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인식이 업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에서 대인관계 효율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 다. 연구의 대상은 요양보호사로 2020년 7월~2021년 3월까지 수집된 설 문 471부를 중심으로 SPSS와 AMOS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 였다. 연구 결과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인식은 대인관계 효율성(ß=.124)과 업무 스트레스(ß=-.394)에, 요양보호사의 대인관계 효율성은 업무 스트레 스(ß=-.284)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인식 이 업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에서 대인관계 효율성의 매개효과를 검 증한 결과, 대인관계 효율성의 부분 매개를 확인했다(ß=-.035). 연구 결 과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업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실천적 제언을 제 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뷰티 서비스 종사자들의 행동 루틴이 서비스수행 및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 향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역할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경기 소재 뷰티 소비자 311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되었다. 자료 분석은 기술통계, 확인적 요 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모델 및 bootstrapping 기법을 이용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일 련의 연구절차를 통하여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뷰티 서비스 종사자의 행동 루틴은 자기효능 감, 서비스수행, 업무성과에 모두 통계적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뷰티 서 비스 종사자의 자기효능감은 서비스수행 및 업무성과에 통계적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뷰티 서비스 종사자의 행동 루틴과 서비스수행 및 직무성과와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This study would analyze a survey conducted with 609 workers to use the results as materials for the settlement of safety culture for the characteristics of the establishment by assessing the status of the workers’ exposure to harmful risks and the impact on safety culture to present the following conclusions. This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it found that exposure to harmful/dangerous factors in the establishment and the workers’ experiences of occupational accidents affect their perception of safety culture and that in particular, ‘worker safety priority’ of the safety cultural factors was an important factor, and it is judged that continuous studies are necessary so that the perceptions of safety culture will spread in the establishment.
본 연구는 중소병원간호사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업무 스트레스 및 회복탄력성, 간호업무성과를 파악하고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S지역에 소재하는 4개 중소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19명이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 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 용하여 분석하였다. 중소병원 간호사의 업무 스트레스와 간호업무성과는 음의 상관관계(r=-0.150, p<.05), 업무 스트레스와 회복탄력성은 양의 상관관계(r=0.160, p<.05). 간호업무성과는 회복탄력성과 양의 상관관 계를 보였다(r=0.351, p<.01). 간호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회복탄력성(β=.231, p<.01)이였으며, 설명력은 17.4%로 나타났다(Adj.R2=0.174, p<.001). 따라서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는 회복탄력성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간호사 개인의 역량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 램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겠다.
PURPOSES : Sleeping hours are an critical factor that influences the lives of office workers. As for sleep characteristics, it is crucial to spend a lot of time; however, it is also important to ensure satisfactory sleep. This study attempted to analyze the factors affecting sleep in terms of time and satisfaction.
METHODS : Sleep duration, which is a quantitative component of sleep, was composed of a continuous variabl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For the qualitative component of sleep, sleep time satisfaction was used, satisfaction was composed of binary type, and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ransportation characteristics, including personal and work characteristics, and other factors were used as independent variables. RESULTS : As a result of the analysis, various influencing variables were derived for both sleep duration and satisfaction. The higher the satisfaction with commuting time and commuting fee, age group, health level, and leisure time, the higher the sleeping hours and satisfaction. However, the higher the income or the choice of long-distance transportation, the lower both sleeping hours and satisfaction. Moreover, if they choose a car, have a high academic background, or have children, sleeping hours decrease, but satisfaction is high. Males, singles, and office workers with fewer than five employees had longer sleep hours but lower satisfaction. CONCLUSIONS : Commuting time and work characteristics have varying effects on sleep activity. Therefore, an alternative solution that can enhance both sleeping hours and sleeping hour satisfaction is proposed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본 연구는 공식적 리더에 초점을 두는 팔로워십이 팀 구성원들간에 수평적, 집합적으로 발휘하는 공유리더십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는 현대 조직에서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분산된 리더십(distributed leadership)을 확대하는 흐름에 부응하는 구성원의 행동을 찾고자 함이다. 그 과정에서 최근의 정보통신기술의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업무환경 특성을 반영하는 업무 가상성(virtuality)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가상성은 비대면 업무환경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데 기여를 하고 있는 지원적 기술이지만, 리더십을 공유하는 과정에서는 팔로워십의 효과를 약화시킬 가능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부하의 변화지향적 가치는 최근 조직에서 중요시하는 것으로, 이 가치는관계적 관점에서 조작화하여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공식적 리더인 팀장과 비교하여, 부하의 변화지향적 가치가 높을 때 팔로워십-공유리더십 관계를 촉진하는 조절효과를 보았다. 부하의 변화지향적 가치가 더 높아서 불일치할 때, 팔로워십에 의해 구성원들이 공유리더십을 보다 원활하게 발휘하는 현상을 검증하고자 한 것이다.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국내 다양한 조직의 근로자 30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팔로워십 행동이 공유리더십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팔로워십과 공유리더십의 관계에서 가상성의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또한, 변화지향적 가치의 조절효과도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하의 변화적 가치가 리더보다 더 높을 때 팔로워십을 통한 공유리더십을 더 강하게 발휘하는 패턴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학문적 시사점과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제한점과 향후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 직무스트레스와 간호업무성과 정도를 살펴보고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 광역시에 소재한 200∼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2곳에 근무하는 간호사 132명이었고 자료수집 기간은 2019년 8월 20일 부터 9월 2일까지였으며 본 연구자가 직접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간호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회복탄력성(β=0.58, p<.001), 현 직위가 수간호사인 경우(β=0.21, p<.01), 현 근무지경력(β =0.18, p<.05)이었다. 또한, 추정된 회귀모형의 적합도에 대한 F통계량은 30.901(p<.001)으로 매우 유의 하였고, 설명력은 42.4%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에 회복탄력성이 가장 큰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수간호사일수록, 현 근무지경력이 많을수록 간호업무성과가 높 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업무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교통관제 업무의 최적화를 위하여 요구되는 인적요소 분야 중 관제사의 상황인식(SA: Situation Awareness)와 관제 업무부하 (Workload)와의 관계성을 확인하는 것이 해상교통 분야에서는 중요한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관제사의 상황인식과 업무부하를 상황인식 평가기술(SART)과 다차원 작업부하 지표(NASA-TLX)를 실제적으로 측정하고, 측정 결과를 비교함으로서 개념들에 대한 이해와 시스템적 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해상교통관제사 전문성 제고방안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병원간호사의 자기효능감, 업무수행능력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은 C시에 소재한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3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을 이용하여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자기효능감은 5점 만점에 평균 3.24점, 업무수행능력은 5점 만점에 평균 2.74점, 직무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10점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 업무수행능력, 직무만족도과의 관계는 정적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자기효능감(β=.39, p<.001), 30∼34세의 연령(β=-.27, p=.001), 근무부서 중 수술실(β=-.17, p=.029), 내과병동(β=-.17, p=.025), 미혼(β=-.20, p=.012)순이었고, 모형의 설명력은 30.4%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병원간호사의 자기효능감, 연령, 근무부서 등을 고려한 직무만족도를 증진시키기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complexity, tacit knowledge, know-how, perception, and perception on business performance, and to suggest management implications for corporate performance and organizational executives. Therefore,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rporate representatives and staff in charge of organization should be able to access various information and contents through various routes about the work of members of the organization, and should make efforts to freely communicate among members. Second, corporate representatives and organizational practitioners should consider using the traditional methods of communication within their work, but allowing more informed and inmates to do more off-the-job activities that can increase intimacy with each other. Third, corporate representatives and organizational practitioners should provide a situation in which they can acquire work knowledge in a variety of ways, but must devise communication methods to increase information sharing and information value among members. Fourth, corporate representatives and organizational practitioners should endeavor to provide employees with educational support, family invitation events, awards and bonuses, and compliments that will make them more interested in their work. Lastly, corporate representatives and organizational practitioners are encouraged to maintain effective communication, employee pride, etc., so that the concentration of work, achievement, quality and productivity of work, and high professionalism can be maintained. You will have to work hard.
본 연구는 군에서의 신체적, 정서적 피로도가 과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업무과부화 인식의 매개효과와 자기규제의 조절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업무과부화의 상위요인인 직무요구와 과업성과와의 관계를 알아보거나 피로도와 과업성과와의 관계를 검증한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며, 군에서의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연구 결과, 신체적, 정서적 피로도는 업무과부화 인식의 정(+)적 영향을, 과업성과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업무과부화 인식 역시 과업성과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무과부화 인식은 신체적, 정서적 피로도와 과업성과와의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자기규제는 모형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자기규제가 높은 인원들이 부(-)적인 과업성과와 직무자원의 소모를 완충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확인한 결과가 되겠다. 본 연구는 신체적, 정서적 피로도가 업무과부화 인식과 과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두 변수간의 내재된 매커니즘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이론적, 실무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영상제작 인력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전문영역 및 다양한 직급의 영상제작 인력(40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직업만족도와 관련요인들의 직간접효과 및 조절효과를 밝힌 실증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영상제작인력의 직업만족도에 이들의 업무자율성이 미치는 효과를 밝히고, 업무자율성이 직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의사소통 능력이나 대인갈등 요소에 의하여 증가 혹은 감소되는 지에 대한 이중매개효과를 입증하고, 셋째, 최근 영상제작분야에서의 성차별 문제에 대한 증대된 관심과 함께, 전술한 영상제작 인력의 업무자율성이 직업만족도에 미치는 직접효과 뿐 만 아니라, 의사소통능력 및 대인갈등의 이중매개효과가 성별에 따라서 어떻게 상이한 양상을 보이는지 규명해 볼 수 있도록 성별의 조절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자료분석 결과, 첫째, 업무자율성을 많이 가질수록 직업만족도도 높다는 사실이 밝혀져, 영상제작인력의 직업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업무자율성이 매우 중요한 선행요인임이 입증되었다. 둘째, 직업만족도에 업무자율성이 미치는 긍정적 직접효과는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두배 이상 월등히 강하게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셋째, 업무자율성이 직업만족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남성의 경우 의사소통능력을 매개(mediation)로 하여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넷째, 업무자율성이 직업만족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여성의 경우에서만 대인갈등을 매개로 약화되었는데, 이러한 대인갈등의 부분매개효과는 여성에게서만 발견되었다. 영상제작인력의 직업만족도에 업무자율성이 미치는 영향, 의사소통능력 및 대인갈등 등의 매개효과를 규명함에 있어서, 성별의 조절효과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자료분석 결과 밝혀진 주요 사실들을 토대로, 영상제작 인력의 직업만족도 향상을 위한 함의를 모색하고 논의하였다.
This study empirically verified the effect of enterprise SNS usage on communication and work performance and the effect of communication on work performance for corporate employees.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proposed a research model, set up research hypotheses, and verified the hypotheses based on previous studies. For this study, we surveyed the employees of manufacturing companies located at Ulsan c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use of enterprise SNS has a significant effect on communication. Second, communication has a significant effect on work performance. Third, the use of enterprise SNS has a significant effect on work performance.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an be confirmed that the introduction and utilization of enterprise SNS suitable for enterprises leads to the satisfaction of employees' communication and improvement of the work performance.
본 연구의 목적은 퇴직을 앞둔 중장년 근로자의 나이차별인식이 퇴직 후 경력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나이차별인식과 퇴직 후 경력준비의 관계에서 업무장애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다집단 분석을 통해 업무장애와 퇴직 후 경력준비의 관계에서 고용형태(즉, 정규직 및 비정규직)의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다양한 국내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장년 근로자 372명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나이 차별인식은 업무장애와 퇴직 후 경력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장애는 퇴직 후 경력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매개효과 검증결과 나이차별인식은 업무장애를 통해 퇴직 후 경력준비 에 유의미한 간접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형태로 구분한 다집단 분석 결과, 업무장애와 퇴직 후 경력준비 경로에서 고용형태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는데, 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 근로 자보다 업무장애를 겪을 경우 퇴직 후 경력준비에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 탕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퇴직 후 경력준비에 대한 시사점과 후속 연구를 제안하였다.
This study carried out and analyzed survey data on captains and mates of Korean coastal large trawlers in order to examine factors affecting body abnormalities and fatigue on bridge teams from work and environment at bridges of trawlers. The summarized result may be summed up as follow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body pain and fatigue as dependent variables yields t-values of –2.559 (p<0.05) and –3.928 (p<0.05) respectively. From the result, environment at bridges (views, spaces and exhaust) were negative factors in affecting bridge workers’ pain and fatigue. Thus, it is determined to secure available spaces to improve the workers’ views through windows in front of, besides and rear bridge and create more pleasant atmospheric environment at bridge.
Construction sites have gradually become bigger and bigger according to Korea economic growth. Also use of tower crane and other heavy equipment has been increased. The increased use of heavy equipment like tower crane is leading to fatality incident. This study will verify hazards to influence tower crane incident through structural and positive verification and find which hazard influence incident risk.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while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safety managers and tower crane operators for working environment, safety management, personal manage among risk factors, we can not find any evidence on the difference in perception of tower crane incident risk between them. Second, task manage risk and personal manage risk has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perception of tower crane incident risk. Third, while site environment risk has a significant positive moderating effect of task type between risk factors and perception of tower crane incident risk, personal environment risk has a significant negative moderating effect between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