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a load of 15% body weight on trunk, pelvis and hip joint coordination and angle variability in subjects with and without chronic low back pain (CLBP) during an anterior load carriage task. Thirty volunteers participated in the study (15 without CLBP, 15 with CLBP). All participants were asked to perform an anterior carriage task with a load of 15% body weight. The outcome measures included the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for measurements of three-dimensional coordination and angle variability of the trunk, pelvis and hip joint. As CLBP patient group .06, control group .70, the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 group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only in trunk-pelvic in the sagittal plane (p<.05). Angle variability of CLBP patient group increased significantly in the trunk in frontal plane, the pelvis in all sagittal plane, frontal plane, transverse plane, and the hip in sagittal plane, the hip in frontal plane than angle variability of control group (p<.05). This results mean that the CLBP patient group showed a disconnected coordination pattern in the trunk-pelvis in the sagittal plane, an increased pelvic angle variability in all three planes, and hip angle variability in the sagittal, and frontal planes. The CLBP patient group may have developed a compensatory movement of the pelvis and hip joint arising from the changed stability due to the abnormal coordination patterns of the trunk-pelvic in the sagittal plane. Therefore, CLBP symptoms can potentially worsen in the pelvis and adjacent hip joint in CLBP patients who perform weight-related behaviors in their daily lives.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determine the three-dimensional characteristics of the electromyography and neuromuscular aspects of subjects with CLBP.
목적 : 본 연구는 상상연습이 성인 뇌졸중 좌측편마비 환자의 시각-운동 협응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경상남도내 M시의 S병원에서 뇌졸중으로 인한 좌측편마비 진단을 받고, 재활치료 중인 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방법은 대상자 선정검사를 하고, 대상자 3명에 대해 기초선 검사 기간을 달리하여 다트게임을 실시하였다. 대상자 1이 기초선 단계에서 안정을 보일 때, 중재단계로 들어가 상상연습을 실시한 직후와 1시간 후에 다트게임을 실시하여 화살의 꽂힌 위치에서 과녁판 중심까지의 가장 가까운 거리 측정값의 평균을 구하였다. 대상자 1이 중재단계에서 안정을 보일 때까지 기초선에 있던 대상자 2도 상상연습 실시 직후와 1시간 후에 다트게임을 실시하여 측정값의 평균을 구했으며, 대상자 3도 대상자 2가 중재단계에서 안정을 보일 때까지 기초선에 있다가 상상연습을 실시, 직후와 1시간 후의 측정값의 평균을 구했다. 수집된 자료는 시각적 그래프와 기술통계량인 평균값을 통해 거리 측정값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 첫째, 대상자 모두 다트게임(신체적 연습)만 한 기초선 때보다 상상연습 직후에 연구대상자가 던진 화살의 꽂힌 위치에서 과녁판 중심까지의 가장 가까운 거리의 평균값이 감소하여 시각-운동 협응에 있어 향상을 보였다. 둘째, 대상자 모두 다트게임(신체적 연습)만 한 기초선 때보다 상상연습 1시간 후에 연구대상자가 던진 화살의 꽂힌 위치에서 과녁판 중심까지의 가장 가까운 거리의 평균값이 감소하여 시각-운동 협응에 있어 향상을 보였다.
결론 : 상상연습이 성인 뇌졸중 좌측편마비 환자의 시각-운동 협응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위와 같은 결론을 통해 상상연습이 학습과 치료에 앞서 시연(demo)이 왜 필요한지를 밝히는 근거로서 제시될 수 있다는 것과 성인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 방법에 활용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We report the reorganization of motor network resulted from intensive unilateral coordination training and the effect of cross education on the untrained side in patient with traumatic brain injury using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fMRI). A 22 year-old male patient who had suffered from diffuse axonal injury for 58 months showed coordination deficit in the left hand at initial examination. Intensive motor training including complex finger movements and coordination activities using a metronome was introduced to the patient 4 hours per day for a week. FMRI was performed on a 3T ISOL Forte scanner. All functional images were analyzed using SPM-99 software. Hand function was improved after training not only in the trained left hand, but also in the untrained right hand. There was no activation in the right primary motor area (M1) during left hand movement before training whereas robust activation of left M1 was demonstrated by the right hand movement. Profuse activation of bilateral prefrontal lobes was seen during both hand movements before training. After training of left hand, right M1 became prominently activated during the left hand motion. The activation of bilateral prefrontal lobes disappeared after training not only for the left hand movement but also for the right, which clearly demonstrated the effect of cross education. This case report demonstrated the learning-dependent reorganization of the M1 and the effect of cross education.
Objective: To explore the effectiveness of sensory integrative procedures in promoting postural control, bilateral coordination and motor planning outcomes in child with developmental delay.
Design: A single-subject ABA research design.
Setting: Early Intervention Center of University.
Participant: A 7-year-old boy with developmental delay.
Interventions: Sensory integrative procedure. The subject was tested four times before, four times during, and three times after intervention.
Main Outcome Measure: Part of subtests of DeGangi-Berl Test of Sensory Integration, Bruininks-Oseretsky Motor Proficiency and Sensory Integration and Praxis Test.
Result: Postural control and motor planning are effected on sensory integrative procedure. Bilateral coordination did not change by this study. The quality of performance was increased by the therapy.
만성질환노인, 거동불능 노인과 치매노인 등 장기요양보호노인이 증가하고 있다(변, 1997). 특히 치매전문요양시설의 증가와 함께 이곳에 서 치매를 위한 다양한 치료와 서비스치료적인 환경과 활동요법이 의료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시설노인의 시지각협응 운 동과 기민성을 향상시키고자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D시 장기요양시설 노인 13명(83±6.5세)을 대상으로 2017년 3 월 9일부터 5월 04일까지 주 2회씩 총 15회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화색의 꽃을 지정된 공간에 장식하게 하였다. 평가도구는 미네소타 맨손 기민성 테스트(Minnesota Manual Dexterity Test), 핀치검사(Pinch gauge)를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에 측정하였으며 측정 자료는 IBM SPSS 19.0 Program을 이용하여 Wilcoxon Signed Rank Test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지각협응력은 사전 7.3±3.9점에서 실시 후 8.5±3.4점으로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21). 손기능 검사는 오른손은 사전 9.0±2.5(lb)에 서 사후 9.4±3.1(lb)로(P=0.334) 왼손은 사전 8.6±2.5(lb)에서 사후 9.2±2.8(lb)로(P=0.208)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지정된 공간 속에 꽃꽂이를 실시한 결과 꽃꽂이는 다양한 작업으로 상지의 움직임과 손의 정교한 작업 및 눈-손 협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재활적인 측 면에서 매우 휼륭한 치료 수단(이, 2006)이라는 내용과 일치된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다양한 꽃꽂이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노인에게 적용 한다면 노인들의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전문적인 재활치료의 수단으로도 이용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노인 인구의 증가는 치매와 같은 노인성 만성질환을 초래한다(Kim & Jung, 2005).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진행성질환으로 인지기능 감소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장애 등이 나타나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린다(Lee, 2011). 또한 치매는 특성상 비가역적이고, 명확한 병인이 밝 혀져 있지 않아 원인적 치료가 어려우므로 종합적인 치료접근이 필요하다(Lee, 1997). 이에 본 연구는 지정된 공간 속에 꽃을 꽂는 작업이 치매노인의 시지각 운동 협응 능력의 향상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D시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치매노인 25명 (실험군 13명, 대조군12명)을 대상으로 2017년 3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매회기마다 지정 된 공간에 지정하는 꽃을 꽂게 하는 작업으로 실시하였다. 지정된 공간은 플로랄 폼(9.5×7.5×6cm)을 6등분하여 6개의 빨대(지름 1cm, 높 이 6cm)를 꽂아 제한공간을 만들었으며 그 공간에 화색별 지정 소재를 꽂도록 하였다. 평가도구는 미네소타 맨손 기민성 테스트 (Minnesota Manual Dexterity Test)와 핀치검사(Pinch gauge)를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에 평가하였다. 평가자료는 IBM SPSS 19.0 Program을 이용하여 비모수검정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군과 대조군의 측정값은 시지각 협응(P=.120), 핀치(오른손 P=.062, 왼손 P=.073) 모두 동질하였다. 사전사후변화에서 대조군은 시지각협응(P=.533), 핀치(오른손 P=.765, 왼손 P=.254)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실험군은 핀치(오른손 P=.472, 왼손 P=.365)의 변화는 없었지만 시지각 협응은 원예활동 실시 전 28.5±12.9점에서 실시 후 31.5±15.1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37) 지정된 공간속에 꽃꽂이를 실시한 결과 꽃꽂 이는 다양한 작업으로 상지의 움직임과 손의 정교한 작업 및 눈-손 협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재활적인 측면에서 매우 휼륭한 치료 수단 (Lee, 2006)이라는 내용과 일치된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치료목적에 적합한 꽃꽂이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대상자에게 적용한다면 전문적 인 재활치료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Purpose: Functional recovery of the paretic upper extremity post stroke continues to be one the greatest challenges faced by rehabilitation professionals. Although many tasks require the coordinated participation of both hands, rehabilitation strategies for the most part have focused on the paretic limb.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coupled bilateral coordinated movements and repetitive high frequency TMS enhanced upper limb corticomotor excitability and motor function poststroke. Methods: For this study, we compared the neurophysiological and behavioral changes associated with two such rehabilitation protocols: coupled bilateral training and coupled unilateral training. Twenty chronic stroke patients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two training group over 8-week period. For this experiment, transcranial magnetic stumulation, EMG, Ag/AgCI suface electrode, rehabilitation training equipment, jebsen-talyer hand function kit, box & block, and pinch & power grip test kit were used. Results: First, in the box & block and JTT task, coupled bimanual group showed a reduction in movement time in comparision to receiving coupled unilateral group. Second, in the cortical excitability within affected hemisphere, using TMS, an increased in map volume, and map number following coupled bilateral group. Overall, these finding suggest that a coupled bilateral movement and high frequency repetitive TMS protocol effective in recovering upper limb motor function and cortical excitability in chronic stroke patients.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 뇌졸중 환자를 위한 상지 움직임의 시간적 협응성에 따른 양측성 협응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칭적 움직임(동일 위상)을 포함한 양측성 협응 운동이 비대칭적 양측성 협응 운동 보다 만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 운동기능회복에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다기초선 단일피험자 연구설계로 총 4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들이 각각 2명씩 대칭과 비대칭적 양측성 훈련에 참여하였으며, 운동학적 측면과 기능적 측면에서 훈련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피험자들은 4회와 8회의 단측성 훈련을 수행하고 대칭과 비대칭 양측성 훈련으로 전환하여 8회와 4회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대칭적 훈련 집단은 기능적 뻗기 평가에서 비대칭적 훈련 집단보다 최대속도가 증가하고 운동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JTT 세부과제에 대한평가에서는 훈련집단에 따른 일관성있는 결과를 제시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근위관절과 관련된 JTT 전체시간에서는 대칭적 훈련 집단이 비대칭적 훈련 집단보다 수행시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대칭적 양측성 운동이 양측성 협응 운동을 구성하는 주요 변인일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외적 신호(external cue)의 제공은 파킨슨병 환자들의 운동 이상 증상을 완화시켜 수행의 향상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파킨슨병으로 진단은 받았으나 아직 어떠한 약물 치료도 받지 않은 초기(de novo) 파킨슨병 환자들(n=10)과 5년 이상 약물복용의 경험이 있는 중등도 파킨슨병 환자들 (n=10)을 대상으로 양팔 협응 움직임을 수행하는 동안 외적 신호의 제공 유무에 따라 양팔의 협응 수행능력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지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반대 위상 조건에서 외적 신호를 제공해 주었을 때 정상인 집단과 초기 파킨슨병 집단은 양팔 협응의 상대적 위상 오차값이 감소되어 수행의 향상을 나타내었으나 중등도 파킨슨병 집단의 경우 수행의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협응동작 과제에서 양팔을 사용하여 비대칭적 동작을 수행하게 한 반대 위상 움직임과 같이 과제의 복잡성이나 난이도가 증가한 상황에서는 약물을 5년 이상 복용한 중등도 파킨슨병 환자의 경우 외적 신호의 제공이 수행 능력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적 신호의 제공에 따른 동작 속도나 거리 조절 능력의 변화는 두 파킨슨병 집단 모두에게 나타났으나, 동작의 연속성 측정에서는 중등도 파킨슨병 환자 집단에서만 이상 증상의 완화가 관찰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외적 신호의 제공에 따른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수행의 변화에 대한 기전을 밝히고 이를 근거로 실제적인 측면에서 파킨슨병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본 연구에서는 양팔을 사용한 협응패턴의 수행에 있어서 인체 활동에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대뇌기저핵(basal ganglia)과 관련된 질환인 파킨슨병의 효과를 좀 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항파킨슨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초기(de novo) 파킨슨질환 환자군(n=10)과 약물을 5년 이상 복용한 중증 파킨슨질환 환자군(n=10), 그리고 정상 대조군(n=10)을 대상으로 하여 파킨슨병환자의 유형에 따라 협응동작 과제의 수행 정확성과 안정성 등의 상위수준의 매개변인과 동작주기와 거리조절력, 그리고 동작의 연속성 등의 하위수준의 매개변인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약물미복용 파킨슨환자집단은 양팔협응의 정확성, 일관성, 동작의 연속성에서 정상집단과 유사한 수행을 보인 반면, 약물복용 파킨슨환자집단은 나머지 두 집단에 비해 낮은 수행을 나타냈으며 과제의 복잡성이 더욱 증가된 반대위상 협응조건에서 운동장애 증상이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 이는 양팔협응 동작과 관련된 수행의 상위수준에서의 제어력 감소가 파킨슨병으로 인해 본태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병의 진행이나 약물에 의해 유발된 이상운동증(dyskinesia) 등과 같은 운동합병증에 의해 발생된다는 사실을 시사해 준다. 한편, 약물 미복용집단은 하위영역인 동작속도와 거리조절력에서는 정상인 집단보다 저조한 수행력을 보여 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약물미복용 파킨슨질환 집단의 경우 양팔협응 과제와 관련된 각 사지의 움직임에 있어서 정교하고 세부적인 운동계획과 실행에서는 다소 어려움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Swiss ball 운동이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7~9세)의 체력 및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K시 초등학교 1,2,3학년(7~9세) 중 Movement Assessment Battery for Children(M-ABC) 검사를 실시하여 발달성 협응장애로 인정된 남자 초등학생 20명(실험군 10명, 통제군 10명)을 연구대상으로 집단 간과 시행 간의 상호작용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이원혼합분산분석(two-way mixed ANOVA)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은 순발력, 평형성, 유연성, 근지구력 체력요인에서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험군이 통제군 보다 체력요인의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발달성 협응장애 아동은 신체적 자기개념의 외모, 유연성, 스포츠 자신감, 규칙적인 운동, 근력 요인에서 상호작용 효과에 의한 긍정적인 변화양상을 보여 각 집단의 시행 간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났으며, 건강, 체지방, 근지구력 요인 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목적은 목표 지향적 양수 협응동작 수행시 나타나는 연계 변화에 기저가 되는 협응구조 메커니즘을 행동학적, 운동학적, 그리고 근 신경생리학적 측면에서 규명하고 아울러 연령이 증가하면서 이를 메커니즘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살펴보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3개의 연령집단(초등, 대학생, 노인) 총 15명이 한손 조준과제와 두 손 조준과제를 각 4번씩 수행하였다. 각 과제가 실시되는 동안 동작 분석기(Ariel Dynamics 2000)와 EMG(Mega, 1998)시스템이 작동되어 동작에 대한 자료가 저장되었다.
실험 결과 목표 지향적 두 손 동작의 연계가 모든 연령에서 나타났으며 두 손의 연계성이 마치 하나의 단위와 같이 나타났으나 동작 시간과 관련되는 근 신경생리학적?운동학적 변수는 연령에 따라 다소 다르게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학생은 아동과 노인 집단에 비해 최소한의 신경생리학적 변수(길항근 지속시간)와 운동학적 변수(최소한의 각 위치, 효율적 거리-카버링)를 사용하여 목표조준 운동에 대한 두 손의 협응과 연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인과 아동은 대학생에 비해 속도-정확성 상쇄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사항들이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