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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17.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정자 생존성은 형광염색법을 실시하여 현미경검사, 세포현광분석, flow cytometry 등 여러 방법 으로 평가될 수 있다. Flow cytometry는 정자의 형태적, 기능적 특징의 여러 가지 항목을 짧은 시 간내에 수천에서 수만개의 정자를 검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존의 eosin-nigrosin 염색법, HOST의 실험실적 검사나 형광현미경 검사에 비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정액 성상의 변화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보다 객관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연구는 Flowcytometry를 사용하여 제주흑우의 동결 정액에서 정자의 생존성을 평가하는 2가지 형광염색법의 비교분석을 통해 정자 생존율과 이중 형 광 염색법 유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사육중인 제주흑우 2두를 인공질법을 이용하여 채정하였으 며, Triladyl-eggyolk 희석제 희석하여 동결하였다. LN2에 동결보존된 정액 스트로(n=12)를 융해하여 PBS를 이용하여 희석 후 2개로 분획하였으며, 각각 Calcein Am/PI(CAM/PI)와 6-CFDA/PI(CFDA/PI) 의 이중 형광염색을 실시하고 Flow ctyometry로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살아있는 정 자의 비율은 29.26±1.28(CAM+/PI-), 27.50±0.76(CFDA+/PI-), 약간의 생체막의 손상이 있으나 살아있 는 정자의 비율은 21.67±4.92(CAM+/PI+), 23.29±2.76(CFDA+/PI+), 생체막의 손상으로 죽은 정자의 비율은 48.44±4.18(CAM-/PI+), 48.61±2.71(CFDA-/PI+)이었으며 각각 형광염색법간의 유의적인 차이 는 없었다(SPSS v18.0, Paired t-test) 본 연구결과 Flow cytometry를 사용하여 정자의 생존율을 평가할 때 CAM과 CFDA의 차이는 존 재하지 않는 점을 알 수 있었으나 형광염색에 따른 세포의 분포를 비교했을 경우 CFDA가 CAM 보다 형광염색에 따른 정자세포 집단의 구분이 명확하였다. 따라서 정자의 생존성 평가시 CFDA 와 CAM은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정자세포의 집단의 구분에 따른 다른 검사를 실시할 경우 CFDA/PI 염색법이 유용하다고 판단된다.
        102.
        2017.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외 암말 발정주기 양상 분석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상태이며, 말 인공수정을 위한 호르몬 설정에 관한 연구도 전 세계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암말에서 발정 유기를 위한 PGF, progesterone 등 호르몬 투여 시 난포의 발달을 억제하지 못하고 호르몬 처리 동안 배란이 일어나 황체의 생성 으로 발정 유기에 실패할 수 있으므로, 양 등(2004b)은 초음파 진단을 통하여 난포 크기를 측정하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암말의 발정주기는 개체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Wespi 등(2014)에 의하면 계절 전환기에서 암말의 발정 발견율이 높으나, 배란이나 배란 간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 구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사육하고 있는 제주산마 16두를 공시하였으며, 주 1회 초음파진단 및 주 2회 채혈 후 생화학 및 호르몬 분석을 실시하였다. 생화학 분석은 Glu, BUN, AST, Hemolysis 등 17개 항목을 분석하였다. 생화학 수준이 암말의 발정주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 치는지 분석하기 위하여 16두의 공시축 중 정상적인 발정주기를 보이는 개체와, 비정상적인 발정 주기를 보이는 개체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두 그룹 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103.
        2017.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농후사료 다량 급여 시 나타나는 산통은 발생하지 않으면서 증체량은 높일 수 있는 적정 농후사료 급여 횟수를 설정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제주산마 13두를 이용하여 12주간 농후사 료 급여 횟수(체중의 2.5%를 2, 3, 4회)를 달리하여 급여하였다. 이때 건초와 물은 무제한 급여하 였다. 번식마의 농후사료 급여 횟수에 따른 산통 발생을 조사한 결과 혈액 내 피브리노겐 함량은 처리구간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p>0.05). 농후사료 급여 횟수별 증체량 조사 결과, 총 증체량은 일 일 4회 급여구에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일당증체량은 8~12주에서 일일 4회 급여구의 경우 높 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장내 pH와 직장온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정상 범위 내에 있었고,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번식마에게 체 중의 2.5%의 농후사료의 급여 횟수 조절에 따른 산통 발생과 증체에는 차이가 없는 것 판단된다.
        104.
        2017.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2차 말 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의 시행 등 말 산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승용마 인공수 정을 원하는 농가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말의 경우 신선·냉장정액 사용 시 적기 수정의 어려움이 있어 동결정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말 동결정액 연구는 미 미한 수준이며, 인공수정을 위한 말 동결정액은 전량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말 동결 정액의 경우 신선정액이나 액상정액에 비해 활력 및 수태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산마의 동결정액의 성상 개선을 위하여 펜톡시필린 수준(4mM, 8mM, 16mM)을 설 정하여 정자의 운동성, 생존율, 정자막 온전성을 평가하였다. PDE 억제제인 펜톡시필린 첨가는 정 자의 조기 첨체반응을 방지하고 수정률을 높이며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 다. 정액의 동결-융해 30분 후에는 펜톡시필린 4mM(T1)처리구와 펜톡시필린 8mM(T2)처리구에서 Progressive Fast Motility(PFM)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융해 후 1시간에는 T4와 T8에서 대조 구보다 immotil, Motiltiy, Local Motiltiy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생존율에서 T8보 다 T4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펜톡시필린 16mM(T3) 처리구는 생존율은 대조구와 T4보다 높았으 나 Motiltiy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펜톡시필린 4mM 와 8mM를 처리했을 때 비처리보다 정자의 운동성을 유의적으로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펜 톡시필린 16mM 이상의 처리는 정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5.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오색나비 (Apatura ilia (Schiffermüller))는 한반도 동북부 백두대간의 태백산 이북을 중심으로 강원도 가리왕산, 계방산, 설악산, 오대산, 중왕산, 대암산, 해산 등지와 북한의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역에 걸쳐 국지적으로 분포하고, 국외는 중국의 중부이북, 러시아(아무르)와 유럽에서 코카서스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감소하는 추세에 있어 앞으로 보호가 필요한 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본 종에 대한 생활사 관련 연구는 Harada & Igarashi(1993) 의한 월동 유충의 사진 및 먹이식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을 뿐 자세한 생활사에 대한 기록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산 오색나비의 국내 분포 정보와 성충의 생태적 습성 및 미성숙단계(알, 유충, 번데기)의 형태적 특징 등 자세한 생활사 정보를 보고하고자 한다.
        106.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과제지향적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지적장애인의 손 기능 및 직무능력, 일반화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기간은 2016년 4월 4일부터 6월 24일까지로 하였고, 연구 대상은 G광역시 E복지관을 이용 하는 성인 지적장애인 4명으로 하였다. 연구 설계는 개별대상연구 중 행동간 복수간헐 기초선으로 하였 다. 중재는 대상자들이 선택한 직무에 따라 기초능력, 직무능력, 일반화 과정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시행 하였고, 12주 동안 주 2회 실시하였다. 매 회기의 과정이 끝날 때마다 기초능력에서는 파악력, 기민성, 양손조작력을 직무능력에서는 스트링 조립 완성 개수와 정확도를 일반화에서는 팔찌 만들기 완성 개수 와 시간, 정확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과제지향적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직무에 필요한 기초능력으로 손 기능을 증진시켰고, 직 무분석을 통한 과제를 반복 훈련함으로써 직업을 획득하고 유지하는데 요구되는 직무능력과 일반화를 향상시켰다. 결론 : 본 연구의 프로그램은 직무에 영향을 미치는 손 기능 및 직무능력, 일반화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기 에 직업재활 프로그램으로서의 사용을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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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농후사료의 급여수준을 달리하여 제주산마 에게 급여하는 경우에 체중 변화, 장내 미생물 조성 및 혈액성상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 되었다. 공시축으로 24-36개월의 제주산마(제주마×더러브 렛) 14두를 공시하였으며, 농후사료의 급여수준을 체중의 1.5%(5두), 2%(4두)와 2.5%(5두)로 급여하여 봄과 겨울 증 체율 및 혈액 특성과 생리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봄에 총 증체량은 1.5%, 2%, 2.5% 급여한 처리구에서 12.6kg, 21.5kg, 29.0kg, 겨울에 총 증체량은 21.6kg, 28.0kg, 42.6kg을 나타냈고, 일당 증체량은 봄에는 0.23kg, 0.39kg, 0.54kg, 겨울에는 0.40kg, 0.52kg, 0.79kg을 나타내어 체중의 2.5%를 섭취한 구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내독 소는 농후사료 과다 섭취에 의해 그람음성균의 세포벽에 서 방출되는 물질로 봄에 시행한 시험에서 3주차 때 농 후사료를 체중의 2%와 2.5%를 급여한 처리구에서 유의 적으로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으나(p<0.05) 이후에는 점차 모든 처리구에서 수치가 비슷해져 적응하는 경향을 보여 모든 처리구가 농후사료 급여에 적응하는 경향을 보였다. 봄에 실시한 실험에서 8주차에 분 pH는 농후사료를 체 중의 1.5%, 2%, 2.5% 급여한 처리구에서 각각 6.2, 5.8, 5.7로 나타나 농후사료를 체중의 2%와 2.5%를 급여한 처 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직장온도는 겨울에 실시한 실험에서 8주차에 농후사료를 1.5%, 2%, 2.5%. 급여구에서 각각 37.8℃, 37.9℃, 38.4℃ 를 나타내어 농후사료 2.5% 급여구에서 직장온도가 유의 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분내 미생물에 서는 셀룰로오스와 탄수화물(구조 탄수화물) 분해에 관여 하는 미생물로 알려진 Fibrobacter가 체중의 1.5% 급여했 을 경우 총 미생물군에서 2.49%를 차지하였고, 2%와 2.5% 급여구에서는 각각 1.42%와 1.09%를 차지하여 농후 사료 급여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농후사료 2.5%의 급여가 비육마 사육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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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2017.0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미리찌 증후군은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들 중 2% 이하를 차지하는 드문 질환이다. 담낭관 변이와 동반된 미리찌 증후 군의 경우는 수술 중 변이의 발견이 어렵고, 수술 후 합병증이 높아 수술적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 본 증례는 과거 복강경 담 낭절제술을 받은 상태에서, 담관염 소견으로 방문하여 저위 합류 담낭관의 잔여 담낭관에 담석이 감돈되어 발생한 미리 찌 증후군을 진단하고, 내시경으로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 이다. 저위합류 담낭관과 같은 해부학적 변이를 동반한 미리 찌 증후군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어렵거나, 불완전할 수 있다. 이에 내시경 역행담췌관조영술을 통한 인공배액관 삽입술 및 UDCA 약물요법 이후 풍선확장술을 이용한 담석 제거술이 수술적 치료의 대안 치료로 고려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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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resent study investigated characteristics of distribution and community structure of macrobenthic invertebrates through the survey of commercial Danish seine fisheries from 2011 to 2013. In this study, a total of 28 species were sampled with a mean density of 32,568 ind./km2 and mean biomass of 1,649.5 kg/km2. The dominant species, comprising over 1.0% of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were Chionoecetes opilio (11,203 ind./km2, 34.4%), Pandalus eous (9,247 ind./km2, 28.4%), Ophiuridae spp. (5,750 ind./km2, 17.7%), Argis lar (2,631 ind./km2, 8.1%), Neocrangon communis (994 ind./km2, 3.1%), Berryteuthis magister (612 ind./km2, 1.9%), Sepiola birostrata (499 ind./km2, 1.5%) and Strongylocentrotidae sp. (424 ind./km2, 1.3%). The dominant species, in terms of biomass, comprising over 1.0% of the total biomass, were C. opilio (1,167.2 kg/km2, 70.8%), B. magister (130.3 kg/km2, 7.9%), P. eous (102.4 kg/km2, 6.2%), Ophiuridae spp. (84.6 kg/km2, 5.1%), Enteroctopus dofleini (45.5 kg/km2, 2.8%), A. lar (35.7 kg/km2, 2.2%), Strongylocentrotidae sp. (25.0 kg/km2, 1.5%) and S. birostrata (22.1 kg/km2, 1.3%). Among them, S. birostrata, E. dofleini, Strongylocentrotidae sp. and Ophiuridae spp. were higher abundance and biomass in the shallow water (<200 meters in depth), whereas C. opilio, P. eous, A. lar, N. communis and B. magister were higher in the deep water (301 ~ 500 meters in depth).As the results of cluster analysis and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 (nMDS) analysis based on the Bray-Curtis similarity of fourth root transformed data for number of species and individuals, the macrobenthic invertebrates community by Danish seine survey was divided into two groups of station in the shallow water (<200 meters in depth, Group A) and the deep water (201 ~ 500 meters in depth, Group B). The major individual-dominant species was S. birostrata, Ophiuridae spp. and immature C. opilio in group A. But Group B was P. eous, A. lar, B. magister and mature C. opi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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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해상 유통되는 유해액체물질(NLS)의 유출사고대비 물질군 선정을 위해 596종의 NLS를 대상으로 위해성 DB를 구축하고 우선순위 선정시스템을 통해 전체 우선순위를 선정하였다. 우선순위 목록을 바탕으로 2014-2015년 해상유통물질 158종을 추출한 뒤 물질군 구분 기준을 적용하여 0~3순위의 4개 물질군을 제시하였다. 국가차원의 NLS 유출사고대비를 위해서는 물동량 및 유해성이 높은 0~1순위 물질군의 집중관리와 함께 2~3순위 물질군의 정보 구축작업이 지속되어야 한다. 항만별로는 NLS 유통 유형이 다르므로 각 항만의 물질별 유통특성을 파악한 뒤 0~1순위 물질군 위주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해남부권역(울산, 부산), 남해중부권역(광양, 여수), 서해중부권역(평택, 대산, 인천)을 NLS 사고대비를 위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해상유통되는 NLS 의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방제 장비, 자재 및 약제를 집중 배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위해성 DB의 구축과정에서 나타난 위해성 정보 부재 물질들의(만성독성) 지속적인 생산 및 보완이 필요하며, 특히 수생태 독성의 경우 해양생물종을 대상으로 한 자료 생산 및 확보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해상 HNS 사고 관리를 위해서는 HNS 해상유통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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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정자 생존성은 정자기능평가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Eosin-nigrosin 염색법, Hypo osmotic swelling test법, CFDA, SYBR-14, Hoechst-33342, Calcein AM 등의 형광염색법을 통해 평가될 수 있다. 또한 Flow ctyometer를 이용, 단시간에 형광 염색된 세포를 검사하여 생 존성뿐만 아니라 정자의 여러 기능적 특성을 평가하는 기술이 최근 이용되고 있다. 이 연 구는 Flowcytometry를 사용하여 제주흑우의 동결정액에서 정자의 생존성을 평가하는 2가 지 형광염색법 간의 비교분석을 통해 정자 생존율의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사육중인 제주흑우 2두를 인공질법을 이용하여 채 정하였으며, 정자 최종농도가 2.0×107/ml가 되도록 Triladyl-eggyolk로 희석 후 4℃에 1시 간 30분간 평형과정을 수행하였다. 그 후 스트로 정액 충전기로 정액을 충전 후 간이 액 체질소 증기 동결법으로 동결하여 LN2에 동결보존하였다. 동결보존된 정액 스트로(n=12) 를 융해하여 PBS를 이용하여 5×105/ml 농도로 희석 후 2개로 분획하였으며, 각각 Calcein Am-PI(CAM/PI)와 6-CFDA-PI(CFDA/PI)의 이중 형광염색을 실시하고 37℃, 15분간 정치 후 Flow ctyometry로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살아있는 정자 의 비율은 29.26±1.28(CAM+/PI-), 27.50±0.76(CFDA+/PI-), 약간의 생체막의 손상이 있으나 살아있는 정자의 비율은 21.67±4.92(CAM+/PI+), 23.29±2.76(CFDA+/PI+), 생체막의 손 상으로 죽은 정자의 비율은 48.44±4.18(CAM-/PI+), 48.61±2.71(CFDA-/PI+)이었으며 각 각 형광염색법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SPSS v18.0 통계프로그램 사용). 본 연구결과 Flow cytometry를 사용하여 정자의 생존율을 평가할 때 Calcein AM과 6-CFDA의 차이는 존재하지 않는 점을 알 수 있었으며, 정자의 생존성 평가에 CAM/PI 방법과 CFDA/PI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114.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승용마 산업 발전과 더불어 인공수정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된 승용마 두수가 증 가하고 있다. 말 인공수정용 정액은 신선정액, 냉장정액, 냉동정액의 형태로 활용된다. 말 동결정액은 타축종과는 달리 개체 차이가 크고 해동 후 운동성이 크게 낮아지는 문제 점 때문에 인공수정 시 신선정액 또는 냉장정액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정장 제거 후 정액 냉장보관 시 pentoxifylline이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하 였다. 본 실험은 제주산마 3두를 공시하였으며, 정액채취는 예비 채취 후 일주일 간격으 로 각 2회 수행하였다. pentoxifylline 1mM, 2mM, 3mM, 4mM이 포함된 INRA96 희석제 에 희석 후 4℃에 보관하며 평가를 위해 정자의 운동성, 생존율, 원형질막 온전성을 24시 간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운동성과 직진 운동성은 CASA 분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석하 였고 생존율을 검사를 위하여 eosin-nigrosin 염색과 원형질막 온전성 검사를 위하여 HOSTest가 수행되었다. 본 실험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pentoxifylline 1mM, 2mM 첨가군 이 48시간 이후 운동성과 직진 운동성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생존율과 원형질막 온전성에서 24시간 측정 결과 대조군에 비해 pentoxifylline 2mM첨가군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향후 정자의 수정능력에 대한 연구가 추가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 으로 고려된다.
        115.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말은 봄과 여름에 번식하는 동물로 우리나라는 3월 초순부터 7월 초순까지 종부하며 종부시기에 수태를 하지 못한 암말의 경우 다음 해 종부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농가의 손실을 가져오게 된다. 암말은 처해진 환경에 따라 발정주기 개시가 유연한 특성이 있으 며, 계절 전환기에서 성숙한 수말에게 노출되었을 때 발정 발견율이 높으나, 배란이나 배 란 간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Wespi 등, 2014). 본 연구는 국립 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사육하고 있는 제주산마 15두를 공시하였으며, 주 1회 초 음파진단 및 주 2회 채혈 후 호르몬 분석을 하였으며, 15두의 공시축 중 12주 이상 호르 몬 분석이 가능한 개체 8두에 대해서 발정주기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정상적인 발정주 기를 갖는 개체가 50%였으며, 비정상적인 발정주기를 갖는 개체도 50%를 보였다. 비정상적인 발정주기를 보이는 개체 대부분에서 매주 좌, 우 번갈아가며 우세난포가 확 인되었다. 생화학 분석은 Glu, BUN, AST, Hemolysis 등 17개 항목을 분석하였으며, 정상적인 발정 주기를 보인개체 비정상적인 발정주기를 보인개체 모두에서 정상적인 수준을 보였으며, Hemolysis에서 양성 수치가 나온 것은 채혈 시 말의 보정과정에서 혈구의 손상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됨.
        116.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에서 저수태 발생율은 5∼35%로 지역, 조사방법 및 연구자 등에 따라 다양하게 보고 되고 있다(Purohit, 2008). 저수태의 원인으로서는 비정상적인 번식기관, 자궁 내 감염, 호 르몬 이상, 사양관리 부적합, 복합적 요인 등이 관여하고 있는데(Singh 등, 2008), 이 중에 서도 자궁 내 감염의 요인이 2.4∼20.0%로 비교적 높게 보고되고 있다(Rao, 1981). 자궁질 환을 가진 대부분의 암소들은 황체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무발정형태로 나타나게 되므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된다는 점에서, 호르몬 투여방법을 포함하여 PGF2α나 estradiol의 투 여 그리고 항생물질이나 povidone-iodine(PVP-I)의 자궁 내 주입과 같은 많은 치료방법이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호르몬 잔류, 항생제 내성균 및 처리 중단시기 등의 문제점들을 가 지고 있다. PVP-I는 처리 중단시기가 필요하지 않고, 과도한 투여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유로 전이되지 않으며, 구입이 쉽고, 저렴하며, 투여하기가 용이하다는 실용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우 고무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Rayos 등, 2002). 또한 자궁내막의 환 경을 개선하고, 암소의 자궁수촉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PGF2α를 생산하는 역할이 빨리 회 복된다(Ahmed와 Elsheikh, 2014). 그러나 PVP-I는 농도가 중요한데, 농도가 너무 높으면 자궁벽을 자극할 수 있고 문제를 더 키울 수 있는 반면에, 농도가 너무 약하면 효과가 나 타나지 않거나, 어떤 유형의 미생물이 제거되는 대신에 다른 기회적 미생물이 점유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수가 있다(Rayos 등, 2002). 자궁내막염을 가진 암소의 경우에는 자 궁 내에 존재하는 화농과 유기물의 잔재가 PVP-I 용액의 살균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견해도 있으나(Nakao 등, 1988),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1% 및 2% PVP-I 용액이 번식효율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Mido 등, 2016; Ahmed와 Nour, 2015; Ahmed 등, 2013; Knutti 등, 2000; Edwell 등, 2000; Rayos 등, 2002; Koujanz 등, 1996). 본 연구에서는 2% PVP-I 용액을 저수태우의 자궁 내에 주입하여, 발정발현 및 수 태율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저수태우에 2% PVP-I 용액을 50mL 자궁 내에 주입하여 자연발정 비율, 유기발정(PGF2α)에 의한 발정발현율, 자연 및 유기발정에 의한 수태율, 황체중기 및 황체중기 이외의 단계에 따른 자연발정 발현율을 조사하였다. PVP-I 처리 후 자연발정 비율은 27.3%(3/11두)였고, 유기발정에 의한 발정발현율은 87.5%(7/8두)였으며, 자연 및 유기발정에 의한 수태율은 63.6%(7/11두)였다. 황체중기(발정 주기 5∼10일) PVP-I 처리에 따른 자연발정 발현율은 60%(3/5두)였고, 황체중기 이외에 PVP-I 용액을 처리한 경우의 자연발정 발현율은 0%(0/6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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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은 단위 동물을 가진 초식동물로 반추 동물과는 달리 한 번에 다량의 농후사료를 섭취할 경우 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산통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전체 말의 약 4% 에서 발생하며 폐사율이 28%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Mary 등, 1997). 말의 안정 적인 번식을 위해서는 에너지 함량이 높은 농후사료 공급 비율을 증가시킨 사양 프로그 램의 개발이 필요하므로 본 연구는 번식마의 소화 생리를 고려한 사료 급여 방법 구명하 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공시축은 제주산마 14두를 공시하여 체중의 1.5%, 2%, 2.5%의 농 후사료를 일일 2회에 나누어 급여하였고 건초는 자유채식으로 8주간 급여하여 그에 따른 체중 변화와 분 pH, D-dimer, 피브리노겐 등을 조사하였다. 총 증체량은 1.5%, 2%, 2.5% 에서 각각 21.6±13.4kg, 28±20.6kg, 42.6±15.2kg였고, 일일 증체량은 각각 0.4±0.25kg, 0.52±0.38kg, 0.8±0.28kg이었다. 분 pH는 시험 개시 후 8주째에 1.5%, 2%, 2.5% 급여구에 서 각각 5.93±0.29, 5.94±0.18 및 5.87±0.21로 전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혈액 내 피브리노겐 수치는 1.5%, 2%, 2.5% 급여구에서 각각 238±20.2g/dl, 222±26.8g/dl 및 222±20.7g/dl로 정상 수준을 보였다. D-dimer 수치는 1.5%, 2% 급여구는 모두 정상수치 를 나타냈으나 2.5% 급여구에서는 60%에서 정상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났다. 시험 개시 후 8주까지 모든 처리구에서 임상적으로 산통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임상적으로 산통이 나타나진 않았으나 2.5% 급여구에서 D-dimer 수치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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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Jeju crossbred(제주마×더러브렛) 12개월령 체형 형질에 대한 말의 3번 염 색체 단일염기변이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공시축은 국립축산과학 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육성 중인 Jeju crossbred 육성마 199 두(2010년~2015년 출생)를 이용하였다. 공시축은 농후사료(열량 3,825kcal/kg, CP 16.5%)를 체중의 1.2~1.5% 공급 하였으며, 조사료(톨페스큐, 오차드그라스,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자유 급여하였다. 채혈 은 경정맥을 통해 채혈하여 genomic DNA 분리 후 단일염기변이 유전자형 결정에 이용 하였다. 체형은 12개월령 시점에 체중(Weight), 두장(Head length), 체고(Wither height), 배고(Back height), 고고(Rump height), 체장(Body length), 흉심(Chest depth), 흉폭 (Chest width), 요폭(Back width), 고장(Rump length), 흉위(Chest girth), 전관위(Shank circumference) 그리고 곤폭(Rump width)을 측정하였다. 단일염기변이 (BIEC2-808466, BIEC2-808543, BIEC2-808967, BIEC2-809370)의 유전자형 결정을 위해 중합효소연쇄반 응 및 Pyrosequencer를 이용하였다. 단일염기변이의 유전자형 빈도 및 Hardy-Weinberg equilibrium은 CERVUS(version 3.0.3) softwar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체형측정치와 담일염기변이 유저자형 효과 추정을 위해 R 통계 패키지(version 3.0.3)를 이용하여 공분 산분석을 하였으며, 유전자형 그룹 간 비교는 P<0.05 수준에서 Turky 검정을 하였다. 통계분석에 이용된 모형은 다음과 같다.            여기 서   : 체형 형질 관측치, μ : 전체 평균, BYi : 출생 연도의 효과, BMj : 출생 개월 의 효과, Sk : 성별의 효과, Pl : 산차의 효과, Gm : 유전자형 효과, eijklm : 임의 오차를 나타낸다. 12개월령 육성마의 평균 체중은 193.7±24.5㎏이었으며, 체고는 124.5±4.0㎝였다. Jeju crossbred(제주마×더러브렛)의 12개월령 체고는 더러브렛 12개월령 체고 145.0±3.0㎝의 85%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분석에 이용된 4종의 단일염기변이의 miner 대립유전인자 빈 도는 0.01~0.291로 확인되어 유전적 다형성이 낮았다. 공변량 중 성별과 산차는 출생연도 와 출생월보다 체형 측정치에서 영향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12개월령 체형 13종에 대 한 4종의 단일염기변이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BIEC2-808967 단일염기변이는 체장에서 연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P<0.05), BIEC2-809370 단일염기변이에서는 체고, 배고, 고고에서 연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BIEC2-808543 단일염기변이는 체고, 체장, 흉위, 전관위에 대한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BIEC2-808543 단일염기변이 중 체형을 증가시키는 C 대립유전인자 빈도가 0.01로 낮게 나타나 연관성 분석이 무의미하였다. 본 연구결과 Jeju crossbred에서 3번 염색체 단일염기변이는 12개월령 체형에 대해 연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성장단계에 따른 추가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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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effect of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s) on the equine chromosomes (ECA) 3 for the body conformations of 12 month of age in Jeju crossbred (Jeju horses × Thoroughbred). A total of 199 Jeju crossbred horse samples were obtained from the National Institute of Subtropical Livestock Research Institute for this study. To correctly estimate the body conformations, we measured thirteen elements relevant to the body conformation such as body weight, wither height, body length for all the 199 horses at 12 month of age. Furthermore, all the horses were genotyped using four SNPs including the BIEC2-808466, BIEC2-808543, BIEC2-808967, BIEC2-809370, of which genomic coordinates range approximately from 105.1Mbp to 110 Mbp in the ECA3. For the phenotypic data sets, the average body weight was 193.7 ± 24.5㎏ and the height was 124.5 ± 4.0㎝. As for the genotypic data, the miner allele frequencies of the SNPs were shown to be varied from 0.01 to 0.291. Using the phenotypic and genotypic data sets, analysis of covariance was performed to find any association between those SNP genotypes and body conformations, using year of birth, month of birth, sex, and parity as the covariance components. The result showed that alternative genotypes in the BIEC2-808967 and BIEC2-809370 SNPs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body length (P<0.05) and the wither height (P<0.05) respectively in the Jeju crossbred horses. Therefore, it is estimated that there are significant associations in the body conformation of 12 month of age of Jeju crossbred for those two SNPs used in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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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정서는 도덕적 판단, 의도, 행동으로 구성된 도덕적 의사결정에 관여한다. 본 연구는 온라인 실험 방법을 통하여 도덕적 정서인 죄책감과 수치심이 억제되었을 경우에 도덕적인 판단, 의도,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다. 도덕과 관련된 정서가 도덕적 의사결정 과정에 미치는 인과적 관계를 도출하기 위하여, 도덕과 관련된 정서(죄책감, 수치심)와 정서의 억제(억제, 대조집단)를 실험적으로 조작하였다. 실험 결과, 죄책감을 억제하는 것은 도덕적 판단과 의도에 관여되어있지만, 도덕적 행동은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혔다. 다시 말해, 죄책감을 유지했던 피험자들은 억제했던 피험자들보다 지문에 묘사된 도덕적인 상황을 더 도덕적이라고 판단하였으며 도덕적 행동에 대한 의도가 높았다. 반면 수치심을 억제하는 것은 도덕적 판단과 의도에 관여하지 않았지만, 도덕적인 행동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였 다. 수치심을 유지했던 피험자들은 억제했던 피험자들보다 실제 도덕적인 행동을 더 많이 하였다. 본 연구는 비연속적 정서이론을 적용하여 죄책감과 수치심이 억제되었을 경우, 도덕적 의사결정 단계에 미치는 메커니즘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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