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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심과 교외에 식재 또는 자생하고 있는 수목의 해충 발생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2년 5월부터 9월까지 전남 및 전북 내 총 6개소(전북 익산 2개소, 김제 1개소, 광주 3개소)에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지 6개소는 조사지역(공원)이 위치한 지역 특성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수변지 역, 도심지역 세 개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각 특성 지역에 따라 확인되는 해충의 다양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 결과 6개소의 조사지역에서 총 5 목 27과 49속 51종의 해충 분류군이 총 13과 21종의 주요 가로수종으로부터 확인되었다. 해충 분류군 중에서 노린재목이 12과 20속 22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가로수 수종에서는 왕벚나무가 25종의 가장 다양한 해충의 피해를 입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사지역 특성별 비 교를 하였을 때, 수변지역 공원에 식재 또는 자생하는 수종은 상대적으로 적었지만 산림인접지역과 도심지역 공원에 비해서 가장 많은 해충 종 수 를 확인하였다. 해충이 가해하는 부위로는 잎을 가해하는 해충이 총 22종으로 가장 많았다. 본 조사를 통해 확보한 각 가로수 수종에 발생하는 해 충의 분류군 목록을 작성하였으며, 이 중에서 피해가 심한 6종을 선정하였다. 도심 뿐만 아니라 교외지역에서의 다양한 가로수 분포 범위가 확대 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목 해충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해충 발생 양상 조사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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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가로수의 업무가 산림청으로 이관된 시점부터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방자치단체 17개 광역시·도의 가로수 조성·관리 현황을 조사하고, 가로수업무 담당공무원의 의식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가로수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이론적 고찰을 통해 가로수의 정의 및 역사, 기능 및 효과를 살펴보았으며, 가로수업무의 소관부처, 해당 법령 및 정책 등을 알아보았다. 또한 가로수 선정, 기능, 현황 및 분석, 생육환경, 유지관리 등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가로수 조성·관리 현황 및 실태 조사를 위하여 임업통계연보 및 가로수 조성·관리 사업 실적보고서 등 산림청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가로수 신규 조성 현황(수종별, 시·도별), 가로수 누적 조성 현황(수종별, 시·도별), 가로수 관리 현황(내역별, 시·도별) 가로수 민원 현황, 시·도별 가로수 사업비 현황, 산림청 소관 가로수 교육 현황을 조사하였다. 가로수업무 담당공무원의 의식조사는「설문대상자의 신상 및 업무·조직 관련 사항」과「가로수 조성 및 관리 관련 사항」으로 구성하여, 지방자치단체 17개 광역시·도 가로수업무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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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주요 생활권 수목인 벚나무류, 단풍나무류, 느티나무, 철쭉류, 무궁화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 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해 당 수종별 나비목 곤충의 발생 양상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조사하였고, 2020년 곤충의 발생 시기와 밀도를 조사하였다. 확인된 곤충으로는 벚나무류에서 14과 76종, 단풍나무류에서 8과 40종, 느티나무에서 10과 43종, 철쭉류에서 7과 28종, 무궁화에서 4과 10종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중 미국흰불나방은 느티나무를 제외한 모든 수목에서, 매미나방은 무궁화를 제외한 모든 수목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발생밀도 조사 결과, 왕벚나무는 미국흰불나방, 갈색뿔나방이 많았으며, 느티나무는 느릅애기잎말이나방이, 무궁화는 점노랑들명나방의 발생이 가장 많았 다. 미국흰불나방과 매미나방은 경남지역보다 경기지역에서 밀도가 높게 조사되어 지역별로 방제 전략을 달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왕벚나 무는 확인된 나비목 곤충 종수가 가장 많고, 광식성인 종이 많아 주의가 필요한 반면, 단풍나무는 나비목 곤충 피해가 크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 다. 생활권 수목은 사람과 근접한 거리에 있어, 생활권 수목의 나비목 해충의 방제를 위해서는 페로몬을 이용하여 발생시기와 발생량을 예찰함으 로써 농약 살포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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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주시 가로변의 침입외래식물을 조사, 분석하여 가로경관 및 조경수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류군수는 24과 69속 94종 1변종 등 95분류군으로 요약되었다. 원산지 분석 결과, 아프리카 2분류군, 오스트레일리아 1분류군, 아시아 5분류군, 유라시아 8분류군, 유럽 40분류군, 북아메리카 26분류군, 남아메리카 6분류군, 열대아메리카 7분류군이었다. 귀화도의 경우 1등급 9분류군, 2등급 22분류군, 3등급 28분류군, 4등급 9분류군, 5등급 27분류군이며, 이입시기는 1기와 3기 각 39분류군, 2기 17분류군이었다. 전국확산 예상종은 콩다닥냉이, 울산도깨비바늘, 만수국아재비, 큰김의털 등 13분류군이었다. 생활형 분석 결과, 교목 2분류군, 관목 1분류군, 지표식물 6분류군, 반지중식물 22분류군, 지중식물 5분류군, 일년생 식물 59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생태계교란생물은 애기수영, 가시박, 도깨비가지, 돼지풀, 서양금혼초, 가시상추, 미국쑥부쟁이 7분류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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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구시 동구 가로수 식재환경 및 생육상태를 조사하여 가로현황을 파악하고 시민들 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보다 합리적이며 지속가능한 가로수 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한다. 현장조사를 통해 식재형식, 생육상태, 관리상태, 가로수 관련 민 원 등 가로환경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하였고, 설문조사를 통해 가로수의 선호하는 특성, 불 만사항, 정책선정 주요 기준, 심의위원회 필요성 등 가로수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에 대해 알 아보았다. 그 결과 2019년 9월 기준 대구시 동구 전역의 가로수는 대구 전체의 약 14%를 차지하 는 약 3만 1천701그루의 가로수가 식재되었고, 동구 가로수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에서는 긍정적 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특성으로는 ‘공해 및 병해에 강한 수종’ 을 선호하였고, 불만사항으로 는 ‘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 를 선택하였다. 가로수 정책선정의 주요 기준으로는 ‘전문성’, ‘일관 성’, ‘객관성’, ‘주관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로수 관련 심의위원회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필요하다’ 고 응답하였다. 기존의 정책과 계획 수립과정에서 가로수 조성이라는 양적인 계획은 충분히 반영되고 있으나 이후 식재된 가로수에 대한 사후관리는 충분히 고려되지 못하였다. 또 한, 심의위원회의 부재와 기존 정책에서는 지역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함을 알 수 있 어 이 또한 추후 개선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 여 가로수 조성계획에서부터 관리계획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하며 적용 가능한 방안을 제시함 과 동시에 향후 종합적인 가로수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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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에서는 주요 가로수인 왕벚나무를 대상으로 구례지역의 조기낙엽 현황 진단을 위해 제주도와 낙엽비율 비교연구를 진행하였고, 구례군에서 수행가능한 주요 가로수 관리방법을 두 가지로 구분하여 관리방법별 조기낙엽 지연효과와 피해를 규명하여 최적관리방법을 도출하였다. 구례지역은 기상청 단풍시기와 낙엽시기가 유사한 제주도 지역보다 같은 시기 낙엽비율이 높았고, 약제처리, 약제와 관수처리를 진행했을 때 구멍병이 방제되어 낙엽 시기가 2주 지연되었다. 조기낙엽은 왕벚나무의 생장과 개화에 영향을 미쳤으며, 약제와 관수처리를 진행한 관리방 법에서 생장이 가장 높았고, 2년 뒤 개화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왕벚나무 가로수의 조기낙엽을 지연시키기 위해 구멍병 방제가 중요하고, 조기낙엽이 수관의 발달과 개화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약제와 관수처리를 함께 처리하는 관리방법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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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울시 가로수의 79%를 차지하는 은행나무, 메타세콰이어, 느티나무, 양버즘나무를 대상으로 흉고직경 을 이용하여 4개의 상대생장식을 비교하였다. 최적의 상대생장식을 개발하기 위하여 이용된 통계량은 결정계수, 잔차 평균, 절대평균 잔차제곱이다. 이를 통하여 추정된 수종별 상대생장식은 양버즘나무에 서  , 은행나무, 메타세콰이어, 느티나무에서    식이고 결정계수는 0.873이상의 수치를 나타내 어 가로수 탄소저장량 추정에 사용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재적식을 이용하여 추정된 서울시 가로수의 주요 4종에 저장된 탄소량은 약 33,760tC이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된 서울 시 가로수의 재적식과 탄소저장량은 가로수의 수종별 생장 및 재적정보를 제시하고 도시녹지의 탄소저 장량 평가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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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급속한 도시화가 진행된 도심에서 가로녹지는 미기후조 절 기능, 환경공학적 기능, 건축적 기능, 미적 기능 및 생태 적 서비스 기능을 갖고 있으며 파편화된 도시녹지를 연결하 는 선형 녹지축이다. 더욱이 도시수목으로서 도시에서 발생 하는 이산화탄소 저장과 광폭의 도로 및 차량으로부터 발생 되는 인공열의 완충, 일사 차단 및 증산작용으로 수목 하층 부 이용자의 온열쾌적감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가로수에 대한 연구는 일부 지자 체를 중심으로 한 가로수 현황 파악 및 개선과 가로수의 기능적 분석 및 생리적 연구가 진행되었고, 보행자의 보행 환경에 대해 미기후 실측을 통한 온열쾌적감 산정 등의 연 구가 진행되어 가로환경에서 미기후 조절에 가로수가 중요 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제공해 주었으나, 가로수 유형에 따 른 온도 차이 실측과 추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가로수 유형별 온도 저감 효과와 온도 저감으로 인한 보행자의 온열쾌적감 차이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가로수 조성에 있 어 보행자의 온열쾌적감 만족을 위해 조성되어야 할 가로수 유형의 선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연구대상지는 노선이 길고 유형이 다양하여 본 연구의 대상지로 적합한 서울시 중 강남구, 송파구, 영등포구, 종로 구 4개구의 가로수 유형을 구분해 총 37개소 선정하였다. 조사구별 온도 실측은 하루 중 가장 온도가 높은 14~15시를 반영하여 정오부터 오후 4시 사이에 TES-1341을 활용해 차도측과 보도측의 온도를 각 10회씩 측정하였다. 또한, 조 사구별 가로녹지 식재현황에서는 조사구별 수종, 층위, 규 격 및 띠녹지를 조사하였다. 가로수 유형별 온도비교는 대표가로를 추출하여 실시하 였다. 대표가로는 측정된 온도 중 차도측 온도추이와 측정 된 시간을 고려하여 비교가능한 대상지를 선정하였고, 차도 측과 보도측의 온도차이를 산정하여, 가로수 유형별 온도저 감 효과를 도출하였다. 이를 토대로 시뮬레이션 적용 유형 및 공간구조를 분류하여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였다. 시뮬레 이션은 독일의 Michael Bruse가 1998년에 개발한 3차원 미기후분석프로그램인 Envi-met 3.1을 사용하여 가로수 유 형별 온도 변화 및 온열쾌적감을 분석하였다. Envi-met은 도시환경의 토지피복, 식생, 대기간의 현상을 메쉬별 한 변 의 길이가 0.5~10m로 10초 단위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3차원 미기후모델이다. Envi-met은 유체역학 및 열역학의 기본 법칙에 근거한 예측 모델로, 건물 사이와 주 변의 공기 흐름, 지표면과 벽체의 증발과 열교환 시스템, 난기류, 식물 변수간의 교환, 생물기후학, 입자 분산, 온열쾌 적감 등의 모의실험을 수행할 수 있다. 가로수 유형은 교목 1열, 교목 1열+관목층, 교목 1열+아 교목층+관목층, 교목 2열, 교목 2열+관목층, 교목 3열+아교 목층+관목층로 총 7개이었다. 유형별 대표가로 추출을 실 시한 결과, 대표가로는 13:00~15:30의 시간에 분포하였고, 차도측 온도는 약 35.0~36.0℃이었다. 상기 기준에 충족한 대표가로는 대방로-12(교목 1열), 대방로-14(교목 1열+관 목층), 당산로-3(교목 1열+아교목층+관목층), 우정국로(교 목 2열), 대방로-20(교목 2열+관목층), 영동대로-2(교목 3 열+관목층), 영동대로-6(교목 3열+아교목층+관목층)으로 구분되었다. 대표가로별 온도분포를 살펴보면, 대방로-12(교목 1열) 는 차도측 34.9~35.7℃(평균 35.42℃), 보도측 34.0~34.3℃ (평균 34.15℃) 평균값 차이 1.27℃, 대방로-14(교목 1열+ 관목층)는 차도측 35.5~35.9℃(평균 35.68℃), 보도측 33.7~34.0℃(평균 33.84℃) 평균값 차이 1.84℃, 당산로-3 (교목 1열+아교목층+관목층)은 차도측 36.0~36.3℃(평균 36.20℃), 보도측 33.1~33.4℃(평균 33.29℃) 평균값 차이 2.91℃, 우정국로(교목 2열)는 차도측 35.1~36.6℃(평균 35.86℃), 보도측 31.9~33.7℃(평균 33.24℃) 평균값 차이 2.62℃, 대방로-20(교목 2열+관목층)은 차도측 35.5~36. 1℃(평균 35.89℃), 보도측 32.9~33.4℃(평균 33.22℃) 평 균값 차이 2.67℃, 영동대로-2(교목 3열+관목층)는 차도측 37.0~37.6℃(평균 37.22℃), 보도측 35.2~35.5℃(평균 35.37℃) 평균값 차이 1.80℃, 영동대로-6(교목 3열+아교목 층+관목층)은 차도측 34.5~35.1℃(평균 34.87℃), 보도측 32.4~32.6℃(평균 32.51℃) 평균값 차이 2.40℃이었다. 각 대상지별 온도 실측온도의 경향은 녹지량이 풍부하고 층위 구조가 복층인 유형일수록 차도와 보도의 온도차이가 컸다. 실측 결과를 토대로, 교목 3열+아교목층+관목층으로 형 성된 영동대로(10차선 도로, 보도폭 15m)에 시뮬레이션 대 상지를 설정하여 오후 2~4시경을 대상으로 현재 가로수 유 형에 따른 온도변화와 온열쾌적감 분석으로 가로수 효과를 산정하고, 당해 대상지에 다른 가로수 유형을 대입하여 유 형별 차이를 살펴보았다. 영동대로-6은 교목 3열+아교목층 +관목층으로 교목층(양버즘나무)의 식피면적이 가장 넓어 보행지역의 대부분이 한여름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도 온열 쾌적감(PMV)값이 0.4로 보행하기 쾌적하였다. 그러나, 일 사차단이 일어나지 않는 지역은 온열쾌적감 지수(PMV)값 이 2.8로 ‘뜨거움’을 느끼는 지역이 있었다. 다른 가로수 유형을 대입하여 가로수 유형별 효과를 살펴 본 결과, 교목층 식피율이 낮은 교목 1열, 교목 1열+아교목 층+관목층, 교목 2열, 교목 2열+관목층은 교목 3열+아교목 층+관목층 유형보다 쾌적함을 느끼는 지역이 감소하였고, 더위를 느끼는 지역이 상대적으로 늘었다. 이는 일사차단을 하는 교목층의 수관면적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층구조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교목층 식피면적이 동일한 교목 1열, 교목 1열+아교목층+관목층, 교목 2열과 교목 2열+관목층의 값을 비교한 결과, 교목 1열과 교목 1열 +아교목층+관목층에서의 보행환경의 차이는 미미하였다. 교목 2열과 교목 2열+관목층 유형의 비교에서 교목 2열 유 형은 일사차단이 없는 지역의 온열쾌적감 지수(PMV)값이 ‘뜨거움’인 3.0에 이르렀지만, 띠녹지가 조성된 교목 2열+ 관목층의 보도는 일사차단이 없는 지역의 온열쾌적감 지수 (PMV)값이 ‘따뜻함’을 느끼는 2.2~2.4, 혹은 ‘뜨거움’인 2.8로 교목 2열 유형보다 상대적으로 온열쾌적감 지수 (PMV)값이 감소하였다. 이는 관목층의 유무로 서측 도로에 서 이동하는 인공열이 띠녹지에 상쇄된 것으로 판단되었으 며, 적어도 교목 2열을 식재한 상황에서 관목층을 다층구조 로 조성했을 때 보행자의 온열쾌적감 측면에서 효과가 나타 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가로수 조성이 가능한 광폭의 보도(폭 15m)에 서 보행자의 온열쾌적감을 고려하여 조성할 시 교목층의 식피면적이 높은 교목 3열의 효과가 가장 높았고, 교목 2열 +관목 유형으로 조성하여야 온열쾌적감 측면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목층의 식피면적을 확보하는데 있어 주변 주민의 반대, 비용의 한계가 있을 시는 단층구조 의 가로수를 조성하기 보단 아교목층과 관목층을 식재한 다층구조로 조성하여 도로로 부터의 인공열을 차단해 주는 것이 온열쾌적감 지수(PMV)값을 0.2~0.8정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10.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심 내 가로수는 교통안전, 그늘제공, 도시미관 효과 등 의 단순한 역할을 수행 할 뿐만아니라 열악한 도시환경 내 에서 생물자원 보존 기능, 도시생태네트워크 기능, 환경공 학적 기능, 건축적 기능, 치유 기능 등 다양하고 중요한 역할 을 하고 있다. 산림청 조사에 의한 우리나라 16개 시ㆍ도별 가로수종의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2011년 말 기준 벚나무(22%), 은행나 무(18%), 느티나무(6%), 이팝나무(6%), 양버즘나무(6%) 순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배롱나무, 단풍나무, 메타세콰이 아, 곰솔 등의 순으로 식재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수도인 서울시 가로수종 분포현황을 살펴보면 2006년 말 기준 은 행나무(42.2%), 양버즘나무(32.8%)로 두 수종의 비율이 75.0%로 높은 상태이고, 그 외 느티나무(8.8%), 벚나무 (5.6%), 회화나무(3.3%) 순이었으며, 다른 수종들은 2% 미 만으로 식재되어 가로수종 편중현상이 심한 상태이었다. 한편 이웃나라 일본의 수도인 도쿄도를 살펴보면 나라시 대(710~794년) 행정 시책으로서 가로수를 식재하였다는 기 록이 있으며, 메이지시대(1868~1912년)에 가로수가 도심 지 내 본격적으로 도입되었다. 쇼와 19년(1944년)에는 도쿄 도 내 10만주를 식재하였으며 세계에서 유수한 가로수 보유 도시로 거듭났다. 하지만 쇼와 20년(1945년) 전재(戰災)로 인해 가로수는 3만주로 감소하였고, 쇼와 39년(1964년)에 개최된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가로수가 크게 증가하여 쇼와 40년(1965년) 기준 약 112,000주이었다. 헤이세이 10년 (1999년) 43만주로 가로수 주수는 꾸준히 증가하였고, 헤이 세이 21년(2010년) 도쿄도 내 가로수는 33종 약 60만주가 고르게 식재되어 있다. 현재 도쿄도 가로수는 개성적인 거 리의 심볼로서 풍부하고 건강하고 매력적인 도심 만들기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서 주목받고 있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가로수 식재, 풍부한 가로녹지, 아름다 운 가로경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수 관리를 하고 있 는 일본 도쿄도를 대상으로 도심 내 효과적인 가로수 및 가로녹지 조성기법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 였다. 도쿄도 가로수 수종 분포현황은 도쿄도 건설국 공원 녹지 부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정밀 식재구조 현황을 살펴보기 위하여 신주쿠구(新宿区) 4개소, 에도가와구(江戸川区) 14 개소, 미나토구(港区) 3개소, 시부야구(渋谷区) 3개소, 치 요다구(千代田区) 6개소 등 5개구를 대상으로 총 30개소 방형구를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가로 현황은 가로명, 왕복 차선수, 보도폭, 띠녹지 폭을 조사하였고, 가로수 현황은 교 목층과 아교목층은 수종명, 흉고직경, 수고, 지하고, 수관폭, 수목분포위치를 조사하였으며, 관목층은 수종명, 수고, 수 관폭을 조사하였다. 그 외 식재유형과 주변 토지이용을 조 사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식재종 규격, 단위면적당 식재밀도, 녹지용적계수, 녹피율을 분석하였고, 도출된 도 쿄도 주요 가로의 녹지량을 우리나라 수도 서울의 가로 녹 지량과 비교분석하였다. 일본 도쿄도(東京都)는 일본 47개 도도부현 중 일본의 수도로서 주 섬인 혼슈의 동안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 동쪽 의 태평양에 펼쳐져 있는 도쿄만에 면하고 있으며, 동경 139°41′30″, 북위 35°41′23″로 면적은 2,187.66㎢이다. 도쿄도는 행정구역상 23특별구ㆍ26시(市)ㆍ5정(町)ㆍ8촌 (村)으로 나뉘며, 1월 평균기온 4.1℃, 8월 평균기온 27.1℃, 연평균기온 15.6℃, 연강수량 1,405㎜로 여름에 고온다우 하고 겨울에 비교적 한랭건조한 기후를 보이는 형태로 난온 대 상록활엽수림대에 위치하고 있다. 일본 도쿄도 가로 수종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은행나무 (13.4%), 산딸나무(11.0%), 플라타너스류(8.1%), 벚나무류 (8.0%), 중국단풍(7.8%), 느티나무(6.2%) 등의 순으로 한 수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15%를 넘지 않으며 총 33종의 다 양한 수종이 고르게 식재되어 있었다. 도쿄도 5개구를 대상 으로 총 30개소 조사구를 설정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는 은행 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녹나무, 산딸나무, 후박나무, 소귀 나무, 목련, 벽오동나무, 먼나무, 계수나무, 담팔수, 피나무, 양버즘나무, 멀구슬나무, 튤립나무, 칠엽수 총 17종의 교목 수종이 식재되어 있었다. 조사구의 가로현황을 살펴보면 왕복 2~8차선이었고, 2차 선 12개소, 4차선 11개소, 6차선 3개소, 8차선 4개소이었다. 보도폭은 2~10m로 3m 미만 8개소, 3~6m 미만 17개소, 6m 이상 5개소이었다. 식재 유형은 교목 1열 4개소, 교목 1열+ 관목 19개소, 교목 1열+아교목+관목 3개소, 교목 2열 2개 소, 교목 2열+관목 2개소, 총 5개 유형이었다. 도로 및 환경 유형에 따라 분류한 결과 근린주구지역-보도폭 2m 이하 3 개소, 근린주구지역-보도폭 2~6m 3개소, 상업업무지역-보 도폭 2m 이하 1개소, 상업업무지역-보도폭 2~6m 8개소, 상업업무지역-보도폭 6m 이상 5개소, 녹지지역-보도폭 2~6m 9개소, 녹지지역-보도폭 6m 이상 1개소이었다. 띠녹지 현황을 살펴보면 띠녹지가 없는 조사구가 6개소, 1m 이하 7개소, 1~2m 미만 5개소, 2~3m 미만 9개소, 3m 이상 3개소이었다. 띠녹지 주요 수종은 관목성상의 영산홍 이었으며, 아교목으로는 벚나무, 졸가시나무, 동백나무, 후 박나무, 녹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었고, 관목으로는 꽝꽝나 무, 금목서, 애기동백, 호랑가시나무, 우묵사스레피나무, 홍 가시나무, 화백, 치자나무, 말발도리, 회잎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었다. 조사구의 녹피율과 녹지용적계수를 살펴보면 녹피율은 교목ㆍ아교목층 5.4~333.1%, 관목층 0.0~50.0%으로 나타 났고, 녹지용적계수는 교목ㆍ아교목층 0.7~116.2㎥/㎡, 관 목층 0.0~0.4㎥/㎡이었다. 서울시 가로녹지의 녹피율(교목 층 11.4~95.5%, 관목층 0.0~23.2%)와 녹지용적계수(교목 층 0.1~5.0㎥/㎡, 관목층 0.0~0.1㎥/㎡)와 비교하였을 때 크 게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도쿄도 가로수는 도로 유형별 다양한 가로수종과 식재유형을 활용하여 도심 내 관광형 가로, 가로숲 가로, 상업업무지 가로, 도심 소규모 특성화 가로 등 다양한 유형의 가로수 및 가로녹지 선진 사례를 나타내고 있었다.
        11.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recently, a growing concern for the health of urban residents increased interests in a variety of outdoor activities simply be done in terms of cost and time. They are specially interested in low-impact and safe exercises around residential or working area. Walking is the one of easily doing exercise in daytime or nighttime near residential area. The sidewalks of boulevard near the residential area is the best place for exercise because of easy access and the green space with roadside trees. However, if the nighttime is not guaranteed the proper lighting condition, the possibility of exposure to crime and the threat to pedestrian safety can be increased. Because roadside trees are one of the potential obstacle for lighting condition, supplementary lightings are important to mitigate interruption for safety. To meet such a ne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simulation approach which improves lighting condition on sidewalks of boulevard with variety of roadside trees. To do so, the simulation approach is applied for analyzing the interrupted condition by classified five standard types of roadside trees considering the growth of them and finding optimal layout of supplementary luminaires by lighting types. The results of this approach shows that it is useful for assessing the safety of pedestrian in night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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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가로수 식재환경 및 생육 상태를 조사하여 가로환경 생육공간의 합리적인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그 목적으로 서울시 관악구 가로수의 지상부 및 지하부 생육환경 등을 조사하여 개선방안의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다음과 같다. 토양 비옥도는 상업 및 업무가로와 일반생활 및 생태네트워크가로의 측정 결과 치환성 양이온 중 Mg의유의확률이 0.05보다 작은 0.01이므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고 그 외 나머지 pH, 유기질, K, Ca, Mg, Na,양분 보존능, 염기 포화도는 구시가지와 도심에 따른 유의확률이 0.05보다 커 차이가 없어 일반적으로 가로유형에따라 비옥도 차이는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토양경도는 상업 및 업무가로의 평균토양 경도지수는 보호판이 설치된지역이 21.5, 미설치된 지역은 35.5이었으며 일반생활 및 생태네트워크가로는 보호판의 설치지역이 24.5, 미설치지역은29.2로 나타났다. 또한 경도지수는 상업 및 업무가로와 일반생활 및 생태네트워크가로에 따른 유의확률이 0.05보다큰 0.741이므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어 가로유형에 따른 차별성이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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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로수는 공원과 더불어 도시지역의 중요 녹지공간으로 도시 이미지를 높이는데 매우 긍정적인 평가요소이며 녹지연결 및 쾌적한 가로공간 창출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가로등은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다. 본 연구는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평가하기 위한 조명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하여 가로수의 유형과 성장이 조명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가로수와 가로등은 도로 설계에 있어 중요한 요소이지만 상호간에는 각 목적에 배치되는 특징들이 있다. 특히 가로수는 가로등과 같이 고정 시설물의 성격도 있지만 성장과 형태가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본 연구는 상호 목적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조명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하여 가로수의 유형과 성장이 야간 도로 조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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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방제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과수농가 및 가로수의 병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살포거리가 60m까지 살포할 수 있는 살포기를 개발하고 영상처리를 이용하여 성능실험 및 분석을 하는 것이다. 중소형 살포기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살포기의 이동거리는 5m 간격으로 0~20m까지 5개의 실험구를 두었고 살포거리는 10~60m까지 6개의 실험구 총 30개의 실험구에 대한 영상 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중소형 살포기가 이동하면서 흡수지에 살포한 데이터를 이치화 시킨 후 평균한 경우 전 구간에서 살포가 잘 된 것을 볼 수 있었고 살포기가 정지하면서 살포량이 낮게 나타났다. 중소형 살포기가 0.3m/s로 이동하면서 살포 한 경우 15m 이동한 경우 살포기에서 30m 떨어진 용지에 이치화 값이 121로 가장 살포가 높게 나타났다. 이동거리별 이치화 비율은 중소형 살포기가 출발하면서 살포한 경우가 살포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치화 결과에 의해 전구간에서 일정한 분포율을 나타냈다. 높게 나온 구간은 방제기가 출발한 점에서는 20m에서 50.23%, 방제기가 5m이동한 20m구간에서 50.21%, 10m 이동한 경우는 30m 구간에서 51.17, 15m 이동한 경우는 30m 구간에서 52.64%, 방제기가 정지하면서 살포한 경우는 20m의 구간에서 51.84%로 높게 나타났다. 이동거리별 검정색 비율은 방제기로부터 40m까지의 거리까지 살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제기가 15m 이동한 경우 60m의 구간에서 6.7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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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uniformity of lighting distribution on the roadway is essential factor for drivers and pedestrians's safety during nighttime in urban streets. Also, the importance of roadside trees is one of the growing concern for better citizens' health and mitigating environmental impact on the urban street. But roadway lightings and roadside trees have different design or planting standards and they are not integrated in the systemic viewpoint for better safety of users during nighttim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simulation approach which assesses lighting quality in the view of illumination uniformity distribution of roadway lighting from design step and consider the layout of roadside trees. For improving lighting quality of roadway, simulation approach is needed for assessing the impact of diverse planting situation of trees and encouraged from beginning of design step for roadway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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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1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가로수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가로수로 흔히 식재되는 9개 수종을 선정하여 수종별 탄소저장량과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정하여 비교하였다. 수종별로 가로수 식재현황을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고 흉고직경과 수령을 측정하였으며, 활엽수와 침엽수 상대생장식을 활용하여 가로수의 탄소저장량과 생장속도,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정하였다. 튤립나무, 메타세쿼이아, 양버즘나무가 빠른 생장속도를, 벚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 단풍나무는 중간의 생장속도를, 소나무는 느린 생장속도를 가진 그룹으로 분류되었고, 속성수의 경우 전정관리와 환경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조사한 9개 대표수종의 1 그루당 평균 탄소저장량은 205kgC/tree로, 수종에 따라 최대 518kgC/tree(튤립나무)에서 최소 41kgC/tree(소나무)를 나타냈다. 또한, 수종별로 생장 전년에 걸쳐 수목 1 그루가 흡수한 이산화탄소량은 연간 평균 7.6~99.1kgCO2/tree/y 의 범위로, 튤립나무의 흡수량이 가장 높고 메타세쿼이아, 양버즘나무의 순이었으며, 소나무가 가장 낮았다. 대표수종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기초로 추정한 경기도 전체 도시 가로수의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경기도의 산림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의 약 0.67% 정도로 매우 작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매년 산림이 감소하고 시가화면적이 확대되고 있어 도심 내 탄소흡수원 확대는 점점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며, 도심 내에서 수목은 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건물 냉난방에너지를 절감시킴으로써 간접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기능 또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보다 다기능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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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0.04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야간 조명은 건강과 복지에 대한 인간의 욕구를 야간시간의 활용을 통하여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조명은 경관의 활성화와 미적 공간 창출의 유용한 도구로 이용되고 있어 근린공원에서의 조명은 주간과 다른 분위기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하지만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공원에서는 심미적 효과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야간 조명설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본 연구는 야간 근린공원 이용자들의 보행 안전을 고려한 조명설계를 위하여 시뮬레이션 접근법을 이용하여 대안 조명품질을 비교한다. 기존에 설치된 조명기구와 타 조명기구를 시뮬레이션으로 비교함으로써 조명설계시 시뮬레이션 접근법의 유용성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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