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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조명나방 유충의 기생천적 종류와 기생률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10월에서 2010년 4월까지 수원과 홍천, 김제, 대구지역의 옥수수 포장에서 월동중인 조명나 방 유충과 기생천적류를 채집하였다. 각 지역에서 채집된 조명나방 유충과 기생천 적류를 국립식량과학원 야외사육상(수원)에서 계속 야외온도에 노출시키면서 사 육하는 동안 기생천적의 종류 및 기생률 등을 조사하였다. 본 조사결과 Lydella sp. (파리목: 기생파리과), 조명나방살이고치벌 (Macrocentrous cingulum)(벌목: 고치 벌과),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 (Eriborus terebrans) (벌목: 맵시벌과)은 숙주인 조명나방 유충 몸속에서 유충상태로, Cotesia sp.(벌목: 고치벌과)는 옥수수 줄기 속에서 번데기(고치)상태로 월동을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김제지역에서는 Lydella sp.와 조명나방살이고치벌에 의한 기생률이 각각 약24.1%, 0.9%로 기생 파리에 의한 기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과 Cotesia sp.는 관찰되지 않았다. 대구 칠곡지역에서는 조명나방살이고치벌에 의한 기생률이 약 2.5%였으며 Lydella sp.와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은 관찰되지 않았다. 홍천지역 에서는 Lydella sp., 조명나방살이고치벌,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에 의한 기생률 이 각각 약8.5%, 9.1%, 5.8%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원 지역에서는 Lydella sp.와 조명나방살이고치벌에 의한 기생률이 각각 약1.4%, 3.2%였으나 조명나방살이자루맵시벌은 관찰되지 않았다.
        82.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Riptortus clavatus (Thunberg))는 콩과 작물의 주요 해충이었으나, 2000년 이후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단감, 사과 등의 과수에서도 돌발적으로 피해를 주는 문제 해충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하고 복잡한 서식환경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포획밀도를 조사하여 밀도 증식 및 서식처이동에 관한 정보를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덕우리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트랩간 거리를 사방 0.5km로 설정하여 총 24개 지점에 집합페로몬 트랩을 설치하여 일주일 간격으로 성충 포획 밀도를 조사하였다. 월동성충은 3월 하순에 최초로 채집되었으며 5월 중순경이 월동 성충 포획 최성기였다. 6월 상순부터 약충이 발견되었으며 7월 상순이 1세대 신성충 포획 최성기였다. 다시 8월 상순부터 포획 밀도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포획밀도가 증가하였다. 조사지점별 발생특성을 보면 전 조사기간 동안 포획밀도가 낮았던 곳이 5개지점, 월동 성충부터 점진적으로 밀도가 증가한 곳이 12개 지점, 외부로부터 이동에 의해 특정시기부터 급격한 밀도 증가 특성을 보이는 7지점으로 구분가능 하였다. SADI (Spatial analysis by distance indices)를 이용하여 조사지역의 공간분포 특성 분석 결과 5월 20일 (Ia=1.098, Pa=0.2564) 경에는 약한 집중분포 , 7월 8일은 (Ia=0.953, Pa= 0.4872) 무작위분포, 8월 13일은 (Ia=1.329, Pa=0.0256) 강한 집중분포 , 9월 10일 (Ia=0.948, Pa=0.6410) 조사시에는 무작위분포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조사지역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7월 중순까지 무작위 분포하던 성충들이 8월 상순경에 특정 지점으로 집중된 후 9월 상순이후 다시 분산하는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83.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우리나라 남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벼 줄무늬잎마름병 발생이 크게 증가 하여 피해를 주고 있다. 벼 줄무늬잎마름병은 벼 줄무늬잎마름바이러스(RSV) 병 원체를 보독한 애멸구가 기주인 벼를 흡즙하면서 매개하여 전염시키는 것으로 알 려져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벼 줄무늬잎마름병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애멸 구 방제 미흡, 벼 조기이앙 및 직파재배, 감수성 품종 재배, 동절기 기온상승 등 월 동조건, 애멸구 비래량 증가, 논 주변 중간기주식물의 영향, 바이러스의 병원성 변 화 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병 발생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애멸구 보독충률 및 발생량과 벼 줄무늬잎마름병의 발생면적과의 관계가 충분히 설명되고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매개충인 애멸구의 벼 줄무늬잎마름병 감염력을 검토하기 위하여 감염능력이 서로 다른 유전적 변이 집단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84.
        200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wo closely related species, the soybean podworm, Matsumuraeses phaseoli, and the podborer, M. falcana, gives differential economic damages on crops. It is difficult to discriminate these potential sympatric species by morphological characters.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discriminating molecular marker based on polymerase chain reaction-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PCR-RFLP). A partial genomic fragment (500 bp) of mitochondrial cytochrome oxidaseⅠ (mtCOI) was sequenced in both species, in which restriction site by Rsa I was selected as a dichotomous marker. PCR-RFLP in the mtCOI region clearly discriminated both species.
        4,000원
        85.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조명나방의 기생천적류 보호를 통한 조명나방 방제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기초 조사로서 강원도 홍천군과 경기도 수원시의 옥수수 포장에서 발생하는 조명나방 기생천적류의 발생시기와 기생율을 조사하였다. 홍천에서 채집된 월동 조명나방 노숙유충의 우화시기는 5월중순~7월초순이었으며, 기생파리류(Lydella sp.:Tachinidae)는 3월하순~5월중순, 기생맵시벌류(Ichneumonidae)는 5월초순, 그리고 기생고치벌류(Braconidae)는 6월초~중순경에 각각 성충으로 우화를 하여 조명나방과 기생천적들 사이에 우화시기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월동 조명나방 노숙유충에서 조사된 기생율은 기생파리류가 약 2.5%, 기생고치벌류가 약2.3%, 기생맵시벌류가 약 0.2%였다. 6월하순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포장에서 채집된 유충과 번데기의 기생율은 홍천이 11~46%(최고:7월하순~8월초순)였고 수원이 11~61%(최고:6월하순)였다. 또한 홍천에서 기생파리류, 기생맵시벌류, 기생고치벌류의 2차 우화시기는 7월하순~8월중순이었으며 기생파리류는 9월초~중순경에 3차 우화시기를 보였다. 수원에서 기생파리류는 7월초~중순과 8월초~중순에서 각각 2, 3차 우화시기를 보였으며 기생고치벌류는 7월초순~9월초순에 우화시기를 보여 홍천과 우화시기와 기간에서 차이가 있었다. 한편, 수원에서 조사된 조명나방 난괴기생율은 6, 7, 8월 중하순(최고평균:8월중순, 46%)에 3번 높은 피크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조명나방의 토착 천적류 이용기술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86.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Nymphal development, adult longevity, and oviposition of six different species of stink bugs were compared on seeds of a soybean cultivar, Taekwangkong, and two mung bean cultivars, Kyungseonnogdu and Jangannogdu in the insect rearing room (28±2℃, 16L:8D). Nymphs of six species of stink bugs normally developed on Taekwangkong seed. While nymphs of Riptortus clavatus, Halyomorpha halys, and Dolycoris baccarum developed on seeds of Kyungseonnogdu and Jangannogdu normally, all nymphs of Plautia stali, Piezodorus hybneri and Nezara antennata died after 4th instars on Kyungseonnogdu and after 3rd instars on Jangannogdu. Each instar period tended to be increased as nymphal stages were progressed. Nymphal period was shortest on Taekwangkong seed, followed by Kyungseonnogdu and Jangannogdu, irrelevant to stink bugs species. Emergence rate, adult longevity, and preoviposition period of 6 stink bugs were different depending on the reared seeds. Of 6 different species examined, Riptortus clavatus, Halyomorpha halys, and Dolycoris baccarum which fed on Jangannodu did not emerge, Plautia stali, Piezodorus hybneri, and Nezara antennata which fed on Jangannodu did not oviposit.
        4,000원
        87.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팥나방(Matsumuraeses phaseoli)의 온도의존적 발육율에 기초한 선형모델들을 작성하기 위하여 25℃에서 인공사육된 알과 갓부화 유충, 성충을 대상으로 하 여 10℃에서 34℃까지 3℃ 간격으로 하여 9개 온도에서 각각 부화, 우화 및 사망까지 사육하였다. 알과 유충, 번데기 및 성충 각각의 발육기간 평균값을 이용하여 발육 선형모델을 작성하고, 발육 최저온도(LDT)와 발육 완성을 위한 유효적산온도(DD)를 구하였다. 알은 10-25℃ 범위에서 y=0.0158x-0.1357 (r2=0.9730)의 선형식과 LDT와 DD가 각각 8.6℃와 63.0온일도였다. 유충은 적 용한 온도에 관계없이 5령까지만 관찰되었는데, 5령 기간이 가장 길었고 1령 기간이 다음으로 길었다. 13-28℃에서 유충기간에 대한 선형식과 LDT, DD는 각각 y=0.0038x-0.0343(r2=0.9891), 9.0℃와 263.7온일도로 구해졌고, 번데기 단 계에서는 y=0.0064x-0.0564(r2=0.9920), 8.9℃와 157.4온일도였다. 성충 암컷과 수컷 수명은 16~34℃에서 각각 y=0.0040x-0.0202(r2=0.8435), 5.0℃, 248.6온일도 와 y=0.0049x-0.0354(r2=0.8832), 7.3℃, 206.0온일도였다. 성충은 28℃ 이상에서 는 산란하지 않았는데, 13-22℃에서 산란전기간에 대한 선형식은 y=0.0321x-0.3916 (r2=0.9835), LDT와 DD는 각각 12.2℃, 31.1온일도였다
        88.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벼의 주요 해충인 끝동매미충(Nephotettix cincticeps, 매미목)에 대한 ASD7 벼 품종의 항생적 저항성을 검토하고 EPG(Electrical Penetration Graph) 기법을 이용한 흡즙행동 관찰을 통해 저항성 원인을 추정하였다. 2006년도에 충남 태안지역 에서 채집되어 실내누대사육 중인 끝동매미충은 약충기간 동안 ASD7에서 오대벼(감 수성) 대비 약 4배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약충 발육기간도 ASD7에서 지연이 되었는 데 특히, 4, 5령의 발육기간은 감수성에 비해 약 1.8배로 길었다. 암컷 성충의 산란수 또한 ASD7에서 감수성 품종들에 비해 약 1.4배 이상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 ASD7 품종은 끝동매미충에 대해 약충 생존율 감소와 약충 발육기간 지연, 그리고 성충의 산란수 감소를 보이는 항생적 저항성을 보였다. 한편, EPG 기법을 이용하여 오대벼 와 ASD7에서 끝동매미충 암컷의 흡즙행동을 6시간 동안 기록한 후 분석하였다. 끝 동매미충에서 분리된 7개의 파형들(Nc1, Nc2, Nc3, Nc4, Nc5, Nc6, Nc7) 중에서 오대 벼를 먹인 끝동매미충들 모두가 Nc1-Nc6파형을 보였지만 Nc7파형을 보인 끝동매미 충의 마리 수는 매우 적었다. 반면에 ASD7을 먹인 끝동매미충들 모두가 Nc1-Nc5파 형을 보였고 Nc7파형도 대부분의 끝동매미충들이 보였으나 체관부를 흡즙하는 파형 인 Nc6파형을 보인 끝동매미충의 마리 수는 매우 적었다. Nc6파형을 제외한 나머지 EPG 파형들의 평균 출현 빈도수는 오대벼에 비해 ASD7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구침 을 떼고 흡즙행동을 보지 않는 Nc1파형의 평균 누적시간은 오대벼에 비해 ASD7에서 더 길게 나타난 반면에, 체관부 수액을 흡즙하는 Nc6파형의 평균 누적시간은 ASD7 에 비해 오대벼에서 더 길게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로부터 끝동매미충에 대한 ASD7의 항생적 저항성의 주요한 원인은 체관액 흡즙의 곤란으로 인한 영양분 부족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89.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ree lepidopteran insect pests of the legume pod borer, Maruca vitrata (Lepidoptera: Pyralidae), the soybean pod worm, Matsumuraeses phaseoli (Lepidoptera: Tortricidae) and an Ostrinia spp. (Lepidoptera: Pyralidae) attacking adzuki bean, Vigna angularis, were confirmed as the major insect pests during the reproductive developmental stage of adzuki bean, and M. vitrata existed dominantly. Almost all plants in the adzuki bean field were in jured by at least one of the three species, and 15~60% of reproductive organs were injured. Unbloomed inflorescence occurred continuously through the reproductive stage of adzuki bean. While the flower was many at the early stage and its number soon decreased, the pod was few at the early stage, but its number increased soon and maintained at a constant level.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adzuki bean injured by insect pests compensate the flower loss by developing new inflorescence, but the compensation do not cause the development of new pods. While M. vitrata and M. phaseoli were observed in flowers, pods and stem mainly during the first half of reproductive stage of adzuki bean, Ostrinia spp. was observed only in pods and stem during the second half. In addition, while all instars of larvae of M. vitrata were observed, larvae between the third and fifth instars for M. pahseoli and Ostrinia spp. were observed.
        4,000원
        90.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viposition preference of the bean bug, Riptortus clavatus to sites on a plant and within a field, to plants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s, and to different leguminous germplasms was observed. The insect layed its eggs mainly on the back surface of leaf in the upper half of plant in both observation from oviposition cage and soybean field. The egg number in fields were observed at a statistically-same rate in marginal and inside area, and at a median value of one egg per leaf in oviposited leaves. Full seed stage of soybean hardly affected oviposition preference of the insect. A statistically-significant difference in oviposition to different leguminous germplasms was observed.
        4,000원
        91.
        200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벼의 관다발, 특히 체관부 흡즙성 곤충으로 알려진 애멸구의 벼 조직 내 흡즙행동을 규명하기 위해서 DC-electrical penegtraion graph(EPG) 파형을 분석하였다. 4엽기 벼 유묘에서 애멸구 암컷 성충의 EPG파형은 그 형태, 크기, 주파수에 따라 np, P, path, X, S, sPh, Ph파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파형은 대체적으로 P, path, S, sPh, Ph파형 순서로 진행되었다. 각 파형들에서 애멸구 구침의 실제 위치는 레이저빔을 이용하여 구침을 절단한 후 조직의 미세절편을 통해 관찰하였는데, 구침의 선단부가 X파형에서는 물관부에, S, sPh, Ph파형에서는 체관부에 도달돼 있었다. 한편 Ph파형일 때 절단된 구침으로부터 식물액이 배출되었고 그 식물액에서 설탕이 유일한 당으로 검출되었으며, 애멸구가 감로를 주기적으로 배설하는 것이 관찰되어, Ph 파형을 체관부 흡즙파형으로 판단하였다. 위 파형들, 특히 Ph파형의 의미는 저항성과 감수성 벼 품종들 위에서의 EPG 측정으로 증명하였다. 저항성 품종은 IR8과 Muthumanikam을 사용하였는데, 먼저 생존성과 선호성 검정을 통해 이 품종들의 저항성을 확인하였고, EPG 측정 결과는 감수성 품종인 오대벼와 일미벼에서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6시간 동안 EPG 측정하였을 때, 감수성 품종들에 비해 저항성 품종들에서 np와 X파형기간이 길었고, sPh와 Ph파형기간은 짧았다. 한편 감수성 품종들에서 90% 이상의 애멸구가 Ph파형을 보였으나 저항성 품종인 IR8에서는 약 21%, Muthumanikam에서 약 11%만이 Ph파형을 보였다. 그러나 애멸구는 품종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곤충이 Ph파형의 이전 단계인 sPh파형을 나타내었다. 위 결과로부터 애멸구는 저항성 품종에서는 체관부까지 구침을 도달시킬 수 있으나 체관부를 흡즙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EPG파형으로 애멸구 흡즙행동을 적절히 설명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92.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벼를 흡즙하는 벼멸구 (Nilaparvata lugens, 매미목)의 섭식행동을 EPG (Electrical Penetration Graph) 기법과 감로분비 여부, 식물조직 절편 관찰을 통해 분석하였다. EPG 파형은 모양과 주파수에 따라 np, P, path, X, S, sPh, Ph 파형으로 구분하였는데, Ph파형에서 감로가 주기적으로 분비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여과지에 받은 감로는 닌히드린 시약에 발색반응을 보여 Ph파형이 벼멸구가 벼 체관부를 흡즙하는 것을 나타낸다고 추정되었다. 벼 조직 내 벼멸구 구침의 도달경로를 알기 위하여, EPG 파형을 보면서 상기 파형들이 나타날 때 벼멸구 구침을 레이저빔으로 절단하였다. 벼멸구 구침을 포함하고 있는 벼 조직을 TEM 시료로 제작한 후 염색하여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X파형에서는 구침이 물관부 근처에, S와 sPh 파형에서는 체관부 근처에, Ph파형에서는 체관부에 도달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X파형은 벼 물관부 및 그 근처에 벼멸구가 구침을 찔러넣었을 때, Ph파형은 체관부를 흡즙할 때 나타나는 파형으로 분류되었다. 한편, S와 sPh파형은 항상 Ph파형 앞에 나타나는 파형으로 벼멸구가 체관부를 섭식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며 세포벽 파괴 및 침 분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93.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조명나방(Ostrinia furnacalis, 나비목 명나방과)은 가을철 옥수수 줄기 속에서 노숙유충태로 월동하는데, 수원지방에서는 봄에 월동유충이 발육하기 시작한다. 성페로몬트랩에 의한 표본조사에 의해 6월 초에 1회 성충의 발생피크를 보이고, 이후 7월 중하순에 2회 성충이, 8월말과 9월초 사이 3회 성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왔다. 9월 중순경부터 포장에서 채집된 유충의 대부분이 이미 휴면에 들어가 있는 것이 기존에 확인되었는데, 그 이전시기에 포장에 존재하는 유충의 휴면 여부에 대한 것은 불투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5월말부터 9월말까지 5~21일 사이 불규칙한 간격으로 조명나방 유충을 야외에서 인공사료를 먹이면서 사육하면서 조명나방이 휴면에 들어가는 시기를 조사하였다. 휴면에 들어간 것은 이듬해 3월에 말령유충 상태로 남아있는 개체들을 관찰하여 최종적으로 판정하였다. 관찰 결과 6월 29일까지 처리된 유충들은 모두 휴면에 들어가지 않았고, 이후 7월 20일 처리된 유충들의 약 8%가 휴면에 들어갔으며 9월초까지 휴면에 들어가는 개체 비율이 증가하여 일장이 짧아지기 시작한 이후 휴면개체들이 출현하는 현상을 보였다. 한편 9월에 처리된 개체들에서는 우화하는 개체가 없었는데 9월말 처리된 개체들은 60% 이상이 사망하였고, 상대적으로 휴면에 들어간 개체의 비율이 9월초에 비해 감소하였다. 한편 9월 이전까지 처리된 개체들이 우화하기까지 발육하는 기간은 약 23~35일 사이로 나타났는데, 5월말부터 8월초까지 처리한 집단들에서 시기에 따라 짧아지는 경향을 나타냈고 이후 8월 중순 다시 길어지는 것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와 실내 인공사육 집단의 온도의존적 발육 자료를 기반으로 야외에서 월동유충집단을 구성하는 세대를 추정하려고 시도하였다.
        94.
        200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wo lepidopteran species, Matsumuraeses phaseoli (Matsumura) and Maruca vitrata (syn. M. testulalis) (Fabricius) were reared on artificial diets, and analyzed in their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Photoperiod was supplied with 16L/8D for M. phaseoli and with 13L/11D for M. vitrata, respectively. Both species passed five larval instars with discrete sizes of head capsule width. In a constant environment (25℃ and 65%RH), the developmental period of M. phaseoli egg, larva and pupa was 3.9, ca. 16.0 and 8.9 days, respectively, and over 80% of M. phaseoli larvae could develop into pupae, most of which emerged into adults. Newly laid eggs could be stored at 5℃ for 15 days with over 50% hatchability. Similar developmental traits were shown in M. vitrata. However, a low temperature preservation was not applicable to M vitrata eggs.
        4,000원
        96.
        200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콩 생식생장 단계별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접종하거나, 침으로 꼬투리를 치르는 인위적 가해를 통해 콩 종자 피해를 조사하였다. 착협기에 톱다리개미허리노리재 성충을 섭식시켰을 때, 빈 꼬투리와 종자로 전혀 발육하지 못한 판형종자의 생성비율이 종실비대성기에서의 가해보다 높은 것이 관찰되었다. 종실비대성기에 섭식시켰을 때는 종자모양은 거의 정상적이나 종피에 피해흔적이 뚜렷한 종자 수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종자모양이 많이 변형되거나 불완전하게 성숙한 기형종자의 비율은 처리 사이에 차이가 없었고 다른 종자형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착협시 피해에서 생성된 판 종자의 83%, 종실비대성기에 생성된 피해흔적이 있는 종자의 91%에서 종자 표면 위에 실험곤충의 빨대피막이 관찰되었다. 개화기 섭식은 피해종자 생성에 거의 영향을 주지않았다. 종실비대성기와 성숙기에 침을 이용하여 콩 꼬투리를 찔러 물리적인 가해를 하였을 때, 수확기에 건전한 종자들을 발견할 수 없었고, 피해gms적이 있는 종자의 비율이 기형종자 보다 많았다. 종실비대성기에 침으로 찌른 회수가 많은 경우 판형종자와 기형종자의 비율이 증가하였고, 피해흔적 종자 비율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는데 무게감소 비율은 적게 찌른 경우 보다 상대적으로 켰다. 그러나 성숙기 인위적 가해에서는 수확종자의 무게감소가 나타나지 않았다.
        4,000원
        97.
        200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조명나방(Ostrinia furnacalis Guenee)의 국내 우점 알기생벌인 쌀좀알벌(T. evanescens)과 같은 곤충을 숙주로 삼는 T. ostriniae의 기생특성을 조명나방 알을 이용하여 비교하였다. 일정한 사육조건 (, 16L/8D)에서 두 알기생벌은 명조건 후 4시간 안에 이상 우화하는 일일주기성을 보였다. 산란에서 우화까지의 발육기간은 두 종 약 11일 정도였고, 두 종 모두 종간 및 종내 암수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알기생율이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과기생을 보였다. 두 종 모두 암컷은 우화 후 5일째까지 산란하였고, 수명은 쌀좀알벌에서 최대 8일이었고, T. ostriniae에서 6일이었다. 조명나방의 기생알 수는 각 각 약 38개와 31개였는데, 두 종 모두에서 우화 첫째날 알기생벌이 산란한 알 수가 전 산란기간 동안 산란한 알 수의 약 를 차지하였다. 성비는 두 종 모두 암컷이 약 를 차지하는 암컷편향적이었다.
        4,000원
        98.
        200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망사시험관 및 유리시험관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약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수를 비교하였다. 약충기간은 유리시험관(20일)보다 망사시험관(약 21일)에서 약 1일 길었는데, 이러한 차이는 주로 5령충의 발육기간에 기인되었다. 우화율은 유리시험관()보다 망사시험관()에서 높았다. 성충수명은 유리시험관보다 망사시험관에서 암컷이 약 4.1배, 수컷이 약 6배 길었다. 산란전기간은 유리시험관보다 망사시험관에서 약 1일 길었으며, 산란수는 유리시험관보다 망사시험관에서 약 3.5배 많았다. 산란지속기간은 망사 시험관에서 약 30일, 유리시험관에서 약 8일 이었다. 따라서 톱다리개미허리 노린재의 발육특성을 정확하게 구명하기 위해선 공기유통이 원활한 망사시험관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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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200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두류품종의 먹이조합에 따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약충발육, 성충수명 및 산란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였다. 약충기간은 20-28일로 장유콩(새알콩), 장유콩+강낭콩 및 장유콩+땅콩의 조합에서 가장 많았으며, 강낭콩에서 가장 길었다. 영기별 발육기간은 1령에서 2.4-2.5일, 2령에서 4.0-5.1일, 3령에서 4.2-6.0일, 4령에서 4.4-6.9일 그리고 5령에서 5.3-7.3일로 영기가 증가할수록 길어졌으며, 1령을 제외한 타령기에서 발육기간은 먹이조합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우화율은 3.5-65%로 먹이조합에 따라 현저한 차이가 있었는데, 장유콩+땅콩에서 65%로 가장 높았으며, 강낭콩에서 3.5%로 가장 낮았다. 약충사망율은 먹이조합에 관계없이 1령에서 가장 높았다. 성충수명은 5.5-11.2일로 장유콩+땅콩에서 가장 길었으며, 강낭콩+땅콩에서 가장 짧았고, 장유콩, 강낭콩, 땅콩 및 장유콩+강낭콩에서 8.0-8.4일로 먹이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총 산란수는 1.0-20.0개로 전체적으로 산란수가 매우 낮았으나, 장유콩+땅콩>장유콩>딴콩>장유콩+강낭콩>강방콩>강낭콩+땅콩의 순으로 많았다. 따라서 두류품종의 종자를 이용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사육은 장유콩+땅콩 조합에서 가장 좋았으며, 다음은 장유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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