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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한 인지기반 작업수행(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에 대한 조건, 형태 및 효과에 대하여 체계적 고찰을 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14년부터 2023년까지의 PubMed, CINAHL, EMBASE, SCOPUS, Web of Science와 한국학술 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에 게재된 문헌을 대상으로 체계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검색어는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OR CO-OP) AND (Stroke OR Cerebrovascular accident)이며, 총 164편 중 선정 및 배제기준에 따라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CO-OP 중재를 시행한 실험 문헌 9편을 최종 선택하여 문헌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한 문헌 중 무작위 대조실험 연구는 6편(66.67%)으로 질적 수준이 비교적 높았다. 대상자는 뇌졸중 후 1~6개월이 가장 많았으며, 선별조건으로는 인지 및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 요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상자가 선택한 중재 활동 영역으로는 기본적 일상생활활동(Basic Activities of Daily Living)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이 가장 많았으며, 중재기간은 4주 또는 7주, 10회기, 각 주당 3회 미만이 가장 많이 실시되고 있었다. 모든 문헌에서 작업수행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었으며, 상지기능 및 건강 상태 같은 다른 영역의 효과를 제시하고 있었다. 종속변인 평가도구는 주로 작업수행 관련이 나타났으며, 그중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과 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CO-OP 중재를 적용한 뇌졸중 환자의 특성, 선별조건, 중재 활동, 중재 효과 및 형태, 종속변인 평가도구 및 실험연구의 근거 수준을 확인하였고, 이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CO-OP 중재의 연구와 교육 방향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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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후천성 뇌손상 환자의 집행기능 장애에 대한 메타인지중재 효과를 연구한 무작위 임상대조군연구를 대상으로 체계적 문헌연구를 실시하여 중재 내용을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최신의 근거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검색 엔진으로 PubMed, Excerpta Medica Database(EMBASE), Cumulated Index in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CINAHL),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 KCI), 한국학술정보(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한국교육학술정보원(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를 사용하여 2015년 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출판된 국내ㆍ외 문헌 을 검색하였다. PRISMA checklist에 따라 문헌을 선택하여 최종적으로 7편의 문헌을 분석하였고, PICOS 방식을 사용하여 결과를 제시하였다. 최종 선정된 문헌은 PEDro scale을 사용하여 연구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 였다. 결과 : 검색된 611편의 문헌 중 7편(n = 347)이 최종적으로 선정되었고, 연구의 질적 수준은 7편 모두 ‘좋음’ 이었다. 집행기능과 일상생활활동 및 참여 평가에서 중재 이후 그룹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던 중재는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Error-Based Learning이었다. 결론 : 본 연구는 후천적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메타인지중재 연구들 중, 잘 설계된 무작위임상대조 군연구를 선정하고 분석하여 중재에 대한 체계적 문헌연구의 근거수준을 높였다는 점에서 임상적인 의 미가 있다. 그러므로 후천성 뇌손상 환자의 집행기능 장애를 다루기 위한 메타인지중재를 제공하는 과정 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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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사용한 인지 중재의 효과와 적용방법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1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RISS, KISS, 국회도서관, Pubmed, Web of science, Science direct애서 10년간의 문헌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용어로 ‘인지’, ‘작업치료’, ‘가상현실’, ‘증강 현실’, ‘Cognitive’, ‘Occupational’, ‘VR’, ‘AR’을 사용하였다. PRISMA의 Flowchart 4단계를 거쳐 총 18편의 문헌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결과 : 선정된 18편의 모든 문헌에서 작업치료사가 VR과 AR을 사용한 인지 중재는 인지수준 증진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운동기능, 일상생활활동, 시지각, 심리사회적인 부분에서도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에서 작업치료사가 VR과 AR을 사용한 인지 중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중재의 효과를 확 인하였다. 이를 통해 임상에서 근거중심적인 중재에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임상적 정보와 근거 자료 를 마련하였다는 의의가 있으며, 이후 임상에서 더 유용하게 널리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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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조현병 환자를 대상으로 메타인지중재를 적용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중재 효과 및 평가도구, 프로토콜을 분석 및 제시하고 임상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5년에서 2020년 사이의 문헌을 EbscoHost, Embase, PsycINFO, Pubmed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Schizophrenia’ OR ‘Schizo’ OR ‘Psychosis’ AND ‘Metacognitive’ OR ‘Metacognition’ 을 적용하였다.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적으로 15편의 무작위 대조군 실험연구를 선정하였다. 결과 : 연구의 비뚤림 위험, 연구 참가자의 일반적 특성, 중재 효과 및 영역, 평가도구, 중재 프로토콜을 확인하였다. 연구에 포함된 참가자는 외래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만성 조현병 환자가 대부분이었고 메타 인지중재의 효과는 조현병의 정신증상, 심리사회적 요인, 인지기능 세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 결과를 나타내었다. 15편의 문헌에서 총 44개의 평가도구가 효과의 확인을 위해 사용되었고, 양성 및 음성 증후군 척도(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 PANSS)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였다. 각 문헌에서 사용된 메타인지중재를 세 가지로 분류한 결과, Metacognitive training(MCT)이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대체로 집단프로그램의 형식으로 일주일에 1회 또는 2회, 40분에서 60분 정도 실시되었고 전체 회기는 대부분 20회 미만이었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메타인지중재는 조현병의 다양한 증상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임상 활용의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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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성마비를 대상으로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onal Performance(CO-OP)중재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0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데이터베이스 PubMed, SCOPUS, Embase,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에 게재된 문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색어는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OR ‘Cognitive orientation’ OR ‘Cognitive approach’ OR ‘CO-OP’) AND cerebral palsy이었다. 검색된 260편의 논문 중 선정기준 및 배제기준에 따라 뇌성마비를 대상으로 CO-OP실험 중재를 실시한 7편의 논문을 최종 선택하여 대상자 특성, 중재목표 활동, 중재효과, 측정도구, 중재 회기와 중재시간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대상 문헌은 무작위 대조 실험 연구는 3편, 개별실험연구 3편, 비 무작위 두 집단 연구는 1편 으로 전반적으로 근거 수준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는 연령별로는 아동, 기능적으로는 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GMFCS) Ⅰ등급, Manual Ablilty Classification System(MACS) Ⅱ등급이 가장 많았다. 대상자가 원하는 중재활동의 영역은 일상생활동작, 놀이, 교육 영역이었다. 중재효과로는 작업수행, 운동영역, 심리영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CO-OP의 효과를 측정도구로는 캐나다작업수행측정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적용 회기는 대부분이 10회, 1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CO-OP를 적용한 뇌성마비 대상자의 특성과 목표 활동, 중재효과, 결과측정도구, 회기를 제시함으로써 뇌성마비를 대상으로 CO-OP중재 기법을 적용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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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작업치료사들이 신경인지장애 환자를 중재할 때 사용하는 용어를 국제적으로 공인된 ICF를 이용하여 중재 용어집을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여 다학제적인 영역에서 이해 가능한 공용어를 사용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임상경력 5년 이상의 작업치료사 및 교수 30명을 전문가 그룹으로 선정하여 중재 행위와 기록 용어에 대해 조사하도록 하였다. 문헌고찰 및 조사한 용어를 국제 기능, 장애 및 건강에 대한 분류 체계와 작업치료 실행체계를 참고하여 분류하였고, 중재 예시를 국제의료행위 분류의 3개의 축(대상, 방법, 행위)을 기반으로 제시하였다. 이후 주요신경인지장애 환자를 중재하는 48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타당도와 중요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중재 용어집은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와 환경요인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신체기능은 정신기능, 감각기능, 음성기능, 심장 및 호흡기능, 연하 기능, 신경근 골격계 및 움직임 관련 기능으로 분류하였고, 활동 및 참여 영역은 학습과 지식의 적용, 과제와 일반적 요건, 의사 소통하기, 이동(mobility), 자기관리, 가정생활, 대인상호작용, 주요생활영역, 지역사회생활로 분류하였다. 환경요인은 제품과 기술, 자연환경 및 인공환경 변화, 지원과 관계, 태도, 시스템 및 정책으로 분류하였다. 중재용어에 대한 타당도 검증결 과 신체기능 .77, 활동 및 참여 .81, 환경요인에서 .64로 전체 내용타당도 지수는 .73으로 나타났고 중요도에서도 평균 3.89 ± .74 점으로 나타났다. 직군간의 타당도와 중요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치매관련센터군, 교수 및 행정가군에서 신경인지장애 중재에서의 환경요인에 대한 인식이 저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신경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작업치료 중재 용어집’은 다양한 치매 관련 기관에서 가이드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도출된 본 용어집을 활용하여 신체기능, 활동 및 참여, 환경요인을 통합하는 작업치료 문서화가 가능해지고, 시대적 변화에 따라 개정되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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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외 작업치료사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인지재활 접근법을 분석하여 효과와 임상 중재의 실용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Preferred Reporting Items for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guideline(PRISMA guideline)을 이용하여 Pubmed, CINAHL(EBSCOhost), PSYCINFO, KISS, RISS를 통하여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논문을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용어는 “Stroke AND Occupational therapy AND Cognitive rehabilitation”, “뇌졸중 그리고 작업치료 그리고 인지재활”을 사용하였다.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17개의 연구가 분석 대상으로 사용되었다. 결과 : 결과는 연구의 질적 분석 및 계량적 메타분석, 인지재활 접근법의 분류, 국내 임상 실용성을 위한 FAME 등급 분류, 중재 후 측정도구로 분석하였다. 교정적 접근법, 적응적 접근법과 역동적 상호작용 접근법은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고, 기능적 접근법은 작은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국내외에서 작업치료사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된 인지재활 접근법에 대해 분석함으로써 국내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접근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앞으로는 많은 접근법이 보완되고 다양한 접근법이 국내 임상에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5,400원
        8.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 비약물적 인지중재방법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임상영역에서 치매 환자 중재 시 기초자료를 삼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3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국외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KISS, PubMed와 Sciencedirect을 통하여 검색하였으며, 주요검색 용어로는 ‘치매 OR dementia’, ‘인지 자극 OR cognitive stimulation’, ‘인지재활 OR cognitive rehabilitation’, ‘인지 훈련 OR cognitive training’을 사용하였다. 최종적으로 10개의 논문을 선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선정된 10편의 논문 중 7편에서 중재 후 인지기능에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으며, 3편의 연구에서는 인지기능의 향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뇌파의 활성화, 간병인과 환자와의 관계 및 간병인의 삶의 질 향상, 시각적 운동 기술 향상이 나타났다. 인지기능 개선효과를 확인을 위한 평가도구는 Mini-Mental State Examination(MMSE)가 가장 많았으며, 4편의 논문에서는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중재 효과로 측정하였다. 인지중재의 주 대상자는 경도에서 중등도 사이의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토대로 임상에서 치료사들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할 때 치매환자의 특성에 따라 중재방법, 기간, 평가도구 등을 선정하는데 필요한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600원
        9.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에게 인지활동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정서활동을 병행한 복합중재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을 시 대상자의 인지기능 및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약물치료 중인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 59명을 실험군 39명, 대조군 20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에는 복합중재 프로그램, 대조군은 비 중재를 적용하였다. 중재는 실험군에 8주 동안 주 2회, 회기 당 110분씩 총 16회기의 중재를 실시하였다. 중재 전·후 비교를 위하여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 for Dementia Screening; MMSE-DS), 노인용 전산화 인지평가도구(Computer Cognitive Senior Assessment System for Elderly; COSAS), 한국형 도구적 일상생활활동 측정도구(Korean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K-IADL)를 사용하였다. 결과 : 약물을 복용 중인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 59명 중 복합중재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은 비 중재를 실시한 집단과 비교하여 인지기능과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1). 결론 : 복합중재 프로그램은 경도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유지 및 향상에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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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신체활동, 인지활동, 사회적 상호작용, 놀이 및 수공예 등의 목적있는 활동 및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 함한 집단 복합 중재가 초기치매 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유사 실험연구로써 단일 집단 사전-사후 설계(one group pretest-posttest design)로 중재는 회당 90분, 주 1회, 8회기 동안 실시하였다. 중재 전과 후의 인지기능과 우울 수준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 해 치매 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Dementia Screening; MMSE-DS) 와 단축형 한국어판 노인우울척도(Korean Version of Short Form Geriatric Depression Scale; SGDS-K) 를 사용하였다. 결과 : 초기치매 노인에게 집단 복합중재 후의 인지기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있었고(p<0.01), 우울 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감소가 있었다(p<0.05). 우울증 의심에 해당되는 대상자 6명은 모두 정상범주로 분류되었다. 결론 : 신체활동, 인지활동, 사회적 상호작용, 놀이 및 수공예 등의 목적 있는 활동을 포함한 집단 복합 중 재는 초기 치매 노인의 인지기능의 퇴행을 늦추고 우울수준을 감소시키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다. 향후 연구결과의 확증이 필요하며 치료사의 태도나 역량 등 중재의 정확한 전달에 필요한 질적인 내용을 포 함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200원
        11.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신체활동, 인지훈련, 사회적 상호작용 활동을 동시에 제공한 복합 중재법이 치매노인의 삶의 질, 우울,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연구방법:복합 중재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유사 실험연구로써 단일군 전·후 실험설계를 적용하였다. 2013년 9월 4일부터 2013년 11월 18일까지 10주간 주 1회씩, 치매진단을 받은 노인 총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모든 연구 대상자는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하였다. 사전·사후 검사는 1회기와 10회기에 실시하였으며, 복합 중재법은 8주 동안 주 1회, 매회 120분 씩 시행되었다. 측정도구로는 노인 삶의 질 척도(Geriatric Quality of Life; GQOL), 한국판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Korean Version; GDS-K),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Mini 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MMSE-K)를 사용하였다.결과:치매노인의 GQOL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5). GDS-K의 점수는 중재 후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p>.05). MMSE-K 역시 중재 후 점수가 증가하였지만, 유의미하지 않았다(p>.05). 경도 치매와 중등도 치매노인 집단 간의 GQOL, GDS-K, MMSE-K의 변화량에는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결론:복합 중재법은 치매노인의 삶의 질 증가에 효과적이며, 우울과 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향후 작업치료사들이 치매노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를 제시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