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plore diverse characteristics of females aged 25 to 49 years grouped according to Body Mass Index(BMI),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body satisfaction and self-esteem on involvement in dieting within each BMI group. In total, 549 females who participated in an online survey were divided into groups based on BMI(underweight, normal, and overweight). Results demonstrated three key factors, as follows. First, differences were identified among BMI groups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age, household income, and marital status), although no difference according to education level was found. Second, differences according to BMI groups were found in body satisfaction and involvement in dieting, whereas were not found in self-esteem. Third, model testing for each BMI group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body satisfaction and self-esteem in all three groups. However, there was a difference in causal relationships among variable across BMI groups. Body satisfaction negatively affected and self-esteem positively affected involvement in dieting for the underweight and normal groups, whereas there was no causal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in the overweight group. Based on these results, basic information of groups segmented by the level of BMI was obtained, which could be used for both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본 연구는 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인 발목 유연성, 성별, Q-angle이 발목 관절 상해 요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오른발을 주발로 사용하고 체육을 전공하는 20대 남성 16명(나이: 20.19±1.78 years, 체중: 69.54±10.12 kg, 신장: 173.22±4.43 cm), 여성 16명(나이: 21.05±1.53 years, 체중: 61.75±6.97 kg, 신장: 159.34±4.56 cm)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이 발목 관절 상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첫째, 발목 상해 경험에 따른 하지 관절 움직임과 관절 모멘트의 독립 t-test를 실시하였다(α = .05). 둘째, t-test를 통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변인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고 발목 유연성, 성별의 차이, Q-angle을 독립변인으로 지정하여 선형다중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α = .05). 본 연구결과 발목 관절 상해를 경험한 그룹은 상해를 경험하지 않은 그룹과는 다르게 발목 관절의 내전, 무릎 관절의 내측 회전을 통한 착지 전략과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발목 관절의 신전 모멘트를 증가시키고, 엉덩 관절의 신전 모멘트는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발목의 배측굴곡 유연성은 발목과 무릎의 착지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성별의 차이는 발목의 신전 모멘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외발 착지 시 신체적 특성 요인들이 발목 관절 상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40-60세 남성들 119명을 대상으로 혈압과 체위지수 및 생화학적 지수와의 관련성을 조사 ․ 분석하였다. 평균 혈압은 정상혈압군 104.5 ± 5.9/67.3 ± 5.0 mmHg, 전단계고혈압군 125.2 ± 5.1/77.5 ± 7.1 mmHg, 고혈압군 143.5 ± 8.9/90.2 ± 7.3 mmHg로 나타났다. 체질량지수 및 허리-엉덩이둘레비는 고혈압군이 정상혈압군 및 전단계고혈압군보다 높았다. 혈색소와 혈청 알부민, 포도당, 알라닌트랜스아미나제, 알도스테론 농도는 고혈압군이 정상혈압군 및 전단계고혈압군보다 높았다. 혈청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아포지단백 B 농도 및 동맥경화지수는 전단계고혈압군 및 고혈압군이 정상혈압군보다 높았다. 혈압이 높은 군일수록 혈청 중성지질 농도는 높은 반면 혈장 아스코르브산의 농도는 낮았다. 전단계고혈압군인 경우에 체질량지수는 아포지단백 A1 및 아스코르브산 농도와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고, 고혈압군인 경우에 체질량지수는 중성지질 농도와, 허리-엉덩이둘레비는 총 콜레스테롤 및 LDL-콜레스테롤 농도와 각각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아스코르브산 농도는 정상혈압군과 고혈압군에서 HDL-콜레스테롤 및 아포지단백 A1 농도와는 양의 상관성을 나타낸 반면 동맥경화지수와는 음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이들 결과로 미루어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상적인 체중유지와 더불어 혈청 지질 및 나트륨 농도를 저하시키고 혈장 아스코르브산 농도를 상승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relationships between fashion and architecture have been interactive. Since the fashion has had the role to decide the structure type of urban environment, it is becoming the new sign of space boundary. This study searches the soci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Nomadism and the relationships among all kinds of changing objects. After then, the module system characteristics are meditated by analyzing the composition method of module system in architecture. Moreover, the study examines the aesthetic values in the fashion and body architecture from artistic aspect. Based on the above discussion, the followings are the characteristics of body architecture as the social structures expressed in modern fashion. The liquidity is the fluid form of dynamic structures. It shows the extended space form which produces the continuity. The transformation is the variable structure by module system and it forms the diversified structural combination. The movement combines the controlling function to be able to regulate and move freely the body related objects. The convergence is the text combination interpenetrated mutually in enlarged space. Through this, the non-linear continuity and the access of the individual factors are shown.
본 연구는 인간의 물리적인 요소(머리너비, 가슴너비, 팔길이 등)에 따른 반응속도의 변화에 대해 다룬다. 본 연구에 따르면, 머리 앞뒤 너비나 팔길이 등의 요소들은 반응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너비에 해당하는 요소들은 인간의 반응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특수상황에 보다 우수한 작업자를 선정하거나, 운동선수를 테스트 없이 우선적으로 선정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인간정보전달 경로상의 노이즈라고 명명된 채널 노이즈와 시간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채널 노이즈 타임분석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
Objective : This paper presents an empirical study on the bias toward the disabled by the students studying occupational therapy, who will make an expert group to take care of them in
the future. It was investigated how much sense of distance the students had according to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Method : Total 128 students majoring in occupational therapy were asked to fill out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and the sense of distance toward the disabled were measured as follows:
The visibl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were restricted to the disorders of external
physical functions based on the Article 29 ‘Classification of the Disabled’ of the Disabled Welfare
Act. The func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were measured by using the FIM (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method. Meanwhile, Westie (1952)’s inventory of the sense of distance
was adopted for the inventory for the sense of distance toward the disabled in the study.
Results : The subjects showed the biggest sense of distance toward the disabled in the order
of the disabled with encephalopathy, physical handicap, language disorder, visual disturbances
and acoustic disturbances. As for the functional characteristics, the sense of distance was the
greatest in the order of the completely dependent disabled, partially dependent disabled, and
completely independent disabled.
The average sense of the distance was compared in terms of the subjects’ school and year,
and the results revealed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the areas except for
the sense of distance toward the completely dependent disabled.
Conclusions : The sample needs to be expanded in number, and random sampling is required to secure diverse social and cultural backgrounds. In addition, the causality verification should
be done in order to understand the nature of sense of distance in a study on it according to the
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disabled. Finally, an evaluation tool needs to be developed that
can be used to measure the sense of distance toward the disabl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ffects of anterior walker and posterior walker on gait parameters and body alignment of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The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99 for intertester reliability. Intratester reliability was between .96 and .99. The use of posterior walker increased gait velocity and facilitated more upright posture. The measurement of joint angle program was found to be reliable to measure range of motion. This study has a limitation of generalizing the results to all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Research is requir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osterior walker on energy efficiency.
본 연구에서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344명의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고지혈증 치료지침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고콜레스테롤혈증군, 경계역 고콜레스테롤혈증군 및 정상콜레스테롤혈증군으로 구분하여 혈장 총콜레스테롤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 인자 즉, 체위, 신체둘레, 피하지방 두께 및 비만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고콜레스테롤혈증군은 정상콜레스테롤군에 비하여 체위의 경우, 체중과 BMI가 유의적으로 높았고, 신장과 HWR은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신체둘레의 경우 허리둘레, WHR, WTR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상완, 엉덩이, 허벅지 둘레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피하지방 두께의 경우 이두근부, 삼두근부, 늑골하부, 복부 및 장골상부의 피하지방 두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CSF와 PSF도 유의적으로 높았다. 체조성의 경우 체지방율과 체지방량이 유의적으로 높았고, 체지방조직은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혈장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허리둘레(r=0.1947, p<0.01), WHR(r=0.1274, p<0.05) 및 WTR(r=0.1651,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두박근부(r=0.1348, p<0.05), 삼두박근부(r=0.1799, p<0.01), 늑골하부(r=0.1704, p<0.01), 복부(r=0.2369, p<0.001), 장골상부(r=0.1845, p<0.01), CSF(r=0.2153, p<0.01) 및 PSF(r=0.1794, p<0.001)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체지방율(r=0.2254, p<0.001), 체지방량(r=0.2045, p<0.01)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상대적 위험비와 기여도는 각각 신체적 인자의 경우, 비만(BMI≥25)이 1.61과 0.17, 상체형 비만(WTR≥1.92)이 1.30과 0.11 및 중심부위형 비만(CSF≥95.7)이 1.54과 0.18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혈장 콜레스테롤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신체적 인자는 비만이며, 허리둘레와 복부의 피하지방 두께와의 관련성이 가장 크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 또한 비만의 형태에 있어서는 말초부위형보다는 중심부위형 비만이, 하체형보다는 상체형 비만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침을 보여준다. 따라서 고콜레스테롤형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상기 신체적 인자의 적절한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본 연구는 인지기능저하를 보이는 경도인지장애(MCI)노인과 경증 알츠하이머 노인(AD)의 신체적 어포던스 지각 특성을 알기 위하여 정상 노인과 비교 하였다. 방법: 정상 노인 10명, MCI 노인 10명, AD 노인 11명을 대 상으로, 판지로 만든 크기 3.2cm에서 18.2cm의 정육면체 상자(한 변의 길이가 1cm씩 증가) 총 16개의 상자를 한 손 또는 양손으로 잡아 5cm 높이의 장애물을 넘겨 30cm 떨어진 목표 지점으로 옮기는 과제를 수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로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결과: 첫째, 지각판단 오류는 정상-0%, MCI- 22.5%, AD- 37.5%으로 AD 노인이 가장 높았다. 둘째, MCI, AD 노인 중 지각판단오류를 나타낸 노인은 오류를 나타내지 않은 노인과 정상 노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MCI, AD 노인 중 지각판단 오류가 나타 나지 않은 노인은 정상 노인과 비교하여 인지척도 비율에서는 차이가 나타지 않았으나 신체척도 비율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결론: MCI와 AD 노인들은 정상 노인과 비교해 인지기능 뿐 아니라 신체적 어포던스 지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MCI와 AD 노인들의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에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신체적 어포던스 지각을 고려한 변인이 포함되어야함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의 학년, 동아리 활동, 체력등급에 따른 신체적 자기지각과 운동 몰입의 차이를 검증하고 두 요인의 관계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는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운동몰입 수준, 신체적 자기지각을 조사하기 위한 질문지를 대상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대상으로 SPSSWIN 12.0를 이용한 다변량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년에 따른 신체적 자기지각은 하위요인 중 매력적인 몸매에서, 운동 몰입에서는 인지몰입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동아리 활동 형태에 따른 신체적 자기지각은 스포츠 유능감, 매력적인 몸매, 체력의 영역에서, 운동 몰입은 인지몰입과 행위몰입 전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체력등급에 따른 신체적 자기지각은 모든 하위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운동 몰입은 인지몰입 요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자기지각과 운동 몰입 간의 관계 연구에서는 인지몰입과 행위몰입에 신체적 자기지각의 하위요인 스포츠 유능감, 신체적 컨디션이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가족의 지지, 성격 특성, 계획된 행동이론의 주요 구성개념(태도, 주관점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참여의도 및 신체활동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단계에서는 번안된 질문지의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위해 1개 중학교 학생 180명(남학생=90명, 여학생=90명)이 참여하였고, 2단계 본조사에는 2개 중학교로부터 총 449명(남학생=238명, 여학생 =211명)이 참여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의 결과 가족의 지지가 태도에 직접 영향을 주지만 주관적 규범과 태도를 통해 신체활동 행동에 간접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성격특성은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를 통해 신체활동 의도를, 지각된 행동통제를 통해 신체활동 행동을 간접적으로 예측하였다. 다집단 분석 결과 태도와 행동통제에 미치는 성격특성의 영향력은 남학생 집단에서, 신체활동 의도에 미치는 행동통제의 영향력은 여학생 집단에서 강하게 작용하였고, 외향적 성격특성이 높은 남녀 학생일수록 신체활동 행동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상해 후 신체적 재활을 마치고 스포츠 팀에 복귀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격특성과 스트레스 대처양식과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재활 병원에서 신체적 재활이 완료되어 스포츠 현장으로 복귀하는 단체종목 남자선수 72명이다. 자료는 아이젱크 성격검사지와 스트레스 대처 검사지를 통해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요인분석, 상관분석, 경로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향성은 지원추구, 문제해결, 현실인정, 외면(부인)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신병적 경향성은 문제해결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신경증적 경향성은 지원추구, 문제해결, 현실인정, 외면(부인)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 개발과 현장적용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