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역사적 제도주의를 활용해 박정희 정부의 국회의원 선거제 도를 생성 과정, 지속 과정, 조정 과정, 변화 과정으로 검토하고자 하였 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생성 과정이다. 권력장악을 위한 정 당추천제, 소선거구제, 제1당에 유리한 전국구 배분 원칙이 적용된 국회 의원선거법은 집권당에게 득표율 대비 의석률에 유리하였다. 둘째, 지속 과정이다. 제1당에 유리한 국회의원선거법이 유지되면서 집권당의 일당 우위정당체제는 더욱 강화되었다. 셋째, 조정 과정이다. 기존 선거제도에 서 의석수의 확대, 등록기간의 축소, 배분 제한조건의 강화 등 변화가 있 었고, 집권 세력에 대한 국민의 저항으로 제1야당은 집권당을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 넷째, 변화 과정이다. 집권위기에 직면한 집권세력은 중선 거구제를 도입하여 지역선거구에서 국회의 과반수 의석을 확보하였다. 박정희 정부에서 제1당은 이득비와 보너스율에서 이득을, 제2당은 제9대 국회의원선거를 제외하면 이득비와 보너스율에서 손해를 보았다. 박정희 정부의 국회의원 선거제도는 제1당에 유리한 양당 체제를 강화하였으나 집권세력이 권력창출, 권력유지, 권력연장, 영구집권을 위해 국회의원 선 거제도를 도구로 활용했다는 비판에 직면하였다.
본 논문은 14~20대 국회 고용보험 관련 법률안 318건을 대상으로 의 원·정부의 입법관심 정책영역과 정책영역별 입법결과를 분석했다. 한 법 률 전체를 동일 정책영역으로 간주하는 기존 연구와는 달리 본 논문은 정책과정모형, 사회보험분석틀을 수정 및 보완하여 의안원문의 개별 개 정안을 정책영역별로 분류했다. 분석결과, <정책의제>에서 의원·정부의 입법관심이 가장 높은 정책영역은 실업급여사업이었고 정부의 이념적 성 향이 정책 입안에도 드러났다.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은 경제상황에 따라 의원·정부의 입법관심이 증감했고, 모성보호사업은 정부보다 의원이 더 높은 입법관심을 보였다. 입법결과의 경우 정부는 고용안정·직업능력 개발사업의 정책 수에서 의원을 앞섰는데, 실업급여사업과 모성보호사업 은 정부안 가결률이 높고 입법성공 정책 수는 의원안에서 더 많았다. <행정체계>의 전체 정책영역에서 정부 정책안의 입법 성공률이 의원안보 다 더 높고 특히 재정정책은 정부가 주된 입법주체임을 확인했다. 결론 적으로 정책영역에 따라 법률적 변화를 견인하는 입법주체가 다르다는 점과 의원·정부의 입법관심 영역과 입법성공 가능성을 고려해 입법논의 가 이뤄진다면 효율적일 것이다.
본 연구는 한국 여성 국회의원들이 외교 안보 이슈와 관련한 호명 투 표에 있어서 남성 의원들과 다른 투표 행태를 보이는가에 관한 질문을 규명하고자 한다. 젠더가 의회 정치의 행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의 연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연구는 서구 민주주의 국가 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는 16대와 17대 국회 회기 당시 이 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파병안 찬성 여부의 호명 투표의 행태에 초점을 맞춘다. 정량적 연구 결과 한국 여성의원들은 남성 동료들과 비 교하면 파병안에 찬성하는 확률이 낮은 점을 발견했다. 또한 여당 여성 의원들의 경우 이전 선거에서의 득표율이 높을수록, 선거 선수가 높을수 록 파병안에 찬성하는 확률이 줄어든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그동안 정량적 연구가 부족했던 한국 국회에서의 여성의원들의 투표 행태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본 연구는 21대 총선에서 처음 적용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거제도 개선방안을 제안한다. 21대 총선에는 준연동형 비 례선거제도는 비례 위성정당의 출현과 비례의석을 목적으로 한 비례정당 의 무분별한 확산을 초래했지만, 본 연구에서는 준연동형 비례선거제도가 군소정당의 국회 진입 가능성은 높였다고 분석하였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 로 선거제도 개선과 공직선거법 법률안 개정안을 제안한다. 첫째, 100% 연동형 비례선거제도의 도입을 고려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연동형 비례 선거제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국회의원 수를 증원해야 하지만, 현 국회의원 총 의석수(300석)를 토대로 지역구와 비례대표의 비율을 2:1 또는 3:1비율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셋째, 거대 여야 정당의 비례 위성정 당의 출현을 억제하고, 비례의원만을 목적으로 한 비례정당의 난립을 막기 위해 두 가지 공직선거법 개정안(신설)을 제안한다.
Uiwon-gun (1661-1722) and Sim Ikchang (1652-1725) were people of the upper classes of the Joseon Dynasty, who’s belts woven with thread were found in their gra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 term suitable for the belts of these two people and to reveal the characteristics of the two belts and decipher the 8-character text marked on Shim Ikchang’s belt to understand its meaning. The terms used during the Joseon Dynasty related to woven belts include “Gwangdaho”, “Daeja”, “Bunhapdae”, “Sagagda”, “Bangseungah”, and “Samunjikdae”. Among these terms, “Gwangdahoe” is the most suitable to indicate the belts of for both belts. The belts are made of a silk fabric of narrow width. The size of Uiwon-gun’s belt is 2.8× 199cm, and because it is folded in half lengthwise and sewn, the original width is 8cm. It was woven in the imitation gauze technique. Sim Ik-chang’s belt measures 10.5×258cm and is decorated with a woven net at the end. There are water and mountain patterns on both ends of the belt, with 11 lines of flower patterns equally spaced between. The belt is damask, the inscription part is made of brocade with letters expressed in golden thread. The meaning of the inscription is “Made in Hanbu. May you live a long and healthy life”.
본 연구는 이승만 정부의 국회의원선거제도가 한국 국회의원선거제도의 토대가 되고 있다는 인식에 근거하여 역사적 제도주의를 활용해 이승만 정부의 국회의원선거제도를 생성과정, 지속과정, 조정과정, 변화과정 으로 검토하였다. 첫째, 생성과정은 국회의원선거법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치세력의 부재로 정당에 대한 인식의 부족하여 선거결과도 정당 보다는 무소속의 당선이 많았다. 둘째, 지속과정은 국회의원선거법에 미세한 변화가 있었지만 선거결과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셋째. 조정과정은 국회의원선거법의 변화보다는 이승만 대통령의 정당창당과 정당추천제의 도입으로 집권당인 자유당의 절대우위체제가 구축되었다. 넷째, 변화과정은 입후보자의 등록기간 단축과 기탁금제의 도입으로 무소속의 입후보자가 급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당선자도 정당소속이 대부분 이었으며, 집권당을 견제할 수 있는 양당체제가 구축되었다. 이승만 정부의 국회의원선거제도는 한국의 국회의원선거제도의 근간을 마련하였다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에 대통령이 집권안정과 집권연장을 위해 국회 의원선거제도를 왜곡하였다는 부정적 효과도 나타났다.
오늘날 대의민주주의는 대중의 직접참여가 아니라 대표를 통한 간접참여가 근간을 이루고 있다. 본 연구는 국회의원선거제도가 선거결과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해 한국의 국회의원선거제도에 토대를 제공한 이승만 정부의 국회의원선거제도를 입후보자의 자격기준과 당선기준의 주요 변수인 선거구의 획정방법, 입후보자의 등록방법, 당선인의 결정방식을 통해 검토하였다. 이승만 정부의 국회의원선거제도는 제1대 국회의원선거제도를 기본으로 하여 부분적인 변화와 적용이 진행되었다. 첫째, 선거구의 획정방법과 당선인의 결정방식은 거의 동일하여 입후보자에게 변수로 작용하지 않았다. 둘째, 입후보자의 등록방법은 추천인 수의 축소, 등록기간의 단축, 기탁금제의 도입, 정당추천제의 도입 등 변화가 있었다. 특히, 정당공천제와 기탁금제는 집권당과 이승만 대통령의 권력안정화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정당구도가 양당체제로 개편되는데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e naming of coloanal treatment hospitals and clinics, examining their name types and the etymological origins of their names. The research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Permanent Members Directory of the Korean Society of Coloproctology published in 2015. The major finding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1) The names of the hospitals and clinics were mostly composed of one or two component names. 2) Specialty treatment names and suggestive names were used much more often than location names, owners' names, and owners' college names, which were traditionally regularly used in the past. 3) Clipping transformations, letter transformations, and transformations to metaphoric/ambiguous expressions were often observed in the data in order not to violate the medical law which prohibits the use of body part names in the naming of hospitals and clinics. 4) Much more Chinese-Korean names were used than native Korean and foreign names. 5) Strong socioeconomic motivations are observed in the naming of coloanal treatment hospitals and clinics.
조선후기는 전통사회의 마지막 부흥기로 전통시대 문화의 발전이 성숙되었으며, 정원 조영 또한 상류문화의 하나로 절정을 이루었다. 당시의 지식층이었던 사대부들은 정원을 통해 자신만의 이상향을 구현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기록 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작된 의원기는 당시 사대부들의 정원문화 속에서 파생된 결과물 중 하나이며, 의원은 그들이 누리고자 했던 정원문화가 반영된 상상 환경이라 할 수 있다. 의원기에 나타난 의원의 모습은 작자의 실제 원림 소유의 유무와 관계없이 가상 공간속에서 그들이 이상 적이라 여기는 자연의 발견과 재구성으로 이어졌으며, 저작 이라는 실천적 행위를 통해 이상향을 완성해가는 문화적 면모를 지니고 있다. 일례로 구곡유거기 말미에 ‘서씨와 염씨가 사는 곳을 보니 완연히 내 마음속에 그려보았던 곳이 다’는 내용은 의원기에 나타난 이상적 생태공간이 실제 실현 가능한 범주 내에서 형성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따라 서 의원기를 살펴보는 과정은 당시 사대부들이 희구했던 생태적 상상 환경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조선 후기 저작된 사대부들의 의원기의 내용 분석을 토대로 의원의 입지, 공간구성 및 구성요소들을 살 펴봄으로써 당시 정원에 구현하고자 했던 생태적 특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첫째, 의원의 입지는 대부분 풍수지리 사상을 토대로 조 성된 공간을 지목하고 있다. 도성 안에 외지고 조용한 곳을 터로 잡은 이용휴의 「구곡유거기(九曲幽居記)」 외 다른의 원기에서는 ‘산을 뒤에 두르고 시내를 앞에 둔 집’, ‘산봉우리가 돌아서고 산언덕이 굽이치는 곳이나 숲이 아늑하고 개울물이 여유 있게 흘러가는 곳’, ‘물을 접하고 있는 산’, ‘아름다운 산수’, ‘숲과 계곡이 울창한 곳’ 등 공히 배산임수 형국의 입지를 보이고 있었으며 특히 제황상유인첩에 나타나는 의원의 입지는 복지(福地), 국세(局勢)가 맺힌 곳 등 풍수 지리적 요소가 확인된다. 이용휴의 의원 또한 깊은 산 속의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지 않으나, 도성안의 석벽을 담으로 삼는다는 내용은 주변의 산악지형에 둘러진 곳을 정원 으로 삼았으며, 이는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 「이운지 (怡雲志)」 편의 암서유사(巖棲幽事)의 기록과도 유사한 입지와도 관련이 있었다. 둘째, 의원의 공간구성은 규모면에서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집과 주변의 작은 뜰로 구성된 단순구조와 내원·외원으로 구분되는 넓은 지역에 다양한 기능과 장소성을 부여한 구조로 구분되었다. 구곡유거기와 허균의 편지에 나타나는 의원은 각각 집 주위 약간 평의 땅을 개간하고 남새밭을 일구거나 집 남쪽에 넓은 뜰을 두었다. 제황상유인첩이나 숙수념의 경우 내원과 외원으로 구분되는 대규모 정원으로 건물이나 정원시설 등에 의해 각기 다른 장소성을 지니는 공간구성이 확인되었다. 제황상유인첩의 의원은 여러 채의 건물 내에 화분을 심은 내원과 연못이나 산골짜기 물이 흐 르는 남새밭 등 수경관 중심의 외원으로 구분되는 등 담장 으로 둘러진 공간뿐만 아니라 주변의 산림 또는 계곡 일부 를 의원의 영역에 포함시켰다. 숙수념 또한 각기 다른 기능을 지닌 건조물 7개소와 6개의 별원이 내원에 포함되어 대규모 정원의 형태임을 짐작할 수 있으며, 외원에 해당하는 오로원은 이보다 더 큰 규모로 둘레가 사십리에 달하는 숲과 계곡이 울창한 지역으로 설정하였다. 이외에 임원경제지에 기록된 의원은 한가하게 독서를 하거나 농사를 짓는 등 처사의 삶을 표방하고 있으나 공간구성상 의원에서 행해 지는 향유행태에 따라 별도의 건조물을 두는 등 규모면에서 작지 않은 구성을 보이고 있었다. 셋째, 의원에 조성된 공간구성요소는 원예나 완상 등의 향유 행태를 통해 남새밭과 대밭, 화분, 각종 화목 및 과실수를 두었으며, 정원 요소로는 연못과 정자 등을 배치했을 것으로 보인다. 소규모의 의원을 설정한 이용휴와 허균은 공 간의장요소로서 화단이나 화분, 수석 등 점경물로 이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주로 확인되었다. 이용휴는 처마 앞에 꽃 과 수석을 놓았으며, 특히 계절별 다양한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개화시기가 다른 꽃을 심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허균은 건축물 주변을 온갖 꽃과 대나무로 둘러진 곳으로 꾸몄으며, 전정(前庭)에는 패랭이꽃과 금선화를 심은 화분과 화단, 괴석 등을 배치하였다. 한편, 대규모의 의원을 설정한 임원경제지에서는 부용(芙蓉), 대나무, 매화, 토란, 밤나무 등의 수목을 식재하였으며, 특기사항으로 수목식재를 통한 경관구성 이후에 각 건축물들이 배치되는 과정은 일반적인 정원이 건축물의 조성 이후 이를 중심으로 경관연출이나 공간구성요소의 배치가 이루어지는 반면, 의원은 건물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나 외부 생태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음을 알 수 있다. 제황상유인첩의 의원에는 수백 묘(畝)의 전답과 연꽃이 심겨진 연못과 호수, 남새밭, 초각(草閣)과 대나무 숲 등의 요소들이 확인되었으며, 숙수념에 나타나는 의원에는 폭포와 동굴, 대나무 숲, 강과 계류를 포함하고 주변에 정자와 대(臺)를 조성하여 정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종합해보면 의원기에 나타나는 의원은 배산임수 형 국의 풍수적 입지를 지니며, 공간의 구성과 영역의 설정에 주거 목적의 건축물과 주변의 남새밭 또는 뜰이 결합된 공 간구성이 확대되어 주변의 산수를 외원으로 포함하기도 하였다. 또한 규모에 따라 건축물 주변이나 내원에는 화단이나 화분, 괴석배치 등의 공간구성요소가 확인되었으며, 외원에는 다양한 자연요소를 포함한 영역 내부에 과실수나 화목의 식재, 연못 또는 정자와 같은 정원시설의 설치 등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특성들은 작자의 태도에 따라 그 입지와 규모, 공간구성, 정원 내 요소의 다양성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나 집터를 잡고 정원을 꾸려나가는 과정이 공히 기록되고 있어 상상 환경속의 텍스트에서 그치지 않고 당시 시대적 배경이 반영된 생태적 환경의 표현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회의원은 대부분 선거구 단위로 선출되기 때문에 선거는 지리학의 주요 관심대상이 된다.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수도권을 사례지역으로 하여 19대 및 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서 나타난 공간 패턴의 변화 양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읍면동 단위의 지역구 및 비례대표 선거 결과 데이터에 대해 공간통계 분석을 수행하였는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여당의 득표율이 상당히 줄었지만, 양당 기준 하에서의 여당의 총 득표율, 그리고 최다득표동의 수 및 득표율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각 시점 별 여당 득표율의 공간 군집성을 분석한 결과 읍면동 단위가 선거구 단위에 비해, 비례대표 선거가 지역구 선거에 비해 더 강한 공간 군집성을 보였다. 서울 남동부 및 경기도 외곽에서 득표율이 높은 반면 서울의 여타 지역 및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득표율이 낮은 패턴이 대체로 유지되면서 시점 간에 전역적인 공간 군집성은 큰 변화가 없었으나 국지적으로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 다소 간의 변화가 나타났다. 셋째, 두 시점 간의 여당 득표율의 공간적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대체로 정치적 성향을 유지하는 경향이 우세하였다. 읍면동 기준으로 약 30%는 공간 군집을 이루면서 정치 성향을 유지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득표율의 변화가 발생한 지역 또한 강한 공간 군집성을 나타내었다
The dental infections have been increased due to the widespread overuse and exposure to antibiotics. One of the well-known pathogens is S. aureus The pathogenic properties of S. aureus is associated with the virulence gen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virulence gene of S. aureus which may contribute to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bacterial infections. 54 strains of S. aureus were separated from saliva taken from 129 outpatients diagnosed with periodontitis from Jun. to Dec., 2010 in Seoul. 44 (46.6%) and 13 (31.7%) strains of them were obtained from 88 and 41 outpatients from the S and E dental clinics, respectively. Then, the distribution of virulence gene and genetic diversity were analyzed with the PCR technique. The result of the S. aureus isolates possessed coagulase gene and showed six polymorphism types 390~470 bp (1.8%), 550~633 bp (3.7%), 630~714 bp (9.3%), 715~795 bp (20.4%), 796~876 bp (40.7%) and 877~957 bp(22.2%) due to variable numbers of tandem repeats present within the gene. In this study it will be anticipated that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establish efficiently the countermeasure about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antibiotic bacterial infections.
This paper proposes media coverage alternatives from analysing the 18th general election case in 2008. The following five options are vital to achieving effective media coverage which will make voters more active in politics. First, a more diverse and substantial coverage will make voters more interested in politics and lead them to voting. Second, broadcasting should cover election news for policy information and verification. Third, news about the public opinion poll and predicting successful candidate should be scientific. Fourth, the candidate debate broadcasting must be revised to provide voters with more information and to give penalty to the influential candidates if they reject to participate in the debate. Lastly, free expression in the internet is needed to increase peoples' political activity and voting inten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e influential relevance of systematic, behavioral and environmental factors in deliberation for budget of the Gyeonggi Provincial councilors. A result of the analysis indicate that the council is formed mostly by members who are highly educated, newly elected and belong to the Hannara Party. Looking at the realities of the budget deliberation process, (1) inquiry period is short, (2) formation of the network collecting relevant information through regional connections (.81) is high, and (3) com·mon·place inquiry by questioning and answering (4) councilor's speaking that is based on political disposition, and (5) individual variation is big (6) deliberation ability (.37) that is required to slash the budget rationally through professional knowledge and effort is lacking. In order to solve, first, In view of the executives, establish a business program on the ground of result oriented performance principle. second, Period of the regular session should be extended and residents must elect members whose role awareness and public service spirit is high.
This study is concerned with image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form small scale hospital. We intended to developing image management system which is used of the existing analog devices such as medical camera, supersonic analyser, endoscope etc. We developed a video in interface board based USB 2.0 for handling image in real time. It is capable of transmitting image input signal like as NTSC, PAL to personal computer through USB 2.0. The developed board can transmit image up to 40times speed compared with the exiting system based USB 1.0. Especially the developed system is very helpful for small hospital like as dental clinic, because it is easy and convenient to manage image information without expert. So it will provide reduction of time and cost for handling image information(collecting, saving, retrieval, transmitting image).
본 연구는 경남지역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에 대한 연구로 감염관리에 대한 인 지도와 수행도를 분석하여, 지역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의 감염관리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도구는 설문지로 2018년 04월01일부터 08월31일까지 경남에 소재하는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설문지 총150부를 배부하여 연구에 적합한 131부를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감염관리에 대한 요인으로는 감염관리에 대한 특성 12문항과 감염관리에 대한 인지도 및 수행도로 총60문항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기준으로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및 회귀분석을 하였다. 감염관리에 대한 인지요인에 대한 총인지도는 4.13±.05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수행요인에 대한 총수행도는 4.05±.05점으로 높게 나타나 감염관리에 대한 인지도 및 수행 도에서 경남지역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들의 감염관리 수준은 수행도가 인지도에 비해 조금 낮게 나타 났지만, 비교적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역의원 방사선사의 감염관리는 병원을 운영하는 의료진의 지속적인 감염교육 활동과 예방활동을 통해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역시 감염관리의 전문가로 자리 매김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의 보수교육에 관한 연구로 보수교육에 대한 만족도와 문제점을 분석하여 보수교육에서 개선하여야 할 사항을 연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도구는 설문지로 2016년 11월 01일부터 2017년 04월30일까지 경남 창원에 소재하는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교육참석 및 방문을 통한 조사로 이루어 졌으며, 설문지 총150부를 배부하여 연구에 적합한 106부를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는 연령, 성별, 근무경력, 학력, 근무부서로 하였으며, 보수교육에 대한 만족요인으로는 제도, 주제, 도움, 강사선택의 적절성, 전문성 등, 총 21가지 요인으로 하였으며, 보수교육의 문제점으로는 장소, 교통편, 다양성, 행정처리, 홍보, 방법 등, 총18가지 요인으로 분석하였다. 보수교육에 대한 만족도 (3.02점)와 보수교육에 대한 문제점(3.18점)은 보통수준으로 보수교육에 대한 문제점이 조금 높게 분석되었다. 보수교육은 보건의료인이면 누구나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며, 보수교육 이수 시간으로 3년마다 면허 재 신고를 해야 하는 주요한 교육이다. 다양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은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의 교육수준에 부합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므로 의원방사선사의 보수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현실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반영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한 보수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의 복지만족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로 복지의 만족요인과 만족 수준 및 개선해야할 사항들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도구는 설문지로 2014년 7월14일 부터 2015년 3월31일까지 경남에 소재하는 의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설문지 총150부를 배부 하여 연구에 적합한 130부를 SPS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복지에 대한 요인으로는 생 활, 금융, 교육, 의료, 문화 등을 복지요인으로 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특성으로는 성별, 결혼, 학력, 연령,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하였다. 복지요인별 만족수준을 살펴보면 생활복지(2.74±.65), 금융복지(2.42±.74), 교 육복지(2.24±.72), 의료복지(2.68±.69), 문화복지(2.27±.64)로 복지요인에 대한 만족수준(2.45±.59)은 평균에 미 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의원의 특성상 복지에 대한 경영진의 인식이 부족한 점은 현실적 한계라 고 할 수 있다. 복지에 대한 의원방사선사의 만족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원을 경영하는 의료진의 인식 의 전환과 함께 전향적인 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복지에 대한 직원들의 욕구조사를 통한 효과 적인 선택적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제헌국회에 진출한 기독교인들의 숫자는 50명으로 확인된다. 한민당 11 명, 독립촉성국민회 13명, 대동청년단 5명, 무소속 14명, 기타 단체 7명이 며, 여기에는 천주교인 3명이 포함되어 있다. 기독교인 의원들 50명이 전 체 의원들 209명 가운데 차지하는 24% 비율이 전체 인구 가운데 기독교 인구 0.5%를 과대하게 대표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당시 고등교육을 받았 던 기독교인들의 인구비율이 20-30% 정도 된다는 점에서는 적절한 비율의 대표성을 나타낸다고 평가할 수 있다. 기독교 의원들 가운데 독립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이 24명으로 거의 절반에 가까워 전체 국회의원들 가운데 독 립운동 가담자 27%보다는 훨씬 더 높다.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공부한 경우에 미션스쿨에서 공부를 하였고, 졸업 후에도 대부분 실력양성 운동의 일환이었던 사립 기독교학교에서 교원을 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해방 후에는 미군정, 민주의원, 입법의원 등의 다양한 정치활동 을 하였고, 면장, 읍장, 군수 등의 다양한 행정직도 하였으며, 교육기관에도 상당수가 근무하였다. 이들은 해방 후에 한민당과 독촉국민회, 여러 청년 단에 소속되어 활동하면서 우파 세력의 중심으로 활동하였다. 제헌국회에 진출한 후에는 한민당에 소속된 사람들은 거의 한민당에서 활동하였고, 독촉국민회에 소속된 사람들은 상당수가 일민구락부에 소속되 어 이승만 지지세력으로 활동하였고, 6-7명의 사람들은 소장파에 소속되어 개혁활동을 지지하였다. 그러므로 기독교국회의원들은 자신이 소속된 정당 이나 구락부에 따라 활동하며 개인들의 경우에 이합집산이 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