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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기초로 하여 국악영재교육의 현황을 분석하고 대구예술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백워드를 활용한 수업활용방안을 통해 국악영재교육과정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예술영재교육이 가지는 가치를 알고 국악영재교육에 대해 내러티브를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을 제시하여 국악영재교육이 활성화 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하고자 한다. 나아가서 예술영재교육 수업에 있어 교사와 학생의 내러티브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영재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한다.
        222.
        2018.04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2012년 3∼5세 유아 대상의 누리과정 제정을 기점으로 전, 후 5∼6년 동안의 유아교육과정의 연구동향을 탐색하기 위하여 2007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이 고시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와 등재후보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 283편을 분석하였다. 유아교육과정 관련 연구들의 연구대상, 연구방법, 연구영역에 있어 최근 10여 년 동안의 연구동향을 탐색하고, 누리과정 이전 5년 기간과 누리과정 이후 최근까지 6년 기간 동안 이루어진 연구들을 특성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7년에서 2017년 사이에 이루어진 유아교육과정 관련 연구들은 3∼5세 유아 대상의 누리과정이 전면적으로 시작된 시점인 2013년(15.2%)과 2014(15.5%)년에 연구의 양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연구대상’으로는 내용(67.5%)과 교사(24.0%), ‘연구방법’으로는 양적연구(59.0%)와 문헌연구(23.7%)‘, 연구영역’으로는 유아교 육과정 지침서 및 활동자료집 분석(55.5%)과 교사전문성(22.6%)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졌다. 둘째, 누리과정 시행 전과 후 시기를 비교하면, 2007년∼2011년 기간에 비해 2012년∼2017년 기간 동안 연 평균 2배 이상의 유아교육과정 관련 연구가 이루어졌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인 영역은 ‘연구대상’에서는 ‘내용(contents)’영역, ‘연구방법’에서는 ‘양적연구방법’, 그리고 ‘연구영역’에서는 ‘유아교육과정 지침서 및 활동자료집 분석’영역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유아교육과정 관련 연구동향에서 이러한 연구의 편중현상이 나타난 이유와 그 특징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223.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소고는 그레고리오스가 완전의 개념을 플라톤주의의 이해인 정적인 것으로서가 아니라 지속적인 변화의 과정으로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기독 론을 기초로 한 구원론적 삶의 과정(soteriological life as epektasis)이라고 해석함으로서 기독교화 했다는 것을 검증한다. 그레고리오스 이전까지 완 전이란 단어는 주로 신에게 적용되는 개념이었다. 완전이란 개념에 대한 고전적 이해는 플라톤주의에서 선 그자체로 볼 수 있는데, 플라톤주의는 선 그자체로서 완전을 신에게 적용하며 신은 변화될 수 없기에 완전도 변 화될 수 없는 정적인 것으로 이해했다. 이와 같은 고전적 개념이 4세기 후 반에 들어서면서 고전적 이해로부터 한 발자국 더 나아가게 되고, 이 개념 의 고전이해에 변형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변화는 닛사의 그레고리오스 (Gregory of Nyssa)가 완전에 대한 철학적인 분석과 함께 자신의 인간 이 해에 완전개념을 적용하면서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지속적인 변 화로서 완전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인간 스스로가 충족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기초로 해야 지속적인 덕을 추구하는 완전한 삶이 가능하다고 보았고, 이와 같이 완전을 성서와 기독론을 중심으로 이해하며 기독교화 했다. 그레고리오스의 완전에 대한 인류학적 그리고 기독론적 접근은 완전 개념에 대한 고전적 이해에 변형을 가져왔고, 이런 변형은 그의 새로운 영 성신학 형성과 후대 영성신학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레고리오스는 완전 을 단지 철학적으로만 이해한 것이 아니라, 기독교적 개념으로 특히 기독 론과 구원론적 입장에서 재해석했다. 그에게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그리스 도 안에서 지속적인 성장과정이고, 이것은 그리스도를 기반으로 가능한 구 원론적 성격을 띠고 있다. 그의 완전에 대한 이해는 고전문화의 변형과 기 독교화된 개념인 것이다.
        224.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조선 헌종조에 편찬된 三朝寶鑑의 편찬 사례를 통하여 국조 보감의 편찬 과정과 편찬 의례에 대해 고찰한 것으로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국조보감의 편찬 과정은 찬집청이 설치되어 활동하는 시기와 감인청 이 설치되어 활동하는 두 시기로 나누어 살필 수 있다. 삼조보감을 편찬 할 때 찬집청은 대략 1년 6개월 동안 존속하였다. 찬집청에서는 우선 1차로 日省錄과 承政院日記를 통하여 보감의 내용에 적합한 기록을 발췌하여 찬집본을 만드는 일을 진행하였다. 찬집 작업은 정조보감부 터 시작해 순조보감과 익종보감의 차례로 진행하였고 찬집을 시작한지 8개월이 지난 무신년(1848) 11월에 이르러 완료되었다. 이후 교정 작 업은 교정 대신과 참정 대신으로 임명된 고위 관료에 의해 수행되었고 이는 정조 때의 관례를 따라 在家 작업으로 행해졌다. 삼조보감 편찬 때의 감인청은 찬집본이 완성되어 교정 작업을 진행 하는 중에 설치되었다. 삼조보감 편찬 때에는 감인청 설치 이후에도 찬집청이 한 동안 유지되었다. 이 시기 찬집청의 주요 업무는 삼조보감 찬집 초본의 교정에 관한 일이었지만, 한편으로는 御製 序文을 받아 이를 교열하는 일과 箋文과 跋文의 작성에 관한 일, 삼조보감의 속찬에 따른 국조보감 총목, 총서, 범례의 수정, 보완에 관한 일이었다. 삼조보감 편찬 때의 감인청은 무신년 2월에 설치되지만 인출 작업이 개시되는 것은 이로부터 6개월이 지난 뒤였다. 開印에 앞서 이루어진 감인청의 활동으로 중요한 것은 刊板 작업에 동원될 刻手를 확보하는 일이었으나 실제 각판 작업에 동원된 각수를 물색하게 되는 것은 印役 이 개시되는 일자에 거의 임박해서였다. 삼조보감의 刊板 작업에는 교 서관 소속의 각수와 외방에서 차출된 각수를 합쳐 도합 42명의 각수가 동원되었다. 이는 정조조 국조보감의 편찬 사업에 동원된 144명의 각 수와 비교할 때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기는 하나 각수를 제외한 나머지 각색 공장의 수는 차이가 없는 것이었다. 감인청에서 주관한 삼조보감의 인역은 우선 활자판을 만들어 몇 건 의 활자본 삼조보감을 인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렇게 해서 인출 된 활자본 가운데 한 건은 각판용으로 사용하였고 한 건은 종묘에 봉안 하고 한 건은 왕에게 진상하였다. 보감은 다른 편찬물과는 달리 이를 종묘의 當室(해당 국왕의 廟室)에 봉안하였기 때문에 종묘 봉안건 보 감의 제작은 특히 중요하였다. 삼조보감의 경우 종묘에 봉안한 보감은 활판으로 인출한 3건 가운데 하나였다는 사실은 본 연구를 통해 처음으 로 밝혀진 것이다. 보감을 종묘 당실에 봉안하기 까지에는 새로 편찬된 보감을 국왕에 게 진헌하는 의식이 있고, 다음으로 종묘 봉안에 앞서 예정된 장소에 임시로 봉안하는 의식이 있으며, 그런 다음 마침내 종묘에 봉안하는 의식을 행하게 된다. 삼조보감의 편찬에 따른 의례적 행사에는 정조조 국조보감 편찬 때와 마찬가지로 모든 행사에 국왕이 친림하였다. 다만 정조조 국조보감 편찬 때와는 달리 삼조보감 편찬 때에는 보감을 왕에 게 진헌하는 행사장이었던 仁政殿을 임시 봉안처로 하게 됨에 따라 종묘 봉안을 앞두고 왕이 부근의 摛文院으로 이동하여 齋宿하는 절차 가 있었다. 또한 삼조에 대한 봉안 의례가 종묘 당실에 대해서만 행해졌 기 때문에 영녕전에 대해서는 전알례만을 행하였다.
        225.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15 개정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교수․학습 방법의 개선과 더 불어 과정중심평가를 강조한다. 올해부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적용됨에 따 라 현장의 과정중심평가 열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작 과정중심평가를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미비한 실 정이다. 본 연구는 과정중심평가를 실천하는 한 가지 방안으로 백워드 설계를 통한 맥락 적 수행과제 개발을 제안한다. 먼저 백워드 방식의 평가 설계가 어떻게 과정중심평가의 실천 수단이 될 수 있는지 고찰한다. 그리고 백워드 설계 기반 맥락적 수행과제의 개발 사례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백워드 설계 기반 맥락적 수행과제를 적용해 본 결과를 통 해 교육 현장에서의 가치를 논한다.
        226.
        2017.12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아교육과정은 유아교육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다. 본 연구는 중국 유아교육과정을 분석하여 중국 유아교육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중국 유아교육과정에 관한 제안을 찾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중국 유아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는 두 국가수준 정책문서인 유치원 교육지도 요강(시행)과 3-6세 아동 학습 및 발달지침이다. 분석기준은 교육과정의 구성방향, 교육목표, 교육내용이다. 연구결과, 구성방향에서 중국 유아교육과정은 소질교육(素质教育)을 추구하며 유아의 개인차를 존중하고 활동과 경험을 중요시한다. 놀이를 기본활동으로 두어 구성되며, 교육과정의 영역은 건강, 언어, 사회, 과학, 예술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교육목표는 건강한 신체와 안전한 정서, 기본생활습관 형성, 지적, 언어적 발달, 사회 정서 발달에 초점을 두는 인간관계형성, 공동체 생활 능력, 국가, 집단에 대한 공동체의식 형성, 예술 경험과 표현 등으로 설정되었다. 유아주체적인 서술 특징과 결과지향적인 특징을 나타냈다. 교육내용은 교육목표에 맞게 구성되어 있으며, 개방적, 광범위적 그리고 목표지향적인 특징을 보였다.
        227.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전환 경험자가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해 왔는지 생애사 내러티브를 통해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연구참여자가 구술한 생애사를 토대로 진로결정에 대한 인식과 관점, 구체적인 진로 경험, 진로 관련 정체성의 형성 과정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참여자는 삶의 경험을 통해 현재 자신의 직업에 대한 확장적 안목을 형성하고 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러 차례진로 전환 과정을 거치면서도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으로서의 ‘나다움’을 지향하며 지금의 모습을 형성시켜 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애사적 관점에서 보면 그가 겪은 진로 경험들은 파편화되고 일회적인 경험이 아닌 현재 그가 갖고 있는 직업인·생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만들어온 소재들이었다. 여기에는 자신의 진로 방향을 변경시킨 생애사적 사건들과 갈등 경험들이 관여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각각의 상황 안에서 의사 결정과 대응의 방식에 따라 진로구성 및 정체성의 방향이 결정되어 감을 알 수 있었다.
        228.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남성 중심 직업을 선택한 여성들의 진로 결정과정을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것이다. 연구를 위하여 남성 중심 직업으로 분류된 경찰관, 소방관, 철강 엔지니어, 공학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네 명의 여성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경험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자 내러티브 탐구를 사용하여 그들의 경험을 분석하였다. 내러티브 분석 결과, 두 개의 중심 이야기가 도출되었는데 첫째는 남성 중심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과정에서의 우연적 기회에 관한 이야기이며 두 번째는 계획된 우연을 위한 기술에 관한 이야기 이다. 논의에서는 연구 결과에 대한 함의, 여성 진로상담 및 진로교육을 위한 시사점,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언급하였다.
        229.
        2017.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가 수리 논술 문항을 개발하고 채점 기준을 설정하는 하향식 과정과 학생의 응답을 바탕으로 문항과 채점 기준을 수정하는 상향식 과정이 통합된 교사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적용한 후 교사들의 평가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 특징을 보이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해 서울소재 K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교육과에 개설된 [수학교과논리 및 논술] 강의를 수강하는 교육대학원생 52명을 대상으로 <평가에 대한 인식 검사>와 파이널 프로젝트(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리논술 문항 개발과 채점 기준표 수정을 한 학기동안 그룹 별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개발된 교사교육과정을 경험한 교사들의 평가 목적, 방법, 효과성에 대한 인식 변화는 과정 중심 평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결론을 바탕으로 문항 개발과 채점 기준 설정을 위한 상향식·하향식 평가교육과정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교사 교육을 통해 과정 중심 평가 역량 함양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제시함으로서 교사들이 향후 현장에서 과정 중심 평가를 시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230.
        201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NCS기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적용한 방사선과 재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일반촬영에 대한 방사선사 직무수행도를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모든 촬영방식에서 우수 및 충족 비율이 93% 이상으로 현장중심 교육과정이 재학생의 직무수행도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판단된다. CR 방식은 전체적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대상자 간 편차가 크고 영상기기조작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Film 방식은 노출조건 설정 및 현상작업이 문제점으로 평가되었다. DR 방식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영상기기조작능력, 부속기자재운영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각 촬영에서 성취수준 이하의 평가요소를 교과목 운영에 보완한다면 재학생의 학업성취도 향상뿐만 아니라 졸업 후 임상에서 방사선사 직무수행도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 한다.
        231.
        2016.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2009와 차기 2015 개정 음악과 공통 교육과정의 국악 관련 내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음악과 교육과정에 나타난 국악 교육 제시 경향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데 있다. 2009와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의 국악 내용을 비교 분석한 결과, 2015 개정 음악과 교육 과정에서 국악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상당히 삭제되었고, 국악 특유의 용어보다 보편적인 용어 를 중심으로 기술되었다. 이를 통해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의 국악 교육은 보편적인 음악 교육 안에 포함시켰고, 국악 내용과 활동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여 다양한 교재 개발을 유도하 려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나타난 국악 교육의 문제점은 국악 내용의 축소로 인해 국악 지도 내용 선정이나 체계화를 위한 기준 수립이 어려워지고, 내용을 보편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국악의 내용이나 교수․학습 방법이 왜곡될 수 있다는 점, 교수․학 습 방법에서 중복되는 내용이 많고 실질적인 국악 교수․학습 관련 내용이 미흡하다는 점 등 이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개선 방안으로 교수․학습 방법의 보완 및 통합적 제시, 음악 요소와 개념 체계에 대한 해설 제공, 성취기준 해설의 국악 관련 내용 구체화, 교육 과정의 국악 내용 구현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제안하였다.
        232.
        201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30년대에 접어들어 일본기독교계엔 바르트에 대한 열풍에 가까운 관 심으로 다수의 바르트 신학 관련 번역서들이 출판되었다. 그와 비교할 때, 한국의 기독교 출판계는 선교사들의 통제 하에 기초적인 단계의 신학 및 신앙서적들의 번역소개에만 머물고 있었다. 따라서 일본에 비해 당시의 최 근 신학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중요 신학 서적들의 번역 소개는 충실히 이 루어지지 못했다. 한국교회에 본격적으로 칼 바르트에 대한 사상이 소개되는 것은 1930년대 초반부터이며, 주로 신문과 잡지에 바르트 신학의 기초 적 내용들이 소개되고 있다. 해방 전후 한국교회에서 활동한 대부분의 신 학자들은 ‘바르티안’(Barthian)들이었으며, 대부분 1930-40년대에 유학한 일본의 여러 신학교 출신들이었다. 해방 직후 신진 학자들의 칼 바르트 대 표 저작의 번역출판 시도가 있었지만, 6.25전쟁의 발발로 지체되었고, 이후 1950년대까지는 바르트 등의 최근 신학 저술들이 번역 소개되어도 대부분 이미 출판된 일본어 번역서를 모본으로 삼아 한글 번역을 시도한 결과였 다. 그러나 1960년 전후부터는 일본어 번역문의 피동적 수용 자세를 탈피 하기 위해 독일어 원문과 영문 텍스트를 직접 한글로 옮기는 등의 주체적 수용 노력을 보인다. 비록 일제강점기의 한국교회와 기독교 출판은 일본의 신학계와 기독교 출판계의 성과들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지만, 해방 이후부터는 구미의 신학을 직접 배우고 익혀, 한국인의 정신사와 종교문화에 걸 맞는 번역과 연구 성과들을 출판물로 산출하기 시작했다.
        233.
        2016.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교육과정의 핵심역량이 교실수업에 구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뉴질 랜드의 지원 사례와 그 내용을 탐색하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선행 연구, 핵심역량 설정과 관련한 뉴질랜드의 정책 연구 문서, 국가교육과정 기준 문서들, 교육과 정 온라인 지원 웹사이트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뉴질랜드는 국가교육과정에 핵심역량을 도 입하는 과정에서부터 교사들의 다양한 참여를 독려하여 핵심역량에 대한 인식을 형성해 왔다. 그리고 교사가 교실수업에서 핵심역량을 구현하도록 하는 데 있어서는 핵심역량에 대한 개념 정립; 교육과정기준과 핵심역량의 통합 방법; 역량 신장을 위한 활동 계획 및 실행 전략; 핵심 역량의 평가 방안; 역량교육을 위한 학교장, 교사, 학부모의 역할; 교사 수업 연구 방향 등의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와 지침들을 제공함으로써 뉴질랜드 교육이 지향 하는 핵심역량 함양 교육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234.
        201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르페브르의 공간론을 교육에 적용하고자 한다. 그는 공간을 한 쪽의 관점에서만 조망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 관점에서 공간을 조망했다. 즉 공간은 사회, 문화, 정치, 역사 등 의 복합적인 생산물이며, 또한 이러한 복합적인 공간은 다시 사회, 문화, 정치, 역사 등에 영향 을 준다. 그러므로 그의 공간은 정적인 대상물이 아니라 끊임없이 생성, 변화되는 유기적 특성 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그의 공간은 공간이라는 삶의 장을 다원화된 시각에서 조망하는 효과 가 있다. 그래서 그의 공간론은 현재 도시학, 건축학, 지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므로 그의 공간론은 융합교육이나 구성주의 교육에서 많은 시사점을 줄 것이며 삶에 기반한 교육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다. 그에 의하면 공간은 공간적 실천, 공간의 재현, 재현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다. 공간적 실천은 공간을 생산 및 지각하는 것을 말한다. 공간을 지각하는 것은 공간의 생산과 그에 따른 삶을 이해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회‧문화 교과와 연계될 수 있다. 공간의 재현은 공간을 발견 및 인지하는 것을 말한다. 공간을 인지하는 것은 공간에 대한 시대별, 지역별, 문화별, 국가별 특징으로 이해하 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리 교과와 연계될 수 있다. 다음으로 재현 공간은 개인적으로 체험하고 창 작하는 것을 말한다. 재현 공간은 공간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하고 그에 대한 반성적으로 창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학 교과나 미술 교과, 음악 교과와 연계될 수 있다.
        235.
        2016.04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 운영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방과후 과정 교사 운 영에 관해 교사들의 인식은 어떠한지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교사가 인식하는 방과후 과정 교사 운영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로 연구 문제를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에 참여 한 연구 참여 교사는 충청북도에 공립유치원에서 근무하며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 5명과 타․시 도(대전, 경기, 대구, 전라북도) 공립유치원 근무하며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교사 5명이다. 연구 과정은 2015년 4월 6일(월) ∼ 6월 27일(토)까지 12주 동안 주 1회 교사 10인과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자는 연구 참여자의 시각으로부터 통찰과 발견, 이해에 이르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자료를 많이 수집하기 위해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전화 면담, e-메일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면담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수집은 면 담한 자료를 취합하여 전사하였으며, 현장 노트를 작성하여 현장에서의 상황을 묘사하여 예비적인 보충 자 료로 연구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갑자기 달라진 방과후 과정 교사 운영 지침이 갑자기 변 경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둘째, 방과후 과정 교사를 채용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지원자가 감소하게 된 배경을 보면 방과후 과정 교사 채용 자격 조건이 강화되었으며, 유치원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면 이하의 경우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의 부재로 지원자가 턱없이 감소하였다. 셋째, 다양한 방과후 과정 교사의 유형으로 인해 누구와 함께 일을 하느냐에 따라 교사가 느끼는 인식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다. 넷째, 방과후 과정 교사 운영에 대한 어려움으로 소통의 부재를 말하고 있다. 한 학급을 함께 운영하는 교 육과정 교사와 방과후 과정 교사가 학급 운영을 잘하기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소통일 것이다.
        236.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역사교과서는 사람들의 가치관 형성에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에 기초해야 한다. 역사교과서 편찬은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는 토대 위에서 표준과정과 심의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 해야 한다. 그런데 일본은 대내외 정치적 문제 때문에 독도를 포함한 과거 역사를 사실과 다른 역사로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일본은 2014년 기존 교과서에서 독도가 부분적으로 기술된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교과서에 들어갈 내용을 해설서에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일본은 2015 년 독도와 관련하여 일본의 고유영토, 1905년 시마네현의 편입, 1954년 한국의 불법점거, 국제사법재판소의 평화적 해결 등의 내용을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대폭적으로 강화 되었다. 일본은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통해서 내셔널리즘을 강조하는 독도 교육을 전면적으로 강조하였다. 이것은 일본이 독도를 영토문제로 제기하는 수준을 넘어, 역사문제로 전면적으로 확대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일본의 사회과 교과서는 동북아의 평화적 미래보다는 아베정권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했다. 일본은 독도와 관련하여 초등학교에서 시각적인 측면, 중·고등학교에서 논리적인 측면을 강조하였다. 일본은 주로 근현대사 위주의 독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은 과거 고등학교 지리와 공민 교과서에 독도를 영토문제로 제기하는 수준을 넘어서, 현재 역사 교과서에 내셔널리즘을 강조하는 독도 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였다. 한국은 독도와 관련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역사적 사실을 강조하였다. 한국은 주로 전근대와 근대사 중심의 독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사회과 교과서는 독도에 관한 국제법적 측면, 논리적인 측면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다. 향후 한국의 사회과 교과서는 근현대 일본이 동북아의 역사 갈등을 유도했다는 서술이 필요하다. 또한 한중일의 근현대 역사 교과서의 공통편찬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유럽과 달리 동북아의 역사 갈등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37.
        2015.08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은 국가수준 교육 과정을 기초로 자율적, 융통성, 창의적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초등교육과정의 편성·운영과정과 비교해 봄으로써 유치원 교육과정에 있어서 주어진 교육과정과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의 통합의 당위성을 논하는 연구이다. 이를 위해 주간교육계획의 작성과정에 초점을 두고 한 명의 초등학교 교사와 두 명의 유치원 교사를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함으로써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를 분석하는 질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자의 반성적 저널과 주간교육계획을 함께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유치원 교사들은 누리과정을 기초하여 유아에게 적합한 학급교육과정을 재구성하며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노력하고 있었다. 반면, 초등학교 교사들은 교과서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주어진 교육과정’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동학년 교사를 중심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조직하여 좋은 수업을 개발하고 있었으며, 학교와 교육청은 이를 지원하고 있었다. 유치원 교육에 있어 합리적인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초등 교육을 본보기 삼아 ‘만들어가는 교유과정’과 ‘주어진 교육과정’을 통합하는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238.
        2015.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택지개발지구조경은 유난히 시공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최 근에는 입주자들이 웹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문제점을 같이 논의하는 등 다양한 담론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 구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네이버에 있는 ‘광교신도시 입주자 총 연합회’ 게시판에 나타난 조경관련 게시글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 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게시글은 호수․하천과 시설물에 대한 내용이 가장 많았다. 이는 광교신도시의 조경공사에서 호수와 생태하천의 높은 비중을 보여준다. 휴게, 놀이, 운동, 편익 등의 기능을 가진 시설물 또한 조 경 공간에서 가장 눈에 잘 띄기에 이에 대한 게시글 비중이 높은 것 을 판단된다. 내용적으로는 질적 수준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환경 적 영향과 하자․부실에 대한 우려가 뒤를 이었다. 둘째, 게시글의 동기별, 시공영역별로 다른 이용자들의 호응도 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게시 동기별로는 문제제기성 글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특히 건축물에 대한 게시글에 호응도가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광교신도시 시공과정에서 공원화장실이 혐 오시설의 대상이 되어 그 위치와 외형을 두고 민원이 속출했던 것 을 잘 드러내는 결과로 해석된다. 셋째, 게시글을 시공영역별로 구분한 결과 건축물은 감정적 비 판이 많았고, 그 외는 모두 문제점 지적이 많았다. 그러나 상대적으 로 비교해 보면, 포장은 문제점 지적, 식재는 타 사례 비교가 많았다. 포장의 경우 가장 손쉽게 그 편리성과 문제점을 확인할 수 있기에 문제점 지적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식재의 경우 다른 비교대상 보다 타사례 비교율이 높은 것은, 이용자 입장에서 조경 소재 중 ‘나 무’에 대한 이해도가 비교적 높아 다른 사례지와 손쉽게 비교된 것 으로 판단된다. 그러한 비교가 객관적․합리적인 점도 있었으나, 수 목의 기능보다는 가격이나 이미지에 많이 치중하는 경향이 일부 관 찰된 점은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반적으로 타 조경 사례지와 구분된 택지개 발지구 이용자들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준 것으로 판단된다. 입주자 들의 다양한 반응은 다른 공원녹지와 달리 그들의 생활환경이라는 점과 분양받은 아파트와 관련하여 자산가치의 연장선상에서 생각 하고 판단한다는 차이점이 있었다. 따라서 웹 커뮤니티의 게시글은 그 글의 공공성을 가려, 선택적 으로 수용할 필요성이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의 주된 관심이 어디 에 집중되고 있는지를 파악하여, 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행정적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1개 사례지의 입주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연구결과의 일반화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따라서 향후 다양한 연구자들의 추가 연구로, 이에 대한 확인과 비교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239.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2009년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 하에서 개발된 2014년 초등 4학년 사회교과서의 다문화와 관련되는 내용을 찾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분석의 틀은 조영달 외(2009)에서 교육과정을 분석하기 위한 틀을 사용하였다. 선행연구인 조영달 외(2009)에 의하면 초등 사회교과에서 다문화적 내용 요소들이 가장 많이 나타난 학년은 3학년 2학기, 4학년, 6학년 2학기이다. 이에 초등 4학년 사회교과에 중점을 두어 2009개정 교과서의 다문화적 내용요소를 2007개정 교과서와 비교하여 분석한다는 것은 조영달 외(2009) 연구의 연장적인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나아가 지젝의 이데올로기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다문화사회의 비전과 내용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국정 사회교과서의 내용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2009개정 교과서에는 다문화적 내용요소들이 2007개정 교과서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다. 세부적 분석결과는 첫째, 소수자의 권리가 2007개정 교과서보다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고 새롭게 다문화 가정과 북한 이탈주민에 대한 개념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정체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다문화 판타지가 강하게 나타난 부분으로 볼 수 있겠다. 둘째, 2009개정 교과서에서의 다양성·다원성부분이 2007개정 교과서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다. 반면, 여성의 차별과 양성평등 관련 부분은 2007개정 교과서에서 6개였던 것이 2009개정 교과서에서는 10개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 페이지량도 6페이지에서 10페이지로 늘어났다. 셋째, 우리 사회에 이로움이 되는 다양성·다원성을 주로 표현하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의 대타자가 어떤 다문화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지를 암시적으로 나타내는 다문화 판타지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주류입장에서의 비주류입장을 고려해보고 그 속에서 차별적인 것을 인식하고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류 중심주의적 표현이 2007개정 교과서보다 순화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 나타나는 ‘냉소적 거리두기’적 표현은 여전히 표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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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 국가의 다문화사회 친화적 교육과정 정책의 제도화가 민족․언어적 소수자 학생에게 실제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실증적으로 탐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하나의 시도로서 TIMSS 2011의 8학년 수학 자료를 분석하였고, 31개 국가 154,169명의 학생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각 국가 내 위계선형모형과 국가 간 회귀모형을 결합한 본 연구의 분석에 따르면, 다문화사회 친화적 교육과정 정책의 제도화 수준이 높은 국가일수록, 민족·언어적 소수자 학생의 학업흥미 및 성취도가 유의미하게 높은 경향성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전 세계적인 교육개혁의 흐름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다문화사회 친화적 교육과정이 실제로 민족·언어적 소수자 학생의 학교생활에 일정부분 유의미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