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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7.
        201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손-양손 동작전환에 신체척도 비율이 제어변수로 작용하는지 알아 보고, 그 비율이 Van der Kamp, Savelsbergh & Davis(1998)의 연구에서 밝힌 아동의 신체척도 비율과 비교하여 모든 연령에 적용되는 공통된 지각변수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성인, 노인 각 17명씩 총 34명을 대상으로 판지로 만든 크기 3.2cm에서 18.2cm의 정육면체 상자(한 변의 길이가 1cm) 총 16개의 상자를 한손 또는 양손으로 잡아 5cm 높이의 장애물을 넘겨 30cm 떨어진 목표 지점으로 옮기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로 반복측정에 의한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과 노인의 한손-양손 동작전환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절대적인 손 크기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손 크기에 대한 물체크기의 비율인 신체척도 비율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성인과 노인의 신체척도 비율을 이전의 Van der Kamp 등(1998)의 연구에서 밝힌 아동의 신체척도 비율과 간접 비교해 본 결과 비율의 크기에서 차이가 있었다. 셋째, 성인과 노인에서 제어변수의 증거인 Sudden jump, Enhanced variance가 나타났으나, Hysteresis는 정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성인과 노인의 신체척도 비율은 Sudden jump와 Enhanced variance의 결과를 통해 한손-양손 잡기 동작 전환에 제어변수로 작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전 연령대에 걸친 공통된 지각변수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391.
        2012.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무료시설에 입소자들과 생활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왔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생활한 분들이 많아 효과를 적고 참여도 부진한 점이 있어 무료하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이에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실 노인의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변화를 주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무료 시설에 있는 노인의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K시의 S시설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시한 결과 생활에서는 자아존중감은 향상되고 우울은 감소하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유사 연구와 비슷한 결과가 있었으며 이는 원예치료가 생명체를 매개체로 하면서 반복을 하고 특히 그룹 활동을 통해서 대상자간 치료사와 대상자간의 교류를 통해서 우울과 자아존중감에 주었기 때문이다. 무료시설에 있는 노인의 경우 어려운 형편으로 프로그램의 관심이나 참여가 저조하여 집단으로 즐길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원예치료를 적용하여 자아존중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추후에 이에 대한 연구를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396.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과 미국노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신체활동단계 및 단계적변화모형 하위변인들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고, 신체활동단계에 대한 단계적 변화모형 하위변인들과 국가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서울의 N구에 거주하는 한국 노인 180명과 미국 루지애나주 B시에 거주하는 미국 노인 174명 총 354의 노인들이 참여하였다. 신체활동단계질문지, 운동효능감질문지, 의사결정질문지, 변화의 과정질문지, 신체활동수준질문지 등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서 미국노인들 (75.6%)이 한국노인들 (60.9%)에 비해 보다 더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X2 = 12.75, p<.001). 단계적변화모형의 하위변인들 중, 운동장애 변인을 제외한 모든 변인들이 신체활동단계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동전략F(3,349) = 18.61, 인지전략 F(3,349) = 11,12, 운동효능감 F(3,349) = 9.11, p<001, 운동이득 F(3,349) = 5.06,p<01]. 또한 운동효능감 (F(1,341) = 22.97, p<001)과 운동이득변인 (F(1,341) = 10.32, p<001)이 한국과 미국 노인들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별분석에 따르면, 행동전략, 자기효능감, 국가, 인지전략, 운동이득 변인들이 신체활동을 설명하는데 유의하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Wilks`λ = .77,F[18,354]= 13.00, p<001). 이들 변인에 의한 신체활동단계의 전체적인 판별의 정확성은 56.7%로 나타났다. 본 연구주제와 관련된 후속연구들은 다른 문화권에 있는 연구대상자들의 신체활동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확인하는데 있어 심리적 변인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관점에서 사회적, 환경적 변인들을 고려하여야 한다.
        397.
        2011.11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원예치료가 성인 지적장애인의 사회 · 심리 · 정서적 행동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본 연구의 원예치료 실시로 처음에는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던 대상자들이 회기를 거듭할수록 작업에 흥미를 보이며 구체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였다. 또한 개인 또는 집단 활동에 있어서 자신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거나 동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는 연구 결과에서 원예치료가 사회적응력이 낮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성인 지적장애인들에게 작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였다고 생각된다. 이리하여 성인 지적장애인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지적 장애인이 건강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적응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원예치료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400.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개인의 신체활동은 다양한 변인들이 관련되어 있는 복잡한 건강행동이라는 것을 전제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생태학적 모형의 구성요인인 개인적 변인, 사회적 환경 변인, 물리적 환경 변인이 신체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울시 S구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290명(남자 노인=87, 여자노인=203, 평균연령 M= 68.56세, SD=6.79) 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신체활동단계질문지, 자기효능감질문지, 의사결정질문지, 사회적지지질문지, 물리적환경질문지가 노인들의 신체활동과 그와 관련된 변인들을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본 연구에 참여한 노인들 대부분 (70.7%, 200명)이 규칙적으로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신체활동단계의 분포는 성, 교육수준, 동거형태 등의 개인적 변인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노인들의 신체활동과 관련된 자기효능감, 운동이득지각, 가족의 지지, 물리환경 등은 신체활동단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사회생태학적 변인들은 신체활동단계를 설명하는데 28%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자기효능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는 신체활동 참여를 증가시키기 위해 개인의 심리특성 수정을 기본으로 한 지지적 환경구축 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