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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LED를 이용한 해충의 유인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LED파장대별 곤충의 유인 효과를 조사한 결과 LED파장대별 해충유인은 365nm와 405nm에서 유인수와 종 류가 가장 많았다. 목별로는 딱정벌레목, 노린재목, 집게벌레목, 나비목 곤충은 365nm와 405nm에서 유인이 잘되었고, 파리목는 525nm, 벌목은 625nm에서 유인 이 잘되는 경향을 보였다. 파밤나방의 유충의 LED광원에 의한 유인효과는 365nm 에서 41%로 유인률이 가장 높았고, 성충의 유인은 405nm 85%, 465nm 37%, 517nm 20%, 590nm 19%, 625nm 9%를 나타내어 파장이 짧은 영역에서 유인율인 높은 경향이었다. 또한 LED를 이용한 파밤나방의 피해 억제효과를 조사하기 위하 여, LED 유아등 파장대별 차광망과 방충망을 설치하고, 비트 생육과 수량, 파밤나 방 유충에 의한 피해엽률을 조사한 결과, 초장, 엽수, 뿌리 무게 등 생육은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피해엽률은 무처리 67%일 때 405nm는 12%를 나타내어 82% 의 피해억제효과가 있었으며, 10a당 수량은 무처리는 754kg일 때, 405nm는 1,653kg 으로 119%의 증수효과가 있었다.
        28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돌발 및 주요해충의 최근 3년간 전남지역 발생현황과 친환경 방제방법에 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근에 월동 애멸구는 극소량 발생하였고, 비래량이 적어 본답에서 밀도도 낮았다. 벼멸구는 전혀 비래하지 않았으나 ‘13년에 비래하여 서 남해안지대에 많은 Hopperburn 피해가 발생하였다. 멸강나방은 전혀 발생하지 않 았는데 2012년 8월 하순 태풍 볼라벤과 함께 서해안 지역에 다량 비래하였으나 피 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3년 7월경 유충피해가 국지적으로 발생하였다. 꽃매미 발생량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이고, 미국선녀벌레는 전남지역에 현재까지 발 생하지 않았다. 친환경 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 발생과 피해가 점차 증가 하는 경향이었다. ‘11년 전남 구례의 산수유에 갈색날개매미충이 발생하기 시작하 여 ’13년에는 인근의 순천, 곡성지역까지 범위가 확대되었다. 갈색날개매미충 기 주식물은 목본류 32종, 초본류 19종을 포함한 51종이였으며, 산란 선호식물은 산 수유, 감나무, 밤나무, 두충나무, 때죽나무다. 연 1세대 발생하며 알로 월동하여 부 화시기는 5월 중순~6월 상순, 약충시기는 5월 중순 ~ 8월 중순, 성충은 7월 중순~11 월 중순이며 알은 8월 중순부터 산란한다. 큰멋쟁이나비는 유충이 모싯잎을 가해 하는 새로운 해충으로 이를 방제하는데 효과적인 친환경 방제자재로 고삼추출물 등 7종을 선발하였다. ‘13년 6월 상순에 매실의 새로운 해충 복숭아씨살이좀벌의 피해를 확인하였으며, 순천, 광양, 보성 등 매실주산지의 29농가의 피해실태 조사 결과 20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여 70%의 발생필지율을 보였고, 낙과율은 20~90%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었다.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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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벼멸구는 매년 중국으로부터 비래해오는 벼의 중요 한 해충으로 2013년에는 2005년 이래로 가장 많은 발생을 보였다. 농촌진흥청 벼 해충 중앙예찰단이 2013년 7월 29~31일까지 충남 청양 등 4개 도 19개 시․ 군에서 논 342필지를 대상으로 벼멸구의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192필지에서 발생하여 56.1%의 평균 발생필지율을 보였으며, 이중 방제가 필요한 필지율은 14.3%(49필 지)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평균 발생필지율 1.9%보다 약 30배 정도 높고 요방제 필지율 1.0% 보다 14배 이상 높았다. 2013년 8월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벼 고사 피 해(Hopper burn)를 받은 지역은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4개도 17개 시군이였으 며, 경북 상주, 성주, 칠곡, 예천, 전북 남원, 순창 등 내륙지역에서도 피해가 많이 발 생하였다. 2013년도에 발생한 벼멸구를 대상으로 주요 약제의 방제효과를 조사하 기 위하여 전남 해남지역에서 벼멸구 성충을 채집하여 페노브카브 유제(50%) 등 10약제를 가지고 추천농도로 살포하여 24∼72시간 후 감수성계통 벼멸구와 살충 효과를 비교 조사한 결과 페노뷰카브유제, 에토펜프록스유제, 디노테퓨란수화제 등이 살충효과가 높았으며 중국에서 사용중인 약제는 살충효과가 낮았는데 이는 중국에서 사용하는 약제에 대해서 저항성이 발달한 벼멸구가 우리나라로 비래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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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토양 내 식물기생선충은 점차 밀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과채 류에 기생하여 경제적으로 많은 손실을 주고 있다. 또한 식물기생선충은 주로 화학 적 방제를 이용하고 있어 친환경적인 대체 방제제로 식물추출물을 이용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고삼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시제품을 사용하였고, 토마토를 이용한 실내 포트실험을 통하여 대조약제(fosthiazate 30%)와 비교했을 때 선충을 방제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희석배수를 조사하였으며, 충남 논산시 연산 면에 위치한 멜론 재배지에서 그 효과를 확인하였다. 포트실험의 경우, Meloidogyne spp.는 1,000배와 2,000배에서 100%, Pratylenchus spp.는 2,000배에서만 100%의 살선충효과를 보였고, 기타 식물기생선충에서도 2,000배에서 높은 살충효과를 확 인하였다. 멜론 포장에 고삼추출물 약제의 희석배수를 2,000배로 처리했을 때, 약 제를 처리하지 않은 포장은 식물기생선충의 수가 늘어나는 반면, 약제를 처리한 포 장에서는 평균밀도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Meloidogyne spp.를 대상으로 난 낭형성 억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유충과는 달리 희석배수를 1,000배로 했을 때 가 장 적은 수의 난낭을 형성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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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뽕나무 주요 해충 중의 하나인 뽕나무이 방제에 사용되었던 DDVP 농약이 생산 중지되었으나 대체 약제가 개발되지 않고 있다. 안정적 누에 생산을 위하여 뽕나무 이 방제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자재인 님 추출물, 고삼 추출물, 데리스 추출물과 디 노테퓨란 수화제,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를 시험재료로 5령 3일 누에의 안전성 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처리시기는 급상 3일, 7일, 14일전 3처리와 살포농도는 추천농도와 배량을 처리하였다. 2령 누에에 급여하여 사육한 결과는 님 추출물, 데리스 추출물,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는 급상 3일전 처리에서 추천 농도에서의 사망률은 0~1.7%, 배량은 1.8~3.3%를 나타내어 누에 사육에 안전하 였다. 그러나 고삼 추출물과 디노테퓨란 수화제는 급상 14일전 배량 처리에서도 100% 사망률을 나타냈다. 이와같은 결과로 누에 사육에 안전한 님 추출물, 데리스 추출물,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를 급상 7일전에 처리하고 1령 3일부터 5령 3일 까지 급상하며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발육기간은 처리 자재에 따른 차이가 없었 으며, 사망률은 님 추출물 0.3%, 데리스 추출물 1.4%,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 1.0%로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5령 3일 누에 무게는 데리스 추출물과 플로니카미 드 입상수화제는 무처리 대비 95% 수준이었고, 님 추출물은 82% 수준으로 낮게 나 타났다. 따라서 데리스 추출물과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는 안정성과 성장률을 볼 때 뽕나무이 방제에 사용 가능한 약제로 판단되다. P299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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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enibacillus elgii HOA73는 신규 개발된 미생물 제제로 작물생장 및 병원균 방 제 등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가 수행중이다. 본 연구는 P. elgii 배양액의 배추좀 나방 살충률 제고와 시판농자재 사용량 감소를 통한 방제비용 절감을 위하여 시판 친환경 농자재(1000배 ~ 10,000배)와 P. elgii 농도별(5 × 107 ~ 9 × 107) 혼합 살포 에 따른 살충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속효성과 약효성이 높은 세 종류의 시판 농 자재를 선발 한 후 이들의 희석 배율과 P. elgii의 배양액 농도별 혼합 실험 결과, 시 판 농자재는 권장 희석액의 두 배 희석농도(5 × 107 농도의 P. elgii 배양액)에서도 세 종류 모두 72시간내 96% 이상의 살충력을 나타내었다. 이들에 대한 복숭아혹진 딧물과 점박이응애에 대한 혼합 살충력 분석결과, 복숭아혹진딧물의 경우 권장 희 석액의 두 배 희석농도(5 × 107 농도의 P. elgii 배양액) 역시 80% ~ 100%의 살충력 을 그리고 점박이응애의 경우 모두 100%의 살비력을 나타내었다. 이로써 시판 친 환경농자재를 P. elgii 배양액과 혼합하여 사용할 경우 친환경농자재 단독 처리시 보다 최소 반의 가격 절감효과가 있으며 하나의 약재를 이용하여 저작성 배추좀나 방과 흡즙성의 복숭아혹진딧물과 점박이응애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을 것으로 판 단된다. 향후 소포장 검정과 확장된 실내검정을 통해 작물생장 및 병원균 방제에 효 능을 갖고 있는 P. elgii의 적용범위에 대한 추가 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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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예방을 위하여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성충에 대해 연무 연막기를 이용한 방제효과를 알아보았다. 실험에 사용된 약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방제약제 3종과 방역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약제 2종을 사용하였다. 매개충에 대해 직접 및 간접처리하여 치사율을 조사한 결과 처리 24시간 경과 후 메프치온 유제(50%), 티아메톡삼 분산성액제(15%)의 경우 50배 희석액에서도 각 각 0~33.3%의 치사율을 보였지만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10%) 100배 희석 액 직접, 간접처리구 모두 88.9%의 살충율을 보였다.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살포한 후 소나무 고사목 발생 모니터링을 실 시한 결과 1㏊ 처리구에서는 7월에 12본(23.5±9.7㎝), 10월에 12본(22.8±5.4㎝)의 고사목이 나타났으며, 2㏊ 처리구에서는 7월에 12본(21.1±5.6㎝), 9월에는 33본이 (22.1±8.0㎝)의 고사목이 발생하였다. 이들 살포지역에서 연막살포 3~6일 경과 후 소나무의 하부 가지를 채취하여 매개충에 대한 살충효과를 본 결과 16.0~19.0%였다. 방역용 약제 비펜스린 2종에 대하여 매개충에 대한 연막살포효과를 조사한 결과 직접살포시 100배 희석액에서는 24시간, 48시간 경과 후 각각 33.3, 88.9%의 살충 효과를 보였지만 500배 희석액에서는 24, 48시간 경과후 22.2, 44.4%의 살충효과 를 보였다. 간접살포시에는 100배 희석액의 경우 24시간, 48시간 경과 후 22.2%, 55.6%의 살충율을 보였고, 500배 희석액에서도 11.1%, 77.8%의 살충효과를 보였 다. 이들 약제에 대해 살포거리 및 혼용효과에 따른 매개충 방제효과를 알아 본 결 과 비펜스린 약제를 10m, 30m 거리에서 살포(100배 희석액)한 결과 10m 거리에서 는 24시간 이내에 100% 살충율을 보였지만 30m 거리에서는 75.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비펜스린과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를 혼용(200배 희석)하여 살포한 결과 10m 거리에서는 24시간 경과 후 80.0%, 30m 거리에서도 24시간 경과 후 80.0%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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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탕무씨스트선충 박멸프로그램 시범사업 포장(태백시 원동)에 활용할 방제효 과 확인용 씨스트선충을 투입하기 위해 태백시, 삼척시, 정선시에 사탕무씨스트선 충이 감염된 배추포장에서 토양을 채집하여 씨스트선충을 분리하였다. 분리한 씨 스트선충을 바이알병에 넣고, 모래를 채운 후 솜으로 입구를 막았다. 씨스트선충이 들어있는 바이알병을 방제구 깊이에 맞춘 씨스트선충 투입용 파이프에 모래를 채 우며 10㎝간격으로 넣었다. 이 파이프는 바이알병 및 모래가 유출되지 않도록 천을 이용하여 밀봉조치후 방제구내에 투입하였다. 투입된 씨스트선충 방제효과 검정 은 배추 포트 재배 하여 씨스트선충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인 점밀검정과 씨스 트선충을 염색하여 알의 활력을 확인하는 방법인 씨스트선충활력검정(생물활성 검정)이 있다. 생물활성검정은 정밀검정보다 효율적이며, 시간이 단축되고, 비교 적 간단한 방법이다. 방제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예비실험으로 살아있는 씨스트선 충과 열처리한 씨스트선충을 생물활성검정을 통해 비교하고자 하였다.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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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감귤원에 발생하는 응애류에 대한 저항성을 유발하지 않는 방제법에 대 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응애류의 피해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감귤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이며 특히 녹응애는 2011년부터 그 발생 지역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감귤에서 관행적으로 검은점무늬병을 방제하기위해 살 포하는 만코지수화제의 경우 녹응애에 대해 3일차 방제가 79.2%, 7일차 방제가 100%를 나타냈으며 석회유황의 경우 3일차 91.2%, 7일차 90.4%의 방제가를 나타 내었다. 기계유 200배의 경우 81.1%, 98.8%를 나타내 대조로 사용된 파라포핀스 54.8%, 100%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귤응애의 경우 저항성이 생 기지 않는 유기농자재인 기계유유제를 이용해 방제하는데 귤응애 알에는 직접적 인 영향을 주지 못하는지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계유유제 750배 농 도에서는 7일차 생충률이 7%로 나타났으며 기계유유제 1000배와는 유의한 차이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50배 이상의 농도에서는 귤응애 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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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 깍지벌레는 년 2~3회 발생하며 수세를 떨어뜨리고 기형과를 유발하여 피해 가 심할 경우 15~20%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국내 토착종인 천적 풀잠자리 Chrysoperla nipponensis는 깍지벌레를 포함해 진딧물, 가루이류 등을 포식하는 광식성 곤충이다. C. nipponensis의 깍지벌레 포식력 검정 및 연중사육기술에 관한 선행기술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경기도 안성시 배과원(친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가루깍지벌레를 C. nipponensis를 이용해 생물학적 방제효과를 검정하 고자 수행하였다. 5월 상순부터 7월 상순까지 3회 접종하는 방식으로 처리간 접종시기를 달리하 였다. 처리전 가루깍지벌레 발생밀도는 처리당 10~12마리 수준이었고, C. nipponensis는 한그루를 1반복으로 반복당 30마리씩 총 3반복 처리하였다. 깍지벌 레 발생밀도는 지상으로부터 2m 이내의 가지까지 조사하였으며, 봉지씌우기 이후 에는 무작위로 반복당 30개 과실을 조사하였다. C. nipponensis를 총 2차 접종 후 가루깍지벌레 방제효과는 처리간 43.0~64.5% 수준이었으며, 3차 접종 후 방제효과가 증가하여 9월 중순에는 82.8~89.0%로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깍지벌레 산란기~부화기 집중 투입하여 방제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적산온도 등을 이용한 천적의 투입시기를 결정, 친 환경 배 재배시 이용 농자재의 C. nipponensis에 대한 영향평가 등도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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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담배나방은 옥수수, 콩, 토마토, 담배 등 매우 넓은 범위의 작물을 가해하는 전 세계적인 해충으로 최근 평창 등 고랭지 지역에서의 피해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 정이다. 특히 옥수수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데, 이삭의 윗부분을 주로 가해한다. 현재까지 고랭지의 왕담배나방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 종합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자 페로몬 트랩과 육안 조사를 통해 발생 패턴을 조사하였으며, 방 제제를 선발하였다. 평창군 대관령면(해발 800m), 대화면(700m), 홍천군 내면 (600m), 두촌면(300m)에서 조사 한 결과 연 2~3회 발생하며, 초발생은 5월 중순경 으로 옥수수 가해 시기는 주로 7~8월 경 이삭이 여물기시작하는 시점이었다. 즉, 다 른 기주에서 살다가 이삭이 여물기 시작하기 전 산란하여 가해하는 양상을 보였다. 추천 농도에서 95% 이상 방제가를 보인 약제는 indoxacarb, spinosad, emamectin benzoate 등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종합적인 왕담배나방 방제 체계 구축에 반드시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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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야간조명을 이용한 야행성 해충 방제 연구는 이미 실용화되어 보급되고 있다. 특히, 황색 형광등을 이용한 밤나방 방제 기술은 여러 작물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단일식물인 가을 국화는 밤나방 방제를 위해 야간조사하면 화아분화에 영 향을 미쳐 개화가 지연된다. 본 연구에서는 황색 LED를 이용하여 가을 국화의 개화지연 없이 국화의 꽃봉오 리를 식해하는 왕담배나방 Helicoverpa armigera (Hübner)을 방제하기 위한 황색 LED의 효과적인 점멸조건을 검토하였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actograph 상부에 20 mW/m2의 571nm-LED를 설치하여 왕담배나방의 비상을 억제시키는 점멸패턴을 조사한 결과, 명기 20 ms : 암기 80 ms의 점멸조건에서 유의하게 낮은 비상활성이 관찰되었다. 이것은 20 ms : 80 ms 점멸광이 왕담배나방 복안의 명적응을 촉진시켜 비상행동이 억제된 것으로 추정 된다. 야외에서 점착트랩+성페로몬제lure (Z)-11-hexadecenal:(Z)-9-hexadecenal =95:5,0.03mg/RS를 이용하여 무처리구, 연속광, 20 ms : 80 ms 점멸광을 야간 조사하여 왕담배나방 ♂성충의 유인수를 비교한 결과, 20 ms : 80 ms 점멸광에서 가장 낮은 유인수가 관찰되었다. 성페로몬제의 강한 유인에도 불구하고 낮은 유인 수가 관찰된 것으로부터 왕담배나방은 20 ms : 80 ms 점멸광을 기피하는 것으로 추 정된다. 본 연구는가을 국화의 개화지연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왕담배나방 방제의 가 능성을 시사했다.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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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뽕나무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은 뽕나무이(Anomoneura mori Schwarz)이 며, 뽕나무이 성충과 유충은 뽕나무 잎과 어린 줄기를 흡즙하여 직접적인 피해를 주 기도 하지만 유충이 분비하는 분비물은 뽕잎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분비물이 비산 하여 열매에 부착하게 되어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려 간접적 피해가 크다. 따라서 오 디뽕재배에 문제가 되는 뽕나무이 친환경방제 기술을 개발하여 농가에 애로기술 을 해결하고자 친환경자재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실험실에서 친환경자재 처리에 의한 뽕나무이 약충 살충효과를 조사한 결과 대 조구인 펜토에이트유제(화학농약) 1000배 처리 3일후 사충률이 100%, 무처리는 15.3% 일 때, 친환경자재는 고삼제와 데리스제 250배 처리에서 사충률이 100%였 고, 님제 60.7%, 은행잎제 38.7%, 니코틴제 50.7%를 나타내었다. 또한 포장에서 친환경자재를 3회 살포하고 뽕나무이에 의한 피해엽률 감소효과를 살펴 본 결과, 대조구인 무처리의 경우 처리전에 비해 처리후 피해엽률이 26.5% 증가, 펜토에이 트유제는 83.6%가 감소할 때, 데리스제는 58.2%, 고삼제는 46.3%가 감소하였다. 시판자재에서도 데리스제와 고삼제를 원료로 제조한 자재가 각각 73.7%, 52%로 처리전후 뽕나무이 피해엽률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친환경자재를 이용하 여 뽕나무이 살충효과는 충분하였고, 농가현장에 사용 가능성이 확인 되었다.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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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의식수준이 최근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서 무독성, 비잔류성의 친환경 해충방제시스템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저장곡물의 해충 방제로는 주로 훈증제를 많이 사용하지만 안정성, 환경파괴, 잔류농약, 중복사용으 로 인한 해충의 내성문제 등이 발생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하 고 환경 친화적인 저장곡물 해충방제 열처리시스템이 개발되어 국내 제분회사 등 에 사용되고 있다. 열처리시스템은 실내 온도를 50℃이상 일정시간(약 24∼48hr) 유지하여 해충, 세균, 설치류 등 유해 생물을 방제하는 것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널리 활용되는 친환경적 차세대 해충방제법이다. 본 연구소는 저곡해충 중 대표적 인 거짓쌀도둑거저리(Tribolium castaneum), 어리쌀바구미(Sitophilus zeamais),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 이질바퀴(Periplaneta americana)를 사용하여 열처리시스템에 훈증(Phosphine), 대기조성(CO2), 규조토를 복합처리하여 방제 시간을 단축하거나 방제 온도를 낮추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4종 해충 각각에 대해서 상온(25℃) 및 45℃ 조건으로 Phosphine, CO2, 규조토를 각각 처리한 경우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사멸시간이 단축됨을 확인하였다. 이 경우 상대적 Phosphine과 규조토의 해충 사멸 상승효과가 CO2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짓쌀도둑거저리에 대해서 열(40, 45℃), Phosphine(20, 50ppm), CO2(2, 5, 10%), 규조토(0.2, 0.5, 1mg/L)를 각각 복합처리시 40℃조건에서는 사멸 시간이 72시간(40℃ 단독처리)에서 3~6시간(40℃+Phosphine+CO2+규조토 복합 처리)으로, 45℃조건에서는 24시간(45℃ 단독처리)에서 1~3시간(45℃+Phosphine +CO2+규조토 복합처리)으로 단축되었다.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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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에 발생하는 주요해충의 하나인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 (Kuwana)) 의 성페로몬(2,6-Dimethyl-1,5-heptadien-3-yl acetate) 3mg을 침착시킨 고무격막 과 25×25cm 끈끈이 판(백색, 황색)을 이용하여 발생소장을 조사하고, twing type 으로 제작한 교미(교신)교란제를 45, 90, 135mg/10a를 설치하여 교미교란 효과를 조사하였다. 2012년에는 예찰용 트랩 설치가 늦었지만 6월 하순경 뚜렷한 수컷 발 생 최성기를 보였고, 2013년에는 6월 중순과 9월 하순에 발생 peak를 보였다. 예찰 용 끈끈이 판의 색을 흰색과 황색에 의한 차이는 없었다, 2013년 5월~9월까지 교미 교란제를 설치한 시험구와 설치하지 않은 시험구의 총포획수로 비교한 교미(교신) 교란 저해율은 45mg/10a 처리구에서 트랩색별로 44.2~75.5%, 90mg/10a 처리구 에서 흰색과 황색트랩에서 각각 77.3, 78.1%, 135mg/10a에서 각각 58.6, 85.5%를 보였다. 이 결과를 보아 가루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한 교미(교신)교란제는 주당 90mg/10a 이상 사용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135mg/10a 처리시 저해율의 차이 가 컷는데 이는 특정 끈끈이 랩에 많은 수가 포획되었고, 여름철 고온으로 성페로몬 성분의 방출양이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교미교란제의 처리시기와 방법을 고려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배 수확기에 가루깍지벌레 발생과를 조사하여 교 미교란제 처리에 의한 방제가를 비교한 결과 교미교란제 처리구에서 35~55.9%의 방제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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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용 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해충관리 현황을 알아보고자 2년간 (2011~2012) 국내 주요 재배단지 10개 지역 45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 다. 채집된 해충은 육안, 실체현미경, 유전자분석을 통해 동정하였으며, 점박이응 애(Tetranychus urticae Koch),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아까 시총채벌레(Thrips flavus Schrank),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 난초핀 깍지벌레(Pinnaspis aspidistrae Signoret), 민달팽이(Incilaria confusa Cockarel),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brevis Walker),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와 달팽이류(소형) 1종 등 총 11종이 발견되었다. 총채벌레류와 진딧물 류는 주로 개화기에 발생하여 꽃을 가해하였으며, 응애류와 깍지벌레류는 잎을 주 로 가해한 반면 민팽이는 꽃, 잎, 줄기를 모두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농가 설문을 통해 해충에 대한 방제 현황을 조사한 결과, 방제 중요도는 응애류 > 달팽이 류 > 총채벌레류 > 깍지벌레류 순이었고, 최대 관심해충은 점박이응애였다. 점박 이응애 방제에는 11종의 농약이 사용되고 있었으며, 이 중 abamectin 유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깍지벌레 방제약제로는 methidathion 유제가 가장 선호도가 좋 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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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딧물 방제를 위하여 갓끈동부를 아카시아진딧물의 뱅커플랜트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아카시아진딧물은 주요 시설채소작물인 고추, 가지, 수 박, 오이, 수박, 토마토, 시금치, 및 상추 등에서 살지 못하였다. 콩, 잠두, 완두콩, 및 갓끈동부에 접종한 후 밀도를 조사한 결과, 20마리씩 접종한 4일 후 콩은 11마리, 강낭콩 24마리, 완두콩 19마리, 갓끈동부 69마리로 증식되었고, 접종 7일 후에는 갓끈동부는 120마리로 증식하였으나 나머지 콩과식물은 증식이 잘 되지 않았다. 갓끈동부를 토양에 30일간 재배한 후 아카시아진딧물을 200마리 접종한 결과, 10~15일(9월 16일~26일, 9월 16일~28일, 9월 26일~10월 1일)만에 9,000마리까지 증식하였고, 자연 발생지점에서 밀도 조사한 결과 9월 25일 18마리에서 9일이 경 과한 10월 4일 530마리로 증식되었다. 한편 포트재배 보리에서 3월 12일 기장테두 리진딧물 100마리를 접종한 결과 경당 밀도는 4월 9일 3.7마리, 4월 30일 50.1마리, 5월 13일 232.1마리로 증식되었다. 보리에서 기장테두리진딧물의 이용과 비교하 면 보리에서 기장테두리진딧물의 증식 소요기간은 약 2개월이 소요되나 갓끈동부 에서 아카시아진딧물의 증식 소요기간은 10~15일이었다. 갓끈동부에서 아카시아 진딧물은 시설채소작물을 가해하지 않으면서 유난히 잘 증식되어 갓끈동부에서 아카시아진딧물을 뱅커플랜트로 이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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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장의 잔디를 가해하는 주요 해충들에 대한 발생양상과 방제적기의 구명을 위해 춘천과 원주지역에서 각각 골프장 한곳을 선정 2012년 4월부터 10월까지 페 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등얼룩풍뎅이, 애풍뎅이, 녹색콩풍뎅이, 검거세미나방 및 잔 디포충나방을 대상으로 시기별 채집량을 조사하였다. 트랩에서 채집된 곤충을 분류한 결과 춘천지역 골프장에서는 등얼룩풍뎅이 등 7 종의 해충이 발생되었으며, 우점 해충은 등얼룩풍뎅이>애풍뎅이>잔디포충나방> 검거세미나방 순이었고 대상해충 이외에도 참콩풍뎅이 등 3종의 해충이 추가적으 로 조사되었다. 원주지역 골프장의 경우 애풍뎅이 등 10종의 잔디해충 발생되었으 며, 우점해충은 등얼룩풍뎅이>애풍뎅이>잔디포충나방>녹색콩풍뎅이>검거세미 나방 순이었고, 특히 등얼룩풍뎅이의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대상해충 이외에 참콩 풍뎅이 등 5종의 해충이 추가적으로 조사되었다. 채집된 종과 발생양상은 춘천과 원주 두 지역 모두 유사한 형태를 보였으며 이들 해충의 방제시기는 풍뎅이류의 방 제적기가 1~2령기인 것을 감안하여 등얼룩풍뎅이는 7월하순, 애풍뎅이는 8월상순 과 9월상순이었고 나방류는 잔디포충나방은 7월상순, 8월하순, 10월상순으로 예 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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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살충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농가에서 다양한 해충에 의한 피해가 증 가하여 구기자의 친환경 농법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본 연구는 충청남도 청양군 일 원의 친환경 구기자 재배지 4 농가를 선정하여 2012년 5월부터 2013 9월 하순까지 2년간 해충의 발생상을 조사하였으며, 친환경재배를 위한 구기자의 작기에 따라 발생하는 주요 해충의 생태조사를 통하여 방제 방법을 마련하고 주요해충에 대하 여 5가지 친환경제제를 선발하여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구기자나무의 초엽기인 5월 하순과 6월 초순에는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이 피해가 심 하며, 6월 중순부터는 열점박이잎벌레(Lema decempunctata)의 피해가 심하고, 구기자혹응애(Eriophys macrodonis),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Henosepilachna vigintioctomaculata), 뿔나방류 (Hedma spp.)의 피해는 연중 계속되었다. 열매가 열리는 7월 하순부터는 갈색날개노린재(Plautia stali)와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ba balys)등 노린재류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게 된다. 구기자의 주요 해충인 복숭아혹 진딧물, 열점박이잎벌레, 구기자혹응애에 대한 친환경제제의 효과에서는 복숭아 혹진딧물 과 열점박이잎벌레의 경우 고삼과 멀구슬이 혼합된 제제에서 각각 97.6%, 46.8%의 방제가를 보여주며 다른 제제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혹응 애의 경우 고삼과 멀구슬나무, 양명아주 식물추출물이 혼합된 제제에서 낮은 혹형 성률을 보였다.
        300.
        201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해양오염 방제작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12년에 해양경찰청에서 개발한 모바일용 해양오염대응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그 기능을 구현하는데 있다. 본 시스템은 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Android와 iOS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고 모바일앱 기술과 모바일웹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앱 형식으로 개발하였다. 이용 가능한 기능은 물질정보, 방제방법, 대응기술, QR스캔, 자원봉사 등 5개의 모바일 앱과 기상정보, 대응장비, 방제자재, SNS 등 4개의 모바일 웹으로 총 9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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