노조관련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탐색적 실증연구결과를 보고하는 논문이다. 본 연구는 개념적 연구방법과 경험적 연구방법을 병행하되, 주로 경험적인 연구를 통해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하였다. 경험적 연구는 간호, 간병, 항공사승무원, 콜센터, 판매 등 다양한 업종의 감정노동자 432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실증연구로서 감정노동의 경험이 노조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의 표면행동과 감정노동의 강도는 노조태도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조절변수의 영향을 보면, 감정노동경험이 노조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업종(돌봄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노조유무와 고용형태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실증연구결과가 갖는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 그리고 향후연구에의 제언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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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0.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내 사회적기업이 양적으로 성장한 시점에서 자립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실증연구 결과에 따른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했다. 사회적 기업가와 사회적기업 종사자 모두 중요함을 인지하고 사회적 기업가정신, 소명, 고객지향성, 직무만족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이론적 배경을 통한 가설을 설정했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의 (예비)사회적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했다. 2015년 3월에서 4월까지 150부를 배부하여 128부(85.3%)를 회수하고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한 121부(80.7%)를 최종분석에 활용했다. 통계분석은 SPSS 18.0과 AMOS 18.0을 사용하여 분석했고 매개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했다. 측정변수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확인적 요인분석으로 변수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구조방정식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일반적으로 수용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사회적 기업가정신은 소명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기업가정신은 고객지향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직무만족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명은 고객지향성과 직무만족에 모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기업가정신과 고객지향성의 관계에서 소명은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사회적 기업가정신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소명은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들에 관해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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