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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근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2년 동안 OK-렌즈 착용자의 근시 감소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OK-렌즈 그룹은 OK 렌즈 착용 기준에 부합하는 30명의 대상자로 구성되었고, 단초점 안경을 착용한 대조군에는 31명이 포함되었다. 이 연구에 사용된 OK-렌즈는 CRT였고, 굴절이상 측정은 조절마비제 사용없이 자 동굴절검사기와 자각적 굴절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결과 : 총 61명(OK-렌즈 그룹과 대조군은 각각 30명, 31명)의 대상자가 2년 동안의 검사를 완료했다. 연구 초 기의 OK-렌즈군과 대조군의 평균 연령±SD는 각각 10.13±1.81세와 10.32±1.73세였고, 등가구면굴절력은 OK-렌즈군에서 –2.53±0.96 D, 대조군에서 -2.56±1.10 D로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2년 동안 등 가구면굴절력의 증가는 OK-렌즈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0.70±0.56 D, -1.27±0.78 D였으며, 그 차이는 통계적 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결론 : OK-렌즈 치료는 학령기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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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중국 안과병원에 방문한 저도와 중등도 근시 청소년을 연구 대상으로 각막굴절교정 렌즈에 의한 단기간의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있는지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 J안과에 방문한 근시환자 중 40명의 환자 저도 근시군 20명(40안), 중등도 근시군 20명(40안)을 대상으 로 각막굴절교정 렌즈를 처방하고 6개월 동안 추적 관찰하였다. 각막굴절교정 렌즈 착용 후 1개월, 3개월, 6개월 후 각각 각막굴절교정 렌즈 교정 후 시력과 안축의 길이, 각막곡률, 안압, 각막 중앙 두께 등을 검사하여 분석 및 비교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27.0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결과 : 저도근시군과 중등도근시군의 교정시력이 모두 향상되었으며, 두 군 간의 차이는 통계학적 으로 유의하 였으며, 안축 길이는 중등도근시군의 안축 성장이 작았고, 두 군 간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각막 곡률 은 중등도 근시 군의 각막 곡률이 더 많이 감소했으며, 두 군 간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각막굴절교정 렌 즈를 착용한 환자는 안압과 각막 중앙 두께 측면에서 기준치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결론 : 각막굴절교정 렌즈는 청소년의 근시를 효과적으로 교정되었으며,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방법 중 하나로 근시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근시 통제 효과는 중등도 근시 환자가 저도 근시 환자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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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RGP 렌즈 착용 상태에서 렌즈후면과 각막전면에 존재하는 눈물층의 두께와 눈물의 굴절력을 측정하였다. 방법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명(평균연령 23.02±1.89세)이 참여하였다. 각 참여자는 각막곡률의 측정값에 따 라 피팅상태가 flat fit, alignment fit, steep fit이 되도록 3개의 다른 BC의 RGP를 피팅하였다. RGP렌즈를 착 용한 상태에서 OCT로 눈물층 두께 측정, 자동굴절계를 이용하여 눈물렌즈의 굴절력을 측정하였다. 결과 : 측정결과 베이스 커브에 따라 발생한 렌즈 후면과 각막 간의 눈물층 높이의 평균값은 플랫한 피팅 상태 에서는 6.20±1.06 μm, 정렬된 피팅상태에서는 9.10±1.55 μm, 스팁한 피팅상태에서는 12.5±1.50 μm으로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F(2, 57)=103.05, p<0.010). 피팅상태에 따라 생성된 눈물렌즈의 굴절력은 플 랫 피팅인 경우 –0.85±0.75 D, 정렬된 경우 –0.48±0.85 D, 스팁 피팅인 경우 +1.56±0.77 D로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F(2, 57)=53.71,p<0.010). 3가지 피팅에 따라서 RPG 렌즈 후면과 각막전면의 있는 눈 물 렌즈의 두께와 눈물 렌즈로 생성된 굴절력과의 상관관계 분석에서 r=0.58로 다소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정렬된 피팅이 된 경우, 최소의 굴절력 조정이 요구되며, 반면 스팁한 피팅인 경우 더 많 은 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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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건강한 20대를 대상으로 각막내피세포의 형태학적 분석을 실시하고, 양안, 성별, 굴절교정수술 여부, 콘택트렌즈 착용여부, 코로나바이러스-19의 감염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충청남도 일개 대학교에서 20대 남녀 87명(174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막내피세포의 형태학적 분석 은 비접촉식 경면현미경을 이용하여 검사하였고, 각막내피세포의 밀도, 내피세포의 다형성, 육각형비율, 그리고 중심각막두께를 분석하였다.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양안, 성별, 그리고 그 외에 조사한 변수에 따른 각 막내피세포의 밀도, 다형성 및 육각형 비율을 측정하였다. 결과 : 우안과 좌안에서 각막내피세포의 밀도는 각각 2,977.7±238.7 cells/mm2와 3,008.9±236.7 cells/mm2(p=0.056)이었고, 남성과 여성은 각각 2,970.9±237.9 cells/mm2와 2,983.6±241.8 cells/mm2로 통 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07). 각막내피세포의 다형성과 육각형 비율도 양안, 성별, 굴절교정수술 여 부.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0). 그러나 각막내피세포의 다형성과 육각 형 비율은 콘택트렌즈 착용 군과 대조군에서 각각 30.7±4.5%와 61.9±5.4% 그리고 28.2±4.0%와 64.7±4.7% 를 보였다(각각 p=0.018와 p=0.029). 결과 : 한국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각막내피세포 밀도의 평균값은 2,993.3±237.5 cells/mm2이었고, 양안과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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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20~70대 성인을 대상으로 각막굴절력이 굴절이상과 동공크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과질환과 각막굴절교정술 경험이 없는 근시안 그룹(831안, 34.55±13.17세, -2.28±1.37 D), 원시 안 그룹(369안, 47.20±12.24세, +1.22±0.72 D)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I-Profilerplus를 사용하여 대상안 의 각막굴절력과 동공크기 및 원점굴절도를 측정해 분석하였다. 결과 : 각막굴절력은 근시안 그룹이 원시안 그룹 보다 약 0.35 D 정도 유의하게 컸으며, 근시안과 원시안 및 전체 굴절이상 그룹에서 원점굴절도가 마이너스(-) 방향으로 높을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0). 동공크기 는 근시안 그룹이 원시안 그룹에 비하여 약 0.40 mm 정도 유의하게 컸고 근시안과 원시안 및 전체 굴절이상 그 룹 모두에서 원점굴절도가 마이너스(-) 방향으로 높을수록 동공크기가 컸으며(p<0.050), 근시안과 원시안 그룹을 포함하는 전체 굴절이상 그룹에서 각막굴절력이 플러스(+) 방향으로 클수록 동공크기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50). 결론 : 각막굴절력은 굴절이상과 동공크기 측정값에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 연구 결과는 굴절이상 종류에 따른 동공크기 차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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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OSDI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과 각막굴절교정수술 응답자 사이에서 안구건조 유병률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또한 정시안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여 두 그룹을 비교하였다. 안구건조증은 OSDI 설문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고, 안구건조증은 OSDI 점수에 따라 경도(13~22), 중등도 (23~32), 중증(33~100) 건성안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 콘택트렌즈 착용에 62명, 굴절교정수술에는 49명, 대조군에 68명이 본 연구에 포함되었다. OSDI 점수는 두 그룹 모두 대조군 보다 높았으나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과 굴절교정수술 사이에 안구건조 유병률은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안구건조는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53.2% (n=33), 굴절교정 수술자의 53.1%(n=26), 대조군은 30.8%(n=21)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과 각막굴절교정수술 모두에서 안구건조증의 유병률은 50% 이상으로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고, 두 그룹의 안구건조 유병률은 거의 같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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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에서는 근시도에 따라 나누어 동공크기에 의한 굴절이상도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경원을 방문하여 i.profilerplus(Zeiss, Berlin, Germany) 검사를 시행 받은 18~56세의 성인 73명 (73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를 경도 근시, 중등도 근시, 그리고 고도 근시로 분류하였다. 각 근시 그룹에서 동공크기(5, 3 mm)에 따른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시행하여 각 근시 그룹에서 동공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평가하였다. 결과 :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는 5 mm에 비해 3 mm일 때 경도 근시(–1.99±0.76 D와 -1.68±0.72 D), 중등도 근시(–4.24±0.97 D와 -4.04±0.90 D), 그리고 고도 근시(-8.06±1.51 D와 -7.95±1.40 D)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 경도와 고도 근시에서는 구면수차와 수직코마수차가 동공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쳤으며, 중등도 근시에서는 구면수차가 동공크기에 따른 평균 구면렌즈 대응치의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근시도에 따라 동공크기가 변화할 경우 고위수차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경사는 근시안의 경우 야간시에서 흐린 이미지로 인한 불편함의 가능성이 있음을 이해하고 안경처방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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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각막관련 수치가 안구의 새그높이에 미치는 영향과 어떠한 요소가 안구의 새그높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20, 30, 40, 50대의 건강한 240개의 눈을 대상으로 IOLMaster 700을 사용하여 전방깊이와 안구길이 를 측정하였고 Keratograph 4를 사용하여 각막중심곡률반경과 각막이심률을 측정하였고, KR-800을 사용하여 등가구면굴절력을 측정하였다. 각막 새그높이는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결과 : 각막 새그높이에 영향을 가장 크게 미치는 요소는 각막직경이었고 그 다음은 각막이심률이었다. 그리고 각막중심곡률반경이 가장 작은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에서 0.10 mm 정도의 각막 새그높이 변화는 각막직경 0.20 mm 그리고 각막이심률 0.05~0.10의 변화에 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소프트 콘택트렌즈 피팅이 콘택트렌즈의 새그깊이와 각막의 새그높이 관계에 의해 영향을 크게 받는다면 각막직경 및 각막이심률의 측정은 콘택트렌즈의 변수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적절한 방법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각막 새그높이와 각막직경 및 각막이심률과의 수치 관계는 소프트 콘택트렌즈 피팅을 위한 추가적인 정보로 활용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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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Flat 각막에 다른 종류의 소프트렌즈를 피팅 시 덧댐굴절검사 값과 각막지형도기기 측정 시 변화 값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평균 각막 곡률은 평균 8.40±0.20 mm를 가진 20명(23.38±2.65세)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동일 도수의 렌즈(-3.00 D)를 가진 두 가지의 BC(8.5와 9.0 mm) 렌즈와 두 가지 재질(하이드로겔 렌즈 그리고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를 참여자들이 착용을 하였다. 렌즈 안정화 이후 자동굴절검사계(KR-8100)를 이용한 덧댐굴절검사 측정과 각막지형도(Oculus Keratograph 5M)의 측정을 하였으며, 변화량을 산출하기 위하여 착용한 렌즈의 도수를 보정한 후 착용 전 굴절이상 값을 기준으로 변화량을 분석하였다. 결과 : 4종의 렌즈 간 착용 전⋅후의 자동굴절계 변화량은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p=0.293), 각막 지형도 변화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01). 베이스 커브와 재질별 분석에서, 자동굴절계 측정치의 차이값은 베이스 커브가 BC 9.0 mm인 0.16±0.04 D, 8.5 mm인 경우 0.19±0.04 D로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p=0.420), 하이드로겔 재질은 0.12±0.04 D, 실리콘 하이드로겔 0.23±0.04 D의 변화를 보여서 또한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 다(p=0.064). 각막 지형도 변화 차이에서는 BC 9.0 mm은 0.36±0.01 D, BC 8.5 mm는 0.34±0.01 D로 BC 차 이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p=0.393), 하이드로겔 0.32±0.01 D, 실리콘 하이드로겔 0.39±0.01 D의 변화를 보여 재질에 따른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01). 결론 : Flat 각막일 때 소프트렌즈 착용 시 렌즈의 각막과 밀착 정도가 달라질 수 있어, 덧댐굴절검사 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도 있다. 하지만 본 연구에서 사용된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소프트렌즈는 낮은 모듈러스로 flat 각막임에도 렌즈와 각막 간의 이격이 정상적인 형태를 보인다. 따라서 flat 각막으로 피팅 시 렌즈의 움직임으로 인한 불편함은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이나, 굴절이상 교정 효과는 정상적인 각막과 유사한 정도의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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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한국인을 대상으로 30대 이상에서 비구면도의 분포를 알아보고 연령과 성별에 따른 각막 비구면도의 변 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총 317명(317안)의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굴절 이상은 자동굴절검사기기를 이용하여 측정 된 수치를 분석하였으며, 비구면도와 각막곡률측정치는 회전 샤임플러그 카메라를 이용하여 중심부 6 mm에서 측 정된 수치를 분석하였다. 결과 : 각막 전면의 비구면도는 –0.17±0.18(–0.84∼0.72)이었고, 후면의 비구면도는 –0.11±0.29(범위 –0.89 ∼1.27)이었다.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각막 전면 비구면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p=0.359), 각막 후면 비구면도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 이상까지 각각 0.01±0.18, 0.10±0.29, -0.12±0.22, -0.20±0.25, -0.27±0.20, –0.33±0.31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상관분석 결과 각막 후면의 비구 면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r=-0.480, p<0.001)를 보였다. 결론 : 각막 전면의 비구면도는 성별과 연령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후면의 비구면도는 연령 이 증가함에 따라 편원형에서 편장형으로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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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저평가되는 안압을 다양한 각막 절삭량에 따라 경도, 중등도, 고도 근시 군을 나누어 조사하고, 각 군별로 가장 적합한 수술 후의 안압 보정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각막굴절교정수술을 받은 평균 연령 26.89±5.18세의 남녀 501명 1,002안(남자 237명, 여자 2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안압은 비접촉식 안압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수술 후 저평가된 안압을 보정하기 위해 Ehlers, Shah, Dresden, Orssengo/Pye의 보정방법을 이용하였다. 다양한 각막 절삭량에서의 안압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세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과 : 비접촉식 안압계로 측정한 수술 전 안압은 15.67±2.39 mmHg이었고, 수술 후 안압은 10.12±2.11 mmHg로 평균 5.55±2.09 mmHg 만큼 유의하게 낮게 측정되었다. Ehlers의 보정방법으로 산출된 수술 후의 안압은 14.53±2.47 mmHg로 수술 전 안압과 평균 1.14±2.83 mmHg 차이를 보여 네 가지 보정방법 중에서 수술 전 안압 측정치와 가장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각막 절삭량에 따라 나눈 경도, 중등도, 고도근시 각 군 모두에서 Ehlers 식으로 보정된 안압이 수술 전 안압과 차이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결론 : 굴절교정수술 후 고도근시를 포함한 다양한 근시군 모두에서 4가지 보정방법 중 Ehlers 보정법이 가장 유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결과는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저평가되는 안압의 실제 값을 산출하여 녹내장에 대한 조기진단 및 치료시기가 늦어지는 것을 막는 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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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각막에서 일어나는 광학적 현상을 분석하기 위하여, 콜라겐과 동일한 광 특성을 갖는 나노물질에 대한 산란, 회절, 간섭에 의한 광 특성을 조사하였다. 방법 : 광 특성 분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콜라겐섬유와 동일한 물질의 광 특성을 분석하였다. 입사 빛이 콜라겐섬유를 통과할 때 전기장의 세기 분포를 확인하여 산란 현상을 분석하였다. 또한 콜라겐 광 특성을 갖는 슬릿에서의 광세기 분포를 확인하여, 일반적인 회절 및 간섭 현상과 비교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결과 : 300~900 nm의 파장 분포를 갖는 입사 빛이 콜라겐섬유의 전·후 검출기에서 파장 별 투과율에 변화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589 nm에서는 콜라겐 섬유를 통과한 후 광세기가 통과 이전보다 미세하게 높아졌다. 콜라겐 광 특성을 갖는 판에 빛을 입사시키면 입사 빛과 반사 빛이 중첩되어 정상파를 형성하였다. 정상파의 중심 파장은 589 nm이고 배와 마루는 대략 312 nm 간격으로 반복되었다. 단일 슬릿과 이중 슬릿에 빛을 입사시킨 경우 에도 동일하게 정상파가 관측되었으며, 슬릿 간격 및 두께에 따른 광 투과율에 변화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론 : 콜라겐은 광학적으로 투명하기 때문에, 콜라겐의 광학적 특성을 갖는 판에 의한 투과광의 세기 분포는 일반적인 불투명 물체의 간섭 및 회절에 의한 광세기 분포와는 같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불투명 물체 및 금속에 의한 광학적 현상의 비교 분석 필요하며 이 결과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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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임신이 각막 두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문헌들을 선별하여 연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메타분석을 통해 효과 크기를 확인하였다. 방법 : 2001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외 데이터 베이스에서 검색어를 ‘임신’, ‘각막 두께’, ‘Pregnancy’, ‘Pregnant women’, ‘Pachymetry’, ‘Corneal thickness’하였으며, 연구 종류와 언어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결과 : 총 7편의 문헌이 선정되었으며, 임신 전과 임신 중 각막 두께 변화에 대한 효과 크기는 1.013[95% CI: 0.743~1.282]이며, 각막 두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과 출산 후 각막 두께 변화에 대한 효과 크기 는 -0.539[95% CI: -0.746~-0.332]이며, 각막 두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임신으로 인해 각막 두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신 전, 후 각막 두께가 변화할 수 있으므로 콘택 트렌즈 피팅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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