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와 센터기반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가 지역사회 경증치매노인 의 인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무작위 대조군 사전-사후 설계(randomized control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를 적용하여 충청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노인 1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 5명, 대조군 5명으로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 대조군은 센터기반 개별 작업중심회상 치료를 실시하였으며, 각 중재는 총 10회기로 주 1회, 회기당 60분으로 구성되었다. 평가도구는 인지기능 평가를 위한 알렌인지수준판별검사(Allen Cognitive Level Screen, ACLS)와 일상생활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노인일상활동평가-복합(Seou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S-IADL)을 사용하였다. 결과: 집단 내 전후 비교량 비교 시 ACLS는 실험군에서만 점수의 차이가 유의미하였고(p < 0.05), S-IADL은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 < 0.05). 집단 간 변화량 비교 시 ACLS는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였고(p < 0.05), S-IADL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p > 0.05). 결론: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경증치매노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개별 작업중심회상치료를 적용하여 인지기능 향상에 대한 단기적인 효과를 확인하였다. 본 예비연구는 국내에서 앞으로 시행될 가정방문 인지프로 그램의 근거와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목적 :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통해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14명을 모집하여 무작위 배분으로 실험군 7명, 대조군 7명을 나누었고, 대조군은 사전·사후 평가만 실시하였고, 실험군은 주 2회, 총 8회기동안 작업기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제공
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한 실험군에서 전반적 신경행동손상의 감정적/정서적 장애, 그 밖의 장애 항목과 구체적 신경행동손상의 조직화/순서화 항목에서 유의미한 장애 감소가 나타났으며, 일상생활활동 옷 입기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기능 증진이 나타났다. 작업수행에서는 수행도와 만족도 항목에서도 유의미한 증진이 나타났으며, 중재를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않았다.
결론 : 작업기반의 가정방문 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하여 신경행동 문제와 일상생활활동 및 작업수행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를 위해 다양한 중재를 적용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하길 권고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초기 뇌졸중 환자에서 휠체어 기술 훈련 프로그램 적용이 휠체어 기술 능력, 휠체어 추진 속도, 일상생활수행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초기 뇌졸중 환자 18명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두 군 모두 일반적인 재활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추가적으로 실험군에는 휠체어 기술 훈련을, 대조군에는 기립기를 통한 서기 훈련을 각 1일 30분, 주 3회, 총 3주간 실시하였다. 중재 전·후 휠체어 기술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휠체어 기술 검사 (Wheelchair Skills Test; WST), 휠체어 추진 속도(Wheelchair Propulsion Velocity; WPV), 한국판 수정 된 바델 지수(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을 사용하였다.
결과 : 3주 중재 후, 두 그룹에서 중재 전·후 WST, WPV, K-MBI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 < .05), 중재 후 두 그룹 간 변화량의 차이는 WST와 WPV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5).
결론 : 본 연구 결과 휠체어 기술 훈련 프로그램이 초기 뇌줄중 환자의 휠체어 기술 능력과 휠체어 추진 속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방법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휠체어 기술 훈련 프로그램은 독립적인 독립적 보행이 불가한 초기 뇌졸중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 능력을 제공할 수 있는 중재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가정방문작업치료 중재 중 무작위대조군실험연구를 중심으로 가정방문작업치료의 대상자, 평가도구, 중재기간 및 효과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선택과정은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PRISMA)방법을 통해 진행되었다. 데이터베이스는 Pubmed, Medline, CINAHL, EMbase를 이용하였 다. 비뚤림 위험 평가도구로 문헌의 질을 평가하였다. 최종적으로 선별된 가정방문작업치료 무작위대조 군실험연구의 문헌 수는 총 8편이었다.
결과 : 가정방문작업치료 중재를 실시한 무작위대조군실험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 치매, 노인이 각각 2편 이었으며, 척수손상과 외상성뇌손상 환자가 1편으로 조사되었다. 가정방문작업치료의 기간은 평균 10주, 횟수는 평균 7회로 조사되었다. 사용된 평가도구는 영역별로 운동기능 5편, 낙상 4편, 일상생활활동 2편, 보호자의 부담 2편, 우울증, 욕창, 삶의 질에 대한 평가가 각각 1편씩 조사되었다. 가정방문작업치료의 효과는 운동기능 향상, 일상생활활동 증진, 낙상예방, 우울증상 및 보호자 부담의 감소 등 다양하게 보고되었다.
결론 : 해외의 가정방문작업치료의 체계적인 중재와 연구방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가정방문작업 치료의 질적 및 양적 향상을 위해 제도적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국내 가정방문작업치료의 중재전 략을 세우는 데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제도적 도입의 근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목적 : 국내의 경우 치매 노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국외에 비해 부족한 편이고, 주로 단일군 전후설계나 사례연구로 진행되어 연구의 질적 수준이 낮은 편이다. 본 고찰에서는 국외 치 매 노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 중 연구의 질적 수준이 높은 무작위 대조군 연구만을 선정하여 중재 프로그램의 종류와 효과를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RISMA(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를 이용하여 국외 치매 노인 보호자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한 무작위 대조군 연구에 대한 체계 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논문 검색은 PubMed, Medline(ProQuest), EBSCOhost(CINAHL Plus with full text), PsycINFO를 이용하였다. 본 고찰의 선정기준에 맞는 문헌의 수는 총 8편이었고, PEDro scale(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scale)을 사용하여 문헌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총 8편의 문헌에서 사용된 중재 프로그램은 가정방문 4편, 전화상담 2편, 교육 1편, 명상 1편으로 가정방문이 가장 많았고, 우울증, 스트레스, 삶의 질 등에서 효과적이었다.
결론 : 국외의 다양한 중재 프로그램과 같이 국내에서도 치매 노인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적인 요소를 포함한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동작관찰 체간훈련이 체간조절능력, 균형,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2017년 7월 3일부터 2018년 4월 30일까지 전북 익산 소재의 W 대학병원에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 14명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할당하였다. 두 군 모두 일반적인 물리·작업치료를 실시하였다. 추가적으로 실험군에는 동작관찰 체간훈련을, 대조군은 풍경관찰 체간훈련을 각 1일 1회 30 분, 주 5회, 총 3주간 실시하였다. 치료 중재 전·후 체간조절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체간 손상 척도 (Trunk Impairment Scale; TIS), 균형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수정된 기능적 팔 뻗기 검사(Modified Functional Reach Test; M-FRT)와 버그균형척도(Berg Balance Scale; BBS)를 사용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판 수정된 바델 지수(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을 사용하였다. 결과 : 3주 중재 후, 두 그룹에서 중재 전·후 체간조절능력, 균형, 일상생활수행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p<.05), 중재 후 두 그룹 간 변화량의 차이는 TIS와 M-FRT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결론 : 본 연구 결과 동작관찰 체간훈련이 급성기 뇌줄중 환자의 체간조절능력, 균형, 일상생활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재 방법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기립 훈련기에서 동작관찰 체간훈련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능동적이고 동적인 체간훈련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중재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지역사회기반 중재로 인한 치매환자에게 미치는 효과의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체계적 고찰 방법을 사용하였다. 데이터베이스는 RISS, Pubmed, Google Scholar 사용하여 자료 를 수집하고, 각 연구는 PEDro Scale을 사용하여 질을 평가 하였다. 선정기준에 적합한 9편의 논문을 선 정하였고, 중재방법, 중재 시 사용된 평가도구, 평가영역, 중재를 실시한 전문가 등에 관해 분석하였다. 선 정된 연구는 Patient, Intervention, Comparison, Outcome (PICO) 형식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결과 : 연구의 질적 수준은 9편 모두 무작위대조군연구를 분석하였기 때문에 연구수준 5 단계 분류 방법에 서 모두 1단계에 속하였다. 중재 대상자는 치매환자만을 대상으로 한 논문이 55.5%로 가장 많은 비율 을 차지했다. 운동프로그램을 사용한 중재가 3편(33.3%)으로 가장 많았으며, 복합적 중재보다는 단편적 중재의 비율이 더 많이 차지하였다. 지역사회기반 중재는 운동, 인지, 삶의 질, 일상생활활동영역에서 모 두 효과적이었으며 치매환자에게 신체적 영역을, 보호자에게 삶의 질 영역을 결과로 보는 빈도가 가장 많았다. 중재자는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간호사의 빈도가 가장 많았다. 결론 : 연구결과는 작업치료사들이 지역사회 중재가 치매환자에게 미치는 효과에 대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 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 중심의 복합 인지재활이 경도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경도 치매 환자 40명을 실험군 20명과 대조군 20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에는 작업치 료 중심의 복합 인지재활, 대조군에는 인지자극과 인지훈련의 전통적 방식의 중재를 시행하였다. 중재는 실험군과 대조군에 주 2회, 1회기에 2시간, 총 14회기를 진행하였다. 인지기능 검사 도구인 인지 수준 판별검사(Allen Cognitive Level Screen; ACLS), 한국형 간이정신 상태검사(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MMSE), 길만들기 검사-A(Trail Making Test-A; TMT-A) 를 이용하여 사전검사 및 사후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 중심의 복합 인지재활과 인지자극과 인지훈련의 전통적 방식의 중재를 비교하면 고위 인지 기능을 판별하는 ACLS에서 실험군의 결과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p<0.05). MMSE-K, TMT-A는 실험군의 향상이 대조군보다 컸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p>0.05). 결론 : 작업치료 중심의 복합 인지재활이 경도 치매 환자의 고위 인지기능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 으로 확인되었다.
목적 :본 연구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로봇 보조 상지 훈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연구방법 :2015년 6월 1일부터 2015년 8월 30일까지 전북 익산 소재의 W 대학병원에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 14명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 할당하였다. 두 군 모두 전통적인 작업치료를 실시하였다. 추가적으 로 실험군에는 로봇 보조 상지 훈련을 대조군은 전통적 작업치료를 각 1일 1회 30분, 주 5회, 총 4주간 실시하였 다. 치료 중재 전·후 상지기능을 측정하기 위해 Fugl-Meyer 평가척도(Fugl-Meyer Assessment-Upper Extremity; FMA-UE), 상지 기능 검사(Manual Function Test; MFT)을 사용하였고 일상생활활동 수행능 력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판 수정된 바델 지수(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을 사용하였고 장악력을 평가하기 위해 Jamar dynamometer을 사용하였다.결과 :4주 치료 후 두 그룹 모두에서 중재 전·후 상지 기능,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 장악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5) 중재 후 두 그룹 간 변화량의 차이에서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 다(p>.05).결론 :본 연구 결과 로봇 보조 상지 훈련이 급성기 뇌줄중 환자의 상지 기능, 일상생활활동 수행력, 장악력 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방법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로봇 보조 상지 훈련은 뇌졸중 환자의 상지 재 활에 초기부터 안정적이고 신뢰적인 장비로 표준화된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중재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뇌졸중 환자의 실행 기능, 균형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 였다. 연구방법 : 발병 6개월 이후의 뇌졸중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무작위 난수 생성 기능을 사용하여 가상현실 치료군과 비디오 관찰군으로 두 집단을 나눈 뒤 하루 20분, 주 3회, 5주간 실시하였다. 가상현실 치료군에는 NintendoⓇ 사의 Wii FitTM을 사용한 가상현실 치료(Virtual Reality Therapy; VRT)를, 비디오 관찰군에는 Wii FitTM의 데모 비디오 관찰(Video Observation; VO)을 시행하였으며 동일 기간 동안 20분의 일반 작업치 료 및 운동치료를 함께 중재 받았다. 중재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한국판 행동 통제 척도(Korean version of Behavioral Dyscontrol Scale; BDS-K)와 기능적 뻗기 검사(Functional Reaching Test; FRT),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 TUG)를 사용하였다. 결과 : 실험 결과 두 집단의 중재 후 점수 간 비교에서 BDS-K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또한, 가 상현실 치료군의 중재 전-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 BDS-K, FRT, TUG에서 대조군보다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결론 : 본 연구에서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받은 집단에서 실행 기능과 균형능력의 향상을 보였으며, 중재 후 두 집단의 비교 결과 실행 기능에 향상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가상현실 프로 그램을 수행하고자 하는 치료사들에게 임상적 결정을 내리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Background: Many studies regarding task-oriented training have recently demonstrated functional improvement in patients with post-stroke hemiparesis. The task-oriented approach is very diverse, and chronic stroke patients must have access to a sustained systematic treatment program to enhance their walking ability.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compare the effects of the task-oriented circuit training and treadmill training on walking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Methods: Fourteen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volunteered for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a task-oriented circuit training group and a treadmill training group with 7 patients in each. Each training regimen was performed for 30 min a day and 3 days a week for 4 weeks. Assessment tools included the Timed Up-and-Go Test (TUGT), 10-m Walk Test, 6-min Walk Test (6MWT), and the Stroke Impact Scale (SIS). Results: The change in results of the TUGT, 6MWT, and SIS measured prior to and following the training regimens appeared to b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p<.05). In addition, after the intervention,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for all parameters in the task-oriented circuit training group and for the TUGT, 6MWT, and SIS in the treadmill training group (p<.05).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task-related circuit training and treadmill training may be helpful to improve walking function and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post-stroke hemiparesis. Additionally, a task-related circuit training program may achieve more favorable outcomes than a treadmill program.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 of dual-task training with cognitive effort on the walking and balance functions of chronic stroke patients. The study included 14 chronic stroke patients, who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e experimental group (EG) and control group (CG), each with 7 patients. The EG performed the dual-task training with cognitive effort 3 times a week, 30 minutes for 4 weeks, where as the CG performed single-task training three times a week, for 30 minutes for 4 weeks. Outcome assessments were made with 10 m walk test, timed up and go test, 6 minutes walk test, and Berg balance scale. In within-group comparison, subjects from the EG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variables (p<.05), while subjects from the CG showed on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6 minutes walk test, and Berg balance scale (p<.05). Further,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improvement rate of 10 m walk test. The findings suggest that the dual-task with cognitive effort may be beneficial for improving walking and balance functions of patients with chronic stroke.
목적 : 본 연구는 두 가지 유형의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를 이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 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 발병 6개월 이내의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대조 실험을 진행하였다. 두 집단을 대상으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와 상상 훈련 결합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를 하루 20분간, 주 5회, 4주간 실시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 울프운동기능평가(Wolf Motor Function Test; WMFT), Fugl-Meyer Assessment (FMA)를 사용 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평가로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였다. 결과 : 1) 4주간의 중재 후, 상상 훈련 결합된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치료를 받은 집단에서 FMA와 WMFT의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1). MBI 평가 역시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특히 개인활동 항목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2)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를 받은 집단의 경우 FMA의 손목 움직임 항목과 WMFT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또한 MBI 전체 점수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은 없었지만 개인활동 항목에서만 통계학적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두 유형의 근전도 유발 신경근 전기자극치료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 회복과 일상생활활동에 효과적인 치료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적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신경근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마비측 상지 기 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K의료원에 외래 치료 중인 44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대 조 실험을 하였다. 두 집단은 전통적 재활치료와 함께 실험군은 상상 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를, 대조군은 일반적인 전기자극치료를 회당 30분간, 주 5회, 6주간 실시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 Fugl-Meyer Assessment (FMA)와 Manual Function Test (MFT)를 사용 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평가로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여 중재 전·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1) 6주간의 중재 후 실험군의 FMA, MFT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1). 2) 실험군의 MBI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개인위생과 옷 입기 항목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5). 반면 대조군의 경우 약간의 점수 향상은 있었지만 모든 평가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기능적 전기자극치료에 비해 뇌 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기능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손의 움직임과 관련된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