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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199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100원
        102.
        202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하타요가 프로그램이 매우 민감한 사람(Highly Sensitive Person, 이하 HSP)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참여자는 성인 31명(남 8명, 여 23명, 평균연 령 24.29±4.33세)으로, 하타요가 프로그램을 적용한 HSP(n=7), 비HSP(n=9) 실험집단, HSP(n=8), 비HSP(n=7) 통 제집단의 하타요가 프로그램 전·후 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Highly Sensitive Person Scale, 한국판 스트레 스 자각 척도(PSS), 한국판 우울-불안-스트레스 척도(DASS-21), Rosenberg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자 료는 기술통계, 사전동질성 검정을 위한 분산분석,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실험집단의 참여 자 중 HSP(n=7), 비HSP(n=6) 참가자와 반구조적 면담을 수행하였다. 결과: 사전·사후 측정시기(집단내 효과)에 따라 DASS우울과 자아존중감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HSP의 DASS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 폭이 가장 컸다. 측정시기×집단(사전/사후×HSP/비HSP)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스트레스 자각, DASS스트레스, DASS우울 에서 유의했으며, HSP실험집단의 사후 DASS스트레스 및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시기×실험여부(사전/사후×실험/통제)에 따른 상호작용 역시 DASS스트레스, DASS우울에서 유의했는데, 실험 집단은 사후 DASS스트레스 및 우울 감소와 자아존중감의 향상을 보였다. 실험집단만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측 정시기(집단내 효과)에 따른 스트레스 자각, DASS스트레스·우울·불안, 자아존중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측정시기×집단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스트레스 자각과 DASS우울에서 유의하게 나타나, HSP의 실험 후 스트 레스와 우울감소가 더욱 큰 폭으로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 하타요가 프로그램은 HSP여부 와 관계없이 스트레스, 우울 감소 및 자아존중감의 향상에 효과가 있으며, 하타요가 프로그램의 효과는 HSP의 스트레스와 우울 감소에 보다 긍정적이다. 이는 정신건강 문제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매우 민감한 사람(HSP)에 게 하타요가가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관리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103.
        2021.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긍정 심리 프로그램이 스포츠 손상 선수의 정서, 자아존중감, 행복 및 재활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방법: 연구 참여자는 최소 8주 이상의 재활 기간이 남아있는 D 대학교 야구팀 손상 선수 14명으로 선정하였다. 본 긍정 심리 프로그램은 개방형 질문지를 활용한 요구분석 자료, 관련 선행연구 고찰 및 전문가 자문 자료를 통합하여 개발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긍정 심리 프로그램(오리엔테이션, 음미하기, 감사하기, 강점 찾기, 주의집중력, 루틴, 희망 고취하기, 종결)은 주 1-2회, 50∼60분씩 총 8회기로 진행되었다. 측정도구로는 긍정정서 및 부정정서 검사지(PANAS), 자아존중감 검사지(RSE), 행복 검사지(Happiness measures), 재활 능력 검사지(RCQ)를 사용하였으며, 프로그램 종결 후 프로그램 평가지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참여자들의 인식을 측정하였다. 결과: 양적 검증 결과 긍정 심리 프로그램은 스포츠 손상 선수의 긍정 정서, 자아존중감, 행복 및 재활능력 향상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정정서 감소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적 검증 결과는 긍정 심리 프로그램 구성의 적합성과 유효성을 지지해주었다. 결론: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긍정 심리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적용 측면에서 논의하였다.
        104.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지지, 교사의 자아존중감, 교사 소진의 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설문조사 자료가 활용되었다.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사회적 지지는 교사의 자아존중감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교사 소진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교사의 자아존중감은 교사 소진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교사의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교사 소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의 자아존중감이 사회적 지지와 교사 소진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 소진을 줄이기 위한 정책의 방향을 시사점으로 제시하였다.
        105.
        202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국내 팀 종목 운동선수의 자기애 성격과 자아존중감, 인지된 경기력 간의 인과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실업팀에 소속되어 있는 팀 종목 선수들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이 이루어졌으며 최종 242부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방법은 SPSS 23.0과 AMOS 25.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측정모형 검증, 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운동선수의 자기애 성격은 긍정적 자아존중감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인지된 경기력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고, 부정적 자아존중감은 인지된 경기력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선수의 자기애 성격과 인지된 경기력의 관계에서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완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결과는 국내 팀 종목 운동선수들이 지니는 자기애 성격의 긍정적인 측면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운동선수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연구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106.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건강한 성격 형성 및 사회생활의 토대가 되는 자아존중감은 비다문화가정 출신 청소년들 과 비교해볼 때 다문화가정 출신 청소년들이 대체로 낮은 경향을 보인다.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변인으로 다문화가정 부모의 문화적응 태도에 주목하였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형성한 다문화가정은 필연적으로 문화적응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한 부모가 자신의 출신문화를 숨기거나 한국 문화에 더욱 동화되는 문화적응태도를 보일 경우, 자녀는 부모의 태도를 내면화하며 다문 화적 정체성을 가진 자신의 가치를 낮게 평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여성가족부의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만 9세-18세의 다문화 청소년 49,310명과 해당 자녀의 부모 데이터를 대응시켜 분석을 실시하였다. 통제변인으로는 성별, 나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부모의 교육수준, 월평균 가계소득), 부모 자녀관계, 학업효능감을 설정하고, 부모의 문화적응 태도가 그들의 자녀인 다문화청소년들의 자아존 중감에 미치는 영향이 가정의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부모의 문화 적응태도는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가 혼인한 다문화가정(외국출신 어머니 가정)에서 다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로 구성된 다문화가정(외국 출신 아버지 가정)보다 한국문화에 순응하는 동화적인 경향이 나타났다. 둘째, 부모가 동화 주의적인 문화적응태도를 가질수록 자녀의 자아존중감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 가족유형에 따라 부모의 문화적응태도가 자녀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 이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외국출신 아버지 가정의 부모가 통합적인 문화 적응태도를 나타낼 때 자녀의 자아존중감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문화 가정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이들의 사회화 대행자인 부모가 보다 통합적인 문화 적응태도를 가져야함을 입증한다. 다문화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은 그들이 사회적인 편견에 영향 받거나 자신의 가치를 저하시키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한국 사회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실천적으로는 다문화가정 부모정책이 사회적 약자로서의 복지서비스 지원에 머무를 것이 아니라, 교육 영역까지 확장되고, 다문화청소년들의 인 식전환을 위한 교육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제안하고자 한다.
        107.
        2018.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예비유아교사의 문화성향에 대한 군집분석을 통해 자아존중감과 교직선택동기와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예비유아교사 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위계적 군집분석, K-means군집분석, 일원배치분산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에 따르면 첫째, 예비유아교사의 문화성향의 유형은 4개의 집단으로 구분되었으며 그 특성을 반영하여 ‘집단중심 문화성향군집’, ‘낮은 집단중심 문화성향군집’, ‘혼합적 문화성향군집’, ‘수평적 개인중심 문화성향군집’으로 명명하였다. 둘째, 예비유아교사의 문화성향유형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은 문화성향 군집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검증결과 ‘수평적 개인중심 문화성향군집’은 유의미한 수준에서 ‘낮은 집단중심 문화성향군집’ 보다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유아교사의 문화성향유형에 따른 교직선택동기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교직선택동기 중 능동적 동기와 수동적 동기는 문화성향 군집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검증결과 ‘집단중심 문화성향군집’은 유의미한 수준에서 ‘낮은 집단중심 문화성향군집’ 보다 능동적 동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유아교사의 자아존중감과 교직선택동기가 문화적 가치와 어떻게 서로 관련하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문화성향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여 다양한 이해의 틀을 제공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108.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중학생의 체육활동 참여가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두 변수 의 관계에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한국아동․청 소년패널데이터(KCYPS) 중에서 중 1패널 3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대상인 총 2,259명의 중학교 3학년을 최종분석에 포함하였다. 자료분석은 기술통계분석, 상관분석, 적 합도검증, 경로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첫째, 중학생의 체육활동 참여가 자아존중감에 영향 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자아존중감이 중학생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학생의 체육활동 참여가 다문화 수용성과의 관계에서 자아존 중감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다문화 수 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문화가정 자녀, 지역사회 등을 고려한 통합적 체육활동 교육 개발과 정책적 지원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109.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맞물려 빈곤과 저소득층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가정의 위기, 부모의 부재 및 방임으로 인한 가족형태의 변화 로 낮은 자아개념과 자존감을 가지고 불안, 분노,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대인관계에서도 위축감이 크다. 이러한 좌절감이나 열등감은 학교생활에서 또래로부터의 따돌림, 공격적인 행동, 학업성취의 어려움 등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며 또 다른 부 적응을 초래하기도 한다(배영옥, 2011). 원예활동은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형성하며 궁극적으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김홍열, 2003). 따라서 본 연구는 심리적 적응단계를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저소득층 아동에게 적용함 으로써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심리적 적응단계를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저소득층 아동에게 적용함으로써 아동의 자아존중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 결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후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점수는 2.37(sd=0.28)에서 3.75(sd-0.13)로 1.38±0.24점이 증가하였고, 유의수준 1%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t=-11.638, p<0.01). 4개 하위영역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자아존중감의 경우 2.10점에서 3.80점으로, 사회적 자아존중감 2.50점에서 3.70점으로, 가정에서의 자아존중감은 2.20점에서 3.60으로, 학교에서의 자아존중감은 2.70 점에서 3.90점으로 모든 영역에서 향상됨을 볼 수 있었다. 이에 원예치료가 저소득 가정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 었다.
        110.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자아존중감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 즉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이나 내적인 신념이다. 자아존중감을 통해 아동은 타인에게 공감 하고 배려하는 소통 방식을 터득하게 되고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끈기와 문제해결능력을 얻게 된다(정지은 외 1, 2011). 아동에게 원 예치료는‘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탐구심도 갖게 한다(손기철, 2014). 또한 육(2003)은 결손가 정과 정상가족 아동들에게 원예치료는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긍정적인 사고, 그룹간의 활동으로 의사소통, 표현력, 대인관계를 향상 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원예치료프로그램이 두드림 아동들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측정 도구로 Rosenberg(1965)가 개발한 자아존중감척도 RSelf-Esteem Scale(RSES)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개인의 자아 즉, 자기 존중의 정도와 자아승인 양상을 측정하는 검사로서 긍정적 자아존중감 5문항과 부정적 자아존중감 5문항 등 총 10문항으로 구성 되어 있다. 원예치료 실시 전과 후 분석으로는 SPSS Window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험군에게 적용한 후 사전, 사후 자아존중감 점수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대응표본 t-test를 분석한 결과는 자아 존중감의 사전 점수는 29.17점(sd=4.31), 사후 점수는 31.33점(sd=3.72)으로 2.17±1.94점이 증가하였고, 유의수준 5%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t=-2.735, p<0.05). 대상아동들의 행동변화를 회기별 작성된 관찰일지를 통해 알아본 결과 프로그램 초기의 경우에는 소극적인 자세로 의욕과 자신감이 없었 으며, 친구와의 작은 대립에도 욕을 하며 재료를 던지는 등의 과격한 모습을 보였지만, 회기가 거듭될수록 행동이 차분해졌고 표정도 밝아 졌으며 의사 표현도 하고 자기 작품에 만족감과 애착심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따라서 원예활동은 성장과정 에서 환경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제한받았거나 정서상 문제행동에 대해 미흡했던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효율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원예교육 프로그램이 단기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자아존중감이 더욱더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111.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는 IMF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맞물려 여러 가지 분야에서 경제적 격차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빈곤과 저소득층이 점점 증가하 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그 중심에 자녀의 성장과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급격한 사회변화와 가정의 위기, 부모의 부재 및 방임 등 여러 가족형태의 변화로 인한 낮은 자아개념과 자존감이 형성되어 불안, 분노, 우울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 및 대인관계에서도 위축감이 크다. 이러한 좌절감이나 열등감은 학교생활에서 또래로부터의 따돌림, 공격적인 행동, 학업성취의 어려움 등 부적응을 초래하기도 하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인간은 자연과 상호작용하고 오랜 세월동안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오고 있다. 인간과 자연과의 밀접한 관계를 인식하면서 최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치료가 이용되고 있으며 자연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식물과 원예활동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인 측면에 효 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적용함으로써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전주시 D초등학교 3학년 저소득층 가정 자녀로 소극적이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 8명을 대상으로 주1회 1시간씩 12회기에 걸쳐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자아 존중감 및 대인관계 측정도를 활용해 프로그램 전후를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학생별 변화정 도에서도 참여 학생 모두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일수록 부모의 관심과 보호의 결핍으로 부정적이고 비합리 적인 사고를 가지고 부적응적인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원예 프로그램이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면 한다.
        112.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학교부적응아동이란 아동이 학교사회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는 행동들로 지적 ․ 감각적 ․ 건강요인은 정상인데도 학습이 부진하고 자신감이 부족하여 아동에게 주어지는 학급활동에 적절히 참여하지 못하거나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 자아개념으로 불안, 열등감, 소외감, 위축, 공격성 등을 보이는 상태이다(정선영, 1998). 문지연(2005)은 아동기의 낮은 자아존중감은 또래 관계의 형성을 어렵게 하여 사회에 부적응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고 반사회적인 행동도 높게 나타난다고 하였다. 유년기에 원 예를 경험한 사람이 성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에 협동심이 강하고 지도자적인 역량이 우수하며 근면성실하다(윤순구, 2001)는 연구가 규명 되어 아동의 원예활동은 조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효율적이라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는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원예활동을 실시하여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감소시키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D광역시 소재 N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4,5학년의 학교부적응아동 실험군 10명, 대조군 10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주 1회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 으며 자아존중감, 우울감 척도지를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에 자가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을 검 정한 결과 대조군은 평균 43.1±4.9점이었고 실험군은 41.1±6.0점으로 두 집단은 동질 하였다(p=0.314). 원예활동 실시 전 자아존중감의 점 수가 41.1±6.0점에서 실시 후 47.8±5.9점으로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반면(p=0.005)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71). 우울감은 원예치료 실시 전 50.2±6.2점에서 실시 후 45.1±6.3점으로 감소하여 유의한 감소를 나타낸 반면 (p=0.005) 대 조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11). 원예활동이 초등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및 학교적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김태근 (2016)의 연구결과와 같은 맥락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학교부적응 아동들에게 장기적으로 실시한다면 학 교 부적응 아동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가진 하나의 완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변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113.
        2016.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교사의 소명의식과 삶의 만족간의 간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직업적 정체감 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남지역 교사 346명을 대상으로 소명의 식척도, 자아존중감척도, 직업적 정체감척도와 삶의 만족척도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 다. 소명의식, 자아존중감, 직업적 정체감, 삶의 만족도의 관계는 상관분석을 통해 검토하였고, 소명의식과 삶의 만족 관계에서 자아존중감과 직업적 정체감의 매개효과를 구조방정식 모형검 증을 통해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 소명의식과 자아존중감, 직업적 정체성, 삶의 만족은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그리고 자아존중감은 직업적 정체성과 삶의 만족, 직업적 정체성 은 삶의 만족과 정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교사의 소명의식이 자아존중감, 직업적 정체감, 삶 의 만족에 이르는 경로, 자아존중감이 직업적 정체감, 삶의 만족도에 이르는 경로는 유의한 것 으로 나타났다. 셋째, 교사의 소명의식과 삶의 만족 사이에서 자아존중감과 직업적 정체감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을 논의하였다.
        118.
        201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factors of psychological maladjustment experienced by adolescents for educational welfare, and to analyze the effects of a self-growth group counseling program applied to horticultural activities, which have been considered effective social alternatives, on adolescents’ self-esteem, ego-resilience, and stress change. For these purposes, the program was executed for 8 th -grade students at Y Middle School through 10 sessions, once a week, and 100 minutes per session during the period from 5 September to 14 November in 2014. As to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when the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based on self-growth group counseling was applied, the control group included many negative ranks in self-esteem before and after, and thus there wasn’t significant change, but all the subjects i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highly significant improvement (P=0.005). As to changes in ego-resilience, both the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included many positive ranks and the changes were significant, but the significance was somewhat high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P=0.007). A decrease in stress is indicated by a large number of negative ranks. The control group had many positive ranks, and thus the change was not significant. In the experimental group, all the subjects had a negative rank and therefore the change was highly significant (P=0.005). If such a horticultural activity program is applied to adolescents through a longer period, it is believed to bring a positive change in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