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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오늘날 우리나라 안경원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수익성 악화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의료산업의 발달로 인해 저성장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 안경원 생존을 위한 방안을 확인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직접 경험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물리적 환경, 즉 안경원 서비스스케이프의 요인 중 안경원의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한다. 방법 : 이를 위해 선행연구들을 검토한 후 구조화된 연구모형과 가설들을 수립하고 광주지역의 안경원 방문고객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208부의 유효설문지를 획득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SPSS 24.0과 AMOS 24.0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내적 일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Cronbach’s α와 타당성 검토를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CF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을 실시하였다. 또한 상관관계분석를 통해 변수들의 관계와 방향성을 확인한 후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 및 위계적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안경원 서비스스케이프의 하위요인들은 각각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일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첫째, 그동안 호텔, 레스토랑 등 외식분야와 다양한 서비스업종에서 검토되어오던 서비스스케이프에 대해 안경원 차원에서 분석을 실시한 것을 들 수 있다. 둘째, 서비스스케이프의 각 하위요인들이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한 것은 결국 안경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심미성, 편리성, 청결성, 적절한 공간배치 및 적합한 주변환경의 제공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얻게 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4,000원
        24.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안경원들은 고객들에게 해당 안경원들의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안경사들의 실제 감정을 억제하게 하고, 배우가 연기를 하듯 고객의 감정에 맞추어 일을 수행하도록 하는데, 이 과정에서 감정노동이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안경사들의 감정노동에 속한 표면행위와 내면행위가 직무소진과 갖는 관계를 규명하고, 직무 소진이 안경사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확인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방법 : 본 연구에서는 감정노동과 직무소진, 직무만족, 조직몰입에 관한 선행연구들을 검토한 후, 선행연구들의 주장과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연구모형에 포함된 변수들 간의 관계에 관한 5개의 가설들을 설정하였다. 실증분석에 필요한 자료는 A안경 체인점에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들(n=361)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수집하였으며, 측정변 수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인한 후 변수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실증분석 결과, 감정노동의 하위변수인 표면행위는 직무소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면행위는 직무소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경사들의 직무소진은 직무 만족과 조직몰입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안경사들의 감정노동에 속한 하위변수들을 직무소진의 선행요인으로 파악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안경사들의 태도변수들을 연구모형에 포함하여 실증연구를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관련 변수들 간의 관계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함은 물론 감정노동과 관련된 연구결과를 누적하는데 기여하였고, 향후 감정노동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안경원에 근무하고 있는 감정노동자인 안경사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4,600원
        25.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이 연구에서는 도파민이 적용된 히알루론산 가교 하이드로겔을 제조하고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먼저 히알루론산과 p(HEMA)로 구성된 상호침투고분자구조로 후처리 한 p(HEMA) 기반 하이드로겔을 제조하였다. 다음으로 아마이드 결합반응을 통해 도파민이 적용된 항산화 하이드로겔을 제조하였다. 항산화 활성의 평가는 ABTS 와 DDPH 라디칼 소거능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도파민이 적용된 하이드로겔은 유의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히알루론산의 가교는 하이드로겔 표면의 습윤성을 개선시킨 반면에 도파민이 적용된 하이드로겔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다. 도파민이 적용된 하이드로겔은 높은 광투율을 나타내었다. (>88%) 결론: 도파민이 결합된 히알루론산의 가교에 기초한 항산화 하이드로겔의 개발이 안의료 및 생물의학 재질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27.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열수 추출한 차즈기(Perilla frutescens var. acuta)의 4주간 섭취에 의한 굴절이상과 시기능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방법: 의료기기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허가번호: DSGOH-042)허가를 받은 후, 성인남녀 30명을 대상 으로 하였다. 차즈기추출물과 위약을 각각 섭취하고 2시간 후 스마트기기로 근거리 작업(VDT)을 2시간동안 실시하여 섭취 전과 후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등가구면 굴절이상도 변화 비교 결과 PFA군에서는 유의하게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p=0.000). 또한, PFA군은 위약에 비해 폭주근점과 조절근점이 유의한 차이로 개선효과를 보였다(p=0.007, p=0.001, p=0.001, p=0.000). 양안조절용이성 결과 PFA군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021), 위약군에 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두 섭취군 간 유의한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p=0.876).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는 두 섭취군에서 이상반응 등이 관찰되지 않아 PFA 섭취가 인체에 안전함을 확인하였다. 결론: PFA는 위약에 비해 모양체근 활성도를 증가시켜 굴절이상도 증가를 억제하고 폭주력과 조절력, 안정피로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28.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3가지 가입도의 중심부 근용 동시보기 디자인의 멀티포컬 콘 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근거리에서 조절을 유도하여 콘택트렌즈 타입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비교하고, 피 로감소용 기능성 콘택트렌즈로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처방에 대한 활용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목적과 방법에 동의한 20-30대 성인 남녀 20명(40안, 26.63±4.36세) 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구면 굴절력은 –3.38±2.57 D이며, 평균 원주 굴절력은 –0.46±0.31 D, 평균 등 가구면 굴절력은 -3.61±2.64 D였다. 대상자들은 총 4회 방문하였고 매 방문시 단초점 콘택트렌즈, 멀티포 컬 콘택트렌즈 LOW, MID, HIGH를 각각 착용하였고, 조절 부담을 유도하기 위해 40 cm에서 1시간 동안 휴 대폰(4.7 inches)으로 자막이 있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을 시청한 후 MEM과 원근 대비시력 100%와 10%, 선명시역, 조절근점, 폭주근점, 조절용이성,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고,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자각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가 증가함에 따라 MEM은 증가하였고 조절근접은 감소하였다 (p<0.05). 원근거리 대비시력과 선명시역, 폭주근점, 입체시, 조절용이성은 4 종류의 렌즈에서 유의한 차이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단초점 콘텍트렌즈를 착용했을 때 원거리 시력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 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가 증가하면서 MEM은 증가하고 조절근점은 짧아졌음을 확인하였 다.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기능성 콘택트렌즈로 처방하기 위해서는 더 오랜 기간 착용한 후 시기능의 변화 를 추적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29.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자중 난시처방자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 비율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은 최근 5년간 소프트콘택트렌즈를 구매한 대상 5,207명(20대)을 대상으로 토릭 소프트 콘택트렌즈 처방 비율을 조사하였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비율을 조사하였으며 난시범위에 따른 조사는 Group1은 C-0.00~-0.75D(1,301명), Group2 는 C-1.00D~-2.00D(2,343명), Group3은 C-2.25D이상(1,563명)으로 분류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난시축에 따라 직난시, 도난시, 사난시의 비율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에 대한 통계는 SPSS 20.0을 사용하여 신뢰도 95%를 기준으로 p<0.05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 하였다. 결과: 최근 5년동안 소프트콘택트렌즈 구매고객은 전체 5,207명중 남성은 1,215명으로 23.33%, 여성은 3,992명으로 76.67%였다.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은 2012년 27.02%, 2013년 25.86%, 2014년 34.07%, 2015년 40.15%, 2016년 53.15%로 매년 증가하였다. 난시 굴절이상도 범위는 매년 GroupⅢ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처방이 되었다(2012년 67.12%, 2013 년 70.21%, 2014년 64.75%, 2015년 75.77%, 2016년 71.97%). 토릭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 중 난시축에 따른 조사는 직난시는 총1,433명으로 평균 76.30%로 매년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2012년 73.27%, 2013년 74.25%, 2014년 76.94%, 2015년 79.62%, 2016년 77.42%). 결론: 안경원 방문자중 소프트콘택트렌즈 처방자를 대상으로 토릭콘택트렌즈의 처방을 조사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에서 처방 비율이 높았으며, 난시굴절이상도가 높을수록 토릭소프트콘택트 렌즈의 처방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토릭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처방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
        30.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단초점 콘택트렌즈와 각기 다른 가입도를 가진 중심부 근용 동시보기 디자인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 근거리에서 조절을 유도하여 멀티포컬 콘택트렌즈의 가입도에 따른 시기능의 변화를 비교하여 기능성렌즈로 처방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목적과 방법에 동의한 20-30대 성인 남녀 20명(4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면 굴절이상이 –0.50∼-9.00D 이하, 원주 굴절이상이 –1.00D 미만이며, 양안 교정시력이 LogMAR 시표 0.00이상인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대상자들은 총 4회 방문하였고, 첫 방문 때 문진 및 시력검사, 시기능 검사 등을 실시한 후 단초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다. 두 번째 방문 때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Low, 세 번째 방문 때 Mid, 네 번째 방문 때 High를 착용하였다. 매 방문 때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20분의 안정화 시간을 가진 후 양안 원근시력과 양안 원근 대비시력을 실시하였다. 조절 부담을 유도하기 위해 대상자들은 40cm에서 1시간 동안 휴대폰(4.7inch)으로 자막이 있는 영상을 시청하였다. 영상을 시청한 후 MEM과 원근시력, 원근 대비시력, 선명시역, 단안 및 양안 조절근점, 폭주근점,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성, 입체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매 렌즈를 착용 후 자각적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동영상을 시청하기 전과 후의 원근시력과 원근 대비시력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안 원거리 시력은 단초점렌즈와 Low에서 –0.08±0.06과 – 0.04±0.09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Mid와 High에서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초점 콘택트렌즈를 착용했을 때(+0.68D±0.15)보다 가입도가 HIGH(+1.56±0.22)로 증가하면서 MEM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단안 및 양안 조절근점은 단초점렌즈에서 가장 길고, 멀티포컬 Low, Mid, High로 갈수록 짧아졌다. 선명시역과 폭주근점, 입체시는 4 종류의 렌즈 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단안 및 양안 조절용이성은 단초점렌즈 에서 가장 높았지만, Low와 Mid, High에서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각적 만족도 평가 결과, 원거리 위주의 문항에서는 단초점렌즈가 만족도가 높았으며, 근거리 위주의 문항에서는 Low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을 나타났다. 반면에, Mid와 High에서는 원거리와 근거리 관련 문항에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사용된 동시보기 디자인의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는 중심부 근용 디자인으로 Low에서 Mid, High로 갈수록 조절래그(accommodation lag)가 증가하였지만, 자각적 만족도 조사에서는 Low에서 근거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점을 고려했을 때 기능성렌 즈로서 처방시 높은 가입도 보다는 멀티포컬 Low로 처방시 더 편안함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31.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를 통해 안경원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안경원의 물리적 환경(즉, 서비스스케이프)의 점검이라는 근본적인 진단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를 고취할 수 있는 방안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고객의 다양성 요구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방법: 선행연구를 분석한 후 서비스 스케이프의 5개 요인(심미성, 편리성, 청결성, 공간배치, 주변환경)이 각각 소비자의 만족도와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관계에서 검안법의 차이가 조절할 것이라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검안법 차이에 대해서는 아이세이버 안경체인이 적용하는 검안법과 일반안경원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연구모형과 4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일반안 경원 고객 100명과 아이세이버안경원의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 후 배포하였다. 통계 분석은 spss24와 아모스 24를 활용하였다. 결과: 서비스스케이프의 5가지 요인 중 편리성이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안경원 서비스스케이프와 소비자 만족도 및 충성도 각각의 관계에서 검안법 차이는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기 다른 검안법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이 인지하는 안경원의 서비스스케이프 하위요인들에 대해서는 모든 요인에서 아이세이버안경원의 검안법을 제공받는 고객들이 더 높게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미성과 주변환경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결론: 본 연구를 통해 편리성이 소비자 만족도와 충성도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 되었다. 따라서, 안경원 경영자와 안경사들은 고객의 관점에서 이동 동선과 위치적 접근성, 안내 자료의 위치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후 기타 요인에 대한 투자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고려된다. 서비스스케이프가 물리적 환경에 초점을 둔 것이며, 검안법은 비록 안경원의 경쟁력과 직결됨에도 불구하고 이들 인과관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검안법의 차이가 안경원이 제공하는 물리적 환경을 좀 더 나은 것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32.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본 연구는 석시닐-키토산(succinyl-chitosan)을 합성하고 p(HEMA) 하이드로겔과의 상호 침투 고분자 구조 결합을 통해 제조한 콘택트렌즈의 물리적 성질 및 단백질 흡착특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 키토산과 succinic anhydride를 교반하여 석시닐-키토산을 합성 한 다음 HEMA, EGDMA, NVP, AIBN을 공중합하여 건조시킨 콘택트렌즈와 상호침투가교방법으로 콘택트렌즈를 제조하였다. 제조된 콘택트 렌즈의 물리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함수율, 접촉각, 광투과율, 표면의 거칠기를 측정하였으며, 인공눈물을 제조 한 다음 로리 단백질 정량법을 이용하여 단백질의 흡착특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 석시닐-키토산이 가교 되어 있는 콘택트렌즈의 경우 석시닐-키토산이 가교되어 있지 않은 대조 군에 비해 단백질 흡착량의 감소를 나타냈으며, 가교한 석시닐-키토산의 분자량이 클수록 단백질 흡착량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석시닐-키토산의 분자량이 클수록 함수율은 증가하고 접촉각은 감소하여 습윤성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 론 : 석시닐-키토산을 p(HEMA) 하이드로겔과 상호 침투 가교 하는 방법을 통해 기존의 콘택트렌즈가 가지는 물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습윤성이 뛰어나고 단백질의 흡착을 줄일 수 있는 콘택트렌즈 제조가 가능 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33.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차즈기(Perilla frutescens var. acuta) 추출물이 시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연구하였다. 방 법 : 실험은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고 등가구면 굴절이상이 –3.00D 이상인 남녀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차즈기 추출물과 대조군인 위약(placebo)을 각각 복용하고, 그로부터 2시간 후에 스마트폰으로 근 거리 작업(VDT)을 2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시기능(폭주근점, 조절력, 조절용이성)은 차즈기 추출물과 위약 을 복용하기 전과 후 각각 검사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평균 폭주근점을 비교한 결과, 차즈기 추출물을 복용 했을 때는 –0.86 ±0.16 cm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위약을 복용했을 때는 +1.23±0.75 cm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평균 조절력을 변화를 비교한 결과, 차즈기 추출물을 복용했을 때는 우안 +1.80±2.66 D, 좌안 +1.58±2.54 D, 양안 +1.83± 2.53 D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변화를 보였고, 위약을 복용했을 때는 우안 -0.78±2.27 D, 좌안 -1.27±2.04 D, 양안 -0.84±1.30 D로 조절력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평균 양안 조절용이성 에서는 차즈기 추출물을 복용했을 때만 +1.27±2.41 cpm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결 론 : 차즈기 추출물을 이용한 검사에서 모양체근의 이완과 수축 작용에 도움을 주어 유의하게 폭주근 점 증가를 억제하고 조절력과 양안 조절용이성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차즈기 추출물이 조절에 관여 하여 조절 기능 수행에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된다.
        4,000원
        34.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최근 원데이 소프트콘택렌즈 착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부작용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원데이 콘택트렌즈를 하루를 초과해서 착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실험의 취지를 이해하고 동의한 교정시력 1.0 이상의 남녀 2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원데이 소프트콘택트렌즈는 시중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A사 제품을 사용하였으며, 콘택트렌즈 피팅을 위한 전안부검사, 각막곡률검사, 굴절검사 후 피팅평가를 실시하여 1일, 2일, 3일 간의 자각적 만족도(건조감, 이물감, 흐림, 눈부심, 두통, 가려움증, 충혈 등)를 실시하였다. 또한 참가자의 눈 보호를 위해 3일간의 착 용기간 중에 전안부 검사를 통해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착용을 중단하였다. 결과: 원데이 일회용 콘택트렌즈 착용 1일차(12시간)는 대부분 무난하고 양호한 착용감을 보였으나, 2일차(24시간)에는 1일차 보다는 좀 더 불편한 착용감을 보였고, 3일차(36시간)에는 착용감이 급격히 떨어져 착용을 중단하는 참가자가 많았다. 1일차(12시간)~2일차(24 시간)는 자각적으로나 타각적으로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3일차 이후부터 자각증상에서 뻑뻑함과 건조감 부분에서 급속히 증상이 악화되었다. 결론: 원데이 일회용 콘택트렌즈의 착용감의 변화는 2일차부터 발생하며 렌즈의 표면침착물로 인해 3일차부터 착용자의 자각적 만족도가 급격히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원데이 일회용 콘택트렌즈는 착용기간을 준수하여야 할 것이다.
        35.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2.00D 이하의 난시를 가진 사람에게 콘택트렌즈 처방 시 구면등가대등법에 의한 구면 콘택트렌즈가 토릭 콘택트렌즈와 비교하여 시력, 자각적 만족도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실험의 취지를 이해하고 동의한 교정시력 1.0 이상의 남녀 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구면과 토릭콘택트렌즈는 동일한 재질과 베이스커브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였으며, 콘택트렌즈 피팅을 위해 문진, 전안부검사, 각막곡률검사, 굴절검사, 피팅 평가 등을 실시한 후 교정시력과 착용 후 자각적 만족도(건조감, 이물감, 흐림, 눈부심, 두통, 가려움증, 충혈 등) 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난시도수에 따라 그룹A(-1.00D 미만), 그룹B(-1.00D ~ -2.00D)으로 나누어 등가구 면콘택트렌즈 처방결과 착용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시력교정에 대한 만족도 낮았으나,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경우 착용 시간에 상관없이 만족도가 매우 높게 조사되었다. 또한 등가 구면 콘택트렌즈의 처방 교정시력은 그룹 A(난시도수 -1.00D미만)의 경우 교정시력의 만족 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그룹 B(난시도수 -1.00D~-2.00D)의 처방 교정시력에서는 등가구 면 처방된 콘택트렌즈에 비해 시력 향상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결론: 두 그룹 모두 구면 소프트콘택트렌즈와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에서 시력향상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자각적 만족도를 함께 비교한 결과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처방할 경우 시력 향상과 안정피로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난시 콘택트렌즈처방에서 토릭 소프트콘택트렌즈를 처방이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36.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현재 우리나라는 콘택트렌즈착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단순시력교정 용뿐만이 아닌 미용을 목적으로 컬러콘택트렌즈의 착용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 시장에 많은 컬러렌즈나 써클렌즈가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컬러콘택트렌즈를 가격대 별로 선정하여 시력 및 착용감, 부작용 비율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법: 국내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컬러렌즈를 가격대별(저가, 중가, 고가)로 렌즈를 선정하여 대상자들에게 착용시켰다. 실험자 참가자는 가격대별로 A렌즈(저가), B렌즈(중가), C렌즈(고가)로 분류하여 렌즈의 가격과 이름은 알려주지 않고 실험을 시행 하였다. 각각의 렌즈는 하루 8시간 착용 후 또는 착용 중에 착용감, 충혈, 이물감, 건조감, 부작용 등을 설문 조사 및 비교 하였다. 결과: A렌즈는 착용 직후 그리고 착용 4시간 후, 8시간 후 착용감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훌라현상과 건조함을 호소했다. B렌즈는 착용 직후 그리고 착용 4시간 후, 8시간 후 눈시림현상과 A렌즈와 같은 건조함을 많이 호소했다. 그에 비해 C렌즈는 착용 직후에 약간의 훌라현상이 있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는 특별한 불편감 없이 실험자들이 매우 만족 했다. 시력 개선효과에서는 A렌즈와 B렌즈는 착용직후 시력개선효과에 만족했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교정효과가 낮아졌다. 그러나 C렌즈는 실험자들 대부분 착용 직후와 착용시간 이 경과해도 시력교정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A렌즈와 B렌즈는 훌라현상, 건조감, 시력저하 등 만족도가 낮고, C렌즈에서는 착용 감과 시력개선효과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저가의 컬러콘택트렌즈가 소비자의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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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소프트콘택트렌즈 착용 시 straylight 를 측정하여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착색유무와 착용시간, 동공사이즈, 굴절력, 눈물막 파괴시간 등에 따라 straylight 변화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또한 대비시력 측정 및 자각적 만족도조사를 통해 straylight 변화와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전신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실험의 취지를 이해하고 동의한 교정시력 1.0 이상, 구면굴절력 –6.00D 이하, 원주굴절력 –0.75D 이하인 만 19세~23세 성인 남녀 36명 (72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에서 가장 먼저 대상자에 대한 동공사이즈측정, 굴절력측정, 눈물막 파괴시간검사, 대비시력검사 및 자각적 굴절검사를 실시하고 완전교정안경 착용 후 Straylight (Oculus, C-Quant Straylight Measurement)를 측정하였다. 소프트콘택트렌즈는 재질 etafilcon A 투명렌즈를 착용하고 Straylight 측정기기인 C-Quant(Oculus, Germany)를 착용 10분 후와 착용 8시간 후를 각각 측정하였으며 원거리 및 근거리 대비시 력을 검사하였다. 자각적 만족도는 투명렌즈와 미용렌즈는 각각 1주일씩 착용하고 설문조사하였다. 통계는 SPSS 20을 사용하여 대응표본 t검증과 상관분석(pearson 상관계수)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 0.05 미만은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분석하였다. 결과: 렌즈 착용 후 원거리와 근거리 대비시력검사에서 투명렌즈와 미용렌즈 착용 시 고대비 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저대비 시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Straylight은 투명렌즈 착용 10분 후 0.99(log(s))이고, 착용 8시간 후 1.01(log(s))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미용렌즈 착용 10분 후 1.00(log(s))이고 착용 8시간 후 1.05(log(s))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또한 투명렌즈 착용 10분 후와 미용렌즈 착용 8시간 후 straylight 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원거리 대비시력과 straylight 의 상관분석 결과 투명렌즈 착용 시 고대비시력과 투명렌즈 착용 10분 후 straylight 가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미용렌즈 착용 시 고대비시력과 투명렌즈 착용 10분 후 straylight 와 착용 8시간 후 straylight 가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근거리 대비시력, 굴절력, 눈물막 파괴시간, 동공사이즈 모두 straylight 와 상관관계가 없었다. 자각적 만족도 조사 결과 투명렌즈와 미용렌즈 착용 시 ‘편안함’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나머지 항목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Straylight 발생은 야간 시 시력의 질적 저하를 유발하므로 미용렌즈 착용 시 투명렌즈에 비해 착용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straylight 발생이 증가하였으며 시력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 Straylight 측정은 대비감도검사, 총 파면검사와 함께 시력의 질적 측정방법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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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본 연구는 10대 청소년에서 비정시안의 굴절이상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상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매년 안경원을 방문한 청소년(15세 ~ 19세) 212명의 굴절이상 변화를 추적 관찰하였다. 최초 방문 시 얻은 굴절이상 정도에 따라 대상을 Group1(0.00D ~ -3.00D), Group2(-3.25D ~ -6.00D), Group3(-6.25D 이상)으로 분류하 조사하였으며, 시간에 따른 굴절이상도 변화의 상관관계는 SPSS 20.0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평균 굴절이상도 분석결과 Group1에서 -1.75± 0.75D , Group2는 -3.65± 1.45D, Group3은 –7.23± 1.24D로 나타났다. 10년간 근시의 연평균 증가량은 Group1에서 -0.38± 0.25D(r=0.912 , p<0.005), Group2는 -0.40± 0.33D(r=0.943 , p<0.005), Group3은 -0.45± 0.27D(r=0.988 , p<0.001)로 Group3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0년간 나이에 따른 굴절이상도의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초 방문연령이 15세인 그룹은 매년 -0.55D, 16세는 -0.49D,17세는-0.46D, 18세는-0.41D, 19세는-0.33D씩 증가하였고, 15 세에서-0.55D(r=0.980, p<0.005)로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결론: 10대 청소년 15세~19세 중 나이가 가장 어린 15세에서 굴절이상도가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3 Group중 굴절이상도가 가장 높은 Group 3에서 굴절이상도가 가장 크게 증가 하였다. 10년간 전체 대상의 굴절이상도 추적관찰 결과 연령은 어릴수록, 근시도가 높을수록 굴절이상도가 증가하였다. 이에 굴절이상도와 굴절이상 발생 연령에 따른 시력저하 억제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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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소프트콘택트렌즈의 색상유무와 착용시간에 따른 straylight변화와 시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 고자 하였다. 방 법: 전신질환 및 안과적 수술경험이 없고 교정시력 1.0 이상인 만 19세 ~ 23세의 성인 남·여 2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재질 etafilcon A의 투명 콘택트렌즈와 칼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착용 10분 후와 착용 8시간 후의 straylight를 각각 3회 반복 측정하여 두 렌즈 간의 평균차이와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를 평가하 였다. 결과 및 고찰: 투명 콘택트렌즈와 칼라 콘택트렌즈를 착용 후 straylight 측정 결과 착용 10분 후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으며(p=0.03), 착용 8시간 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 투명 콘택 트렌즈와 칼라 콘택트렌즈 모두 straylight변화는 착용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칼라 콘택트렌즈는 착용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 론: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해 straylight값이 증가하였으며 색상유무에 따라 straylight값이 영향을 받으며 시간경과에 따라 증가하지 않았다. 또한 칼라 콘택트렌즈 착용은 straylight증가에 영향을 주며 시력 의 질적 측정을 위해 대비감도검사 뿐 아니라 straylight측정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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