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3

        1.
        2023.07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담관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중 하나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발병률과 사망률이 증가했지만 치료 방법은 그 선택지가 제한적이다. 다양한 임상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다. 이에 최근 담관암에서 분자유전학적 프로파일링이 진행됨에 따라 표적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표적치료제를 실제 환자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임상적 요구사항이 충족되어야 한다. 환자의 조직이나 혈액에서 분자생물학적 검사가 수행되어야 하며, 적절한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치료제를 사용할 환자 및 표적 물질을 결정해야한다. 담관암과 관련하여 유전적 변이는 중간 수준을 보인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분자생물학적 표적을 위한 새로운 약제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 가장 흔한 유전적 이상은 간내 및 간외 담관암에서 거의 유사한 패턴을 보여준다. 그러나 HER2 유전자 증폭은 간외 담관암에서 더 잘 관찰되고 FGFR2 융합, IDH1 돌연변이 및 RAS-RAF-MEK-ERK 신호 시스템 돌연변이는 간내 담관암에서 더 자주 발견된다. HER2 증폭을 타겟으로 하는 zanidatamab, FGFR 융합에 pemigatinib/ infigratinib, IDH1 돌연변이에는 ivosidenib, BRAFV600E 돌연변이에는 dabrafenib으로 임상 2상 또는 3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NTRK, BRCA 및 ARID1A 유전자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약제에 대한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이들 표적 치료제는 담관암에서 새로운 치료제의 밝은 미래로 기대를 받고 있다.
        4,000원
        2.
        2022.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holangiocarcinoma consists of a heterogeneous group of aggressive and rare malignancies that arise from the bile ducts outside or inside the liver. Although surgical resection remains the only potential curative treatment option for patients with cholangiocarcinoma, curative surgery is only possible in a small number of cases. Furthermore, recurrence rates are high even among patients who undergo surgical resection. Unfortunately, a significant proportion of patients present with locally advanced, unresectable disease. Recently, neoadjuvant chemotherapy has emerged as a promising method to identify patients with poor prognosis, avoiding pathological and non-therapeutic resection, as well as potentially downstaging tumors which cannot be resected initially. This therapeutic strategy has the potential to improve local and distant control, to achieve R0 resection and to prevent distant metastasis. However, few data are currently available supporting neoadjuvant chemotherapy in cholangiocarcinoma and several questions remains unanswered. Adjuvant chemotherapy is administered after surgery to eradicate any remaining cancer cells with the goal of reducing the chances of recurrence. And chemotherapy is also frequently used in cholangiocarcinoma as an adjunct to surgical resection, but the appropriate sequence of chemotherapy with surgery is unclear.
        4,000원
        3.
        2021.01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담관암은 병변의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간내 담관암과 간외 담관암으로 분류하며 간외 담관암은 다시 간문주변부 담관암과 원위부 담관암으로 분류한다. 간외 담관암의 발병률은 수십 년 동안 정체되어 있으나 간내 담관암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예후가 극히 나빠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간내 담관암은 고식적인 해부학적 위치에 따른 분류뿐 아니라 성장 패턴, 조직 학적 소견, 종양 유래 세포에 기반한 다양한 분류 시스템이 제안되어 있으나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완전한 종양 절제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그러나 수술 후 5년 동안의 전체 생존율은 15-40%이며 수술 후 재발하는 환자는 2/3에 달한다. 따라서 수술 전 올바른 병기 결정 및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적절한 치료 방법의 선택은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다양한 전신 요법은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담도암 또는 전이성 담도암에 사용될 수 있으나 전통적인 항암 화학 요법제의 효과는 다소 비관적이다. 최근 분자 생물학적 특성을 이용한 치료가 시도되고 있으나 그 효과는 아직 입증되지 않아 조기 진단을 통해 절제 가능한 사례의 수를 늘리는 방법을 찾는 것이 주요 과제 중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 그러나 향후 담관암의 유전자 발현 프로파일 및 돌연변이에 대한 고도의 연구 결과로 새로운 치료 표적 및 치료제가 선정되어 예후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4,000원
        4.
        2018.07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자가면역 췌장염 없이 발생하는 IgG4-SC는 임상 양상이나 영상 검사에서 간문부 담관암과 구별이 쉽지 않으며 치료 방법과 예후도 다르므로 불필요한 수술을 피하려면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저자들은 자가면역 췌장염 없이 담관 협착을 보여 간문부 담관암과 감별이 어려웠던 IgG4-SC 환자에서 혈청 IgG4 및 담관 조직내 IgG4 양성 형질 세포 침윤 여부 이외에도 약 2주 동안 스테로이드에 대한 치료 반응을 확인 후 확진 하였던 증례를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4,000원
        5.
        2017.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후 소화불량 및 복통을 주소로 내원한 54세 여자 환자가 영상 검사 및 간조직검사를 통해 절제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간내담관암으로 진단을 받았다. 환자는 진단 이후 총 40주기 의 gemcitabine 및 cisplatin 병합 항암화학요법 이후 수술적 절 제가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확대 간우엽절제술 및 간문맥 구역 절제술을 시행 받은 뒤 병리학적 완전 관해로 판정되어 추가적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하며 6년 이상 장기생존 중이다. 본 증례를 통해 절제가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간내담관암 또한 적극적인 항암화학요법을 통해 병리학적 완전 관해에 이르러 장기생존을 도모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으며, 향후 이와 비슷한 환자의 치료에 있어 최근 연구되고 있는 다양한 방법 들을 이용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4,000원
        6.
        2017.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담관 낭종은 담관에 발생하는 선천성 담관 확장증을 의미하며, 담도계에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다. 담관 낭종과 관련된 합병증으로는 담석 형성, 담관염, 췌장염이 있으며, 무엇 보다도 담관암이 발생할 수 있어서 낭종 절제술 같은 외과적 절제가 치료 원칙이다. 담관 낭종을 수술한 후에도 담관 낭종 의 불완전 절제로 인해 남아있는 낭종에서 담도계 암이 발생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저자들은 담관 낭종으로 수술받은 후 일부 남아있는 췌장내 총담관 부위 낭종에서 수술 15년 후 담관암이 발생한 1예를 경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이 증례는 담관 낭종의 치료로써 완전 절제의 중요성과 정기적인 추적 검사의 필요성을 일깨워준다고 볼 수 있다.
        4,000원
        7.
        2016.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화성 장간막염은 장간막에 만성 염증과 섬유화를 보이는 드문 질환으로 비교적 양호한 경과를 가지는 질환이다.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을 포함한 특징적 영상소견이 진단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경화성 장간막염은 몇몇 악성 질환들과 유사한 형태를 보일 수 있으며, 이들은 치료방법 및 경과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악성 질환에 대한 적극적 배제가 중요하다. 저자들은 체중 감소 및 지속되는 설사 증상으로 내원한 75세 남성 환자가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상 장간막 혈 관 주변 연무양 감쇄의 특징적 소견을 보여 경화성 장간막염 으로 오인하였으나, 추적관찰 및 추가적으로 시행한 조직검 사와 양성자방출 컴퓨터단층촬영술을 통하여 최종적으로 총담관암과 그에 동반된 림프절전이로 진단하였던 드문 증 례를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4,000원
        8.
        2016.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간내 육종양 담관암은 간내 담관암의 비교적 드문 변이형으로 간내 증식 및 전이 혈관 침범 등이 흔해 예후가 불량하다 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완치를 위해서는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저자들은 영상학적 검사와 간생검을 하였지만 임상 진단이 불충분하였던 간 병변을 수 술 후 병리조직검사를 통해 간내 육종양 담관암으로 확진한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기존에 보고되었던 증례들과 달리, 초기 병기로 확인되어 비교적 좋은 예후가 기대되는 바 이다.
        4,000원
        9.
        2016.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gG4-SC는 type 1 AIP의 가장 흔한 췌장 외 발현으로 type 1 AIP 환자의 약 7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드물게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IgG4-SC의 진단은 임상적으 로 매우 중요한데, 이는 영상 소견상 담관암과의 감별이 어렵기 때문이다. IgG4-SC의 경우, 스테로이드 투여로 회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4,000원
        10.
        2016.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중심부 석회화를 동반한 간내 담관암은 국외에서 1예 보고 되었을 정도로 매우 드문 증례이며, 담관내 석회화 소견을 보이는 환자의 감별진단에 있어서 간내 담도암에 대한 고려 와 조직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중심부 석회화가 동반된 간내 담관암 증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4,000원
        11.
        2015.12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ifferent ligands can lead to the activation of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and the subsequent signal transduction leads to an increase in cellular motility, proliferation, invasion, and blocking of apoptosis, and all of this contributes to the development and progression of cancer. Our studies clarified; 1) The EGFR expression level is reduced during tumor progression or during ligand-induced EGFR activation. 2) ANXA8 and its regulatory pathway may well be alternative, strategic targets for inhibiting tumor metastasis. 3) The molecular pathway of EphA2 signaling and provide insight into the mechanisms that control cancer progression and metastatic spread in cholangiocarcinoma (CC). Therefore, therapeutic strategies that target EphA2 and its downstream effectors may be useful to control CC.
        4,800원
        12.
        2015.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경/목적: 담관암의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 절제가 필요 하다. 하지만 불행히도 담관암은 초기에 임상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수술이 가능한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담관암 환자에게서는 완치를 위한 수술적 절제보다 증상완화와 생명연장을 위한 고식적인 치료를 시행 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간문부담관암의 고식적인 치료에서 관내근접치료의 치료 효능을 알기 위하여 시행하였다. 방법: 연구에 참여한 모든 관문부담관암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 전에 폐쇄성 황달을 치료 하기 위하여 담관 스텐트를 삽입하였다. 총 12명의 간문부담관암 환자는 (group 1) 외부방사선치료만을 이용하여 고식적인 치료를 시행하였고 9명의 환자에게서는(group 2) 외부방사선치료와 관내근접치료를 함께 시행하였다. 두 군의 생존기간과 스 텐트 개통기간을 통계학적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생존기간은 통계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평균 생존기간은 group 1에서 353일, group 2에서는 224일이었다(p =0.172). 스텐트 개통기간도 두 군 간의 특별 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 =0.62). 또한 환자의 나이, 스텐트 삽입 방법 등의 비교에서도 환자의 생존기간과 스텐트의 개통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에 사용된 총 방사선 양이 증가 할수록 환자의 생존기간이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0.65, p =0.065). 결론: 외부방사선치료와 관내근접치료는 외부방사선 치료만을 시행한 경우와 비교하여 이점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연구에서는 방사선 치료방법에 상관 없이 총 방사선 양이 치료 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인자로 확인되었다.
        4,000원
        13.
        2014.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Hilar cholangiocarcinoma is a fatal malignancy leading to high mortality rate despite recent therapeutic advances, and the photodynamic therapy has been noted as an emerging palliative strategy for the hilar cholangiocarcinoma. Photodynamic therapy is the treatment selectively destructing cancer tissue through the laser beam irradiation with particular wavelengths. Photosensitizer administered before the treatment is accumulated in malignant tissue, and activated in the limits of those wavelengths. The procedure is performed under percutaneous transhepatic biliary drainage or endoscopic retrograde cholangiopancreatography, and more appropriate for the periductal infiltrating type rather than mass-forming type of cholangiocarcinoma due to the shallow penetrating depth (<4.5 mm). Recent investigations demonstrated the survival gain of 4-6 months in patients with cholangiocarcinoma when it is added to palliative biliary drainage. In addition, newly developed 3rd generation photo sensitizer has enabled longer therapeutic effect with less skin phototoxicity than before. However, there are still some limitations should be concerned, including lack of large-scaled prospective studies, shallow penetrating depth of tumoricidal effects, lack of treatment response measure, and relatively expensive cost. Addressing these matters through the larger prospective studies or technical improvement may lead new era of photodynamic therapy not only for the palliative purpose but also in the therapeutic field of cholangiocarcinoma.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