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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느타리 버섯류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고품질 의 흑회색 느타리 신품종을 육성하였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느타리 유전자원의 특성을 검정하였고, 2008 년에 수한과 농기201호의 단핵체간 교잡하여 04-154 교 잡주를 육성하여 이를 이용해 구슬, 만추리, 야산을 육성 하였다. 2012년 구슬의 이핵체와 야산의 단핵체를 교잡하 여 몽돌을 육성하였고, 이 몽돌과 곤지7호를 교잡하여 갓 색깔이 우수한 Po 2012-706를 선발하여 특성검정, 확대 재배를 실시하여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심의회에서 ‘고솔’로 명명하였다. 주요특성으로 균사 생장 적온이 25~30 o C이며 버섯 원기형성 및 발생온도는 12~18 o C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흑회색이며 자실체 형태는 옅은 깔때 기형이다. 대길이는 42.4±2.7 mm, 대굵기는 14.6±2.7 mm 로 수한에 비해 자실체 대가 가늘면서 긴 편이다. 자실체 수량은 병 당(850 mL) 124.2±35.2 g으로 수한이 100일 때 고솔은 116이었다. 가변특성으로는 감자배지와 버섯완전배지에서 균사를 배양한 결과 버섯완전배지에서 생장이 양호하였고 대조구 또한 같은 결과를 보였다. 4종류의 primer를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 ‘고솔’과 모균주에 대한 DNA profile을 분석한 결과 primer URP1, primer URP2 에서 고솔이 양친의 주요 DNA 밴드를 갖고 있으며 대조 구인 ‘수한’과는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신품종 느타리 ‘고 솔’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흑회색의 갓을 나타났고 저장 성이 좋아 고품질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202.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비(Hirundo rustica)는 인간 가까이에서 스스로 둥지를 짓고 생활하는 친숙한 조류로서 국내의 전역에서 흔히 관찰 되는 대표적인 여름철새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급속한 도 시화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과도한 농약 살포 등의 환경오 염으로 인해 제비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 서 본 연구에서는 제비의 영소지 특성과 번식행동을 조사하 여 서식지 관리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2012년 3월~2013년 8월까지 광주광역시 도 심근교지역인 서구 유덕동의 덕흥마을과 유촌마을의 번식 집단을 대상으로 영소지 특성과 번식행동(둥지짓기, 포란, 급이)을 조사하였다. 제비는 3월 말경에 도래하여 4월 중순경부터 둥지를 짓 기 시작하였고 4월 말경에 첫 산란을 하였다. 조사지역의 제비 번식지 토지이용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농경지 (논, 밭, 과수원, 묘포원)의 분포가 넓게 나타났으며, 도시 근교지역인 특성상 상업․공업․혼합․공동지역 및 교통시설지 의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번식지 주변으로 하천이 10~15% 의 비율로 분포하며, 제비가 번식할 수 있는 주거지역(단독 주거, 취락지)은 대략 5~10% 비율을 차지하였다. 조사기간 중 번식중인 78개 둥지의 건물은 주택 (residential house)이 89.7%로 번식지로써 가장 선호하였 으며, 다음으로 창고(barn) 7.7%, 마을회관(village hall) 2.6%로 나타났다. 둥지의 부착 위치는 벽면(wall) 37.2%, 처마(eaves) 24.4%, 출입문(front door) 23.1%, 창문 (window) 11.5%, 대문(gate) 3.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둥지의 부착면 재질은 콘크리트(concrete) 44.9%, 목재 (wood) 23.1%, 벽돌(brick) 21.8%, 전등(lighting) 6.4%, 기 타(호수 등) % 순으로 나타났다. 제비 둥지의 방향은 남쪽 이 21.8%, 서쪽이 15.4%, 북동쪽 및 남동쪽이 각각 12.8%, 남서쪽이 11.5%, 동쪽이 10.3%, 북쪽 및 북서쪽이 각각 7.7%로 나타났다. 번식기간 동안 이용한 둥지의 이용율을 보면, 묵은둥지는 36개(39.0%), 생성둥지는 23개(61.0%)로 나타났다. 제비는 4월 중순경에 둥지를 짓기 시작하였다. 둥지의 재료는 진흙과 마른 풀, 가지로 수액을 섞어 밥그릇 모양으 로 수직의 벽에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평평한 곳이나 전등 위 등에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암․수 공동으로 둥지를 만들 며, 새로운 둥지를 만들 때에는 재료를 모아 약 8일 정도 걸려서 외부 모양새를 만들고 그 후에 알을 낳을 곳에는 깃털 등을 깔아 완성시켰다. 조사기간 중 번식에 이용된 34 개 둥지를 대상으로 크기를 측정한 결과, 평균적으로 장축 의 외측 길이(A) 181.6±32.2㎜, 장측의 내측 길이(B) 112.0±15.0㎜, 깊이의 외측 길이(C) 98.4±31.0㎜, 깊이의 내측 길이(D) 33.8±5.2㎜, 둥지 두께(E) 13.5±3.6㎜, 폭의 길이(F) 94.3±21.6㎜, 둥지와 천장 길이(G) 46.0±53.5㎜로 조사되었다. 또한 둥지와 출입문 또는 창문과의 길이는 평균 45.0±53.5㎝, 둥지의 지면에서의 높이는 평균 286.9±30.5㎝ 로 조사되었다. 번식중인 35개 둥지를 ‘closed' (4면이 벽으 로 되어 있음)와 ‘half-open' (한쪽이 개방되어 있음)으로 구분하여 노출정도를 조사한 결과, ‘half-open'이 62.9%, ‘closed'이 37.1%로 나타났다. 둥지 무게는 144.5~577.5g 범위로 평균 306.7±102.7g(n=30)으로 조사되었다. 진흙이나 마른 풀 등의 둥지 재료를 물러다 나르는 행동 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균 174.8회(수컷: 122.0회 ; 암컷: 52.8회 ; N=5둥지) 이루어졌다. 주간의 둥지 재료를 나르는 행동은 주로 오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성별 로는 수컷이 시간당 평균 11.1회로 암컷(평균 4.8회/1H)보 다 2배 이상 비행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소행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오전(8-12시)의 경우, 둥지 재료를 물 러다 나르는 비행 횟수는 수컷(평균 14.3±7.3/1H)이 암컷 (평균 9.2±6.2/1H)이 현저하게 높은 비율을 보였다. 둥지에 서 재료를 둥지에 붙이거나 보수하는 행동을 하는데 보내는 시간은 평균 6분 31초/1H이며, 수컷(평균 6:38±2:27/1H)과 암컷(평균 6:24±3:58/1H)간의 차이는 없었다. 산란 후 부화시까지의 포란기간은 평균 13.1±1.0일(n=56) 로 최소 12일부터 최대 16일로 나타났다. 제비의 번식둥지 에서 암컷의 산란이후 포란기간 동안 교대 없이 암컷이 지 속적으로 포란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컷은 포란을 하 지 않고 단지 둥지와 알을 확인하거나, 휴식을 위해 방문하 였다. 번식중인 5개 둥지를 조사한 결과 주간(6-18시)에 포 란 횟수는 평균 30.4회, 시간당 포란 횟수는 평균 2.5회이었 다. 포란시간은 평균 8시 53분±1시 10분, 1시간당 포란시간 은 평균 45분으로 산란 후 6~10일인 둥지의 암컷들은 주간 에 약 74%를 포란하는데 보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육추기간 동안 새끼에게 먹이를 주는 급이(Parental feeding) 횟수는 오전 6시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10시에 최대치를 보였고 그 이후로는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급이행동은 암․수가 공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주간 (6~18h) 동안 육추기간 부모의 급이 횟수는 평균 374.0±83.5 회, 시간당 급이 횟수는 평균 32.1회로 나타났다(N=5). 새 끼에게 먹이를 공급해 주는 급이간격은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대략 3분 정도였으나 오후 4시이후로는 약 6분 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04.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국제벼연구소(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 IRRI)의 분자육종체계의 현황을 살펴보고, 국제적으로 시장중 심의 육종체계로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분자마커 이용 육종 법이 갖추어야 할 조건에 대해 논하였다. 벼에 있어서 신품종 개량을 위한 분자생물학의 도움을 받는 분자육종법은 재해 및 병충해 저항성과 수량 및 품질 제고에 전반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 계통 및 품종이 속속 개발 되고 있다. 국제벼연구소는 기후변화 및 자원부족에 대응하면 서도 수량과 품질의 저하가 없는 쌀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분자육종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역적으로 시장구조별로 특화시킨 품종개발프로필(VDP)을 개발하고, 그에 맞는 형질을 발굴하여, 빠르게 우수형질에 도 입하기 위해서 분자표지를 이용한 육종이 활용될 수 있다. 각 형질은 유전적으로 우수하고 분명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 로서, 분자마커는 해당 형질에 강하게 연관되어야 유용하다. 성공적인 분자표지육종법을 위해서, 고효율 유전분석법, 생장 촉진 및 세대촉진법, 연관마커 신속 설계 및 분석, 중간계통의 효율적인 표현형 검정법 개발이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차세대유전체분석법 (NGS)의 발달로 저렴하게 계 통의 유전체 분석이 용이해졌고, 이를 위해서 생물정보학과 유 전체학의 도움을 받는 유전체선발법이 개발되었다. 향후 성공적인 대량 신속 계통육성을 위한 분자육종법의 도 입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연구 제목을 제안하면, (1) 경제적 가치평가 기술과 합리적 효과 판정의 적용 (2) 체계적인 기본 식물 관리, (3) 온실 및 농장 전산화, (4) 계통육성시스템과 유전분석시스템의 일체화, (5) 유전분석 비용의 경제화, (6) 대 량 형질 및 유전자 추출 연구, (7) 다형질간 상호작용 연구, (8) 세대촉진법, (9) 육종가를 위한 결정지원소프트웨어 개발, (10) 집단개량 및 집단선발법의 체계화, 그리고 (11) 인위적 변 이 기술과의 접목 등이다. 분자육종법을 이용한 품종개량의 개발이익은 경제사회적으 로 그 효과가 적절히 평가될 때만이 궁극적으로 소비자와 농 민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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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우 사육두수는 한우 암소의 번식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서 결정된다. 한우 암소의 번식 여부 는 산지가격에 대한 기대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이 논문은 한우 암소 번식농가의 의사결정 행위를 분석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네 가지 기대모형이론을 적용하여 어느 모형이 보다 적합한 모형인지를 비교하였 다. 산지가격에 대한 기대가격을 형성함에 있어서 순수기대모형, 적응적기대모형, 부분조정모형, 합리적 기대모형 등 네 가지 모형을 적용하였다. 그리고 이들 네 가지 기대모형을 근거로 실제 암소도축과 송 아지공급함수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한우 암소 번식농가의 의사결정은 상대적으로 복잡한 적응적기대 모형이나 부분조정모형보다는 순수기대모형이나 합리적기대모형으로 잘 설명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모형 전체의 적합도에서는 합리적기대모형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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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6.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13년에 백색계 중 형종 심비디움 ‘Sweet Wedding’ 신품종을 개발하였다. 이 품종은 심비디움 ‘Cotton Club’과 심비디움 ‘Grace Kelly’를 2000년도에 교배하고 그 후대들로부터 얻었다. 온 실에서 식재 및 순화 과정을 거쳐 130개체의 실생묘를 얻었다. 2007년도에 화색, 엽형, 생장성과 같은 특성검정을 거쳐 한 개의 개체를 선발하였고 ‘원교 F1-45’로 명명하 였다. 개체번호 ‘00-0722-127’는 균일성을 가지고, 우수한 원예적 형질을 지니고 있었다. 2차 특성검정을 거친 후에 ‘Sweet Wedding’으로 명명하였다. 이 품종은 품종 은 백색계(RHS, WN155D)이며, 1개 꽃대에 11.4개의 소 화가 착생하며 화폭이 큰 편이다. 일반적인 꽃받침과 꽃 잎의 모양은 약간 안쪽으로 오므라드는 형태이다. 꽃대 는 반직립성이다. 재배여건이 양호할 경우 개화시기는 12 월 중순경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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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7.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굴참나무 육종채종원에서 유전간벌 모형 및 다양한 간벌 강도에 따른 재적생장에 대한 개량효과 및 유전다양성을 추정하였다. 유전간벌 모형은 개체간벌, 가계간벌 및 가계 내 개체간벌이었으며, 간벌강 도는 개체목 기준으로 10% 단위로 적용하였다. 유효집단크기는 채종목 가계 간 유전적 유연관계를 나 타내는 공동조상도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유전간벌 모형에 있어 개체간벌이 가계간벌 및 가계 내 개 체간벌 보다 모든 간벌강도에서 높은 개량효과가 추정되었다. 가계간벌은 모든 간벌강도에서 매우 낮은 개량효과가 추정되어 본 굴참나무 채종원의 유전간벌 방법으로 적용하기에는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 다. 각 유전간벌 모형에 대한 유효집단크기를 추정한 결과, 가계간벌이 다른 간벌모형 보다 높은 유효 집단크기가 추정되었다. 개체간벌은 약도의 강도에서는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나 강도의 간벌에서는 낮게 추정되었으며, 가계 내 개체간벌은 중도의 간벌강도까지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다가 강도의 간벌강 도에서 다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며, 50% 이하의 간벌강도를 적용할 경우에는 개체간벌 이 효과적인 반면, 50% 이상의 간벌강도를 적용할 시에는 가계 내 개체간벌 방법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208.
        2015.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Single ascospores were isolated and tested their characteristics such as mycelial growth, mycelial density, fruiting body formation ability, the production of perithecia in the breeding of new Cordyceps militaris mushroom. Among them selected isolates were crossed and hybrids were produced showing high quality fruiting bodies in artificial media. New strain 'Dowonhongcho’ was better on SDAY and at 10~25°C when it was compared with that of 'Yedang 3' in mycelial growth. The stromata of new strain were club-shaped and bright orange-red color. Its length was 6.1 cm and the cordycepin content was 0.34% on average. In comparison with 'Yedang 3', the new strain had a yield that was 9% higher and it produced fruiting bodies which were firmer. The optimum temperature for mycelial growth was 22~25°C and the optimum temperature for stroma development was 18~22°C. Days of fruiting body were similar with 45 days from inoculation. This cultivar may serve as a valuable one for artificial cultivation and industrial-scale production of C. militaris.
        209.
        2015.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라남도 영광군에 위치한 칠산도는 1991년 국내에서 최초로 저어새 번식이 확인된 이래로 전 세계 개체군의 증가와 더불어 2000년대 중반부터 번식개체군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칠산도의 저어새 번식 현황 및 둥지장소의 특성에 대해 파악하고자 2013년 5월에서 8월까지 번식기 동안 번식쌍 수, 둥지터 크기, 경사도, 둥지기반 재료, 둥지간 거리, 둥지주변 엄폐물의 유무, 섬 내 번식 면적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칠산도에서 2013년에 번식을 시도한 49개의 둥지 중 25개 둥지에서 최소 1개체 이상의 유조가 이소에 성공하였다. 25개 둥지에서 이소한 유조는 총 55개체였으며, 둥지 당 평균 이소성공 유조는 2.2개체였다. 사산도와 육산도를 대상으로 저어새 둥지장소의 특성에 대한 조사 결과 섬 내에서 저어새가 실제 번식한 면적은 사산도의 경우 77.8㎡(섬 전체 면적의 0.10%), 육산도의 경우 93.4㎡(섬 전체 면적의 0.09%)로 섬 내 좁은 지역에 밀집하여 번식하였다. 둥지장소는 돌 위보다 주로 흙 위나 흙과 나무가 복합된 형태의 지면에 유채(Brassica napus)가 있는 장소가 선택되었다. 저어새의 둥지터 크기는 평균 장경 49.59±6.53 ㎝, 평균 단경 41.00±5.82㎝, 둥지의 위쪽 평균 경사도는 20.85±9.96°, 아래쪽 평균 경사도는 34.09±17.75°였으며, 가장 가까운 둥지간의 평균 거리는 130.82±84.17㎝였다(n=22). 22개의 번식 둥지 중 15개 둥지(68.2%)가 엄폐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둥지 앞쪽으로 엄폐물이 있는 경우가 5개(33.3%), 둥지 뒤쪽으로 엄폐물이 있는 경우가 9개(60.0%), 앞뒤 모두 엄폐물이 있는 경우가 1개(6.7%)로 둥지 후방부에 엄폐물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
        4,000원
        212.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2015년 3월부터 9월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금 산시, 부여군, 충청북도 영동군, 옥천군 일대에 입구의 크기 별로 제작한 인공둥지(150×150×250mm, 입구지름 40mm; 250×250×350mm, 입구지름 70mm; 300×300×400mm, 입 구지름 100mm)를 설치하여 조류의 번식생태를 연구하고, 입구의 크기가 조류의 번식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자 수행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인공둥지에서 번식이 확인된 조류는 참새 (Passer montanus), 박새(Parus major), 곤줄박이(Parus varius), 파랑새(Eurystomus orientalis), 소쩍새(Otus sunia), 원앙(Aix galericulata) 총 6종이였다. 입구의 크기 별 로 살펴보면 지름 40mm에서 참새, 박새, 곤줄박이, 70mm 에서 박새, 곤줄박이, 파랑새, 소쩍새, 100mm에서 박새, 곤 줄박이, 소쩍새, 원앙이 각각 번식하였다. 특히, 법정보호종 (천연기념물)은 원앙과 소쩍새 2종이 번식하였다. 최초 번 식시기는 박새와 곤줄박이 등 소형의 삼림성 조류가 가장 빨랐으며, 상대적으로 참새, 소쩍새, 파랑새, 원앙이 늦었다. 번식성공률은 종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다양한 실패요인이 확인되었다. 주요 번식실패요인으로 박새는 곤줄박이와 원 앙에 의한 둥지강탈, 곤줄박이는 원앙에 의한 둥지강탈, 소 쩍새는 미부화, 원앙은 사람에 의한 인위적인 방해로 둥지 포기가 확인되었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조류는 입구의 크기가 큰 둥지를 선택하였을 때 대체로 번식에 실패하였으 며, 같은 시기에 번식장소를 선택하는 조류에 있어서 종간 경쟁이 상당히 치열했다. 특히, 원앙의 경우에는 상대적으 로 경쟁력이 높았으며, 소형조류가 둥지 내부에 이끼를 이 용해 산좌를 깔아놓은 곳을 강탈하거나, 또는 알을 훼손하 고 둥지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원앙은 민가와 인접한 지역 에 둥지를 트는 경우가 많아 인간에 의한 갑섭이 크게 작용 하였다. 연구결과, 각종 개발과 도로건설로 인하여 산림 및 나무 의 훼손이 수반되어 자연생태계에는 조류가 산란할 장소가 부족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짧은 번식기간 중 조류의 종간 및 종내 경쟁은 치열했다. 특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쟁에 서 뒤쳐지는 소형의 조류는 번식실패와 개체수 감소가 심화 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입구의 크기를 달리 제작한 인 공둥지를 설치함으로 다양한 야생조류의 대체 산란지를 제 공하고 생물다양성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 다.
        213.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무당개구리의 번식기간 중 울음기간 동안 음향 적 특성을 시간주기 및 일주기 분석을 통해 미기후 인자와 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강원도 치악산 국립공원 북부지역 구룡계곡의 본류 내 화강암 상부 물웅덩 이이었다. 연구기간은 무당개구리의 번식울음이 시작되기 전인 5월 초순부터 번식울음이 끝나는 7월 말까지 약 92일 간이었다. 울음녹음은 Idam PRO U11 Digital voice recorder를 이용하여 물웅덩이를 지향하도록 설치하였고 매일 24 시간 동안 실시하였다. 녹음파일 분석은 Adobe audition 프 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무당개구리 번식울음의 시간주기 및 일주기 특성을 1시간을 10분 단위로 하여 1회 이상 울면 1점, 울지 않으면 0점을 부여하여 1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울 경우 최대 6점을 부여하였다. 미기후는 물웅덩이에 온습 도데이터 로거(Testo 174h)를 설치하여 10분 단위 온도 및 습도를 측정하였다. 이외에 시간강수량, 풍속, 습도, 전운량, 일사 및 일조 등의 기상자료는 치악산지역 상세관측자료 (AWS)를 활용하여 수집하였다. 무당개구리 울음과 기후요 인간 상관관계 규명을 위한 통계분석은 IBM SPSS Statisics(version 21)을 이용하였다. 무당개구리 울음 분석 결과, 24시간 주기에서는 조사기 간 중 일출시간(05시 10분 내외)보다 이른 04시 30분경부 터 울음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불규칙한 경향의 울음을 나타내도 일몰시간인(19시 40분 내외)보다 이른 17시 30분 경부터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으며 밤 동안에는 울음활동이 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음 패턴과 대상지 내 미기후적 인 자와 상관 분석한 결과, 주변 온도와 울음이 양의 상관관계 (p<0.01)를 나타내어 기온이 높아질수록 울음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주변습도와 울음은 음의 상관관계 (p<0.01)로 나타났다. 전체 번식기간 일주기의 가장 큰 특징 은 초기와 후기 2번의 스파이크(spike)가 발생되며, 약 한달 동안 유지되는 중반기에는 지속적인 울음이 유지되면서 시 간의 경과에 따른 간헐적인 스파이크(spike)가 발생되는 경 향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일주기 울음빈도와 기후인자간 상 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온도(최고, 최저, 평균), 습도, 강수 량, 전운량, 일조량과의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무당개구리는 하루 동안 서 식처 내의 태양주기에 따른 온·습도 변화에는 규칙적인 울 음 패턴을 보였으나, 전체 번식기간 내에서는 기후인자와 상관성이 없는 울음패턴을 보여주었다. 또한 일주기에서 보 여준 울음빈도 스파이크(spike)는 기후적 인자 영향보다는 태양의 움직임에 따른 울음 사이클을 보여준 것으로 사료된 다. 즉, 무당개구리는 여름철에 장기간 번식울음을 내지만 날씨에는 비의존적인 번식 전략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되었다. 본 연구는 무당개구리의 번식활동을 처음부터 끝까 지 장기간에 걸쳐 상세하게 모니터링 한 최초의 연구로 무 당개구리 번식울음의 기초자료를 제공함과 아울러, 다른 양 서류 종과의 번식전략을 비교해 볼
        214.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물거미(Argyroneta aquatica)는 전 세계에서 1과 1속 1종 인 희귀종으로 주로 구북구 온대지방의 유럽, 시베리아, 중 앙아시아,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물거미는 물속에서 공기집을 짓고 그 안에서 탈피, 번식 활동, 먹이 활동 등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물거미는 경기도 연천군 전 곡읍 은대리 습지에만 유일하게 분포하고, 문화재청은 1999년 9월 18일자로 『연천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를 천연기념물 제41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동물)의 증식․보존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 기 위해 시설을 조성하고 인공사육 조건 내에서의 물거미 번식 생태를 분석하여 사육기술 확보와 더 나아가 대체 서 식지 개발 및 적용을 목적으로 한다. 실험방법으로 연구대상은 연천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의 암컷 물거미 13마리와 수컷 물거미 11마리를 활용하였다. 인공사육시설은 2014년 7월 7일부터 7월 28일까지 야외에 서 유리 수조에 인공수초, 자연수초, 돌, 여과기 등으로 조건 별로 조성하였고, 수조의 물높이는 15㎝, pH 6.5~7.0, 수온 은 최고 30℃를 넘어가지 않도록 유지하였다. 이후 7월 29 일부터 1년간 실내로 장소를 옮겨 수온 25~26℃를 유지하 였고, 수조마다 조명을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 지 타이머를 설정하여 하루 일조량을 맞춰주었으며 성체는 실지렁이를 급여하고 크기가 작은 새끼들에게는 실지렁이 와 물벼룩을 함께 급여하였다. 실내외 인공사육 시설을 조성하여 실험한 결과 7월부터 11월까지 총 16개의 알집이 생성되었고 그 중 12개의 알집 에서 총 510마리의 물거미가 부화되었다. 번식기 내 물거미 가 알을 보호하는 기간은 최소 14일에서 최대 24일로 평균 18일이 소요되었으며 한 마리의 암컷이 최대 3번까지 산란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짝짓기한 암컷은 수컷과 격리 후에도 2번까지 산란이 가능함을 확인하였고 최대 76일이 지난 후에도 산란한 암컷이 확인되었다. 부화된 새끼 물거 미 평균 개체수는 56마리였고 최소 17마리에서 최대 66마 리가 부화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물거미의 생존율을 보면 부화 직후의 생존율을 100%로 보았을 때 75일 이후에는 7.25%까지 하락하고 150일에는 2.35%, 300일 이후로는 1% 미만으로 나타났다. 1년 동안 전체 새끼 물거미의 생존 개체수는 8월에 247마리로 가장 높았고 8월 이후부터는 개체수가 빠르게 감소하다가 12월 에는 14마리, 이듬해 7월에는 2마리만 생존하는 것으로 확 인되었다. 1개월마다 새끼 물거미의 크기를 측정한 결과, 부화 직후 평균 1.53㎜로 시작하여 8개월 이후 평균 8.07㎜까지 꾸준 히 성장하였고, 그 이후로 12개월까지 평균 8.61㎜까지 완 만하게 성장하여 성장곡선은 6개월까지 빠르게 성장하고 그 이후로는 완만한 모양인 S자형으로 나타났다. 성장이 끝난 암컷 성체의 크기 범위는 6.7~9.91㎜, 수컷은 7.73~ 9.15㎜였으나, 암수의 크기에는 차이가 없었다(Mann-Whitney U test, p>0.05). 야외에서 인공 조건으로 사육을 하였을 경우 자연 서식지 와 유사한 수온, 일조 변화로 실내 사육 환경보다 부화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고 부화한 새끼 수도 많았지만 수온이 3 0℃가 넘어갈 경우 물거미의 폐사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관 리, 관찰이 어려운 점이 있어 실내 사육이 불가피한 단점이 있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2009년 연천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 조사에서 7~8월의 수온이 약 27~29℃였고 실내 사육 환경의 수온이 25℃로 2~4℃의 차이를 보여 이 로 인해 물거미의 번식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 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 연구에는 수온을 서식지의 7~8 월 평균 온도에 해당하는 약 28℃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계절의 변화에 따라 서식지 수온과 최대한 일치하도록 온도 를 일정하게 유지하였을 때의 생존율과의 관계를 비교분석 할 계획이다.
        215.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earl Stars’는 2013년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절화용 백색 겹꽃 안개초 신품종으로 분지각이 작고 줄기가 단단한 특성을 가진다. 2009년 화색이 밝고 소화수가 많은 ‘Gyp04-11’계통을 모본으로 화경장이 길고 줄기가 단단한 ‘Gyp07-39’ 계통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78개 종자를 채종하였다. 2010년 파종하여 획득한 71개 실생계통을 특성 평가한 결과 백색 겹꽃으로 일시개화성이며 분지각이 작은 ‘Gyp11-52’을 선발하였고, 3년 동안 특성평가를 실시하여 ‘Pearl Stars’를 육성하였다. ‘PearlStars’의 초형은 직립형이고 잎은 좁은 타원 모양, 소화는 백색 겹꽃에 소화수가 많고 일시개화성이 우수하다. 화서의 외부 위 모양은 둥글고 꽃잎 둥근 정도는 중간, 꽃잎 굴곡은 밖으로 굽은 식물체 고유 형태적 특성을 가진다. 또한 주 화경의 직립정도가 강하고 1차 측지의 분지각이 작으며, 안토시아닌 색소 발현이 많고 흰가루병에대체로 약한 편이다. 익산에서 7월 2일 ‘Pearl Stars’와 대조품종인 ‘Mirabella’ 삽아묘를 정식하여 가을 개화작형에서 특성검정한 결과, ‘Pearl Stars’가 ‘Mirabella’보다 8일 정도 개화가 빨랐고, 마디수가 적고 화경장이 짧았으며, 주당 발생 분지수는 2.2개 정도 더 많았다. 엽장, 꽃자루 길이, 열편크기는 ‘Mirabella’보다 짧았고, 엽폭과 소화크기는 더 컸다. 소화수가 많고 일시 개화성이 우수하고 줄기가 단단하여 시장성이 우수하며, 2015년 3월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등록(제5356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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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6.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씨엔알스호프’ 품종은 전남대학교 화훼원예학 실험실에서2014년도에 육성한 절화용 알스트로메리아 신품종이다. 이품종은 2009년 화색이 백색인 orchid-type Alstroemeria ‘Irena’ (A08) (RoyalVanZanten Co.)을 모본으로 하고 백색 orchid-type Alstroemeria Alstroemeria ‘Finesse’ (A21)(RoyalVanZanten Co.)을 부본으로 교배한 후 배주배양을통해 2010년도 실생을 양성하였다.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계통을 예비선발 하였으며 2011부터 2012년까지 특성검정결과 절화특성이 우수한 C176계통(씨엔알스호프)을 최종 선발하였다. 화색은 백색(RHS Color Chart White GroupN155C)이다. 절화 형태로 개화한다. 화폭은 5.01cm이며 화고가 5.17cm이고 분지 수는 5.33개이며 향기는 없다. 식물체 길이는 80.94cm, 줄기 굵기는 6.93cm이며 잎의 수는 16.22개이다. 절화수량은 주당 11.54개/pot이고 절화수명은 21.33일이다. ‘씨엔알스호프’와 대비품종 모두 염색체 32개로 4배체(2n=4x=32)였다. 화분 크기는 99.8um±13.13였으며 대비품종 화분 크기는 105.6µm±13.7로 두 품종의화분 크기에 통계적 차이가 있었다. 신품종 ‘씨엔알스호프’는 2014년 11월 25일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등록(품종보호-제5192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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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7.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해외 수출용 비모란 선인장 ‘Isaek’ 품종이 2012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되었다. 황적색 계통 ‘line21’을 모본으로, 분홍색의 ‘Yeonhwa’ 품종이 부본으로 하여2008년에 교배되었다. 수확된 종자는 활성탄이 첨가된Kyoto 배지의 100mL 삼각플라스크에 파종하였으며, 발아된 유묘를 기내에서 접목하여 시험관에서 6개월 동안재배하였다. 포장에서 4회에 걸쳐 접목을 다시 하여 재배하였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Isaek’ 품종은 편원형의 모양과 적황색의 구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모구에는 8~10개,평균 9.0개의 능과 회갈색의 직립형 짧은 가시가 있다.능에 있는 혹(tubercle)은 돌출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정식 10개월 후 ‘Isaek’ 품종의 구직경은 40.7mm로 대조품종 ‘Honjo’에 비해 작은 편이었다. 자구는 모구와 같은 황적색으로 10개월 동안 평균 10.5개가 생성되었다.2014년 2월 14일에 ‘Isaek’ 품종은 종자원에 등록되었으며 종자산업법에 의해 품종보호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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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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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선 동위원소 코발트(60Co)를 유기원으로 한 100Gy의 감마선을 2008년 5월과 9월 두 번에 걸쳐 ‘Clara’ 품종의 캘러스묘에 24시간 처리하였다. 1차에 감마선을 처리하여 유기된 돌연변이 중 착색엽이 분홍색인 변이지를선발하였다. 2010년까지 포인세티아의 특성을 3차에 걸쳐 검정 한 후 ‘Clara Pink’로 명명하였다. 2차로 감마선을 처리한 캘러스묘에서는 2011년까지 세대를 진전시키면서 형질의 안정성 검토 후 착색엽이 연황색인 변이주를 선발하여 계통화하였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3차에 걸쳐 특성 검정하였으며, ‘Clara White’로 명명하였다.‘Clara Pink’와 ‘Clara White’는 ‘Clara’와 같은 소형으로적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지가 많이 발생하였다. 두 품종 모두 착색엽이 결각이 없는 난형으로 엽맥 사이에약한 주름이 있으며, 단일처리 약 9주 후 완전히 착색되었다. 그러나 ‘Clara’의 착색엽은 적색인 반면 ‘ClaraPink’는 분홍색이며, ‘Clara White’는 연황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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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9.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흰가루병에 저항성이 있는 절화장미 품종을 육성하기위하여 2007년 수량이 많고 절화수명이 긴 다홍색의 스탠다드 ‘Aladin’ 품종과 화형이 우수하고 흰가루병에 저항성이 있는 적색 스탠다드 ‘Red Queen’ 품종을 각각모본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하였다. 2008년 획득한종자를 파종하여 219개의 실생 개체를 얻었으며 꽃잎수가 5개 미만인 것을 제외하고 2009-2011년까지 3차에 거쳐 특성평가를 실시한 후 ‘원교 D1-179’를 최종 선발하여 ‘Antique Curl’로 명명하였다. ‘Antique Curl’은 복색으로 노랑색(Y2C) 분홍색(R49A)이 혼합되어 있으며, 화형은 고심형, 꽃잎수는 56.7장으로 대조품종인 ‘MoonLight’보다 약 20장 더 많다. 화폭은 12.3cm로 대조품종보다 약간 작았다. 1m2당 연간 채화 가능한 수량은 135.5본이며 절화장은 65.8cm, 절화경경은 5.8mm의 절화 특성을 보였다. 또한 절화수명은 16.8일이며 흰가루병 저항성을 가지고 있으며 기호도 평가에서도 4.0을 획득하여 대조품종 보다 1.0 높은 기호도를 보였다. ‘Antique Curl’의품종보호권(품종보호: 제4456호)은 2013년 4월에 국립종자원을 통해 정식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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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보라색 장미 ‘Violetta’품종은 2013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이다. 이 품종은 2010년에 수량이 많은 연보라색 품종 ‘Ocean Song’을 모본으로 하고 절화수명이 길고 생육이 우수한 노란색 품종‘Golden Gate’를 부본으로 교배하여 육성되었다. 2011년봄에 인공교배를 실시하였고 수확하여 선별된 종자는 휴면타파를 위해 멸균된 모래와 혼합하여 층적저장 하였다. 101개의 실생 개체를 얻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특성검정과 생산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원교 D1-233’을최종 선발하여 ‘Violetta’로 명명하였다. 보라색(P76C)꽃잎은 55.5장이고 만개 했을 때 화폭은 12.8cm, 화고는 4.6cm이다. 잎은 초록색(G137A)으로 난형이다. 절화장은 평균 77.9cm, 절화경경은 평균 6.9cm이고, 무게는35.8g이다. 절화수명은 13.1일이고, 뿌리혹병에 저항성을 가진다. 소비자 선호도와 생산량은 대조품종 ‘Nobless’보다높았다. ‘Violetta’는 2015년에 품종보호권(품종보호: 제5337호)이 국립종자원에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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