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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유기 콩 재배지에서 콩 꼬투리를 가해하여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동성이 크고 살충효과가 높은 유기농업자재가 부족하기 때문에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유기농가에서 고추 등 양념채소류 추출물을 자가제조하여 해충방제제로 활용하고 있으나 살충효과 및 유효 성분에 대한 과학적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대한 양념채소류 추출물의 방제제로서의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포장에서 기피활성을 조사하였다. 대상 양념채소류 추출물은 마늘, 생강, 파, 고추, 고추씨를 재료로 사용하였으며, 3L의 담금주(35% 알콜)에 1.6kg의 생체(마늘, 생강, 파) 및 건체(고추, 고추씨)를 침지하여 활성성분을 추출하였고, 2개월 보관 후 시험에 사용하였다. 전북 완주군 국립농업과학원 내 시험포장(2000㎡)에 대원콩 유묘를 50cm 간격으로 이랑 당 한 줄로 정식하였으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포장내 유입시기인 2015년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4회에 걸쳐 양념채소류 추출물을 살포하고 처리 1일 후에 처리별 주당 밀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콩 포장에서 노린재류가 주로 유입되는 8월 27일에는 무처리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밀도가 1.06마리/주로 높은 반면 고추추출물에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고추씨와 생강 대파추출물 살포처리구에서는 0.06마리/주로 낮게 발생하였다. 처리 별 콩 수확 후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의한 콩 피해 립율을 조사한 결과 고추, 고추씨, 대파추출물에서 무처리 대비 낮게 조사되어 초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밀도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고추 및 대파 추출물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관리를 위한 농자재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2.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기과수원은 풍부한 유기물이 존재하고 식생이 다양하며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생물상이 풍부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국내 배, 사과 유기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저서성 절지동물을 채집하여 발생 분포를 조사하였다. 절지동물 의 채집은 사과(청송, 무주, 단양, 예천) 배(아산, 천안, 화성, 여주) 각각 4지역의 과수원에서 진행하였다. 또한 과수원내 생태적 보상공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청송, 예천 유기과수원내 10여 종의 초화류 식물을 이용한 초화류길을 조성하였으며, 이로인한 절지동물의 발생 차이를 일반예초구와 비교 조사하였다. 절지동물의 채집은 6월중순부터 10월초까지 핏폴트랩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에탄올, 글리세린, 증류수를 넣은 400ml 컵을 이용하여 핏폴트랩을 만들고 조사구마다 3개씩 설치하였 다. 조사가 이루어진 유기과수원의 절지동물을 분석한 결과, 잡식성 절지동물이 50.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생성 24.6%, 부식성 23.5%, 포식성이 6.6%로 순으로 나타났다. 과수원내 초화류길을 조성한 구획에서는 무처리에 비해 22~28% 높은 개체수가 채집되어 생태적 관리에 따른 절지동물상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기과수원의 식생을 적절히 관리한다면 과수원내 생물다양성을 높여 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23.
        2015.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the occurrence area and the density of mosquito larvae in Eunpyeong Newtown, Seoul, Korea. Sampling of mosquito larvae was carried out 2 times using a dipping method at 130 points in august, 2014. A total of 1977.6 individuals were collected. Aedini larvae such as Stegomyia albopicta (Skuse) (=Aedes albopictus) or Hulecoeteomyia koreica (Edwards) (=Oclerotatus koreicus) were the most frequently collected than Culex spp. and the Anopheles spp. Mosquito larvae were surveyed in the street inlet (a rain drip box). The positive correlation of the larval density was found with the street inlet point with leaf mold and the depth of water. In the result of spatial statistics analysis, all points larvae collected were clustered and the tendency of spatial autocorrelation was apparent, but points over 20 individuals were dispersed. This result can be assumed that the mosquito larvae are able to occur to stagnant water in all places of this area. To control to mosquito occurrence, we think integrated methods are needed such as biological, ecological, chemical, physical control methods in various aspects.
        4,000원
        2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농경지에서의 생태계는 단일한 작물에 의한 상위 초식자와 포식자의 분포가 단순한 특징이 있는데 이로 인해 몇몇 해충의 발생에 의한 피해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일환으로 농경지 내에 생태적 보상공간을 조성하여 생물다양도를 높이고 더불어 천적의 밀도를 증식시켜 해충의 밀도를 억제하는 연구와 적용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시험에서는 해당 과수원내 생태적 보상공간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관리방법별 초종을 조사하고 각 구획에 존재하는 절지동물을 조사하였다. 예초를 하지 않는 야생화길과 예초를 지속적으로 진행한 구역의 식생과 절지동물상을 조사하였다. 절지동물의 조사는 2014년 6월과 7월에 채집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채집방법은 노지에서 스위핑(20회×3반복)으로 조사하였다. 채집된 샘플은 현미경으로 형태적 구분을 통해 분류하였다. 절지동물상을 조사한 결과 일반 예초구에서도 절지동물의 전체 수는 적지 않았으나 톡토기등 일부 종에 치우쳐 있었고 야생화구의 경우 거미와 같은 천적군과 파리목 벌목 등 다양한 분류군에서 높은 밀도를 보여주었다. 본 조사를 통해 야생화구를 조성하는 식생관리가 과수원내 생물다양도를 높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기술을 국내 과수원에 적용한다면 자재의 투입을 줄이고 해충을 억제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5.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뿌리응애는 마늘, 파, 양파 등 인경채소류와 백합 등 구근화훼류의 뿌리를 가해하여 피해를 주는 토양 해충이다. 마늘 유기재배 시 뿌리응애를 예방하기 위한 윤작작물을 선발하기 위하여 뿌리응애의 기주범위를 실내 및 포트에서 평가하였다. 시험 작물로는 양파, 토마토, 얼청갓, 수수, 호박, 청갓, 적양배추, 케일, 청경채, 대파, 네마장황, 녹두, 땅콩, 옥수수, 적겨자, 참깨, 기장, 유채, 새올콩, 서리태, 고추 등 21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내실험에서는 대상 작물에 처리당 뿌리응애 10 마리를 접종하고 경과 일수별로 뿌리응애의 밀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포트실험에서는 대상 작물의 뿌리를 물로 씻어 뿌리에 100마리/주의 밀도로 뿌리응애를 접종하고 원예용상토를 넣은 황토화분에 정식하여 한 달간 재배하였다. 재배한 작물의 뿌리를 수거하여 뿌리응애 조사용 트랩을 이용하여 밀도를 조사하였다. 실내실험 결과 무처리에 비교하여 고추의 뿌리를 처리하였을 때 뿌리응애의 밀도가 낮게 유지되었으며, 수수와 유채 뿌리처리구에서 뿌리응애의 밀도가 증가하였다. 포트실험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지상부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뿌리에서는 뿌리응애가 케일, 적겨자, 유채, 청경채, 토마토 등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뿌리응애가 발생된 포장에서 마늘 전작물로 고추가 적합하며, 수수와 배추과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지양해야 함을 보여준다.
        26.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유기농업에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 다양한 유기농업자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2007년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 시행이후 수많은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2015년 현재 친환경유기농자재 및 품질인증자재에 해당하는 제품은 1000종 이상 등록되어 있으며 이중 400여개 이상의 제품이 병해충관리용 자재이다. 해충관리용 자재의 주재료는 대부분 식물추출물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현 법률󰡕에서 허용된 물질이 그 대상 범주이다. 법률에서 허용된 식물은 제충국, 데리스, 님 등 살충효과가 알려진 식물외에도 대부분의 천연식물체가 해당되나 원료구입의 어려움과 관리운영상의 문제로 극히 일부 종류의 식물체만이 사용되고 있다. 유기농업을 포함한 친환경재배 농가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 해충관리임을 고려할 때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충방제를 위한 다양한 식물체 선발과 활용기술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27.
        2014.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담배훈연을 이용한 진딧물의 살충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건조 담뱃잎을 이용하여 실험실과 온실에서 훈연시험을 실시하였다. 아크릴케이지 에서 담배를 훈연하였을 때 담배품종은 버어리종이 황색종보다 싸리수염진딧물에 대한 살충력이 높게 나타났다. 세 종의 진딧물 복숭아혹진딧 물, 목화진딧물, 싸리수염진딧물을 각각 기주를 이용하여 아크릴케이지에서 50 mg의 담뱃잎으로 훈연시험을 실시한 결과 살충율은 싸리수염진 딧물(97.2%)>목화진딧물(94.4%)>복숭아혹진딧물(63.9%) 순으로 나타났다. 복숭아혹진딧물은 기주를 가지로 했을 때 훈연에 의한 살충율이 배추를 기주로 했을 때보다 높게 나타났다. 100 m 2 규모의 온실에 황색종의 담뱃잎을 2시간 훈연 시 200 g을 이용하였을 때 싸리수염진딧물에 대 해 95.4%의 방제가를 보여주었으나 100 g을 이용하였을 때는 28.9%의 방제가를 보여주었다. 100 g의 담뱃잎은 14시간 훈연하였을 때는 2시간 훈연보다 살충효과가 2배 이상 높아졌다. 오이재배 농가 온실에서 담배훈연을 하였을 때 처리 후 목화진딧물의 방제효과는 80% 이상이었다. 온 실 환경에 따라 적절한 양과 시간을 선택해 사용한다면 담배훈연은 온실 내 발생하는 진딧물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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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뿌리응애는 마늘, 파, 양파 등 인경채소류와 백합 등 구근화훼류의 뿌리를 가해 하여 피해를 주는 토양 해충이다. 마늘 유기재배 시 뿌리응애를 관리하기 위하여 활 용할 수 있는 방제기술을 개발하고자 실험실조건에서는 항온조건 하에서 온도 및 토양 종류별 뿌리응애의 밀도를 비교하였고, 야외에서는 마늘 수확 후의 밭에 난각 칼슘, 석회고토의 석회질을 처리한 태양열소독의 뿌리응애 억제효과에 대하여 조 사하였다. 토양의 종류에 따라 뿌리응애의 밀도는 사질토양와 식질토양 간의 유의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온도와 토양의 종류간의 상호작용 효과도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온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처리온도(25, 35, 45, 55℃) 중 25℃에서만 뿌리응애가 생존하였다. 뿌리응애의 사멸온도를 규명하기 위 하여 온도별(20, 25, 30, 35℃)로 뿌리응애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35℃에서는 100% 의 사충율을 보인 반면 다른 온도처리에서는 밀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태양열 소독 처리 후 마늘을 재배하여 이듬해 수확 마늘에서의 뿌리응애 밀도를 조사한 결과 무 처리에서 뿌리응애의 밀도가 가장 높았고 석회고토를 활용한 태양열 소독처리에 서 뿌리응애의 밀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35℃ 이상의 태양열 소 독 시 뿌리응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9.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기과수원에 주요한 해충인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은 친환경 과원 에서 높은 기생율을 보여주고 있으나 기존의 기생체 부화를 통한 기생율 조사 및 기 생곤충의 동정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본 시험에서는 DNA 분석을 이 용하여 복숭아순나방의 기생율을 빠르게 조사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조사샘플 은 5월 중순 복숭아나무에서 복숭아순나방 유충100여마리를 채집하였다. 이중 50 여마리를 사육하여 기생봉을 확인하고 나머지를 직접 DNA분석에 이용하였다. 사 육된 복숭아순나방의 기생율과 종을 동정한 결과 좀벌레살이고치벌(Macrocentrus thoracicus)이 주요 기생봉이였다. 좀벌레살이고치벌의 COI sequencing을 통해 DNA 염기서열을 알아내고 기존 데이터베이스에서 복숭아순나방의 COI DNA와 비교하여 두 종사이의 차별적 DNA primer를 제작하였다. 이 primer를 이용하여 채 집 복숭아순나방 유충을 qPCR을 이용하여 개별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좀 벌레살이고치벌에 기생당한 전체 채집 복숭아순나방의 75%로 나타났다.
        30.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추 벼룩잎벌레는 유기배추 재배초기부터 발생하여 잎을 집중적으로 가해하는 해충으로 유기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나 배추 벼룩잎벌레의 친환경적 방제 기술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벼룩잎벌레 선호 및 기피식물을 배추 주위에 재배하면서 배추 주요해충인 배추좀나방, 벼룩잎벌레, 배추흰나비의 발생밀도를 비교하였다. 선호식물인 얼청갓, 적겨자, 겨자채 재배구와 기피식물인 바질, 레몬밤 재배구를 배추단작구인 대조구와 비교하였다. 2013년 9월 2일 배추와 주위작물 정식 후 9월 16일부터 10월14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5회에 걸쳐 배추좀나방(성충), 배추벼룩잎벌레(성충), 배추흰나비(유충)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배추좀나방과 배추흰나비는 처리간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벼룩잎벌레의 경우, 선호식물인 겨자채, 얼청갓 처리가 배추 단작처리와 유사한 밀도를 보인 반면 적겨자 주위재배 처리는 9월30일에 배추 단작처리에 비해 2배 이상 많이 발생하였다. 한편 기피식물 주위재배 시에는 배추에서 벼룩잎벌레가 전 작기에 걸쳐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기피식물을 배추 주위에 재배하는 것이 벼룩잎벌레의 예방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며, 유기농 배추 재배에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3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유기재배와 관행재배 단감의 탈립성과 과품질을 조사 비교하였다. 해발 100~300 m에 위치한 유기재배 단감 과수원과 해발 70~250 m에 위치한 관행재배 단감 과수원을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재배품종은 ‘부유(Fuyu)’이며, 단감나무의 평균 수령은 19.8년으로 유기재배가 관행재배보다 평균 5년 적었다. 토양 양분관리는 관행재배의 경우 대부분 화학비료를 선호하는 편이었고, 유기재배의 경우 가축분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헤어리벳치나 호밀을 녹비로 재배하고 부족한 미량원소의 공급을 위해 해조추출물이나 발효산약초추출물 사용하였다. 해충 방제를 위해 관행재배의 경우 화학농약을 년간 14~16회 살포하였고, 유기재배의 경우는 Matrine, Prethrin, Azadirachtin, Rotenone, black pepperextract 등의 식물유래 추출물과 유아등이나 페르몬트랩을 사용하였다. 단감 탄저병이나 둥근무늬낙엽병을 방제하기 위해 5% 난황유와 식물추출물 혼합제나, 1% 석회유황합제 또는 1% 황토유황합제를 주로 사용하였다. 단감나무 가지로부터 단감의 탈립력은 조사 지역간의 차이는 있지만 관행재배에 비해 유기재배 단감의 탈립력이 평균 34.0~145.7 N 높았다. 과경 두께는 지역적인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관행재배에 비해 유기재배 단감의 과경이 평균 0.76~1.08 mm 더 두꺼웠다. 단감의 과실 경도도 관행재배에 비해 유기재배가 평균 2.9~5.1 N 더 높았다. 단감의 과중은 유기재배 단감의 과실무게가 관행재배 단감의 과실무게보다 평균 16.0~54.4g 더 많았다. 단감 과실의 가용성 고형물함량은 진주지역을 제외하고 산청과 창원지역의 유기재배가 관행재배 보다 평균 1.4 Brix 높았다.
        4,200원
        32.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온실재배조건에서 큰 피해를 끼치는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를 예찰하기위해 농가에서는 황색점착트랩을 이용하고 있다. 두 가지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천적이 사용되고 있는데, 가루이의 천적으로 사용되는 좀벌류도 점착트랩에 유인이 되는 경향이 있어 이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험을 실시하였다. 아크릴케이지내에서 온실가루이와 온실가루이좀벌 성충을 담배가루이와 담배가루이좀벌 성충을 같이 동일한 수를 방사하고 황색트랩에 유인된 수를 조사하였을 때 두 좀벌 모두 가루이 와 유의차가 없었다. 그러나 가루이 약충이 접종된 토마토를 케이지에 넣고 점착트 랩에 유인율을 조사하였을 경우 온실가루이좀벌 성충은 20.0%로 온실가루이 성충 38.7%보다 현저히 떨어졌으며 담배가루이좀벌 성충의 경우도 28.7%로 담배가루 이 성충 42.0%보다 유인수가 낮았다. 담배가루이좀벌은 흰색이나 청색보다 황색 점착트랩에 훨씬 높게 유인되었다.
        33.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온실내에서 작물을 재배할 때 외부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해 또는 화분매개충의 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충망을 사용하고 있다. 과채류 작물에 큰 피해를 끼치는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의 유입을 막기 위한 방충망 선별을 위한 시험을 실시 하였다. 망으로는 농가에서 조류망(1.5×1.5cm), 벌망(0.75×0.6cm) 풍망(0.58×0.4cm) 으로 불리우는 자재를 사용하였다. 30×30×30cm크기의 아크릴케이지에 종이격막 을 만들고 가운데 20×20cm크기로 망으로 가로막은 후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 방을 한쪽에 방사한 뒤 이동율을 조사하였다. 담배거세미나방은 풍망에서 전혀 이 동하지 않았으며 조류망과 벌망은 통과를 하였다. 파밤나방은 풍망에서 이동이 현 저히 줄어들었으나 일부 성충이 통과를 하였다. 온실에서 100*100*150cm 크기의 콤비락을 이용하여 담배거세미나방 성충의 망 통과 시험을 하였는데, 풍망에서는 성 충이 거의 통과를 하지 못했으며 벌망에서도 이동이 일부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34.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토마토 재배에 사용되는 농자재를 이용하여 곤충 병원성 곰팡이인 Beauveria bassiana의 병원성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Chlorothalonil 등 13종의 살균제 첨가 배지에서는 B. bassiana 균사가 전혀 생장하지 못하였고 chlorothalonil 등 12종의 살균제 첨가 배지에서균총이 형성되지 않았다. 살충제와 친환경자재를 첨가한 모든 배지에서 균사가 생장하고 포자가 형성되었지만 대부분 배지에서 무처리와 비교했을 때 유의차를 보였다. 온실가루이에 대한 살충력은 B. bassiana 단독처리일 때보다 화학살균제(polyoxin B, mandipropamid)와 친환경농자재(sulfur) 혼합시 떨어졌으며 화학살충제(pyridaben, dinotefuran)와 식물추출물 유래 친환경농자재(pyrethrum) 혼합시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온실에서 살균제인 polyoxin B의 혼합으로 온실가루이에 대한 B. bassiana의 감염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4,000원
        35.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김포시에서 모기성충의 계절적 발생소장과 얼룩날개모기류 유충의 발생을 파악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성충모기는 6지점에서 유문등을 이용하여, 2008년 5월부터 9월까지 조사되었다. 조사결과 8속 16종 48,919마리가 채집되었다. 금빛숲모기(Aedes vexans nipponii)가 43%로 가장 많았고, 중국얼룩날개모기(Anophels sinensis)가 34%,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14%로 이 3 우점종이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얼룩날개모기류의 계절적 발생소장은 작은빨간집모기와 비교하여 다른 피크를 보였다. 얼룩날개모기류 유충은 203지점 중 138지점(63%)에서 확인되었다. 지점당 정량조사 결과에서 평균유충밀도는 연꽃 재배지가 6.9개체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수로가 4.5개체, 미나리꽝이 3.4개체, 유수지가 3.2개체, 휴경논이 3.1개체, 논이 1.8개체, 습지가 1.4개체, 하천이 0.2개체 순이었다. 유충밀도와 용존산소량, 산도, 염분도, 흡밀원(축사, 돈사, 계사) 사이에 유의한 관계성은 없었다. 최근린평균거리분석(ANNA)의 결과에서, 유충 조사지점간 분포패턴은 전체 조사지점간과 4.0개체 이상 확인된 지점간에서 각각 밀집분포와 불규칙분포였다. 하성면에서는 유충이 3.0 개체 이상 확인된 지점간 분산분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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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온실 내 토마토 재배를 할 때는 다양한 해충이 발생한다. 특히 유기재배를 하는 포장에서는 해충의 피해의 피해가 더욱 크게 나타난다. 이중 진딧물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워 농가의 커다란 골칫거리인 해충이다. 오래전부터 민간에서는 담배훈증을 통해 진딧물을 방제하였는데, 본 실험에서 담배훈증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50*50*60cm의 아크릴케이지에 싸리수염진딧물을 접종한 토마토를 넣고 말린 담뱃잎을 훈증한 뒤 생충수를 조사였다. 무처리에서 성충 16.8마리였으며 10mg, 50mg, 25mg에서 각각 13.0, 3.8, 0마리를 나타냈다. 100m2 크기의 온실에 싸리수염진딧물이 접종된 토마토를 넣어두고 2종(황색종, 버어리종)의 말린 담뱃잎을 3개의 깡통에 담아 태워 훈증한 후 진딧물의 생충수를 확인하였다. 황색종은 100g을 훈증했을 때 두 시간 훈증한 온실에서는 진딧물 성충이 10.3마리였으나 밤새(약 14시간) 훈증했을 때는 2.2마리로 낮게 나타났다. 버어리종을 200g 훈증 처리했을 때 시간별로 0(2시간), 0.(14시간)으로, 황색종보다 더 높은 살충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담뱃잎을 알코올에 추출하여 진딧물에 살포했을 때 무처리에서 9.67마리일 때 10배 희석액은 1.67마리, 30배 희석액은 2.33마리의 생충수를 보여주었다. 재배 방법과 환경에 따라 진딧물을 방제하는데 훈증과 추출로 담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37.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는 온실재배 조건에서 토마토에 커다란 피해를 끼치는 해충으로 가루이 관리를 위해 점착트랩의 직접적인 방제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험을 실시하였다. 색깔에 대한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의 유인효과를 확인하였는데 두 종 모두 대부분의 성충이 백색, 청색보다 황색 트랩에 포획되었다.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 성충이 황색점착트랩에 포획된 수와 유의차 없이 천적인 담배가루이좀벌과 온실가루이좀벌 성충 또한 트랩에 포획되었다. 콤비락 안에서 토마토 높이별로 점착트랩을 설치하였을 때 담배가루이가 포획된 마리수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온실가루이는 상부에 설치한 트랩에 37.4마리가 포획되어 하부 6.8마리보다 많았다. 토마토 재배 온실에서 가루이 성충은 하단에 설치한 트랩보다 상단에 설치한 트랩에 많이 포획되었다. 온실가루이의 경우 크기가 작은 기주조건에서 트랩에 더 유인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트레이육묘상에서 황색점착트랩을 설치한 결과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 모두 80% 이상의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점착트랩의 가루이 방제효과를 포장에서 검정하기 위해서 방제용 황색점착트랩을 설치한 온실에서 트랩당 일일 포회수가 0.96마리로 무처리온실 3.11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방제용 트랩을 제거한 뒤 5일 동안에도 처리구의 가루이 성충 밀도는 트랩당 1.39마리로 무처리 3.34마리보다 낮게 유지되어 실질적으로 가루이 밀도 억제효과가 확인되었다. 토마토 트랩을 설치하고 천적을 사용하여 그 혼합효과를 보았는데, 천적과 점착트랩 처리포장에서 성충의 밀도는 최종 트랩당 14.64마리로 나타났고 천적만 사용한 포장은 21.64마리로 나타났다.
        38.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인공야간조명에 유인된 곤충은 대부분 그대로 죽게 되고, 생태계 내에서 1차 또는 2차 소비자의 역할을 하는 곤충의 개체군 감소로 인한 생태계 피해는 매우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각 조명의 곤충 유인특성을 알아내고 주변생태에 영향을 덜 미치는 조명을 제안하고자 한다. 조사는 2011년 6월에서 8월에 걸쳐 인공야간조명과 이격된 총 5곳의 산지에서 30W의 백열등, 형광등, 할로겐등, 삼파장등, LED등을 이용한 첫 번째 유인실험을 5회 반복 실시하였고, 50W의 수은등, 나트륨등, 메탈할라이드등을 이용한 두 번째 유인실험을 총 6회 반복 실시하였다. 전등 주변 가로 세로 1m X 1m에서 유인된 곤충을 전량 채집하여 동정 및 종수와 개체수를 계수하였다. 군집분석에는 우점도, 균등도, 풍부도, 다양도를 이용하였으며, 사용된 모든 조명에 대해서는 조도와 UV-A량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인공조명의 특성에 따른 곤충유인특성을 분석해 보면 첫 번째 실험은 조도는 가장 낮지만 UV-A의 측정값이 가장 큰 형광등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곤충이 유인되었으며, 조도는 가장 높지만 UV-A의 측정값이 0인 LED등에서 현저하게 적은 수의 곤충이 유인 되었다. 다양도와 풍부도는 UV-A 그래프와 유사한 형태이고 형광등에서 가장 높고 LED에서 가장 낮았으며, 균등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 수은등이나 메탈할라이드등의 곤충유인율과 다양도, 풍부도, 균등도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조도가 가장 높지만 UV-A의 측정값이 현저히 작은 나트륨에서 적은 유인률과 낮은 다양도, 풍부도, 균등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인공야간조명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며, 설치해야하는 경우 LED등이나 나트륨등과 같이 동일한 와트(W)내에서 조도는 밝지만 UV-A 방출량이 적은 조명을 제안한다.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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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다양성은 국제적 규범이자 국제 쟁점이다. 1994년 우리나라도 비준한 생물다양성협약(CBD, Convention of Biological Diversity) 뿐만 아니라 식량농업식물유전자원국제조약(ITPGRFA, International Treaty on Plant Genetic Resources for Food and Agriculture), FAO 지구행동계획(Global Plan of Action) 등 다양한 국제 규범과 정책이 생물다양성의 현지 외(Ex situ), 현지 내(In situ) 및 농장에서의(On Farm) 보존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농경지에서 생물다양성에 대한 구체적인 보존 정책과 기술이 제시되지 못하고, 종자의 상업적 활용에 국제 쟁점이 치우친 나머지 현지 외, 즉 유전자원센터에서 종자의 보관 등에만 공공 연구 자원의 대부분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2011년 유기농경지와 관행농경지의 논, 밭, 사과 과수원에서 절지동물 및 수서생물 다양성 비교 연구를 수행하면서 확보된 생물 종 인벤토리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농경지에서 현지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거의 대부분의 비교 사례에서 유기농경지가 관행농경지보다 높은 생물다양성을 보였으나, 잘못 관리된 유기농경지에서는 관행보다 절지동물의 발생 종수가 적은 경우도 발견되었다. 따라서 유기농경지에서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경관관리와 식생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더불어 곤충 등 식물 종자 이외의 생물자원에 대해서는 현지 외 유전자원 보존 및 관리 체계의 정비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지 내 절지동물 등의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하여 유기농경지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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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는 가루이류와 총채벌레에 방제를 위해 곰팡이(뷰베리아바시아나)를 원료로한 미생물살충제가 등록이 되어 있으나 현재 효과적인 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곰팡이성 미생물살충제의 사용이 미미한 상태이다. 뷰베리아바시아나는 인축에 해가 없고 목표해충만 방제하는 장점이 있으나 사용시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하고 효과가 늦게 나타나는 등의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화학농약 또는 친환경농자재와 함께 활용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본 시험에서는 효과적으로 곰팡이성 미생물살충제를 여러 농자재와 함께 사용할 때 필요한 기술을 연구하였다. 뷰베리아바시아나를 순수분리하여 농자재(화학농약, 친환경농자재)를 처리한 뒤 고체배지에 배양하면서 균사의 생장 억제효과를 조사하였다. 화학살균제의 경우 성분별로 뷰베리아바시아나에 영향이 크게 다르게 나타났는데 만디프로파미드 수화제등 일부는 균사 생장을 완전히 억제하였다. 대부분의 살충제는 균사 생장에 거의 영향이 없었고 피리다벤 수화제의 경우 약간의 억제효과가 발견되었다. 친환경자재에서는 유황이 곰팡이 생육을 상당히 억제하였다. 뷰베리아바시아나를 농자재와 혼용하여 온실가루이에대한 살충력을 검사해 본 결과 살충제를 혼용했을 때 감염률에는 크게 영향 없이 살충효과는 증가했으며 유황과 만디프로파미드와의 혼용에서 가장 낮은 살충력과 감염률을 보여주었다. 온실에서 토마토에 미생물살충제와 살충제를 교호처리한 결과 살충제의 살포횟수가 많아질수록 온실가루이에 대한 방제효과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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