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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acheonwangsa temple was established in 670 under the leadership of Myeongnyang in response to the invasion of the Tang Dynasty. At this time, Geumdang hall stylobate was constructed, which was about 30% smaller than the reconstruction. Due to the wartime situation, the construction of wooden buildings did not seem to have been achieved. The Sacheonwangsa temple was reconstructed in 679 as a symbol of the Hoguk(護國) temple. The size of the Geumdang Hall stylobate was planned as an important module for the entire temple. The stylobate fasad was designed at intervals of Tangju(撑柱), just like the JuKhan(柱間) plan of wooden architecture. There is a possibility that eight Devas may have been decorated in Front fasad. When the Sacheonwangsa Temple was rebuilt, the Geumdang Hall was added by the ChayangKhan(遮陽間) and an Ikrang(翼廊) was installed next to it. These changes affect the material and form of the stylobate. It was changed to a durable stone post-lintel style stylobate and the intervals of Tangju(撑柱) in Front fasad was also adjusted. As the highest-quality stylobate in East Asia at the time, the Geumdang Hall stylobate is considered to have taken Silla's architectural skills to the next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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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21.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ng walls surround the four sides of Band in ancient capital cities of East Asia where the Bang system was in operation. There are ongoing research efforts for the structure of a capital city and Bang system around the capital of Silla, but there is a huge shortage of research on Bang walls. This study thus set out to examine Bang walls in the capital of Silla around the Hwangnyongsa Temple and its surroundings. The findings show that the Bang walls in the capital of Silla were built with a mix of earth and stone and with tiled roofs on top. The sizes of Bang walls were distinguished from the walls of individual structure groups inside Bang and closely related to the Bang size and the width of adjacent roads.
        4,200원
        44.
        202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부석사는 676년 의상이 창건한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로서, 2018년 유네 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창건자인 의상은 신라 통일기 입당승으로서 풍수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해 있었을 것으로 여겨지며, 실제로 부석사의 창건과정 및 설화에는 풍수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런 배경에서, 본 연구는 풍수의 관점에서 부석사의 입지 및 가람배치의 특 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부석사의 입지는 풍수의 관점에서 전체적으로 길(吉)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고, 특히 기도 도량에 적합한 입지적 특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부석사의 가람배치를 대표하는 두 가지 특성인 여러 단의 석단과 굴 절된 축선은 부석사가 자연지형에 최대한 순응해 건축물을 배치한 결과로 해 석되며, 이것이 무량수전 및 범종각 영역이 각각의 안대를 갖게 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6,400원
        48.
        2020.09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국 陝西 臨潼縣에 위치한 慶山寺는 1985년에 우연히 地宮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곳에서 출토된 <上方舍利塔記>를 통해서 唐 開元 29년(741)에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산사 지궁에서는 금은제 舍利具를 비롯하여 淨甁, 錫杖, 香爐, 高足杯, 유리병 등의 다양한 기물이 모두 129점이 출토되었다. 그중에 황동으로 제작된 人面紋胡甁은 재질뿐만 아니라 기형과 도상이 중국 전통에서 벗어난 이질적인 요소가 농후하여 외래품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이 호병의 기형은 구연부가 새 부리형으로 되어 있고 손잡이 상단이 구연부로 바로 연결되며 짧고 두꺼운 권족의 형태에서 소그드 계통의 금속기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호병의 동체에 여섯 개로 된 인면상은 종종 힌두교의 스칸다 상이라고 해석되기도 하지만 여러 인종과 종교가 혼합된 인도 서북부 사람들의 얼굴을 모방하여 표현했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경산사의 인면문 호병은 황동으로 제작된 소그드 계통의 금속기로 그 제작지는 인도 문화와 소그드 문화 그리고 불교문화가 융합된 인도 서북부 지역일 것이다. 그리고 이 호병은 개원 29년(741) 4월 8일에 4년간의 경산사 중건을 완성하고 성대하게 열린 불교의례에서 공양구로써 사용된 후에 특별히 매납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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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남지역 내 소나무 장령림이 안정적으로 생육하고 있는 사찰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온도 및 습도의 미기상 변화 특성과 식생분포특성을 비교하여 소나무장령림의 미기후 조절정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는 국내에서 소나무 장령림 의 안정적 생육지로 알려진 합천 해인사, 부산 범어사, 양산 통도사 및 경주 불국사 일대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하였다. 식생분포 현황 분석결과 이들 소나무림은 알려진 바와는 달리 소나무림의 면적비율이 월등히 높지는 않았는데, 통도사 주변을 제외하면 소나무림보다 낙엽활엽수림 및 혼효림의 우점비율이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미기상데이터 측정 결과 통도사는 다른 세 지역과는 달리 미기후 특성이 크게 차이가 있었는데, 다른 세 지역의 경우 온도 및 습도의 일교차가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통도사는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통도사 주변 숲이 개발지를 제외하면 대부분 소나무림인 반면, 다른 세 지역은 낙엽활엽수림의 우점비율이 높은데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소나무림의 적극적 관리는 온도상승과 공중습 도의 감소에 효과적이지 않은 만큼 현재 양산 통도사 주변 소나무림과 같이 소나무 단순림으로의 적극적인 관리는 오히려 온도와 습도 스트레스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더욱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나무림의 미기후 완화 효과 증대를 위해서는 숲 관리의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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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2020.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e development process of modern repair systems in the Korean peninsula. Sasungjeon, one of the main buildings of Jangansa temple located in Geumgangsan, was repaired from 1941 to 1944. It was the very last restoration work of historic wooden architecture perform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This work was delayed multiple times because of insufficient materials and human resources. The Bureau of Education(學務局), which was in charge of repair work, understood that the problems of the repair system and suggested reorganizing the system as a solution. This study examined the repair work of Sasungjeon as a background of the bureau’s suggestion and considered this suggestion as an attempt to transform the repair system.
        4,000원
        51.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독교에서 부활은 인간을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중요한 사건이다. 인간은 자신의 죄 값을 치룬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함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갱생의 은혜와 기쁨을 누리며 영원한 천국에 입성한다. 부활은 인간의 이성적 힘이 아닌 신의 은총에 의지할 때 찾아오는 생기이다. 죄와 절망으로 말라버린 심장이 봄처럼 푸르게 소생하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날개에 접붙여 영적 죽음에서 구원의 빛으로 갱생의 천상으로 비상하는 것이다. 부활은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부분으로서 부활이 없는 기독교는 상상할 수 없다. 본 연구는 그동안 부활에 대해 일반적이고 단편적으로 다룬 기존의 연구에서 벗어나 더욱 세부적으로 접근함으로써 기독교에서 부활이 갖는 의의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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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conservation activities and the development of tourism in the modern period in the Korean peninsula. The main building of Jangansa Temple, located in Mt. Geumgang, was repaired in the 1930s. During the repairs, the Japanese General-Government actively engaged in the development of Mt. Geumgang and raised funds for the oper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tourism revenue. The repair work was carried out under the influence of the Mt. Geumgang development project. And its influence is revealed by reviewing official documents recording repair work. This study tried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development and repair work through official doc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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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haya-Thon-Zu temple has a unique architectural style connected by the three temples, and cultural values are highly as murals remain on some of the walls. However, various damages in internal walls and vaults have occurred due to earthquake and environmental influences. In order to analyze these damages, accurate structural analysis is required, but structural modeling is difficult, because Phaya-Thon-Zu temple is the complex masonry structure which is stacked with small bricks. Therefore, this study intends to analyze the causes of damages by examining collapse mechanism for cross section and longitudinal section of vaults in the entrance hall and shrine by using thrust line analysis, which is a geometric method, and to compare it with the actual damage situation.
        4,000원
        58.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계룡산국립공원 공원문화유산지구로 지정된 동학사, 갑사, 신원사를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식생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식생구조를 파악하여 생태적 특성을 구명하여 사찰림의 생태적 보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2018년 9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총 29개소의 산림식생조사를 수행하였다. 계층적 군집분석 결과, 느티나무-으름덩굴-황매화 군락(VU1), 졸참나무-작살나무-까치박달군락(VU2), 소나무-산벚나무-쇠물푸레나무군락(VU3)으로 식생유형이 각각 구분되 었으며, 각 식생단위별 지표종은 각각 12분류군, 8분류군, 6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중요치 분석 결과, 모든 식생단위에서 느티나무의 중요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종다양도 분석 결과, 식생단위 3의 종다양도가 0.939으로 다른 식생단위와 비교하였을 때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생유형과 무생물적입지환경, 생물적입지환경과의 상관관계분석을 CCA를 통해 분석한 결과, 무생물적 환경인자와의 관계는 식생단위 2와 해발고도가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생물적 환경인자와의 관계에서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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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영규사실기」의 내용에 의거하여 그의 생애사와 의병활동 을 확인해보고, 왜 그런 기록이 등장했는지, 불교와 유교측 간에 영규에 대한 시각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영규사실기」는 임진왜란을 전후로 하는 시점에서 영규가 전란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의병장들의 전투 기록의 두 부분으로 나뉜다. 「영규사실기」에서는 영규가 전란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가 나무를 쪼개 무예훈련을 했다던가, 단단한 나무를 발견하면 따로 숨겨두었다는 것은 스스로 미래의 전란을 대비하는 과정이었던 것으로 서술하고 있다. 또한 조헌과 고경명 등 호남지역의 의병장을 하게 되는 이들이 갑사로 찾아오는 장면은 이른 시기에 의병모집을 했던 배경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영규사실기」에서처럼 사실(史實)이 확인되지 않는 내용으로 영규를 미화하거나, 유교적 이데올로기에 충실한 인물로 묘사하는 것 등은 유교 지식인들이 쓴 영규 관련 자료에서 보편적으로 발견된다. 불교 측이 영규를 선양하는 것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면에, 유교 측에서는 적극적으로 영규의 의병활동에 따른 계율논쟁을 변증하고, 그의 충절을 부각시켜왔다. 이는 영규의 의병부대가 전란 초기에 전과를 올림으로써 조선정부의 위기상황을 전환시키는데 기여했던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19세기에 「영규사실기」와 같은 문헌이 등장하고, 계룡산에 사우를 세우는 등 영규에 대한 추숭작업이 이루어졌던 것은 이러한 불교와 유교 간의 누적된 시각적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유교 지식인들의 노력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결국 불교 승려로서가 아니라, 왕조를 위해 절명한 의병장으로서의 영규를 추숭하려 했던 그들의 의지가 배경으로 작용한 결과일 것이다.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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