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culinary culture is traditionally studied through the analysis of foods ingested. However, this study attempts to dialectically reinterpret Korean culinary culture through its relationship to Korean literature. In our study we consider culinary culture prior to the development of scientific techniques and economic growth related to food as "dietary lifestyle of the innocent world" and time since then as "the dietary lifestyle of the experience world". The former represents a simple means of survival without food processing (the "slow food" world), while the latter represents the "fast food" or processed food culture as a modern concept. People living in the age of economic growth and overflowing individualism have lacked an organic life and an opportunity to commune with nature. As a result, they have returned to values of the past, seeking the "slow food" culture to benefit their individual health. A series of return processes, however, were transformed into "the dietary life style of the higher innocence," called "a well-being dietary life style" involving a new healthy conception passing through the dietary life style of the experience world.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etary lifestyles of the "innocent" world and the "experience" world based on dialectic concepts. Individual concepts of "thesis" and "antithesis" are applied, as well as the developmental concept of "synthesis" for the way both symbolic worlds changed to "the dietary lifestyle of the higher innocence" and formed complementary relationships to each other.
본 연구에서는 옥상 인공습지 조성에 적합한 식물들을 이용하 여 옥상 내 인공 생태습지를 조성하고자 관상가치가 높고 약용 가능한 식물 종으로, 자연서식처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식 생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옥상 인공습지 조성에 적합한 배지 및 식재층 깊이를 선발하여 적합한 생육조건을 찾고자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지선발에서 코코피트는 피트모스와 원예용 배양토에 비해 삼색무늬 약모밀(Houttuynia cordata), 질경이택 사(Alisma orientale), 삼백초(Saururus chinensis) 의 생육이 낮게 나타났다. 피트모스는 원예용 배양토에 비해 삼색무늬 약모 밀(Houttuynia cordata), 질경이택사(Alisma orientale), 삼백초(Saururus chinensis) 의 생육이 조금 높았다. 실험결과 피트모 스가 생장에 가장 적합한 배지로 나타났다. 식재층 깊이 선발 실험에서는 약모밀의 경우 생육은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질경이택사의 생육은 30, 20, 10cm 순으로 생육이 높았지만 20과 10cm생육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삼백초의 초장은 30, 20, 10cm 순으로 높았고 초폭은 10, 20, 30cm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약모밀 같은 키가 작은 소형식물은 10cm 식재 층 깊이에서도 생육이 비슷하므로 식물 선발만 잘한다면 10cm 깊이 식재층도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본 연구결과를 종 합해 보면 옥상습지 조성에 있어서 적정 배지는 피트모스이고 식재깊이 20cm 이상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a health-related lifestyle on knowledge, attitude, control belief and behavior intention toward breast-feeding of male and female university students in order to develop a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 for students of childbearing age. The subjects were 445 university students (125 male and 325 female) residing in eight provinces in Korea. The overall percentage of subjects intending to breast-feed their baby was 80.7% (73.6% of males and 84.2% of females). Overall, 84.2% of the subjects had high concerns about their health status. Scores reflecting a positive attitude, knowledge, and control beliefs toward breast-feeding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5~p<0.001) in female students, students majoring in medicine, and higher grades. The students who scored high at attitude, knowledge, and control beliefs also had a significantly higher (p<0.001) intention to breast-feed. When we investigated the sub factors of attitudes toward breast-feeding, significantly more students taking nutrient supplements scored high for physiological factors (p<0.05) and health-related factors (p<0.01). Significantly more non-smoking and non-drinking students scored high for health-related factors (p<0.001) and physiological factors (p<0.001), respectively. The intention to breast-feed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higher (p<0.01) in students who did not smoke, but not with other health-related lifestyles. In summary,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majority of university students intend to breast-feed, with students having a positive attitude, higher knowledge, and stronger control beliefs having a higher intention to breast-feed. Although a student's health-related lifestyle affects their attitudes on the physiological and health-related aspects of breast-feeding, only smoking status had an observable connection on the intention to breast-feed. Thus, when developing breast-feeding education programs for students, we recommend efforts to enhance a favorable attitude, knowledge, and control beliefs toward breast-feeding.
연안생태계의 영양상태와 환경적 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2007년 2월 남해연안의 총 25개 소해역, 131개 정점을 대상으로 표층 퇴적물의 입도조성, 광합성 색소, 총유기탄소, 총질소, 생화학적 조성(단백질, 탄수화물, 지질) 등을 분석하였다. 다차원 분석 결과 4개의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일원분산분석에서 단백질, 탄수화물, biopolymeric carbon 농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퇴적물 내 생화학적 조성을 이용한 영양상태 기준을 설정하였으며, 조사해역의 영양상태를 평가한 결과 산업폐수 및 생활하수 유입이 많은 마산만, 진해만, 행암만을 포함한 I그룹을 과영양 상태, 양식시설이 밀집한 통영, 고성 자란, 거제연안 등의 II그룹은 부영양 상태로 추정되었으며, 가막만, 득량만, 여자만 등의 III그룹은 중영양 상태로, 나머지 신안, 진도, 무안을 포함한 IV그룹은 빈영양 상태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결과로 퇴적물의 생화학적 조성을 이용한 영양상태 구분은 연안역의 영양도 평가를 위하여 유용한 방법으로 사용되어 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
지속적인 양식활동과 어장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연안해역과 양식어종마다 각기 다른 연안생태계의 물질순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양식장아래 퇴적물-수층 경계면의 침강 용출 플럭스에 관한 정확한 산정이 중요하다. 이에 관한 연구방법 중 벤틱 챔버를 이용한 현장배양법과 코아 채니를 이용한 실내배양실험법으로 퇴적물 산소요구량과 용존무기질소 용출 플럭스를 비교하여 보았다. 통영 어류 가두리양식장, 여수 어류 가두리양식장, 완도 전복양식장에 대하여, 퇴적물 산소요구량을 측정하여본 결과, 현장배양법은 116, 34, 31 mmol O2 m-2 d-1, 실내배양법은 52, 17, 15 mmol O2 m-2 d-1이었고, 용존무기질소 용출 플럭스의 경우, 현장배양법은 7.18, 7.98, 1.78 mmol m-2 d-1, 실내배양법은 3.33, 3.74, 1.96 mmol m-2 d-1로, 현장배양법이 실내배양법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각 양식장에 따른 물질 플럭스를 살펴봄으로서, 양식장아래 퇴적물-수층 경계면에 대한 두 가지 물질수지 계산 방법의 특성을 비교하였다.
출소 후 바로 범죄를 저질러 삼 개월 만에 다시 시설로 돌아오는 사람도 있고, 삼 년이 지나 재범을 저질러 교도소에 들어오는 범죄자도 있다. 둘 다 재범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동일하나, 분명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누린 기간이 다르다는 점에서 두 범죄자의 사회 재적응력이나 재통합 정도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2005년에 출소한 30,224명의 범죄자 자료를 보라미 시스템에서 다운받아, 2011년 5월까지 약 5년간의 재입소율을 생존분석(survival analysis)으로 검토한 연구이다. 출소자들의 재입소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교정프로그램을 (1)외부접견(귀휴, 체험/견학, 가족만남의날, 접견 포함), (2)교육훈련(교과교육, 직업훈련, 종교활동, 교도작업), (3)의료처우(의무관처방, 자비약품구입) 세 범주로 구분하였고, 종속변수는 재입소까지의 생존기간으로 보았다. 분석 결과, 전체 30,224명의 표본 중 43.5%에 해당하는 13,137명이 2005년 출소 이후 5년 내 다시 범죄를 저질러 시설에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재범 생존기간을 가지고 Cox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외부접견에 해당하는 일부 변수들(체험/견학, 가족만남의날, 접견)이 재복역한 출소자들의 생존기간과 유의미한 양(+)의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도작업 등의 일부 변수도 재입소 기간을 지연시키는 긍정적인 양(+)의 영향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정시설 내에서 많은 교정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만, 종단적인 차원에서 어떠한 활동들이 가장 출소 후 재범을 지연시키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많지 않다. 본 연구 결과가 근거-중심의 교정정책(evidence-based correction)을 수립하는 작은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PURPOSES: In this study the influence factors related to abrasion resistance of interlocking concrete block have been evaluated, and comparisons between various domestic and foreign abrasion test methods was also accomplished. METHODS: The modified rotational cutting method suggested in ASTM C 944 was applied. Surface materials with different types of fine aggregate such as crushed sand, sea sand, and mixture of crushed and sea sand were tested to compare the aggregate effect for abrasion resistance. RESULTS: The different surface mixtures with various W/C ratios, mortar and fly ash ratios have been investigated for functional and economical considerations. CONCLUSIONS: This study had obtained reliable results by changing diamond blade of rotating cutter.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abrasion resistance of interlocking concrete block for road, a new mix design was proposed.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석류를 40일간 단기저장할 때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변화를 측정하여 저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저장온도를 1oC, 5oC, 10oC, 그리고 상온으로 하여 40일 동안 저장하면서 석류의 품질변화를 측정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중량감모율은 모든 처리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저장 40일 후 감모율은 1, 5, 10oC 저장은 8.7~10.7%로 차이가 없었으나 상온저장은 19.2%로 가장 높았다.
2. 당도와 산도는 저장기간에 상관없이 당도와 산도는 저장온도간에 일정한 경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3. 부패과율은 저장온도가 낮을수록 적게 발생하였고, 40일간 저장하였을 때 저장 1oC에서 부패과율이 관찰되지 않았으나 상온에서는 60%로 높게 나타났다.
4. 40일의 저장기간 동안에 석류 과실의 저온장해 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5. 열과를 저장할 때의 중량감모율은 정상과와 차이가 없었지만 부패율은 정상과 보다 증가하였다.
6. 본 연구의 결과로 보아 80~90%의 상대습도를 유지한 곳에서 석류를 40일간 저장하였을 때 저장온도 0~5oC에서 저장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40일 이상의 저장을 위해서는 저온장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많이 양식되는 방사무늬김(Porphyra yezoensis Ueda)에 대하여 방사무늬김 엽체의 형태적 특성, 탄소 및 질소 성분의 농도, 안정동위원소 비값, 광합성효율을 방사무늬김 양식이 이루어 지고 있는 남서해역에서 조사를 하였다. 방사무늬김의 형태적 특성에 대해서 살펴보면 평균 엽장은 11.6~16.3 (13.8) cm, 평균 엽폭은 4.6~6.3 (5.4) cm이었고, 단위면적당 방사무늬김 엽체의 평균 엽중량은 1.1~2.6 (1.86) g DW m-2이었다. 단위면적당 Chl a 농도는 2.18~17.77 (평균 9.65) mg DW Chl a m-2이었다. 방사무늬김의 탄소 농도는 201~317 (240) mg DW g-1이었고, 질소 농도는 39.8~50.0 (43.5)mg DW g-1이었으며, C/N비는 5.0~6.7 (5.5)이었다. 방사무늬김의 방사성 안정동위원소비 중에서 탄소 안정동위원소 비는 δ13C=-25.6‰ 에서 δ13C=-24.0‰ (평균-24.7‰ )의 값을 보였고, 질소 안정동위원소 비는 δ15N=1.3‰ 에서 δ15N=4.1‰ (평균 2.1‰ )의 값을 보였다. PAM에 의한 해조류의 광합성 특성은 광합성 활동의 지시자로서 사용될 수 있다. 우리는 Diving-PAM을 이용하여 각 정점 해조류인 방사무늬김의 광합성율을 분석하였다. 최대양자수율은 0.46~0.55 (평균 0.52)로서 최대양자수율의 변동은 정점간 큰 차이는 없었다. 최대상대전자전달률은 4.71~5.84 (평균 5.33) μmol electrons m-2 s-1로서 최대양자수율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기울기 (α)는 0.027~0.045 (평균 0.036)을 보였고, 전자전달을 위한 포화광은 지역에 따라서 일부 차이를 보였으나 139~180(156) μmol photons m-2 s-1이었다. 남서해역 방사무늬김엽체의 탄소 및 질소 농도와 광합성 효율은 지역에 따른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광합성 특성은 낮은 최대양자수율과 최대 상대전자전달률로 인한 낮은 광합성 효율이 나타났다.
목적: 시력보정을 위한 굴절검사에서 안경 착용자와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렌즈 제거 후 시간별 굴절력 변화를 살펴보고 안정화 시간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 착용자 30명(60안)과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 91명(182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 제거 후 즉시, 30분 후, 60분 후 그리고 콘택트렌즈 제거 시에 한하여 추가로 90분 후에 타각적 굴절검사, 자각적 굴절검사, 각막곡률반경검사를 각각 실시하였다. 결과: 자각적, 타각적 굴절검사 및 각막곡률반경검사 값은 안경렌즈의 제거 후60분까지 모든 시간별로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콘택트렌즈 제거 후에는 시간별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며 이 검사 값들은60분 이후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굴절 보정과 소프트 콘택트렌즈 교체를 위한 굴절검사는 렌즈를 제거한 뒤 60분 이후에 검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대부분의 국내 어장들은 반폐쇄성 내만에 집중되어 있으며, 장기 양식과 높은 입식밀도에 의한 연안오염에 매우 취약한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양식을 위하여 어장관리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적지선정과 생태학적 환경수용력을 함께 고려한 최적 입식밀도 산정이 될 수 있다. 거제한산만 굴양식장의 입식밀도 산정을 위하여 0.0이 비적지, 1.0이 적지임을 나타내는 서식적합도(Habitat suitability index)와 생태지표인 여과압 지표(Filtration pressure indicator)가 이용되었다. 거제만의 서식적합도는 0.75로서 한산만 0.53보다 높았으며, 이는 거제만이 굴양식에 좀 더 적합함을 의미한다. 생태지표는 연안특성에 따라 다른 입식밀도를 나타내었으며, 결과적으로 거제만의 굴양식장에 대하여 현 입식밀도와 비교하여 평균 40%, 한산만은 평균 60% 저감 입식하여야 생태학적 환경수용력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식밀도의 산정은 현재 국내 양식업이 직면한 연안오염, 환경악화, 생산성 감소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 연구는 어장관리 정책 설립에 대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 three-staged cascade virtual impactor was designed, fabricated, and used as aerosol classifier in a dust sensor module. The dust sensor module consisted of the impactor, three commercial dust sensors, and four pumps. For the design of the impactor, three cut-off diameters of 2.5 ㎛, 2.0 ㎛, and 1.5 ㎛ were selected. Then three nozzle widths were determined from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 simulation with the three designed cut-off diameters. </br>Laboratory generated PM2.5 aerosols classified into each of three sizes, via the fabricated impactor, entered a dust sensor from which voltage signals were detected due to particle scattering by a laser diode in the sensor. The voltage signal data from the three sensors were converted to number concentrations of the dust particles utilizing correlation equations obtained from separately performed experiments. The number concentrations were in agreement with those obtained by aerodynamic particle sizer (APS).
잇따른 학교폭력 피해자 자살사건으로 2012년 2월 “학교폭력근절 종합대 책”이 발표되었다. 학교와 경찰을 중심으로 한 폭력예방 교육, 일진(폭력서클) 검거강화, 피해 신고 확대, 엄정한 초기대응 및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배치 등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 가해자가 보호처분에 의해 다시 학교로 돌아 올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경찰-학교 중심의 대책 이외에 지역사회 교정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절실히 요구된다. 폭력을 막기 위해서 경찰 혼자 모든 학생을 조사·선도할 수 없고, 보호관찰관 혼자서 24시간 동안 가해학생을 지도·감독할 수도 없다. 즉, “보호관찰관-경찰-학교”가 어떻게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인가가 학교폭력 근절의 관건이라고 하겠다. 본 연구는 보호관찰관과 경찰이 어떻게 협력하여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해 나갈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각 기관이 고유한 업무 영역을 맡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보호관찰관-경찰 “파트너십 모델”이 학교폭력 예방 업무에서 어떻게 현실화되고 있는지 그 사례를 미국 “학교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살펴보고, 우리나라 활용 가능성 및 주의 사항 등에 대해 고찰한다. 학교폭력 관련 보호관찰관-경찰 공조활동을 그 영역 별로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여기에는 (1)학교-보호관찰관-경찰 고위험자 집중감독 연계, (2)학교폭력 수강명령 등 전문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공동개발, (3)학교 현장지도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보호관찰관-경찰 협력, (4)정 보공유 및 대상자 특별준수사항 확인 보상 시스템이 포함된다. 이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보호관찰관-경찰 공조방안을 보다 세부적으로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