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암묵적 학습의 전략으로 제안되고 있는 유사학습방식과 기존의 명시학습방식을 골프 퍼팅과제를 중심으로 비교분석함으로서 퍼팅기술 획득에 암묵적 운동학습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을 두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골프에 사전경험이 전혀 없는 대학생 30명(평균 24. 6세)을 대상으로 하였고, 실험설계는 집단 및 반복측정에 의한 3X5 혼합설계(Mixed Design)로서 독립변인은 학습형태(3수준 ; 암묵집단, 명시집단, 통제집단), 반복요인(5수준 ; 시행블럭)이었고, 종속변인은 골프 퍼팅수행오차(항상오차, 가변오차, 전체오차), 골프퍼팅수행의 지식(전략 혹은 수행지식), 주관적 평가점수(5점 척도)였다.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습득단계에서 골프퍼팅의 수행지식은 명시집단이 암묵집단과 통제집단에 비해 많았고, 습득단계에서 골프퍼팅 수행 오차는 세집단 모두 블럭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골프 퍼팅수행의 가변오차와 전체오차는 세 집단간 차이가 없었다. 둘째, 파지단계에서 항상오차와 전체오차는 암묵과 명시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적었고, 가변오차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전이단계에서 모든 오차와 주관적 평가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학습자의 주관적 평가와 퍼팅수행간의 관계는 각 집단에서 상관이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골프퍼팅 기술획득에 암묵적 학습방식의 하나인 유사학습이 효과가 있다는 점이 입증되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논의가 포함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재적 피드백과 내․외재적 피드백을 혼합하여 제공함으로서, 기존의 피드백 제공형태와 실제 골프퍼팅 학습상황에서 학습자가 제공받을 수 있는 혼합 피드백의 학습효과를 비교하였으며, 근본적으로 빈도에 따른 안내가설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종속변인은 절대오차, 가변오차, 전체오차로서 습득단계와 즉각, 지연파지 검사를 통해 골프퍼팅의 정확성과 일관성, 성취도를 분석하였다. 실험에 참가한 피험자들은 중학교 남학생 50명으로, 각 각 G1(외재적 피드백; 언어30% KR), G2(외재적 피드백; 언어100% KR), G3(혼합피드백; 시각 30%+ 언어30% KR), G4(혼합피드백; 시각 100% + 언어 100% KR), G5(통제 집단) 집단에 10명씩 무선배정 되었다. 실험설계는 습득단계의 경우 분단을 반복 측정하는 5(피드백 조건)×6(분단)요인설계, 파지단계의 경우 5(피드백 조건)× 2(분단) 요인설계하에 이루어 졌다. 정확성과 일관성 그리고 성취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절대오차, 가변오차, 전체오차의 분석결과, 언어 30%KR, 100% KR, 혼합 30%, 100% 집단은 통제집단과의 비교에서 우수한 수행과 학습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험집단간에 직접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통제집단과의 비교를 통해, 외재적 피드백은 습득단계에서 100% 조건이, 파지단계에서는 30% 조건이 우수한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안내가설로 설명될 수 있는 결과였다. 셋째, 통제집단과의 비교를 통해, 혼합적 피드백은 습득단계에서 100% 조건이 우수하였으나 파지단계에서는 오차에 따라 100% 혹은 30% 조건이 우수한 경향이 나타났다. 파지단계에서 100% 조건이 30% 조건보다 우수한 경향을 보인 것은 안내가설로 설명될 수 없는 결과였다. 따라서 이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The importance of explicit form-focused instruction is well recognized these days and the research has been focused on how to teach grammatical forms. Among several issues concerning instructional styles, this study deals with instructional modes: input-based and/or output-based instruction. There have been conflicting research findings regarding the efficacy of input-based or output-based instruction. To these conflicts the third view is added, which argues that input practice is better for comprehension skills ,and output practice for production skills, seeing language as one of many skills we can learn. Given this background, the present study proposed an experiment to test the argument of skill acquisition theory, and the results indicates that the specificity of practice effect in skill acquisition theory did not work for the learning of the third person singular -s of English.
본 연구는 보강적 피드백의 제시시기와 제시방법에 따른 리듬체조 후프 동작의 학습효과를 알아보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의 피험자들은 20대 남, 여 각 3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실험과제는 리듬체조 기술 중에서 후프과제를 선정하였고, 후프 기술 가운데 연구의도에 적합하게 구성하여 타당도를 검증한 5가지의 연속동작 과제이다. 연구의 목적 삼 리듬체조의 경험이 없는 20대 남, 여를 대상으로 하며 6개의 실험집단 즉 동시적 시각 피드백, 동시적 언어 피드백, 동시적 혼합 피드백, 종말적 시각 피드백, 종말적 언어 피드백, 종말적 혼합 피드백 조건에 남, 여 같은 수의 비율로 우선배정 하였다. 동시적 시각 피드백 조건은 시행 중에 숙련모델의 동작 수행 장면을 정면에 설치된 TV모니터를 통하여 보면서 동작을 수행하는 조건이었으며, 동시적 언어 피드백 조건은 후프동작에 관한 언어적 정보를 연속적으로 들으면서 동작을 수행하는 조건이었다. 동시적 혼합 피드백 조건은 시행 중에 숙련모델의 동작 수행 장면과 언어적 정보를 동시에 제공받으며 동작을 수행하는 조건이었다. 종말적 시각 피드백 조건과 종말적 언어 피드백 조건, 그리고 종말적 혼합 피드백 조건은 각 시행 끝난 후에 동시적 피드백과 동일한 방법으로 보강적 피드백을 제공받는 조건이었다.
본 연구는 보강적 피드백의 제시시기와 제시방법에 따라 운동수행과 학습에 차이가 있는 가를 알아 보기 위하여, 각 시행 분단을 반복 측정하는 2(피드백 제시시기)×3(피드백 제시방법)×5(분단) 요인설계를 하였다. 즉각 파지단계와 지연 파지단계도 역시 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처리는 윈도우용 SPSS (ver. 10.0)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 P< .05에서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를 분석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를 보인 부분은 사후검증 (Tukey`s HSD)을 실시하였다. 그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시적 피드백과 종말적 피드백은 동작수행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시각 피드백과 언어 피드백은 동작수행점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시각 피드백이 언어 피드백보다 동작수행점수가 좋았다. 셋째, 시각 피드백과 혼합 피드백은 동작수행점수에서 통계적의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넷째, 혼합 피드백과 언어 피드백은 동작수행점수에서 통계적의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혼합 피드백이 언어 피드백보다 동작수행점수가 좋았다. 다섯째, 분단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시행이 증가함에 따라 각 분단 모두에서 수행점수의 향상이 있었다.
지구자 물 추출물이 에탄올 중독된 흰쥐의 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기 위하여 정상군(normal), 25% 에탄올 투여군(control) 및 지구자 물 추출물과 에탄올을 함께 투여한 검액투여군(sample)으로 나누어 10일간 각 약물을 투여한 후 11일째 1일 3회 직선수로 실험을 시행하고, 다음날부터 3일간 1일 3회씩 실험한 T-미로실험을 시행한 결과, normal군은 직선 수로실험과 T-미로실험에서 학습에 의하여 목표점 도달 소요시간이 유의성 있게 단축되고, control군은 기억력쇠퇴로 인하여 학습능력이 현저히 감소하나, 지구자의 물 추출물을 계속적으로 투여한 sample군의 경우 에탄올 중독으로 저하된 학습 능력에 유의성 있는 회복을 나타냈다.
본 연구는 뇌파조절을 통한 집중력과 심상이 골프퍼팅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C대학교 학생들로서 골프 퍼팅에 사전경험이 없고, 실험에 동의한 지원자중에서 남자학생 30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모두 오른손잡이였다. 이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로 구성하였고, 30명을 집중력집단, 심상집단, 통제집단에 각 10명씩 임의로 무선할당하였다. 연구대상자의 나이는 20세에서 25세였으며, 평균나이는 21.1세였다. 이 실험에서 실시된 뉴로하모니 시스템의 마인드 에로우 프로그램은 과녁에 화살을 쏘는 장면을 시뮬레이션 한 컴퓨터 게임인데 이 프로그램은 연구대상자가 자기조절을 통해 뇌에 알파파를 생성시키면 게임이 진행되도록 만들어졌다. 심상집단은 골프퍼팅비디오 시청으로 심상훈련을 하였다. 비디오 내용은 퍼팅 명장면을 텔레비전 화면을 통하여 시범을 본 후에 연구대상자들은 그들 자신이 시범을 보인 사람처럼 퍼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는 장면을 되풀이하면서 심상을 하였다. 과제는 실제 그린과 유사한 카펫트 위에서 2.5m 골프퍼팅을 실시하는 것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Microsoft Excel을 이용하여 절대, 반경, 가변오차를 계산한 후 Window용 SPSS/PC+10.0 Version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반복 측정 분산분석을 하였으며 유의한 차가 있을 경우에는 Duncan의 사후검증을 하였다. 연구 결과 습득과 파지단계의 절대, 반경, 가변오차에서는 집중력과 심상이 골프퍼팅 수행학습에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집중력과 심상의 차이는 없었으며, 집단과 분단의 상호작용효과도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집중력과 심상이 운동수행을 더욱더 촉진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사료된다.
이 연구는 운동기술의 학습에 있어 결과지식 제시시기에 따른 학습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2가지 실험(실험Ⅰ, 실험Ⅱ)으로 구성되었다. 실험Ⅰ은 결과지식의 제공시기가 전체 연습시행의 초기, 중기, 후기에 집중됨으로써 나타나는 기술 학습효과를 실험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각 집단별로 8시행을 1분단으로 반복시행 측정하는 3×20(결과지식의 제시조건×분단) 요인 설계하에서 이루어졌다. 실험Ⅱ는 실험Ⅰ에 대한 결과를 지지하기 위해 결과지식의 제시방법에 있어 집단별로 각기 다른 점감절차(fading procedure)를 이용하였으며, 연습시행의 초반, 중반, 후반 중 한 부분에서 점진적으로 집중되는 절차와 전체시행중 골고루 결과지식을 부여하는 조건의 4가지 집단별로 10회 시행을 1분단으로 하여 반복측정에 의한 4×16(결과지식의 제시조건×분단)요인 설계하에서 이루어졌으며 각 실험이 끝난 1시간후에 전이실험이 실시되었다. 실험Ⅰ의 결과에서는 결과지식이 연습회기의 중간부분에서 제공되어지는 집단이 가장 큰 수행효과를 보였으며 전이효과는 40msec조건에서 유의성이 나타났으나 200msec조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실험Ⅱ의 결과에서도 결과지식이 전체 연습회기의 중간부분에 점진적으로 집중되어지는 조건이 연습단계에서 가장 큰 수행효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때 연습단계에서 결과지식의 제시시기는 유의한 학습변인은 아니며, 동작수행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결과지식의 제공시기는 전체 시행의 중간부분에서 제공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e that Post-KR delay interval is one of the variables in motor learning. It also aims at showing how the intervals vary according to different age groups. Theories of information processing and forgetting are disscussed with the assumption that longer the Post-KR delay interval is, the better peformance subjects show when dealing with simple tasks. Three groups, each comprising 30 subjects of age 7, 11, and adults were given curvilinear repositoning task, under 3 different time sequences of 3, 10, and 20 seconds. The three-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conducted in the acquisition phase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erms of age groups, temporal conditions, and blocks. The two-way ANOVA conducted in the transfer phase resulted in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different age groups. Extended Post-KR interval brought about poor learning. This can be attributed to the character of the task, which indicates that theories of information processing and forgetting, specially their attributory interpretations can not be applied in the task of simple tasks.
Based on Bernstein` s (1967) theoretical tenets that skill consists in organizing movement elements (e. g. , body links) into a controllable unit with manageable degree of freedom through the application of appropriate equations of constraints, motor skill learning is theorized as the acquisition of efficient constraining of body segments involved in desired goal movements. To elucidate the spatial and temporal patterns of constraints, a golf swing movement by the skilled golfers and the novice players, respectively was filmed using high speed camera with 300fpt. Analyses were made of the spatial and temporal structures of changes in joint angles around shoulders, elbows, and wrists. Results indicated that marked differences existed between the skilled and the novice players in both spatial patterns and temporal relationships of angular changes. Specifically, the unskilled novice players were more frequent in angular changes in all related joints and were also bigger in amplitude of angular changes. Also noted in the unskilled was that the times of angular changes of body segments were generally late in the whole movement phase. These findings were interpreted to mean to support Bernsteinian tenets and to suggest that practice induces changes in constraints both spatially and temporally, so that skilled movements can be possible by efficiently redefining relationships among several body segment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find the effect of motor learning if quantitative knowledge of results and qualitative knowledge of results are presented according to task natures. As the experimental method, I execute a kind of linear positioning task adopting 36 college students as objects of this study. After measuring movement time and distant error using a touch pad adhered a circuit and a programmed personal computer system, I calculate the mean of distant error and standard deviation. I come to get these results as followings to perform factorial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providing a basis for this computation. The task natures and forms of knowledge of results have not influences on the effect of motor learning. The performance effect according to task natures makes a meaningful difference, that is students show high accuracy of motion when they have enough time to perform the task voluntarily than under the condition that they have to do the task as soon as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