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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n organophosphorus pesticide, ethoprophos, has been widely used in agriculture to control major insect pests. As ethoprophos is a well-known neurotoxin, its accumulation in soils and groundwater is concerning worldwide. In this study, we constructed an artificial ethoprophos-enrichment soil system, and its active concentration in soils was measured by gas chromatography on 15-days intervals during 90 days after ethoprophos treatment. Furthermore, the changes in bacterial community and microorganisms responsible for efficient bioremediation were investigated while ethoprophos was degraded in soils. From 15 to 60 days after the treatment, ethoprophos was actively degraded in soils and members of genera Collimonas and Sphingobium appeared dominantly in a natural microbial community especially in 60-days-after-treatment soil. We isolated a bacterium EP60845 from this soil sample, showing significant ethoprophos biodegradation activity in vitro. When we challenged EP60845 strain into ethoprophos-enrichment soils (250 mg/kg of soil), most ethoprophos was removed within 5-days. Phylogenetic 16S rRNA gene sequence analysis and biochemical properties by API 20GN kit demonstrated that the EP60845 strain was a novel Sphingobium sp., which could be used as an efficient ethoprophos- degrading agents for bioremediation purpo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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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풀무치 (Locusta migratoria) (Orthoptrea: Acridiade)는 전 세계적으로 작물 생산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돌발 해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의 경우 풀무치를 방제하기 위한 방제제 및 적용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풀무치에 병원성을 갖는 풀무치병원성 진균 라이브러 리를 구축하였으며, 풀무치 방제에 이용 가능한 생물학적 방제제로서의 가능성을 평가 하였다. 먼저 갈색거저리 유충-baiting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양 한 지역에서 채집된 토양에서 곤충병원성 진균을 발굴 하였다. 풀무치 병원성 검정을 진행하기 위하여 국립 농업 과학원에서 풀무치를 분양 받았으며, 고체 배양된 곤충병원성 진균을 곤충 사육 상자에 처리하여 (2 g/ box), 풀무치 약충 (3-4령충)에 대한 곤충병원성 진균의 병원성을 평가 하였다. 그 결과 곤충병원성 진균 처리 3-7일차에 풀무치의 머리, 복부, 다리 표면에서 진균이 증식하는 mycosis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Metarhizium anisopliae, M. lepidiotae, Clonostachys rogersoniana에서 높은 병원성이 나타나는 것이 확인 되었다. 확보된 34개의 풀무치병원성균주의 특성을 파악 하기 위하여 열안정성 및 포자생산성을 확인 한 결과, Paecilomyces, Purpureocillium 균주가 다른 균주에 비해 열에 대한 높은 안정성안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하였으며, 대부분의 균주에서 1 × 108 conidia/gram 이상의 포자수를 생산 하는 것을 확인 하였다. 또한 온실 조건에서 비교적 병원성이 높았던 M. anisopliae 고체 배양된 균주를 토양에 처리하여 병원성을 확인한 결과, 85.7%의 높은 방제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실험을 통하여 풀무치가 이동하면서 토양에 정착된 곤충병원성 진균에 접촉되어 치사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효과적인 풀무치 방제가 가능 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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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령(Poria cocos)을 인공재배하기 위해서는 소나무속의 수종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들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면서 소나무뿐만 아니라 잣나무 등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부 이남 지역까지 재선충이 확산됨에 따라 소나무 수종의 감소가 불가피한 실정이며, 특히 소나무재 선충이 감염된 소나무류는 훈증, 소각, 파쇄 등 목재로서의 활용가치가 전무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을 활용한 소득품종 육성을 위하여 재선충, 재선충 감염목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우선 실험을 위하여 소나무 재선충 수집 및 분리 동정(춘천/2개소)을 실시하였으며, 비교 대상 균은 BC균 (Botrytis cinerea)을 사용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배지 및 접종량 : Potato dextrose agar(PDA), 피펫으로 각각 10㎕씩 분주하였고, 생육온도 및 기간은 인큐베이터에서 25°C로 1주~ 3주간 배양후 촬영하였고, 소나무재 선충 및 BC균 확인은 OLYMPUS SZ2-LGB를 이용하였다. 실험결과 접종 후 3일이 경과된 후 복령균에서는 재선충이 사멸, BC균에서는 재선충이 서서히 증식하였으며, 접종 7일후에서는 재선충을 접종했던 부분까지 복령균이 다시 생장하였고, BC균에서는 재선충이 완전히 증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4.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버섯 재배지에서 피해를 주는 해충 중 버섯파리는 버섯 재배사에서 연중 발생한다. 유충은 균사를 먹어 절단시키거나 자실체 속으로 파고 들어가 가해 흔적을 남기고 이동 중에 각종 세균과 푸른곰팡이 등의 병원균을 몸에 묻혀 매개함으로써 복합 피해를 유발시킨다. 버섯파리 성충 또한 이동 중 각종 병원균, 버섯 응애, 선충을 매개하기도 한다. 이러한 피해들이 버섯 수확량 감소, 품질 저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그러나 버섯파리 방제용 등록 약제가 많지 않아 적용 가능한 살충제 수가 적을뿐더러 이마저도 잔류 문제로 인하여 사용 시기에 제약이 많아 방제가 어렵고 재배농가에서 번갈아 살포하더라도 오랜 기간 사용해왔기 때문에 약제 저항성이 의심된다. 따라서 유기합성농약을 대체할 수 있으면서 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천연살 충제에 대한 개발이 절실하다. 본 연구에서 달마시안제충국 추출물을 소형 연막기를 사용하여 가열 연무 방식으로 버섯 재배사내에 살포한 결과, 버섯파리 성충에 대하여 높은 살충력을 나타냈으며 달마시안제충국의 농도가 진할수록 살충력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향후 농업 분야에서 유용하고 안전한 천연살충제 보급을 위하여 비용절감 및 효과증진을 위한 추가 실험이 필요하다.
        45.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콩명나방(Maruca vitrata)은 팥과 동부를 포함하는 Vigna 속 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이다. 다양한 화학 살충제가 이 해충의 유충을 방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Bacillus thuringiensis (Bt) 미생물농약이 이 해충을 방제하는 데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화학농약에 비해서 비교적 느린 살충 효과는 현장 적용에 어려움을 주었다. 본 연구는 Bt의 살충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면역억제제를 첨가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콩명나방의 면역반응은 혈구세포의 소낭형성으로 분석하였다. 소낭형성 반응은 아이코사노이드 생합성 억제자인 dexamethasone 처리에 의해 현격하게 낮아졌다. 아이코사노이드 생합성 억제자를 합성하여 분비하는 Xenorhabdus nematophila 세균 배양액을 Bt와 함께 처리한 결과 Bt 단독에 비해 살충효과가 크게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비티플러스 살충제가 콩명나방 방제에 효과적이라 는 것을 제시하였다.
        4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7지역 오이재배지에서 채집한 오이총채벌레를 대상으로 지역계통에 대한 약제 저항성 정도를 알아보았다. 실험에 사용한 약제는 오이재배지에서 주로 사용하는 10종의 약제를 선발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시험은 오이절편을 추천농도에 침지하여 음건하고 지역별 오이총채벌레를 접종한 후 약제 특성별 42~72시간 경과 후 살충율을 조사하였 다. 지역계통별 오이총채벌레는 10종 약제 중 Emamectin benzoate를 비롯한 6개 약제에서는 추천농도에서 100% 이상의 방제 효과를 보였으나, Thiacloprid, Acetamiprid, Thiamethoxam, Imidacloprid에서는 약제에 대한 저항성을 보였고 지역계통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4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병원균인 Pseudomonas entomophila를 Riptortus pedestris의 체내에 주사하였을 때, 곤충을 사멸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찾기 위하여, P. entomophila를 배양한 배양액을 이온교환 크로마토그래피 및 크기배제 크로마토그래 피를 통해 살충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을 정제 하였다. 그 결과 R. pedestris에 대해 살충효과를 보이는 독성 물질은 metalloproteinase의 일종인 AprA 단백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 된 AprA를 R. pedestris에 주사하였을 때, 곤충이 매우 빠른 속도로 사멸하는 양상을 보였다. AprA 단백질이 어떠한 작용 기전으로 R. pedestris에 독성 효과를 보이는지 알기 위하여, 정제 된 AprA를 R. pedestris의 체내로 주사한 후 hemocyte (혈구)의 숫자를 조사한 결과, AprA를 주사 한 직후에는 혈구의 숫자가 증가하였으나, 1시간 이후부터는 혈구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결국은 모든 곤충이 사멸하였다. 본 연구진은 AprA가 R. pedestris의 면역반응을 어떻게 억제하는지 알기 위해, AprA가 R. pedestris의 혈구를 제거하는 기작을 보고하고자 한다.
        48.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동일 계열 약제의 연용과 살포 횟수 증가는 저항성 해충군 출현 시기를 촉진시켜 방제 효과를 감소시킨다. 현재까지 저항성 발달이 보고된 국내 해충은 애멸구, 점박이응애 그리고 빨간집모기등을 포함하여 약 20종이다. 저항성 진단은 주로 생물검정법, 생화학적 검정법, 분자생물학적 검정법 등으로 구분되며, 저항성 발달 기작 연구를 통해 다양한 진단기법들이 개발되고 있다. 해충의 저항성 발달 수준 정보는 우수한 약제 선발을 가능하게 하며, 친환경방제제 및 천적 활용과 연계되어 저항성 해충군 발달 속도를 저하시키고 살충제 가용 수명을 늘리는데 기여할 수 있다.
        49.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aterbirds using rice fields has increased due to a decline of natural wetlands. The rice field is an essential habitat to supports the waterbird population. Although use of rice field by waterbirds has been widely documented, little information is available on distribution patterns of waterbirds under the pesticide use in rice fields. The current study conducte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habitat use by waterbirds and pesticide applicatioins in rice fields. We monitored the distribution of waterbirds at Daeho reclaimed area in July 2013 to June 2014 and September 2014 to August 2015. As a results, three heron species (Black-crowned Night Heron Nycticorax nycticorax, Eastern Cattle Egret Bubulcus coromandus and Intermediate Egret Egretta intermedia) are more sensitive to pesticides use than other waterbird species in rice fields. Future studies are necessary to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bird’s distribution and management practices including pesticide use at different spatiotemporal sc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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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단감 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하여, 현재까지 주로 화학 살충제가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화학 살충제의 과다 사용은 해충 저항성과 농약 잔류 문제라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자재 (Eco-Friendly Organic Pesticides; EFOP)의 주요 단감 해충 인 감꼭지나방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대한 살충 활성을 검토하였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자재 11 종을 실험실 조건에서 대상 해충에 분무 처리하였다. 대조 약제는 화학 살충제인 buprofezin+dinotefuran (20+15) 수화제를 사용하였다. 감꼭지나방에 대한 유기농자재의 살충 효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감꼭지나방 유충의 개체수 부족 문제로 인하여 배추좀나방 유충을 1차 실험충으로 사용하였으며, 세 종류의 친 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전 선발하였다. 선발된 친환경 유기농자재는 목초액 (EFOP-1), 회화나무, 양명아주, 멀구슬나무의 혼합추출물 (EFOP-2), Bacillus thuringiensis subsp. aizawai NT0423 (EFOP-11)이었으며, 선발된 유기농자재의 감꼭지나방 유충에 대한 살충력 실험 결과, EFOP-2 의 처리구에서 생충율이 27.7% (5 일차), 13.3% (7 일차), 6.7% (10 일차)로 가장 높은 살충 효과를 보였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에 대한 살충 효과 평가에서는 회화나무, 양명아주, 멀구슬나무의 혼합추출물 (EFOP-2, EFOP-9)과 고삼, 데리스의 혼합추출물 (EFOP-10)이 높은 살충 효 과를 보였다. 특히 EFOP-2의 처리구에서 생충율이 20.0% (5 일차), 16.7% (10 일차)로 가장 높은 살충 효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친환경 유기 농자재인 EF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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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사과원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류는 신초와 과실에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천과 청송 등 22개 사과원에 발생하는 총채벌레류는 파란색 끈끈이 트랩을 이용하여 발생밀도를 조사하였으며, 주변 식생에서 이들의 분포를 확인하였다. 또한 사과원에서 우점종인 대만총체벌레를 이용하여 이미다클로프리드 등 5가지의 살충제에 대한 접촉·섭식 반응 결과를 비교하였다. 피해 받은 신초에서 채집한 총채벌레류는 대만총채벌레가 77%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파총채벌레, 관총체벌레류로 나타났다. 살충제에 대한 반응은 클로르페나피르 약제에 대해서 처리 24시간 후 접촉 58%, 섭식 96%의 살충력을 보였다. 클로버, 닭의 장풀, 민들레, 달맞이꽃 등의 주변 식생에서 대만총체벌레가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52.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노랑쐐기나방(Monema flavescens)과 장수쐐기나방(Latoia consocia) 유충은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지만 등록된 약제가 없어 관행농가 뿐만 아니라 무농약, 유기농 재배농가에서도 그 피해가 늘고 있다. 본 실험은 국내에서 분리된 기생성 천적인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 strain과 Heterorhabditis sp. 경산 strain의 살충력을 실내 페트리디쉬와 포트 시험으로 검정하였다. 검정 결과 종간에는 S. carpocapsae 포천 strain이 H. sp. 경산 strain 보다 살충력이 높았다. 두 종의 곤충병원성 선충은 처리 2일째부터 쐐기나방 유충이 치사하기 시작하였다. 노랑쐐기나 방보다 장수쐐기나방 살충효과가 더 높았고, 노숙유충 보다는 어린 령기의 유충 살충력이 뛰어났다. 두 종의 곤충병원 성 선충 모두 쐐기나방 유충 한 마리당 20마리 접종했을 때 5일 후 80% 이상의 높은 살충력을 보였다. 곤충사육상자에서 의 포트 검정에서도 두 곤충병원성 선충이 상자 당 3만마리 살포했을 때 5일 후 90% 이상의 높은 살충력을 보여 향후 쐐기나방의 생물적 방제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53.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는 시설하우스에서 여러 작물의 뿌리를 가해하여 생육을 지연시키거나 고사시켜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해충이다. 작은뿌리파리를 인공사육하는데 있어서 감자디스크를 이용하였을 때, 사육온도에 따른 발육기간과 부화율, 용화율, 우화율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작은뿌리파리를 방제하기 위해 시판되고 있는 20종의 살충제 중 작은뿌리파리에 대한 우수 살충제를 탐색하고, 선발된 약제의 잔효성과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전체적인 사육온도에 따른 발육기간과 부화율, 용화율, 우화율을 비교해보았을 때, 20℃에서 생육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각기 다른 성분의 살충제를 권장희석배수로 살포한 결과, acetamiprid, chlorfenapyr, diflubenzuron, dinotefuran, fenthion, indoxacarb, lufenuron, thiamethoxam의 살충효과가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54.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충북 진천군 배추밭(A)과 대전 유성구 노은동 배추밭(B)에서 채집한 복숭아혹진딧물 개체군과 실험실에서 장기간 누대사육중인 개체군(C) 사이의 약제별 감수성 정도를 확인하였다. 복숭아혹진딧물에 등록된 5종의 살충제를 선별하 여 3 종류의 개체군에 대한 살충효과를 각각 검정하였고, EPG를 이용한 섭식행동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A, B, C 개체군에 대한 살충활성이 가장 좋은 것은 Acetamiprid 95%(48h), Pyrifluquinazon이 97%(120h)였고, C 개체군에서 Cyantraniliprole는 45%(144h)로 가장 낮았다. 섭식행동의 EPG 패턴분석과 살충활성을 비교하여 보면, 살충활성이 높은 살충제에 대하여 체관부 섭식시간이 가장 적었으며, 탐침행동 시간이 적었다. 반면에 살충활성이 낮은 Cyantraniliprole의 경우 체관부에서 섭식 전 타액분비활동(E1)이 가장 많았다. 결과적으로 감수성 정도는 Pyrifluquinazon 의 경우 A> B> C개체 순으로 나타났고, Pymetrozine의 경우 A> B, C 순으로 감수성을 보이며, 지역 간 살충제의 감수성 차이를 참고하여 약제 선택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55.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뿌리응애는 마늘, 파, 양파, 부추 등의 인경채소류와 백합, 튜울립 등 구근화훼류의 뿌리를 가해하고 부패를 유발시키는 토양해충이다. 대부분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재 살충제에 의존하고 있지만 환경오염 등과 같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시험은 식물추출물로 만들어진 몇 가지 친환경유기농자재만을 선택하여 그 효과를 검정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충해방제용 친환경유기농자재로 목록공시된 16종 품목과 농가 자가제조 11종에 대하여 뿌리응애 성충에 대한 살충력을 실내에서 검정하였다. 목록공시된 농자재는 1,000배, 500배, 200배, 농가 자가제조는 200배, 100배, 50배로 희석 후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72시간 후, 살충율을 조사한 결과 초오추출물 40%을 함유한 제제 200배액에서는 100%, 500배액에서는 81%의 살충율을 나타냈지만 1,000배액에서는 5%의 낮은 살충율을 보였다. 또한, 데리스추출물 90%을 함유한 제제 200배액에 서는 62.1%, 조협추출물 50% 200배액에서는 100%의 살충율을 보였으며 나머지 배액에 대한 살충율은 3.4% 미만의 낮은 살충율을 보였다. 그 외 농자재와 농가에서 제조한 자재에 대해서도 10% 미만의 낮은 살충력을 보였다.
        56.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구 기후변화에 따라 아열대성 해충이 온대지역으로 이주를 통해 서식지를 넓히고 있다. 아열대성 해충인 콩명나방(Maruca vitrata)이 국 내에서 팥을 비롯한 콩과작물에 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비교적 유전적 변이가 큰 곤충으로 알려진 콩명나방에 대해서 국내 집단의 기원에 대해서 의문을 갖게 되었다. 국내 콩명나방 집단의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cytochrome oxidase subunit 1 (cox 1)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판독 하였고, 이를 다른 지역 집단들과 분자계통학적으로 분석하였다.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콩명나방은 크게 3 그룹(아시아-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으로 분류되었다. 이 가운데 국내 콩명나방은 아시아-아프리카 그룹에 속했다. 국내 집단의 살충제 감수성을 분석하기 위해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7 가지(4 종류의 신경독 약제, 1 종류의 곤충성장조절제, 2 종류의 생물농약)의 약제로 평가하였다. 콩명나방의 어린 유충은 분석된 모든 약제에 비교적 감수성이 높았다. 그러나 노숙 유충의 경우는 어린 유충에 비해 감수성이 현저하게 저하되었다. 처리 후 7 일간 분석된 살충력 조사에서 조사된 어느 약제도 콩명나방의 최종령 유충을 효과적(> 50% 방제가)으로 방제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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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세계적으로 알려진 버섯은 약 15,000종이며, 이 중 독버섯은 약 90여 종으로 파악되고 있다. 독버섯의 주성분인 아마톡신(amatoxis)은 열을 가하거나 염장하여도 분해되지 않으며, 맹독성으로 호흡곤란, 마비, 장기손상 등을 일 으켜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최근 독버섯을 활용한 신약, 바이오농약,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림해충의 살충제로 사용되는 아바멕틴(Abamectin)은 80%의 avermectin B1a 와 20%의 avermectin B1b의 혼합제로서 식식성 응애와 총채벌레, 잎굴파리 등에 살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 구는 독버섯의 유용성분 분석을 통한 살충성분의 효능을 연구코자 독버섯의 아바멕틴 성분을 조사하였다. 영광 불갑산 일대에서 채취한 독버섯 6종의 아바멕틴 함량 분석한 결과 수원무당버섯 8.4mg/mL, 좀싸리버섯 0.62mg/mL, 메꽃버섯부치 0.37mg/mL, 털목이버섯 0.25mg/mL, 독우산광대버섯 0.2mg/mL, 애기낙엽 미검출로 수원 무당버섯이 가장 높게 검출이 되었다. 수원무당버섯 추출물을 이용하여 모자이크병 기주인 대만수염진딧물에 대 해 살충 효능 실험을 실시한 결과 대만수염진딧물에 24시간 후 50%, 48시간 후 60% 정도의 살충력을 보였으나, 기존 살충제 뿐만 아니라 천연추출물 유래 아바멕틴 소재 개발을 통한 원료 다양화가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58.
        2016.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 버섯 재배지에서 가장 심하게 피해를 주는 해충은 버섯파리이며 버섯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 이다. 버섯파리 유충은 균사를 먹어 절단시키거나 자실체를 파먹어 상품성 저하의 피해뿐만 아니라 성충, 유 충 모두 이동 중에 각종 세균과 푸른곰팡이 등의 병원균을 몸에 묻혀 매개함으로써 복합 피해를 유발시키기 도 한다. 버섯파리 방제용으로 등록된 약제는 훈증제를 제외한 diflubenzuron(양송이, 느타리), teflubenzuron(버 섯) 2종뿐이며, 양송이의 경우 등록된 약제마저도 복토 전 2회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복토 후에는 농약 잔류문제로 약제사용에 제약이 많아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등록된 약제가 2종뿐이어서 재배농가에서 번갈아 살포하더라도 오랜 기간 사용해왔기 때문에 약제 저항성이 의심되기도 한다. 본 연구는 버섯파리를 대상으로 각종 약제의 살충력을 검토하였다. 연중재배가 가능한 의령 느타리 봉지재배사에서 폐배지를 수거 하여 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 유충을 채집한 후 필터페이퍼가 1장 깔린 직경 5 cm의 페트리디쉬에 유충 10개체씩(3-4반복) 옮겨 넣고, 버섯파리 등록 약제 노몰트와 디밀린, 그 외 여러 약제를 표준농도로 희 석 후 3 ml씩 살포하여 긴수염버섯파리의 약제 살충력을 비교조사하였다.
        59.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는 시설토마토에서 4가지 침투이행성약제가 사용된 가지를 트랩식물로 활용하여 담배가루이 성충의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침투이 행성약제가 추천된 농도로 사용되었을 때, 담배가루이 성충에 대한 dinotefuran SG 50% 방제효과는 80%로 방제효과가 각각 51.0%, 12.4%, 11.0%인 cyantraniliprole, pyridaben, clothianidin 보다 높았다. 살충효과가 뛰어난 dinotefuran을 농도별로 처리하였을 때, 200 ppm에서 살충률이 88.4%로 가장 효과적이었다. Dinotefuran의 방제효과는 가지에 적용된 약 9일까지 지속되었고 그 이후 담배가루이 밀도는 증가하였 다. 포장실험에서 가지 트랩식물로부터 0, 15, 20 m 떨어진 토마토 신초에서의 담배가루이 밀도가 가장 높았고 5 m와 10 m에서 가장 낮았다. 담배가루이의 밀도가 낮고 dinotefuran SG 50%가 처리된 가지를 10 m 간격으로 투입했을 때, 담배가루이 성충의 밀도가 전체적으로 낮았으며, 또한 담배가루이의 밀도는 하우스 내부보다는 측면에서 밀도가 더 높았고 가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밀도가 높았다. 담배가루이 밀도가 높 고 dinotefuran SG 50%가 처리된 가지를 5 m간격으로 투입했을 때, 담배가루이 밀도가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가지는 시설토마토 재배 시 담배가루이 성충을 유인하는데 효과적인 트랩식물이며 dinotefuran SG 50% 과 함께 사용한다면 담배가루이 밀도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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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살충제 14종을 문헌 조사를 통해 선발한 후 상용화된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와 미끌애꽃노린재 에 대한 생태독성을 비교하였다. 천적에 대한 영향이 가장 적어 천적 사용과 호환이 가능한 살충제는 flonicamid와 spirotetramat, Bacillus thuringiensis kurstaki, Beauveria bassiana strain GHA (Bb GHA), spinosad 등이었다. 이 들 중 flonicamid와 spirotetramat, Bb GHA를 콩의 주요 해충인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Fabricius)]와 그 들의 알 포식기생자인 노린재검정알벌 [Gryon japonicum (Ashmead)]과 노린재깡충좀벌(Ooencyrtus nezarae Ishii)에 대해 생태독성을 추가적으로 비교하였다. flonicamid와 spirotetramat 모두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약충에 대한 독성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성충에 비해 높았으며, 상대적으로 두 종의 기생벌에 대해서는 영향이 적었다. 반면 Bb GHA는 살충률과 감염률 모두 노린재에 비해 천적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콩에서 천적중심 해충 방제 전략에 대해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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