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41

        1.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의 식생복원을 위해 조림된 편백을 대상으로 토양개량제의 처리 효과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2007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모두베기 후 조림된 8년생 편백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목탄과 톱밥을 두 수준의 복합비료 (N6:P4:K1, N3:P4:K1)에 혼합 처리한 토양개량제 처리구와 무시비구(대조구)를 대상으로 임목 생장, 토양 및 잎 양분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흉고직경 또는 수고 생장량과 측정시기에 대한 선형회귀식의 회귀계수(slope)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Biomass 증가량은 토양개량제 처리구와 대조구 사이의 회귀계수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복합비료의 시비 수준의 회귀계수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양 EC를 제외한 토양 호흡, 토양온도, 토양수분 함량, 토양 pH는 토양개량제 처리구와 대조구 및 시비 수준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토양의 화학적 특성 중 유기탄소와 전질소 농도는 토양개량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으나, 유효 인, 교환성 칼슘 및 마그네슘은 토양개량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잎의 질소 및 인 농도는 토양개량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칼륨과 마그네슘 농도는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식생복원을 위한 편백 조림지에 토양개량제 처리는 양분 유효도의 향상 및 조림목의 바이오매스 증가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00원
        2.
        202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상지 선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주시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잠재분포를 예측하였다. 예측에 사용된 MaxEnt 모델은 회귀분석을 기반으로 종 발생 확률 평가 및 다양한 잠재분포 예측에 이용되고 있다. 종속변수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독립변수로는 지리 ‧ 지형 ‧ 기후적 요인으로 총 15개 인자를 사용하였다. 잠재분포 예측 결과, 모델의 성능은 AUC가 0.801로 우수한 수준의 정확도를 나타냈다. 독립변수 중에는 전년도 감염목과의 거리, 6월 하순 강우량, 5월 강우량, 화목보일러와의 거리 순으로 잠재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지속적인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DB 구축과 지리적 요인들에 대한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4,300원
        3.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머신러닝 기법을 토대로 15개 환경 변수를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험지역 분포를 예측하였다. 연구는 최대 엔트로피 모델을 머신러닝 기법으로 활용하였고, 연구 지역은 경주이며 연구 기간은 2018∼2020년이다. 모델의 평가에는 AUC(area under the curve)를 이용하였다. 연구 지역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목 핵심 분포 지역은 2018년 대비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2.5배와 4.7배 확대되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목 분포 추정 모델의 AUC는 모든 해에 최소 0.86 이상이었다. 모델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직전 해의 감염목 근접도 이었다. 지형과 도로와의 인접성, 목조건물 인접성, 5월 평균 기온도 중요한 변수이었다. 인간 활동과 매개충의 생장 환경이 소나무재선충병의 공간적 분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아가 연구의 결과는 감염목 분포 정보의 지속적인 구축과 공유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정책과 연구에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4,800원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소나무재선충병은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수목병해이다. 본 연구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예찰 조사와 드론을 이용하여 항공사진 조사를 비교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과 건전목 구분을 위해 포항과 밀양의 소나무재선충 병 발생지역에서 저고도 항공사진을 촬영 후, RGB값, 분광식생지수(Spectral Vegetation Indices), M-통계값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항공사진의 적색광 (R)값이 소나무재선충 감염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건전목에서는 녹색광(G)값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감염목과 건전목의 RGB값의 차이는 적색광(R) 값이 가장 크게 변동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 RGB값을 이용한 분광식생지수 Excess red (ExR), R-G, Color index of vegetation (CIVE), Woebbecke index (WI)는 소나무재선충 감염목과 건전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분광식생지수의 M-통계값은 포항(2.3-3.1)과 밀양 (2.6-3.3) 모두 ExR, R-G, CIVE, WI에서 기준값인 1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드론으로 촬영한 저고도 항공사진의 RBG값과 분광식생지수 분석을 통해 소나무재선충의 감염목과 건전목의 구분이 가능하며, 소나무재선충병의 항공예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6.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의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는 예방나무주사는 소나무재선충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제방법이지만 매개충에 대해서는 효과가 밝혀진 바 없다. 본 연구는 살선충제와 살충제가 혼합된 약제를 나무주사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신초를 후식하는 하늘소류에 대해 소화중독에 의해 매개충살충까지 동시에 가능한 방제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Abamectin+Sulfoxaflor DC을 비롯한 3개 약종 2018년 3월 6일에 소나무에 나무주사 후 90여일 이 경과한 6월 5일에 소나무 가지에 망대를 설치하고 각 망대에 솔수염하늘소 1마리씩을 접종하여 7, 14, 21일의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나무주사된 3약종 모두 솔수염하늘소에 대하여 살충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남양주시 잣나무림에 Abamectin+Sulfoxaflor DC를 나무주사 후 산란유인목을 설치하여 현장 실험을 실시한 결과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충에 의해 발생된 목설흔이 매우 적게 나타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7.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를 위한 나무주사는 살선충제를 사용하여 예방적인 측면에서 이루어 졌다. 본 연구는 소나무에 살충제를 나무주사하여 약제를 소나무 전체에 침투 이행시킨 후 우화한 매개충이 후식하는 과정에서 약제가 포함된 신초를 섭식하게 되면 소화중독으로 교미 및 산란 전에 살충시킴으로서 매개충을 방제하고자 실시하였 다. 이러한 살충제 나무주사 방법은 신초를 후식하는 하늘소류만을 소화중독에 의해 살충시키는 방법으로 기존의 항공방제에 비해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살충제 나무주사에 가장 적합한 약제 선발을 위해 실내에서 Neonicotinoid계 살충제 7종을 각 2,000배로 희석한 후 솔수염하늘소에 2㎕를 경구투입하여 살충효과를 평가한 결과 Clotianidin SL, Thiamethoxam DC이 소화중독에 의한 살충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이들 살충제를 야외에서 소나무에 나무주사 후 가지에 망대를 설치하고 솔수염하늘소를 접종하여 살충력을 검정한 결과 Thiamethoxam DC가 살충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현장적용을 위해 잣나무림에 나무주사후 산란유인목을 설치하여 무처리구와 비교한 결과 살충제 나무주사 시험지의 산란유인목에서는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장방제에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8.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ine wilt disease (PWD) is one of the hazardous pine tree diseases in whole world. In Korea, PWD has been spreading since it was first observed in Busan in 1988. Dispersion of PWD is mainly mediated by its vectors such as Japanese pine sawyer. In this study, we characterized environmental condition including meteorological factors, geographical factors, and land use factors influencing on the occurrence of PWD. The occurrence data of PWD were collected at 153 sites where were the initial occurrence sites of PWD in local government regions such as city, Gun, or Gu scale. We used Akaike Information Criterion (AIC) to evaluate the relative importance of environmental variables on the discrimination of occurrence or absence of PWD. The results showed that altitude, slope, and distance to road were the most influential factors on the occurrence of PWD, followed by distance to building. Finally, our study presented that human activities highly influenced on the long term dispersal of PWD.
        4,000원
        9.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지속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매개하는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후 신초 후식과정에서살충제 수간주사에 의해 살충시킴으로서 교미 및 산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러한 살충제 수간주사방법은 신초를 후식하는 하늘소류만을 소화중독에 의해 살충시키는 방법으로 기존의 항공방제에 비해 환경에대한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시중에 나무주사 약제로 등록되어 있는 Thiamethoxam DC을 비롯한 9개 약종을소나무에 나무주사 후 가지에 망대를 설치하고 각 망대에 솔수염하늘소 1마리씩을 접종하여 전 개체가 살충되는소요시간을 조사하였다. Thiamethoxam DC의 경우 약제가 충분히 확산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나무주사 후 50일경과된 시점에서 솔수염하늘소를 망대 접종한 결과 1.1±0.2일에 100% 살충이 이루어져 약제의 효과가 가장 우수한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현장 실연사업 결과 나무주사를 한 처리구에서는 산란유인목에 산란이 이루어지지 않은것으로 보아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솔수염하늘소 두폭에 대한 기존 연구자료를 다시 분석하고 보완실험을 통하여 솔수염하늘소 유충이몇 령을 경과하는지 확립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새로 제시한 1령의 평균 두폭크기 0.934mm은 일본의0.729mm 또는 중국의 1.218mm 보다 합리적으로 보인다. 기존 두 보고는 모두 1령 유충의 수집 오류 또는 큰 개체변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령 두폭 크기의 조정에 따라서 디야르의 비 등을 고려할 때 2령과 3령의 평균두폭은 본 연구의 실측자료인 1.342mm와 1.781mm이 적당하였다. 기존 보고된 영기별 두폭 빈도분포도를 종합적으로고찰할 때 포장상태에서 최소 5령이 나타나며, 따라서 기존 4령 발생의 주장은 수정되어야 한다. 평균 두폭 크기4령과 5령은 기존 보고자료에 따라 각각 2.483~2.632mm와 3.615~3.753mm의 범위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1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발견된 이후 소나무류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국내에는 솔수염하늘소 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소나무재선충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화한 성충의 기관 속에는 수 천에서 수 만 마리의 소나무재선충이 발견되기 때문에 소나무재선충 보유 여부에 따라 생태적 특성의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정 이후 소나무재선충 감염 지역에서의 특별한 사유 없이는 소나무 반출이 금지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을 보유한 하늘소에 대한 생태 연구는 매우 제한적으로 수행되고 있어 격리 시설이 필요한 실정이다.
        12.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Monochamus alternatus)의 잠재적 서식지 분포를 MAXENT(Maximum entropy, version 3.3.3k) 모형으로 예측하였다. 모형 구동을 위한 자료는 산림청에서 제공하는 2016년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자료와 Worldclim에서 제공하는 1960~1990년 동안의 평균 기후 자료를 사용하였다. 모형 구동결과, 모형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AUC(Area Under the Curve) 값은 0.862로 적절하게 나타났으며, 환경 변수의 기여도는 가장 더운 달의 평균기온에서 36.2, 가장 습한 달의 평균기온에서 28.6으로 추정되었다. MAXENT 결과는 솔수염하늘소의 생리적 특징과 기후자료를 종합한 CLIMEX모형 결과와 일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험도 추정을 위하여 개발된 MB(Monochamus, Bursaphelenchus)지수 및 JPS(Japanese Pine Sawyer)지수를 이용한 결과와 각각 비교하였다.
        13.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기도 광주시 국유림에서 잣나무 고사목을 수집하여 국립산림과학원 내 밀폐된 항온항습실에서 우화 시킨 북방수염하늘소 42개체(암 24, 수 18)를 Flight Mill에 걸고 3주간 3~4일 간격으로 총 7회, 개체 당 30분 동안 비행능력을 실험하였다. 실험결과 누적비행거리는 암컷이 평균 861.9m(최대 4,200m)이었고, 수컷은 평균 1,249m(최대 3,500m)으로 수컷이 암컷보다 더 많은 거리를 비행하였다. 1회 비행거리는 암컷(평균 329.2m)이 수컷(295.2m) 보다 더 많은 거리를 비행하였다. 비행빈도는 전체적으로 수컷이 높게 나타났는데, 암컷의 경우 우화 후 17일이 지난 후 빈도가 이전보다 2배 이상 높아졌다. 반대로 수컷의 경우 17일까지 높은 비행빈도를 보였으나 17일 이후로는 낮은 빈도로 비행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총 30분의 비행 동안 단거리를 여러 차례에 걸쳐 비행하는 개체는 수컷이 암컷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능력과 개체 수명 및 섭식능력의 관계성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우화 후 7일을 기점으로 일 평균 섭식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1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티아클로프리드 약제를 지상연막방제로 살포하였을 때 잣나무림 내 비표적 곤충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016년 강원대학교 학술림 내 잣나무림에서 처리구간 곤충류의 개체수, 종수 및 종 구성의 유사도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함정트랩과 다중깔때기트랩을 설치하여 주기별로 조사하였고, 연무연막 살포 4시간 후에 낙하하는 곤충류 조사를 위해 방수포를 깔아두었다. 약제 살포는 연무연막기를 이용하여 티아클로프리드를 3개 농도로 5월 중순경 1회 살포하였다. 연구 결과, 방수포에 낙하한 곤충의 수는 티아클로프리드 약량 증가에 따라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지만, 함정트랩과 다중깔때기트랩에 채집된 곤충류의 개체수, 종수 및 종 구성의 유사도에 대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1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제거하는 방법 중 매개충이 서식하는 벌채목 대상으로 하는 훈증방제법이 있다. 그러나 훈증방법 은 피복재가 훼손되면 재산란의 우려가 있다. 또한 숲가꾸기 산물을 임내 존치했을 때도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실험은 훈증목과 숲가꾸기 산물에 대한 매개충의 산란여부와 진주, 사천, 거제의 4개소 109개 훈증무더기에 대해 훈증 피복재의 훼손여부를 알아보았다. 2010년~2014년까지 동일공간에 배치한 훈증목에 매개충을 방사한 결과, 2010년~2013년 훈증목에서는 유충이 없었지만 2014년 훈증목에서는 솔수염하늘소의 유충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2013년과 2014년 훈증목을 각각 따로 사육상에 배치 후 산란을 유도했을 때 2013년 처리구에서 유충 1마리가 발견되었다. 소나무재선충 병 피해지 3지역 4개소에서 훈증무더기를 109개 대상으로 훈증 피복재의 찢어짐, 구멍 등을 조사한 결과 평균 14.7 %의 훼손율을 보였지만 2015년 훈증무더기 피복재는 전혀 훼손되지 않았다. 또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리기다소나무(Pinus rigida)를 대상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한 지역에서 존치된 벌채목에서 하늘소류의 침입공과 탈출공이 다수 발견되었다. 숲가꾸 기 산물을 수집 후 야외 사육상에 배치 후 매개충의 산란을 유도한 결과 2012~2014년 산물에서는 유충이나 유충 침입공을 발견할 수 없었다.
        16.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방제 전략 측면에서 한정된 인력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방제 대상 지역에서의 소나무재 선충병 피해 확대 방향과 발생 가능 지역을 예측하여 대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예측을 위하여 솔수염하늘소(M. alternatus)와 환경조건을 이용한 CLIMEX, MB Index, Maxent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CLIMEX 분석을 위하여 일기상 자료(최고기온, 최저기온, 강수량, 평균 상대습도)를 월별 10년 평균하여 68개 관측지점별로 구축하였다. 미래 예측 자료는 기상청 기후변화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12.5km 격자의 월별 자료(RCP 8.5)를 10년 단위 평균값을 도출하고 68개 관측지점별로 추출하였다. MB Index와 Maxent 분석을 위한 입력자료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지점, 월평균기온과 지형(고도, 향, 경사)을 이용하였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과 관련한 3가지 모형에서 도출된 결과를 종합한 결과, 2020년대에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충청남도 내륙지역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할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대에는 강원도 백두대간 지역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역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2090년대에는 전국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17.
        2015.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we confirmed that the pesticides flow out into streams during rainfall by the way of helicopter spraying. The maximum concentration was 23 pg·mL-1 and the distribution of concentrations showed similar to the normal distribution. The runoff characteristics of insecticides using helicopter spraying was affected by the elapsed time of the start from spraying until rainy days and rainfall intensity. The pesticide concentrations of sample ranged from 0.65 to 3.04 pg·mL-1. Fish kill did not occurred in the stream and the lake cause of the pesticides runoff. Aquatic animals, such as Orthrias toni, Rhinogobius brunneus, tadpole etc. were still alive in the stream. It indicates that this class of pesticide does not cause toxic to fish by runoff event. However, the honey bee kill event was reported in the spray region during the helicopter spraying period. The further study such as ecotoxicity test is needed to reveal the pesticides effect reach to the ecosystem.
        4,000원
        18.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포천시 소재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잣나무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메탐소듐 훈증방제시 외부로 유출되는 이소시안화메틸(MIC, methyl isocyanate)과 이소티오시안화메틸(MITC, methyl isothiocyanate)의 발생량을 시간 및 거리별로 측정하였다. 메탐소듐은 소나무재선충병 훈증방제 지침에 따라 처리하였으며, MIC와 MITC는 미국 직업안전위생관리국(OSHA)의 No. 54 방법에 근거하여 측정 및 분석하였다. MIC 발생량은 훈증제 처리 1일차에 최대 0.55 ㎍/㎥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7일차에는 최대 0.07 ㎍/㎥으로 감소하였다. 거리별로는 훈증제 처리 중앙지점에서 발생량이 많았으며, 20m와 50m 지점에서는 처리 7일차에 검출되지 않았다. 측정된 MIC 발생 최대량은 미국 EPA와 국내 고용노동부의 급성노출기준인 50 ㎍/㎥(1일 8시간 노출 또는 일주일 40시간 노출), 미국 캘리포니아 EPA의 만성노출기준인 1 ㎍/㎥(6개월 ~ 7년 지속 노출)의 1.1 ~ 55%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MITC 발생량은 훈증제 처리 1일차에 최대 115.72㎍/㎥으로 가장 많았으며, 3일차부터 급격하게 감소하여 7일차에는 최대 14.27㎍/㎥으로 감소하였다. 거리별로는 훈증제 처리 10m 지점 이후에서는 1일차부터 MITC가 검출되지 않았다. 미국 EPA의 MITC 급성노출기준은 67㎍/㎥으로, 1일차 처리 원점을 제외한 전 기간 및 지점에서 기준 이하로 검출되거나 미검출되었다.
        19.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어 고사된 나무에 서식하는 매개충을 방제하기 위해 고사목을 벌채하여 집재한 후 피복용 그물망을 씌워 매개충이 임내로 확산되는 것을 저지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매개충이 그물망을 뚫고 탈출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살충모기장(폴리에틸렌 섬유에 살충제를 압출제직한 원단으로 제작한 T사 완제품)을 이용하여 사육상들을 제작하여 실험에 사용하였다. 또한 실험에 사용된 매개충은 솔수염하늘소 성충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형 케이지(직경 10 ㎝× 높이 4㎝, SPL) 2개를 살충모기장 원단으로 상하로 분리시켜 솔수염하늘소 공간과 먹이(곰솔 신초) 배치된 공간을 이용하여 솔수염하늘소가 살충모기장을 뚫을 수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2일차 까지 90% 하늘소가 치사되었고, 또한 양쪽 공간 모두를 하늘소 암컷과 수컷을 배치한 결과 2일차에 95% 솔수염하늘소가 치사되었다. 우화탈출 후 15~20일간 섭식시킨 솔수염하늘소를 양쪽에 배치한 결과 100% 치사되었다. 우화탈출 후 3일간 섭식시킨 솔수염하늘소의 경우 70~100%의 치사율을 보였다. 또한 소형 케이지(16×30×16㎝)에 살충모기장을 씌우고 솔수염하늘소를 투입하고, 대형케이지(45×45×45㎝)에 넣고 소형케이지 외부에 솔수염하늘소와 먹이를 함께 투입하여 치사율을 조사한 결과 소형케이지에 있는 개체들은 2일 내에 50~100%, 대형케이지에 있는 개체들은 70~100%의 치사율을 보였다.
        20.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역별 소나무 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확산속도와 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임상 및 인위적 요인간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7개 시·군(밀양, 양산, 거제, 통영, 진주, 김해, 함안), 경상북도 구미시의 01‘ ~ 06‘ 재선충병 모니터링 자료를 활용하여 평균 확산거리를 산출하여 지역별로 비교하였다. 확산거리는 전년도 선단지역과 다음연도 선단지역간의 최소 직선거리로 추정하였다. 임상특성은 국토지리정보원의 임상도를 통해 전체지역면적 대비 소나무, 잣나무, 해송, 침활혼효림의 임상이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이하 “임상률”)을 사용하였다. 인위적 특성은 국토지리정보원과 통계청의 자료를 통해 전체지역면적 대비 도로가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이하 “도로율”)과 단위면적(ha)당 인구밀도를 산출하여 사용하였다. 지역별 재선충병의 연간 평균 확산거리는 거제시가 896.7m ± 111.2로 가장 넓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울산광역시가 840.9m ± 83.7이었다. 반면, 밀양시는 105.2m ± 46.6로 연간 평균 확산거리가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률과 도로율은 지역별 재선충병의 확산속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인구밀도가 높아질수록 재선충병의 확산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선충병의 확산에 인위적 요인이 관여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바 이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