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대학생의 생활패턴과 구강건강 관련성을 분석하여 생활패턴 별 구강보건교육안을 기획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2024년 5월 한 달 동안 K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 121명의 온라인 설문 조사 자료를 SPSS 프로그램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생활패턴 은 저녁형이 많았고 치과 정기검진자는 여자가 많았다. 생활패턴별 일상 생활구강건강영향지수 분석결과 구강건조감은 저녁형과 스트레스 상위집 단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생활패턴, 스트레스, 구강건조감, 악관절 장애 및 OIDP 상관성 분석 결과 생활패턴은 구강건조감과 양의 상관관계 (.284, p <0.01), 스트레스는 구강건조감과 양의 상관관계(.316, p <0.01), 구강건조감은 OIDP와 양의 상관성(.281, p <0.01)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생활패턴별 스트레스 경험 수준과 구강 관리습관, 구강증상 경험, 일 상생활구강건강영향지수는 차이가 있어 구강보건교육시 이를 반영하여 교육한다면 개인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사 료된다.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life-friendly, wrap-one-piece style dance sports practice wear considering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abdominally obese women. These types of practice wear allow people to enjoy exercise easily and to wear these garments as daily wear while meeting the requirements for dance sports wear. The three participants selected for this study were all women with five or more years of dance sports experience and were all average sized on Korea’s abdominal obesity scale. In the first phase of the study, practice wear was created in a total of nine styles with three different styles of neckline depths for three different styles of dress skirt lengths. In the second phase of the study, the practice wear was created in 15 styles with five different styles of sleeve lengths for three different styles of waistline heights. After analyzing the design preferences of the participants, the fit preferences of the designs were evaluated and the final appearance was analyzed in order to suggest a pattern. The results of the subjects’ first and second preference evaluations showed a preference for a 10 centimeter neckline depth, for high waistlines, and for elbow to wrist-length sleeves. The implementation of this research is expected to be extensive, as its results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making lifestyle dance sports practice wear that covers the physical insecurities of middleaged, abdominally obese women and enables them to enjoy their leisure time.
As indoor activities continue to increase, the importance of indoor air is emphasized. Moreover, children's activities are emphasized as being vulnerable. In this study, vocal organic compounds (VOCs) and CO2 in the indoor air were analyzed among children aged 4 to 7 years attending day care centers in Seoul. In the case of VOCs, the average concentration measured during a period of 24 hours in an asthmatic home was 143.9 (μg/m3). The average concentration measured during a period of 24 hours in the asthma and rhinitis home was 146.7 (μg/m3). In CO2, the average concentration measured during a period of 24 hours in the asthmatic home was 665.9 (ppm). The average concentration measured during a period of 24 hours in the asthma and rhinitis home was 695.9 (ppm). In this study, asthma symptoms increased as the concentration of indoor pollutants increased. Exposure of VOCs (μg/ m3) and CO2 (ppm) among environmental factors shows that respiratory symptoms such as asthma can be induced.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ietary patterns associated with Korean food and the level of proper eating habits according to recognition of the Kimchi cooking method, and aimed to suggest the necessity of dietary education of traditional foods such as Kimchi. Method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national dietary survey conducted in 2014 by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of Korea, a total of 1200 subject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one that knew how to make Kimchi (53.8%) and another that did not (46.2%). Results: The group that knew how to make Kimchi (FG)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knowledge of how to cook most types of Korean foods and traditional fermented foods than the other group (NG). Moreover, FG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regularity in meals and a higher frequency of Korean foods such as rice, Kimchi, and grilled or stewed food, while it showed significantly lower scores in dietary risk factors than NG. In addition, FG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dietary education interest and number of meals with family during the week than NG. Finally, FG ha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the degrees of practice of all eight items related to proper eating habits. Conclusion: Since recognition of Kimchi cooking has a great influence on maintenance of dietary life, dietary education to improve the cooking ability of traditional foods should be further strengthened.
목적: 본 연구는 한국과 캐나다 청소년기 근시안의 생활패턴을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경기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근시안 332명과 캐나다 Ontario 주 Toronto 시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근시안 288명을 대상으로 굴절검사를 실시하였다. 굴절검사는 한국의 굴절검사 항목을 기준으로 하여 캐나다 굴절검사 항목 가운데 한국과 동일한 항목을 검사 결과로 선택하였다. 생활패턴에 관한 설문항목은 기존 선행연구에서 활용한 항목에 필요한 항목을 추가하였으며, 설문조사는 안경원을 방문한 학생들에게 직접 실시하였다. 결과: 평균 근시도는 한국 학생이 약 2.79D, 캐나다 학생이 약 2.89D로 캐나다 학생이 근시도가 약간 높았으나 통계학적으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근거리 작업과 관련요인인 수업시간, 학원수업, 숙제시간, 게임시간은 캐나다 학생이 한국 학생보다 더 길었고, 게임시간(p=0.009)과 숙제시간(p=0.001)은 한국과 캐나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독서거리와 컴퓨터 주시거리는 캐나다 학생이 한국 학생보다 짧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TV 시청시간은 한국 학생이 더 길었고, TV 시청거리는 한국 학생이 더 짧았으며, TV 시청시간과 시청거리는 한국과 캐나다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한국 학생은 학원수업 시간과 수업시간이 근시도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필연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변화 하여 장수 요인을 탐색하기 위한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었 다. 특히 고혈압과 식습관(Lee 등 2009), 대사증후군과 영양 소 섭취(Lee & Kwon 2010) 등 질병 유무와 노인들의 식습 관과의 관계를 조명하여 특정 질병이 있는 노인과 대체적 으로 건강한 노인의 식습관 특성 및 영양 섭취 패턴을 규명 한 연구들도 많이 진행되어 전반적으로 노화와 식생활에 초점을 맞춘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어 왔다. 본 연구는 특정 질병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대표적 장수지역인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거주 중인 노인들의 전반적인 신체적․정신적 기능의 유지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집분석을 수행하여 기능 원활 노인과 기능 약화 노인을 구별하고, 이 들 노인들의 식생활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능원활정도를 인구통계학적인 부분과 연계하여 살펴 보았을 때, 기능이 원활한 노인들과 기능이 약화된 노인들의 연령 범위는 동일하였으나, 기능약화집단 노인의 평균연령이 7세 정도 더 높았다. 이는 전반적으로 노화가 신체적․정신 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기능 원활집단의 남성비율이 기능약화집단의 2배에 달하였으며, 기능원활집단 노인의 학력이 더 높고 문맹률이 더 낮은 것으 로 나타나, 문맹률과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 원활 정도가 서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었다. 기능원활집단의 배우자 동거 비율과 독거 비중이 높았으며, 기능약화집단 의 자식 동거 비율이 높았다. 두 집단의 경제 수준, 종교, 출 생순위, 자녀 숫자에는 차이가 없었다. 2. 과식 여부, 식욕 상태, 소화 상태, 편식 여부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평소 과식하는 노 인의 비율이 8.3%, 식욕이 저하된 노인의 비율이 13.0%, 소화 상태가 불량한 노인의 비율이 10.4%, 편식을 하는 노인의 비 율이 14.0% 정도로 나타나, 이들 노인에 대한 지속적인 영양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 기능약화노인들에 비해 기능원활노인들의 김치와 생 채소의 선호도가 높았는데, 이는 노인들의 저작운동 원활정 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전체적으로 음료 중 물 과 커피의 선호도가 높았으며, 기능약화 노인의 간식 및 외 식 빈도가 기능원활 노인에 비해 유의하게 더 낮았다. 특히 외식빈도가 주 3회 미만인 응답자가 전체 노인의 59.2%이 며, 외식 종류에 대한 질문에 이 노인들의 대다수가 응답을 하지 않아 많은 노인들이 외식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판 단된다. 4. 비타민과 무기질을 비롯한 각종 건강기능식품의 복용에 있어서는 섭취하는 노인이 30% 미만으로 그리 높지 않았으 며, 기능원활 노인들의 건강기능식품 섭취 비율이 기능약화 노인들의 섭취비율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의 복용과 노인들의 기능 유지 간에 관계가 있을 수 있음을 짐작 해 볼 수 있으나, 응답한 노인들의 숫자가 작고 건강기능식품 의 정확한 종류 및 복용 기간 등을 알 수 없어 본 연구에서는 결론을 내리기 힘들다. 향후 이 부분에 있어서 연구가 진행된 다면 노인들의 신체적․정신적 기능 유지와 관련 있는 건강 기능식품을 통해 노인들의 기능 유지 및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건강기능식품 복용 동기는 친척이 나 아는 사람의 권유가 가장 높아, 의사나 약사 등 건강기능 식품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의 권유가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주요 100가지 식품의 섭취 빈도 조사 결과, 기능약화 노 인들은 48가지, 기능원활 노인들은 46가지 식품을 주 1회 이 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 열거된 채소 및 해조류 총 18가지 중 샐러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주 1회 이상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채소류 섭취가 매우 빈번함을 알 수 있었다. 기능원활 노인들은 잡곡밥을 흰쌀밥보다 더 자 주 섭취하고 기능약화 노인들은 흰쌀밥을 더 많이 섭취학고 있어서 다소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동물성 단백질 식 품의 경우 등푸른 생선은 기능약화 노인들이, 쇠고기탕/국류, 오징어/낙지/한치류는 기능원활 노인들이 더 즐겨 먹는 것으 로 나타났다. 육류 및 어패류에 비해 콩 및 된장류의 섭취 빈 도가 훨씬 높아, 된장/청국장은 평균 하루 1회 정도는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라남도 거주 노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원활 정도에 따라 식생활 패턴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노화와 비례하여 노인들 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 유지 정도가 감소하기는 하였지만, 기능원활로 판명된 100세 이상 노인들과 기능약화로 판명 된 70대 노인의 식생활을 보다 세밀하게 연구하고, 코호트 연구를 통해 70대의 기능약화 노인들과 기능원활 노인들의 식생활 패턴을 앞으로 계속 관찰한다면 곧 다가오는 고령사 회에서 노인 의료비를 경감하고, 건강한 노년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식생활 지침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This study examines the dietary, exercise, and other daily habits of Daegu residents and how these relate to the residents’ perception of their own health status, and comparatively analyzes the lifestyles and daily habits of those who perceive themselves to be healthy and those who do not. This research study used Inbody 230(Body composition analysis, Biospace, Korea) to make body and health measurements such as body composition and obesity index. Also, included in this study was a survey on the lifestyle patterns of the residents. The data from this survey was analyzed with SPSS. The results show that among the residents of Daegu, those who perceive themselves to be healthy have lower body fat and are less obese on average. With respect to dietary habits, those who believe themselves to be healthy have more regular dietary habits such as rarely skipping a meal than those who do not believe themselves to be healthy. In addition those who say they are healthy exercise more frequently and for a longer duration than those who say they are not healthy. As for daily habits, those who report they are healthy show greater satisfaction with life and suffer less from stress than those who report themselves to be unhealthy.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in order to improve people’s health in Korea, good dietary, exercise and daily habits need to be emphasized. Additionally, health education and health awareness programs need to be established in each region. Follow-up studies should be conducted afterwards.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mpact of International Monetary Fund(IMF) Age on the household behavior of food consumption and analysis the related factors(demographic variables, family life style) to find out the reasonable consumer's consciousness and food market condition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General life style and food life style, considered as family life style, were classified into 7 types and 9 types respectively as family life style by factor analysis. 2. The rationality of using and disposing stage on food life has increased, the rationality of the planning stage on food life has decreased since the IMF age began. But the rationality of overall food consumption has hardly changed. 3. The amount of purchasing was decreased, discount store was favorite place to buy food, and safety and freshness were major determinants in purchasing for most of food items. But this was different with food items. The various information sources were used impartially to buy food, cash was used mainly, and the degree of using the discount ticket/coupon was a little low. 4. Income level is an influential factor on the rationality of the planning and purchasing stage on food life, while environment-oriented food life style has influenced on the rationality of using and disposing stage. The purchasing amount of grain products, meats, milk products, bread and snacks, drinks, alcoholic drinks, water and convenience goods has influenced by demographic variables, eating out had been influenced by general life styles, and fruits, healthy foods, processed foodstuffs, favorite foods, vegetables seaweeds, import foods and seafood had been mainly influenced by food life style since IMF age bega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mportant changes and the trends in Korean newspaper articles related to 1) food habits and food consumption patterns 2) nutrition, health and diseases 3) food safety and policy. The method used in this study was content analysis of the articles pressed in Donga ilbo and Choseun ilbo from January 1960 to June 1996. Among the total 1814 articles, those on nutrition, health and disease were 922 (50.8%), food safety and policy were 490 (27%) and food habits and consumption patterns were 402 (22.2%). The articles related to food habits and consumption patterns dealt with four contents, food habits reformation, changes in food consumption patterns, nutritional status and food habits. The frequencies of food habits content were highest (51.1%) and especially increased in 1980's and 1990's as the concerns on health and pursuit of convenience were increased. Most of contents related to food habits were health and longevity diet (44%) and eating out (27.5%). The percentile of food habits reformation, the changes in food consumption patterns and nutritional status were 20.1%, 18.4% and 10.0%, respectively. The contents of food habits reformation were most interested in 1960's when food shortage and poverty prevailed. Nowadays, the major subjects of food habits reformation were changed to the problem of wastage and the use of our agricultural foods. The frequencies of change in food consumption patterns were gradually increased from 1960's (7 item) to June 1996 (34 items). And the most of contents related to nutritional status were focused on suffering from food shortage especially in 1960's.
1. 식사패턴 (1) 일상식 승가의 식사첫수는 일일삼식(一日三食)의 규칙적인 식사로 대용식은 거의 없었고, 소수의 사찰에서는 흰죽, 과일, 미싯가루, 조과, 찜, 우유등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병인식으로 칠일약(七日藥)이 아닌 주로 흰죽 종류가 이용되었다. 사찰에 늘 상비하고 있는 양념류는 간장, 된장, 깨소금, 참기름, 식용유등을 필수로 하였고, 제피가루, 고추가루, 산초, 인공조미료 등을 일부 상비하고 있었다. (2) 접대식 스님과 일반손님의 접대식으로는 반상(飯床)차림이 가장 일반적이었고, 그외에 다과, 떡, 국수등으로 접대하였으며, 대소 행사시 내객을 위한 음식으로는 비빔밥, 찰밥, 오곡밥, 약밥, 떡국, 콩국수등 단체급식하기 쉬운 음식이었다. (3) 행사식 사찰의 대소 행사식은 육류사용이 제한되는 외에는 대체로 일반세시식과 같았으며, 일반세속과 다른 점은 산채비빔밥과 음료로서 송차가 준비되는 것이었다. 불전공양식(佛前供養食)은 대부분이 오공양(五供養)으로 하였으며 제사음식은 밥, 탕국, 나물, 전, 떡, 과일, 과자등 일반 세속의 제사음식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2. 특별식 떡류는 찌는 떡, 치는 떡, 빚는 떡, 지지는 떡의 4종류중 사용빈도로서는 치는 떡이 가장 많았으며, 찌는 떡으로서는 팥시루떡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고물과 속으로 사용되는 부재료로서는 팥, 녹두, 콩이 많았으며, 쑥이 배합된 떡도 있었다. 조과류로서는 약과, 강정(산자), 다식, 정과, 양갱등으로 종류가 매우 다양하였다. 음청류로는 농후음료류, 엽차류, 냉음청류, 약이복식류와 유(乳) 및 유(乳)제품류로 분류하였고, 조과류와 함께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며, 솔잎차와 같은 약한 알콜성음료도 이용되어 여름철에는 약수에 간장이나 죽염을 타서 사찰에 오신 손님을 접대하기도 하였다. 3. 저장식품 승가의 저장식품으로는 장아찌류에는 산채가, 김치류에는 엽경채류가, 말림류에는 산채류가, 부각류에는 산채와 해조류가 많이 사용되었고, 묵말림과 같은 특이한 저장식품이 많이 사용되었다.
With the changing lifestyle in the so-called IT era, smart phone era and aging society, there have been growing interestsin new types of waste. Under these circumstances, we conducted a survey on discharge of waste, focusing on smallelectrical and electronic waste (e-waste), packaging products, and lifestyle. The survey was carried out on 1,000 ordinarypeople of 19 to 60-something years old in 16 regions by the Random Digit Dialing (RDD) method. For the purchase ofsmall electrical and electronic devices, 42.4%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e most recent product they had bought wasa cell-phone and the most recently discarded item was also cell-phones (17.4%). In general, purchased and discarded smallelectrical and electronic items showed a similar trend. To the question on how to discard their small electrical and electronicdevices, the largest number of respondents (29.3%) answered that they return them to the store where they bought theproduct, and younger generations in their 20s and 30s, unmarried people, and students preferred to throw them intostandard plastic garbage bags. It was found that most frequently used disposable packaging products were in the orderof paper, plastic bags, paper cups, and wooden chopsticks, and take-out food containers were used on average 2.03 timesper month. Also, take-out food containers were more used by men over women, cities over rural areas, and families withthree or more members. In addition, most frequently purchased items via the internet or home shopping were found tobe in the order of clothes, food, cosmetics, and electrical and electronic devices. It is estimated that the wide use of internetis boosting purchase of a variety of items like food and cosmetics as well as clothes.
IT사회, 유비쿼터스, 스마트시대 등 생활패턴이 급변하고 있다.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의 사용이 급증하였고, 태블릿PC, 스마트 TV 등 다양한 기기가 등장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제품의 성장으로 산업시장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새로운 소비구조를 변화시켜 다양한 폐기물 발생을 초래하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폐기물 발생이 예측된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운 생활패턴에 의해 폐기물 유형 및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소형 전기・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전국 16개 시도의 일반국민 1,000명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소형 전기・전자폐기물의 구입 실태 조사 결과로는 ‘휴대폰’(42.4%)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며, 최근 폐기한 소형 전기・전자폐기물 역시 ‘휴대폰’(17.4%)이 높게 나타나, 대체적으로 구입 및 폐기한 소형 전기・전자제품의 순이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최근 폐기한 소형 전기・전자제품의 사용기간 조사 결과, ‘4년 이상’(46.3%)이 가장 많았고, ‘1년 이내’(8.9%)라는 응답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소형 전기・전자제품을 폐기한 이유로는 ‘제품이 고장이 나서’라는 응답이 51.1%로 가장 높아, ‘제품이 오래돼서’(16.7%)와 ‘신제품이 나와서’(13.8%) 등 선호도 보다는 제품 이상으로 인한 폐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인 소형 전기・전자제품의 종류에 대한 응답으로는 ‘휴대폰’이 43.6%로 가장 많아, 일반국민 5명 중 2명 이상은 ‘휴대폰’을 폐기하지 않고 가정에서 보관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형 전기・전자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나중에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폐기하지 않았다는 응답이 응답자의 절반 이상(51.6%)을 차지해, 의도적으로 폐기하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전기・전자제품을 폐기하는 방법에 대한 결과로는, ‘판매점에 반납한다’(29.3%)는 응답이 높고, 다음으로 ‘재활용업체를 통해 처리 한다’(18.5%),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린다’(14.4%),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처리 한다’(11.7%)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재활용업체를 통해 소형 전기・전자제품을 회수하는 것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응답은 41.7%로, 일반국민 10명 중 4명만이 소형 전기・전자제품 폐기방법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