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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는 IMF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맞물려 여러 가지 분야에서 경제적 격차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빈곤과 저소득층이 점점 증가하 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그 중심에 자녀의 성장과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급격한 사회변화와 가정의 위기, 부모의 부재 및 방임 등 여러 가족형태의 변화로 인한 낮은 자아개념과 자존감이 형성되어 불안, 분노,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 및 대인관계에서도 위축감이 크다. 이러한 좌절감이나 열등감은 학교생활에서 또래로부터의 따돌림, 공격적인 행동, 학업성취의 어려움 등 부적응을 초래하기도 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인간은 자연과 상호작용하고 오랜 세월동안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오고 있다. 인간과 자연과의 밀접한 관계를 인식하면서 최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가 이용되고 있으며 자연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인 측면에 효 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적용함으로써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전주시 D초등학교 3학년 저소득층 가정 자녀로 소극적이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주1회 1시간씩 12회기에 걸쳐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자아 존중감 및 대인관계 측정도를 활용해 프로그램 전후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학생별 변화정 도에서도 참여 학생 모두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일수록 부모의 관심과 보호의 결핍으로 부정적이고 비합리 적인 사고를 가지고 부적응적인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원예 프로그램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
        22.
        2017.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장애요인을 탐색하여 신체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다. 방법: 신체활동 장애요인의 정보를 얻어 나타난 주제에 대한 제언을 하기 위해 변형근거 이론이 활용되었다. 58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별 반구조화면담, 집단 초점 면담, 현장노트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전사된 자료는 항시 비교 방법을 통해 범주화되었고, 이 자료는 요인끼리의 상호관련성이 검토되고 3 가지의 주제로 조직되었으며, 이는 다시 본 연구 자료의 개념적 틀로 형성되었다 본 연구자와 세 명의 연구보조자들이 일련의 회의를 통해 나타난 개념적 틀을 고찰, 토의하는 과정을 통해 확정되었다. 문헌연구와 두 명의 외부전문가의 피드백을 통해 본 연구의 외재적 타당성이 향상되었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세 가지의 주제에 따라 논의되었다. 이들 주제는 선행요인, 동기 유발요인, 제언이었다. 선행 요인은 신체활동에 대한 개인 내적, 외재적 장애요소였다. 동기유발 요인은 신체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의 욕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요소들이다. 제언 요소는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참여자가 규명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다. 결론: 본 연구는 신체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중재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종합적 접근방법을 강조하고 있다. 신체활동을 위한 제언은 보다 건강한 생활양식을 활성화시켜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25.
        201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on low-income class children’s self-esteem and stress coping behavior. For this purpose, 10 children were sampled from low-income class children using H Community Child Center in K City, and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were applied to them two sessions a week and a total of 12 sessions from July 4 to August 22, 2014. Based on the factors of creativity in horticultural activities,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were designed to induce fluency through learning the importance and use of plants, flexibility through observing the growth of plants, originality through breeding plants, elaborateness through decorating with plants, and sensitivity through classifying plants. Ultimately, the activities were designed to induce positive changes in low-income class children’s emotional development. For understanding the effectiveness of the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this study assessed the children before and after the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using a self-esteem scale and a stress coping scale. The results of assessment were as follows. First, the children’s self-esteem level was enhanced significantly from 27.9±3.9 before the activities to 30.7±2.3 after on the average. Their stress coping behavior was improved significantly from 49.0±5.6 before the horticultural activities to 54.3±5.2 after. In particular, significant changes were observed in active coping behavior and social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These results suggest that creative horticultural activities for low-income class children have positive effects on their emotional development.
        36.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활동이 저소득가정 아동의 상태불안과 자기조절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K도 S군 S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대조군 8명과 실험군 8명으로 하였다. 원예활동은 2012년 1월 3일부터 2012년 6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총 25회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식물을 만져보고 재배하게 하였으며 그룹간의 활동을 통해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상태불안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그리고 직접 소재를 선택하게 하였고 선물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기조절능력을 향상하고자 하였다. 평가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상태불안 검사 결과 대조군은 50.38점에서 49.50점으로 감소하였으나 유의성이 없었고(p= 0.236) 실험군은 원예활동 실시 전 50.50점에서 실시 후 40.63점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2). 자기조절능력검사 결과 대조군은 56.63점에서 57.25점으로 조금 향상되었으나 유의성이 없었고(p=0.481) 실험군은 원예활동 실시 전 57.00점에서 64.63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12). 실험군의 자기조절능력을 하위항목별로 살펴보면 주의력 검사 결과는 사전 8.88점에서 사후 9.88점으로 향상되었으나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며(p=0.054) 침착성 검사 결과 사전 8.00점에서 9.63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41). 집중력 검사 결과 사전 11.00점에서 사후 13.13점으로 향상되었으나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으며(p=0.058) 규범성 검사 결과 사전 16.25점에서 사후 18.38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41). 대인관계 검사 결과 사전 12.88점에서 사후 13.63점으로 향상 되었으나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p=0.496). 이상의 연구결과 꽃장식과 식물심기, 기르기 등의 다양한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아동의 상태불안 감소와 자기조절능력 향상에 효과적이었다고 판단된다.
        38.
        2012.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방과 후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아동(1,2학년)의 자아존중감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자아존중감이 상승되었음을 살펴볼 수 있다. 하위요인별로는 사회적 자아존중감과 학업적 자아존중감이 높아졌다. 반면 가정적인 자아존중감은 약간 하락한 것을 볼 수 있다. 원예활동이 학교생활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나 가정적인 부분까지는 아직 연결되지 못하였다. 적은 수의 아동을 개인적으로 교감하면서 원예치료를 실시하면 좀 더 의미 있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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