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S : This study is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improper parking behaviors in a perspective of personal mobility users. Detailed purposes are as follows. Firstly, exogenous and endogenous latent variables were set. Secondly, structural equation model were constructed. Hypothesis for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ere established. Then model’s goodness of fit was analyzed and following the result model was modified. Lastly, factors affecting improper personal mobility parking behavior was found out. METHODS :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exogenous and endogenous latent variables were set. Correlation between latent variables and their observed variables was defined to build structural equation model. According to the model hypothesis was established. In order to collect data, survey was conducted on personal mobility users. Model’s goodness fit was verified and the model was modified. Lastly in order to find out the factors affecting improper personal mobility parking behavior path analysis was conducted. RESULTS : Based on literature review, based on 6 of latent variables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made. Survey was conducted on 341 participants who has used personal mobility at least once based on Likert 5-point scale. Out of 341 responses 22 responses considered as careless responses were removed. As a result of analysis of structural equation model, it turned out that ‘ease of transfer’ had a positive effect on improper parking of personal mobility meanwhile ‘convenience’ and ‘road condition’ had a negative effect. CONCLUSIONS : It was concluded that the proximity and accessibility to the transfer facility could be important when installing personal mobility parking lot as improper parking behavior of personal mobility users could be affected by ease of transfer to other traffic mode. Also, interval of parking lots, location and its road condition should be considered in order to make it convenient for users to find parking lot and to encourage them to use it more often.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개인 환경적 요인, 사회적 지지, 교육만족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소재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하였다. 분석은 SPSS 21.0 통계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 분석, 타당도 분석 및 일원 변량분석, 다중회귀 분석 등 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 환경적 요인이 교육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지지가 교육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셋째, 개인 환경적 요인이 사회적 지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는 대학생들의 교육만족도는 개인 환경 적 요인, 사회적 지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개인 환 경적 요인 및 사회적 지지를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 다.
본 연구는 직무 자원, 직무 요구, 개인 자원이 공직자들의 조직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개인 수준과 조직 수준에서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63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4,339명으로부터 자료 를 수집한 4차 공직생활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선형 모형을 활용하였 으며, 분석 결과, 공직자들의 조직 몰입은 조직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변 화 지향성, 목표 명확성, 공공 봉사 동기, 공직 가치가 높을수록, 역할 모호성은 낮을수록 조직 몰입이 높 았고, 광역 자치 단체 공무원이 중앙 행정 기관 공무원보다, 남자 공무원이 여자 공무원보다, 대학원 졸업 이상의 교육 수준을 가진 공무원이 대졸 공무원들보다 조직 몰입이 높았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시사점을 논의하였고, 공직자들의 조직 몰입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조직의 구성원들이 자신의 직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조직은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적인 경쟁우 위를 확보할 수 있다. 그에 따라 인적자원 관리의 효과적인 방안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최근에는 잡크래프팅 개념에 주목하고 있다. 잡크래프팅은 현대적 직무설계 방식으로 개인이 능동적으로 환경을 예측하고 변화를 주도함으로써 직무를 재설계하는 것으로 구성원의 직무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제시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잡크래프팅을 증진시키는 선행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구체적으로 외재적 보상과 내재적 보상의 맥락에서, 구성원이 인지하는 보상만족과 개인-직무 적합성이 잡크래프팅에 미치는 선행효과를 실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더해 이러한 선행요인들이 잡크래프팅을 매개로 하여 조직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를 측정하기 위하여 성과변수 중 하나인 맥락적 성과를 종속변수로 선정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충청지역의 4개 대학교에 재직 중인 팀장과 직원의 310쌍의 설문 결과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외재적 보상의 하나인 보상만족은 잡크래프팅을 증가시키는 선행변수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재적 보상의 측면에서는 개인-직무적 합성이 잡크래프팅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상만족과 개인-직무적합성 모두 잡크래프팅을 매개로 하여 맥락적 성과를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외재적 보상과 내재적 보상 모두 잡크래프팅의 선행요인이 될 수 있으며, 잡크래프팅을 매개로 하여 조직과 개인의 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조직의 인적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잡크래프팅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보상만족과 개인-직무적합성이 잡크래프팅을 증진시키는 선행변수로서 역할을 하며, 조직의 성과로 이어지는 매개효과를 실증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의 포괄적인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개인의 건강상태 요인에 따라 지역사회 참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장애인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은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장애평가조사표를 사용하여 건강상태의 개인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조사하였고, 한국판 지역사회 참여 지표를 사용하여 지역사회 참여도를 조사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역사회 참여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분산분석으로 분석하였으며, 건강상태 요인과 지역사회 참여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피어슨 상관분석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건강상태 요인이 지역사회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역사회 참여는 경제수준이 높고, 유병기간이 1~5년과 10년 이상인 경우, 이동 보조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대상자에게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건강상태와 지역사회 참여와의 상관성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환경적 요인이 지역사회 참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고, 28%의 설명력을 보였다. 결론 :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에 미치는 영향은 장애인 건강상태의 개인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환경적 요인이 주요 변인으로 분석되었다. 뇌졸중 환자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의 환경적 요인들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Stress is resistance to stimuli to destroy a balance of mind and body in order to maintain an original steady state : A type of response and avoidance. Mild stress, which happens in tension, has a positive effect to improve concentration, but most of stress is likely to be a main factor to damage health. This is because it causes physical ailments and psychological diseases (e.g., depression, anger, frustration, loneliness, and anxie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daytime and night university students, on ego-state, stressors, and stress coping types to improve their academic achievement by reducing their stress. There were 266 university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a survey from November 30, 2015 until September 30, 2016. The study employed three measuring instruments : Ego-gram, stressor scale, and stress coping type scale. All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through regression analysis and t-test. The results of the regression analysi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ego-state, stressors, and stress coping types between two groups. However, the results of t-tes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 In terms of ego-state, a CP (Critical Parent) average of the night university students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daytime university students’. Also,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mployment, future issues, and economic issues : the daytime university students considered employment and future issues more serious, while the night university students had more mental burdens of economic issues. When it comes to coping stress type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본 연구는 치안 약자인 노인의 범죄두려움의 수준과 범죄두려움에 관한 이론을 근거로 치안 약자 노인의 범죄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결과에 따라 사회복지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통계청에서 공동으로 [국민생활안전실태조 사]로 조사된 전국범죄피해조사(김은경 외, 2014)의 원자료를 갖고 2차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연구자가 사용하는 변수에 대한 결측값이 있는 응답자는 제외되어 총 13,317명 중 7,877명이 전체응답자로 사용되었고, 그 중 치안약자인 노인은 1,382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노인과 비노인의 집단 간에 범죄두려움이 차이에 대해 독립표본 T-검정(t-test)을 사용하였고, 범죄두려움에 대한 개인수준과 지역수준의 변량이 크기를 파악하기 위해 HLM으로 변량분석(ANOVA)과 주요 요인은 무엇인지 보고자 다층분석(Multilevel analysis)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의 목적에 따라 분석한 결과, 첫째, 전체응답자의 개인적 범죄두려움(평균 2.56점) 보다 노인의 개인적 범죄두려움(평균 2.18점)이 낮게 나타났으며, 오히려 비노인의 개인적 범죄두려움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범죄두려움에 관한 이론에 근거하여 사용된 변수들을 모두 회귀식에 투입하여 살펴본 결과, 개인수준 변수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개인적 범죄두려움이 높았고, 학력과 취약성 인식정도가 높을수록 개인적 범죄두려움이 높게 나 타났고, 이때, 표준화 회귀계수의 값은 취약성인식(β=0.323), 성별(β=–0.169), 학력(β =0.101)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수준 변수에서 사회적 무질서와 사업체수가 증가할 때, 개인적 범죄두려움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치안 약자인 노인의 범죄두려움을 낮추기 위해 여성 노인에 대한 범죄 예방활동이 필요하고, 사회적 무질서를 낮추기 위해서 거리를 방황하는 불량 청소년에 대한 거리이동 상담서비스, 술에 취해 누워있는 노숙인과 만취자에 대한 안전지원 서비스 등과 지역유대를 높이기 위한 지역사회 조직화사업, 공동체 운동, 더불어 사는 마을 만들기 사 업 등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범죄두려움을 낮추기 위해서 치안감시, 시민감찰 등의 지역사회경찰활동 등에 사회복지적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셉테드(CPTED)가 형성될 수 있도록 파트너쉽 형성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사의 개인환경 요인인 신체적 요인, 정서적 요인, 사회적 요인이 직 무열정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직무열정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여 사회복지사의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는 정책적 함의를 모색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의 개인환경 요인이 직무만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사회복지사의 직무열정이 직무만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 치며 매개효과를 가지는가 이며, 통계프로그램인 PASW(SPSS)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신뢰도 분석,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 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의 결과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복지사의 개인환경 요인인 신체적 요인, 정서적 요인, 사회적 요인이 모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직무만족에 중요하고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열정은 직무 만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사회복지사의 개인환경 요인인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요소를 반영하여 직무열정과 직무만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의 시행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Daum클라우드, 네이버 N드라이브,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마 이크로소프트 SkyDrive, 애플 iCloud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기술혁신에 있어서 의 각 속성에 대한 개인 사용자의 선호요인을 컨조인트 방법론으로 분석하였다. 기존 연구 문헌을 통해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구성하는 주요한 속성으로 무료저장용량, 인지된 비용, 파일공유 기능을 통한 협업성 여부, 모바일 접근성, 사회적 영향력, 신뢰성을 기반으로 한 인지된 보안의 6가지를 요소를 추출하였다. 또한 컨조인트 분석 결과 6가지 속성 모두 클 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선호에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컨조인트 분석결과 가장 중요한 속성은 접근성 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중요한 속성은 무료저장용량과 협업성 이 었다. 그 결과로부터 더 진일보된 기술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생태계 조성 을 위해 각 회사의 서비스 간 상호호환성에 기반한 통합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제공이 중요할 것이라는 함의를 찾을 수 있었다. 본 논문의 방법론에서 접근성과 협업성을 경제 적 카테고리로 묶고, 저장용량과 인지된 비용을 기술적 카테고리로, 사회적 영향력과 인지된 보안을 환경적 카테고리로 분류하였을때, 기술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게, 그 다음으로 경제 적인 부분이, 그리고 그 뒤로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사점에서는 연 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더욱 개선, 발전시킬 수 있는 사항 들을 제안해 보았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의 자원봉사활동의 개인적 특성요인과 자원봉사활동 동기 및 태도 요인 간에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원봉사활동에 관련된 요인들이 다양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개별적 특성 중 특별히 동기, 태도가 각 개인의 특성요인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자원봉사활동 경험과 자원봉사관련 교과목 이수 경험이 있는 I대의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 조사방법을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개인적 특성요인 중에 연령, 출생순위, 봉사업무, 희망업무, 주거지, 그리고 성격유형별 특성에 따라 동기 및 태도요인 중 친교동기, 성취동기, 성취 및 친교 혼합 동기, 성취 및 권력 혼합 동기, 적극성, 사교성, 수용성, 협조성, 객관성,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지식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로 나타났다. 연령에 따라 동기요인 선호 정도에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종교는 자원봉사활동 동기 및 태도요인들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봉사활동의 개인적 특성요인과 동기 및 태도요인의 적용을 기반으로 한 활용가능성을 연구함으로써 사회복지 전공 대학생 자원봉사자에 대한 효율적인 자원봉사업무 배치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 설계에 기초 자료를 실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사행성 게임의 이용이 청소년 도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 되었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의 선호 게임을 조사하여 사행성 게임과 비사행성 게임 집단을 구분한 뒤, 게임 이용 시간이 개인 내적 요인과 함께 6개월 뒤의 도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1,331명 의 청소년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게임 이용 시간은 비사행성 게임 집단에서 도덕성 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사행성 게임 집단에서는 부적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자존감은 비사행성 게임 집단에서 정적 영향력을 보였지만 사행성 게임 집단에서는 그 영향 력이 상실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후 분석 결과를 논의한 후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했다.
본 연구는 폭력적 게임 이용이 청소년 도덕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회적인 우려가 사 실인지 검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자기통제, 자존감, 공격성과 같은 개인 내적 요인 들과 함께 폭력적 게임 유무에 따른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시간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 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심리적 요인인 자존감과 자기통제는 도덕성과 정적인 관계를 보였지 만 공격성은 도덕성과 부적 관계를 보였다. 반면 폭력성, 비폭력성 여부와 무관하게 게임 이용 시간은 도덕성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는 기존의 통념과 다르게 게임 이용 이 청소년의 도덕적 해이와 무관하다는 사실과 함께 게임이 단순히 폭력적인 성향을 띤다고 해 서 도덕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님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온라인게임 산업은 게임 콘텐츠라는 문화기술(CT)과 네트워크 통신망이라는 정보기술(IT)이 융합된 기술 기반의 서비스 산업이로, 최근 그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게임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용 요인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흡하다.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게임이라는 엔터테인먼트 기반 기술의 수용이 타 기술의 수용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개인의 신념(Belief)-태도(Attitude)-의도(Intention)라는 연속적인 수용 과정임을 밝히고, 동시에 온라인게임의 경우 그 기술적 특성에 따른 쾌락적, 실용적 수용 동기가 이 수용과정에 작용하고 있음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기존 기술 수용 모형(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 연구를 바탕으로 도출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온라인게임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변수를 유용성, 용이성, 즐거움, 편익으로 세분화하여 측정하였다. 측정된 변수 간 구조적 연관성을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측정한 결과,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기술인 온라인게임의 수용에 있어 그 기술적 특성인 쾌락적 측면(즐거움)과 실용적 측면(자기 개발 가능성, 금전적 편익)을 나타내는 잠재변수가 이용자의 태도 및 행위의도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온라인게임의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이론적으로 엔터테인먼트 기반 기술의 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변수들을 파악함과 동시에 게임 기업으로 하여금 이용자의 채택 및 시장에서의 확산을 유인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데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eterminants of the digital divide at individual level and regional level in Korea, considering interaction between individual and the regional variables. Following results are obtained. First, individual level digital devide in the 16 different regions has been found in terms of Internet use, implying the needs for further analysis on impact of the regional factor in individual Internet use. Second, the result finds the impact of level-l individual variables, "gender, age, education, income and jobs" on digital divide, significantly at level 10% level. Third, the regional variables influencing the individual digital divide were not found at state level. However, regional factors might affect digital devide at county level. Study suggest some plans to reduce digital divide. First, the digital devide at individual level should be remedied by focusing on neglected class of people. Second, we need to approach the digital divide by analyzing in more detail, reflecting interactions of the regional variables and individual variables. Third, we should come up with a policy for mending the digital divide at regional level.
본 논문은 우리 나라 해운 기업에 있어서 여성인력활용의 저해요인과 개인능력, 성차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함으로써, 여성인력의 중요성과 특수성을 검토하고 해운산업 내 여성인력 활용실태와 성차별을 진단하기 위한 것이다. 즉, 해운산업에 있어서의 여성인력의 활용과 그 저해요인, 개인능력 및 성차별에 대한 인식차이를 분석함으로써, 해운기업들의 여성 인적자원관리상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우리 나라 해운기업들의 인식에 있어서, 실증조사결과, 우리 나라 해운기업들의 인식에 있어서, 여성인력활용의 고용저해요인과 개인능력 및 성차별정도에 대해 남녀간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인식의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여성인력의 성차별은 직무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분석 되었다. 즉 해운 산업특유의 여성인력활용에 대한 배타적 인식의 수정이 시급히 요구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 적정 기능역(Individual Zone of Optimal Functioning, IZOF) 모형이 한국의 스포츠 상황에서 정서와 운동수행과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 검증해보고, 정서 구성요인과 경험강도의 개인내 비교뿐만 아니라 동일한 특성을 지닌 집단간 비교를 통해 차이를 알아보는데 있다. 표본의 추출은 팀 단위로 선정을 한 후, 팀 전원을 표본으로 하는 확률 표본추출유형인 군집 표본추출법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대학 농구 6개 팀(남자 : 4팀, 여자 2팀) 총 82명을 대상으로 과거 자신의 수행 중 최고의 수행과 최저의 수행시 경험한 개인 정서 프로파일(Individual Emotion Profile, IEP)을 이용하여 2차례에 걸쳐서 조사가 이루어졌다. 개인 정서 프로파일(IEP)을 분석한 결과 정서의 구성요인은 각 범주에서 개인마다 매우 다양한 정서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식정도에 대한 개인 내 조사 간 안정성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조사대상자를 상대로 실시한 범주별 선택빈도에서는 조사간에 매우 높은 안정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의 경험강도 역시 조사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집단 간 차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긍정적인 정서와 부정적인 정서 내의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을 주는 정서에 대한 존재는 밝혀졌다. 정서와 운동수행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긍정적 정서(P)와 부정적 정서(N)를 다시 운동수행에 도움을 주는 정서(+)와 그렇지 않은 정서요인(-)으로 구분지어서 설명을 시도한 IZOF 모형도 정서와 운동수행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제시되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