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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독도는 동도와 서도의 2개 주요섬과 89개의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환경부 제1호 특정도서이며, 서도는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독도 곤충상에 관한 연구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미비하게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지리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하며, 문화․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대부터 많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독도에는 현재 동도의 경비대 병력과 등대 관리원 등 약 40여명이 상주하고 있고 최근에는 어민대피소, 경비대 주요 건물을 포함하여 협소한 지역에 많은 시설물 및 설피 공사, 그리고 빈번한 물자 운반과, 방문자들로 인해 귀화식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그에 따라 육상곤충의 경우도 독도 미기록종들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독도는 여러기관에서 조사를 수행하고 있어 보고된 종의 오동정이나 종합분석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2015년도 조사한 결과를 포함하여 1981년 최초 독도 곤충을 보고한 문헌부터 최근 2014년까지 보고된 문헌에서 기록된 종에 대한 식물종 목록과 함께 주요종 유입시기 등 종합고찰을 실시하여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22.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기생성 맵시벌과의 4종에 대하여 새로운 숙주를 보고하고자 한다. 4종의 맵시벌과는 황오색나비 (나비목: 네발나비과), 밤색하 늘소 (딱정벌레목: 하늘소과), 황다리독나방 (나비목: 독나방과)의 번데기에서 각각 발견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맵시벌과 4종의 간략한 식별형질과 사진정보, 황다리독나방에 기생하는 맵시벌과의 목록을 제시 하였다.
        4,000원
        23.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벌목에 대한 목록연구는 김(1963)에 의해 처음으로 이루어 졌으며, 김은 “한국동식물도감, 곤충류 III(김, 1970)”을 통해 1,017종의 자생벌류를 정리하였다. 그 후 한국곤충학자들에 의해 발간된 한국곤충명집(ESK & KSAE, 1994)에서 종합적인 자생곤충류의 목록작업을 수행하여 총 30목 478과 10,991종의 자생곤충류 정리하였으며, 이때 15상과 46과 1,887종의 자생벌목에 대한 종목록이 정리되었다. 최근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국가 생물종목록집 발간사업을 추진하여 벌목 I(2012), 벌목 II(2014)를 통해 지금까지 보고된 우리나라 벌류를 정리하여 총 61과 3,046종으로 보고하였다. 종목록의 관리는 최근 국제적으로 “Species 2000”, “PESI” 등 전산화하여 관리하는 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시행(2013)으로 국가 생물종목록 관리를 법적기능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한 나고야의정서를 대비하여 국가 생물종에 대한 표준관리와 정보 일원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가 단위의 생물종목록정보 관리시스템 구축과 정보 표준화체계 정립이 요구된다. 따라서 국가생물다양성센터에서는 국가생물자원종합관리시스템(http://www.kbr.go.kr/)을 구축·운영하여 국가 생물다양성에 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생물종목록에 대한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일원화된 생물종목록 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
        24.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가 생물종 목록집 기타 곤충은 Microcoryphia, Zygentoma, Grylloblattodea, Dictyoptera, Embioptera, Dermaptera, Orthoptera, Phasmida, Psocoptera, Anoplura, Mallophaga, Thysanoptera, Neuroptera, Raphidioptera, Strepsiptera, Mecoptera, Siphonaptera 의 목들을 다루고 있으며, 총 17목 67과 515종으로 정리되었다. 이 가운데 흰개미아목의 집흰개미 (Coptotermes formosanus formosanus)와 벼룩목의 Synosternus cleopatrae, Synosternus pallidus, 동양열대쥐벼룩 (Xenopsylla astia)의 경우 문헌을 잘못 인용하여 국내에 분포하는 종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여진다. 무시류는 최근 곤충강과 분리되는 독립된 세 개의 강으로 다루었다. 톡토기강은 ENTOMOBRYOMORPHA 뿔톡토기목, SYMPHYPLEONA 둥근톡토기목, PODUROMORPHA 톡토기목의 3개의 목으로 나누었고, DIPLURA 좀붙이강, PROTURA 낫발이강은 각각 1개의 목으로 정리하였다. 이들은 총 5목 23과 279종으로 정리된다. 기타 곤충류는 각 분류군 별로 최근 다양한 기관에서 서로 다른 분류 체계를 적용하고 있어, 상위 분류군의 적용에 대해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며, 국내 전문 연구자가 없는 분류군의 경우 체계와 동종이명의 정리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위생곤충 및 연구가 취약한 분류군의 경우 잘못 인용되거나 혹은 삭제종이 재인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오동정된 자료가 지속적으로 반복 사용됨으로서 국내 분포여부가 불분명한 상태로 여러 다른 분야의 연구에 오류를 야기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여기에 대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여진다.
        25.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나비목은 나비와 나방류를 포함하며 지구상에 20여만종이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종수는 곤충강 중 딱정벌레목 다음으로 많은 종수를 차지하는 거대 분류군이다. 나비류는 뚜렷하고 아름다운 날개무늬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비교적 분포상이 잘 밝혀져 있는 분류군이기도 하다. 또한 나방류는 산림이나 농경지는 물론 우리의 생활환경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곤충류이며 많은 종들이 농림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나비목의 종목록 작업은 한국곤충명집(1994)에 총 69과 2,794종의 목록이 작성되어 한국산 총목록이 제시된 바 있으며, 이후 미소나방류에 대한 목록집이 변 등(2009)에 의해 42과 1,304종 작성되었다. 이후 백 등(2010)은 한국곤충총목록을 통해 73과 3,700종의 나비목 곤충의 목록을 집대성 한 바 있다. 우리나라와 비교적 상황이 비슷한 인근 일본의 경우 80과 6,021종(MJ, 2015: http://www.jpmoth.org/)이 알려져 있다. 최근 2012년과 2014년에 한국산 생물종목록작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나비목의 목록이 작성되었다. 이중 2012년에는 국가 생물종 목록집(나비목 I)에 43과 1,318종 등 주로 미소나방류가 다루어졌다. 이후 2014년에 작성된 국가 생물종 목록집(나비목 II)에서는 이문아목 중 대시류(나비류 포함)를 총 8개의 상과에 걸쳐 25과 2,367종의 목록이 작성되었다. 이중 나비류는 남,북한에 분포하는 모든 종들을 망라한 280종이 포함된다. 따라서 이들 두 차례에 걸친 종목록 정리와 일부 승급 또는 강등된 과 수준의 분류군이 재정리된 우리나라의 나비목 곤충목록 작성을 통해 총 68과 3,685종이 종합정리된다. 금번 나방류 목록은 최근 국제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 Kristensen(1999)의 분류체계에 따라 정리하였고, 국내의 기록은 가능한 한 과거의 문헌을 근거하여 참고 자료로 수록하였다. 이외에 본 발표에서는 우리나라의 나비목 연구자에 대한 소개, 연구가 미진한 분류군 및 향후 연구발전 방향에 대한 제시한다.
        26.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가 생물종 목록집 파리목은 총 2권으로 각각 2013년 및 2014년에 발간되었다. 파리목I에는 모기아목 및 등에아목에서 집파리하목을 제외한 총 18상과 33과 743종을 수록하였다. 파리목II에는 등에아목(Suborder Brachycera)에 속하는 집파리하목(Infraorder Muscomorpha)만을 취급하였으며, 전체적으로 15상과 46과 1,130종을 수록하였다. 따라서 한국산 파리목은 79과 1,873종이 확인된 셈이다. 이 수치를 2010년에 발간된 목록집에 수록된 66과 1,367종과 비교하면 13과 506종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백분율로 환산하며 과 수준에서는 20%, 종 수준에서는 37%로 대폭 증가하였는데, 이는 최근에 한국산 분류군들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진 결과라기보다는 과거 목록집들에 비해 범세계적인 문헌조사가 보다 철저히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목록집을 작성하면서 많은 종들의 한국초기록을 확인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며, 한국기록종들의 분포로 미루어 볼 때 상당수의 종들의 과거기록은 오동정에 기인하는 것으로 의심되었다. 그러나 뚜렷한 오류를 제외하고는 이를 수정하는 것은 보다 본격적인 후속연구에 미루었다.
        27.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자국 생물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 생물자원의 효율적인 연구와 관리를 위해서 국립생물자원관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가 생물종 목록집 발간 사업을 추진하였다. 곤충 분야에 있어서 종의 기록만 나열한 방식의 기존 목록집은 한국 분포종에 대한 분류학적 정보가 미비하여 분류군별로 최근 보고된 종의 추가 및 국내 분포가 잘못된 종의 삭제, 변경된 종명의 정리, 분류학적 위치의 재배열을 통한 국내 분포종에 대한 올바른 분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그 일환으로, 딱정벌레목(Coleoptera)에 대해서는 2013년에 박 등에 의해 딱정벌레상과(Caraboidea) 및 반날개상과(Staphylinoidea)를 중심으로 한 1,672종을 정리하여 “국가 생물종 목록집 「곤충」 (딱정벌레목 I)”을 발간하였고, 2014년에는 홍과 이에 의해 I권에서 정리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그룹 2,560종을 정리하여 “국가 생물종 목록집 「곤충」 (딱정벌레목 II)”을 발간하였다. 그 결과, 한국산 딱정벌레목은 2010년에 백 등에 의해 발간된 한국곤충총목록에 수록된 3,659종에서 573종이 더해진 103과 4,232종으로 정리하게 되었다.
        28.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린재류는 크게 3개의 아목으로 노린재아목, 매미아목 그리고 진딧물아목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국내에는 2014년 종목록 출판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89과 2,001종이 기록되어져 있다. 이 중 2013년 발간된 국가 생물종 목록집 (노린재목I)은 빈대하목, 좁쌀노린재하목, 머리목노린재하목, 소금쟁이하목, 갯노린재하목, 장구애비하목, 노린재하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45과 348속 729종으로 정리되었다. 그 중 빈대하목에 속하는 종들이 약 50%를 차지하였다. 특히 빈대하목 중에서 장님노린재과는 최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무려 34종의 신종 및 미기록종이 추가되었다. 이를 포함하여 경제곤충지 (2001) 이후에 발표된 9종의 신종과 35개의 미기록종이 추가되었으며, 34종이 종, 속 또는 과가 변경 또는 수정되었다. 이어 2014년 발간된 국가 생물종 목록집 (노린재목II)은 매미아목(Auchenorrhyncha)과 진딧물아목(Sternorrhynch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44과 1,272종으로 정리되었다. 특히 진딧물아목 중에서 진딧물과는 최근 국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다수의 종이 추가 수록이 되었다. 이를 포함하여 매미아목에서 1과 43종이 추가되었고, 진딧물아목에서는 9과 67종이 추가 집계되어 총 1,272종이 확인되었다,
        29.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 반도는 사계절이 뚜렷하고 다양한 지형적인 요소 및 기후 조건 등으로 인하여 동일 면적의 다른 국가와 비교해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하고 고유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자들은 한반도에 자생하는 생물종 수는 국토의 면적과 위도가 비슷한 일본과 영국의 경우를 고려할 때 약 10만 여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간 우리나라 생물종을 정리한 종목록은, 한국동물분류학회, 한국식물분류학회, 한국곤충학회 및 한국응용곤충학회 등의 전문 학회가 중심이 되어 분류군별로만 정리하였고, 종합적인 국가 생물종 목록은 1996년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작성한 ‘국내 생물종 문헌조사 연구-한국 생물종 목록’이 최초이다. 이 목록에는 원핵생물 1,167종, 원생생물 736종, 조류(藻類) 3,610종, 균류 및 지의류 1,625종, 식물 4,661종, 곤충을 제외한 무척추동물 3,451종, 곤충 11,853종 및 척추동물 1,359종 등 총 28,462종을 수록하였다. 그 후 2005년 환경부의 ‘생물자원보전종합대책’ 보고서는 1996년의 종목록, 한국동물명집(한국동물분류학회, 1997)과 야생동식물보호법에 발표된 종수를 종합하여 1,454종이 증가한 29,916종을 보고 한 바 있다. 하지만 최초로 생물종을 종합 정리한 이 자료들은 정확한 분류학적 문헌정보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분류학 이외의 기타 문헌자료들을 총 망라해 정리한 것이라서 종의 실체에 대해서는 모호한 점이 많은 상태였다. 그 후 2007년에 환경부 소속의 국립생물자원관이 출범하면서 분류군별 전문가들이 기존의 분류학적 문헌을 조사하여 국가 생물자원의 인벤토리에 대한 연구를 년차별로 진행한 결과, 2014년 12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생물종 목록은 총 42,756종으로 정리되었다. 분류군별 세부 현황은 원핵생물 1,169종, 원생생물 1,573종, 조류(藻類) 4,879종, 균류 및 지의류 4,357종, 식물 5,328종, 곤충을 제외한 무척추동물 7,396종, 곤충 16,121종, 척추동물 1,933종이다. 1996년의 종수와 비교하면 총 14,294종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연구에 매진한 여러 분류학자들의 노력과 국립생물자원관 출범 이후에 활성화된 국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은 결과라 할 수 있다. 정리가 된 분류군 중에서 식물, 척추동물, 해조류, 지의류, 곤충 전체와 일부 무척추동물 및 미생물은 27권의 국가 생물종 목록집으로 발간하였고, 나머지 분류군들도 2015년까지 발간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한반도 생물종의 실체적 증거인 확증 표본의 조사도 병행한 결과 전체 종목록의 62% 수준인 26,305종의 표본소재를 국내외에서 확인하였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한반도산 생물종은, 추산되는 10만 여종의 약 43%에 불과하기 때문에, 2014년 10월부터 발효된 나고야의정서(ABS) 등의 국제 규범에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생물주권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국가 생물종 목록에 신규 종들을 추가하는 분류학계, 연구자의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30.
        2015.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9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에서 학습 요소로 제시된 유의어는 언어생활이 아닌, 한문의 언어적 특성에 기반한 것이다. 그러나 학교 문법의 측면에서 유의어 목록과 유의어 간의 의미 차이 등은 아직 학계에 보고된 바 없다. 본 연구에서는 유의어에 대한 분석 방법론 등을 검토하여 타당한 이론적 기준을 만든 뒤, 이를 근거로 하여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에 적합한 유의어 목록을 선정하였다. 또한 선정된 모든 유의어에 대해 각각의 의미 차이를 명확히 기술함으로써 유의 관계에 있는 단어간의 ‘同’과 ‘異’가 분명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과서 글감을 위주로 전형적인 예문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유의어 학습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고자 하였다.
        5,800원
        32.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물다양성협약(CBD)은, 2010년 생물자원의 접근과 이익 공유에 관한 나고야의정서(ABS)를 채택하고, 생물자원의 이용에 관한 국제적 규범을 만들어 발효를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대비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는 생물자원에 대한 권리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물종에 대한 정보 구축이 시급한 문제가 되었다. 환경부는 이에 대응하여 2013년 2월부터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면서 범 국가적인 국가 생물종 목록 구축과 목록집 발간을 추진해 왔다. 학자들은, 한반도 자생 생물종 수가 약 10만 여종이고, 이 중 곤충은 약 3만 여종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반도 곤충 종목록 연구는 1848년에 Adams가 제주도 일대의 딱정벌레 등을 최초 보고한 이래, 한국동물학회, 한국식물보존학회 등에서 간헐적으로 진행하다가, 종합정리는 1994년에 한국응용곤충학회와 한국곤충학회가 30목 10,991종을 정리한 ‘한국곤충명집’을 발간한 것이 최초였다. 그 후 1996년에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일부를 추가하여 30목 11,853종을 다시 정리하였다. 하지만, 발간된 기존의 종목록은 분류 계급별로 학명 및 국명만 간단하게 제시하였고, 각 개별 종에 대한 자세한 분류학적 이력이나, 국내 자료에 대한 정보 등은 없어 각 종 관련 연구에 상당히 불편하였다. 이 점의 해소를 위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2008년부터 국가 곤충 종목록 구축 사업을 시작하여 개별 곤충 종의 학명 및 국명뿐만 아니라 원기재 정보, 동종이명 등의 변경 이력, 국내 관련 보고 논문 정보 등을 계속해서 정리하였다. 2014년 4월 현재, 최근의 분류학적 정보를 반영하여 총 30목 15,651종의 곤충 종목록을 구축하였고, 이 결과를 종합 정리하여 국가 곤충 종목록집 7권(노린재목 I, 파리목I, 딱정벌레목 I, 나비목 I, 수서곤충, 벌목 I, 북한지역 곤충)을 발간하였다. 아직 미발간된 나머지 곤충 분류군들은 2014년 12월까지 발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발간한 국가 곤충 종목록집은 우리 곤충에 대한 귄리를 지킬 수 있는 국제적 규범의 근거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향 후 국가 곤충 산업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33.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07년부터 2011년 사이 우리나라로 수입된 식물류에서 검출된 113종의 깍지벌레 목록을 정리하였으며, 이들 종들의 검출횟수, 기원, 기주식물 및 분포에 대한 자료도 추가하였다. 한편, 동 자료의 분석을 통해 국내 유입시 식물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깍지벌레 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5,500원
        34.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학성은 청대 중기의 역사학자로 고문헌연구와 정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장학성은 고문헌학 영역 중 특히 목록학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방법과 이론들을 제시하였다. 그는 ≪校讎通義≫에서 중국전통 목록학의 핵심 이론인 “辨章學術, 考鏡源流”를 체계화 시키고, 이를 위해 序文, 類例, 敍錄 등을 이용한 다양한 실천방법들을 제시하였다. 또한 장학성은 목록 편찬에 있어 “互著”와 “别裁”의 사용방법과 원칙들을 내세워 목록학 연구에 있어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이밖에도 장학성은 도서의 분류와 색인, 교감, 서록 편찬, 전문분야 목록 편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여 이전 학자들이 목록 분류와 기록에 서 범했던 오류들을 바로잡았다. 중국 목록학 이론과 실천방법들은 장학성에 이르러 체계적으로 완성되었으며, 그가 강조한 “互著”와 “别裁”의 실천방법과 통일된 목록분류 원칙들은 이후 중국 목록학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그런 의미에서 장학성의 목록학 이론들은 중국 고대 목록학 이론의 총 결정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800원
        35.
        200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ccess數據庫在古文字、漢字斷代、漢字學專書等研究領域都具有廣泛 的應用前景。韓國擁有大量的漢字文獻,其中經部小學類的文獻還沒有進行 數字化的整理,這就給該領域的研究帶來很大的不便。研究者要在浩繁的文 獻中花費大量時間以尋找自己需要的信息。Access數據庫對漢字學研究方 面有如下優點:第一,快速便捷的資料檢索。在數據庫基礎上,可以進行多 路径的快速檢索。例如,通過《玉篇》知識庫,瞬間可得到某個字的全部信 息。第二,資料的自動統計分析。漢字的統計分析需要在窮盡性資料統計的 基礎上給出各種統計數據,利用數據庫的自動分析統計功能,這些資料也可 以很快獲得。第三,強大的功能。Access是數據庫管理系統容巨量大,可 以方便地與Microsoft Office中的其他組件,如Word, Excel, Outlook等 進行類型轉換。而且可以支持Web,該功能可以使用戶在網上浏览資料,已 達到最大程度的資源共享。本論文以“朝鮮時代刊行字典類研究資料庫”為 例,介紹了Access數據庫的基本知識和應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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