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튤립공원 내에 지역의 테마를 활용한 특화된 정원을 조성할 목적으 로 진행된 것이다. 신안의 튤립축제는 2008년부터 임자도 대광해수욕장 인근지역에서 개최되어왔으 나 행사는 대규모 꽃 식재중심이며, 특정기간에만 이루어진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지 역주민 및 방문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면서 연중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 일부의 리노베이션을 계획·제안했다. 대상지의 디자인 원칙 및 주요 컨셉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근에 매화도 로 유명한 조희룡 화백의 미술관이 있으므로 이를 연계하여 상징성을 부여했다. 즉 매화도의 실제 이미 지를 가져와 공간디자인의 모티브로 활용했다. 둘째, 기존 수목을 최대한 유지 활용하면서 인접 시설들 의 정형적 배치나 식재 패턴 등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테마정원 구상에서는 조희룡 매화도 길을 주동선으로 계획하였고 기존 홍매화, 소나무, 대나무를 이어주는 송죽매(松竹梅) 체험 포토존을 배치 하여 대상공간에 테마를 부여했다. 풍차전망대로 이어지는 녹지에는 홍매화 입체정원을 조성하여 랜 드마크 역할을 부각시켰다. 대상지 서측부는 휴게 및 모임을 위한 교류쉼터로 기존 가로수와 잔디밭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계획했다. 상호교류의 의미가 담긴 삼각형을 벤치, 녹지, 포장 패턴에 도입하여 협 소한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본 조성 계획을 통해 튤립축제, 매화정원, 조희룡 미술관, 임자해수욕장, 치유의 숲 등을 찾는 방문객 및 주민 모두에게 지역의 특화된 이미지 부각 과 공간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한 테마정원 조성 계획안이 마련되었다.
한국의 정원수는 2015년 7개에서 2022년 98개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늘어나는 정원 인프라의 수에 비해서 유지관리를 위한 지속적 정책과 연구는 미진한 상황이다. 본 연구는 효율 적인 정원 관리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주민들의 인식을 조사 하였다. 토픽 모델링, 감성 분석 등 텍스트 마이닝을 활용해 정원 참여 유형에 따른 주민 인식을 조사하였다. 주민 주도 정 원 그룹에서는 ‘정원정책’, 관 주도 정원 그룹에서는 ‘주민에 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에 의견이 집중되었다. 감성 분석 에서는 주민 주도 정원 그룹이 관 주도 정원 그룹보다 긍정어 점수가 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주민과 만족도 사이에 강한 사회적 연결이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주민 주도 정원 그룹에 서는 유지관리 업무를 맡은 주민들이 이를 자기계발의 한 형 태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주민 주도 정원 관리 유형이 정원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며, 정원 내 일자리 와도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현대정원의 조성 디자인 경향성을 확인하고자 우수 경 관 정원 80개소 대상으로 적용 양식 및 정원 식물을 조사하였 다. 조사 대상 80개소 정원 중 53.7%는 서울 및 수도권, 46.3%는 그 외 지역에 소재하고 있다. 또한, 관리 유형에 따 라 공동 정원, 상업시설 정원, 개인 정원으로 구분 되었으며, 각 62.5%, 21.3%, 16.2%로 나타났다. 19~20세기 해외 정원 사조에 따라 조성 양식은 12유형(정형식, 비정형식, 정형 및 비정형 복합식, 건축식, 자연, 신풍경, 뉴저먼 스타일, 모더니 즘, 프레리 스타일, 뉴웨이브 스타일, 낭만주의, 예술작품 정 원)으로 분류되었다. 우리나라 현대 정원은 단일 및 복합 양식 활용이 각 55.0%와 45.0%로 유사하였다. 주로 정형 및 비정 형 복합식 정원이 활용되는 반면, 정형 및 비정형 복합식 정원 대비 낭만주의, 모더니즘, 프레리 및 뉴웨이브 스타일 이용 빈 도는 0.02~0.06배 수준이었다. 조성 양식 활용에 따라 이용 되는 식물 소재 유형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특정 디자인에 서 식재 빈도가 높은 분류군을 확인했다.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자연 공원법」 제 2조의 공원 구역을 제외한 도시에서 국민 보건 휴양·정서함양 및 체험활동 등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을 의미한다고 정의 되어 있다. 또한 동 법률에 의하면 도시림이란 도심지에서 집단적으로 자라고 있는 입목·죽(竹)과 그 토지 뿐 만 아니라 임목과 죽이 없어진 토지와 생활림, 가로수 등의 도로변 녹지대, 중앙분리대의 녹지, 천변 식재지, 학교숲, 벽면 녹화지까지 도시림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들 녹지대는 유기적 또는 분리되어 일정한 기능을 하는 녹지대로 구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녹지대를 완충녹지, 경관녹지, 연결녹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2016년 심림청의 전국 도시림 현황통계에 의하면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 은 9.91(m2/인)으로 WTO권고 기준을 넘기고 있으나 도시 개발의 외연 확장으로 인한 지속적인 녹지대의 감소와 초미 세먼지, 황사, 도심지 열섬현상 등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녹지공간의 창출이 필요한 시점이다. 2011년 김동현 등이 연구한 ‘계량경제적 접근을 통한 도시림의 도시열섬 완화효과 분석의 연구’에 의하면 생활권도 시림이 1m2 증가하면 전국 평균소비전력량은 0.02MWH 감소하고, 광역시의 경우 여름철 한낮 온도를 1.15°c 감소 시키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도시림은 이와 같은 기온 조절의 역할 뿐 만 아니라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녹색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수행 하고 있다. 이완 같은 도시림 중 골목정원은 법적인 지위와 정의는 가지지 못하고 있지만, 도심지 자투리공간의 활용을 통한 녹지공간의 창출, 골목정원 조성으로 인한 지역민의 유대감 강화,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골목정원에 관한 연구는 장철규 등의 골목정원 구성요소 만족도 분석에 대한 논문이 수행 되었으며, 그 시작은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2015년부터 2년 간 조성한 골목정원이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 후 대구 광역시 북구청의 ‘북구 초록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2016년에 는 북구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시범사업을 실시하였고, 2017년 1/4분기와 3/4 분기에 5개소의 골목정원을 조성하 였다. 그 지역은 북구 고성동2가 130번지(고성동), 북구 고 성북로 6길 골목(고성동), 북구 대현남로 9길 11일원 골목 (대현동), 북구 동북로 37길 58-17일원(산격2동), 북구 관음 중앙로 9길 3 일원(관음동) 등을 주성하였다. 사업비는 2,500만원 정도 소요 되었으며, 수목식재는 메리골드 200 본, 페튜니아 300본, 남천 20주, 무늬맥문동 800본, 구절초 1700본 등이 소요 되었다. 이러한 골목정원의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요건은 아파트 밀집지역보다 단독주택 밀집지역에서 더 효과적인 주민 화 합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기본적으로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마인드 교육 과 골목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인적 네트워크의 구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업의 성공울 위한 기본적인 전제조 건은 마을공동체의 회복에 있으며, 주민 주도형이어야만이 추가적인 관리가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골목정원의 조성 순서는 마을 공동체의 인적 네트 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마을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공감대가 형성 되어야 한다. 그리고 골목정원 설치 대상지의 발굴 과 이 대상지를 중심으로 한 기본적인 조성 계획이 수반되 어야 하며, 골목정원 조성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공동체 정신을 회복 하여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모두 민주적이고 타당한 협의와 정차를 거쳐서 진행 되어야 한다. 또한 골목정원의 설치 유형은 이웃과의 의사사통을 위한 커뮤니티 텃밭형 골목정원, 미관을 고려한 골목정원, 쓰레기불법투기장소 등의 지저분한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환경개선형 디자인정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도시림의 일부로 볼 수 있는 골목정원의 기능은 녹지공간의 조성이나 기후조절, 홍수조절 이외에도 비교적 오래된 단독주택 단지의 미관을 개선함으로써 도시 재생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정주여건 개선 운동과 더불어 지역민의 공동체 정신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골목정원을 조성 할 때 유의하여야 할 사항은 반드 시 지역민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골목의 특성과 지역민의 이해관계에 따른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한 조정으로 장소에 맞는 적절한 기능을 가진 골목정원으로 조성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본적인 설계의 제공, 수목 의 제공, 그리고 골목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과 워커숍과 현장에 맞는 골목정원의 형태 제안, 그리고 주민 들의 자율적 조직을 위한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주택정원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정원을 소유하고 있는 도시민과 소유하지 않은 도시민들의 정원 이용 행태와 선호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전국 대도시의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및 정원 관련 교육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시민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실제 정원 소유 집단의 정원 규모는 넓지 않으며 무소유 집단 또한 소규모의 정원을 가꾸길 희망하고 있다. 정원을 이용하는 목적으로 두 집단 모두 휴식, 먹거리 재배, 마음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 하루 중 정원에서 소요하거나 소요하고 싶은 시간은 30분에서 2시간 정도로 분석되어 일상생활의 여가시간 중 정원 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진 않다. 정원 소유 집단은 식물(나무)가꾸기, 텃밭가꾸기, 휴식 등의 이용행태를 보이며 무소유 집단 또한 이러한 행태를 희망하고 있다. 이는 이용 목적과 비슷한 경향으로 도시민들은 식물, 나무, 텃밭 등의 정원을 가꾸고 정원에서 휴식을 취하길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정원 조성 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그늘 바람에 의한 쾌적함, 환경오염에 대한 완충이나 정신적 위안을 포함하는 건강함, 자연성, 아름다움을 중시하였다. 정원에서 식재공간, 휴게공간, 텃밭, 다목적공간 등을 선호하였다. 응답자들은 정원에 그늘을 제공, 계절별 꽃 감상, 열매를 제공할 수 있는 식물, 아름다움 형태 등의 식물 도입을 선호하였다. 정원 관리에 있어서 병해충 및 식물을 비롯한 체계적인 정원 관리방법이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한 정원 관리 교육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 또한 정원 소유 집단은 병해충 방제, 식물 전정 및 정지, 식물 파종 및 식재 방법 등 실제적인 교육을 요구하였으며 무소유 집단은 정원 조성방법, 총괄적 관리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선호하여 수요자의 요구에 맞도록 정원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도시지역은 과밀개발과 녹지감소로 인해 생태적 기능 쇠 퇴, 생물다양성 감소 등의 위협에 처해있으며, 이러한 녹지감 소를 해결하기 위해 근린공원 도시공원 등 다양한 공원을 조성, 계획, 복원하고 있다. 또한, 도시민에게 자연생태계에 서 감상 할 수 있는 생물을 도시공원에서 관찰 할 수 있도록 잠자리 연못, 생태습지, 돌무덤 등의 생물서식처를 조성하고 있다. 나비는 인간에게 있어 아름다움, 신비로움, 신기함 등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관찰, 체험 등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함평, 남해, 양평, 서울숲 등에 체험관이 설치되어 인기 를 얻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실내 공간에서 사육되는 나비 를 관찰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어 정원, 인간, 생물 등이 조화 로운 환경과는 다소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의 과밀화와 녹지감소로 인한 문제와 생물서식 공간 창출, 및 체험교육 장소 제공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나비정원 조성을 위한 방안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나비정원 조성을 위해 도입 가능한 목표 나비 종을 선정 하고, 선정된 나비가 서식, 생활 할 수 있는 식재식물을 알아 보았다. 목표 나비 종은 정원조성 초기에 인위적으로 도입 가능하고 교란 및 시행착오 시 재방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사육되는 종을 선정하였고 기주식물과 흡밀식물은 해당 종 에 대한 국내외 문헌고찰을 통해 분석하고 식물 분류학적 구분을 실시하였다.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총 4과 16속 21종의 정원 도입 나비를 분류하였으며, 선정된 21종은 호랑나비과(Papilionidae)에서 꼬리명주나비(Sericinus montela), 사향제비나비(Atrophaneura alcinous), 호랑나비(Papilio xuthus), 산호랑나비(Papilio machaon), 남방제비나비(Papilio protenor), 긴꼬리제비나비(Papilio macilentus), 제비나비(Papilio bianor) 등 7종, 흰나비과(Pieridae) 에서 배추흰나비(Pieris rapae Linnaeus), 남방노랑나비(Eurema hecabe), 노랑나비(Colias erate) 등 3종, 부전나비과(Lycaenidae) 에서 암고운부전나비(Thecla betulae), 남방부전나비(Pseudozizeeria maha), 푸른부전나비(Celastrina argiolus) 등 3종, 네발나비과 (Nymphalidae)에서 암끝검은표범나비(Argyreus hyperbius), 작은 은점선표범나비(Clossiana perryi) , 먹그림나비(Dichorragia nesimachus), 홍점알락나비(Hestina assimilis), 왕오색나비(Sasakia charonda), 작은멋쟁이나비(Vanessa cardui), 멋쟁이나비(Vanessa indica), 네발나비(Polygonia c-aureum) 등 8종이 분류되었다. 이 종들은 환경변화 민감하므로 생활형에 대한 이론적인 연구 가 추가적으로 이루어 져야 함을 언급하였다. 선정 된 21종의 나비에 대한 문헌고찰 결과 총 22과 77속 113종 10변종 1품종으로 총 125종의 식물을 목록화 하고 그 중 98종이 국내 서식 종임을 확인하였다. 과별 분포는 십자화과(Cruciferae)가 가장 많고 콩과(Leguminosae), 운 향과(Rutaceae), 쥐방울덩굴과(Aristolochiaceae), 산형과 (Umbelliferae) 등이 주요 종을 이루고 있음을 분석하였다. 국내 미확인 종 17종 또한 비슷한 양상 이었으며, 국내에서 서식이 확인 된 종인 고추냉이(Wasabia koreana), 갓(Brassica juncea), 유채(Brassica napus), 배추(Brassica rapa var. glabra), 클레마티티스쥐방울덩굴(Aristolochia clematitis), 데빌리 스쥐방울덩굴(Aristolochia debilis), 캠페리쥐방울덩굴(Aristolochia kaempferi), 리토랄리스쥐방울덩굴(Aristolochia littoralis), 마 크로필라쥐방울덩굴(Aristolochia macrophylla), 셈페르비렌스 쥐방울덩굴(Aristolochia sempervirens) 자두나무(Prunus salicina), 겨자(Brassica juncea var. crispifolia), 꽃케일(Crambe cordifolia) 등을 사용하여 정원 조성이 가능 할 것으로 판단 하였다. 다만, 귀화식물 및 우점(Pest)에 대한 확인이 필요 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연구에서 분석한 125종의 식물 중 귀화식물이 5과 13종으로 가급적 정원조성에 사용하지 않 는 것을 제시하고, 국내에서 재배 중인 국화종류 및 나도냉 이(Barbarea orthoceras), 봄나도냉이(Barbarea verna), 유 채(Brassica napus) 등으로 대체를 모색하였다. 이와 같은분석을 통해 나비정원 조성에 도입 및 식재 가능한 종 22과 59속 74종 10변종 1품종을 도출하여 총 85종류를 제시하고 자생, 재배 및 초본, 목본을 구분하여 향후 계획 및 시공에 있어 효율적으로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나비정원 실증 시험 자료로 활용하고 지속적 인 연구를 통해 국가 생물다양성, 나비 보전 및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 증진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생태교육 장소로서 나비정 원 조성과 교육자료 제작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Gardens are known to provide relaxation, including psychological stability and mental rest. Recently, social interest in gardens has been growing in various ways, including the increase of groups sensitive to environmental pollution and a rising interest in the overall management of natural resources. In reality, however, the owners of housing gardens lack fundamental knowledge for creating and maintaining the gardens, directly and indirectly. This limitation presents a number of problems and challenges. Therefore, this study conducted an analysis of various aspects relating to the creation and maintenance of housing gardens, reflecting the sense of ownership. The study aimed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and based on this, it was intended to present improvement measures for practical and efficient creation of housing gardens and their maintenance in the future.
최근 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공동체정원을 조성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공동체정원 조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조성 방향 및 기능에 관한 연구와 고찰은 미진한 편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공동체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는 도시민 320명을 대상으로 거주유형에 따라 공동체 정원의 조성방향 및 기대효과, 참여도 등을 조사하였다. 도시민은 공동체정원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에 비하여 단독 주택 거주민의 요구도가 높다. 공동체정원의 쾌적성과 심미성 측면의 기능을 중요하게 평가하며 단독주택 거주민은 어린이의 생태체험 제 공의 교육적 효과를 우선하였으나 공동주택 거주민은 녹지공간 확보의 쾌적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중요하게 인식한다. 공동체정원의 조성 으로 생활환경개선과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단독주택에서는 지역 공동체성 향상에 대한 기대도가, 공동주택 에서는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도가 높다. 도시민은 공동체정원 계획, 시공, 유지관리에 참여할 의사가 있으며 특히 공동체정원의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해 연평균 79,000원을 기부할 의사가 있다. 공동체정원의 조성으로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필요성 또한 높게 인식 되고 있으나 거주 유형에 따라 조성 방향과 기대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입지하는 지역의 특성에 따라 조성 방향과 도입기능이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Community gardens provide the community with a green area for its residents to enjoy and socially interact with other gardeners. The expected benefits of participating in a community garden, aside from greater access to fresh produce, include increased mental health as well as improved general well-being stemming from increased exercise and socialization. The following is the research result conducted to provide a basic data for the construction of a community garden in a village. Once a community garden is put in place, the residents would intend to utilize it for their rest, stroll, exercise and appreciation. The number of respondents who would use a garden more than once a week turned out to be high, the reason behind which is construed as their willingness to utilize the garden as a place where they could relatively spend more leisure time later on given that the higher the respondents’ age became, the more often they would use the garden. Furthermore, as weekday afternoons’ or weekend afternoons’ participation has been high, it would be desirable if the garden revitalization or a community programs were conducted in line with this timeframe. The efficiency of the community garden would be enhanced when it is located within one kilometer where a person can walk in about 20 minutes. It is anticipated that once the community garden is built, it would be utilized as local residents’ hobby place and that it could serve as urban green space conducive to improving the landscape of a village, and overall, there are high expectations relating to this. As living infrastructure, the community garden can be utilized not just as a space for local residents’ leisure activities and rest areas but for their interactions. Thus, it is estimated that instead of applying a cookie-cutter garden design to all communities, a formulation of a garden needs to be made in a way that designs the space reflective of the characteristics of a community and that introduces needed facilities.
Various types of parks such as ecological park, dragonfly park, etc. are tried to design in order to resolve different environmental issues in urban areas. Parks are considered organism habitats that not only improve the biodiversity but also give people a chance to observe living organisms in urban area.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lect basic materials for planning a butterfly garden through reference reviews. The following 21 species of butterflies belonged to 1 order, 4 families, and 16 genera were selected: Phengaris teleius, Pseudozizeeria maha, Thecla betulae, Argynnis hyperbius, Dichorragia nesimachus, Hestina assimilis, Polygonia caureum, Sasakia charonda, Vanessa cardui, Vanessa indica, Boloria selene, Byasa alcinous, Papilio machaon, Papilio macilentus, Papilio protenor, Papilio xuthus, Papilio bianor, Sericinus montela, Colias erate, Eurema hecabe, and Pieris rapae. 85 species belonged to 22 families, 59 genera, 74 species, 10 varieties, and 1 subspecies were selected for host and nectar plants for butterflies selected above. These results would be expected to useful in butterfly gardening. After that, we think it is necessary to be applied these study results in field. This study requires a test in the butterfly garden. The test results will be make the butterfly-plant matrix.
This Study has intended to extract traditional elements for making Korean traditional garden through survey on theexperts and practitioners of landscape architecture. The survey form includes questions about representative type of traditional garden, representative elements of traditional garden, and necessary elements for making traditional garden, etc.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representative type of Korean traditional gardens are palace and villa gardens. 2) the available traditional facilities should be applicable with contemporary culture only maintaining the original form. 3) the major traditional facilities are water-scape such as ponds and mountain streams with traditional pavilions. 4) plants should be selected in spontaneous plants in Korea but it is possible to introduce species recorded in old documents. It is difficult to suggest the method of layout and design strategies in this study, but continuous studies in this line will be helpful to designing Korean traditional garden suitable in contemporary landscape.