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식물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입되고 있으며, 1990년 대 후반부터 도시화의 확대로 인해 외래식물의 종수 및 분포 면적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위적인 교란이 빈번히 일 어나는 곳을 중심으로 분포 및 확산되고 있으며, 생태계가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 국립공원에서도 탐방로, 주차장, 도로 및 나지 등 교란이 잦은 곳에 분포하며 그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2008년부터 각 국립공원에서 생태계 교란야생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거면적은 매 년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인위적 교란이 많이 발 생하는 도심형 국립공원인 계룡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외래 식물의 정확한 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다. 2014년 8월부터 10월까지 계룡산국립공원의 17개 구간 을 대상으로 공원 내 및 경계 지역에 출현하는 모든 외래식 물을 조사하고 분포지점의 GPS 좌표를 수집한 후 분포도롤 작성하였다. 그 결과 총 19과 19속 55종 1변종으로 총 56분 류군을 확인하였고 이중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은 돼지풀, 단 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가시상추로 총 4분류군이었다. 외래식물은 주로 주차장, 나지, 폐경작지, 저수지, 탐방로 및 도로, 사찰 주변 등 인위적 교란이 많은 지역에 분포하였 고, 대부분 탐방로 및 도로 주변에 점형으로 분포하였으며, 나지와 폐경작지 등에서 면형으로 분포하였다. 종별 출현빈 도를 분석한 결과, 돼지풀이 326회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으로 개망초 291회, 달맞이꽃 180회, 망초 176회, 미국쑥부 쟁이 153회 로 나타났다. 한편 갓, 도꼬마리, 미국까마중, 서양톱풀, 선토끼풀, 오리새, 큰개불알풀, 큰조아재비는 1회 로 가장 적게 출현하였다. 고도별 분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350m 이하의 저지대에 분포하였으며(93.8%), 350 m에서 500m 사이에 2.1%, 500m 이상에서 4.1% 분포하였 다. 빛투과량이 많고 인위적 간섭이 많은 탐방로 입구 주변 에서 출현 빈도가 매우 높았고 숲 속을 관통하여 빛투과량 이 낮은 탐방로에서는 거의 출현하지 않다가 다시 빛투과량 이 높아지는 산 정상부에서 출현 횟수가 증가하였다. 구간 별 분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만학골 코스에서 총 29분류군 으로 가장 많은 외래식물이 출현하였고, 그 다음으로 갑사 코스에서 27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수통골 코스에서 가장 적은 2분류군이 출현하였다. 개망초는 전 구간에서 출현하 였고, 달맞이꽃과 망초가 16개 구간에서 출현하였다. 본 연구 결과 탐방로 및 도로와 같은 선형 요소는 외래 식물 확산의 주요 통로이고 나지 및 공터와 같은 면형 요소 는 주요 확산원인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로서는 물리적인 제거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선형 요소 주변에 분포하는 외래식물은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위해성이 높고 확 산 속도가 빠른 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개화 및 결실 전 지속적인 물리적 제거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면형 요소 에 분포하는 외래식물은 면적이 넓은 곳을 우선적으로 식생 복원을 실시하면 분포 면적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 편 본 연구는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조사한 결과이므로 봄철 및 여름철 조사를 실시하면 더 많은 종류의 외래식물이 분 포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립공원 내 외래식물의 종합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계절별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정확 한 분포 현황을 조사한 후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야 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능한 한 확산되기 전의 침입 초기에 외래식물의 확산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이다. 또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 마련 및 생태적 정보를 획득 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연구가 필요하다. 이렇게 수집한 정 보를 바탕으로 추후 위해성이 높은 우선관리종을 선정하고 생태적으로 미치는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관리지역으 로 지정하여 종 및 지역에 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털조장나무(Lindera sericea)는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녹 나무과 생강나무속의 희귀식물로 무등산국립공원, 조계산 도립공원, 모악산 등에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본 연구의 목 적은 2013년 무등산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 선정된 털조장 나무의 분포 및 서식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여 관 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14년 3월부터 8월까지 토양 분석, 생육 동태 분석, 분 포 현황 및 식생 조사를 실시하였다. 털조장나무군락이 분 포하는 14개 지점에서 균등하게 3반복으로 토양을 채집한 후 음건하여 분석에 이용하였고, 분석 항목은 pH, 토양수분 함량, 유기물함량, 전기전도도, 전질소,, 토성이었다. 그 결 과 pH는 3.53∼4.44이고 평균 3.83으로 산성토양이었다. 토양수분함량은 23.56%∼71.85%로 평균 35.14%, 유기물 함량은 6.89%∼78.37%로 평균 28.25%, 전기전도도는 1,290us/cm∼3,640us/cm로 평균 2,530.79us/cm, 총질소는 1.25mg/g∼11.50mg/g로 평균 6.32mg/g였고, 토성은 극조 사(Very coarse sand)와 세사(Fine sand)가 각각 88.91%와 11.09%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따라서 주로 토양수분함 량이 높고 비옥한 곳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초부터 6월 말까지 고도가 549m인 무등산 지역과 345m인 무등산 동부 지역에 TPN(Timelapse Phenological Network) 카메라를 설치하여 생육 특성을 확인한 결과, 고 도가 높은 무등산 지역에서 개화는 12일, 개엽은 5일 늦게 진행되었으나 잎 성숙시기는 4일 빨리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단기적인 결과로서 추후 기후변화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개화시기인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분포 조사를 실 시하였고 출현하는 모든 지점의 GPS 좌표를 수집하여 분포 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털조장나무군락의 분포 면적이 넓은 12개 지역에서 식물사회학적 조사방법에 따라 식생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털조장나무는 주로 고도가 200m∼ 800m인 산지 계곡의 전석지 주변에 골고루 분포하였으며, 생강나무가 분포하는 지역에서 혼생하고 있었다. 북동, 동 북, 서북, 북서 등 북사면에 85.9%로 가장 많이 분포하였다. 사면의 상부 및 하부의 소나무군락, 사면 상부 및 중부의 신갈나무군락, 사면 중부의 굴참나무군락, 계곡부의 졸참나 무-느티나무군락 등의 관목층에 분포하였다. 식생 군락에 대한 분포 특이성이 없었고, 무등산 전역에 폭 넓게 분포하 며 생육 상태도 양호하였다. 따라서 인위적인 교란이 발생 하지 않는다면 현재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유입된 귀화식물은 전국적으 로 분포하며, 사구생태계에도 침입하여 자생종의 생태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비생물적 요인인 염분스트레스가 달맞이꽃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염분농도구배에 의한 발아 실험 결과 농도가 높을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으며, 염 분에 대한 내성범위는 160mM까지 나타났다. 유묘기에 실시한 염분농도구배 실험에서 200mM까지는 90% 고 사하였으며, 300 mM 이상에서는 100% 고사하였다. 최 초 고사일은 실험 시작 후 100mM에서는 18.5일, 800 mM에서는 6일이었으며, 최종 고사일은 100mM에서는 29.5일, 800 mM에서는 6일이었다. 따라서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달맞이꽃의 관리 방안은 2단계 과정을 제안한 다. 1단계는 발아시기 이전에 170 mM 이상의 염분을 분사하여 발아를 억제하는 방안이고 2단계는 유묘기인 6월에 달맞이꽃 잎에 600 mM 이상의 염분을 분사하여 단기간에 고사시키는 방안을 적용한다면 해안사구에 분 포하는 귀화식물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유입된 귀화식물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사구생태계에도 침입하여 자생종의 생태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비생물적 요인인 염분스트레스가 달맞이꽃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염분농도구배에 의한 발아 실험 결과 농도가 높을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으며, 염분에 대한 내성범위는 160 mM까지 나타났다. 유묘기에 실시한 염분농도구배 실험에서 200 mM까지는 90% 고사하였으며, 300 mM 이상에서는 100% 고사하였다. 최초 고사일은 실험 시작 후 100 mM에서는 18.5일, 800 mM에서는 6일이었으며, 최종 고사일은 100 mM에서는 29.5일, 800 mM에서는 6일이었다. 따라서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달맞이꽃의 관리 방안은 2단계 과정을 제안한다. 1단계는 발아시기 이전에 170 mM 이상의 염분을 분사하여 발아를 억제하는 방안이고 2단계는 유묘기인 6월에 달맞이꽃 잎에 600 mM 이상의 염분을 분사하여 단기간에 고사시키는 방안을 적용한다면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귀화식물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내장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입암습지의 식생 조사 및 경관 분석을 통해 습지의 상태를 평가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야외 조사 및 1976년도와 2010년도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경관 분석 을 실시한 결과, 과거에 논이었던 곳은 현재 습지를 대 표하는 버드나무군락(21.6%), 고마리군락(2.8%), 갈대 군락(1.1%), 진퍼리새군락(4.9%), 진퍼리새-고마리군락 (0.5%) 등의 습지식생이 차지하고 있었고, 밭이었던 곳 은 현재 찔레꽃군락(6.8%), 환삼덩굴-찔레꽃군락(42.0%), 환삼덩굴군락(10.6%)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 었다. 전체의 30.9% 분포비율을 나타내는 입암습지의 지 속적 관리를 위해서는 수리∙수문학적 조사를 통해 습 지로 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물길을 유도하 고 제6수중보를 활용하여 유량을 확보한 후 갈수기에 공급하도록 한다. 또한 과거에 설치한 둑을 보강하여 수 분 유출 최소화, 이탄 건조 방지 및 분해속도를 저감시 켜 육상식물의 침입 및 정착을 제한하여 자연적 천이의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내장산국립공원에 위치한 입암습지의 식생 조사 및 경관 분석을 통해 습지의 상태를 평가하고,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야외 조사 및 1976년도와 2010년도 항공사진을 이용하여 경관 분석을 실시한 결과, 과거에 논이었던 곳은 현재 습지를 대표하는 버드나무군락(21.6%), 고마리군락(2.8%), 갈대군락(1.1%), 진퍼리새군락(4.9%), 진퍼리새-고마리군락(0.5%) 등의 습지식생이 차지하고 있었고, 밭이었던 곳은 현재 찔레꽃군락(6.8%), 환삼덩굴-찔레꽃군락(42.0%), 환삼덩굴군락(10.6%)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전체의 30.9% 분포비율을 나타내는 입암습지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서는 수리 수문학적 조사를 통해 습지로 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물길을 유도하고 제6수중보를 활용하여 유량을 확보한 후 갈수기에 공급하도록 한다. 또한 과거에 설치한 둑을 보강하여 수분 유출 최소화, 이탄 건조 방지 및 분해속도를 저감시켜 육상식물의 침입 및 정착을 제한하여 자연적 천이의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목 적: 안경광학과 재학생의 학과 선택과 관련된 요인들(학과 정보습득경로, 학과 선택 이유, 학과 선택시기)이 성적과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학생을 이해하고 학생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방 법: 경기, 충북, 대전, 전북, 경남에 위치한 안경광학과 재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배포하고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안경광학과 학생의 학과 선택은 정보습득경로에서 가족소개 41.0%, 학과 선택 이유에서 취업률고려 33.5%, 학과 선택 시기에서 대입원서접수기간 54.8%로 가장 높았다. 성적은 정보습득경로에서 본인(3.05±0.75), 선택 이유에서 전문직(3.08±0.76), 선택 시기에서 타과 재학 중 또는 대졸 후(3.13±0.80) 입학한 학생의 성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공만족도는 정보습득경로에서 전체의 22.6%를 차지하는 본인(3.10±0.5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1.0%의 가장 높은 비율인 가족 소개는(2.92±0.50)로 약간 높게 나타났다. 선택 이유에서 5.8%를 차지하는 전문직(3.11±0.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적에 맞추어 입학한 14.2%의 만족도는(2.64±0.5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선택 시기에서 고등학생 이전에 선택한 1.0%의 학생(3.00±1.73)으로 가장 높았으나, 54.8%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원서접수기간의 만족도는(2.81±0.5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성적과 전공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
일-가정으로부터의 상충되는 요구로 인해 조직구성원은 갈등을 겪게 되고 이러한 갈등은 조직목표 달
성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된다. 기존 연구는 일-가정 갈등(Work-Family Conflict: WFC) 양상에 주목하
는 반면 갈등초래의 원인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자원소모 모형
(Resource drain model)을 기반으로 갈등의 원인에 따라 일-가정 갈등(WFC)을 일-가정 방해 갈등(Work Interference with Family: WIF), 가정-일 방해 갈등(Family Interference with Work: FIW)으로 나누고 갈등의 원인을 시간, 긴장, 행동의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구성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았다. 아울러 직무특성화 모델(Job characteristics model)을 활용하여 유연근무제에 대해 조직구성원이 느끼는 만족도가 높을수록 시간 통제감과 자율성을 가지게 되어 일-가정 방해 갈등(WIF)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낮출 것이라 예측하였다. 대기업 직장인 143명으로부터 얻은 설문 테이타를 이용하여 상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분석결과 일-가정 방해 갈등(WIF)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줌을 알 수 있었고, 일-가정 방해 갈등(WIF)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데 유연근무제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효과적인 사실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이론과 실증결과는 일-가정 갈등(WFC)이 원인에 따라 이직의도에 주는 영향이 다름을 밝혔고, 기업과 경영자들에게 유연근무제가 일-가정 방해 갈등(WIF)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략적 제도가 될 수 있음을 보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강원도 홍천군 운두령 일대에 설치된 잣나무 등 5개소 임목생장 모니터링구를 대상으로 생장변화를 구명하고, 탄소저장량 및 흡수량을 산정하고자 하였다. 임목생장 모니터링구에서의 각 수종별 단위면적(ha)당 연평균 임분재적 생장율은 잣나무 6.6%, 낙엽송 3.8%, 소나무 1.8%, 신갈나무 1.3%, 자작나무 0.7% 순으로 나타났다. 각 고정조사구의 단위 면적(ha)당 탄소저장량은 2004년과 2014년에 각각 활엽수인 신갈나무가 186.1 tC/ha, 200.0 tC/ha 로 가장 많고, 그 다음 소나무, 낙엽송 순이었다. 자작나무는 가장 적은 48.6 tC/ha, 55.2 tC/ha을 나타내었다. 연간 이산화탄소흡수량은 신갈나무(12.6 tCO2/ha/yr.), 낙엽송(12.1 tCO2/ha/yr.), 잣나무(11.3 tCO2/ha/yr.) 순으로 나타나 수종별 표준 탄소 흡수량 기준보다 모두 높은 수치를 보여 주었다. 실제 연평균 탄소흡수 증가율을 보면 상대적으로 신갈나무, 소나무에 비해 모니터링구 설치 당시 유령림이었던 잣나무(2.9%)와 낙엽송(0.6%)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천연림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노령기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생장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고산지대 산림이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운두령의 산림은 수종별 전국적인 평균 탄소흡수량 기준과 비교하여 흡수량이 더 높아 이 지역에서의 산림도 여전히 충분한 탄소저감 기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In this study, we carried out interrupted cutting of carbon steel for machine structure(SM20C) with uncoated carbide tool and analyzed anova test and confidence interval to find influential factor to surface roughness, and obtained regression equation. Rhe results are follows: First, we found that affected factor to surface roughness in interrupted cutting was feed rate. Secondly, the cutting speed and depth of cut was small affected to surface roughness. Finally, from multi-regression analysis of interrupted cutting experimental result, obtained regression equation and it’s coefficient determination was 0.814 and it means that regression equation was predictable. Compared with other continuous cutting, if feed rate increase, surface roughness will grow in interrupted cutting.
Seasonal variations in species composition of catches were explored using seasonal samples caught by shrimp beam trawl in the Geum river estuary in 2011. During the study period, total catches were collected 91 species as fish 47 species, crustacean 28 species, mollusca 4 species, gastropoda 5 species, shellfish 3 species and others 4 species. The dominant species were Exopalaemon carinicauda, Eriocheir leptognathus, Palaemon gravieri, Mugil cephalus, Acanthogobius hasta, Cynoglossus joyneri, Pennahia argentata and Coilia nasus. The amount of species in spring and summer was higher than in autumn. The diversity index (H') was 0.43~0.96, evenness index (EI) was 0.14~0.25, and richness index (RI) was 1.54~4.25. Using cluster analysis 91 species were divided into 4 groups. Group I appeared mainly in spring and summer. Group II appeared only in summer. Group III appeared in winter and spring, and Group IV in spring and autumn.
스마트폰의 발전에 따라,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인터넷 뱅킹이나 결제, 금융, 상거래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많은 업무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이러한 스마트폰의 유실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대두되면서, 사용자들의 불안감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 하에, 최근에는 스마트 기기의 잠금장치와 관련한 다양한 보안 시스템 및 기술들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잠금장치와 같은 보안기능들은 역설적이게도 사용자들에게 잠금 해제 과정에서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곧 사용자의 편리한 사용이라는 가치와 기기 내 저장 정보 자체의 안전한 유지라는 가치 사이의 상반 관계를 의미하게 된다. 따라서 해당 연구에서는 잠금 해제 과정에서의 안전함과 편리성 사이의 상반 관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기은폐성’이라는 개념을 적용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에 기반을 둔 실험을 통하여, 스마트폰 사용 경험과 향후 사용의도에 대한 측정도 시도하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자기은폐성이 적용된 보안기 능은 스마트폰 사용 경험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반면, 향후 스마트폰 사용 의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궁극적으로 스마트 기기의 잠금 해제 과정에서 보다 최적의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 디자인 요소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사과원에서 20년동안 두 종 응애의 밀도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사과나무를 가해하는 두 종의 응애 해충, 점박이응애 (Tetranychus urticae)와 사과응애(Panonychus ulmi)의 발생을 1992년부터 2011년까지 8개 도시 포함, 한국의 남부지역에 위치한 사과주산지역에 서 조사하였다. 20년간의 추세는 많은 과원이 1992년부터 1999년까지는 점박이응애가 주로 가해를 하였지만 2000년도부터는 사과응애가 우점하 기 시작했다. 사과응애의 평균관찰밀도는 일정했고 점박이응애의 밀도는 이 기간동안 일정하지 않았다. 5년주기별 발생추세 분석은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2002년 이후에 감소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4월부터 9월까지 월별피해과원율과 두종 응애의 평균발생밀도는 사과응애의 밀도가 4월에 높지 만 점박이응애의 밀도가 5월부터 9월까지 높았다. 이런 변화는 살충제 살포횟수, 초경재배관리, 질소비료 사용의 감소와 전체적인 과원관리의 변화 등으로 기인한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보다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를 통해 비료살표와 같은 재배법과 살충제 살포횟 수와 종합적해충관리 등의 환경적 변화가 사과원에서 두종 응애의 우점종과 발생밀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4종 해충(복숭아혹진딧물, 점박이응애, 아메리카잎굴파리, 대만총채벌레)에 이온화에너지인 전자빔과 X-ray를 각각 조사하여 이들 해충 의 발육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억제선량을 결정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 약충에 전자빔과 X-ray 조사 시, 전자빔의 경우에는 100 Gy, X-ray의 경우에는 30 Gy에서 우화성충의 산자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복숭아혹진딧물 성충의 경우 200 Gy (전자빔)와 50 Gy (X-ray)에서 각각 F1 세대 약충의 우화가 억제되었다. 그러나 이들 두 이온화에너지 모두 성충수명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점박이응애의 알에서는 전자빔 150 Gy와 X-ray 50 Gy 선량에서 알의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아메리카잎굴파리 번데기에서는 X-ray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우화율이 감소하 였다. 대만총채벌레 성충에 조사 시 전자빔의 250 Gy와 X-ray의 200 Gy 선량에서 F1 세대 알의 부화가 완전히 억제되었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actual conditions underlying frequency of eating breakfast and nutritional attitudes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Chungnam area. Students had the highest ratio for eating breakfast everyday and spent 10-20 minutes eating breakfast. Students went to bed at 10-11 PM and woke up at 7-7:30 AM in the morning on average. The biggest reason for skipping breakfast was insufficient time in the morning. Additionally, favorite breakfast menu of subjects was a Korean style meal. The number of elementary students that recognized necessity of nutritional education was highest among subjects. Favorite educational method of subjects was education by teachers. Additionally, number of female students that recognized effect of breakfast on health statu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boy students. Ratio of eating breakfast everyday was dependent on BMI value. Most subjects preferred video learning materials as the main nutritional education method. Overweight subjects showed the highest ratio for eating with loss of willpower compared to other students when they skipped the breakfast. Female subjects ate a greater variety of foods compared to male students, and showed better nutritional attitudes towards a desirable dietary life than male subjects. To prevent undesirable food habits and improve intake of various nutrients, systematic nutrition education is required to regulate breakfast of elementary students.
훈증제는 식물검역에 문제되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특히, 목재류 검역에 있어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 중 phosphine(PH3)은 메틸브로마이드 (Methyl bromide)보다 해충에 대한 독성이 강하고 침투성 및 작업자의 안전성 측 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저장류에 대한 검역용 훈증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포스핀은 상온에서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고온과 저온에서는 그 효과 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목재해충인 북방수염하늘소(Monochamus saltuaris)와 흰개미(Reticulitermes speratus)에 대한 PH3의 훈증활성을 온도조건 에 따라 살펴보고자 한다.
북방수염하늘소에서 포스핀의 훈증활성은 5°C보다20°C에서 더 높은 활성을 보였으나 알과 번데기 시기에서는 온도와 상관없이 포스핀의 활성이 거의 나타나 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흰개미에서 PH3의 훈증활성을 탐색한 결과 북방 수염하늘소와 마찬가지로 저온에서 활성이 감소하였는데 5°C보다 15°C 에서 8배 정도 높은 살충활성을 보였다. 그러나 5°C에서 산소(O2)의 함량을 높였을 때 훈증 효과가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포스핀이 기문을 통해 해충 체내로 들어 가 cytochrome C 산화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산소호흡을 억제시켜 해충을 질식시키 는데, 저온에서는 호흡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포스핀의 흡수량이 떨어졌다가 산소 포화도가 높아지면서 흡수하는 산소와 포스핀의 양 또한 증가하기 때문으로 생각 된다. 일반적으로 포스핀의 훈증활성은 상온에서 효과적이고 저온에서 감소하지 만 산소협력과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면 효과적인 훈증활성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 된다. 그러므로 목재류에 대한 훈증활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